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마초 야구부,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백마초교가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0여년 전통의 백마초 야구부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전국 톱클래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2위, 3위는 여러 번 했지만 10여 년 만에 따낸 이번 우승은 백마초 야구부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백마초 야구부는 지난 11일 예선 첫 경기 성남 서당초에 패했으나 8강 경기에서 설욕전에 성공했고, 이어 4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안산 삼일초를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text- 2016-05-05
-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 마을르네상스 사례집 발간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가 수원 마을르네상스 마을사례집 ‘우만1동 Tea&Talk클럽’을 발간해 배포한다.수원 마을르네상스 마을사례집은 수원시 41개 동별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담은 시리즈물로, 이번 제1권은 팔달구 우만1동의 마을만들기 활동사례를 담고 있다.우만1동 사례집은 우만1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Tea&Talk클럽’에 대한 진행과정과 주민인터뷰, 대화록 등을 정리한 생동감 있는 우만1동 마을이야기 전하고 있다. ‘Tea&Talk클럽’은 지난 4월부터 우만1동 주민들이 일주일에 한번 자발적으로 모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마을르네상스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매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41개동, 150여개 추진주체들이 서로의 활동 사례 및 마을만들기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르네상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을르네상스센터는 ‘우만1동 Tea&Talk클럽’ 책자를 수원시 및 4개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 PDF 파일로 게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24일, 수원시청에서 드론 체험 행사 열린다 오는 24일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드론 시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사)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드론 비행 시연과 드론 조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드론산업 특화지구 조성 추진과 드론 페스티벌 개최 등, 올 한해 수원시의 드론관련 사업을 마무리하고,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7일, 드론의 연구, 제조, 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형 드론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의 ‘드론산업 특구조성 기본계획안’을 용역 보고회를 갖는 등, 드론 특화지구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문화예술 가치와 감흥 전하는 젊은 예술가 어려서부터 꿈꿔오던 일을 직업삼아 살아가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런 점에서 보면 강 혁(37) 작가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미술장이의 길을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담는 작업을 한다. 세속적 잣대로 보면 부(富)와 재물과는 동떨어진 삶이지만 문화예술의 감흥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작업에 푹 빠져있다. 고향에 문화 밑거름 만들고자 귀향강 혁은 세종시 대평동 출신이다. 서울에서 어떻게 살아갈까를 치열하게 고민하다 2년 전 고향으로 돌아왔다.“그간 배우고 익힌 것들을 고향에서 펼쳐 보이고 싶었어요. 서울에 비하면 문화적인 혜택이 적은 대전에서 문화적인 토양을 만들자는 생각이었죠. 시내중심권이 아닌 대전의 끝자락인 반석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유에요. 시너지효과를 내서 인근에 있는 세종시와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그의 작업실이자 문화예술공간인 일리아 갤러리가 2014년 3월 반석동 중심상권에 자리 잡은 배경이다. 개관이후 일리아는 간판에 적힌 그대로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18번의 전시, 8번의 공연을 열었다. 단순한 전시를 뛰어넘어 국악, 플루트, 성악, 재즈 등 음악장르와 미술을 결합해 친근하고 흥겨운 자리로 꾸몄다. 시낭독회, 와인과 함께하는 전시도 있었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포기할 수 없었던 미술가의 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한 그는 돌고 돌아 지금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그림은 제 친구였어요. 미대에 진짜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공대를 선택했었어요. 건축학과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공대 출신 아버지의 말을 믿고 건축학과로 갔죠. 그런데 자를 대고 반듯반듯하게 건축물 위주로 그리는 그림이 영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결국 1년 다니다 자퇴하고 말았죠.”‘무슨 일이 있어도 미술을 하겠다’는 생각에 학교부터 그만둔 후 겨우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상치 않았던 군대 영장이 나왔다. 결국 공군으로 입대한 그는 수능 준비를 군대에서 하게 된다.“공군은 복무기간이 길지만 진급하면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짬을 내서 공부하면 미대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상병 때부터 밤마다 EBS를 보면서 수능공부를 했어요.”급기야 수능일에 맞춰 휴가를 나온 그는 군인 신분으로 수능을 본다. 결국 목원대 디자인과에 진학했다. 그런데 이 길도 원하던 공부가 아니었다. 순수미술에 심취해있던 그와 응용미술은 잘 맞지 않았던 것.끼와 재능을 눈여겨 봐오던 지인의 조언을 듣고 이번에는 한예종 입학을 준비했다. 한예종은 예술가의 삶을 꿈꾸던 그에게 무궁무진한 놀이터였다. 연극원, 미술원, 음악원, 영상원 등과 한 가지 주제로 공동작업하고 특성을 살려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원 학생회장까지 하면서 창작 작업에 몰두하고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개성 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다. 나약한 현대인의 형상을 그림으로 보여줘그의 그림 속 소재는 인체 모형 ‘더미’다. 더미는 무표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과 비슷하다. 만년필로 세밀하게 그린 더미들은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메시지를 전한다. “진로를 고민하다 미국에 갔었는데 지인 집 앞에 서있는 나무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이 꼭 나 자신이자 나약한 인간의 모습 같았어요. 떨어진 나뭇잎은 거름이 돼 다시 싹을 틔우고…. 삶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더군요.”나무를 인생사에 비유하고 산, 파도, 바위, 태양 등을 더해 작가 강 혁의 대표작 더미 산수화는 탄생했다. 사람들의 기쁨과 행복 등 삶의 모습과 변화무상한 자연의 이치를 표현했다.올해 그의 활동반경은 넓어졌다.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을 했고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발돼 이태리 밀라노에서 한 달간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내년에는 좀 다른 화풍으로 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울러 세종시에 조형연구소를 마련해 조각 작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그림을 매개로 메시지를 던지며 자신만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강 혁. 그로 인해 좀 더 풍요로워진 대전의 예술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일리아갤러리에서 28일까지 ‘송병집 개인전’이 열린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리딩엠, 독서활동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리딩엠, 독서활동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방송언론에서 주목하고 서울시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에서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지도교사와 교육센터 운용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1일 3시간 1주일에 6시간, 3개월 총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수요일, <span sty 2015-12-21
-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연말-차문화 어르신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연말-차문화 어르신 “냉면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 가족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살고 있는 차문화 어르신이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어느덧 70대에 이른 차문화 어르신은 국군포로로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故 이춘삼 옹의 부인이다. 국군포로의 가족이라는 신분 때문에 북한에서의 생활도 사정이 좋지 않았고 겨우 탈북하게 돼 자리를 잡았지만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다. 차 할머니는 남편의 지병 탓에 여러 차례 구급차 신세를 지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강서소방서 119 구급대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단다. 다른 물건이나 먹을거리보다 평양냉면을 맛보여 주는 것으로 감사하고 싶었던 어르신은 냉면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BACKGROUND: #ffffff COLOR: #282828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 2015-12-21
- 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훌륭한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과 준비의 결과. 겨울방학 집중 트레이닝, 각종 회장선거 집중 트레이니 과정 운영 최근 들어 ‘말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각 시도별 교육청은 교육발전 계획에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미 학교별 토론반이나 토론교육에 관심을 둔 학부모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작게는 모임토의나 토론식 수업 시행 등으로 매끄러운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p style="BACKGROUND: #ffffff 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 2015-12-21
- 의료로봇센터,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의료서비스로봇연구지원센터(이하 ‘의료로봇센터’)가 지난 15일 120여명의 의료로봇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금오산에서 연구성과 발표 포럼을 열었다.이번 연구성과 발표포럼은 2015년 한해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에 참여한 코아원, ㈜대영오앤이, ㈜맨엔텔, ㈜두원테크와 공동연구 개발 수행중인 (주)영진하이텍, 지역 의료로봇 유망기업 성산ENG의 연구성과물을 발표했다. 이어 의료·로봇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개발 제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듣고, 기업 관계자들과 제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간호 효율 향상을 위한 의약품 주입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대영오앤이는 금년도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인증을 완료, 2016년 제품 판매 예정이며, ㈜맨엔텔은 ‘하지 보행 재활 로봇’을 개발, 품목허가 및 의료기기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로봇을 활용한 연구개발 범위를 지역기업의 보유기술과 융합하여 의료에서 의료, 작업지원, 제조, 문화 등으로 확대하여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서비스로봇연구지원센터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난 2012년 5월에 개소하였으며, 구미 지역의 전략 산업인 IT, 전자, 전자의료부품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인 로봇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형 의료로봇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부과 고지 달서구 14만2722대 181억8700만원으로 가장 많아 대구시는 등록 자동차 61만대에 대하여 2015년 제2기분 자동차세 80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억원이 증가했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201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자동차 소유자가 연세액을 미리납부(1월, 3월, 6월, 9월)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소유권 변동 자동차, 타 시?도 전출 자동차, 비과세 지위가 변경된 장애인 소유 자동차, 도난 멸실 등 신고?확인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소유권 이전된 자동차의 과세자료를 일제히 정비했다.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자동차가 58만7074대 804억1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화물차 1만4395대에 1억8000만원, 승합차 3168대에 8000만원, 기타 특수자동차 등 1690대에 3900만원이 부과됐다.구군별 부과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14만2722대 181억8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수성구 12만991대 186억6900만원, 북구 10만6302대 133억7200만원, 동구 7만9003대 96억1200만원, 달성군 5만73대 62억7600만원, 서구 4만3970대 53억1천만원, 남구 3만3571대 40억8500만원, 중구가 2만9695대 52억2백만원으로 가장 적다.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 한통으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한 ‘ARS 지방세 납부 자동안내시스템 080-788-8080’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etax.daegu.go.kr)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납부(www.giro.or.kr),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성남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300명 작품발표회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평생학습관(옛 여성문화회관) 수강생 300여 명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학습관 전시관 등에서 작품발표회를 했다.직접 만든 원피스, 바지, 재킷 등 의류와 알로에 보습크림, 샴푸, 로션 등 천연 화장품, 폐백 이바지 요리, 한지 서랍장, 꽃꽂이 등 16개 분야의 작품 437점을 선보여 볼거리가 가득했다. 발표회 첫날 오전 10시~11시 개막 행사 때는 만돌린, 통기타, 클래식기타, 플루트의 55명 수강생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눈 오는 밤’, ‘그린 슬리브(Green Sleeves)’ ‘기쁨의 노래’ 등을 연주했다. 평생학습관 측은 수강생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강좌별 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려고 이번 작품 발표회를 기획했다.성남시 평생학습관은 기존 여성문화회관을 남녀 누구나 평생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전환해 지난 2월 27일 새로 개관했다. 65개 강좌에 연인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3~5개월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 031-729-4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