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연구원(구 기전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박물관 기획의 <경기 발굴="" 10년의="" 발자취="">특별전이 도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경기문화재연구원이 10년 동안 발굴한 10만 여점의 유물 가운데 엄선된 13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 보고서를 통해 관련 전문가들에게는 공개된 바 있지만 “도민에게는 최초로 소개되는 유물이라 전시의 의미가 더하다”는 게 박물관 관계자의 설명.
전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경기 발굴="" 10년의="" 발자취="">를 통해 땅 속에 묻혀 있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경기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에도 감탄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5월 31일까지 2달 동안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기증유물실, 중앙홀 등에서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
특별전 관련 학술대회와 공개학술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 ‘경기도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구석기 시대~조선시대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4~5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는 ‘경기도 문화재 발굴조사 10년 성과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공개학술강좌가 이뤄진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4~5월 중 토요 휴업일(총 4회)을 이용, 남한산성을 답사하고 발굴 조사하는 ‘발굴조사 현장 체험’도 진행된다. 도내 거주 만 6세~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 4월 3일 오전 9시부터 체험과 발굴 답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처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이다.
문의 경기도박물관 031-288-5300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6시(개막식 4월 1일 오후 3시)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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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경기 발굴="" 10년의="" 발자취="">를 통해 땅 속에 묻혀 있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경기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에도 감탄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5월 31일까지 2달 동안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기증유물실, 중앙홀 등에서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
특별전 관련 학술대회와 공개학술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 ‘경기도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구석기 시대~조선시대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4~5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는 ‘경기도 문화재 발굴조사 10년 성과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공개학술강좌가 이뤄진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4~5월 중 토요 휴업일(총 4회)을 이용, 남한산성을 답사하고 발굴 조사하는 ‘발굴조사 현장 체험’도 진행된다. 도내 거주 만 6세~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 4월 3일 오전 9시부터 체험과 발굴 답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처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이다.
문의 경기도박물관 031-288-5300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6시(개막식 4월 1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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