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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동 김은숙 독자 추천 ‘송가네 칼국수’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엔 뜨끈하고 얼큰한 음식이 최고. 대화동 김은숙 독자가 “분위기 있고 깔끔한 음식점도 좋지만 가끔 어머니의 손맛처럼 푸근한 음식이 그리울 때 찾는 집”이라며 추천한 마두동 ‘송가네 칼국수’. 대화동에서 얼큰 시원한 국물에 칼국수와 왕만두를 넣은 만두전골과 칼국수로 꽤 유명했던 ‘송가네 칼국수’가 몇 년 전 현재의 마두동으로 이전,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한결같은 맛을 이어가고 있다. “조그맣게 시작해서 인기를 끌다보면 크게 자리를 넓혀 이전하는 예가 많은데, 대부분 그런 곳에 다시 들르면 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김은숙씨. 하지만 ‘송가네칼국수’는 대화동에서 조그맣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다고. 변함없는 맛의 비결은 최상급의 국산 재료로 우려낸 진한 국물에 있다. 모든 양념이나 식재료들을 내 가족이 먹는 음식과 똑같이 국산재료로 최상급만을 선별해 사용하는 기본원칙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라고.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격식 차리지 않고 푸짐하게 냄비 한 가득 만두와 칼국수를 건져 먹다보면 속이 확 풀어진다”는 만두전골은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 미나리와 느타리 팽이버섯이 넉넉하게 들어가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다. 1인당 2개씩 할당된(?) 왕만두는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 직접 담근 백김치와 오이김치, 칼국수와 찰떡궁합 겉절이 김치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따로 판매도 한다. 명절을 앞두고는 김치만두나 고기만두를 사가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김은숙씨는 “집에서 만든 만두처럼 맛도 양도 똑같아 매년 명절이면 생 만두를 사다 떡국을 끓인다”고 한다. 고기생만두는 18개, 김치생만두는 20개 각각 1만1000원에 판매한다. 메뉴: 만두전골 6000원/버섯매운탕칼국수 6000원/칼제비 5500원/김치만두, 왕만두 5000원 위치: 마두동 862번지 (정발 건영빌라 3단지 입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 가능 문의: 031-904-6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1
- 부개동 권경서 독자 추천 ‘줄줄이 원조 왕곱창’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하는 곱창의 참맛을 즐기고 싶다면 작전동에 자리한 ‘줄줄이 원조 왕곱창’에 가보자. 곱창의 맛은 곱창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곱에 비례한다. 줄줄이 원조왕곱창의 곱창에는 곱이 듬뿍 들어 있다. 노릇노릇 구워진 곱창을 씹을 때 입안에 느껴지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1등급 한우의 맛에 비할 바 아니다. 줄줄이 원조왕곱창 주인장은 한우곱창만을 고집한다. 그것도 냉동이 아닌 생곱창만을! 주인장은 냉동과 생곱창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웠을 때 곱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이 생곱창일 확률이 많다”고 귀띔한다. 얼었다가 녹이게 되면 당연히 물기가 생기게 된다는 것. 그래서인지 줄줄이 원조왕곱창의 곱창구이는 자른 곱창 하나하나가 꼬들꼬들하게 구워진다. 소곱창과 함께 생막창과 양구이도 주 메뉴다. 주메뉴에는 간과 천엽이 서비스로 나온다. ‘당일 구입,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해서인지 생물이 모두 싱싱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깻잎장아찌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을 싸먹는 맛 또한 별미다.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어도 걱정 없다. 곱창을 먹고 난 뒤 볶음밥을 주문하면, 그 그릇에 야채볶음밥이 볶아져 나온다. 줄줄이 원조왕곱창이 이곳에 자리한 지는 벌써 9년째. 12평이라는 작은 공간에 7개의 테이블만 놓여있고 별다른 특색 없는, 허름하기까지 한 자그마한 곱창집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손님들이 이어지는 것은 바로 입소문이다. 한 번 이곳의 곱창을 맛보면 계속 찾을 수밖에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게 된다고. 손님들을 향한 주인장의 털털한 농담과 서빙을 하면서 음식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는 안주인의 배려가 작은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메뉴(가격): 소곱창(1만2000원), 생막창(1만2000원), 양구이(1만8000원), 간천엽(1만원), 염통구이(8000원) 위치: 작전1동 동보2차 아파트 상가 102호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1시 휴무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주차: 상가 옆 주차장 문의: 032-549-9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1
- 치킨텐더 요즘 같이 꽁꽁 얼어붙은 불경기엔 외식은 생각도 못하게 되죠. 그래서 요즘엔 외식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 중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치킨텐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닭가슴살 2장이면 양도 푸짐하고 맛에도 놀라고~ 집에서 만들기 시작하면 밖에서는 절대 못 사드실 거에요.치킨텐더는 닭가슴살로 만들지만 전혀 퍽퍽함은 느낄 수가 없구요. 정말 부드러워서 맛을 보면 놀랄 겁니다. 머스타드 소스만 곁들여 먹으면 되니 다른 재료들도 필요 없구요. 밖에서 사먹는 냉동제품 텐더와 집에서 직접 만든 엄마표 수제 텐더, 아이들이 어떤 걸 더 좋아할 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재료 - 닭가슴살 2장, 우유 반 컵, 로즈마리 가루 약간, 튀김 기름, 머스타드 소스, 튀김옷 (밀가루+카레가루, 달걀, 빵가루)요리방법 닭가슴살을 손가락 길이로 잘라 로즈마리 가루를 넣은 우유에 30분 정도 재워주세요. 재워놨던 닭고기에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달궈진 기름에 닭고기를 튀기면 완성됩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부분만 타버리니 주의하세요.)tip> 식빵을 강판에 갈면 시판 빵가루보다 더 촉촉한 빵가루를 만들 수 있어요. 닭고기 요리할 때 카레가루를 넣으면 닭고기 특유의 향은 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좋아요.글·요리·사진 강선영 (http://blog.naver.com/chungsun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모집 원주시는 원주시민의 정서함양 및 지역문화 창달을 주도하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호른, 튜바, 베이스 트롬본, 타악기, 악기단원이며 응시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 내 원주시립교향악단 사무실로 소정의 응시원서 및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문의: 766-00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이승철 “Crazy Night” 수원 콘서트 그에게는 불황이란 없다. 3년연속 티켓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명품콘서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승철이 이번엔 수원 콘서트를 준비한다. 천부적인 가창력과 함께 음악적인 완성도, 뛰어난 무대 구성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물하는 그가 이번엔 최고의 공연 퀄리티를 위해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했다. 무대연출부터 특수효과, 수퍼비전, 조명 등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또 한가지, 국내 최초 5.1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이승철의 환상적인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월 31일, 오후 4시와 8시 두차례 공연되며 관람요금은 5만5천원(A석)~9만9천원(VVIP석)선이다. 문의 눈사람기획 1644-04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무위당 기념관 인문학 강좌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 ‘불교문화 넓게 읽기’ 강좌가 3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6시에 중앙동 밝은 신협 4층 무위당 기념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금강대학교 심재관 인문한국 연구교수가 한국의 불교건축, 인도미술의 시작과 무불상, 간다라 양식과 마투라 양식, 한국의 불상, 천왕과 신중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한다. 무위당 기념관에서는 전문 학자들만의 인문학이 아니라 생활인들을 위한 인문학으로 확대하기 위한 특별 기획으로 시민인문강좌를 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우리 문화의 일면인 불교를 깊고 넓게 살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747-4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겨울 속 아프리카 동물탐험 겨울 속 따뜻한 아프리카 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아프리카 동물탐험전’은 살아있는 아프리카 동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지대의 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주자)’로 불리는 치타와 ‘사바나의 청소부’ 하이에나 이외에도 질병을 막아주는 이로운 새로 통하는 ‘대머리 황새’, 박쥐 귀 여우, 바위너구리 등 총 24종, 475마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관 자체가 사막, 늪, 정글, 초원으로 구분돼 각 동물의 서식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전문공연단은 전통악기를 연주해 아프리카 분위기를 돋운다. ‘스노우 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된 이번 동물탐험전은 09년 한 해 동안 연중 운영된다. 문의 에버랜드 031-320-50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멋’있는 곳에서 ‘맛’을 즐긴다 다양한 박물관 - 역사, 종이, 공예, 술까지 없는 게 없다 수원에서 2시간 남짓 떨어진 전주는 즐길 것이 많다. 역사유적과 공예품, 종이, 술, 음식까지. 한 번 들려서는 그 전부를 맛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전주에서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뿌리가 시작됐고, 동학혁명이 일어났다. 따라서 유적과 유물이 많다. 박물관과 전시관이 다양하므로, 여행 일정에 맞춰 체험 프로그램과 개관시간 등을 꼼꼼하게 살펴 일정을 잡는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기축년 소띠 해 특별전’이 2월 22일까지 열리며, 국립전주박물관에는 재현된 유물을 만져보고 감상할 수 있는 ‘터치뮤지엄’이 있다. 색다른 전시나 체험을 원하면, 전통술박물관이나 (주)전주페이퍼의 종이박물관에 들려도 좋다. 종이박물관에서는 종이 제작과정 및 고서적, 종이공예품이 전시돼 있고, 한지 제작체험을 할 수 있다. 한옥마을 안에도 볼거리가 많다. 태조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왜구를 물리친 이성계가 잔치를 베푼 오목대, 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전동성당 등. 야경도 멋진 전동성당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들려도 좋다. 공예, 섬유, 도자, 한지 등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판매되는 전주공예품전시관과 사상체질검사를 할 수 있는 우석대학교 한방문화센터도 여기에 있다. 수령 200년 이상의 은행나무가 마을 곳곳에 있어 가을에 들려도 운치가 있다. 매력적인 한옥마을, 입맛대로 골라먹는 맛집 1박을 계획했다면, 전주한옥마을 테마숙박체험을 추천한다. 이불 두 채 펼 공간에 TV조차 없지만, 한옥의 우수함을 느낄 수 있다. 장작을 떼는 온돌방에서 자고 나면 개운한 아침을 맞게 된다. 덤으로 아궁이에서 맛있는 군고구마를 만들어먹을 수도 있다. 양사재, 한옥생활체험관 등 8개소가 운영되며, 숙소에 따라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과 숙박 기념품이 다르다. 양사재에서는 한지엽서에 편지를 써 보낼 수 있고,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한옥마을 이야기지도를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www.hanokmaeul.com)에 각 숙소의 특징과 예약정보가 나와 있다. 예로부터 ‘벼슬아치가 아전만 못하고(官不如吏), 아전이 기생만 못하고(吏不如妓), 기생이 소리만 못하고(妓不如聲), 소리가 음식만 못하다(聲不如食)’는 ‘전주 4불여(全州 四不如)’로 이름난 고장인 전주에서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널리 알려진 비빔밥과 한정식 외에도 20가지가 넘는 반찬이 오르는 가정식백반, 숟가락이 닳도록 긁어먹는 맛이 독특한 돌솥밥, 개운하고 얼큰한 콩나물국밥도 맛있다. 전주 사람도 줄 서서 기다리는 칼국수와 만두가 유명한 ‘베테랑칼국수’, 연탄구이 돼지고기와 김밥의 조화가 특색인 ‘오원집’ 등 이색맛집도 즐비하다.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전주의 맛집을 120% 즐기려면, 다녀온 이들의 평가를 꼼꼼하게 읽는 것은 필수. ‘맛의 고장’답게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의 문화관광란에 음식 종류별로 맛집이 소개돼 있다. 치즈도 만들고, 낙농체험도 즐기는 임실 2004년부터 ‘치즈밸리조성사업’이 시작된 임실에서는 다양한 기관에서 치즈체험을 운영한다. 치즈체험은 치즈의 생성원리, 피자 만들기 등과 소·양에게 먹이주기, 소달구지 타기 등 낙농체험과 풀썰매(겨울에는 눈썰매) 타기 등으로 이뤄진다. 운영기관마다 프로그램 및 비용이 다르다. ‘임실치즈피자마을’의 김기옥 사무부장은 “1964년 벨기에의 세스디벤스(한국이름 지정환) 신부가 임실성당에 부임해 치즈를 생산하면서 임실이 치즈로 유명해졌다”고 들려줬다. 치즈 생성체험은 우유에 유산균과 응고효소인 레닛(rennet)을 첨가해 커드(curd, 우유의 카세인이 응고된 반고체 상태) 상태를 만들게 된다. 커드에서 유장(乳漿)을 제거한 후, 소금에 절이고 성형하면 치즈가 된다. 모차렐라 치즈의 경우는 ‘늘이기 과정’을 거쳐야만, 뜨거워지면 늘어나는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게 된다. 아이들은 치즈 늘이기와 피자 만들기를 재미있어 했다. 쌀가루 도우(dough)와 임실치즈로 만든 피자는 담백하고 고소했다. 부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간 치즈 스파게티 또한 맛있었다. 대관령 일대와 여주, 파주, 용인 및 화성의 은행나무마을에서도 치즈체험이 가능하다. 낙농체험이 가능한 목장은 낙농체험 홈페이지(http://milktour.ilovemilk.or.kr)에 소개돼 있다. ◎수원 - 전주(170km 내외, 2시간 반 소요) : ①경부고속도로 이용, 천안JC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 ②논산JC에서 호남고속도로 진입. ③전주의 북쪽이나 서쪽으로 가려면, 전주 IC나 서전주 IC에서 빠져나옴. ④전주의 동쪽으로 가려면, 익산JC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 갈아타 완주 IC에서 빠져나와 17번 국도 이용해 전주역 방면으로 이동. ◎임실 - 전주(30km 내외, 50분 소요) : 27번 국도 이용하면, 옥정호 근처에 위치한 치즈마을에 도착.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1월 마지막주 문화가 소식 ▶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일시: 2월 14일(토) 오후 7시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37-2823 ▶어린이뮤지컬 ‘늑대와 돼지 삼형제’ 일시: 2월 15일(일) 오후 12시, 2시, 4시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1만 5000원(할인권 지참시 1만원) 문의: 010-8888-7281 ▶조은음악원 가족음악회 일시: 2월 21일(토) 저녁 7시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무료 문의: 011-367-1704 ▶모짜르트 피아노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2월 22일(일) 오후 4시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무료 문의: 010-9252-8892 ▶원주피아노앙상블 정기 연주회 일시: 2월 23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무료 문의: 010-7377-5622 ▶팬양의 화이트 버블쇼 일시: 2월 25일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7시 30분 장소: 백운 아트홀 입장료: R석 3만 5000원, S석 2만 5000원 ▶원주시림교향악단 제 40회 정기연주회 일시: 2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37-2823 ▶아동극 ‘빨간모자와 늑대’ 일시: 2월 28일(금) 오후 1시, 3시, 5시 장소: 치악예술관 공연장 입장료: 1만 2000원(예매시 1만원) 문의: 747-7725 ▶아코자 미술관 ‘FRIENDS OR NOT’ 전시회 일시: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장소: 흥업 아코자 미술관 문의: 766-8991 ▶치악예술관 개관 15주년 기념 ‘세계명화체험전시회’ 일시: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입장료: 무료 장소: 치악예술관 전시실 문의: 737-4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치악예술관, 세계명화체험전시회 열려 르느와르, 뱃놀이에서 오찬치악예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세계명화체험전시회’를 연다. ‘세계명화체험전시회’는 세계 유명박물관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 특허기술로 캔버스 천에 그림을 복제 한 후 리터치한 작품들로 총 60여 점의 명작들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하기 편하도록 시대별, 작가별로 한 자리에 모아 놓았다. 이번 전시회는 주말 오후 2시 이후부터 작품관람과 함께 클래식연주회가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도 된 복제 명화는 문화적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에서는 ‘파인 포인트 쇼(Fine point Show)’라는 모사화 전시회가 매년 열리기도 한다. 복제 명화는 원작의 철저한 분석과 첨단 디지털공법 및 특허기술 획득으로 ‘제 2의 원작’이라고도 불린다. 진품은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의 작품을 한 전시관에 모아 전시할 수 없지만 복제 명화는 한 전시관에서 전시대의 작품과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원주시 문화체육사업소 서광호 소장은 “세계명화체험전시회는 어린이부터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에 이르기 까지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서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737-4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