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초·중·고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군포시가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와 12개 중학교 그리고 8개 고등학교 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다. 학교 개학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기 위해 계획된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시작돼 11일까지 진행된다.각 급 학교 주변 일반·휴게 음식점, 문방구, 슈퍼마켓, 편의점, 학교매점, 분식점 등은 전체 조사 대상으로 시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도·점검을 담당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고열량 또는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으로 실질적인 식품안전을 확보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문의 031-390-02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2016년 구미시 지방재정 60% 조기 집행 목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 국 소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3월 조기집행 세부집행계획과 미집행 사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 대상액 7181억원의 60%인 430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부진부서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방문 점검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 불가사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3월말 기준 행자부 및 경북도 평가대비 도내 1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경제 활력과 경제혁신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실?국?소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구미시,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구미시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 추진율 9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8개 분야, 119개의 공약사업, 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완료한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운영 △고용?종합복지센터 설치운영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56개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33개 증가, 90%에 육박하는 추진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5공단 조성, 화장장 건립사업 등 110여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도 현재 예산확보 및 계획 중으로 평균 55%의 진도율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시는 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도 사업진도를 체크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을 기하기로 했으며,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은 사업진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남유진 시장은 “철저한 분석과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과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랜119는 민선 6기 임기 동안 추진되는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약추진을 위해 추진상황을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성남 분당구 취약계층 어려운 삶 현장 파악.. 지원나서 성남시 분당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지원하려고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이동 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복지상담센터는 삼평동 봇들마을 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탁구장, 청솔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등 사람이 많은 지역 8곳에 일정별로 설치된다. 분당구 통합사례관리사(4명)와 도촌·한솔종합사회복지관 직원(2명) 등 모두 6명이 행사날 오후 2~5시 현장 출장을 나가 지역주민과 복지 상담을 한다. 실질적 가장의 사망, 중한 질병, 이혼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이나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이곳을 찾으면 유형별 긴급복지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일시적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법률자문·민간자원·취업상담을 연계한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이 복지정보를 얻으려고 각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성남시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 예산은 21억8200만원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주소득자와 이혼한 경우▲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에게 방임 또는 유기, 학대당한 경우 ▲전기가 끊긴지 1개월이 넘은 경우 등의 위기사유가 생겼을 때 소득·재산·금융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대상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13만원 ▼주거비 월 62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연체된 전기요금 등 각 사례에 맞는 지원금을 긴급 지원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용인시, 범시민 독서운동 펼친다 용인시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친다. ‘책 읽는 용인시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지난해까지 4천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독서운동 참가자를 모집키로 하고 일반·초등·가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달부터 8월말까지 관내 14개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를 접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참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등 독후감 활동 기록을 토대로 우수 실적자를 16명(일반 3명, 초등 10명, 가족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책 읽는 용인시민’에 선정되면 용인시장상을 받고 1년간 도서대출 권수와 대출기한이 늘어나며,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에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가족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책 읽는 가족’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수지도서관 031-324-8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서초구, 다문화 대상 무료 플루트 교실 운영 서초구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음악적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는 다문화 아동 10명을 선별하여 2013년부터 매주 2시간씩 무료 플루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문나사’(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안진희)는 지난 3일(목) 서초구보건소 지하 건강키움터에서 3년간 플루트 교실에 참여한 10명의 아동들에게 무료로 플루트를 기증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5명의 아동들에게 플루트 전달식을 진행했다.또한 해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은 연주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도 동화고 학생, 다문화가정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작은 연주회’가 열린 바 있다. ‘다문화 플루트 교실’은 아동들에게 음악 취미활동을 제공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 홀몸어르신 찾아간다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독거어르신 방문도우미’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이 담당자를 정해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은 정해진 홀몸 어르신에게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 및 월 1회 이상 방문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양계성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가 사는 동네 어르신은 또 다른 나의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정한 이웃사촌이 사는 우리 동네가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의왕시, 자전거와 유모차 서비스 3월 재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서비스’가 3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봄(4~6월)과 가을(9~10월) 행락철에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평소 자전거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추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수리대상은 펑크, 림 교정과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다.아울러, 지난해부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유모차 및 유아용품 소독서비스도 본격 시행된다. 카시트, 장난감 등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과 유모차를 소독할 수 있어 개인위생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내 장난감대여점 앞에는 소독기가 상시 비치돼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및 유모차 소독서비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각동 주민센터의 홍보전단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안양시 찾아가는 아파트 운영교육 서비스 실시 안양시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운영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아파트에 대한 특성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시는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입주민은 해당아파트 관리소나 시 주택과에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관리소에 비치돼 있으며 신청은 언제나 가능하다. 시는 교육희망자들에 대해 적정한 날을 선정,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실 등의 장소에서 담당공무원이 출장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아파트 관리비 사용실태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방식, 재건축과 리모델링, 보조금 등을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이모티콘제작단 참가자 모집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2일까지 ‘이모티콘 제작단’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되는 이모티콘 제작단은 군포지역만의 특색있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다. 이모티콘 제작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군포지역 역사 및 문화교육, 군포8경 등 군포의 문화유적지 방문, 캐릭터 디자인 기법 교육, 이모티콘 제작 실습 및 배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이모티콘 제작단 활동으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연말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 군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2일까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d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가며 애정을 가질 수 있고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1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