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 고양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최한다. 12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연극과 체험활동이 함께 선보인다. 대상은 5세 이상 자녀 동반가족(회별 100명)이며 장소는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시청각실이다. 시간은 오후 2시이고,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2월 4일까지 전화나 방문접수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12월 5일(토)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성교육연극), 12월 12일(토) ‘냠냠요정과 병균갈갈이’(식생활교육연극), 12월 19일(토) ‘엉터리 사냥꾼’(환경교육연극)이다. 문의 031-960-969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우리 동네 주부들이 찾는 이색 카페는 어디? 올 가을은 유난히 낙엽 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럴 때 한 잔 커피로 따끈하게 마음을 정리한다면 금상첨화일 터. 그래서 우리 동네 주부들이 자주 찾는 특색있는 카페 몇 군데를 찾아봤다. 요즘 부천에는 아름다운 카페들이 속속 문을 연 상태. 꽃과 커피가 있는 플라워 카페와 책과 와인과 갤러리가 하나인 북 카페,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갔더니 너무 좋아하더라는 룸 카페, 그리고 바리스타가 커피 아카데미를 시연하는 카페 등 다양한 카페들이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룸 카페 ‘55룸스’ “어서 오십시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천역 MMC 영화관 건물 4층에 가면 매우 이색적인 카페가 있다. 룸 카페 ‘55룸스’다. 벨을 누르면 도우미가 나오고 찾아간 사람은 신발부터 벗어야 한다. 도우미는 비닐봉지에 신발을 담아 인원수에 맞는 방으로 고객을 안내한다. 55개의 방(최근 방 2개 추가)이 있는데 1인부터 12인까지 들어갈 수 있다. 1인당 6000원이면 3시간, 1시간 추가 때마다 2500원을 더 내야 한다. 방 안에는 TV와 쿠션, 그리고 컵과 접시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여기서 뭘 하는 거지? 퀴즈 푸는 것 같아.” 아이를 데리고 친구와 놀러 온 주부 김정선씨는 “일단은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조금 후 도우미는 이용 방법을 설명한다. “이곳에 계신 동안 홀 바에 놓인 차와 주스 등 30여 가지의 음료수와 나초, 바나나칩 등 과자 10여 종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또한 TV에서 최신 영화나 운동 경기를 무한대로 보면 된다”고 말이다. 김씨와 친구들은 영화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들은 간식을 가져와서 신나게 먹고 놀았다. 55룸스가 아이들의 아지트라는 임영미씨는 “인테리어와 소품이 귀여워서 애들이 좋아한다. 폭신폭신한 방바닥과 홀 바로 가는 복도에 카펫이 깔려 있어서 안전하다. 창가 방은 넓고 밝은 편이며 안 쪽 방은 아늑한 맛이 있다”고 말했다. 55룸스 손주혜 주임은 “주부들이 여기 오면 이런 데가 있었느냐면서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이곳은 젊은이들의 아지트도 된다. 도서관보다 조용해서 책 보러 온 사람, 친구들과 이야기 하러 온 사람, 하루 전에 못 본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는 사람, 글을 쓰기 위해 온 사람 등 다양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는 손님은 1000원을 할인해주고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연장 비용을 받지 않는다. 만두 2000원, 라면 1500원으로 주문하면 갖다 준다. 이 집에 없는 피자와 치킨, 자장면 등 어떤 외부 음식이라도 주문이 가능하다. 노트북을 가져가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핸드폰 충전 또한 무료다. 오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문을 연다. 문의 032-612-0088 #북 카페 ‘에스파소’ 북 카페 ‘에스파소’는 밖에서 보면 자그마하다. 그런데 들어가면 넓다. 70평이란다. 한 쪽 벽에는 책이 가득히 꽂혀있다. 또 한 쪽에는 종류별로 와인이 진열돼 있고 안으로 쑥 들어가면 편안하면서 럭셔리한 공간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에스파소의 칼라는 네 가지다. 3000권의 책이 있어서 북카페요, 고품격 와인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서 와인 카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이면서 커피 맛이 지독하게(?) 좋아서 커피 카페라는 색깔까지. 이 집 고성은 대표는 영화 일을 했고 글쓰기와 여행과 사진 찍기를 즐기는 이. “좋은 사람들과 문화를 공유하며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는 소탈한 이유로 카페를 개업했다. 직장 회식 때 통닭을 놓고 마시는 맥주도 좋지만 에스파소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맛도 그에 못지않다고. “저희 집에서는 책을 대출해줘요. 읽다가 아쉬워서 두고 가는 분들을 위해서죠. 노트에 연락처를 기재하고 다 보신 뒤 가져 오시면 돼요.” 고 대표는 부천에서 유흥문화가 아닌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소비문화가 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때론 단골손님들이 책을 가져와서 기증도 한다. 주부들도 자주 찾는다. 한 쪽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론 더없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주부 정모씨는 “친구와 함께 가서 커피를 마셨다. 그런 분위기라면 열 번이라도 가겠다. 오래 있어도 눈치 주지 않는 정말 편한 곳”이라고 에스파소를 말한다. 착한 가격의 와인도 손님을 기다린다. 2만5000원에서 3만 원 대로 값이 저렴하고 맛이 좋다. 만 원 대의 샐러드와 치즈,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도 있다. 다가오는 송년회 때 이 집을 통째로 빌리면 어떨까.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는 거다. 새벽이 올 때까지. 갤러리 카페답게 시기와 시즌에 맞춘 사진과 그림 전시회가 연중 열린다. 현재는 재불 화가인 최철 화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홍대 인디밴드들도 섭외중이다. 현대백화점 쪽 포켓볼장, 웨스턴 바와 함께 하는 부천 문화유발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공동 쿠폰 북 발행도 준비 중이다. 단체 예약 10% 할인.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문의 032-322-3424 #플라워 카페 ‘블루메’ 플로리스트 배지애씨가 운영하는 카페 ‘블루메’(독어로 꽃이라는 뜻).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상큼한 커피와 꽃향기가 손님을 반긴다. 주인장의 선곡 음악이 인상적인 이곳은 계절마다 한창인 꽃들이 한 쪽을 장식하고 있다. 배 대표는 “우리 카페 손님들은 새벽시장에서 사오는 생화를 특히 좋아한다. 그에 어울리도록 직접 로스팅 해서 블랜딩 한 커피로 신선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며 블루메를 소개했다. 이 집은 코페아 원두를 쓴다. 진하지도 순하지도 않은 풍부한 커피 맛이 카페로 발길을 옮기게 하며 플로리스트가 만들어주는 생화, 조화, 부케 등 독특한 꽃다발도 개성이 있다. 카페 주변은 신사동 가로수 길을 연상케 할 만큼 경관이 아름답다. 위브더스테이트 주부들도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천연과일로 만든 웰빙 요거트 스무디를 마시러 온다. “직접 초콜릿을 녹여 만들어주는 핫초코와 수다만 있으면 오케이”라는 주부도 있다. 또한 삼청동 레시피를 응용한 와플의 달콤함을 집에까지 가져간단다. 아메리카노 2잔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신선한 과일까지 와플세트 1만4000원. 한 달에 한 번 이벤트도 연다. 생일 손님에겐 미니화분, 5월에는 추첨을 통해 카네이션을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발렌타인, 화이트, 빼빼로 데이 때는 초콜릿과 사탕을 이용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010년에는 핸드드립 커피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또 플라워 카페답게 꽃꽂이 레슨과 원 데이 클래스, 파티 플래너도 계획 중이다. 배 대표는 “블루메처럼 멋진 카페들이 많은 문화의 거리가 부천에 생기기 바란다” 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줄 꽃꽂이 시연 이벤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다면, 블루메를 찾아가자. 다섯 커플에게 영화티켓과 장미 한 다발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곳은 12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 드라마 의 촬영장소다. 리필 아메리카노 500원.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연중무휴. 문의 032-621-8842 #커피 커뮤니티 카페 ‘빈스로그’ 문을 열면 코끝에 스치는 커피 향이 향긋하다. 바리스타 카페 ‘빈스로그’는 커피 커뮤니티 공간. 이곳에 가면 커피의 모든 것을 만난다. 벽면에는 적도를 중심으로 한 커피 벨트가 그려있고 커피콩과 도구를 담은 작은 액자들, 드립 포트와 서버가 놓인 라떼 아트 코너가 있어서 전문점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래서 이곳은 부천 커피 마니아들의 메카가 되고 있다. 빈스로그에서는 바리스타가 시연하는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 커피회사와 커피숍에 대한 컨설팅, 그리고 커피 케이터링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드라마 이후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솔깃해질 이야기도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원데이 무료 커피 강좌가 열리는 것이다. 강좌를 수강한 2009-11-20
- 인천민예총, ‘황해연극제’ 개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인천지회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학산소극장과 계양청소년수련관에서 ‘2009 황해연극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마실 가볼까’란 부제로 총 7개 공연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아줌마 정혜선’과 ‘하늘을 그리는 물고기’는 입장료가 각 1만원이고 ‘홍당무’, ‘사랑, 파이팅!’, ‘원천강 오늘이’ 등 나머지 5개의 공연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11월 25일 오후 7시 계양청소년수련관에서는 민들레장애야학에서 기획, 연출한 ‘사랑, 파이팅!’이라는 작품을 무료로 공연한다. 문의 032-261-83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일산동 김동룡 독자 추천 ‘함초오리’ “한참 먹을 때인 아들 둘을 데리고 고기 집에 가면 족히 10만원은 넘어요. 그런데 ‘함초오리’에서는 우리 네 가족이 4만원이면 오리고기, 돼지고기를 배불리 먹고 올 수 있습니다. 고기는 신선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리탕은 국물이 아주 시원하죠. 또, 이 집은 반찬과 죽을 셀프로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일산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김동룡 독자는 중학교 아들들과 자주 식사하는 음식점을 추천했다. ‘함초오리’를 찾아가는 길. 마침 일산시장의 장날이라 분주한 도로를 거쳐 일산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내려왔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큼지막한 식당의 간판에는 ‘함초오리-단돈 일만원에 무한정 리필!’이라고 쓰여 있다. 함초는 갯벌이나 염전 주위에서 바닷물을 빨아들여 자라는 식물로, 이 음식점에서는 소금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함초가루를 고기 양념에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가볍게 오리 로스로 시작해서 삼겹살, 오리 주물럭 순서로 먹기로 했다. 종업원은 밑반찬과 고기를 날쌔게 가져왔는데, 반찬이 소복하지 않았다. 이유인즉, 앞에 마련된 뷔페 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는 것이란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뷔페코너에 가서, 마요네즈 샐러드, 무절임, 시금치 무침, 양파 간장 피클, 김치, 상추, 쌈장, 오리죽, 호박죽 등을 양껏 가져왔다. 오리 로스는 익자마자 상추에 마늘, 쌈장을 얹어서 먹는데 살짝 누른 부분은 바삭거리고 야들거리는 살은 꼭꼭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나왔다. 삼겹살은 크기가 작아도 도톰해서 노릇하게 굽자마자 사람들 입으로 사라졌다. 전반적으로 오리고기가 삼겹살보다 더 질겨서 꼭꼭 씹어야 했다. 김동룡 독자가 시원하다고 칭찬한 오리탕은 맑은 감자탕 맛이랄까,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인상적이었는데, 해장으로 안성맞춤이겠다. 이 곳의 아쉬운 점이라면 화덕 구멍이 좀 작아서 불판 중앙에 고기를 모아서 구웠던 것이 살짝 불편했다. 오랜만에 양껏 고기를 먹었더니 세상 인심이 보름달처럼 푸근하게 느껴졌다. ● 메 뉴 : 무한리필 1만원(함초 오리 로스, 함초 오리주물럭, 함초 삼겹살), 함초 오리도리탕(3만원), 함초오리훈제바베큐(3만원), 함초 한방 백숙(4만원), 살아있는 전복구이(2만원) ● 위 치 : 일산서구 일산동 655-449호(일산초등학교 정문 앞)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30여 대 ● 문 의 : 031-977-1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공기, 깨끗이 씻어 드릴게요! 공기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곰팡이 등 유해 바이러스가 떠다닌다.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여기저기서 손 닦기를 강조하지만 사실 손 닦기는 손에 묻은 바이러스나 세균만 제거하는 일회성에 불과하다는 게 전문가의 말이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가 언제 내 몸 안에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공기 중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게 중요한데 특히나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그 예방이 더욱 시급하다. 이러한 공기 중의 바이러스 같은 원인균을 제거하는 기술을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다. ■ 아토피의 원인균 제거부터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까지 없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삼성 SPi의 원리는 이렇다. 시중에 있는 공기가 삼성 SPi를 통과하면서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만들어낸다. 그 다음 그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이 결합해 하이드로 페록시 래디컬이 되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포위해 그 유해물질의 단백질 구조의 수소결합을 파괴한다. 그러면 유해 바이러스는 더 이상 활동을 못 하게 된다. 또한 이때 발생하는 활성수소(H)를 물 분자 형태로 바뀌어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마저 중화시켜 준다. 겨울철에 특히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천식, 발진 등을 일으키는 진드기 사체분이나 곰팡이 등 알레르기원인 물질을 이 같은 원리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하니 알레르기 환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미국 영국 등 세계유수의 전문기관에서 효과 검증 받아 삼성전자가 개발한 SPi는 연세대학교와 일본 키타사토(Kitasato) 환경과학센터에서 실험한 결과 20분 안에 사스의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 90%를 제균 하는가하면 지난 9월 충남대 독감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한 실험에서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99%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천식발작 등의 빈도가 감소하는 등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SPi 기술은 삼성자동차 SM7에 탑재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내 환경 연구원인 ACER(Airline Cabin Enviroment Research)에 외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할 정도로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 외에도 히로시마 대학, 미국 알레르기 연구기관, 영국 알레르기협회 등 세계 여러 각국에도 인증 받아 그 효과를 검증 받았다. ■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품 삼성 SPi 공기살균기 바이러스킬러는 전기 자극만으로 바이러스를 분해시키기 때문에 필터가 필요 없다. 삼성SPi 바이러스킬러는 탁상용부터 15평형 정도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용, 차량용 등이 나오는데 삼성SPi 이대규 본부장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단체에서의 설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실제로 삼성 SPi를 설치한 후 공기가 많이 달라졌다며 만족해한다”라며 웃는다. 11월 현재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는 전국적으로 4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신종 인플루엔자 첫 사망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여 명이 신종인플루엔자로 목숨을 잃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겨울철이 되니 그 수치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올 겨울 삼성 SPi 바이러스킬러로 추운 겨울나기 미리미리 대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070-8860-4730, 765-1730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관객이 만드는 공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관객이 만드는 공연”작년, 6개월간의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역시, 조용필”이란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공연계에 금자탑을 쌓았던 조용필이 2009 전국투어에 나섰다. 9월 19일 원주에서 시작된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8일, 19일 이틀간 펼쳐지면, 12월 30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을 돌며 한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매 공연 2시간 30분 동안 조용필의 열창과 끊이지 않는 히트곡이 펼쳐졌으며, 모든 곡들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합창했다. 어떠한 기술적 장치의 화려함과도 비견될 수 없는 감동이었다. 이는 조용필 콘서트가 대한민국 최다 관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이기도 하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이 겨울, 조용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무대와 수많은 히트곡을 만날 수 있는 잊지 못할 공연을 기대해본다. 문의 (02)541-7110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콘서트> The 신승훈 Show사랑하기에 좋은 시간, The 신승훈 Show Love O'' Clock 신승훈이 2009년 `더 신승훈 쇼-러브 어 클락` 공연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다. 3연작 미니 음반시리즈 <3WAVES OF unexpected>의 두 번째 앨범 의 콘셉트에 맞춰 사랑의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낼 .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안무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꾸며지던 식승훈식 콘서트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순간부터 이별 후에 홀로 남겨지는 외로움까지 사랑의 면면을 파고드는 신승훈의 노래들로 구성된 ‘공연 속 공연’을 구성하며, 앨범 타이틀이자 공연 타이틀인 의 의미에 맞게 시간의 흐름과 기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의 순차적인 묘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한편의 뮤직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548-1548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콘서트> ‘ENJOY!디사운드’와 함께 하는 스파클링 크리스마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 샴페인 같은 음악!세계 최고의 팝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D''SOUND)가 12월 19일 멜론악스에서 샴페인 같은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디사운드는 ‘엔조이(Enjoy)'', ''토킹토크(Talkin'' Talk)와 같은 강렬한 비트의 애시드 재즈 넘버에서부터 ‘두 나이 니드 어 리즌(Do I Need a Reason)’과 ‘피플 아 피플(People Are People)’ 등 깔끔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사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로 유럽을 넘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ENJOY!디사운드’와 함께 하는 스파클링 크리스마스는 ‘뮤직 라익즈 미!(Music Likes Me!)'' 시리즈 중 하나. 수많은 히트곡들과 신곡들을 함께 들려줄 이번 12월 공연은 화려하고 엣지있는 스테이지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63-0595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STAGE&EXHIBITION> <공연>뮤지컬 ‘살인마잭’&bull일시:11월13일~12월13일 화~금 8시, 토 4시/8시, 일·공휴일 3시/7시&bull장소:유니버셜아트센터&bull입장료:12만원~6만원&bull문의:(02)764-7858프랑스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bull일시:11월3일~12월13일 화~금 8시, 토 3시/7시30분, 일·공휴일 2시/6시30분&bull장소:우리금융아트홀&bull입장료:12만원~5만원&bull문의:1588-5212 어린이극- 뮤지컬 ‘피터팬’&bull일시:12월7일~12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bull장소:괜찮은 홀 천호점&bull입장료:회원 5000원, 일반 7000원&bull문의:(02)482-7198어린이뮤지컬- 스타가 된 피노키오&bull일시:12월19일 오후 2시/4시&bull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bull입장료: 전석 2만원&bull문의:(02)555-0822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구두쇠 영감 스쿠루지’&bull일시:12월1일~31일 화-금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bull장소: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bull입장료:일반 3500원, 어린이 7000원&bull문의:(02)486-3516뮤지컬인형극 ‘아기돼지 3형제’&bull일시:11월30일~12월5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bull장소:괜찮은 홀 천호점&bull입장료:회원 5000원, 일반 7000원&bull문의:482-7198강동목요예술무대 ‘크리스마스 선물’&bull일시:12월3일 오후 7시30분&bull장소: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bull출연진 : 카스카트라토 정세훈, &bull입장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bull문의:480-1410<뮤지컬>오페라의 유령&bull일시:9월23일~2010년 8월8일&bull장소:샤롯데 씨어터&bull입장료:주중요금 12만원~4만원, 주말요금 13만원~4만원&bull문의:1644-0078<전시>대한민국황실사진전&bull일시: 12월17일~2010년 1월30일&bull장소:예송미술관&bull문의:(02)417-3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
- 오늘하루, 우리 가족에게 허락되는 사치 12월을 맞아 우리 지역 호텔에서 다양한 행사와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연말, 호텔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특별한 모임과 혜택, 인터컨티넨탈 호텔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로비 라운지’는 연말을 맞아 무제한 음료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원더아워’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생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원더아워 행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약 10여 가지 무제한 안주 뷔페도 함께 마련된다. 가격은 1만9000원이며, 12월 24일과 25일 마련되는 ‘스페셜 원더아워’는 4만2000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에 제공된다. 문의 (02)3430-860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호텔에서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행사 당일 송년, 신년 행사에 참가한 후 호텔 바 또는 객실을 이용할 경우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당일 객실을 이용 시 원래 객실 이용가의 1/3 가격에 디럭스룸(13만원)과 수페리어룸(11만원)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559-7770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1월 3일까지 호텔 로비 입구에 200여 개의 율마 화분을 전시하는 ''희망의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 행사를 실시한다. 자선 트리 행사는 우리 후손을 위해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화하며 또한 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것. 작은 화분은 개당 10만원, 큰 화분은 개당 150만원씩 판매될 예정이다. 모금된 돈은 환경 보존을 위한 후원금으로 활용되며, 율마 화분은 환경 복지 단체에 기부 된다.부모님과 연인을 위해서라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부모님을 위해 특별 보양식 메뉴 6코스를 맛보며 즐길 수 있는 디너쇼를 준비했다. 국민 가수 조영남디너쇼 ‘원더풀 투나잇 Wonderful Tonight’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비스타홀에서,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디너쇼를 갖는다. 이번 디너쇼의 가격은 VIP석 20만원, S석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12월 19일 개장하는 야외 아이스링크에서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스링크에서는 펀(FUN)요소를 가미한 프로모션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과감한 애정표현에 도전해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눈여겨볼만한 ‘1+1=1, 키스 프로모션’은 링크 입장 시, 키스 포즈의 기념촬영에 참여하는 커플에 한하여 여성 고객의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링크의 브레이크 타임 도중에 은은한 음악과 핀 조명을 받으며 만인 앞에서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 캐럴 공연과 산타 퍼레이드 등으로 꾸며질 크리스마스이브 파티 ‘Christmas On Ice’와 연말 카운트다운, 새해 불꽃놀이가 이어지는 12월 31일의 연말파티 ‘Fire On Ice’ 등 다양한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링크와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를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아차산이 보이는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아이스링크 입장(스케이트 대여료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5만원부터다(2인 기준/ 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2)455-5000아이에게 특별한 추억과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롯데호텔월드롯데호텔월드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좀 더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한데 묶은 패키지와 행사를 마련한다.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판매되는 롯데호텔월드의 크리스마스&이어앤드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폴라베어 4종 패밀리세트,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3만원 상품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2인이 함께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크림 교환권 1매 등이 포함되며, 요금은 30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옵션으로는 1인 조식 추가 시 1만8000원, 엑스트라 베드 추가 시 2만원이 더 소요된다. 부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12월 25일, 크리스마스 호텔 로비에서는 <제13회 가족 케이크 만들기 대회>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파티셰을 비롯한 각 레스토랑 조리장의 도움으로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 만들기’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케이크를 잘 만든 가족을 선발해 무료 숙박권과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행사가 끝난 후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 점심 뷔페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 팀의 어린이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증정되고, 참가비는 4인 가족(어른 2인, 어린이 2인) 기준 30만원, 개인 참가일 경우 어른은 10만원, 어린이는 7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419.7000 2009-12-05
- 중아트그룹 갤러리, 벨벳소품 / 어린이 자동차침대 판매 중아트그룹 갤러리, 벨벳소품 / 어린이 자동차침대 판매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인테리어소품/가구 전시장 (주)중아트그룹 갤러리(www.jungartgroup.com)에서는 겨울시즌을 맞아 각종 벨벳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벨벳 소품은 적은 비용으로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 14세기~16세기에 걸쳐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재료로 유럽 각국에 보급되었으며, 특이한 광택, 촉감 및 외관 등으로 진귀하게 여겨져 귀족들의 의상, 실내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중아트 그룹에서는 벨벳천에 큐빅을 장식한 쿠션, 방석, 앞치마, 슬리퍼, 시계 등 여러 인테리어 소품과 결합된 다양한 디자인의 벨벳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쇼핑몰(www.jagmall.co.kr)을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으로 F1 경주용 자동차를 형상화한 어린이 침대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다른 인터넷 쇼핑몰보다 최고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며 배송, 설치비까지 무료이므로 실속있는 소비자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장을 방문, 소재와 안전성을 확인하시면 꼭 선택하게 될 아이템”이라고. 문의 (주)중아트 그룹 (031)796-2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
- 아쉬운 한 해 마무리 훈훈한 공연 어때요 대형공연부터 자치구 기획 공연 등 문화 충전소 가득어느덧 12월, 지나온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할 때다. 이맘때쯤이면 가까운 이들과 함께하는 송년모임은 빼놓을 수 없는 연례행사다. 송파동의 이인경(주부·40) 씨는 “친구들과 특별한 송년모임을 위해 일찌감치 대학로 공연을 예매했다”면서 “평소에 공연 볼 여유 없이 살다보니 연말에라도 뜻 깊은 기회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했다. 벌써부터 그날을 손꼽는다”고 얘기했다. 이처럼 송년모임에 특별한 이벤트를 더한다면 더없이 좋은 추억거리. 우리 지역에 있는 공연장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많은 공연들이 예정돼 있다. 또, 자치구에서 마련한 공연도 볼만한 것들이 많다. 우리 동네에 마련된 공연장 연말시즌 공연정보를 모아봤다. 관람료 아깝지 않은 대형공연싸롯데 씨어터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되고 있다. 최단기간 10만 관객 돌파기록과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주옥같은 멜로디와 최고 수준의 무대 메커니즘을 모두 갖춘 대작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음악의 천재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12월19일과 20일은 100회 공연을 기념해 배우 사인회와 경품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올림픽공원 내에 11월 개관한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13일까지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한국어공연이 있다. 19일부터 말일까지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예정돼 있다. 찰스 디킨즈 원작에 서정적인 선율과 유럽 정통의 고풍스러운 크리스마스 풍경이 더해져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나루아트센터에서는 창작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가 공연 중이다. 이름난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 공연은 7080세대가 좋아할 음악 40곡이 가미돼 흥겨운 기분을 선사하는데 그만인 작품이다.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사운드로 관객몰이 중인 스릴러 뮤지컬 <살인마 잭>이 13일까지 공연된다. 19일에는 리틀엔젤스 정기공연, 21일부터 말일까지는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자치구에서 마련한 공연 선물 보따리각 자치구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매달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12월 연말에는 우수한 작품들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선물을 마련해뒀다. 관람료가 무료이거나 5000원 선이어서 부담도 없다. 강동구에서는 여러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미 12월3일 강동목요예술무대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오는 23일은 자선공연으로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준비했다. 소리마당 다물전통예술단과 서울시빅 오케스트라, 인기가수 마이티마우스가 음악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연말공연으로 자리 잡은 <7080 음악회>도 24일 예정되어 있다. 올해의 송년 7080 음악회에는 박일준, 임주리, 유심초가 출연한다. 공연 예약은 강동문화포털을 통해 공연일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다. 공연은 모두 강동구민회관에서 오후 7시30분에 있다. 관람료는 5000원, 3000원. 문의 (02)480-1410 송파구는 신종 플루 우려로 예정됐던 송파수요무대 공연을 11월부터 취소한 상태다. 해공도서관에서는 송년음악회로 <오카리나 연주회>를 준비했다. 한국오카리나박물관 앙상블 팀과 전문 오카리나 연주자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12월17일 오후 4시에 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해야한다. 성내도서관에서는 송년음악회로 <금관5중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을 마련한다. 12월8일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받는다. 공연은 23일 오후 7시다. 문의 (02)471-0044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선사할 어린이 공연12월 어린이공연의 테마는 대부분 크리스마스다.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는 뮤지컬 <구두쇠 영감 스쿠루지>를 12월 한 달간 공연한다. 암사선사주거지에서는 12월25일 성탄절 공연이 오후1시부터 4시40분까지 계속된다. 선사주거지 체험학습도 하면서 여러 장르의 공연까지 볼 수 있는 기회다. 성탄 개롤을 국악, 오카리나, 현악4중주 연주로 각각 들을 수 있고 마술공연과 막대인형을 이용한 인형극도 연달아 관람할 수 있다.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26일 인형극 <개와 고양이>를 선보인다. 오후2시와 4시 무료공연하며, 미리 신청해야한다. 문의 (02)418-0303나루아트센터에서는 19일 어린이뮤지컬 <스타가 된 피노키오>를 볼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27일까지는 월말상설인형극으로 <깨굴이의 첫 겨울잠>이 공연될 예정이다. 모두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9-12-05
- 12월 두째주 성남 공연 전시 [콘서트] 진보라 재즈 피아노 콘서트 ‘LOVE IN DECEMBER 2009’ 일시 : 12월 9일 오후 8시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A석 3만3천원 문의 : 1688-6675 성남시립교향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 일시 : 12월 11일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031-783-8000 2009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투어 리사이틀 일시 : 12월 12일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A석 3만3천원 문의 : 02-2658-3546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 일시 : 12월 12일 오후 5시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 12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문의 : 02-548-4480 김경환 트롬본 독주회 일시 : 12월 16일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전석초대 문의 : 031-8005-3896 [전시] 고진한 개인전 ‘곡선 풍경’ 일시 : 12월 26일까지 장소 : 구미동 빛뜰갤러리 입장료 : 무료전시 문의 : 031-714-37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