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따뜻함을 나누세요. 해피 크리스마스!!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자선행사 ‘따뜻함을 나누세요. 해피 크리스마스!!’가 12월 24일(수)에 브라운5번가 프리머스 앞 특설무대와 미공간봄에서 펼쳐진다. 겨울이면 더 쓸쓸함을 느끼는 아동 100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원정대 ‘올겨울엔 산타가 되세요’와 어린이재단 춘천복지관 아이들이 참여한 꼬마작가들의 ‘미래전시봄’이 진행될 예정이며 춘천시 주말상설 공연 ‘토요문화난장’이 24일 오후 3시 스페셜 공연으로 ‘해피 크리스마스’공연을 준비한다. 재즈밴드 JassTree, 컨템퍼러리 남성 아카펠라그룹 드라이브,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정훈과 김정의 공연과 함께 춘천의 젊은 극단 도모가 선보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도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2008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산타할아버지 연탄 들고 오셨네’가 브라운5번가 상가 일대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춘천지부의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다.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탄바자회와 연탄성금 릴레이 모금이 진행된다.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도 함께 따뜻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공연문의 253-7111 후원문의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264-1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마법 같은 겨울을 꿈꾸는 그대와… 마법의 성, 편지, 송가, 동경소녀 등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맑은 멜로디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 김광진. 그의 공연을 12월27, 28일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순수한 음성을 지닌 김광진은 이번 공연에서 그의 대표작은 물론이며 지난 4월에 출시한 음반 ‘LAST DACADE'' 수록곡을 들려준다. 또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재즈뮤지션 정원영 등이 함께하여 김광진 콘서트를 빛낸다. 김광진은 작곡가, 작사가, 가수, 그리고 금융회사 애널리스트이다. 1991년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의 작곡가로 데뷔한 후 1994년 건반주자인 박용준과 함께 ‘더 클래식’을 결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었다. 처음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삼성맨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직 금융인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동시에 해왔고 국내 최초 공인재무분석가 가수이다. 현재는 동부자산운용 최강 리서치팀을 이끄는 팀장이며 최근에는 SBS FM ‘소유진의 러브러브’, MBC FM ‘알렉스 그리고 푸른 밤입니다’ 등에 고정 출연하여 팬들과 만나고 있다. 문의 (02)541-6235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체험과 함께하는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특별전“김정호를 만나다-대동여지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 설명회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 "김정호를 만나다 - 대동여지도”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진행한다. 오는 1월 12일, 19일, 26일(설날)에도 계속 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 손으로 찍어보는 옛 지도’ 탑본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을 대표하는 지도제작자 김정호의 필생의 역작 대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 목판(보물1581호)>, <동국대지도(보물1538호)> 그리고 <청구관해방총도(보물1582호)>을 비롯한 옛 지도들도 감상하고, 탑본도 할 수 있다.문의 춘천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성원260-1523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애니메이션박물관 가족체험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맞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2~5시 ''나는야, 꼬마 큐레이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의 ''스토리텔링 전시기법''을 기반으로 참여자가 전시 관람이 끝나면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관을 기획한 큐레이터로부터 전시물의 뒷이야기가 담긴 재미난 해설 등도 곁들여진다. 매일 가족 단위 10팀씩만 예약 신청을 받는다. 또 부모와 자녀가 역할을 바꿔가며 큐레이터가 되는 ''도슨트(docent·전시회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안내인) 체험''도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3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전화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 애니메이션 박물관 www.animationmuseum.com 243-31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나쁜남자(Bad Bad Boy) 2009년 극단 Art-3 Theatre의 새로운 실험 프로젝트인 ‘나쁜남자’(원제:반양심적 병역거부자)는 미국 뉴욕 오프오프브로드웨이에서 활동했던 전문 배우 케이럽 세케레스(Caleb J Sekers)가 삶의 존재를 묻는 1인 모노로그 극이다. 주인공이자 이 작품의 작가인 나는 5년 전부터 이 극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 극은 나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까지를 기록한 스토리텔링양식의 코믹에피소드 극이다. “그 시절 나는 바보였었고, 그것에 대해 나는 부끄럽지 않다. 나는 나의 존재를 어떤 방법으로든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케이럽은 이 작품을 통하여 무엇이 우리를 독창적이고 독특하게 만들어 주는지 관객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나쁜남자는 후평동 소극장 ZONE에서 2009년 1월 11일에 이어 17일(토), 18일(일) 오후 7시에 공연된다. 문의 www.art3theatre.com 241-72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유쾌한 ''아줌마들의 수다''가 시작된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김장철. 4명의 며느리가 배추와 무, 고춧가루와 새우젓을 버무리며 풀어놓는 이야기는 어느새 담장을 넘어 관객과 함께 버무려진다. 아들 타령만 하는 시어머니, 마누라를 소 닭 보듯이 하는 남편들, 한도 끝도 없이 떠받들어도 모자란 자식들,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갱년기. 일상 속에서 느껴온 소소하지만 익숙한 감정들이 무대 위에서 김장과 함께 펼쳐진다. 유쾌하고 통쾌한 그들의 뒷담화는 수다라는 표현을 통해 며느리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이름까지 묻혀버린 한국여성들의 정체성과 아픔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엄마의 딸이며, 한 남성의 아내이며, 아이의 엄마이며, 시어머니의 며느리인 아줌마들의 수다. 유쾌하다 못해 과감하기까지 한 그녀들의 수다를 그린 연극 ‘엄마 열전’이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2월 31일까지 선뵌다. 이번 무대는 작가가 직접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쓴 작품이다. 처음에는 독백위주의 이야기였으나 여기에 살을 붙여 연극으로 탄생이 된 것. 그냥 평범한 인생스토리 같지만 찌릿찌릿 살아있는 듯한 독백과 대화가 시종일관 교차된다. 진솔한 인생 이야기에 연극적 요소도 잘 버무려져 재미를 선사한다. 원제는 ‘Mother and Tigers''로 작가 월컨(Will Kern)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낯설은 작가이지만 외국의 여러 공간에서 연극활동을 하던 그가 한국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고 각계각층의 한국여성을 인터뷰하면서 ’엄마열전‘의 초고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한국인 친구 엄마 때문에 시작되었다. 친구를 통해 그의 엄마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 여성들, 그중에서도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를 이상우가 변역하여 무대에서 관객과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다. 가족과 시어머니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가 수다 속에서 피어나는 통쾌한 한마당을 만날 수 있는 연극이다. 문의 (02)747-1010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올겨울 테마는 펜션열차! 경북 문경시 불정역이 가족들과 오순도순 음식도 만들어 먹고, 쏟아지는 별을 보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펜션열차를 운행한다. 이 열차는 TV, 에어컨, 보일러, 냉장고, 침구류, 주방기기 일절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테마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본다. 이용금액은 4인기준 주중10만원, 주말 12만원, 성수기 13만원으로 저렴하며, 대가족을 위한 12인실도 운행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2시~익일11시. 문의 (054)552-23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성저마을 김경숙 독자 추천 ‘원대구탕’ 대구라는 생선은 참 실하다. 명절이나 특별한 날 전감으로 사용되는 명태보다 한수 위가 대구전이요 한겨울 입맛을 찾아주는 동태 탕보다 한수 위가 대구탕이다. 서울 용산 삼각지에는 원대구탕이라는 유명대구탕집이 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맛보았다는 그 대구탕 맛으로 그대로 일산 덕이동에 자리 잡은 지 3년 째. 이곳 덕이동점을 오픈한 박덕수(40) 사장은 원조대구탕집의 처남. 먼 바다에서 대구를 잡아 바로 배 위에서 얼렸다 해서 ‘선동’대구라 불리는 대구는 그래서 일반 냉동대구보다 더 싱싱한 맛을 자랑한다. 대구탕의 매력은 시원한 국물에 있다. 탕을 끓일 때 끓여서 나오지 않고 그대로 냄비에 앉힌 대구에 싱싱한 미나리, 콩나물 등 야채를 듬뿍 올려 바로 끓이면서 먹는 대구탕 맛은 둘이 먹다가 한사람이 없어져도 모를 정도다. 거기에 야채를 건져 먹고 나면 국물에 취향에 따라 우동사리나 라면사리를 넣어 먹는 맛은 또 하나의 별미다. 온 가족이 대구탕 하나로도 각기의 맛을 즐기는 건 이집에서만 가능하다. 또 다 먹고 난 국물에 야채와 들기름 김과 함께 비벼먹는 밥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별미다. 그 비빔밥 때문에 이집을 찾는 손님도 많다. 대구탕 원래의 맛 외에도 이렇게 여러 별미를 즐길 수 있어 원대구탕엔 미식가들이 붐빈다. 깔끔한 내부엔 소박한 모임이나 회식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도 있어서 근처의 단골 직장인들은 알짜배기 모임 집으로 손꼽힌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말린 무에 아가미 젓을 버무린 김치는 이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직접 담근 김치와 동치미는 담백하고 시원한 대구탕 맛과 잘 어울린다. 며칠 전부터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까 해서 인근 SK주유소와 제휴한 할인 쿠폰도 시행하기로 했다. ● 메뉴 : 대구탕 7000원, 지리학 7000원, 내장탕 7000원, 뽈탕 9000원, 뽈찜 중 2만2000원 ● 위치 : 일산 탄현지하차도 건너편 덕이동 리바이스매장 2층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 주차 : 건물 뒤에 주차장 10~20대 ● 문의 : 031-918-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문화일정(765) [음악회] ♠2009 새해 음악회 일시 : 1/13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청소년5천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해설과 영상으로 감상하는 예술의 향기 ‘사랑의 묘약’ 일시 : 1/13 장소 :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3천원 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빈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일시 : 1/15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B석2만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2-318-4301 ♠2009 유에스피 챔버 앙상블의 버라이어티쇼 일시 : 1/17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S석1만5천원/A석1만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581-54042 ♠정명화와 함께하는 2009신년음악회 일시 : 1/17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무용] ♠해설이 있는 춤의 향연 ‘신년맞이 우리춤’ 일시 : 1/11 장소 : 경기도 박물관 강당 입장료 : 전석 무료 공연단 : 단국대 김선정 무용단 주관 : 단국대 김선정 교수 문의 : 031-288-5359 [연극]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 일시 : 1/16~17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과천시시설공단 문의 : 02-500-1200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 일시 : 1/17~18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5천원/S석3만원 주최 : (주)시저스컨텐츠 그룹 문의 : 1644-5390 [뮤지컬] ♠하버드 박사의 우주 여행 일시 : 1/16~17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입장료 : 일반1만5천원/예매1만2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미술과 건축이 빚어내는 조화와 변용 2008 크로스장르_건축제안展 경기도미술관@안산’은 인접한 장르와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획전이다. 현대미술과 건축의 새로운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제프리 이나바, 조민석, 비야케 잉겔스, 매드송이 참여했다. 참여작가 4인은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안산시에 4개의 건축적 제안을 내놓았다. 이들의 마스터플랜은 사진, 드로잉, 애니메이션 및 생활에 쓰이는 오브제(Objet, 물체 그 자체를 뜻하는 미술용어)로 제작돼 전시된다. 마스터플랜에서 건축물로 제시된 작품들이 전시장의 오브제에서는 분리, 재조합되면서 일종의 가구가 되는 형식이다. 조민석의 ‘변종 아파트와 로봇 타워’는 육면체 블록과 실린더 형태를 기본으로 입체퍼즐 형식으로 꾸며졌다. 미술관 로비에서 다양한 형태로 조합돼 테이블과 의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잉겔스의 ‘빅’은 그물망 형태의 블록으로 서가와 의자의 기능을 한다. 매드송의 ‘아름다운 마음’에서는 사색의 공간이 독서대로 바뀌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이나바의 ‘이쪽으로’는 안내장치면서 랜드마크이자,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다. 경기도미술관 학예실 교육팀에서는 “개방 전시공간에서 작품의 내재된 기능을 찾아내 스스로 재배치할 수 있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 위치하는 건축 오브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난감 크기로 제작된 작품을 미술관 로비에 재배치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참가예약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미술관 031-481-70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