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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 코다리찜 재료 : 코다리2마리, 콩나물 400g, 미나리 50g, 미더덕 200g, 대파 1대,양파 1/4개 양념 : 고운고추가루2큰술, 고춧가루1큰술, 매운고춧가루1큰술, 국간장 3큰술, 청주2큰술, 다시물2큰술, 마늘2큰술, 생강1작은술, 소금, (참기름, 물녹말2큰술 마지막에) 다시물 준비 : 다시마1개, 무 100g, 멸치 80g, 물 8컵,마른새우한줌 1. 코다리는 비늘을 제거하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깨끗이 다듬어 소금, 후추, 술을 뿌리고 밑간을 한후 찜솥에10분간 져준다.. 2. 미더덕은 소금물에 씻은 다음 꼬지로 찔러 놓는다.(물빼기) 3. 콩나물은 머리, 꼬리를 다듬어 깨끗이 씻는다. 대파는어슷썰어 둔다. 2009-03-10
- 중국집 배달에도 프리미엄급이 있다 최근 중식 음식점들의 위생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식 요리를 주문하기가 꺼려지는 요즈음이다. ‘포청천’에서 이런 우려는 접어두고 서울 강남의 가야성과 원주관광호텔에서 30년의 경력을 가진 장태순(48) 조리장의 맛있는 중식 요리를 마음껏 즐겨보자.배달, 작은 주방이 달려간다! 불어 터진 짬뽕을 먹어 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중국집을 시작하려고 포청천의 주인장 나경범(47)씨가 강릉에서 두 달간 배달과 설거지 등을 하며 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있을 때였다. 눈이 많이 내려 배달이 늦어진 어느 날 퉁퉁 불은 짬뽕을 배달한 적이 있었는데, “괜찮다”며 인심 좋게 받아 들었던 여자 손님이 짬뽕을 그대로 남겨 그릇을 반납했다. 이 경험은 나경범씨에게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꼭 풀어야만 할 과제를 안겨 주었다. 어떻게 하면 면이 불지 않게 매장에서와 같은 상태로 배달할 수 있을까? 불지 않는 면에 대한 연구는 몇 달간 계속 되었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금과 같은 포청천만의 특별한 배달 시스템이 탄생하게 된다.포청천의 배달을 시키면 중국식 옷차림을 한 배달원이 커다란 보온병에 든 물을 가져와 즉석에서 면을 따뜻하게 데워 소스를 얹어주고 간다. 먹기 바로 전에 면을 데워 주는 방식이 기존 중국집 배달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을 준다. 지난 화이트 데이, 김규원(37)배달팀장의 사탕 한 봉지도 식사시간을 한층 즐겁게 해 주었다.신선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포청천의 모든 요리는 요리 주문서가 주방에 꽂혀지는 순간 시작된다. 조리장이 주문서를 확인한 후 면발 뽑는 기계에 스위치를 넣고, 펜이 달궈지면서 조금 전에 썬 야채가 들어가고 다음엔 해물이 차례로 들어가 싱싱한 재료들이 금방 맛좋은 요리로 변신한다. 포청천에서는 어떠한 소스도 해서 놓아두는 것을 찾아 볼 수 없다.포청천에서는 그리 맵지 않으면서도 국물이 시원한 해물짬뽕이 인기가 좋다. 오픈 하면서부터 단골이 된 곽호돈(37#봉산동)씨는 근무지가 근처라 거의 매일 해물짬뽕을 먹으러 포청천에 온다. 오늘도 “깔끔하고 신선한 국물이 끝내줍니다”며 밥 한 공기를 국물에 말아 조금 늦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간다.판관 포청천의 명민함으로 중국집을 운영하겠다는 주인장의 결심은 재료 선별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아침 10시에 배달된 야채를 다듬어서 그때그때 썰고 볶고 하루 지난 재료들은 폐기시킨다. 해산물은 보통 4~5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오징어 홍합 등의 1등급 해산물만을 사용한다. 홍합의 경우도 신선한 조갯살만 넣어 홍합 껍데기가 많은 기존의 짬뽕과는 구별된다. 청경채를 비롯한 야채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짬뽕이 포청천의 인기 메뉴인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항상 청결한 주방북경식 중국요리점 ‘포청천’의 조리 기구들은 모두 스텐리스 제품으로 되어 있어 요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의 문제를 최소화 시켰다. 한 가지 요리가 끝나면 조리장은 버튼을 눌러 자동 세척 시스템을 가동 시키고 주 요리 기구인 팬을 닦는다. 다음 요리가 시작할 만반의 준비는 바로바로 끝이나, 항상 청결한 주방을 유지한다. 뜨거운 물이 조리기구 면을 따라 계속 흘러나오는 버너 시스템도 식사 시간의 바쁜 손길을 도와준다.오픈 기념으로 2인분 이상 주문하는 신규 등록 고객에게는 군만두 한 접시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문의 : 762-8880, 762-8580박미영 리포터 : mechom@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시청에 작품 전시 하세요 원주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전시·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공간활용 사용자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분야의 아마추어 문예 활동자로서 음악공연이나 사진 서예 야생화 꽃꽂이 등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사람·단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민원실 공간은 월 1회에 한하며 1주일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737-24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달라진 우리 아이 몸에 딱~ 맞는 속옷 고르기 정 모(40∙관설동)씨는 얼마 전 딸을 목욕시키다 깜짝 놀랐다. 가슴이 봉긋하게 몽우리가 생긴 것이다. 살이 쪄서 그런가 하고 몇 번을 살펴봤지만 살이 찐 것과는 달랐다. 아이를 데리고 주니어 속옷 매장을 찾은 정씨는 이제 겨우 3학년이 된 딸의 속옷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다. 딸을 키우는 부모들은 누구나 한 번씩 경험했을 일이다. 가슴이 성장하는 연령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처음 변화되기 시작하는 자녀의 몸을 대하면 당황스럽기 마련. 달라진 체형에 맞춰 어떻게 속옷을 챙겨야 할지 원주에 있는 주니어 전문 매장을 찾아 봤다. 주니어용과 성인용의 차이성인과 주니어의 가슴은 다르기 때문에 브래지어의 형태와 역할, 소재가 다르다. 주니어가 성인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와이어가 잘 맞지 않고 컵 또한 맞지 않아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성인용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주니어용 속옷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니어용 브래지어도 가슴을 보호할 수 있는지,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소재는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팬티 역시 허리와 엉덩이가 성인과 크기나 밑위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활동에 불편하지 않도록 몸에 맞는 주니어 전용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몽우리가 생기면 스포츠 브라부터최근 성장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성장하는 속도도 빨라져 초등학교 2~3학년이 되면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하는 여아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슴이 성장하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성장과 가슴 보호에 좋다. 가슴 발달 정도에 따라 단계도 구분돼 있기 때문에 자기 체형에 맞는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체형관리를 할 수 있다. 무냐무냐 중앙점 김명순 대표는 “이제 몽우리가 생기는 단계라면 평소 속옷을 입듯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브라 또는 러닝브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직 속옷을 제대로 챙겨 입는 것을 불편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한다. 성장에 따라 단계에 맞는 속옷 바꿔 줘야학년이 올라 갈수록 가슴의 크기와 모양도 변하기 시작한다. 쁘띠랭 서행희 대표는 “처음 입었던 브라가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바꿔 줘야 한다. 브래지어는 몽우리가 생기는 단계부터 성인처럼 형태가 잡히기까지 단계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성장에 맞는 속옷을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Step 1= 가슴이 약간 눈에 띄고 그 주변이 점차 커졌을 때는 약간의 자극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뛰거나 부딪히기만 해도 통증을 느낀다. 이때는 부드러운 소재의 브래지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슴을 조여주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Step 2= 가슴이 전체적으로 부풀어 오르며 커지고 가슴의 동그란 라인이 눈에 띄는 단계다. 가슴의 변화에 맞춰 신축성이 있으면서도 꽉 조이지 않는 타입을 고른다.Step 3= 가슴이 완전히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도 아직은 성장 중이다. 딱딱하고 움직이기 힘들 때이므로 무리해서 조이는 것을 고르지 않도록 한다. 특히 가슴의 윗선에서 가슴 선에 겹쳐 혈관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꽉 조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주의 한다. 와이어를 사용할 경우 가슴이 아직 딱딱하게 느껴 질 때는 L자 와이어를 착용해야 한다. U자 와이어는 가슴이 부드럽게 성장했을 경우 사용한다. 성장에 맞춰 부드러운 커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가슴 밑 라인을 느슨하게 사용해 가슴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 한다. 소재는 부드러운 순면 수지 등으로 만들어져 성장하는 가슴과 피부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브래지어를 선택하기 전에 ‘줄자’부터성장기에 있는 주니어들에게는 성장과 건강에 방해되지 않도록 체형에 맞는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아의 경우 전체가슴둘레와 밑 가슴둘레를 따로 치수를 재어두면 속옷을 고를 때 편리하다. 브래지어의 후크를 채워야 하는 부위와 가슴을 감싸주는 부위의 크기를 정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가슴둘레를 잴 때는 자연스럽게 똑바로 서서 유두를 지나도록 측정한다. 밑 가슴둘레는 가슴 바로 밑 라인을 잰다. 브래지어를 구입할 때 표기된 앞 숫자는 가슴둘레를 말하며 뒤 숫자는 밑 가슴둘레를 말하기 때문에 전체가슴둘레와 밑 가슴둘레를 미리 재어 두면 자신의 신체에 맞는 속옷을 구입할 수 있다. 아토피가 심하다면?속옷을 제대로 입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피부보호 때문이다. 특히 아토피를 앓고 있다면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속옷 소재야 말로 중요하다. 무냐무냐 김 대표는 “아토피가 있다면 우선 속옷은 순면으로 선택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면 60수나 50수는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아토피 전용 속옷은 일반 속옷보다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피부를 생각한다면 아토피를 위한 순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를 위한 속옷은 알레르기 예방도 되며 항진균 가공이 돼 있고 움직일 때마다 천연향이 나오는 속옷도 개발 돼 있다. 아토피를 위한 제품은 섬유에서 기생하는 피부점막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진균을 억제하는 헬스가드 가공제품으로 호주에서 자생하는 유칼리두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항균, 항진드기 등의 효능과 아로마테라피와 나노기술을 이용해 초음파 염색기법을 사용한 제품들도 출시돼 있다. 김 대표는 “피부가 여리다면 천연염색 된 속옷을 고르는 것이 좋다. 숯 황토 홍화 등 천연염색 된 제품들이 다양하게 개발 돼 있기 때문에 아동복부터 주니어 속옷까지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교복라인 언더웨어로 센스 있게~최근 학생들의 패션 감각이 발달하면서 교복 속에 입는 속옷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최대한 비치지 않고 티 나지 않는 흰색이나 살색을 주로 입었지만 최근에는 교복과 맞춰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교복라인 언더웨어가 학생들에게 인기다. 특히 여학생은 치마 밖으로 삐죽이 보이는 멋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 거들이 인기다. 생리를 할 때 입을 수 있는 위생 팬티는 여학생들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일반팬티처럼 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면에 방수처리가 돼 있어 활동량이 많은 여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남학생들은 성장기가 되면 삼각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사각팬티가 좋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원주 전문 주니어 속옷 매장일반 마트에도 주니어 속옷 매장이 있지만 전문 주니어 매장에서 구입하면 체형에 맞는 속옷 구입 요령을 조언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무냐무냐 중앙점743-4918●쁘띠랭 733-1232●솔브 743-2343●에스(Yes) 744-11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친환경 DIY 목공가구 중국제 조립품 가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구 시장에서 친환경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DIY 목공가구가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가구로 다가서고 있다. DIY 목공가구가 일반 가구와는 다른 원목을 사용하며 마감 역시 친환경 마감제로 마무리 되어 금방 만들어 집안에 들여놔도 일반 가구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나 냄새 등 환경적인 문제가 없다는 장점 때문이다.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고 색상과 크기 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집에 딱 맞는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이런 특성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드나드는 장소인 어린이집, 아동복 판매점, 소아병원 등에서 원목을 사용한 가구들을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며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DIY 가구제작에 사용되는 목재의 종류생활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목재의 경우 조립 가공과 페인팅 작업 시 번거로움이 없어야 하고 나무면이 깨끗해 초보자도 쉽게 가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집성원목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집성원목은 대부분이 수입산인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집성원목은 소나무 종류로 레드파인,스프러스, 브라질산 미송 등이다. 하드우드 종류로는 애쉬, 월넛, 메일플 등이 있다. DIY 가구제작용 페인트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구 제작용 페인트 역시 친환경페인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유성계열의 페인트와는 달리 수성계열이 대부분인 친환경 페인트는 환경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되어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 색상도 다양해 가구를 만든 후 칠하는 페인트 색깔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종류로는 수용성 파스텔류와 수용성 아크릴류, 그리고 요즘 인기있는 밀크페인트와 워싱페인트 등이 있다.마감제 역시 수용성 친환경제를 사용하므로 조립에서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 수 있다.아이들을 위한 가구아이들 방을 꾸미기 위해서는 성별이나 아이의 성향에 따라 디자인을 고려해야 한다. 가구는 단순한 디자인이 좋고 아이가 커감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면 오래도록 쓸 수 있기 때문에 DIY 주문원목가구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방 하나에 여러 가지 기능을 모두 담을 계획이라면 가구 하나하나 배치와 디자인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학습 공간과 놀이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요즘은 아이들 방에 벙커형 공간을 만들어 위쪽과 아래쪽을 분리해 각각의 공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래 부분은 서랍장이나 책장, 책상 등을 두어 수납 공간, 학습 공간, 놀이 공간을 마련해 주고 위쪽 부분은 침실을 만들면 작은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제공 : 내가 만든 가구 전진희 대표 문의 : 743-1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현금인출기 앞으로 유인해 예금 빼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아직도 성행하고 있다. 노인과 가정주부 등을 주 대상으로 하여 현금인출기를 통해 예금을 인출해 가는 것이 이들이 수법이다. 강원도 지방경찰청 수사과 김진범 경위에 의하면 “전화금융사기범들은 신용카드 반송 등의 이유를 들어 현금인출기 앞으로 유인한다”고 한다. 현금인출기로 유인한 후 보안 코드를 만들어주겠다는 등의 구실을 내세워 은행계좌에서 예금을 빼가는 것이 이들의 전형적인 범죄 수법이다. 강원도 지방경찰청은 “신용카드 회사, 우체국 등의 기관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를 걸어 현금 입·출급기를 사용하여 돈을 입금하거나 보안코드 등을 변경하는 일은 없다”면서 이런 전화가 오면 그냥 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 ① 범인들은 녹음된 전화로 신용카드 회사, 우체국 등을 사칭하여 “신용카드가 개설되어 택배로 보냈는데 반송되었다”, “우체국 택배가 반송되었다”고 하면서 상담을 원하면 1번 또는 9번을 누르라고 통화를 유도한다. 이런 전화가 걸려오면 우선 경계해야 한다. ② 연결된 상담자는 피해자의 개인 정보가 누출되었다면서 경찰 또는 금융감독원 등에 신고해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정보 누출 때문에 대신 신고 해주는 기관은 없다. ③ 그로부터 약 5분 정도 지나면 경찰 또는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사칭하는 범인이 전화를 걸어와 개인정보가 누출되었기 때문에 예금보호를 위해 안전 계좌로 옮기거나 보안코드를 입력해야 한다면서 집 부근에 있는 현금지급기로 가도록 유도한다. 개인정보 누출 핑계로 현금인출기로 유인하는 것은 100% 사기 전화사기의 수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전화로 개인정보가 누출되었다고 하면서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 것은 100% 사기라고 생각하면 절대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 전화사기범 계좌에 자금을 이체했거나 개인정보를 알려준 경우에는 거래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사기범들은 즉시 이체된 돈을 인출하므로 거래은행 직원 또는 거래은행 콜센터에 신속히 지급 정지를 요청해 사기범들이 인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문화센터와 북카페, 영어마을까지 단지 안에 쏘옥~ 환경과 인간이 조화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생태도시로 계획된 동탄1지구의 신도시 아파트. 07년 초 입주가 시작된 동탄의 아파트들은 단지 내 공동시설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 솔빛마을 경남아너스빌(이하 솔빛경남아너스빌)의 도서관과 문화센터, 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아파트(이하 시범다은월드반도)의 북카페와 영어마을을 통해 ‘같이 만들어가는 아파트 문화’의 단면을 들여다봤다. 문화센터, 도서관 등 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인 솔빛마을도서관, 타 단지에서도 열람 가능해 솔빛경남아너스빌의 주민지원센터 2층은 단지 내 도서관이자 문화센터로 활용된다. 안에 들어서자, 새로 들어온 책의 라벨작업이 한창이었다. 입주 1주년 기념행사로 08년 10월 개관해, 11월부터 정식 대출이 시작됐다.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주1회 자원봉사를 통해 도서 관리, 서가 정리 등 도서관이 매끄럽게 운영되도록 돕는다. 이들은 소장도서목록을 늘이기 위해 라벨작업부터 도서 구매처 확보까지 최대한 경비를 절감한단다. 초기 개관 때 건설사로부터 1,000여 권을 기증받았고, 단지 내 주민이 기증한 책도 1,000여 권이 넘는다. 현재 보유도서는 3,500여 권. 맹미경 씨는 “입주민이 기증한 책 중에는 신간도서 수준의 책이 많다. ‘책’은 널리 읽혀야 그 본래목적을 달성한다. 책을 공유하는 성격인 도서관의 취지에 걸맞게 ‘솔빛마을도서관’은 타 단지 아이들에게도 개방돼 있다. 대출은 안 되지만, 열람은 가능하다”고 했다. 지역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에서 ‘솔빛마을도서관’은 마을도서관 역할을 한다. 그녀는 “솔빛마을도서관은 도서관으로 한정된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3년 안에 소장도서를 10,000권으로 늘렸으면 하는 꿈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보유도서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가구별로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초등필독도서는 4일, 기타도서는 7일 대출된다. 입주자대표회의(입대위)와 부녀회에서도 도서관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입대위 의결로 형성된 기금으로 도서구입과 문화센터가 운영되며, 부녀회 기금으로는 운영에 관련된 소모품을 구입한다. 아이들이 유치원과 학교에 가 있는 오전 시간에는 도서관이 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08년 11월 8주 간 영어문화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겨울방학특강인 ‘나무이야기’를 통해 단지 내 심어진 50여 종의 나무들의 생김새와 성질을 알아봤다. 방학특강의 연장으로 ‘반석산 탐험’이 3월에 계획돼있다. 나침반으로 위치탐험을 해보는 약식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및 자연상태의 나무를 체험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3월 4주차에 개강되는 새 학기에는 영어, 퀼트, POP 등이 14주 동안 주1회 수업으로 이뤄진다. ‘책임감 부여’를 목적으로 14주에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북카페,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하는 영어마을 시범다은월드반도의 커뮤니티센터(Community Center)에는 북카페와 영어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센트럴 북카페’는 건설사와 시공 관련업체에서 기증받은 1,400여권으로 시작됐다. 현재 북카페의 자리는 돌잔치 등 주민행사에 사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카페테리아 공간이었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기존 단지 내 문고에서 이곳으로 확장, 이전됐다. 단지 내 문고 자리는 ‘영어마을’로 운영된다. 도서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기증세대와 일반세대에 대출권수와 대출기한을 차등 적용하며, 대출기한을 넘기면 5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평일 오후 1시~6시까지 운영되는데, 화·목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카페가 열린다. 주간사서를 맡고 있는 김은정 씨는 “입주세대 당 800원을 부과해 인건비와 도서구입에 사용한다. 단지주민에게만 개방돼 있고, 앞으로 동화구연, 동화읽는 모임, 독서퀴즈대회 등 독서활동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나 음료가 제공되진 않지만 집에서 차 한 잔 챙겨들고 나오면, 카페같은 분위기를 즐기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배치된 의자와 북카페 앞 광장은 이색적이다. 08년 8월부터 시작해 현재 3학기 째 운영 중인 시범다은월도반도의 영어마을.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좌가 개설돼 있다. 시공사의 지원기간 동안에는 활동비 2만원과 교재비만으로 세대 당 2명까지 이용가능하다. 영어마을의 김민정 실장은 “유치부는 컬러링(Coloring)이나 챈트(Chant)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생 이상은 회화 위주로 수업하며, 중등부와 일반부는 시민권을 지닌 미국교포 크리스탈(Crystal)과 비키(Vicky)가 수업을 이끈다”고 전했다. 주3회 수업이며, 금요일에는 테마활동이나 상황설정 등 교과과정 이외의 영어활동이 이뤄진다. 자녀가 2개월 째 수업을 받고 있다는 입주민은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비용도 저렴한데다 진도가 예상 외로 빠르다”며 만족을 표했다. 아파트마다 기반시설은 다 다를 수밖에 없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어쩌면 그 이상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
- 봄! 건강이 보이는 숲길을 따라 걷다 어느새 봄기운이 가까이에서 느껴진다. 기온이 많이 오른 만큼 수목들이 모여 있는 숲속을 거닐면서 산림욕을 하는 것도 좋을 듯. 산림욕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피톤치드 때문이다. 수목성장이 왕성한 봄철은 피톤치드의 발산이 활발해지는 시기 중의 하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 시킬 수 있는 가까운 곳의 산림욕장을 찾아봤다. 피톤치드 효과 제대로 보려면 복식호흡, 적절한 운동 반복해야 숲속에 들어서면 왠지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무 특유의 향내와 신선한 공기도 바로 ‘피톤치드(phytoncide)’에서 비롯된 것. 피톤치드는 향긋한 냄새로 긴장을 완화시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면역력강화, 간기능 개선, 심장강화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자폐증이나 우울증 치료,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욕을 할 때에는 숲의 향기를 깊이 들이마신 뒤 천천히 내쉬는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산림욕 효과가 큰 숲을 산책하거나 숲에서 사색·담소하는 등의 가벼운 동작을 하면서 코스별로 적절한 운동을 반복하는 것도 산림욕의 방법이다. 수원·화성 주변 산림욕장 둘러보기 △독산성 산림욕장-독산성, 세마대 등의 문화재도 볼거리 오산시 양산동 산 일대의 잣나무 조림지와 사적(史蹟)인 독산성을 연계해 조성된 산림욕장. 낮은 구릉의 산이라 가족과 천천히 걷기에도 좋다. 산림욕장엔 전망대, 휴게 공간, 숲속교실, 수목관찰로 등이 갖춰져 있고 산책로 주변에는 잣나무 숲이 무성하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거미줄 타기, 등반벽 오르기, 밧줄 타기 등의 모험극기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도 좋아할만하다. 운동시설과 쉴 의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탁자들도 보인다. 독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진을 치고 왜군 수만 명을 물리쳤던 장소. 독산성의 가장 높은 곳인 세마대(洗馬臺) 역시 권율장군의 일화가 숨어있다. 독산성 축성 후 전승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는 보적사 등 이런 문화재를 보는 즐거움도 챙길 수 있다. 다만 산림욕장으로 오르는 진입로가 좁고 주차장이 적다는 점은 참고하자. △서봉산 산림욕장-정상에 올라서면 멀리 서해도 보여 봉황이 깃들어서 서봉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서봉산 산림욕장은 화성시의 봉담읍 덕리~정남면 문학리~백리 일원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덕리의 수라청농산물센터에서 출발한다면 산림욕장 정문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2.2km의 산책로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아름다운 푸른 수목 사이로 시원스레 펼쳐진 발안저수지가 시야를 트이게 한다.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서해까지 조망이 가능하고 수원시, 오산시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상의 육각정 아래에는 재미있는 전설의 쉰길 바위가 있다. 잔디광장, 휴식공간과 체육시설 등이 갖춰져 있고 등산로의 정상과 출발·중간지점에 워킹맵(working map)을 설치, 등산 전·후의 체중측정도 가능하도록 했다. △초록산 산림욕장-높지 않은 산길을 따라 4km의 산책로를 걸을 수 있어 초록산 산림욕장은 화성시 사창리에 조성되어 있는 산림욕장. 풀이 무성해 늘 초록색으로 보인다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산림욕장안에는 800여 평의 넓은 잔디광장과 농구대, 체력 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4km의 산책로는 높지 않은 산을 따라 잘 정비되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도 무리가 되지 않는다. 길은 평탄하고 완만하지만 조망권은 멀리까지 확보되어 좋다. 4~5월에는 철쭉꽃이 피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다만, 경기도종합사격장이 위치해 간간이 총소리가 나는 점이 좀 아쉽다. 산책 뿐 아니라 사격도 해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까지 챙기고 싶다면 선택할 만하다. 산림욕장과 사격장에 주차 가능하다. 봄꽃 볼 수 있는 물향기 수목원도 나들이하기에 좋아 오산시 수청동의 물향기 수목원은 10만평 규모에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6개의 테마원이 조성되어 있다. 두어 시간 남짓 걸리는 수목원 내부를 가족, 친구와 걸으며 봄과 조우할 수 있다. 이제 막 산수유의 노란 꽃망울들이 터지기 시작했고 기능성 식물원에서는 풍년화, 앉은 부채, 복수초 등이 봄을 알린다. 침엽수가 쭉쭉 뻗어있는 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산림전시실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숲길 산책 후 둘러보면 좋다”고 관계자가 추천한 곳. 산림과 습지 생태 전시로 숲의 생명력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법도 배운다. 4월 1일부터 화~금, 2·3주 토요일에 숲 해설도 시작된다. 홈페이지(http//mulhyanggy.gg.go.kr)로 1주일 전에 신청해야 참가 가능하다. 독산성 산림욕장 ▷ 위치: 오산시 양산동 산19-60 가는길: 병점-세마대사거리-독산성 삼림욕장 서봉산 산림욕장 ▷ 위치: 화성시 봉담읍 덕리, 정남면 문학리 일원 가는길: 수원-장안대학교(43번국도)-산림욕장(수라청농산물센터옆) 수원-태안(병점)- 정남- 산림욕장(루이제수녀원입구) 초록산 산림욕장 ▷ 위치: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산159 가는길: 수원-발안-양감-산림욕장(경기도종합사격장) 물향기수목원 ▷ 위치: 오산시 수청동 332-4 가는길 : 병점-세마대-오산대역 앞에서 우회전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2번 출구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
- ‘루미오와 소리엣’으로 소통을 말하다 웃기지만 눈물로 웃고 슬퍼도 웃음으로 울어야만 하는 ‘본격부조리 블랙 코미디’가 ‘소통’을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셰익스피어의 과 우리나라의 전통설화인 를 모티브로 한 슬퍼도 웃을 수밖에 없는 ‘감탄국’과 웃겨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한탄국’의 왕자와 공주의 사랑이야기다.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의 등장, 남성과 여성, 땅과 하늘이라는 극명한 대비를 통해 화해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은 ‘홍어’로 2009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작가 정경진의 ‘제1회 플레이뮤지컬 대본공모 당선작’이면서 연극열전2의 문삼화 연출자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최고의 마임이스트 고재경이 배우들의 움직임을 직접 지도했다. 공연동호회인 운영으로 더욱 유명한 플레이뮤지컬이 제작·기획을 맡았다.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4월 3일~4월 12일까지 공연되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2만원. 문의 플레이뮤지컬 02-3472-773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
- <경기 발굴 10년의 발자취>를 따라서... 경기문화재연구원(구 기전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박물관 기획의 특별전이 도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경기문화재연구원이 10년 동안 발굴한 10만 여점의 유물 가운데 엄선된 13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 보고서를 통해 관련 전문가들에게는 공개된 바 있지만 “도민에게는 최초로 소개되는 유물이라 전시의 의미가 더하다”는 게 박물관 관계자의 설명. 전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를 통해 땅 속에 묻혀 있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경기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에도 감탄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5월 31일까지 2달 동안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기증유물실, 중앙홀 등에서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 특별전 관련 학술대회와 공개학술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 ‘경기도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구석기 시대~조선시대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4~5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는 ‘경기도 문화재 발굴조사 10년 성과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공개학술강좌가 이뤄진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4~5월 중 토요 휴업일(총 4회)을 이용, 남한산성을 답사하고 발굴 조사하는 ‘발굴조사 현장 체험’도 진행된다. 도내 거주 만 6세~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 4월 3일 오전 9시부터 체험과 발굴 답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처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이다. 문의 경기도박물관 031-288-5300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6시(개막식 4월 1일 오후 3시)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