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하는 곱창의 참맛을 즐기고 싶다면 작전동에 자리한 ‘줄줄이 원조 왕곱창’에 가보자.
곱창의 맛은 곱창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곱에 비례한다. 줄줄이 원조왕곱창의 곱창에는 곱이 듬뿍 들어 있다.
노릇노릇 구워진 곱창을 씹을 때 입안에 느껴지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1등급 한우의 맛에 비할 바 아니다. 줄줄이 원조왕곱창 주인장은 한우곱창만을 고집한다. 그것도 냉동이 아닌 생곱창만을! 주인장은 냉동과 생곱창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웠을 때 곱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이 생곱창일 확률이 많다”고 귀띔한다. 얼었다가 녹이게 되면 당연히 물기가 생기게 된다는 것. 그래서인지 줄줄이 원조왕곱창의 곱창구이는 자른 곱창 하나하나가 꼬들꼬들하게 구워진다.
소곱창과 함께 생막창과 양구이도 주 메뉴다. 주메뉴에는 간과 천엽이 서비스로 나온다. ‘당일 구입,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해서인지 생물이 모두 싱싱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깻잎장아찌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을 싸먹는 맛 또한 별미다.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어도 걱정 없다. 곱창을 먹고 난 뒤 볶음밥을 주문하면, 그 그릇에 야채볶음밥이 볶아져 나온다.
줄줄이 원조왕곱창이 이곳에 자리한 지는 벌써 9년째. 12평이라는 작은 공간에 7개의 테이블만 놓여있고 별다른 특색 없는, 허름하기까지 한 자그마한 곱창집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손님들이 이어지는 것은 바로 입소문이다. 한 번 이곳의 곱창을 맛보면 계속 찾을 수밖에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게 된다고.
손님들을 향한 주인장의 털털한 농담과 서빙을 하면서 음식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는 안주인의 배려가 작은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메뉴(가격): 소곱창(1만2000원), 생막창(1만2000원), 양구이(1만8000원), 간천엽(1만원), 염통구이(8000원)
위치: 작전1동 동보2차 아파트 상가 102호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1시
휴무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주차: 상가 옆 주차장
문의: 032-549-9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곱창의 맛은 곱창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곱에 비례한다. 줄줄이 원조왕곱창의 곱창에는 곱이 듬뿍 들어 있다.
노릇노릇 구워진 곱창을 씹을 때 입안에 느껴지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1등급 한우의 맛에 비할 바 아니다. 줄줄이 원조왕곱창 주인장은 한우곱창만을 고집한다. 그것도 냉동이 아닌 생곱창만을! 주인장은 냉동과 생곱창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웠을 때 곱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이 생곱창일 확률이 많다”고 귀띔한다. 얼었다가 녹이게 되면 당연히 물기가 생기게 된다는 것. 그래서인지 줄줄이 원조왕곱창의 곱창구이는 자른 곱창 하나하나가 꼬들꼬들하게 구워진다.
소곱창과 함께 생막창과 양구이도 주 메뉴다. 주메뉴에는 간과 천엽이 서비스로 나온다. ‘당일 구입,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해서인지 생물이 모두 싱싱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깻잎장아찌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을 싸먹는 맛 또한 별미다.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어도 걱정 없다. 곱창을 먹고 난 뒤 볶음밥을 주문하면, 그 그릇에 야채볶음밥이 볶아져 나온다.
줄줄이 원조왕곱창이 이곳에 자리한 지는 벌써 9년째. 12평이라는 작은 공간에 7개의 테이블만 놓여있고 별다른 특색 없는, 허름하기까지 한 자그마한 곱창집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손님들이 이어지는 것은 바로 입소문이다. 한 번 이곳의 곱창을 맛보면 계속 찾을 수밖에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게 된다고.
손님들을 향한 주인장의 털털한 농담과 서빙을 하면서 음식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는 안주인의 배려가 작은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메뉴(가격): 소곱창(1만2000원), 생막창(1만2000원), 양구이(1만8000원), 간천엽(1만원), 염통구이(8000원)
위치: 작전1동 동보2차 아파트 상가 102호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1시
휴무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주차: 상가 옆 주차장
문의: 032-549-9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