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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수능이후 그들은 변신중 1 수능이 끝나고 멋진 대학생활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필수조건이 돼버린 외모 가꾸기. 대학 1학년 여름방학 후 쌍꺼풀 수술로 변신을 꾀했던 풍경은 고조선 때 쯤의 얘기로 가늠될 정도로 오래된 얘기다. 입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외모 가꾸기를 했던 풍속도 이미 올드버전에 속한다. 수능 후 겨울방학 사이 모든 것을 끝내는 속전속결형 외모 가꾸기가 바람을 타고 있다. 얼굴성형에서부터 비만치료와 치아교정, 운전면허 따기 등에 수능 못지않게 열을 올리고 있는 고삼 수험생들. 그들은 지금 변신 중이다. 이경희 서경숙 허희정 공동 취재난 너무 예뻐! 당당한 자신감의 첫 걸음 - 성형 수능의 짐을 내려놓은 수험생들의 발길이 성형외과로 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의 성형상담이 줄을 이으면서 성형외과들은 성수기를 맞는다. ‘수능성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예외도 있지만 수능 후에 하는 성형은 첫 성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이는 부모와 오랜 협상 끝에 수능을 끝내고 주어지는 일종의 보상인 경우가 많다. 오래된 숙원이었던 만큼 성형을 앞두고 크게 기대하거나 들뜨는 것은 당연한 일.성형외과 전문의 정영원 원장은 “첫 성형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위축됐던 내면의 모습까지 개선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첫 성형인 만큼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겨야 재성형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장은 멈췄는가신체적으로는 수술을 받는 부위의 ‘성장이 멈추었는가’ 확인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통상 눈과 코는 15세, 다른 신체부위는 17세 정도면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하지만 개인차가 있는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성장판이 닫혔는지 여부를 면밀히 알아본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게 현명하다. 수술 후 기형성장이나 성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정서적 측면도 중요하다.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가, 원하는 목표가 비현실적인 것은 아닌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어느 ‘병원’보다는 의사 ‘누구’를 먼저 따져라어린 학생들은 병원을 선정할 때, ‘어디가 유명하더라’하는 등의 입소문에 혹하기 쉽다. 그러나 성형은 시술 부위가 세밀하게 나뉘고 각 부위마다 권위자도 다르다. 따라서 성형외과를 선택할 때 병원의 명성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원하는 부위에서 권위자가 누구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발품 충분히 판 후 병원 선정해야 후회 없다나름의 기준으로 후보 병원을 선정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직접 발로 뛰며 병원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마다 성형관점이 틀리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가상성형으로 변화될 모습을 체크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상담을 받아야 성형정도를 두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당부했다. 재수술 가장 많은 코성형, 수술법·사용재료까지 체크성형외과 측에 따르면 코수술을 하는 10명 중 3~4명은 재수술이며, 재수술을 하는 10명 중 3~4명은 서너 번씩 재수술을 하는 사람이다. 그만큼 코는 쌍꺼풀 다음으로 많이 하는 시술임과 동시에 수술자의 만족을 얻어내기가 까다로운 부위다. 따라서 성공적인 코성형은 의료진의 시술능력과 사용 재료가 절대적이다. 코는 특히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 부위니만큼 수술 전, 반드시 수술법과 사용재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애프터서비스는 필수!아미성형외과 신현종 원장은 “성공적인 성형을 위해서는 해당병원이 의료진의 기술력뿐 아니라 수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성형수술은 아주 미세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후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관리는 통증이나 붓기는 물론 회복기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 빠른 회복과 붓기 감소를 돕는 사후관리 시스템을 전격적으로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보통 레이저와 메조 테라피, 림프마사지로 구성돼 붓기 관리를 돕는다. 또한 통증완화를 돕는 자가통증 조절장치(PCA)는 수술 후 작은 통증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줘 첫 성형을 앞두고 두려움이 큰 환자들에게 호응이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1
- 약선한식전문 수선재 메뉴 재료 정성.. 이것이 특별해! 가야금 소리가 정갈하다. 코스 음식이 선율을 타고 다정하고 맛있게 익는다. 객을 모시는 주인의 정성이 밥상 내내 머문다. 즐겁고 유쾌하다. 수선재(사장 허진)가 대방동에서 창원터널 지나 5분 거리 장유로 확장 이전했다. 넓어진 공간과 한 층 높은 음식으로 더 잘 모시겠다는 각오가 새롭다. 수선재는 약선한식 전문점이다.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려내는 건강 음식. 식품 속의 약재 효능과 영양이 합을 이루어 맛과 모양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기능성 음식을 약선요리라한다. 요리를 통해 기능과 맛을 제대로 건지고 살려내는 것은, 토속적이고 신선한 제철 재료로 모든 음식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데서 기인한다. 단체와 가족 등을 비롯해 수선재를 찾는 오랜 단골이 많다. 산조 가락이 어울리는 품격, 이곳만의 그 어떤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 단골들의 반응이다. 대개 야채 위주의 건강식인 선정식을 많이 찾는데, “야채라고 해서 단순히 풀 개념 같은 것과는 거리가 있어요. 몸에 좋으면서 맛있는 사찰음식 궁중음식 중에서 버섯요리 등이 중심입니다” 다른 한정식과 차별성이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입소문을 따라 방송도 많이 탔다. “만 오천 원짜리 음식을 먹어도 삼만 원 이상의 만족감을 갖는다”는 수선재 만의 특별함이 무엇일까. 식객을 향하는 애초의 마음, 음식으로 모심을 살겠다는 주인의 마음과 손님들의 코드가 제대로 이어졌다는 뜻. 모시는 밥상을 즐기려는 마음과 기대를 채워준다는 이야기다. 그 만족감의 근거에는 비결이 있었다. 비결은 대략 세 가지.. 각별한 산지 재료와 귀한 메뉴 그리고 정성이다. 다른 곳에서 구경하기 힘든 음식을 수선재에서 맛 볼 수 있다. 지식과 손맛의 어울림이 밥상에 오르는 까닭이다. 최적의 본산지에서 각각 마련해오는 재료의 몫이 크다. “갱이 취나물과 다른 취나물과는 맛도 가치도 달라요. 제주깔치 광천세우젓 창녕고추가루 기장대번항깔치젓 신안증도의 천일염 등 양념과 재료를 최고 최적의 산지에서 구입하죠..” 각별한 산지재료가 비결이라는 귀띔이다. 메뉴판에는 재료와 양념, 차와 약재주에 이르기까지 원산지를 적어 놓았다. 또 식문화가 유별난 프랑스와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오래된 풍경인, 주인의 친절한 요리 설명이 모심에 플러스를 이룬다. 이 모든 비결이 객의 미감에 저장. 주인과 손님간의 마음과 마음이 입소문으로 퍼지는 이유. 소문 안 내도 소문 날 수밖에 없는 수선재만의 구별성이 된다. 사위님을 모시는 장모의 정성으로.. 딸을 사랑하는 역설로 사위를 백년손님이라 불렀다. 가까운 사람을 모시는 슬기로운 정서이다. 음식이 약이라는 정설로 사위를 모시는 정성이 곧 수선재의 마음. 호텔 조리학도인 사위와 장모님의 전라도 손맛이 만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상차림의 근거, 한결같은 맛의 비결이다. 빈그릇 싹싹 비워내는 고마움과 즐거움이 넘실대는 밥상. 집밥을 만드는 마음과 손길로 어떤 상황에도 미리 상을 차려놓는 경우가 없다. 언제나 코스별로 바로바로 조리해서 신선하다. 넉넉한 상차림, 정성이 보이는 밥상 앞에서 “먹을 만한 것을 많이 준다”는 손님들의 품평이 아주 자연스럽다. 선정식 수정식 약선정식과 한방모듬수육, 대관령황태구이와 해물파전, 약초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를 만날 수 있다. 계절별 약선도 있으며, 자라와 촌닭으로 요리하는 특별메뉴 용봉탕(4인기준)은 반드시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농장에 가서 자라를 찾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못에 풀어놓고 기르는 자라는 방생용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역시 구별성과 모심의 코드이다. 모 사찰의 산방 이름을 딴, 신선이 사는 숲속 집이라는 뜻의 수선재. 처음 맛 그대로 한결 같은 만족감과 대접받고 대접하는 코드가 연결되는 곳. 좋은 음식을 통한 만족감으로 천년지기 단골로 끄는 집이다. 문의 055)314-2882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5
- 12월 두째주 용인 공연 전시 [콘서트] 오페라 라보엠 일시 : 12월 7일~10일(월~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1만원 문의 : 070-7755-3377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 일시 :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 031-230-3440~2 바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일시 :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문의 : 031-228-2814~6 2009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투어 리사이틀 일시 :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A석 3만3천원 문의 : 02-2658-3546 이은미 콘서트 일시 : 12월 13일 오후 3시, 7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 8만8천원,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B석 4만4천원 문의 : 1544-9857 전무송이 해설하는 ‘한국문학시즌2’ 일시 : 12월 15~16일 오후 4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031-230-3440~2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일시 : 12월 13일 오후 2시 장소 : 경기도박물관 강당 입장료 : 무료 문의 : 031-288-5359 창작 체험학습뮤지컬 ‘틀려도 괜찮아’ 일시 : 12월 20일 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 1만2천원 문의 : 02-555-0822~3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 전시 일시 : 2010년 2월 28일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입장료 : 무료 문의 : 031-201-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
- 예뻐서 끌리고, 맛있어서 더 끌리는 그 곳 이방인의 음식 호기심으로 맛보던 파스타. 면 요리를 특히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을 순식간에 사로잡으며 국민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파스타를 먹는 사람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는 것은 당연지사. 여러 가지 소스와 부재료로 다양한 맛을 내는 파스타는 새콤한 토마토소스,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크림소스, 담백한 오일소스를 기본으로 하여 야채와 해물, 고기를 넣어 그 종류만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죽전 카페거리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씨엘’. 국내에서는 흔히 맛보기 힘든 이탈리아 본토의 다양한 파스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반갑다. 이탈리아요리 전문 셰프의 손에서 탄생되는 요리가 하나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하며, 파스타와 피자에 대한 낯설고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맛으로 한번, 눈으로 한 번 더 즐거워지는 요리예술강렬한 붉은 색의 포인세티아가 인상적인 야외 테라스와는 달리 실내공간은 포근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이다. 통유리 하나 사이로 완전히 다른 곳이라는 느낌이 도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공간이라 더 각별하다. 먹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이 요리가 주는 색감이다. 하얀 접시를 도화지 삼아 요리를 작품 대하듯 하는 이성훈 셰프의 손길이 이곳의 파스타가 다른 곳과 격이 다른 이유다. 하얗게 빛나는 접시 위에 다채로운 색감의 메뉴가 행진해온다. 셰프 추천메뉴인 그란치오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가 어우러진 테이블은 한편의 수채화 같다. “킹크랩 살과 날치 알이 듬뿍 들어간 그란치오는 크림소스의 밋밋함을 붉은 게살로 살려내고, 그 위에 크레숑을 얹어 초록 색감을 더했죠. 여기에 날치 알을 듬뿍 뿌려주어 맛과 더불어 예술적 색감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어요.” 이탈리아 국기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마르게리따 피자는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살린 대표적인 메뉴. 우선 얇은 도우가 무척 인상적이다.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풍부하게 녹아있어 부드러움의 깊이가 다르다. 토마토와 바질이 토핑의 전부. 마르게리따 피자는 토핑이 없이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피자라고.신선함이 생명인 야채 제외한 모든 주재료 이태리 직수입 파스타에 가장 많이 쓰이는 국수가 바로 스파게티. 밀가루의 일종인 세몰리아나를 반죽해서 만드는 파스타의 맛을 결정하는 주재료다. 이 집에서는 스파게티 면을 비롯해 피자에 사용되는 모짜렐라 치즈 등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주재료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다. 본토의 맛을 고수하기 르 씨엘의 고집 때문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른 맛을 내듯이 같은 파스타라고 해도 다 맛이 달라요. 맛을 결정하는 첫 번째는 재료라고 생각해요. 신선함이 생명인 채소 같은 재료들을 빼놓고는 본토에서 직수입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우리나라 사람이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강렬한 짠맛에 있다고 한다. 르 씨엘에서는 이탈리아 본토의 맛을 고수하면서도 한국인의 입에 맞는 맛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음식도 어떻게 디자인해서 먹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잖아요. 크림소스 파스타는 우리에겐 약간 느끼할 수 있어요. 이 느끼한 맛은 토마토가 잡아줍니다.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깔끔한 맛의 피자가 어울리죠. 반대로 매콤한 피자라면 매운 맛을 달래줄 크림소스 파스타가 어울리겠죠.” 착한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는 르 씨엘의 숨은 매력 고급스런 분위기에 신선재료까지, 그런데도 르 씨엘의 파스타와 피자 모든 메뉴가 부가세 포함 1만 원대다. 합리적인 가격은 르 씨엘의 또 다른 매력. 특히 영국왕실 지정 납품 브랜드인 나이로비 커피를 3500원이면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뽑아 낸 깊은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커피다. 이탈리아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의 경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고급 와인을 1~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르 씨엘은 고급스런 감각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 주물난로에 고구마와 감자 굽기, 와인페스티벌 등 연말과 신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031-898-083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많은 이야기가 담긴 작은 그림들 한해가 저무는 요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전시회가 열린다. ‘white winter’ 앤갤러리 작은 그림전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과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만한 전시로 류준화, 안윤모, 허미회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설화적 요소가 가미된 어릴 적 엄마에게 들은 소녀 이야기나 의인화된 동물이 일상 속에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 그리고 작가의 또 다른 자아를 보여주는 작품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속에서 발견하는 해학과 풍자, 따듯함을 마주하는 순간 미소를 머금을 것이다. 4호에서 30호 정도의 소품 30여점이 전시되고, 판매도 한다. 일시 2009년 12월 2일~30일 장소 분당 서현동 앤갤러리 1·2전시장문의 070-7430-3323~5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재즈에서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여 클래식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쉽게 다가서게 되지 않는다. 그러나 팝을 오케스트라로 듣는다면 어떨까? 얼마 전 끝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인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어났다. 원주는 2003년 강원팝스오케스트라가 창단돼 다양한 장르의 연주회를 열고 있다. 최근 전용 연습실과 음악 전용 문화세터를 마련하고 있는 강원팝스오케스트라를 만나 봤다. ▪ 강원 최초 팝스오케스트라 창단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돼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다. 원주를 주 무대로 창단된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기타 연주가이며 음악 평론가이기도 한 장태홍 단장과 뉴욕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서울교향악단과 MBC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한 황명호 지휘자가 손을 맞잡고 이끌어 가고 있다. 황명호 지휘자는 “장태홍 단장과는 원주 진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서로 의견이 일치 돼 고향인 원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풍부한 연주 경험과 기량으로 무장한 50여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재즈, 팝, 오페라, 퓨전음악, 민속음악까지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무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주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황명호 지휘자는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하는데 지루하다는 생각의 벽을 넘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주를 합니다”라고 한다. ▪ 오케스트라 전용연습실까지 갖춰 황명호 지휘자는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전국에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모여 연주 연습을 합니다. 지금까지 전용연습실이 없어 이곳저곳 다니며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나 12월 중순이면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용 연습실을 단계동 아름다운 산부인과 건물에 마련하게 됩니다. 전용 연습실이 생기면 더 많은 연주회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장태홍 단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단법인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음악만을 위한 전용문화센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음악전용문화센터 건립 중에 있습니다. 누구나 와서 음악을 배울 수도 있고 연습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한다.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귀로만 감상하는 음악에서 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사물놀이와 함께 연주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팝스오케스트라 010-5369-429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끊을 수 없는 떡볶이야, 사랑해~ 대한민국 대표간식 떡볶이. 주부라면 어릴 적부터 다져놓은 떡볶이 내공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떡볶이는 언제든지 “땡긴다”는 주부 박은수(37·수내동)씨. 우리지역 최고 떡볶이 마니아임을 자처한다. “동네에 떡볶이 가게 하나 생기면 맛은 물론 가격에 청결도까지 주르륵~ 혹독한 비교·평가를 하곤 해요.” 요즘 평범하고 무난했던 떡볶이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고추장 떡볶이를 넘어서 퓨전에 엽기, 수만 원짜리의 럭셔리 떡볶이까지… 실로 떡볶이의 춘추전국시대다. 특히 떡볶이의 브랜드화는 주목할 만하다. 항상 일정한 맛을 보장하고 다양한 메뉴와 떡볶이 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는 마니아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떡볶이의 제1조건은 ‘맛’이다. 끊을 수 없는 그 맛. 그 맛에 뭔가 2% 얹어진 우리지역의 특별한 떡볶이 가게를 찾아보았다. 우리집떡볶이 - 과일이 듬뿍, 화학조미료 No! 떡볶이와 과일의 조화를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을까? 우리집떡볶이에 가면 맛볼 수 있다. 이곳 떡볶이 소스는 과일을 갈아 넣어 맛을 낸다. 아주 살짝 미묘한 맛이 난다. 하지만 기분 좋은 미묘함이다. ‘맛에 유별난 사람이 만든’ 이 떡볶이는 이미 일산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소스에는 과일을 최상급으로만 정말 많이 넣는데 떡볶이에 과일의 씨가 보일 정도다. 또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아이 간식을 준비하는 주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간간히 섞여있는 꽈배기 모양의 떡볶이는 눈을 즐겁게 하고, 맛도 부드러워 인기다. 떡볶이 팬 위에는 항상 덮개가 덮여있고 오뎅바 수준의 어묵과 깨끗한 순대를 만날 수 있다. 1인분 2000원 문의 031-711-1819코끼리 떡볶이 - 해외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1순위자장 떡볶이라고 자장면을 생각하면 금물. 고추장 소스에 춘장이 가미된 맛이다. 빨간 고추장 떡볶이보다 부드럽고 순한 맛이 입맛을 잡아끈다. 유명한 상계동의 자장 떡볶이 비법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잇고 있다. 친절한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올해로 13년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적 맛을 찾아 다시 오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특히 이곳 떡볶이를 먹었던 유학생이 한국에 오면 제일 먼저 찾는 음식 1순위다. 심지어 공항에서 이곳으로 직행하는 손님도 종종 있다고. 11시까지 영업을 하니 늦은 시간 출출한 배를 채우려 떡볶이를 사러 나오는 아빠들과 학원을 끝마친 학생들이 늦게까지 북적인다. 운이 좋다면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오는 연예인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수내동 코끼리상가에 위치. 1인분 2000원. 떡기 뽁기 - 100% 착한 떡볶이에 도전이름도 재미있는 이곳은 떡볶이의 천국. 인공보존제,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떡볶이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떡볶이 메뉴도 다양하다. 해물뽁기, 들깨뽁기, 핫뽁기, 허니뽁기, 치즈뽁기 등 남녀노소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가장 맛있고, 위생적인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특제소스를 개발했어요.” 떡기 뽁기 김진국 팀장은 이곳의 떡볶이 맛의 특징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뒷맛이 개운하고 자꾸 당긴다. 특히 해물뽁기가 인기고 어린이에게는 달콤한 허니뽁기를 추천한다. 정자점은 요즘 텔레비전 기획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지수가 운영하는 떡볶이 가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인분 2500원~4000원 문의 1644-8567 레드썬-즉석 떡볶이의 진수를 보여주마요즘 학생들은 즉석떡볶이를 잘 모른다고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 앞 즉석 떡볶이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은데 즉석 떡볶이 전문 가게를 찾기 힘들어 항상 아쉬운 감이 있다. 이런 아쉬움을 채워줄 수내동의 레드 썬.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심상치 않다. 떡볶이를 주문하니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준다. 살짝 들춰보니 양배추에 쫄면, 라면 사리까지 얌전히 들어있다. 레드썬은 신당동떡볶이의 옛날 버전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좀 매콤한 맛이다. 이런 매콤함이 부담스럽다면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를 주문하자 치즈가 녹아 부드럽고 순한 맛을 낸다. 나중에 밥도 볶아먹을 수 있고 양도 푸짐한 편. 얼얼한 입안을 위해 소프트 아이스크림(500원)도 준비되어 있다. 포장 판매도 가능. 야채 떡볶이는 3000원, 치즈 떡볶이 3500원. 문의 031-712-8887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겨울등산용품은 ‘맥킨리’ 에서 “겨울산행 때 나무마다 눈꽃이 피고, 그 눈꽃에 햇살이 반사되어 눈부셨던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던 지인의 말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고개만 조금 돌리면 북한산을 볼 수 있는 호수공원 앞 M-CITY에 등산용품 전문점인 ‘맥킨리’가 새로 문을 열었어요. 유재경 대표를 만나 등산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럽 정통 아웃도어 ‘맥킨리’ 북미 대륙 최고봉인 ‘맥킨리’ 산(Mt. Mckinley)은 해발 6194m이다. 알래스카산군 중앙의 데날리 내셔널 파크(Denali national park)에 위치해 있다. 맥킨리의 원래 이름이었던 ‘데날리’는 에스키모어로 ‘가장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이를 보여주듯 스위스 정통 아웃도어 ‘맥킨리’의 로고는 뾰족한 산모양이다. “겨울산은 특히 위험요소가 많아요. 자칫 조난을 당했을 경우에 전문 등산복과 등산용품을 갖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지요. 또한 요즘 등산용품들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강화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고양시 장항동 호수공원 앞 아이스링크가 있는 M-CITY 건물 1층에서 맥킨리의 유재경 대표가 다양한 겨울 등산용품들을 보여준다. 최근 패션의 트랜드인 패팅점퍼가 다양한 색깔별로 나란히 걸려있다. “겨울이라 초경량 패딩점퍼가 가장 인기예요. 나일론 20데니어를 사용한 다운자켓으로 초발수기능, 소프트한 촉감과 우수한 착용감이 특징입니다. 특히 겨울철 산행은 물론 타운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캐주얼한 디자인입니다.” 빨간색 패딩점퍼를 골라 직접 입어보니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편안했다. 따뜻함은 기본. 얇은 두께에 비해 보온력이 매우 뛰어나고, 수납크기도 작아 휴대가 편리한 점도 높은 점수를 줄 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가격은 13만원대였다. 맥킨리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디자인도 타 브랜드에 결코 뒤지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는 유대표의 설명이다. "등산 전문용품에는 투습, 방수, 음이온, 발열, 경량, 자외선차단, 신축, 오염방지, 발수, 방풍, 재귀반사, 항균방취, 드라이, 온도조절, 정전기방지, 보온 등 다양하고 꼭 필요한 기능들이 있어요. 이런 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을 상시적으로 중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맥킨리 매장입니다“ 오픈 이벤트로 50~70% 세일 겨울에는 등산인구가 대폭 줄어들지 않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유 대표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활발한 산악회 활동으로 이미 고정인구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 “겨울 등산은 그야말로 ‘유비무환’의 정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산화가 얼음이나 눈에 미끄러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에는 아이젠을 꼭 준비해야 하고, 체온 유지를 위한 기능성 속옷, 기능성 등산복, 목토시, 장갑, 모자, 양말, 스틱, 매트 등 필요한 게 많습니다.” 등산용 기능성 속옷은 발수와 보온의 효과가 뛰어나 면 소재의 속옷에 비해 땀 흡수와 착용감이 좋다고 한다. 목을 보호해주는 목토시도 체온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고도가 높은 산일 경우,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정도라고 하는데, 이 때 일반 장갑으로는 동상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등산용장갑은 필수다. 쿨맥스 원단과 기모처리, 귀다리 등 보온효과를 높인 모자들도 종류가 많다. 쿨맥스 소재의 양말은 땀을 배출해주어 동상 예방에 좋다. 방수기능이 있는 자켓과 배낭커버도 눈 오는 산에서는 필수아이템. 무릎보호대도 필요하고, 등산용 스틱은 길이조절도 되고 충격 완충장치가 되어 있는 제품이 좋다. 가능하면 균형을 위해 양 쪽 모두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맥킨리는 현재 파주점과 일산점이 있다. 곧 성저마을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맥킨리 일산점 오픈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기능성 등산복을 1만~3만원의 초특가로 판매하고 있고, 다양한 등산용품을 60%까지 세일하고 있다. 한정된 수의 고기능성 2L/3L을 70%까지 세일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4만5000원 상당의 고기능성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12월15일까지이다. 문의 031-901-8990(일산점), 944-7667(파주점)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영국 3인조 ‘뮤즈’, 2010년 내한공연 첫 문 연다 콘서트> 뮤즈(MUSE) 내한공연뮤즈(MUSE) 내한공연뮤즈(MUSE) 내한공연 영국 3인조 ‘뮤즈’, 2010년 내한공연 첫 문 연다1999년 데뷔 이후 고국인 영국은 물론 전 세계 음악씬에서 가장 환영 받는 밴드인 뮤즈. 2007년 첫 내한 공연에 이어 그 해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국 무대에 올랐던 뮤즈가 2010년 내한 공연의 포문을 연다. 감성적이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무장한 뮤즈의 음악은 2006년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영국 내에서 12만장, 전 세계적으로 110만장 가까이 앨범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또한 뮤즈의 3집 수록곡 ''Time Is Running Out''은 국내 휴대폰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인기를 얻었으며, 4집 수록곡 ''Supermassive Blak Hole''은 영화 ''트와일라잇''에 삽입돼 인기를 끌었다. 2010년 해외 뮤지션의 내한 공연 첫 문을 여는 뮤즈 공연은 1월 7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문의 (02)3444-9969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콘서트> 4人4樂 콘서트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따끈따끈한’ 콘서트김건모, 클론, 박미경, 채연이 의기투합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를 연다. 오는 1월 12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4人4樂 콘서트’는 지난 해 10월18일 MC몽, 브아걸, VOS가 함께 참여해 화재를 모았던 콘서트로, 2회는 김건모, 클론, 박미경, 채연이 참여해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4人4樂콘서트가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오랜만에 클론으로 뭉친 구준엽과, 강원래가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 클럽 분위기로 바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씨티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한국 소아암재단의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에 사용된다. 문의 (02)585-7393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역사체험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신라, 화랑학교 편신나는 겨울, 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역사체험극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1월8일부터 2월7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신라, 화랑학교’ 편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고구려, 신라, 백제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 속으로 직접 들어가보는 역사탐험극. 춤, 활쏘기, 씨름 등을 체험하도록 한 고구려편에 이은 신라편은 어린 화랑 김유신과 함께 불국사, 천마도를 보고 세속오계를 배워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역사의 한 페이지로 들어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직접 화랑학교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 (02)741-3581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STAGE&EXHIBITION> <공연>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bull일시:1월4일~9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bull장소:괜찮은 홀 천호점&bull입장료:회원 5000원, 일반 7000원&bull문의:(02)482-7198어린이극 ‘아기돼지삼형제’&bull일시:1월1일~1월31일 평일11시/2시, 주말·휴일 1시/3시&bull장소:암사어린이극장&bull입장료:일반 1만1000원, 회원 7000원&bull문의:(02)481-8808에듀테인먼트 뮤지컬 ‘구름빵’&bull일시:12월19일~2010년 1월17일 평일 2시/4시, 토·일·공휴일 11시/2시/4시&bull장소: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bull입장료:2만5000원~4만원&bull문의:(02)2261-1393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bull일시:11월28일~2010년 3월1일 평일 8시, 토·공휴일 3시/7시, 일 2시/6시&bull장소:나루아트센터 대극장&bull입장료: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bull문의:(02)541-1030박물관이 살아있다: 신라, 화랑학교 편&bull일시:2010년 1월8일~2월7일 평일 11시/2시, 토·일·공휴일 11시/2시/4시30분&bull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bull입장료:전석 2만5000원&bull문의:(02)741-3581<전시> 강용석사진전:한국전쟁기념비&bull일시:11월28일~2010년 2월20일&bull장소:한미사진미술관&bull문의:(02)481-1315아이로봇, i Robot 전&bull일시:12월17일~2010년3월14일&bull장소:한미사진미술관&bull문의:(02)425-1077북아트 <꿈의 발견 展> 꼼지락 꿈~지락&bull일시:12월18일~2010년 1월30일&bull장소:어린이예술마당 갤러리&bull문의:(02)466-2606대한민국황실사진전&bull일시: 12월17일~2010년 1월30일&bull장소:예송미술관&bull문의:(02)417-3262유지현 개인전&bull일시:2009년 12월20일~2010년 1월11일&bull장소:송파동 A1 갤러리&bull문의:(02)412-3699 2010-01-02
- 문화일정(813) [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일시 : 1/1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1 [연극] ♠가족극 오돌또기 일시 : 1/6~1/17 장소 :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입장료 : 일반8천원/단체4천원 주최 : 부천문화재단 문의 : 032-320-6335 ♠2010기획공연 허준 일시 : 1/8~9 장소 :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2만5천원/A석1만원 주최 : 부천문화재단 문의 : 032-320-6335 ♠백스테이지 투어 1월 무대야놀자 일시 : 1/13~27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입장료 : 전석2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뮤지컬] ♠창작! 체험학습뮤지컬 틀려도 괜찮아! 일시 : 1/6~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전석2만원(아트센터회원30%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2-555-0822 ♠뽀로로와 동화여행 일시 : 1/8~1/1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2만5천원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1544-3180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 일시 : 1/9~10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1만5천원(예매1만원) 주최 : 극단유리가면 문의 : 1566-7366 ♠2010 뮤지컬 시카고 일시 : 1/10~2/2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11만원/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B석4만원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00 [전시] ♠반쪽이의 고물자연사박물관-Season2 일시 : 12/18~2/2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 입장료 : 일반3천원/단체2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