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건축물 최고높이 30% 완화 앞으로 안양에서 신축되거나 리모델링되는 건축물은 현재보다 30% 높게 지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안양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를 30% 완화하는 지침개선안을 마련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는 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을 단위로 해 지정된 건축물의 최고높이를 말한다.건축물 최고높이 완화를 추진하는 곳은 상업지역, 준주거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 등 3개 구역이다. 시는 이와 함께 건축물 간 이격거리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축물 최고높이가 재정비 되면 현재보다 최소 한 개층 이상 정도 더 올릴 수 있게 되며, 채광방향 건축물 이격거리 확보로 사생활침해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동안 안양에서는 최고높이 완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현실에 맞는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에는 시의회도시건설위원회를 통해 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시 관계공무원은 주민의견청취와 안양시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부터 개정된 지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선부1동, 달퐁놀이터 작은 축제 개최 지난달 30일 선부1동 달퐁놀이터에서는 효잔치를 겸한 작은 축제가 열렸다. 선부1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2016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함께 진행된 이날 축제는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풍물마당 터주의 ‘우리의 음악 재즈를 품다’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졌다. 삼도설장고, 전통민요는 물론 각 지역의 아리랑을 재즈 반주에 맞춰 함께 불러보고, 역동적인 연주와 남사당 재주로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흥겨운 사물놀이가 진행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공연 후 지역 어린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떡, 과일, 잔치국수 등 음식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광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달퐁놀이터 작은 축제로 지역 어르신 및 세대 간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풍물마당 터주의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부 1동 지역 어르신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즐거움을 나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청소년 봉사와 진로 활동단 출범 원미구 원미1동이 청소년의 자기발전 기회 제공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동네방네 청소년 봉사활동 기획단’과 ‘진로정보영상기자단’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 봉사활동 기획단은 원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단장으로 대학생·고등학생·중학생 41명이 활동한다. 진로정보영상기자단은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되었고 성인 자원봉사 지도사 4명도 참여한다. 청소년 봉사단은 원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래동)와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이상화)이 주관해 창단되었다. 앞으로 원미1동주민자치위원회와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각급 학교와 지역기관 및 단체와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도봉환경교실 ‘우리동네 철새들’, 환경부 교육 프로그램 인증획득 도봉구가 도봉환경교실에서 운영 중인 중랑천 철새 탐조 프로그램 ‘우리 동네 철새들’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며, 사회?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1월에서 2월까지 가족단위로 참가자를 받으며 참여자는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참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문의 : 02-2091-3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노원,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추진 노원구가 관내 공동주택 196개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단지별 종량제를 시행하는 121개 단지와 세대별 종량제(RFID)를 시행하는 75개 단지이며, 세대별 감면혜택을 부여하는 임대아파트와 올해 신규 감량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관련 타 사업(감량기 등)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경진대회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추진하며, 단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단지와 세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단지를 구분하여 각각 평가하고 시상한다. 방법은 세대수별로 그룹으로 묶어 평가하고, 평가 점수는 총 100점으로, 50점의 기본 점수에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감량률’과 ‘1인당 월 배출량’, ‘자체 감량실천 사례’를 평가 산정하게 된다. 문의 : 02-2116-3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성남 아동 40명 ‘길 위의 인문학’ 참여 성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돼 지역 아동 40명이 직업 탐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타임머신에 인문학 싣고, 나를 찾아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 아동 20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탐방(3곳), 강연(5회), 후속모임(2회)에 참여한다. 탐방은 판교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잡월드 3곳에서 이뤄진다.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에 관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각각의 일정에 전문가 강의를 5회 병행한다. 문화 탐방과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자신의 미래 역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판교도서관 판교어린이도서관팀 729-8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초보아빠를 위한 아빠학교 운영 용인시에서 소수 정예 초보아빠들을 모집해 초보아빠 탈출기를 돕는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용인시종합가족센터 3층 마루강의실)에서는 5월 아빠학교 프로그램으로 ‘초보아빠 탈출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아버지로서 자녀양육 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모유 데워 먹이기, 분유 타기, 목욕시키지, 기저기 갈기, 베이미 마사지 등 양육에 필요한 방법들을 실습을 통해서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아버지나 예비아빠 10명이 참가대상이며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7477-85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남구의 역발상, 빗물 이용 청소 지난 3일 아침,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남역 11번 출구 앞을 비롯한 거리 곳곳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강남구 환경 미화원 200여명이 빗자루와 수세미를 들고 일제히 나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을 쓸고 닦고 물청소를 하는 등 대대적인 거리청소에 나섰다. 비가 흠뻑 내려 젖은 거리는 따로 물차를 동원해 때를 불릴 필요 없이 쉽게 청소할 수 있었다. 구는 천연세제를 사용해 보도에 쌓인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가 하면, 수세미로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 버스정류소 등 거리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을 펼쳐 2시간 만에 청소를 마쳤다.여름철 장마 때는 보도블럭이 젖어 있어 바닥 물청소를 하면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청소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청소에 드는 비용이 절감되고 물차 살수시 물이 주변으로 튀어 발생하는 민원까지 예방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비가 내리기만 하면 모든 청소가 중단했던 기존의 상식의 틀에서 크게 벗어난 강남구의 엉뚱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인데, 구는 다음 달 이후 집중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호우와 소나기가 오히려 거리청소 최적기로 생각하고 대대적인 물청소를 계획하고 빗물 청소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노원구, ‘2016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3년 연속 선정 노원구가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해 3월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2014년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3개 도서관(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선정되어 국비 총 3천만 원(도서관별 1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노원정보도서관은 청소년 자유학기제 시행을 맞아 ‘Hollywood, Bollywood, Lillywood’라는 주제로 진로 및 예술, 인문학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강연, 탐방, 체험을 진행한다.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숲과 나무,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owonlib.kr), 모바일 앱(구글 play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노원구 구립도서관’ 검색 후 설치) 그리고 노원구 인근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950-0029, 070-7882-4921, 070-8853-18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성남 구미동 하얀마을 복지회관 개관 성남 분당지역에 처음으로 다목적복지회관이 건립돼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5월 3일 오후 2시 지역주민 300여 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동 하얀마을 복지회관 개관식’을 했다. 하얀마을 복지회관은 최근 1년 6개월간 68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409㎡, 건물 전체면적 302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성남시내 23곳 다목적복지회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건물 지하는 경로식당, 1층은 국공립 어린이집, 2층은 프로그램 개발 운영실, 아트치료센터, 3층은 헬스장, 교육문화교실, 4층은 강당, 교육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편다. 앞선 4월 1일부터 지역 주민에 개방해 어린이 발레·레고·미술교실, 성인 건강증진·교육문화·여가증진 프로그램, 실버체조교실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의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729-28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