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실을 향한 몸부림, 신화 2000 극단 여울이 제3회 정기공연인 ‘신화2000’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여울은 지역연극의 활성화와 창작 및 실험 위주 공연으로 새로운 연극언어를 개척하기 위해 05년 창단됐다. 수원의 젊은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원 고유의 소재와 명작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06년 창단공연 ‘서울테러’와 08년 ‘그 여자의 쓰디쓴 눈물’을 공연했다. ‘신화2000’은 서 박사가 치료감호소에서 복역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진행하기 위해 사이코드라마(Psycho-Drama, 심리극) 작가인 최 작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심리극과 재판극이 극중극 형태로 얽혀 ‘신화’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만든다. 작품을 기획한 김기선 씨는 “소극장 운동이 확산돼 지역 연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티켓 참가작인 ‘신화2000’은 KBS수원아트홀에서 17~19일 공연된다. 일반, 학생 1만5000원. 문의 극단 여울 031-296-9995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5
- 수퍼 하이웨이 첫 휴게소(The First Stop on the Super Highway) 차들이 달려가고 있는 고속도로에 홀로 멈추어 섰을 때의 기분은? 빠르게 돌아가는 온 세상의 속도에 대비되는 정적인 느낌…. 작년 10월 개관한 백남준 아트센터에서는 3월7일부터 새로운 기획전 ‘수퍼 하이웨이 첫 휴게소 The First Stop on the Super Highway’를 전시 중이다. 이 전시의 타이틀은 백남준의 세기적 아이디어인 ‘초고속 정보 통신망 Information super highway’에서 차용한 것. ‘수퍼 하이웨이’는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을 잇는 축을 가리키며 동시에 백남준 아트센터 앞에 놓인 긴 여정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행위를 느리게 표현한 ‘버튼해프닝’과 뮤직 비디오처럼 빠르게 편집한 ‘레이크 플레이시드 80’두 작품을 통해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함축되어 있는‘속도’의 개념에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고 있다. 세상보다 느린 속도로 기어가고, 때로는 초고속으로 종횡무진 하는 등 그야말로 종잡기 힘든 극한의 지점에서 작업했던 그의 예술전략을 출발점으로 한 것이다.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반영된 ‘속도’와 어떤 제도, 금기에도 얽매이지 않고 무한하게 실험하려는 ‘극단(Extream)’을 조망할 수 있는 여러 나라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라 몬테 영, 산티아고 시에라, 타로 시노다 등의 작품들은 점과 선 - 정지 그리고 전진 Stop and Go - 이 상징적으로 연상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백남준의 대표작으로 재구성한 1층 상설전시장도 난해하고 신선하며 충격적이기도 한 거장의 예술의지를 느끼게 한다. 평일 오후 2·4시, 주말 오후 1·2·4시에 설명회가 있다. 전시기간 3월7일~5월16일 전시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센터 주변 일대 입장료 일반 3000원 문의 백남준 아트센터 031-201-852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11년 전통이 보장하는 시원한 맛의 해물칼국수 10년을 넘기고도 맛이 변하지 않은 해물칼국수 집이 있다. 영통단지가 조성될 때부터 함께한 ‘남촌 칼국수.’ 벽파 홍성유가 다녀가 유명세를 타기도 한 남촌칼국수는 10년 전 경희대생들이 어엿한 사회인이 돼 학창시절 맛이 그리워 다시 찾아오기도 한다. 8가지의 해물(바지락, 새우, 홍합, 굴, 미더덕, 왕새우 등)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남촌칼국수의 장점. 싱싱한 해물로, 특히 바지락은 바닷물을 가져와 직접 해감 시켜 깨끗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4~6월은 바지락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라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시원한 맛, 얼큰한 맛으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 해물전골은 끝까지 따뜻하게 끓여 먹을 수 있어 좋다. 남촌칼국수에서는 칼국수가 나오기 전 보리밥과 열무김치를 준다. 열무의 맛이 아삭하고 맵지 않아 보리밥과 비벼먹으면 ‘딱’이다. 해물칼국수 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김치. 매일 겉절이로 만든다는 김치는 생김치인데도 깊은 맛이 난다. 여느 가정집과 같이 담근다지만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이 있는 듯. 칼국수를 먹는 동안 쉴 사이 없이 손이 간다. 남촌의 개성만두는 만두피가 얇아 만두 속이 다 보인다. 돼지고기, 부추·대파·호박 등의 다양한 야채와 기타양념류를 예닐곱 가지를 섞어 하루에 두세 번 직접 빚어낸단다. 유아들의 영양식으로도 애용될 정도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건강까지 챙겨가는 남촌칼국수. 오늘 저녁 한 그릇 먹으면 내일까지도 든든할 것 같다. 메뉴 : 해물칼국수 6000원, 해물전골 7000원, 개성만두 6000원, 개성보쌈 2만원 위치 : 영통 영일중학교 앞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주차 : 가게 인근에 주차 가능 문의 : 031-205-111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중국 고가구 & 소품 고건축자재 갤러리 ‘예당’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나무의 질감이 쓰면 쓸수록 관록을 더해가는 고가구. 특히 중국 고가구는 동방의 오랜 역사와 심오한 문화를 느낄 수 있어 그 독특한 운치와 품격을 즐기려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파주 탄현면 성동리 소재 ‘예당’(대표 손현철)은 중국 고가구, 고건축 자재 전문점으로 앤티크 가구 마니아와 인테리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 난 명소다. 손현철 대표는 “최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환율로 인해 중국 고가구 수입시장도 큰 변동을 겪고 있다”면서 “중국 현지에서의 앤티크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반출이 금지되는 등 통관 기준이 날로 엄격해 점점 더 진정한 중국 고가구를 만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전한다. 하지만 ‘예당’은 중국 현지에 공장을 두고 전문적인 현지 수집상들이 수집한 것을 검증해 소장가치를 부각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주갤러리에 전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5월 31일까지 고가구 20% 할인행사도 갖는다. 중국 현지 전문 감정사의 검증을 거친 중국 북부 느릅나무 소재 앤티크 가구 점점 더 그 희소성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 고가구, 하지만 일반인이 그 가치와 진품 여부를 가리기란 쉽지 않다. ‘예당''에서는 중국 현지 전문 감정사의 검증을 통해 주로 중국 북부지방의 느릅나무 소재 고가구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느릅나무 소재 평상이나 식탁, 투박한 형태가 멋스러운 장식장 등은 견고한 고재의 특성이 가장 잘 발휘되어 수백 권의 책을 쌓아 올려도 휘청거림이 전혀 없이 안정적이다. 또 중국 북부지방의 추운 날씨를 견딘 견고한 느릅나무는 중국 고가구의 특성인 디테일 강한 조각을 하기에 적합해 고가구나 고자재 소재로 손꼽는다. 디테일이 강하고 사이즈 큰 중국 고가구 중국 고가구는 섬세한 조각이 많아 디테일이 강하고 사이즈가 큰 것이 특징. 단순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우리 전통 고가구와 달리 중국은 집이나 가구에 장식성을 더 많이 강조함으로써 명가(名家)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부자일수록 집의 크기가 커지고 가구나 건축자재에 많은 조각을 새겨 넣어 세를 과시했다고. 그런 만큼 디테일 강하고 크기가 큰 중국 고가구는 ‘많이’보다는 ‘제대로’ 하나만 골라 공간의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손 대표는 “예전 생활방식에 맞는 고가구인 만큼 현재 생활양식과 주거공간에 맞게 쓰임새를 달리해 포인트를 줌으로써 자신만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연출하려는 감각파 주부들이나 카페 등 독창적인 매장을 꾸미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전한다. 중국 고가구 구입 요령에 대해 손 대표는 “다른 고가구와 매치시키지 않고 단독으로 놓는다면 색깔이나 디자인이 좀 더 강한 것으로, 다른 가구와 함께 두어야 한다면 단색으로 기존 가구와 색감을 맞추는 것이 믹스&매치 요령”이라고 조언한다. 우리 생활양식과 다른 중국 고가구들은 있는 그대로 포인트 가구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우리 주거공간에 맞게 변형 리메이크하면 모던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 품격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실제 예당에서는 고재 문짝을 발코니 창으로, 작은 콘솔이나 책상을 세면대로, 고건축자재로 거실 아트월 해드를 장식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당에는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고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와 중국 고가구를 감상할 수 ‘카페’가 있다. 임진강과 자유로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유리통창과 고가구를 이용한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이 카페공간은 드라마 섭외장소로 손꼽힐 정도로 예쁜 공간이다. 스타벅스 원두커피와 명품홍차 로네펠트를 쿠키와 함께 즐길 수 있고 정오~오후 2시까지 티타임에는 1000원 할인된다. 문의 031-8071-1344 www.yedangkorea.co.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흥업, ‘매지농악전수관’ 기공식 열려 ‘매지농악전수관’ 기공식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흥업면 매지리에서 열린다. 전수관은 후진양성과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학생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건립되는 전수관은 건축연면적 962.01㎡ 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사업비는 국비 9억원과 시·도비 각각 4억 5천만원을 포함 총 18억원을 들여 2010년 완공 예정이다. 매지농악은 2005년 제31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농악 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06년도에는 강원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됐다. 매지전통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신청하세요~ 매지전통문화센터는 4월 6일 개강하는 전통문화강좌 신청을 오는 4월 4일까지 받는다. 개설된 강좌는 기초 풍물을 비롯해 대금 해금 태평소 피리 등이다. 문의 : 761-72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세금, ‘찾아가는 세무교실’에서 배워요 원주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세무교실’에서는 지방세와 관련된 개념과 알아두면 편리한 세무 상식, 납세편의시책 등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줘 세금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인원이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원주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문의: 737-23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나나의 외출 그리고 이군의 변화 신가현의 ‘나나의 외출’전과 이칠재의 ‘이군의 변화’전이 20일부터 29일까지 대안공간 눈 제1,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나나의 외출’전은 인형 ‘나나’를 통해 외모지상주의와 도시 물질만능주의를 표현한 아크릴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가 신가현 씨는 “여성이라면 어릴 적 엄마의 화장품과 옷, 구두로 치장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예쁘다고 신났지만, 막상 외출을 하지는 못했다. ‘나나’를 통해 외모는 성장했지만 지적인 미흡함을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이군의 변화’전은 작가에게 ‘여전하다, 그대로다’라고 말하는 ‘그들’에게 자신의 변화를 관찰·기록하는 과정으로 꾸며졌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
- 문화일정(775) [음악회] ♠헨델서거250주년&하이든서거200주년 안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3/3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R석1만2천원/S석8천원/A석5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성남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 동물의 사육제 일시 : 4/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5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29-2984 [무용] ♠보리스에이프만 발레단 안나 카레니라 일시 : 3/3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6만원/R석5만원/S석4만원/A석3천원/B석2만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 ♠에미오 그레코 & 피터숄텐 프로젝트 Hell 일시 : 4/4~5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R석6만원/S석3만원/A석1만원(아트센터회원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00 [국악] ♠도립국악단 사물놀이의 밤 일시 : 4/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전당회원3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89-6423 [어린이] ♠어린이 뮤지컬 짱구는 못말려 일시 : 4/4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전당회원30%할인) 주최 : 극단 예일 문의 :02-555-0822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일시 : 4/4~5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극단 중원극회 문의 : 031-238-0951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 일시 : 4/5~12/6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일반1만원/어린이7천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문의 : 031-289-6433 [전시] ♠특별전시회-경기발굴10년의 발자취 일시 : 4/1~5/31 장소 :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기증유물실/중앙홀 주최 : 경기도문화재연구원/경기도 박물관 문의 : 031-288-5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
- ‘꿈나무아동 문화정서발달서비스’ 신청하세요~ 원주시는 ‘꿈나무아동 문화정서발달서비스’를 오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평균소득 4인 기준 391만원 이하 8~16세 아동을 대상으로 총 89명 모집한다. 꿈나무아동 문화정서발달서비스는 서울 메트로, CJ 홈쇼핑, 카레이서 등 다양한 직업을 탐방해 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문화재도 탐방한다. 여름방학에는 백제 경주 등 다른 지역의 문화재도 살펴본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 센터에 소정의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37-2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 뮤지컬 <캣츠> 한국어로 만나는 특별한 감동! 최초의 한국 공연이 세계 최고의 무대로 찾아온다. 이번 한국 공연은 1981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15번째로 제작되는 무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공연 중인 오리지널 내한공연까지 매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는 전 세계 300여 개 도시에서 6500만 명 이상 관람이라는 세계적인 진기록을 갖고 있다. 오랜 준비 기간을 통해 35개에 이르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할 최고 수준의 캐스트와 연출 안무 음악 무대 조명 의상 등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선보일 이번 공연은 한국어로 만나는 특별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오리지널 프로덕션과 최고의 캐스트가 빚어낼 벅찬 감동의 무대!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의 세밀한 오디션을 통해 실력에서 외모까지 캐릭터별 최적의 캐스트가 함께할 이번 한국 공연은 전 세계 스탠다드형 그리자벨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숨은 보석 신영숙, 짙은 팝 발라드로 감동의 전율을 전할 뮤지컬계의 디바 옥주현, 미스 사이콩의 ‘킴’ 김보경 등 뮤지컬 스타들과 정주영 유회웅 백두산 등 발레리노들 그리고 뮤지컬계의 블루칩 김진우 등의 실력파 신예들과 인기 그룹 ‘빅뱅’의 대성까지 가창력과 안무실력을 겸비한 배우들로 구성된 최상의 캐스트 라인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친다. 전 세계 6500만 명을 감동시킨 최고의 뮤지컬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의 뮤지컬 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엔드의 뉴런던씨어터에서 1981년 초연됐다. 환상적인 무대, 정교한 의상과 분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뮤지컬계의 역사를 바꾼 작품이자 14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상연된 . 1963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연출상 작사·작곡상 조명상 의상상 등 7개 부분을 휩쓸었으며 로렌스 올리비에상, 드라마 데스크상, 볼리에르상 등 런던 뉴욕 파리의 주요 뮤지컬상을 석권했다. 또 웨스트엔드에서는 2002년 5월까지 21년간 8950회를,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18년간 7485회의 공연 기록을 세운 최고의 뮤지컬이다. 일시 : 4월 3일~13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3시/8시, 일요일 오후 2시/7시(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 모시는자리 9만5000원/으뜸자리 8만5000원/좋은자리 7만5000원/편한자리 6만5000원/고른자리 3만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