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온새미로합창단원 모집 부천 유일의 혼성합창단인 온새미로합창단(단장 김복덕)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소프라노, 엘토 파트 여성과 테너, 베이스 파트 남성 단원을 모집하며 합창을 좋아하고 배우려는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자유곡 1곡의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없으며 전공, 학력, 직업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http://cafe.daum.net/femalechorus 문의 011-791-1927, 010-8588-17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복합문화공간 인동소극장, 빅3 전국투어 콘서트 복합문화공간 인동소극장에서는 70~80년대 전설적인 대중음악의 거장 사랑과 평화 최이철, 신촌부르스 엄인호, 들국화 주찬권 외 2명의 콘서트를 갖는다. 강원도 무대 공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한동안 뜸했었지, 골목길, 행진 등을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3팀이 한 번에 기획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살려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공연을 마련한다. 일시 :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9월 13일 오후 3시 장소 : 복합문화공간 인동소극장 입장료: 3만원 문의 : 731-09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 초청’ 정기 연주회 원주시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이상길 지휘자를 초청해 제 4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상길 지휘자는 폭 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음색, 정교한 사운드와 풍부한 화성감이 살아 있는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특히 서곡,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들, 합창 음악, 성가의 세계로 나눠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 766-69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조용필&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원주 콘서트 열려 조용필&위대한 탄생 전국투어가 원주에서 열린다. 2008년 노래인생 40년을 맞은 조용필은 지방 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상실, 이별, 허무, 그리움을 노래해 가슴 속 힘든 이야기를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랑의 길로 인도하고 때로는 어깨에 내려앉은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조용필의 노래는 40~60대 세대들에게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9월 19일 오후 7시 장소 : 따뚜공연장 입장료 : VIP석 9만9천원, R석 8만8천원, S석 7만7천원, A석 6만6천원 문의 : 1588-0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시립박물관, ‘기산풍속도-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 원주시립박물관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기산풍속도-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남긴 98점의 풍속도와 풍속도가 담긴 ‘기산풍속도첩(箕山風俗圖帖)’이 함께 전시된다. 기산 김준근은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과 함께 조선의 3대 풍속화가로 알려져 있으나 어디서 태어나 성장하고 활동했는지 자세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19세기 말 원산, 부산, 제물포 등 개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선 사람들의 삶을 그린 풍속화를 대량으로 제작∙판매했다. 1895년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 게일(James S. Gale)이 펴낸 ‘천로역정(天路歷程)’의 삽화를 그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그림은 생업, 의례, 놀이, 무속, 형벌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풍속을 소재로 단순명료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조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농업, 수공업, 상업 등의 생업 활동과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전시하는 1부와 조선시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놀이와 예술, 의식과 신앙, 출세 등과 관련된 그림을 전시하는 2부로 나눠 전시한다. 일시 : 9월 8일~10월 10일 장소 : 원주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가을에 떠나는 ‘하루 나들이’ 맞벌이로 생활하다보니 주말이면 피곤해 쓰러지기 일쑤. 아이들과 여행 한 번 하기가 쉽지 않다. 원주YMCA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학기 ‘하루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하루 나들이’로 주말을 즐겨보자.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하루 나들이’ ‘토실토실 알밤 찾기’ 프로그램은 밤 줍기, 고구마 캐기 등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양평금호농원을 방문해 밤송이를 직접 까보기도 하고 밤나무에 열매가 어떻게 열리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호미를 들고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며 농부들의 땀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일시 : 9월 20일일 장소 : 양평 금호농원 대상 : 초등학교 전 학년 선착순 40명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미래의 도시를 체험하며 미래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를 살펴본다. 세계도시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도시의 기원과 발전 및 역사, 유럽∙아프리카 각 도시의 생활과 문화 등을 체험한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테디와 아름별이가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 투모로우 시티, 로봇 사이언스 미래관, 거대 로봇 동물원 등을 체험하고 ''로보라마(로봇드라마)‘를 관람한다. 일시 : 10월 18일 대상 : 초등학교 전 학년 선착순 20명 장소 : 인천 세계도시축전 축제장 ###철도 따라 가을 여행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철 풍경을 감상하고 정선 곳곳을 탐색해본다. 특히 정선 구절리역부터 아우라지역을 레일바이크를 타며 정선 지역의 풍경을 감상한다. 또한 금광석과 석회석, 자연 동굴이 어우러져 있는 화암동굴을 체험한다. 종유석의 모습을 관찰하며 금광석의 생산 및 쓰임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본다. 화암 약수도 직접 마셔보고 우리가 평소에 먹는 물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왜 그런지에 대해 알아본다. 일시 : 11월 8일 장소 : 정선, 화암동굴 대상 : 초등학생 전학년 선착순 30명 이외 저학년 대상의 연극놀이학교, 초등 축구, 농구 클럽, 중등 농구 클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극놀이학교’는 각 주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극을 만들어 연극을 해봄으로서 창의력과 논리력 자신감을 기른다. 문의 : 745-0873~4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가족과의 첫 여행,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지난 7월 17일 개소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소와 함께 첫 사업인 ‘제 1회 가족 여행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원주에 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여름을 맞이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 계획서를 내면 이들 가족 중 5가족을 뽑아 40만원을 지원해주는 행사였다. 이번 제 1회 장애인 가족여행 지원공모전에는 총 17팀의 가족이 지원했는데 다들 어찌나 여행 계획이과 사연이 독창적이고 안타까운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해당 가족을 추려내느라 무척 고심했다고 한다. 누군가가 삶은 여행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껏 이렇다 할 여행 한 번 못 해본 이들에게 삶은 그저 힘든 여행 그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에서 지원받아 다녀온 이들의 가족여행은 단순히 여름날의 휴가가 아닌 평생을 지탱해 줄 삶의 에너지가 될는지도 모르겠다. ##뇌병변을 앓고 있는 7살 태윤이 가족...여행 후 아이가 달라졌어요! 뇌병변을 앓고 있는 7살 태윤이는 100cm키에 몸무게가 11kg. 유치원도 다니고 글도 쓰는 또래 아이들과 달리 작은 체구의 태윤이는 이제 겨우 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태윤이네 가족에게 신나는 일이 일어났다. 늘 빠듯한 형편 때문에 여행을 엄두도 못했던 태윤이네 가족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공모전에 뽑혀 40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쳐다보는 주위의 시선이 더 힘들어 그 흔한 가족 여행 한 번 계획하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빌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을 준비했다고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첫 여행. 하지만 태윤이와 태윤이 어머니 김미림씨 등 모두 6명이 함께 한 여행은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여행 경비 지출금액을 영수증으로 내야 하는데 웬만한 펜션은 카드를 받지 않았다. 처음에 잡았던 펜션도 카드 결제가 되질 않아 취소해야 했고 그 다음으로 잡은 펜션은 인원초과로 불허. 그래서 결국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곳으로 갔다고 한다. 7살 태윤이의 엄마 김미림(단구동󕇨)씨는 “펜션 잡느라 정말 힘들었어요”라는 말과 함께말문을 열었지만 휴가지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자 힘들었던 기억은 이내 사라진 듯하다. 평창의 한 펜션에서 머물고 다음날 찾아간 곳은 휘닉스파크 내 블루캐니언. 아이를 쫓아다니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밝게 웃는 태윤이를 보니 맘이 더 흐뭇했다고 한다. 여행 후 아이 치료 차 찾은 곳에서 치료사 선생님 모두 입을 모아 “태윤이가 달라졌어요!”라며 칭찬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태윤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돼 다른 때와 달리 치료도 잘 받고 표정이 밝아진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며 즐거워했다. ###복합 장애를 가진 7살 동엽이 가족 ...이제야 다녀온 신혼여행 뇌병변과 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7살 동엽이, 그런 동엽이는 사고로 한쪽 시력을 잃은 동엽이 아빠와 그런 가족을 돌보고 있는 엄마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결혼할 때부터 남편이 한쪽 시력을 잃었던 터라 신혼여행은 꿈도 못 꿨다고 한다. 그래서 동엽이 어머니 강순희(태장동󕇬)씨에게는 이번 여행이 신혼여행이나 다름없었다며 수줍게 말한다. 남편과 아들이 장애가 있다 보니 밖에 나가 직장 생활도 못하고 그저 기초생활비만 겨우 받아 생활하고 있는 처지라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다. 동엽이 어머니 강순희씨는 “동엽이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한다”라며 “블루 캐니언에 가서 아침 9시에 들어가 오후 7시까지 나올 줄 모르고 노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신났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 무척 부담스러워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을 다녀온 후 거창하진 않더라도 가족끼리 자주 다녀야겠다”라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여행 내내 짜증한번 내지 않는 아들을 보면서 그간 내가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마저 했다고 강순희씨는 덧붙인다. ##제 1회 장애인 가족 수기 공모전 원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으로서 또는 장애인 가족으로서 겪었던 진솔한 감동실화를 공모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모두 8명을 뽑는 이번 공모에서 대상 1명 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접수: 9월 7 ~ 23일 문의: 762-5998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한지문화제, 강원감영문화제 축소 및 취소 제11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신종인풀루엔자의 영향으로 올해 대폭 축소돼 주요 전시 행사 3개만 열린다. ‘제9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품전시전’, ‘제2회 국제종이작가전’, ‘한지의상전’ 등 3개만 열기로 결정됐다. 강원감영문화제 역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예정이었으나 동악제를 제외한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동악제는 9월 23일 오전 10시 치악산 동악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지문화제 : 766-1366, 강원감영제 : 766-18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화정동 김혜원 독자 추천 ‘서삼릉 청국장’ 김혜원씨가 서삼릉청국장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밥에 비벼먹는, 냄새가 나지 않는 가정식 청국장이라는 것, 식당 옆 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야채를 쓴다는 것, 아이의 두뇌에 좋은 고등어구이를 먹일 수 있다는 것, 반찬이 푸짐하다는 것,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서삼릉이 가까이 있어 산책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는 것,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라는 것 등등.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음식이 맛있다!’는 것이다. 서삼릉청국장은 원당 주꾸미골목을 지나 서삼릉으로 향하는 길목에 혼자서 우뚝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넓은 야채밭이 있어 여유롭다. 주차공간도 넓다. 김혜원씨의 추천사대로 청국장과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곧 여느 한정식집 못지않게 반찬 그릇이 가득 상을 메운다. 상을 차려주는 분이 “도토리묵도 저희들이 직접 쑨 거예요. 남기지 말고 다 드세요”라고 한다. 야채샐러드, 도토리묵, 무채, 시금치, 콩나물, 가지,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멸치고추장볶음, 열무김치, 부추김치, 나박김치, 깍두기, 제육볶음이 차려진반찬이다. 청국장과 함께 밥을 비벼먹을 넓은 대접에 상추와 새싹야채가 담겨 나온다. 벽에 적혀 있는 ‘맛있게 먹는 법’대로 대접에 청국장을 두 국자 넣고, 다양한 나물을 종류대로 듬뿍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둘러 쓱쓱 비빈다. 자작한 청국장 때문에 재료들이 부드럽게 잘 비벼진다. 그 맘때쯤 고등어구이가 맛있게 구워져 나온다. 속으로 김창완의 ‘어머니와 고등어’란 노래를 흥얼거리며 살을 발라 먹어보니 짭조름한 게, 간이 딱 맞다. 이 집은 서산간척지 쌀을 쓴다. 야채도 직접 키우고, 김치도 직접 담근다. 고등어도 전남 여수에서 녹차로 숙성시켜 가져온다고 한다. “저희 어머니가 전남 순천분이라서 전라도식으로 음식을 만들어요.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상을 차리고 있어요.” 서삼릉청국장 김초연 대표의 말이다. 이 집을 추천해준 김혜원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가족, 친구들과 자주 올 것 같은 강한 느낌! ● 메 뉴 : 청국장 6000원, 고등어구이 1만원, 주꾸미볶음 7000원, 돌게간장게장 8000원, 미역수제비(2인이상) 5000원, 묵은지뼈전골 1만8000원(소), 2만5000원(중), 3만2000원(대) ● 위 치 :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12-15 ●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 휴 무 일 : 없음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68-55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가께수리,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수상해 (사)한지개발원과 원주시가 공동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한지대전에서 수원에서 한지공예가로 활동 중인 이혜순 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 씨의 작품 ‘가께수리’는 전지기법에 옻칠로 마감됐으며, 뛰어난 예술성과 월등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한지공예반을 지도하는 이혜순 씨는 “강의하면서 수강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원주한지문화제(9/10~13)가 열리는 원주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13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033-761-801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