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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집중되는 미아 발생 예방& 대처법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 ‘아차’ 하는 사이에 아이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해마다 4천여 건이나 집계되는 미아 발생 건수가 가장 집중된 시기도 봄철이다. 남의 일로 여길 게 아니다. ‘설마’ 하는 생각은 버리고,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미아 발생 예방법과 대처법을 다시 한 번 숙지할 필요가 있다. 지나온 길 다시 가보거나 가던 방향 먼저 확인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공장소에서 잃어버렸다면 우선 지나온 길을 다시 가본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제자리에서 구경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 또 아이들은 앞만 보고 곧장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가던 방향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아이를 잃어버린 후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했다면 가까운 미아보호소나 파출소에 신고한다. 방송 시설을 갖춘 곳이라면 방송으로 미아 발생 사실을 먼저 알린다. 이때 아이의 이름, 나이, 잃어버린 장소, 시기, 머리 모양, 신체 특징, 입고 있는 옷 등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 이밖에 보건복지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02-777-0182)이나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 없이 182)에 전화 걸어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평소 예방 교육은 필수… 상황 설정해 반복 연습이처럼 아이를 잃어버리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평소 예방 교육이 필수. 아이에게 자신의 이름과 나이, 부모의 휴대전화와 집 전화번호, 이름, 사는 지역 등을 외울 수 있도록 자주 얘기해주고, 기억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아직 외우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이름, 주소, 연락처가 적힌 미아 예방용 팔찌나 목걸이, 이름표 등을 달아준다. 아이에 대한 정보가 담긴 이름표는 옷의 안쪽이나 신발 밑창 등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넣어두어야 한다. 자칫 낯선 사람이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접근하는 등 유괴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또 평소 아이와 함께 미아 발생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상황별로 반복 연습한다. 부모를 잃어버렸을 경우 무작정 길을 따라 걷지 말고, 그 자리에 멈춰 서서 부모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자주 얘기해준다. 또 주변에 있는 어른이나 인근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알려준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다닐 것.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는 잠시도 눈을 떼지 않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모르는 사람은 절대 따라가선 안 된다는 사실도 평소 자주 얘기해줄 것. 특히 ‘낯선 사람은 무조건 따라가지 말아라’보다는 구체적으로 ‘엄마의 친구인데 엄마에게 데려다주겠다’ 혹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주겠다’ 등의 말을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을 절대 따라가선 안 된다고 주의를 준다. 강제로 데려 가려고 하면 크게 소리 질러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말해준다. 미아 발생 대비한 정보 수집은 이렇게 1 아이의 특징을 적어둔다 _ 당황하면 아이의 특징도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 아이의 특이한 신체적 특징(눈 모양, 얼굴색, 수술 자국, 점 위치, 흉터 등)을 항상 적어둔다. 2 아이의 인상착의를 파악해둔다 _ 그날 입은 옷이나 모자 등 인상착의(상·하의, 신발, 안경, 모자, 치아 교정기 등)를 파악한다. 이 역시 아이를 잃어버리고 나면 너무 당황한 나머지 기억나지 않을 수 있다. 3 치과 진료 기록과 DNA 견본을 보관한다 _ 아이의 치과 진료 기록과 엑스레이 사진을 보관한다. 치과 치료시 부탁하면 자료를 준다. 또 아이가 사용한 낡은 칫솔, 아이 혼자 한 달 이상 사용한 빗, 붕대나 밴드에 묻은 아이의 마른 피 등에는 아이의 DNA가 풍부하다. DNA 견본은 공기 중에 말려서 갈색 봉투에 넣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두면 6~7년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지문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없다면 지금이라도 양손 엄지에 인주 등을 묻혀 종이에 찍어 코팅한 후 보관한다. 지문을 남겨두면 잃어버린 아이가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나이가 됐을 때 신원 조회를 통해 늦게라도 찾을 수 있기 때문. 아이의 머리카락을 5~10개 모근까지 뽑아서 종이봉투에 담아두는 것도 방법.4 최근 사진을 촬영해둔다 _ 평소에 아이의 사진을 갖고 다닌다. 어린아이는 성장 속도가 빨라 6개월이나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컬러 사진으로 아이의 전신과 얼굴을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장 찍어 보관한다. 박선순 리포터 ss72622hanmail.net 2009-04-27
- 그림 한점으로 당신의 격이 달라진다면... 오경덕 화가-지푸라기 화가의 그림이 뜨고 있다 유명세를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인터넷 검색이다. 인터넷에 ‘오경덕 화가’라고 검색어를 치면 그에 대한 무수한 정보들이 뜬다. 정보가 많이 올려져 있다는 것은 그를 아는 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그를 알고 있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의 그림이 뜨고 있다는 의미다. 그림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의미는 두 가지다. 하나는 예술작품을 즐기고 싶다. 둘째는 투자에 의미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진정한 관심은 예술작품도 즐기고 투자도 하는 것이다. 감상과 투자를 동시에 챙기기 적당한 화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뜨는 그림 뜨는 작가 오경덕 화가의 그림은 투자와 감상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김제영 미술컬럼니스트는 ‘오경덕의 예술지경은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트코리아를 통해 밝혔다. 예술가에게 있어 고갈되지 않는 예술 혼이 있다는 것만으로 다른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잉태한다는 것으로도 투자가치와 감상가치는 충분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그림의 가격은 현재 얼마나 되는 걸까란 궁금증이 생긴다. “그림은 호당 얼마로 따지지만 사실 작가로서 투자보다는 제 그림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아 간절하게 소장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런 분들에게는 터무니없이 가격을 높게 부르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고 오경덕 화가는 밝혔다. 오경덕 화가의 그림은 지푸라기 위에 황토를 입힌 엄지만한 인형을 접목해 그림을 그리고 있어 소재 면에서도 독특하다. 또한 아리랑이란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문양을 시각화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국제적이란 말은 그의 그림에서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오경덕 그림에 관심이 사람들은 그에게서 국제적인 화가로서 부상할 가능성을 감지했기에 다투어 소장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오경덕 화가의 그림은 선택에 폭이 크다는 점도 매리트다. 소품에서부터 대형작품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황토인형을 접목한 작품 뿐 아니라 오방색을 접목한 화려한 색채를 띤 작품까지 다양하다. 관공서는 물론 가정집까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것이 그의 그림 한점 소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격을 높일 수 있는 이유다. 문의 : 010-8847-5530 한국문화재-레프리카로 만나는 명화 우리나라에 국보급 회화나 세계 명화 소장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문화재(www.kfac.co.kr) 회사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한국문화재 회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사업 중 하나다. 이곳에서 추진하는 일로는 조선시대 전통회화 및 현대미술품 (남한의 유명화가 작품/ 북한 화가 작품), 세계 각국의 명화 등을 엄선하여 국내와 해외에 연결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호텔, 각지역 역사, 백화점을 돌며 홍보를 겸해 보급하고 있다. 이달순 큐레이터는“한국문화재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국보급 작품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이해시키고 국민들에게는 민족주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문화수준 향상을 통해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일을 수행하는 곳”이라고 한국문화재 회사를 소개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고흐, 피카소, 모네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화를 레프리카(Replica)로 구입할 수 있다. 레프리카란 원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동일한 재료, 방법, 기술 등을 이용하여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원작을 재현한 작품이다. 원작자가 생존해 있지 않다면 작품의 권한을 가진 기관의 엄격한 감독아래 제작된다. 레프리카는 국보급 문화재나 귀중한 작가의 작품을 복제나 작품 기술 습득 위한 목적으로 시도됐다. 또한 문화재의 형상과 색채를 복원하려는 목적으로 시도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2개의 똑같은 작품 중 원작이 알려져 있지 않을 때 그 중 한 작품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스포츠에서도 우승컵은 대체로 우승팀이나 우승자가 보관했다가 다음 대회 때 반환한다. 반환하기 전에 본래의 것과 똑같이 우승컵을 복제해 영구히 자신이나 팀이 보관하게 되는데, 이것도 레플리카에 해당한다. 좋아하는 명화를 진품으로 소장할 수 없어도 진품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레프리카로 즐겨보자. 물론 가격도 국가가 추진하는 사업이라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 “맘에 드는 명화를 선택하시면 선택된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프랑스나 그리스, 이태리 박물관에 걸린 명화를 레프리카로 영인하는 시간은 작품에 따라 보통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된다”며 “진품 명화를 레이저로 본을 뜬 후 이태리 화가들이 섬세하게 수작업으로 채색을 해 레프리카로 완성시키는 작품이라 전문가가 아니라면 진품으로 보일정도 섬세하고 진품을 손상시키는 관계로 한 작품당 레프리카로 복제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희소가치도 있다”고 밝혔다. 문의 : 017-273-1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복어찬가’에 가면 진정한 웰빙식이 기다리고 있다!! 중국 송나라때의 시인이자 식도락가였던 소동파는 복어를 ‘죽음과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다’라며 그 맛을 극찬했고 일본의 속담 중에는 ‘목숨은 아깝고 복어는 먹고 싶다’, ‘미인을 얻으려면 최고급 복요리를 세 번은 대접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손에 꼽히는 음식이다. 복어는 철갑상어알인 캐비어와 트리프(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의 간)와 함께 세계 4대 진미식품의 하나로 일컬어질만큼 그 맛이 뛰어나다.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이 복어요리를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기가 막히게 잘한다는 집이 있어 찾아보았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신성동에 위치한 ‘복어찬가(대표 김동주)’가 바로 그 곳이다. 중간제목-부드럽고 담백한 복어와 자연향 가득한 장아찌와의 만남 복어찬가의 주인장 김동주 대표가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메뉴인 ‘웰빙샤브양념구이’의 맛을 천천히 음미해 보았다. 웰빙샤브양념구이는 샤브샤브와 구이 2가지 맛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메뉴로 고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라고. 소금, 간장, 후추, 참기름, 마늘 등으로 양념된 복어를 구이판 겸 샤브용 냄비로 사용할 수 있는 판에 올려놓는데 육수가 닿지 않는 가운데 부분에 복어를 올려놓으면 구이로, 판의 가장자리로 육수가 부어진 부분에 복어와 미나리, 부추,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등을 넣어 살짝 데쳐 먹으면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다. 구이나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곁들여진 명이, 뽕잎, 깻잎 장아찌 쌈에 산초잎, 찔레순, 생강, 돼지감자, 개복숭아 등 장아찌를 얹어 먹는다. 복어찬가의 모든 장아찌는 주인장의 손으로 직접 담그며 장아찌 원료 대부분은 산야초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김동주 대표가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해 사용한다고. 쫄깃한 듯 부드럽고 담백한 복어 한 점과 자연향 가득한 쌈과 장아찌를 곁들이면 입 안 가득 행복이 가득하다. 행복하다 못해 황홀(?)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또한 무, 대파, 양파, 다시마 등 다양한 재료와 복어머리를 넣어 푸~욱 삶아낸 육수에는 먹는 동안 갖은 야채와 양념복어의 맛이 스며들어 진국 중에 진국이 된다. 속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모 광고의 카피에서 탤런트가 외쳐대던 ‘바로 이 맛이야’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온다. 각종 영양으로 가득한 복어에 어느 곳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건강식 제철 산야초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복어찬가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중간메족-이름만으로 건강 가득한 사이드 메뉴에 흠뻑 취해 메인요리 외에도 복어찬가에는 자랑할 만한 사이드메뉴가 너무도 많다. 오이, 부추, 새발나물, 숙주, 깻잎위에 복어를 한 점씩 올려놓은 후 겨자소스를 곁들여 먹는 복어냉채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요리로 향긋한 야채와 톡 쏘는 겨자와 복어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젓가락 행진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무쳐진 쫄깃한 복어껍질무침, 사그락 사그락 먹는 소리마저도 맛있는 돼지감자샐러드, 이름마저 생소한 새발나물, 참깨와 땅콩으로 버무린 연근무침, 도라지·당귀잎 무침 등 이들 모두 고객들의 건강을 염두에 두고 김 대표가 직접 만든 음식들이다. 후식으로 아카시아, 민들레, 씀바귀, 엉겅퀴, 질경이 등을 채취해 발효시켜 만든 건강음료가 제공되는데 이 또한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진정한 웰빙식을 원한다면 ‘복어찬가’에 가보자. 정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감히(?) 장담해본다. 문의 : 867-5116(신성점), 544-5116(진잠점)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5월, 진한 감동으로 남을 공연을 선물하세요 부푼 마음으로 맞이하는 황금연휴로 시작되는 5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보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달이다. 그런 만큼 주부들의 입장에선 여러모로 신경 쓸 일이 많은 때, 매년 비슷비슷한 선물에 식상했다면 올해는 감동을 전해줄 공연 한 편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 티켓 한 장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영혼에서 울려나오는 황금의 목소리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사반세기 동안 ‘세기의 테너’ 자리를 도밍고, 파바로티와 함께 삼분(三分)해서 나눠 가졌던 금세기 최고의 리릭(Lyric)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아람누리 개관 2주년 기념예술제의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다.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로 꾸며질 이번 호세 카레라스 초청공연은 카레라스 성악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세 카레라스를 가장 가까이서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 풍부한 표정의 일그러짐 하나하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5월 12일 오후 8시 쪾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VIP 22만원/R 17만원/S 12만원/A 6만원/B 4만원 네 명의 피아니스트, 네 대의 피아노, 네 배의 감동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김태형 김준희 김선욱 ‘건반위의 구도자’,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적으로도 존경과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후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 홀트사와 전속 연주자로 계약하여 차세대 넘버1 피아니스트로의 입지를 굳힌 김선욱.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롱 티보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의 계속되는 입상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김준희. 음악계 대선배인 백건우가 직접 선택한 차세대 피아니스트-김태형, 김준희, 김선욱이 한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네 대가 한꺼번에 뿜어내는 웅장한 사운드는 가히 폭발적인 것이며, 공연장 여건상 쉽게 볼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15일 오후 8시 쪾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으뜸자리 8만원/좋은자리 6만원/편한자리 4만원/합창석 2만원 원전의 행간 속에서 읽어내는 심재찬의 새로운 해석 -오셀로 셰익스피어 비극의 정수이자 ‘인간의 사랑과 질투, 증오와 모략으로 가득한 이야기’ . ‘이(爾)’, ‘미친키스’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 이남희가 오셀로로, 2008년 3대 신인 배우상을 휩쓸었던 김수현이 이아고로 분하며, 데스데모나와 비앙카는 오디션을 통해 신인 이소영과 이민지가 발굴되어 출연하게 된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심재찬 연출가는 고전과 현대, 뮤지컬 등을 넘나들며 상상력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출가로, 이번 작품에서는 2시간여에 이르는 원작에 충실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5월 16일~24일, 16·23일 오후 3시/7시 30분, 17·24일 오후 3시, 21·22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전석 1만5000원 죽음으로 끝난 사랑, 아름다운 비극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이미 지난해 연출가 볼프람 메링의 철학적인 해석과 상징적인 무대로 호평 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수작으로 200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공연의 무대세트와 의상은 그대로 사용하고 신진 연출가 안호원이 새롭게 수정한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마리아 칼라스의 명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던 이 오페라의 ‘루치아’ 역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성악 콩쿠르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수정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컴페티션에서 입상한 이상은이 주역을 맡았으며, 에드가르도에는 이재욱과 이승묵이, 엔리코역에는 노대산과 김기보가 출연한다. -5월 22일~23일, 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VIP석 8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아직 하지 못한 말 “엄마 사랑해” -친정엄마와 2박3일 국내 톱스타 100여명의 소속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싸이더스가 기존 제작관련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연사업에 뛰어든다고 선언한 뒤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리는 . 우리 모두에게 큰 산과 같은 배우로 우뚝 선 강부자가 이번엔 우리 모두의 친정엄마가 되어 돌아온다. 이미 TV와 영화 뿐 아니라 연극무대에서도 꾸준히 관객과 호흡한 바 있는 그녀는 특유의 고운 표정과 끼 넘치는 무대로 고집스러우면서도 푸근하고 때론 큰 목소리로 화내면서도 속으로는 가슴아파하는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을 선보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5월 23일~24일, 23일 오후 3시/7시, 24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으뜸자리 5만5000원 좋은자리 4만4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장단놀이 뮤지컬 <안녕, 핫도그Dog> 어린이국악공연 전문단체 ‘국악놀이연구소’가 제작하고 로 서울어린이 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등을 수상한 고동업이 연출한 장단놀이 뮤지컬 가 5월 1일 한성아트홀2관(구 인켈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국악놀이연구소는 국악놀이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로 2000년 3월에 창립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국악교육 시스템을 정립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데 주력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국악놀이콘서트 ‘풍뎅아 뺑뺑 돌아라’, 퓨전국악뮤지컬 ‘달라이야기 DALA Story’, 판소리놀이극 ‘으라차, 방귀쟁이 며느리’ 등을 연달아 제작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는 국악놀이연구소가 한국을 대표할만한 어린이국악공연의 명작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 속에서 심혈을 쏟아 만든 작품이다. 장단놀이 뮤지컬이 뭐야? 곤지곤지 죔죔죔 도리도리….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단과 함께 커왔고, 장단으로 놀 수 있다. 는 배우들의 라이브연주와 함께 노래, 춤, 놀이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뮤지컬이다. 간단한 동작이나 입소리가 장단이 되고,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관객과 함께 하는 놀이가 된다. 따뜻한 감성이 샘솟는 동화 같은 이야기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겪어야 되는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 주인공 소녀 두리는 함께 커왔던 개 ‘핫도그Dog’가 사라져 슬픔에 잠긴다. 그런 두리에게 핫도그의 영혼이 돌아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둘은 함께 환상의 사계절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계절이 지날수록 핫도그는 점차 늙어가고,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다가온다. 는 명랑씩씩한 우리아이들의 성장드라마이자, 삶의 깊은 철학까지 느낄 수 있는 온가족 맞춤형 뮤지컬이다. ▷일시 : 5월 1일~6월 30일, 목·금 오후 4시, 토·일 오후 1시 30분 ▷공휴일(5/2 석탄일, 5/5 어린이날, 6/6 현충일), 놀토(5/23, 6/13, 6/27) 오전 11시/오후 1시30분 2회 공연. ※화~금 오전 11시는 단체를 위한 특별공연, 5월 8·9·15일 공연 없음. ▷장소 : 한성아트홀2관(구 인켈아트홀, 서울 혜화역 4번 출구 방향, 대학로CGV 대로변) ▷티켓: 일반·아동 1만5000원/20인 이상 단체 1만원 ▷문의: 국악놀이연구소 02-6224-1266 kukaknori.or.kr 예술기획 놀이터 02-3473-1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크림치즈 딸기파이 요즘 향긋하고 먹음직스런 딸기가 제철을 맞아 한창입니다. 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고 붉은 과일에 주로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시달리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여성, 특히 임산부들이 섭취하면 건강을 챙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딸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나 생크림과 함께 먹으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딸기의 유기산과 비타민 C가 우유의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돕고 생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딸기의 신맛을 중화하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또 한 가지, 단 맛을 좋아하는 경우 딸기에 설탕을 뿌려먹는 경우가 있는데 딸기의 비타민 B1과 유기산을 파괴하는 설탕보다는 꿀을 끼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씻을 때는 꼭지를 따지 않은 상태에서 씻어야 비타민 C의 유출을 막고 딸기에 물이 들어가 물컹해 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요. 딸기와 환상인 호흡을 자랑하는 우유와 생크림 등을 이용해 만든 크림치즈딸기파이로 봄철 필요한 영양도 보충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세요. 만드는 방법 재료 : 박력분 125g, 버터 40g, 소금약간, 설탕 1작은술, 우유 40g, 크림치즈 50g, 생크림 30g, 샤워크림 20g, 딸기 10개 (크림치즈딸기파이 지름 12cm 1개분) 1. 버터 40g을 손으로 주물러 부드럽게 풀어준다. 2. 박력분 125g을 넣고 밀가루와 버터가 골고루 섞이도록 조금씩 뭉치면서 반죽한다. 3. 우유 40g, 설탕1t, 소금을 약간 넣고 거품기로 잘 푼다. 4. ③을 ②의 반죽에 붓고 비비면서 섞는다. 반죽을 너무 오래 주무르면 파이 껍질이 딱딱해진다. 5. 다 된 반죽을 비닐로 싸서 5~7℃의 냉장고에 20분 정도 굳힌다. 이 과정을 휴지라고 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파이 결이 생기지 않고, 바삭한 맛이 떨어진다. 6. 팬에 반죽을 밀어 포크로 파이바닥에 여러 번 구멍을 낸다. 7. 190℃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충분히 식혀 틀에서 빼낸다. 8. 크림치즈 50g, 생크림 30g, 샤워크림 20g을 섞어 구워낸 파이 틀에 크림치즈필링을 채워 넣는다. 9. 크림치즈 필링 위에 딸기를 올린 다음 데코 스노우를 뿌린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두뇌활동의 천사와 악마 두뇌에 연료를 공급하는 탄수화물 식품 : 엿, 현미밥, 국수, 과일 두뇌회전을 빠르게 해주는 단백질 식품 : 우유, 두유, 김, 다시마, 미역, 생선, 조개류 뇌에 활력을 주는 지방산 식품 : 참깨, 정어리, 호두, 콩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레시틴식품 : 두부, 된장, 청국장, 호두, 잣 두뇌의 혈액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E : 현미, 시금치, 콩, 우유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칼슘 식품 : 참깨, 멸치, 호두, 우유, 두유, 콩 위의 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식품은 단연 ‘콩’이다. 콩은 두뇌 건강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DHA와 연관이 있다. DHA는 분자구조의 유연성 때문에 뇌세포가 부드러워지면서 활성화돼 정보 전달이 쉽게 이루어지고 DHA를 이상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최적의 지방산 음식이다. 콩의 단백질은 생명현상의 기본이 되면서 두뇌의 신경전달 물질이 되는 아미노산을 만들어 준다. 또한 콩에 함유된 레시틴은 대뇌의 세포막 구성 성분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천사’다. 흰설탕과 가공식품은 ‘악마’ 칼슘은 성장 발육기의 청소년에게 중요한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신경계의 자극 전달을 원활하게 하여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고 천연의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지가 나약해지며 지구력이 부족해진다. 빈혈도 나타나며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식품보존제를 사용한다. 식품보존제에 함유되어 있는 인산나트륨은 청량음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흰설탕과 함께 칼슘을 소모시키고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가공식품(인산나트륨)이나 청량음료(흰설탕)를 지나치게 먹는 것은 두뇌와 성장에 좋지 않으므로 한창 공부하고 커야하는 아이들에게는 ‘악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대패삼겹쌈밥 전문점 ‘명가쌈밥’ 물기 머금은 싱싱한 야채에 부드럽고 고소한 삽겹살 한 점, 여기에 명품 강된장이 더해지면 그대로 보약이 되는 쌈밥. 성석동 고봉산주유소 옆 대패삼겹쌈밥 전문점 ‘명가쌈밥’(대표 전 호)은 쌈밥 하나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문난 맛집이다. 제철 화초와 나무가 잘 가꿔진 전원주택의 앞마당 같은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명가쌈밥’은 “고기집 분위기를 탈피하고 한정식집 스타일의 분위기에서 즐기는 쌈밥집”으로 가족외식 뿐 아니라 분위기를 즐기는 데이트족들의 발길도 잦은 곳. 유독 실내에 화초가 많은 것도 고기집의 냄새를 없애고 늘 청정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주인장의 배려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모임 등 연회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단골농장에서 직송한 무공해 청정야채 푸릇푸릇 신선한 야채는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을 뿐 아니라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웰빙식이다. 쌈밥의 생명은 뭐니뭐니 해도 청정한 야채, 명가쌈밥은 수년 째 단골 농장에서 무공해 청정야채를 그날 그날 직송해온다. 전 호 대표의 말이다. “유기농 100%라고 과대 포장하는 곳도 많지만 저희는 완전 유기농 야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유기농 기준치를 만족시킬 정도로 무공해 친환경 청정야채만을 손님상에 올린다는 것은 자신합니다.” ‘명가쌈밥’ 밥상에 오르는 야채는 일산의 대표 쌈밥 두 서너 곳 정도에만 공급될 정도로 아무 곳이나 제공하지 않는 정성으로 기른 귀한 야채들. 매일매일 직송해와 밭에서 금방 딴 것처럼 신선한 상추 쑥갓 등 눈에 익은 야채부터 청겨자 적겨자 뉴그린 적치커리 케일 쌈추 적근대, 또 비타민 칼라로즈 다정채 구루모 오크립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야채까지 20여 가지의 색색가지 야채들에 시각과 미각이 행복해진다. 가장 다양한 쌈 채소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은 아무래도 봄. 4~5월이 피크인 만큼 봄철 쌈밥은 보약을 먹는 것만큼 영양가 최고의 건강식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푸드가 맛과 영양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미각을 자극하는 것처럼 명가쌈밥의 쌈채소도 홍·황·녹·자주·흰색 등 식욕을 돋우는 색의 조화에 맞춰 40cm 길이에 이르는 접시를 가득 채울 정도로 푸짐하게 내놓는 것이 특징. 10여 가지 재료로 육수 내 만든 명품 강된장 쌈밥의 생명이 신선한 야채라면 맛의 비결은 쌈장. 명가쌈밥은 1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직접 만든 육수로 자박하게 끓여낸 강된장을 쌈장으로 낸다. 너무 퍽퍽하지도 질척거리지도 않은 강된장은 생채, 숙채 모두 잘 어울린다. 대패삼겹살 또한 마블링과 촉촉한 육질이 일등급인 돼지고기만을 엄선, 까다로운 식도락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정도.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그만인 대패삼겹살에 버섯과 각종 야채를 넣은 강된장과 쌈을 곁들이면 그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제대로 된 먹거리가 보약”이라는 주인장의 정성이 그대로 담긴 강된장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는 단골도 많다고. 뿐만 아니라 상에 올리는 된장찌개도 조미료 대신 직접 만든 육수로 끓여내 시골 어머니의 손맛처럼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이미 만들어진 반찬을 사서 내놓으면 편하긴 하지만 우리 집에 오는 손님 대접이 그럴 수는 없지요.” 밑반찬 하나까지 직접 다 만들어 내기 때문에 가정식처럼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한 것도 명가쌈밥의 인기비결이다. 또 하나, 명가쌈밥은 음식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 청정야채에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면 비위생적일 뿐 아니라 진정한 웰빙식이라고 할 수 없는 일. 명가쌈밥은 그래서 먹을 만큼 조금씩 상에 올려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는 대신 리필주문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패삼겹 외에 생삼겹, 우삼겹, 한우차돌, 버섯불고기도 맛있고 오후 3시까지 점심특선으로 불고기정식, 차돌된장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주말 외식은 ‘명가쌈밥’에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담은 건강식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명절 당일만 쉼).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문의 031-977-9751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가족모임 어디서 할까? 고민 끝! 각종모임 위한 분위기·음식·편리함 모두 Good~우리 아이의 돌잔치, 부모님 회갑연과 고희잔치, 친구 친지들과의 모임 등 여러 행사가 있을라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어디에서 하지?’라는 장소에 대한 고민이다. 모임을 위한 분위기는 물론 음식의 품격과 맛, 손님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와 넉넉한 주차 공간 등 생각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족과 친지들의 즐거운 모임을 준비 중이라면 강동구 천호동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한 ‘세아파티&뷔페’를 주목하자. 이곳은 세련된 ‘멋스런’ 분위기와 호텔 못지않은 수준 높은 ‘맛있는’ 음식, 다양한 이용의 편리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만족을 얻고 있는 곳이다.최고의 분위기와 인테리어 자랑국민은행 굽은다리지점(선진빌딩)에 위치한 ‘세아파티&뷔페’는 지난 4월 5일에 그랜드 오픈한 전문연회공간으로 그 면적만 1000m²(300평)에 달한다. 입구에서부터 그 품격이 느껴지는 격조 있는 공간으로 모든 곳에서 그 품위가 배어난다.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개성있고 화려하게 꾸며진 세 개의 단독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이름 붙여진 테마별 이벤트 단독룸은 돌잔치를 위해 방문한 젊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기자기 꾸며놓은 포토 테이블, 의자 하나하나에 예쁘게 묶어놓은 리본장식, 화려하게 장식된 앞 벽면과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느껴진다. ‘세아파티&뷔페’ 한상진 대표는 “오랜 호텔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호텔 못지않은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까다롭고 세련된 젊은 주부들은 물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품위 있는 인테리어 공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평일 샐러드바를 찾은 일반 손님들을 위한 공간인 오케스트라홀도 마련되어 있다. 입구 오른쪽에 마련된 의상실과 메이크업 실 등은 모임을 준비하기 위한 실용적인 공간으로, 실외에 마련된 테라스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모임이 지루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다양한 요리와 디저트, 거기다 무한리필 와인까지!이곳에서는 한식·중식·일식·양식·각종 디저트에 이르는 6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스테이크 주문 시 제공되는 무한리필와인은 큰 매력으로 와 닿는다. 매 시간 즉석에서 요리되는 스시 바, 중화요리, 직화 구이, 스테이크 등의 즉석요리코너 또한 인기다. 이곳의 음식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다.한상진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수준과 신선한 식자재를 이용하고 있다”며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이곳에서의 한 끼 식사만으로 고객 스스로가 업그레이드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다. 목요일과 금요일, 일반 손님을 위한 샐러드뷔페 도 마찬가지. 현재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평일 샐러드뷔페가 운영되고 있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주중 전일까지 그 요일을 늘여갈 예정이다. 알뜰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행복하게좀 더 알뜰하게 모임을 갖고 싶은 알뜰 주부라면 공동구매를 이용하면 된다. 3인 이상 공동구매시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5인 이상 공동구매하면 1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DVD동영상제작과 전자방명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세아파티&뷔페’를 이용할 때 또 하나 편리한 것은 넉넉한 주차공간.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지만 바로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강동점)에 두 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상진 대표는 “가족 모임이나 친지 행사에 참여해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다”며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다양한 이용의 편리함과 뷔페의 고급스러움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얼마 전 이곳에서 치러진 친구 딸 돌잔치에 참석한 전기영(31·명일동)씨는 “너무 예쁘게 돌잔치를 치러 많이 부러웠고, 음식이나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러워 둘째 돌잔치는 여기서 할까 생각 중”이라며 “특히 애들이 어려 장보기가 힘든데 식사 후 남편과 함께 장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세아파티&뷔페 (02)488-1700 www.seaparty.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04-25
- 뮤지컬 - 진짜진짜 좋아해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첫사랑이 가득 담긴 작품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가 2009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 3일간 특별 공연을 갖는다. ‘진짜진짜 좋아해’ 흥행 신화의 주역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박해미, 김민수, 홍수아가 전회 출연한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70~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주옥같은 우리 가요가 어우러져 ‘한국판 맘마미아’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추억이 묻어있는 친숙한 음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 신나고 화려한 라이브 밴드 연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관객들에게 열띤 박수와 함성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여 창작뮤지컬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경제 불황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 시기에 바로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통하여 힘을 얻게 해주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해줄 것이다. 문의 (02)3448-3074전시> 북 클로우즈기발한 상상력이 책으로 만들어지다예송미술관은 5월20일까지 ‘북 클로우즈(book close)’展을 연다. 송파구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국내 북 아티스트 1호인 김나래 씨를 비롯해 총 25명의 북 아티스트들이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북 아트 작품 100여점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북 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북 아트 체험은 ‘공룡이 와글와글’ ‘로켓 책’ 등의 주제로 1일 2회(오전11시, 오후3시) 각 50분씩 진행된다.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며 자신이 만든 책은 가져갈 수 있다. 독서로만 책을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고정관념을 깨는 교육의 자리가 될 듯하다. 일요일 휴관. 문의 (02) 410-3410공연> 해설이 있는 ‘Classic Ballet''우아한 발레의 매력 속으로 풍덩5월의 강동목요예술무대가 5월7일 오후 7시30분에 ‘해설이 있는 Classic Ballet’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와이즈발레단이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발레의 고전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김길용 발레단장의 해설이 더해져 쉽고 재미있게 발레를 관람할 수 있고 관객이 직접 기본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예매는 30일부터 강동문화포털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5000원. 문의 (02)480-1410뮤지컬> 마리앤트메리‘CIRCLE’ 시리즈 공연을 완결하는 대망의 피날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리시함과 모던함으로 유명한 마이앤트메리. 그들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닉네임은 ‘매진불패’! 마이앤트메리의 공연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열기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세 명의 멤버가 기획부터 연출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공연은 ‘마이앤트메리 그 자체’이다. 국내의 대표적 모던록 밴드와 재즈하모니카 뮤지션이 만드는 독특하고 매혹적인 앙상블은 에서만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다. 관객들을 매번 다른 방법으로 매혹시키는 그들만의 비밀스럽고 특별한 무대는 에서도 여지없이 재현될 것이다. 문의 (02)545-9174 STAGE&EXHIBITION><연극>어린이극 ‘알을 품은 여우’&bull일시: 4월27일~5월2일 평일 11시/2시/4시 주말·휴일 12시/2시/4시&bull장소: 2001아울렛 천호점 괜찮은 홀&bull입장료: 일반 7000원, 회원 5000원.&bull문의: (02)482-7198체코전통인형극&bull일시: 5월 2일 ~ 5월 5일 &bull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bull문의: (02)2049-4700벌거벗은 임금님 &bull일시: 05월1일~5월31일, 평일 11시,2시/주말,휴일 1시,3시(월요일 공연 없음) &bull장소: 암사어린이극장&bull입장료: 일반(1만1000원), 관극회원(7000원), 할인회원(1만원), 학습지(8000원), 특별회원(8000원)(단체는 전화문의).&bull문의: (02)481-8808 <공연>전통예술공연 ‘탈놀이, 가야금병창’&bull일시: 5월 3일 오후 3시~5시&bull장소:서울놀이마당&bull입장료: 무료&bull문의: (02) 410-3168 ‘2009 광진아티스트 초청연주회’ &bull일시: 4월 30일 오후 8시&bull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bull입장료:전석1만원&bull문의: (02)2049-4700 200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