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 1동 주민센터, 익명의 주민이 전달한 이웃사랑 쌀 50포 노원구 중계 1동 주민센터는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부했다. 지난 2일 중계1동 주민센터에 쌀을 실은 배달차가 도착했다. 영문을 모른 주민센터 직원은 배달자에게 쌀의 행선지가 어딘지 물었고 익명의 기탁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뜻을 전달 받았다.문의 : 02-2116-26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상계 3·4동, 익명의 기부자가 주고 간 따뜻한 온기 노원구 상계3·4동 주민센터(동장 곽효열)는 지난달 익명의 기부자에게 받은 저금통 6개를 관내에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에게 지원했다. 동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휴먼서비스(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형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어르신에게 생계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르신에게 지난달 다녀갔던 이름 모를 천사이야기와 함께 기부 받은 사랑의 저금통으로 새 옷과 속옷, 양말을 마련해 드렸다.문의 : 02-2116-2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부천시 부평구, 계양구와 현안 놓고 정책연대 부천시가 부평구, 계양구 출신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부천시와 부평구, 계양구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라는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경계가 모호한 공동생활권역이다. 이들 도시는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으로 신뢰와 친밀감을 갖고 도시 간의 정책적 연대를 가장 긴밀하게 진행해 왔었다.하지만 그동안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단체장들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이유이기도 하다.현안사업 브리핑에 이어 사안별 토론으로 이어진 정책협의회 주제로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인선 지하화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 배차간격 단축 ▶원종~홍대 입구선 계양구 연장 추진 등을 다뤘다.협의회 주제들은 3개 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고,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다.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은 “국회의원 당선자들께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 앞으로 이런 정책협의회를 정례화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에 부천시 원혜영, 설훈 당선자, 부평구 정유섭, 홍영표 당선자, 계양구의 송영길, 유동수 당선자들은 국비 확보는 물론 현안에 대해 힘을 합쳐 중앙정부와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답했다.이번 첫 정책협의회는 부천시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새로운 국회가 개원되기 전 지역 공동현안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긴밀한 연대로 해결 위한 탄력성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손쉬워진 부동산 무료중개로 주거복지 챙겨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7500만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대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 주민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계약한 뒤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된다. 담당 직원이 저소득층임을 확인 후 강동구 부동산정보과에 통보하고, 부동산정보과에서는 공인중개사로부터 중개보수를 반납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절차 간소화로 저소득 주민이 직접 필요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의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차상위 계층이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 거래 시 중개수수료 전액 무료 또는 50%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02-3425-6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송파구, ‘여성CEO 아카데미’ 송파구가 관내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여성 CEO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지난 3일부터 7월 6일까지 송파구상공회 세미나실에서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미옥 CMI 연구소 대표의 커뮤니이션 리더십 ‘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를 필두로 국내 최고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경영 성공사례, 미래 먹거리 전략, 성공 이미지리더십, 스마트폰 및 SNS 활용 마케팅 전략,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법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특강을 실시하고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등 산업시찰 및 문화재 관람으로 이어진다. 구는 여성CEO, 여성임원, 여성단체장 특성에 맞춘 리더십교육, 마케팅 특강과 포럼 이후에도 평소 여성들의 롤모델인 여성리더의 인적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 지역발전의 견인역할은 물론 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2016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16개 단체 선정·지원 송파구가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 공모에 참여해 지원금 2억을 확보, 송파구만의 고유사업인 ‘2016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16개 단체를 선정·지원한다.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한 송파구는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집 가까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 열어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동 주민센터 6개소, 민간시설 9개소, 청소년 수련관 1개소 등 총 16개 단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 2016년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에서는 ▲거여1동, 야외학습을 통한 꿈 멘토링(마중물 멘토링) ▲오금동, 동네 아이들과 함께 육아돌보기 ▲석촌동, 난타교실 ▲삼전동, 댄스·뮤직 ▲문정 1동, 음악공연 ▲잠실본동, 진로교육체험(드림아이) ▲다우리, 제과제빵·바리스타 ▲ 즐거운가, 청소년문화예술배움터 ▲빛소(바리스타) ▲송파마을예술창작소, 목공·소잉 교실 ▲송파예술마루, 일요일 예술학교 ▲ 행복또래울, 미디어 스쿨 ▲ 은송 청소년 상담센터, 청소년 진로상담 ▲ 한빛 청소년대안센터, IT카페 ▲송파청소년수련관, 공작실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또래울’은 공부하다 잠깐 쉬는 시간이 아닌 ‘진짜 재미’를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문화공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성남 다문화 생활예술동호회 ‘다사랑회’ 기모노를 입을까, 드레스를 입을까 고민하던 일본인 소녀는 외국에 시집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일생에 단 한 번 입는 전통 혼례 기모노를 마음에 묻고 있었던 소녀는 결국 캔버스에 본인의 꿈을 이루었다. 다문화 생활예술동호회의 한 일본인 주부 회원의 이야기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과 내국인 문화예술 동호회 미조구치 마끼(54·태평동)씨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았다. 여러 가지 여건 상 그림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그녀에게 5년 전 그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대한민국에 이주해 온 다양한 나라의 이주민과 내국인의 문화예술 동호회인 ‘다사랑회’에서 전문 미술지도 교수로부터 미술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이다. “막상 그림을 배우고 싶어도 주변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은 많지만 나이 든 주부들이 마음 편히 그림을 배우고 그릴 곳은 없었는데 ‘다사랑회’를 만난 것이 꿈만 같고 행복하다”며 특별히 “매년 전시회를 열어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벅찬 감동”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작년 11월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다사랑회’의 전시회에 미조구치씨가 출품한 작품명은 바로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었다. 지역 전문 미술 강사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운영 중국에서 온 서단(41·백현동)씨도 한 달에 한 번 막내 딸 김은결(7)양과 함께 ‘다사랑회’에 와서 그림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엄마는 고운 코스모스를, 딸은 거북이와 빛나는 비눗방울을 그리며 그림에 열중해 있는 모습이 똑 닮았다. “전시회 할 때마다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와서 격려해 주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며 “팔레트가 하나라서 딸과 함께 쓰고 있는데 각자 하나씩 별도의 팔레트를 쓰면 그림이 더 잘 그려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다사랑회’는 전문 미술 강사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나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등의 후원은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으로부터 받고 있지만 고가의 미술 재료 등의 후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턱없는 예산 부족으로 제한되는 활동 아쉬워 모임의 회장인 박봉덕(58·야탑동)씨는 “‘다사랑회’는 좀 더 편안하고 익숙한 한국문화를 나누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시민이 되는 소통의 공간이자 그림, 한지공예, 서예 및 문인화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한 문화교육과 교사와 학습자를 떠나 돈독한 우정을 키워가는 예술 문화동아리로 처음 출발했다”며 “올해는 예산이 많이 줄어들어 그림에 국한된 활동만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현재 ‘다사랑회’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에 성남시청 모란관 또는 율동관에서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린다. 리포터가 찾아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박봉덕 회장과 함께 학생들에게 “아, 색감이 좋습니다”, “제가 잠깐 붓을 들어볼까요?”라며 따스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던 이종렬(53·성남동)씨는 ‘다사랑회’에 들어온 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국적의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이국적인 느낌과 정서, 분위기 등이 그림으로 표현되는 것이 재미있고, 특별한 지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각자의 문화 뿌리 내리며 삶 속에 스며들다 이날 한 회원의 그림이 완성되었다. 작품명은 ‘후지산의 봄’. 박 회장이 수업시간 내내 “히토미씨, 이거 무슨 꽃이라고요? 낮은 벚꽃? 그림 참 좋네. 오늘 이거 완성합시다”라며 격려해 주던 회원이었다. 같은 고향을 가진 이들끼리 고향의 풍경그림을 보면서 낮은 목소리로 모국어로 이야기하는데 알아듣진 못해도 잔잔하게 흐르는 애틋함이 느껴진다. 가만히 그동안 ‘다사랑회’ 회원들의 전시회 팸플릿을 펼쳐 보았다. 그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것에서, 그저 생색내기에 그치는 단발성 다문화 가족 수업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몇 년 간 수차례의 작품 전시회를 하며 개인의 기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본인들의 문화를 뿌리 내리며 수준 있게 한국인들의 삶 속에 스며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다사랑회’에 뿌려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 땀방울이 값지게 발화되고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제17회 서초 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서초 4동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7일(토) 오전 10시 명달공원에서 ‘제17회 서초 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부대행사와 버블 쇼, 마블 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식전 행사가 준비되었고 본행사인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서초 4동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작품 주제는 행사당일 심사위원장이 발표하고,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유치부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초등부(저학년부, 고학년부) 대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27명을 선정하여 구청장상을 수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가호호’ 열려 서초구는 지난 5월 4일(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초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가호호’를 진행했다.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지컬로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해 퇴근 후 엄마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포토 존에서 가족사진 촬영, 시시콜콜 육아공감 전시 존에서는 가슴 짠한 육아스토리를 나눌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었다. 또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장난감과 도서를 나눌 수 있는 기부 존을 운영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파랑새 어린이 독서 카드 뽐내기 반포 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11월 4일까지 ‘파랑새 어린이 독서카드 뽐내기’ 사업을 실시한다. 독서 후 글과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 ‘파랑새 어린이 독서카드’를 비치한 것. 제출된 카드는 연말에 심사를 통해 우수한 독서카드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하고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상품권은 반포 2동 작은 도서관에서 회원카드 발급 수수료와 연체료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