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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마지막주 문화가 소식 원주시립교향악단 송년연주회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를 26일 치악예술관에서 갖는다. 모차르트의 서곡 ‘코지 판 투테’, 비제의 ‘칼멘’ 조곡, 스트라우스의 ‘돈 쥬앙’ 작품 20번 등이 정치용 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되며, 특히 스트라우스의 ‘혼 협주곡 작품 11번’은 호르니스트 이석준씨와 협연한다. 호르니스트 이석준씨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며 TIMF 앙상블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12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 공연장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문의 033-766-0067주(酒)까부다부론면 손곡리에 위치한 예술극장 ‘이달의 꿈’이 스탠딩 코미디를 준비했다. ‘술꾼 정대호가 이 세상의 술꾼들에게 던지는 야(夜)하고 야(野)한 이야기 - 주(酒)까부다’는 장인정신이 담겨있는 술을 소개하면서 성인들의 생활문화 중 차지하는 비중이 큰 음주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재밌게 풀어낸 공연이다. 주제가 술인 만큼 성인만 관람할 수 있다.12월 27일(토), 28일(일) 오후 3시 예술극장 이달의 꿈(손곡리) 입장료 2만원문의 010-8372-0830어린이난타 - 요리사편 -송승환의 ‘어린이 난타’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 기존의 ‘난타’ 형식에 어린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재밌는 스토리와 마술 등을 더했다. 어린이 난타는 4명의 착한 요리사들과 4명의 마법사들이 어린이 100명의 생일잔치 요리를 준비한다는 내용으로, 관객인 어린이들을 노래와 율동으로 참여시킴으로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연이다.12월 27일(토) 오후 5시, 오후 7시 / 28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3만5천원문의 033-747-7725전재흥 발레단 발레기획공연 - 발레야 놀자전재흥 발레단이 시민들에게 발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자 발레에 대한 해설을 준비해, 제목 그대로 발레와 함께 놀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백조의 호수’처럼 친근한 클래식 발레부터 전재흥 단장의 ‘무비스타’라는 창작발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단장과 뮤즈 발레단, 전재흥 발레단, 주니어 발레단이 모두 공연한다. 올해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발레공연으로 마무리해 보는 것이 어떨까.12월 30일(화) 오후 7시 치악예술관 무료공연문의 : 011-374-89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시골정취 느끼며 참숯불에 구워먹는 오리 고기 유년시절을 도시에서 보낸 사람들이건 농촌에서 보낸 사람들이건 넉넉하게 펼쳐진 시골 정경은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 준다. 북적북적한 시내에서 한가로운 시골풍경이 펼쳐진 서곡리로 이전한 ‘가나안 오리’를 찾아보았다. 돌담으로 둘러진 아담한 시골집 시내를 조금 벗어나 서곡 용수골로 들어서니 어느새 한가로운 시골풍경이 펼쳐진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굴뚝에서 연기 피어오르는 모습이 정겹다. 큰 기와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뒤뜰에는 오랫동안 그곳을 지켜준 커다란 밤나무, 감나무가 멋스럽게 자리 잡고 서있다. 가나안 오리 임재석 대표는 “이 집을 보는 순간 ‘여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특히 빼곡하게 잘 쌓여진 돌담은 옛 추억을 되살려 사람의 마음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시골 외가댁에 놀러 간 것 같은 편안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난로에는 타닥타닥 나무 타는 소리와 함께 특유의 장작타는 냄새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 주위로 아기자기한 티라, 트리안 등의 화분이 멋스럽게 꾸며져 있다. ''가나안 오리'' 안주인 엄금숙씨의 솜씨다. 주방을 사이에 두고 행랑채와 안채, 이렇게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행랑채에 들어서니 넓은 창 너머로 시골길과 들판이 보인다. 왼편에 자리 잡은 안채에는 방이 모두 3개 있는데 오래전에 지어진 집이어서 그런지 옛 정취가 한껏 뿜어져 나온다. 손때 묻은 방안의 풍경은 외할머니네 온 것처럼 아늑하고 편안하다. 서예작품이 드리워진 창호지를 바른 격자무늬 창문 너머로 햇볕이 유난히도 다정하다. 참숯 화로에 신선한 오리고기와 함께 고구마도 오리참숯불구이를 주문하자 뜨겁게 달궈진 참숯이 화로에 담겨져 나온다. 화로가 등장하니 어느새 방안은 화목한 기운으로 가득 찬 듯하다. 화로 안에는 호일로 싼 고구마가 들어있는데 고기를 구워 먹는 동안 익게 될 고구마가 먹기도 전에 기대된다. 나오는 오리고기는 두툼하면서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져 있다. 숯불에 구워 먹으니 고소하면서도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다. 뭐니 뭐니 해도 고기는 참숯에 구워야 제 맛이다. 같이 나오는 밑반찬은 모두 ‘가나안오리’ 안주인 엄금숙씨가 직접 만든 것인데 그 중에서도 야채 무침은 식욕을 돋울 뿐 만 아니라 오리고기와 같이 먹으니 잡냄새도 잡아줘 금상첨화다. 고기를 다 먹자 녹두죽이 나왔다. 구수한 향과 함께 간간히 씹히는 녹두는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죽을 다 먹고 은박지에 쌓인 노랗게 익은 고구마 껍질을 벗겨 먹으니 이런저런 이야기꽃이 피어오른다. 기름기 쏙 빠진 진흙구이 오리 가나안 오리의 인기메뉴 중 또 하나가 진흙오리구이다. 싱싱한 오리의 속을 깨끗이 비우고 그 안에 황기, 녹각, 찹쌀 등 19가기 갖은 약재로 채운다. 그 오리를 다시 깨끗한 천으로 싸서 토기에 넣고 400℃ 고온의 가마에 넣고 3시간을 익힌다. 한 입 먹어보니 기름기는 쏙 빠지고 담백한 게 육질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그 안에 들어있는 찰밥도 갖은 약재가 스며들어 구수하고 쫄깃하니 맛있다. 한 마리를 시키면 어른 3명 정도가 충분히 먹을 만한 양이 나온다. 가끔 머릿속이 복잡하고 생각할 여유가 필요할 때면 도심을 벗어나 서곡리에 위치한 가나안 오리로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가로운 시골 픙경을 앞에 놓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다 보면 잠시나마 근심 걱정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문의: 766-5242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쇠고기·면·밥 모두 즐기고…아이·어른 모두 즐거워지는 곳 바르미샤브칼국수 점심특선 메뉴는 샤브칼국수와 탕수육, 양념불고기, 돼지고기훈제샐러드 등이 한 상 나온다.외식을 하러 나서면 우리 아이들이 항상 가자고 조르는 곳이 있다. 쇠고기와 면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은 문현동에 위치한 ‘바르미샤브칼국수&키즈카페’다.맛도 맛이지만 놀이동산 부럽지 않은 놀이시설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엄마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다. 철로를 따라 도는 미니기차에 탄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에 엄마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미니 축구장, 퐁퐁 뛰며 노는 놀이시설, 타고 노는 우주선, 볼풀장, 미니 오락실 등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놀이시설이 늘어서 있다. ‘바르미샤브칼국수&키즈카페’의 하지호 사장은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쇠고기, 면,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샤브 칼국수(4,500원)부터 다양한 어린이 메뉴가 나오는 생일잔치상(10,000원), 전복팔보채 모듬샤브칼국수 해물파전 등이 한 상 가득 나오는 풀코스요리(15,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키즈카페시설을 갖춘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돈까스, 스파게티, 만두, 떡갈비 등 아이들의 위한 메뉴도 많아 생일잔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1,2층에 대·소연회실 등도 갖추고 있어 돌, 칠순, 단체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이 곳을 찾아 1인 6,800원 하는 점심특선(4인 이상 주문 가능)을 시켰다. 돼지고기훈제샐러드, 만두, 양념불고기, 탕수육, 모둠튀김, 살짝 데운 갑오징어 등이 한 상 가득 차려 나온다. 석판에 구운 양념불고기는 연하고 맛있어 아이들의 젓가락질이 끊이지 않았다.잠시 후 샤브샤브 사골육수가 든 쇠솥과 쇠고기, 해산물, 야채 등이 나왔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고기를 넣어 살짝 익혀 건져먹고 칼국수 면과 순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 먹으니 벌써 배가 불렀다. 국물이 자작해질 무렵 남은 국물에 총총 잘게 썬 미나리를 곁들여 생계란을 넣고 살짝 볶아내면 고소하고 향긋한 볶음밥이 완성된다. 1층에 마련된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겨보자. 미니기차, 미니축구장, 볼풀장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음식점이다위치 : 문현로타리 근처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1번 출구. 문의 : 051-632-110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1-28
- “깔끔하게 매운 중국요리 먹어 보셨나요?” 중국집은 많지만 맛있는 중국집은 드물다. 보통 빠르고 간단하게 먹기 위해 중국요리를 찾지만 “밍주”의 중국 퓨전요리는 다르다.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이 난 중국 퓨전요리의 제맛을 보여주는 곳이다.주방이 공개된 입구계절마다 바뀌는 신선한 재료로 코스요리한식의 기본은 김치에서 시작되듯 중국요리의 맛은 짜사이로 확인할 수 있다. 입맛을 돌게 하는 매콤한 짜사이부터 “밍주”의 모든 요리에는 은근하면서도 깔끔한 매운맛이 있다. 그래서 느끼하다는 생각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 있다.해물쟁판자장 속 해물과 야채들이 하나 같이 신선하다. 좋은 식자재에서 “밍주”의 맛이 시작된다. 그리고 중국 각 지역의 여러 가지 요리 기법으로 다양한 맛이 완성된다.“밍주”의 코스요리는 2개월 단위로 메뉴가 바뀐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신선한 요리를 위해서라고 한다.추천요리에는 여러 샥스핀 요리가 있는데 특히 명품통샥스핀은 전복 홍삼 금복 송이 해삼 후두고 새우 동충화초를 곁들인 최고급 찜요리이다. 스프에는 고법동충하초불도장이 유명하다. 국수모양의 연두부가 버섯과 조화를 이룬 저렴한 밍주두부탕도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해물쟁반자장과 짬뽕가족 기념일 이벤트까지특별한 날 가족 모임을 위해 “밍주”를 찾는 손님이 많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4인 이상 예약하면 즉석 사진 촬영과 이벤트 풍선 장식을 해주고 6인 이상 예약하면 액자 사진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단체 모임은 3·4일 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다.그리고 입구 쪽으로 깨끗한 주방의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믿음이 가는 중국집이다.깔끔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 "밍주“의 요리는 매콤해서 전혀 질리지 않고 큼직한 재료의 신선함에 중국요리의 인식을 바꿀 수 있다.자장면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중국요리를 먹고 싶다면 해운대 로데오 거리로 가자. 추운 겨울, 영양가 풍부한 중국요리 푸짐하게 먹고 든든한 속으로 이겨내 보자.전화: (051)743-3105위치: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 명품관 3층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1-28
- 국립춘천박물관 초중등교원 박물관 문화연수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강원도 내 현직 초·중등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초·중등교원 박물관 문화연수 전문과정』을 2009년 1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5일간 운영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교육청이 지정한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서 초·중등교원 박물관 문화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1월에 운영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연수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직 강사진에 의한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현장, 박물관’등의 강의를 시작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와 문화계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한국 선사시대의 연구동향과 쟁점(최몽룡)’, ‘미술사로 읽어내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임영애)’,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산책(소재구)’ 등 우리나라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소양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말미에는‘박물관의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최석영)’, ‘박물관을 활용한 역사학습 방안(김정인)’ 등의 강의도 준비되어 있어 박물관과 학교의 연계교육 방안 모색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미공간봄과 함께하는 ‘화가로부터의 초대’ 미공간봄은 춘천지역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시각예술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술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켜주고자 미술관 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화가들의 천국’(서울시립미술관)과 ‘한국근대미술걸작전’(덕수궁미술관)전시 관람으로 프랑스 3대 국립미술관 중 하나인 퐁비두 센터의 소장품과 우리나라의 현대사회와 미술문화를 이룬 원동력이 된 근대인들의 열정적인 작품들을 경험해보고자 한다. 1월 22일 목요일에 출발하여 춘천지역 초 중등학생, 부모를 동반한 7세 어린이가 대상이다. 교육강사는 엄선미(미공간봄 큐레이터_ 전 박수근미술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목선혜(미공간봄 에듀케이터_ 국민대학교 대학원 서양화학과 석사 졸업)씨가 맡아 전시설명, 전시관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지(worksheet)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람 및 교육비, 교통비, 식비포함 4만원. 1월 19일까지 접수 중. 문의 목선혜(미공간봄 에듀케이터) 011-361-08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춘천시립교향악단「2009 신년 연주회」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에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김윤식)의 「2009 신년 연주회」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2번 등이 연주된다. 또 트럼펫 연주를 맡은 롤란드 그라우-골드슈타인은 독일출생의 세계적인 트럼펫연주자로 칼쓰루에 음악대학 교수인 Reinhold Friedrich와 함께 연주하며 베를린, 미국, 그리스, 핀란드, 프랑스 등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수년전부터 한국에 초청되어 Meisterkurs 와 실내악 및 트럼펫을 지도함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석 초대. 문의 춘천시립교향악단 253-85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아름다운 가게, ‘나눔 보따리’ 나눠요 ‘아름다운 가게’ 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국적으로 생필품 나눔 보따리 행사를 연다. 아름다운 가게 원주 무실점의 ‘나눔 보따리 행사’는 1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그동안 원주 무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복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 40가정에게 나눔 보따리 행사를 진행한다. 2004년부터 매년 1월에 실시해 온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넣은 보따리를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쪽방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주는 아름다운 가게의 정기 행사다.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과 여러 기업들이 지원한 생활품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 나눔 보따리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준다. 올해 준비한 3700개의 나눔 보따리는 아름다운 가게 전국매장의 2008년 12월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과 한국존슨, 유니레버코리아, LG생활건강, 풀무원, 삼양사 등에서 기증한 식료품, 세제,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2009 춘천마임축제 참가할 작품 신청하세요~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리게 될 춘천마임축제에 함께 공연할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서류는 참가신청서, 포트폴리오 및 공연영상물과 사진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작품은 몸, 움직임, 이미지가 중심이 되는 전문예술단체로 야외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중, 고등학생,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44-0572, artist@mimefestiv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토지자료관에 다양한 기증자료 모여 박경리 문학공원에 건립 될 토지자료관에 소설 토지와 관련된 자료들이 속속 기증되고 있다. 토지자료관은 소설 토지의 4부와 5부를 집필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단구동 옛집 옆에 세워진다. 이에 소설 토지와 관련된 영화, 드라마, 만화, 음악극 등 모든 토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토지자료관에는 오세영 화백의 만화 토지 1부 원화와 작곡가 김영동의 ‘서사음악극 토지’의 악보 원본이 기증됐다. 또한 김덕용 화백은 박경리 선생의 유고 시집인 ‘버리고 갈 것만 남아 참 홀가분하다’에 실린 그림 세 점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만화 토지 1부의 원화 1600매를 기증한 오세영 화백은 박경리 선생이 극찬했던 작품으로 30번이 넘게 토지를 읽으며 구상하여 그린 작품들이다. 만화 토지는 2부가 진행되고 있으며 만화 토지를 모두 완성하고 난 이후 모든 토지에 관련된 자료와 취재자료를 기증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