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 2016 자치회관 주민토론회 개최 노원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2016 자치회관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주민토론회’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 직능단체원, 통·반장,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의제 실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마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5월말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별로, 자치회관 또는 학교, 종교단체, 복지관,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곳을 자체 선정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방식은 동 자치회관별로 ‘전체 토론’이나 마을의제별 ‘모둠 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02-2116-31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강남구,「메디컬 아시아 2016」대상 수상 강남구는 지난 28일 제9회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인 ‘메디컬 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6’은 동아닷컴·중국신문망NEA·머니투데이 등 한·중 언론 3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증대를 위해 대한민국 의료를 대표하는 각 부문별로 네티즌조사와 전문위원평가 등을 종합해 강남구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그 동안 구는 지난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하고 ▲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 ▲ 국내·외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과 지원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MOU 체결) ▲ 5개 언어로 강남구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 ▲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과 코디네이터 통역단가 표준안 등을 마련했다.또한 일본권 ‘찾아가는 한방클래스’, 중국권 ‘국경절맞이 러짜이 강남’과 러시아권 ‘패밀리투어’와 같이 국가별 맞춤형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대상국가의 문화적 특성에 맞는 오프라인 의료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다음·네이버·바이두(중국)·구글(러시아·영어권), 얀덱스(러시아) 등 국내외 대표 포털사이트를 통한 검색광고와 SNS·블로그 운영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강남구 의료관광의 컨트롤타워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에 대한 자료, 가격 등 각종 정보 파악과 피부상태 측정·체성분 분석·가상성형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영·중·일·러 4개 언어의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통역지원은 물론 공항 픽업서비스 지원 까지 다른 안내센터와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현대차부지 및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예상 강남구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신속하게 진행시키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 100% 청렴 건설 행정으로 국가경제의 최대현안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10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의하면 우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영동대로의 지하를 지나는 6개 광역교통망(KTX, GTX 3개선, 위례~신사선, U-SMARTWAY)과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이 준공되면 동양 최대의 환승역이자 교통 거점도시로 거듭나 매년 1만 2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유동 인구의 극대화로 주변 상권 활성화와 승수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 부지에 건립될 지상 105층, 높이 553M에 이르는 현대차 GBC에 국제 업무,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서면 영동대로 양쪽은 세계 최대급 경제주체인 한국무역협회와 현대차 GBC의 시너지 효과로 MICE 산업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총 건축 공사비만 3조 7,689억 원에 달하며, 이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준공 후 20년간 113만 7천명(연간 5만 7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기간 중에는 매년 7만 9천명의 일자리를 창출된다. 서울의 대표적 판자촌인 구룡마을 공영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 아셈로 지하공간 개발, 밤고개로 확장공사, 역삼 문화공원 명소화 등에 총 8조 324억 원을 투입 이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매년 3만 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강남구 비즈니스 센터(5월 중 개관예정)에 ▲강남구 상공회의소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능력 개발센터를 이전하여 청년 여성 취·창업의 메카로 조성해 금융·노무·세무 등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로 취·창업율 제고를 위해 획기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또한 강남구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TIPS타운(중소기업청), 아산 마루180(아산나눔재단) 등 창업전문기관과 네트윅을 구축해 ‘창업의 대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신화’가 배출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도록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가구 만드는 아빠, 가족관계가 더 돈독해졌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내 몸을 움직여서 정직하게 땀을 내고, 잡념 없이 몰두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이다. 그런 취미를 가진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참 건강해 보인다. 정발산동의 이철영씨도 그렇다. 버려진 가구로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고, 거실 테이블을 만들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의 만족감이 커졌다. 가족을 위한 가구를 만드니 가족과의 관계도 더 돈독해졌다. 온 가족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가구를 만드는 아빠, 이철영씨를 만났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 2016-05-06
- 도심 속 지친 심신을 예술작품으로 힐링 숨 가쁜 도심지에서 잠깐 시간을 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떨까. 대전 서구가 고심 끝에 예술을 소재로 한 지역 축제를 새롭게 시작한다. 대전 서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대전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구’를 형상화한 ‘2016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새롭게 선보인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이례적으로 예술을 소재로 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힐링아트전과 힐링아트마켓. 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야외에서 전시하고 판매까지 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화 공예 도자 사진 등 각 분야 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예술작품을 통해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자는 취지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의 작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향후 ‘아트 재테크’도 기대할 수 있다. 예술을 소재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수 포함됐다. 6일 유치·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아트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실시종목은 풍경화 한국화 수채화 등이다.‘아빠의 힐링아트 체어’나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힐링페인팅’ 등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만하다. 힐링아트체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재료를 가지고 의자를 함께 조립하고 색을 칠해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힐링페이팅은 어린이가 밑그림을 그리면 온 가족이 함께 채색해 완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6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밤에는 설운도 주현미 마야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공연이 이어진다. 6일과 7일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공연팀과 중국 온령시 예술단이 초청 공연을 펼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몽골 헙스걸 공연팀의 흐미 공연은 몽골의 산과 강, 바람 동물 등의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성대가 묘사할 수 있는 극상의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온 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대는 행사차량 외에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4
- 스타샘] 류장열 오금고 미술교사 오금고 미술반. 미대 입시생들 가운데 입소문난 일반고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실기 는 높은 미대 합격률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서울대 2명, 홍대 9명, 국민대 4명 등 최상위권 미대 합격생을 여럿 배출해 주목 받았다. 오금고 미술반의 기틀을 닦은 류장열 교사에게 ‘저력’을 물었다. 전교생에게 나눠주는 오금고의 탁상 달력은 다른 학교와 조금 다르다. 달력을 넘기면 다채로운 터치의 일러스트 작품들이 펼쳐진다. 미술반 학생들의 솜씨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전시회는 반응이 좋아 2개월 연장 전시가 결정됐다. 미술반 학생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접점을 학교가 나서서 꾸준히 만들어 주고 있다. 덕분에 예비 미술학도로서 자긍심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다. 미술 전 영역 다루는 미술반 커리큘럼 “패턴화된 ‘입시 미술의 때’를 빼려고 애씁니다. 물감, 먹물, 지점토, 폐품 등 온갖 재료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머리가 말랑말랑한 시기라 다양한 경험이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 주거든요”라고 류 교사가 말한다. 30여명으로 이뤄진 미술반은 고2부터 특별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10시간 내외의 미술수업이 집중 편성된다. 오 교사를 포함해 세 명의 미술교사가 학생들을 이끄는데 서양화, 동양화, 디자인, 섬유공예, 도자공예, 애니메이션 등 파트별로 세분화해 실기를 지도한다. “미술은 타고난 DNA가 있어야 하는데 세부 재능은 저마다 다릅니다. 회화 실력이 특출한 아이가 있는가하면 공간 지각력이 빼어난 아이, 영상스토리를 구성하는 시간 지각력이 앞선 아이가 있지요. 회화, 시각디자인, 공업디자인처럼 미대 전공을 정하기에 앞서 일단 실기를 풍부하게 해봐야 개개인의 적성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라고 류 교사가 덧붙인다. 지도 교사의 ‘소신’이 분명하기에 미술반 커리큘럼은 다채롭다. 회화, 디자인, 판화, 일러스트 작업은 기본이다. 여기에다 두루마기 휴지로 드레스를 만들고 양털을 실로 꼰 다음 색을 입혀 펠트작업을 하고 도자기를 굽고 헌옷으로 색상, 질감, 패턴이 다양한 퀼트도 만들어 본다. 이런 작업을 통해 교사는 학생의 숨은 재주를 하나씩 끄집어 낼 수 있다. 현역 디자이너, 큐레이터를 초청한 미술인 특강과 유명 전시회 단체 관람도 정례화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추상 화가 마크 로스코 전시회를 둘러본 아이들이 눈가가 촉촉해지더군요. 한 작품씩 세밀하게 들여다보면서 느낀 감흥들이 남달랐던 모양입니다.” 류 교사가 귀띔한다. 다채로운 경험, 소감 녹여낸 학생부로 차별화 폭넓은 경험에 각자의 소감을 진솔하게 녹인 학생들의 미술보고서, 자기소개서는 단연 풍성해질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된 후 오금고 미술반이 두각을 나타낸 비결이 여기에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미대에 25명이 합격했다. 물론 현재의 시스템을 갖추기까지 수년간 미술교사들끼리 공을 많이 들였다. “수소문해 얻은 특목고들의 우수 학생부 사례를 꼼꼼히 분석했지요. 어떤 활동들이 차별화 포인트고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면 좋을지 감이 오더군요. 내신과 미술활동을 충실히 관리하면 일반고 미술반도 입시에서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미술반 운영 전략부터 다시 짰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돋보이도록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고3에 올라가면 학생별로 학생부종합전형, 정시 등 유리한 전형을 코치하며 방향성을 가이드했다. 실기 뿐 아니라 토론, 논술 실력을 기르는데도 힘을 쏟았다. 간송 전형필의 생애가 우리 나라에 미친 영향, 조선회화 속 동양사상, 아프리카 가면과 피카소 화풍 비교 같은 관심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모여 토론한 후 소감을 기록으로 남겨 문집을 만들었다. 일련의 과정들은 자연스럽게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 ‘융합형 미술인재’로 학생부종합전형 공략 미술반의 체계가 잡히니 입소문이 났고 요즘엔 먼 곳에 사는 미대 지망생들도 오금고를 지원하는 분위기다. “서울대, 홍대 미대 합격권은 내신 1등급대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미술반을 지원합니다. 또 우리 학교 졸업생들이 대학에서 장학금을 많이 받아요. 실기 실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는 류 교사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배어있다. 미술이란 같은 배를 타고 고교시절 함께 웃고 울었던 스승과 제자 사이는 끈끈할 수밖에 없다. 졸업생들은 학교를 자주 찾는다. “대학생이 됐다고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후배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고 본인의 고교시절, 대학생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선배의 한 마디가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되지요.” 올해로 교사 생활 27년째인 류 교사. 50대 지천명(知天命)의 나이답게 여유롭고 푸근하면서도 특유의 똘끼와 추진력을 두루 갖춘 주인공이다. 그가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건 딱 하나.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라는 거죠. 당장의 입시가 중요한 학생들에겐 교사로서의 노하우를 쏟아 진학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은 다른 길을 찾아 매진하면 됩니다. 우리 반의 한 학생은 대학 대신 엄마와 가게를 열겠다고 하더군요. 난 이 아이에게 미술을 배웠으니 가게 인테리어를 개성 있게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교사로서 나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삶을 열심히 사는 데 필요한 걸 가이드해 주고 싶습니다.” 10대들에게 입시를 넘어 인생 설계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은 그의 진짜배기 본심이 설핏 엿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지역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4.32% 올라 구미시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공시된 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대상 주택은 관내 개별주택 2만6473호이며, 표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1111호는 이번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공시된 2016년도 구미시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32%상승했으며,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8억1700만원(황상동), 최저가격은 123만원(옥성면)으로 각각 조사됐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지만, 이의신청은 반드시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만 가능하다.접수된 이의신청가격은 6월 중 감정평가사가 정밀 재검증을 실시하고 구미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정가격에 대해 6월 30일 이의신청인 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통지한다.문의 : 구미시청 세무과 054-480-6912,6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원호-대망리 도로 지난 1일 조기 개통 고아읍 원호리에서 대망리를 연결하는 원호-대망간 도로(대3-20호)를 지난 1일 오전 9시에 개통됐다.원호-대망간 도로는 길이 2.55km 폭 25m(4차로)로, 지난 2004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지정되어 2004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2010년부터 공사를 착공, 오는 7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주민 교통편익 제공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5월 1일 조기 개통했다.시에 따르면 구 도로(시도 4호선)는 폭이 5m로 협소하고 주변 개발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증가로 차량 교행이 불편하여 보행자의 통행 안전 확보가 어려웠다. 새로 개통된 원호-대망간 도로는 폭 25m, 왕복 4차로 도로로 교통 안전시설인 조명식 안전표지판 및 과속카메라 함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성됐다.시는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사업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10억 중 국비 81억, 도비 8억을 확보하여 원활히 사업추진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복지 사각지대 해소 ‘희망복지우체통’ 운영 구미시가 5월부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고를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희망복지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희망복지우체통은 질병,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웃이나 당사자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매주 금요일 해당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접수해 관련 사업부서와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각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와 함께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사람을 신고하는 부정수급 신고함으로도 활용하여 복지예산 누수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희망복지우체통은 유동인구가 많은 병원·금융기관·대형마트 등 총 50개소에 설치됐다.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희망 복지우체통이 소통의 창구로 활발한 운영이 되어 지길 기대하며,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 시범 지역으로서 더욱더 튼실한 복지 도시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도심 주차고민 해결 ‘시민행복주차장’ 속속 문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해 시민행복주차장 2개소 23면을 조성해 시민에게 무료개방한데 이어, 올해 첫 사업으로 도량동(85 외 1필지)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행복주차장 38면(1일 연이용 300대 정도)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도량2동의 오랜 숙원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주차공간을 제외한 여유부지에 영산홍 400주도 식재하는 등 부지 내 환경개선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시는 하반기에 구평동(100면), 공단동(200면) 등에도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 올해 내로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읍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시민 교통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도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운영,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 시스템구축, 화물차량공영차고지 조성, 최첨단 교통시스템(UTIS) 구축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복주차장은 공유지나 공한지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임대해서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