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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화보집 만들기 행복한 추억이 깃든 사진들~ 컴퓨터에 가두어 놓고만 계시나요? 인터넷의 보급과 디지털 카메라의 생활화로 ‘한 가족 한 카메라 시대’를 지나 이제 ‘일인 일 카메라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는 미니홈피나 블러그 등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맞물려 기존의 사진 인화와 보관에 대한 개념 자체를 바꾸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감성리더들은 또 다른 시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컴퓨터 속에 존재하는 사진을 꺼내 특색 있는 아이의 성장 앨범을 만들거나,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엮어 레시피 북을 만드는 일입니다. 추워진 겨울날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백석동에 저렴한 가격으로 고감도 포토 북을 만들어주는 ‘캐논이 그린 세상’이 문을 열어 포토샵을 하지 못하는 이들까지도 쉽게 ‘세상의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손가락 터치로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시도 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새해를 앞둔 지금, 지난 시간의 행복한 추억을 컴퓨터에서 꺼내어 한권의 의미 있는 책으로 만들어 보세요. 마치 화보집을 보는 듯한 나만의 감성 에세이, ‘캐논이 그린 세상’에서 도와드립니다. 30분 만에 포토북까지 완성 백석동에 위치한 ‘캐논이 그린 세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진을 인화하거나 포토북을 만들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은 기존 스튜디오와는 달리 삼삼오오 모여 차를 마시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로, 사진이 담긴 디지털카메라나 메모리 카드만 있으면 30분 이내 취향에 맞는 포토앨범을 만들 수 있다. 방법은 고객이 직접 ‘캐논이 그린 세상’을 찾아 저장된 이미지를 캐논 인화 주문기(Order Station·사진)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과 집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편집을 하는 것으로 나뉜다. 전선미 대표의 설명이다. “‘캐논이 그린 세상’을 방문해 직접 작업을 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편집되어 출력되는 과정과 포토 북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컴퓨터와 씨름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캐논 인화 주문기로 완성한 내용을 디자이너가 교정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행이 가능한 것은 (주)나무가 디지털 사진의 인화·출력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출력물을 인쇄(제본)할 수 있는 제반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논 인화 주문기는 터치스크린을 채택, 손끝으로 직접 사진 편집이 가능하고, 사진 템플릿이 다양해 개성 넘치는 배경 선택이 가능하다. 단순 사진을 인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 이내이며, 포스터, 포토북도 30분이 채 넘지 않는다. 포토 앨범 북의 경우 여러 장의 사진을 화보처럼 편집해 출력할 수도 있다. 달력부터, 성장앨범, 개성 강한 포토북까지 (주)나무의 ‘캐논이 그린 세상’에서는 디지털 사진에 관한 모든 출력, 간단한 사진 인화부터 편집 달력, 포토 북, 포토앨범까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작업이 가능하다. “최근 사진을 엽서 사이즈로 인화해 친구나 연인과 나눠 갖는 고객도 많고, 방학을 맞아 증명·여권 사진 출력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포토북을 만드는 수요는 현저히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캐논이 그린 세상’에서는 일반 사이즈의 사진 뿐 아니라 아이의 백일이나 돌잔치를 위한 성장보드나 성장 잡지, 실물스탠드 등 다양한 종류의 대형 출력과 아이 성장 앨범, 학창 시절 추억 앨범, 요리나 등산 등의 취미활동과 동호회 포토 북까지 그 범위가 아주 넓다. ‘캐논이 그린 세상’에서 아기의 성장 앨범을 편집하고 있는 김정미(36)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첫째아이의 성장앨범을 유명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몇 장 안 되는 앨범이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였어요. 사진의 질이 좋긴 했지만 둘째라 살짝 부담스럽고, 순간순간 생생한 장면 포착을 위해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성장앨범을 만들기로 했죠. 근데 ‘캐논이 그린 세상’에서 손가락 터치로 간단히 편집이 되고, 포토 북까지 만드는데 30분이 채 안 걸리니 너무 좋네요. 가격도 거의 10분의 1정도로 저렴한데다 편집이나 출력·제본의 퀄리티도 흠 잡을 데가 없습니다.” 포토북은 기본 22페이지 구성으로 6X6 사이즈가 8만원, 5X7은 3만5000원, 8X8은 11만원이다. 페이지 추가도 가능하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오픈 기념 3·2·1 이벤트 지난 11월 11일에 오픈한 (주)나무의 ‘캐논이 그린 세상’은 2010년 2월까지 3·2·1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진난만한 아가의 모습, 수능을 치른 학생의 추억,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가격 할인의 기회를 주는 이벤트로 출산 마미북은 30%, 수능 치른 학생은 20%, 취미생활은 10%를 할인해 준다. 그리고 학교나 유치원, 동호회 등의 단체 주문은 상시 10%의 가격할인이 되며, 수량이 많아지면 그 이상의 가격 조율도 가능하다. 문의 031-908-3052~3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패티김의 꿈의 여정 50년 한국가요와 함께 한 50년, 그 꿈의 여정이 화성아트홀에서 빛을 발한다. 패티김은 50년을 한결같이 노래하고 히트곡을 낼 만큼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09년 음악 인생 51주년,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꿈꾸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그대 내 친구여’, ‘나의 노래’ 등을 비롯해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초우’, ‘이별’ 등 주옥같은 히트곡 2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무대세트와 화려한 영상 플레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3시, 7시 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화성아트홀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滿足(만족)스러운 삶을 드립니다 차디찬 찬바람으로 어깨가 움츠려지는 요즘. 이렇게 추운 날일수록 운동으로 몸을 챙겨야 하는데 도무지 운동할 마음이 생기질 않으니 겨울나기가 걱정이다. 그래도 자주 걷기라도 한다면 그나마 겨울나기는 안심일 것 같다. 자주 걸으려면 발이 편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신발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에 맞춘 신발 찾아간 곳은 학성동 교보생명 옆 엘파로스 매장. 발에는 인체의 60곳 이상을 관장하는 경혈이 집중되어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인체의 어느 곳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해당 경혈을 적절히 자극하면 말초신경의 활동이 원활해져 질병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엘파로스는 이런 발의 경혈을 자극하는 데 기초를 두고 만들어 졌다. 그래서 바닥이 평평한 보통의 신발과 달리 엘파로스 신발은 안쪽에 적당한 크기의 아치가 있어 걷거나 설 때 뒤꿈치와 발가락의 뿌리 부분이 지면에 닿고 발의 중간 부분은 살짝 뜬다. 약간 변형된 발은 엘파로스 신발을 신으면서 점점 이상적인 발 모양이 되도록 교정해 준다. 뿐만 아니라 콜크 창 내부에 천연 옥가루와 원적외선이 들어가 있어 몸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발의 형태가 바르게 변하면 척추측만증 등 변형된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선·후천적 평발, 까치발에도 도움이 된다. 우연찮은 기회에 엘파로스 수제화를 신게 된 최훈 정형외과 최훈 원장은 “엘파로스 수제화는 개개인의 발의 상태에 따라 맞춰 주기도 해 그 착용만으로도 만성적인 요통환자 등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 입에서 입으로···신어본 사람이 권하는 신발 발교정 기능성 수제화 엘파로스 이승철 대표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교사나 자세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한다”라며 “처음엔 반신반의 하던 사람도 자신의 증세가 점점 호전되니 신기해서 다른 사람에게 권할 정도다”라고 말한다. 처음 한 달에 10켤레를 겨우 팔았던 신발이 지금은 한 달에 300켤레 나갈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로 강원도 공공기관에서는 신어본 사람들의 소개 소개로 200켤레 이상 나가기도 했다. 신발이 20~30만 원대로 고가이지만 신어본 사람들의 대부분이 재구매를 할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랜 회사생활을 하다 신우염을 앓던 부인의 병을 낫게 하려고 신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는 이승철 대표. 지금은 이 신발 덕분에 지병으로 고생하던 부인의 병도 나았고 현재 서울 강남점, 춘천점, 강릉점, 영월점, 원주점까지 총 5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업이 확장됐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다. 그만큼 발의 건강은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듯이 자꾸만 걷게 만드는 신발이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 한 켤레 쯤은 구입해 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735-1854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나도 용기내서 손을 들거야! 어린이 베스트셀러 동화 ‘틀려도 괜찮아’가 창작뮤지컬로 재탄생 된다. 수업시간에 틀릴까봐 손을 들지 못하고 자기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뮤지컬 ‘틀려도 괜찮아’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이 담겨져 있다. 학급반장 ‘백희’는 자신의 일기장을 통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너도 나도 손을 들고 말해봐! 틀려도 괜찮아, 틀리는 걸 두려워하면 안 돼 우리 함께 생각하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거야. 맞는 답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틀리는 게 두려워지잖아. 마음 놓고 손을 들어. 그리고 마음 놓고 틀려도 돼. 마침내 시작 종소리가 들리면 아이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고, 저요! 저요! 하고 외치며 수업시간의 재미를 붙여간다..... 일시: 2010년 1월 6일 ~10일 오후 2시,4시 / 장소: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가능연령 : 만24개월 이상 / 입장료:2만원 / 문의:02-555-0822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7
- 바다향 가득한 굴맛, 굴밥 & 굴국밥 맛과 멋이 있는 공간 바다향 가득한 굴맛, 굴밥&굴국밥 굴이 제철을 맞았다.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 중 하나로 꼽히는 굴은 날이 추울수록 속이 알차고 맛도 풍부해진다. 굴은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가 있는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로 굴밥과 굴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싱싱한 바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인기 만점인 굴밥과 굴국밥. 오늘 점심 메뉴로 굴밥과 굴국밥은 어떨까. 김소정·윤영선 리포터 날치알과 탱글탱글한 굴의 조화 굴마을 굴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인 굴마을은 사계절 내내 싱싱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굴국밥, 매생이굴굴밥, 뚝배기굴밥, 굴해장국, 굴삼계탕 등 식사메뉴 외에 굴전, 생굴무침회, 생굴보쌈, 굴튀김 등 굴을 이용한 요리가 총망라되어 있다. 굴을 즐겨하지 않는 성인이나 아이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굴해물순두부와 굴탕수육도 있다. 이 집의 굴은 경남 거제와 통영, 고성을 잇는 남해안 지방 굴을 주재료로 사용해 안전하고 육질이 좋은 것이 특징.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가는 뚝배기굴밥은 구수한 흑미밥 속에 황·백 지단과 날치알, 실파, 김가루, 잘 익은 굴이 맛깔스럽게 섞여있다. 고추절임 간장이 양념장으로 함께 나오는데 한 수저 밥에 얹어 살살 비비는 동안 입에 침이 고일 정도다. 잘 비벼진 밥을 한입 베어 물면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탱글탱글한 굴, 향긋한 실파, 고소한 김 가루가 조화를 이뤄 영양식을 먹는 기분을 제대로 준다. 밥을 다 비운 뒤, 뚝배기에 붙은 누룽지를 살살 떼어먹는 맛도 그만이다. 이집의 인기메뉴인 굴 국밥 또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남해안 멸치와 건새우, 버섯, 무, 양파 등 천연조미료 12가지를 이용해 5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에 굴과 두부, 달걀, 미역을 더해 바다의 기운을 듬뿍 담았다. 야채 특유의 향긋함과 육수, 굴이 어우러져 칼칼하고 속까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여성들이나 아이들이 많이 찾는 굴튀김은 싱싱한 굴의 영양과 향기를 그대로 살리면서 바삭함과 고소함이 압권이다. 새콤달콤한 레몬소스에 찍어먹으면 야들야들하고 바다향 가득한 굴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진다. 체인점인 만큼 지점마다 맛이 비슷비슷하고 우리 지역에는 방이점과 가락시장역점이 있다. 위치: 가락시장역점- 8호선 가락시장역 1번 출구 성원상떼빌 2층 (주소)가락본동 80 성원상떼빌 상가 101동 217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10시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 뚝배기 굴밥 6500원, 굴국밥 6000원, 매생이 굴국밥 6500원, 굴튀김 1만원 주차 : 가능 문의 : (02)404-9401 감칠맛 나는 굴이 듬뿍, 굴국밥 채식코스전문점&굴 문정동의 괜찮은 굴 요리 전문점으로 입소문 난‘채식코스전문점&굴’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채식요리와 굴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특히 이 집의 굴 요리는 재료를 아끼지 않으면서 제대로 맛을 낸 반면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어 식사 시간이면 손님들로 항상 북적인다. 무엇보다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굴국밥, 굴회덮밥, 굴떡국, 굴파전, 굴무침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 그중 겨울철 별미로 따끈하게 즐기기에 제격인 굴국밥은 단골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매일 아침, 영광에서 직송받은 굴에다가 다시마, 새우 등으로 국물을 내고 여기에 고슬고슬 지은 밥을 잘 말아내 맛도 영양도 그만이다. 특히 굴 국밥 한 뚝배기에 담긴 굴의 양이 넉넉한 것이 인기 비결. 여기에 콩나물국밥과 같이 계란이 얹어 나오는 것도 남다르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 위에 파와 부추가 적당히 들어 있어 씹는 맛 또한 별미. 또 새우젓으로 간을 해 시원한 굴 향과 함께 국물맛이 감칠맛난다. 우리 지역 내에서 흔치 않은 굴국밥집이지만 제대로 바다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맛집. 굴국밥 등 단품요리 외에 채식코스요리도 많이 즐기는 대표메뉴다. 호박죽, 새싹과 꽃잎 샐러드, 목이버섯과 새송이버섯볶음, 굴국밥, 굴파전, 해물수제비 등의 다양한 요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각각의 요리는 맛도 맛이지만, 꽃과 허브 등으로 색깔과 모양을 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같은 코스 내에서도 2인 주문과 3인 주문, 4인 주문의 가격이 다른데, 인원수가 많을수록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위치 :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서 시계 10시 방향 30m (주소)송파구 문정동 61-13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명절휴무 가격 : 굴국밥 6000원, 굴회덮밥 6000원, 채식이야기 스페셜 코스(2인 주문 시 1인당) 1만3000원, (4인 주문 시 1인당) 1만1000원 주차 : 가능 문의 : (02)400-90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6
- 유럽산 원목에 친환경 도료로 마감한 아이들 가구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데에는 가구 하나 바꾸는 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 이런 주부들의 심리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데에는 마찬가지이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둔 김수진(38·단구동)씨는 식탁이며 거실 탁자에서 숙제하던 아이가 자신의 책상이 생긴 후 책상에서 떠날 줄 모른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책상. 아이가 쓰는 책상이니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보자. 만종가구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심소영앤틱갤러리''에서는 친환경 어린이 전문 가구인 ''나무와 아이''와 ''마들렌 상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 9가지 색 중 아이 취향에 맞는 색 선택 ''나무와 아이'' 매장에 들어가니 파스텔 톤의 가구색에 기분마저 좋아진다. 소프트 바닐라, 푸들 베이지, 올리브 그린, 민트 마린 등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주는 파스텔 톤 계열의 9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이 중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여 고른 가구에 색을 입힌다. 아이는 아이 취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고를 수 있으니 그 만큼 소중하고 그 아이의 내 생에 첫 가구가 되는 셈이다. 개인취향에 따라 원목에 칠해질 도료를 고르니 똑같이 획일적으로 생산되어지는 가구와는 차별화를 가진다. "''나무와 아이''의 가구는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가면 새로 만든다"라며 "손님이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고 색상을 고르면 그제야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든다"라고 ''심소영앤틱갤러리'' 심소영 대표는 말한다. ''나무와 아이''는 숨을 쉬는 최고급 원목에 자극이 없는 친환경 무독성 도료로 마감해 그만큼 자극이 없다. 특히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화학 물질에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100% 뉴질랜드 소나무, 둥근 모서리 아이가 가구 모서리에 부딪혀 흉이라도 지면 부모는 속상하다. ''마들렌상점''은 아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가구이니만큼 마감 하나하나 모서리 하나하나 아이들의 생활 습성과 정서에 맞춰 만들어 졌다. 특히 모서리는 아이들이 부딪혀도 찢어지거나 상처가 크게 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처리했다. 원목 재료는 마감이 잘 되지 않았거나 보관 시 주의하지 않으면 휨이나 뒤틀림, 변질 같은 목재 특유의 단점을 피할 수 없다. 100% 뉴질렌드 소나무를 사용하고 있는 ''마들렌상점''의 가구는 오랜 노하우로 이런 원목의 팽창, 수축, 갈라짐, 휨 등의 결함을 최소화 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채색을 끝낸 뒤 조립을 하기 때문에 가구의 틈새나 연결부위의 칠의 갈라짐이 없도록 했다. 꽃그림과 같은 핸드메이드 데코레이션과 갈색의 안료로 문질러 세월의 흔적을 내도록 하는 효과는 가구의 네추럴한 분위기를 내 아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아이들의 정서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 소품까지 ''나무와아이''와 ''마들레상점''의 원목 가구는 원목 위에 일반 화학 도장을 해 실내 습도 조절을 막아 버리는 다른 가구들과 달리 피톤치드와 같은 물질을 뿜어 내 아이들 건강에도 좋다. 거기에 색상부터 마감까지 친환경 무독성 도장을 써 더욱 안심이다. 이 외에도 ''나무와아이''와 ''마들렌상점''에는 책상이나 침대 뿐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춘 장롱과 쇼파, 책꽂이 등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올 겨울 새 학년을 앞둔 우리 아이에게 친환경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구 하나 선물해보자. 문의: 747-2231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소설 토지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출판되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지난 4월 4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총 12회 진행한 ‘소설 토지 한국사 한교’를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함께 ‘소설 토지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의 출판 기념회를 지난 19일 가졌다. ‘소설 토지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에는 토지 속 한국 근현대사 개관, 토지 1부 속에 보이는 농촌 사회의 모습, 김개주·김환의 삶을 통해 본 동학농민운동, 소설 토지로 보는 의병 투쟁, 나라 잃은 사람들의 새로운 터전 간도, 송관수를 통해 본 형평 운동과 등장 인물의 역사의식, 소설 속 토지 관계와 일제 경제 침탈, 3.1 운동 이후 지식인의 변절 과정, 강의원의 삶과 항일 의열 투쟁, 독립 운동의 여러 사상들, 일제 강점기 농민·노동자의 삶과 투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4
- 청정지역 민들레는 우리 가족 건강의 만능해결사! 현대인들은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살아간다. 누구나 한 번 헤치면 되돌리기 힘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 차원의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자연과 건강, 그리고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요즘, 자연에서 난 그대로 몸을 보할 수 있는 토종민들레가 주목받고 있다. 약용·식용 재료로 두루 사용됐던 민들레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예로부터 꽃, 잎, 뿌리 등 식물체 모두를 약초로 사용했다. 또한 이른 봄 풋풋한 어린잎은 국거리나 나물로도 먹었다. 뿌리는 봄이나 가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 만들거나 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민들레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그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샐러드로 즐겨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라고 한다. 생명력이 질긴 민들레는 햇볕이 잘 드는 밭과 들, 길가 등 특별히 환경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그러나 약용 내지 식용으로 사용하려면 성장환경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과수원 밑이나 근처, 자동차가 다니는 길옆,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인가 근처 등은 피해야 한다. 양구민들레 이춘수 수원지사장은 “노상에 있는 민들레에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많이 축적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항암효과는 물론 위와 간, 장에도 좋아 민들레에는 리신(lysine)·류신(leucine) 등 쌀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현대인의 식품으로 적당하다. 민들레는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라는 약재로 쓰이는데 예로부터 동의보감이나 본초도감, 천금방 등 여러 서적에서 소개된 바 있다. 약용식물사전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불량, 변비, 간장병, 황달, 천식, 자궁병, 식중독 등에 좋다’고 되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부인의 유옹(젖몸살)과 유종을 낫게 한다. 열독을 풀고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 식독을 풀며 체기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되어 있다. 또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민들레에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으며, 유기게르마늄이 풍부해 암 예방에도 유효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민들레는 간과 위에 들어가 작용하므로 위의 점막을 보호해 위 기능을 강화시키고, 또한 만성간염·지방간·황달 등의 간질환에 특히 효과가 있다. 관절염, 갑상선염에도 효능이 있고, 여드름·아토피로 힘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권할 만하다. “현대인들은 쉬 피로를 느끼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혈이 막혀 혈액순환 장애가 오기도 한다. 민들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만성피로를 풀어준다”고 이 지사장은 전했다. 무농약·무비료, 급속 냉동 건조 등 민들레의 성분 최대한 살려 업계 최초로, 시판 4~5년 전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품을 개발해 온 양구민들레는 지난 2006년부터 민들레 엑기스, 환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8년 대한민국 우수 특산품 대상과 2009년에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구민들레는 비무장지대의 청정지역인 양구군에서 재배된다. 제품의 주원료인 산 민들레는 고지대이면서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그만큼 함유 성분도 뛰어나다.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특징 외에 무농약·무비료의 유기농 재배와 황사와 산성비를 피하기 위한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다. “양구 민들레 엑기스는 연2회 봄·가을에 수확하여 전초(꽃, 잎, 뿌리)를 양구의 깨끗한 세척수로 세척, 급속 냉동 건조하여 1년간 자연 숙성한 농축진액”이라는 이춘수 지사장은 ‘민들레의 좋은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전통적인 한약제조와 동일한 방법으로 정성껏 달여 제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4중 파워지팩으로 포장했다’고 말했다. 민들레의 진한 향과 맛이 느껴지면서도 먹기에 편안해, 7살 어린이에서부터 모든 연령층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문의 양구민들레 수원지사 031-256-1711/010-9060-54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기 위해 예방 차원의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자연과 건강, 그리고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요즘, 자연에서 난 그대로 몸을 보할 수 있는 토종민들레가 주목받고 있다. 약용·식용 재료로 두루 사용됐던 민들레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예로부터 꽃, 잎, 뿌리 등 식물체 모두를 약초로 사용했다. 또한 이른 봄 풋풋한 어린잎은 국거리나 나물로도 먹었다. 뿌리는 봄이나 가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 만들거나 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민들레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그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샐러드로 즐겨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라고 한다. 생명력이 질긴 민들레는 햇볕이 잘 드는 밭과 들, 길가 등 특별히 환경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그러나 약용 내지 식용으로 사용하려면 성장환경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과수원 밑이나 근처, 자동차가 다니는 길옆,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인가 근처 등은 피해야 한다. 양구민들레 이춘수 수원지사장은 “노상에 있는 민들레에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많이 축적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항암효과는 물론 위와 간, 장에도 좋아 민들레에는 리신(lysine)·류신(leucine) 등 쌀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현대인의 식품으로 적당하다. 민들레는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라는 약재로 쓰이는데 예로부터 동의보감이나 본초도감, 천금방 등 여러 서적에서 소개된 바 있다. 약용식물사전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불량, 변비, 간장병, 황달, 천식, 자궁병, 식중독 등에 좋다’고 되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부인의 유옹(젖몸살)과 유종을 낫게 한다. 열독을 풀고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 식독을 풀며 체기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되어 있다. 또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민들레에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으며, 유기게르마늄이 풍부해 암 예방에도 유효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민들레는 간과 위에 들어가 작용하므로 위의 점막을 보호해 위 기능을 강화시키고, 또한 만성간염·지방간·황달 등의 간질환에 특히 효과가 있다. 관절염, 갑상선염에도 효능이 있고, 여드름·아토피로 힘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권할 만하다. “현대인들은 쉬 피로를 느끼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혈이 막혀 혈액순환 장애가 오기도 한다. 민들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만성피로를 풀어준다”고 이 지사장은 전했다. 무농약·무비료, 급속 냉동 건조 등 민들레의 성분 최대한 살려 업계 최초로, 시판 4~5년 전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품을 개발해 온 양구민들레는 지난 2006년부터 민들레 엑기스, 환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8년 대한민국 우수 특산품 대상과 2009년에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구민들레는 비무장지대의 청정지역인 양구군에서 재배된다. 제품의 주원료인 산 민들레는 고지대이면서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그만큼 함유 성분도 뛰어나다.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특징 외에 무농약·무비료의 유기농 재배와 황사와 산성비를 피하기 위한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다. “양구 민들레 엑기스는 연2회 봄·가을에 수확하여 전초(꽃, 잎, 뿌리)를 양구의 깨끗한 세척수로 세척, 급속 냉동 건조하여 1년간 자연 숙성한 농축진액”이라는 이춘수 지사장은 ‘민 2009-12-23
- 화려한 외식의 꿈, 동원참치가 만든다. 주제>부제> 사진1>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동원참치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2>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에 좋은 단구점 동원참치 실내 참치의 공식명칭은 다랑어다. 영미권에서는 튜나, 일본에서는 마구로로 불린다. 고급 요리로 알려진 참치. 큰맘 먹고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거나 귀한 손님 접대를 위해 찾는 곳이 참치전문점이다. 그러나 일반 회와 다르게 참치는 얼린 참치를 알맞게 해동시켜 요리하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다. 단구점 동원참치 김경호 대표를 만나 참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참치도 등급이 있다? 국내에서 주로 먹는 참치는 10여 가지다. 참치는 조업 방법, 어종, 산지, 계절, 산란전후 등에 따라 가격과 등급이 결정된다. 그 중 참다랑어가 가격이 비싸고 맛도 좋다. 참다랑어 중에서도 무게가 500kg쯤 되는 것이 가장 좋다. 김경호 대표는 “참치도 한우처럼 등급이 있다. 참치의 마블링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등급은 중요하다. 단구점 동원참치는 1등급만을 회로 사용하기 때문에 참치의 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장 맛있는 부위를 사용한다”고 한다. 참치는 부위에 따라 맛이 다르다. 참치를 가로로 한 번 가르고 세로로 두 번 갈라 6등분했을 때, 앞쪽 뱃살(오도로)과 중간 등살(주도로)이 가장 인기 부위다. 뱃살(도로)은 지방분이 풍부하며 살이 곱고 윤기가 흐르는 부위로 입속에 부드럽게 녹아 초밥이나 회로 좋다. 또한 아카미(속살, 등살)는 기름기가 적고 매우 부러운 것이 특징이다. 참치를 먹을 때 부위 별 맛의 특징을 알고 즐기면 그 맛이 더 새롭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동원참치 동원참치는 1980년에 처음 설립된 회사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참치 회사다. 동원참치에서 직접 들여오는 단구점 동원참치는 동원참치로얄, 스페셜, 특선, 정식 등 다양한 메뉴로 참치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35·단구동) 실장은 “참치 한 마리에 5%만 나오는 앞쪽 뱃살(오도로)은 지방질이 조밀하게 얽혀있어 고소한 맛으로 인기다. 지방이 골고루 퍼져있는 꼬리 쪽 뱃살 부위(주도로)또한 참치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 다양한 밑반찬은 물론 귀한 송이요리와 랍스타, 회모듬 등 다양한 요리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귀한 손님 접대에 좋다”며 “예약을 미리하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참치머리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외 점심특선으로 마련된 동원정식도 참치 회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단구점 동원참치는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위가 깔끔하다.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150평 규모의 매장으로 가족모임부터 단체모임, 연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100여 석이 준비돼 있다. 또한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 걱정도 없다. ■ 참치를 제대로 먹으려면 ‘참치 따로 김 따로’ 참치는 잡자마자 최 저온으로 냉동보관 후 해동해서 먹는 생선이다. 그렇다면 참치는 얼마만큼 해동되었을 때가 가장 맛이 있을까? 김경호 대표는 “젓가락으로 참치를 집었을 때 탄력을 유지한 채 약간 휘어지는 정도가 제일 먹기 좋은 때다. 그렇기 때문에 참치를 먹으려면 미리 시간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라고 한다. 참치가 처음 보급됐을 때 낯선 느낌을 없애기 위해 김을 함께 내놓게 된 것이 지금까지 굳어지게 됐다. 그러나 맛과 향이 강한 김으로 참치를 싸먹는 것은 비싼 참치회의 제 맛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참치회를 먹을 때 김은 가끔 입맛을 살리기 위해 따로 먹는 것이 좋다. 초생강은 입맛을 개운하게 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를 맛보기 전에 먹어 입안을 개운하게 한 뒤 다른 부위의 맛을 보면 참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참치 회 접시에 레몬이 나오는데 레몬의 상큼한 맛을 즐기는 사람은 자신의 간장 종지에 넣어 즐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참치초밥은 고추냉이를 푼 간장종지를 바꿔 새 종지에 간장만 따로 찍어 먹는다. 간장을 찍을 때는 초밥을 뒤집어 생선살 부분에 간장을 찍어 먹는 것이 좋다. 예약 문의 : 764-5600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반가워 2010년 새해야~ 올해도 내 소원 꼭 이뤄줘 2010년 1월1일, 7시 46분. 붉은 불덩어리는 차가운 하늘을 가르며 어김없이 솟아 올라올 것이다. 곧 새해가 밝는다. 유난히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여서 일까? 새해를 빨리 맞이하고픈 사람들이 많다. 춥고, 귀찮지만 집에만 있지 말고 떠오르는 해 아래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설계하기 위해 해맞이를 위해 밖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것도 굉장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해맞이 장소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므로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올라갈 땐 고생스럽겠지만 내려 올 땐 새 해에 보험 하나를 든 마냥 든든한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해맞이를 가는 인파가 상당하다. 서두르지 않으면 길이 막혀 가는 중간에 해가 떠올라버리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또 추운 날씨를 대비한 방한 용품과 따뜻한 음료는 기본. 해 뜨기 전이므로 랜턴을 준비하면 아주 유용하다. 꼭 정동진만 가야 제맛인가. 멀리 갈 필요 없어 좋은 우리지역의 해맞이 명소를 알아본다. #남한산성-함께 즐기는 행사 풍성남한산성은 해맞이의 대표적 장소이다. 각각의 봉우리마다 크고 작은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그 중 14년 째 이어지는 ‘우리마당’에서 주최. 해맞이 행사가 있다. 소박하지만 서로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듯하다. 수어장대에서 열리는데 6시 30분부터 풍물놀이가 시작되며 7시에는 새해소원 성취를 위한 ‘소원맞이고사’를 지내고, 해가 뜬 후에는 택견을 시연, 같이 참여해 보는 순서가 이어진다. 올해는 특히 가훈을 써주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된다. 한 번에 엄청난 차량이 몰리므로 6시 이전에는 성남 은행동 아래쪽에서 올라가기 시작해야한다. 주차는 산성리 도로변이나 남문주차장에 하고 주차장에서 수어장대까지는 약15분 정도 소요. 남한산성 서쪽의 연주봉이나, 벌봉도 시야가 트여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석성산-따뜻한 차와 떡국도 준비 용인 시청 뒷쪽에 자리잡은 석성산. 여러 코스의 자유등산로가 조성돼 있으나 백령사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시청에서 시작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정상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 이곳 또한 6시 이전에 출발할 것을 권한다. 그렇지 않으면 등산로가 긴 행렬로 꽉 막힌다고. 산 정상에서는 용인등산연합회 주최로 6시에서 9시까지 공식행사가 있다. 용인시 서정석 시장과 기관장들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들을 수 있고, 따뜻한 차와 떡국도 준비된다. #광교산-형제봉은 정상의 전망이 탁월 수원과 용인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특히 수지 신봉동과 수원시 광교동의 시 경계선에 위치한 광교산 형제봉은 정상의 전망이 탁월하게 아름다운 곳으로 꼽혀 매년 새해 일출을 보러가는 지역민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광교산 지킴이를 자처하는 장근현(수원)씨는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형제봉과 더불어 시루봉도 추천했다. 산길도 잘 가꾸어져 있고 곳곳마다 자세한 안내판이 서 있어 편리. 수원 경기대학교 정문에서 반딧불이 화장실을 거쳐 계속 올라다 보면 형제봉이 나오고 더 올라가면 정상인 시루봉이 보인다. 일반인 기준으로 시루봉까지 1시간 50분 쯤 소요. #청계산-서초구에서 다양한 행사 가질 예정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성남시·과천시·의왕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워낙 유명하다. 이곳의 해 맞이 또한 빠질 수 없는 비경. 특히 매봉과 망경대를 많이 찾는데, 망경대에는 넓은 바위가 자리 잡아 해맞이 적격의 장소라 볼 수 있다. 원터골 입구에서 1시간정도 소요. 주차는 원터골 공용주차장이나 식당 주차장을 이용한다. 망경대근처에는 군기지가 있어 비상도로가 있는 데 그 길을 차로 이용하는 사람도 적잖다. 서울 서초구에서 주관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6시 30분부터 청계산 굴다리입구서 출발. 헬기장까지 가는 코스로 소망풍선 2010개 날리기, 소망기원문달기, 사물놀이 한마당,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음식장터 등 다양한 해맞이 행사 가질 예정. 2010 새 해 천제봉행(天祭奉行) 개최 2010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경인(庚寅) 신년을 맞이할 「2010 새 해 천제봉행」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천제봉행은 식전행사로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동방의 아침’ 이 공연되며, 주행사로 100만 성남시민의 건강과 우리 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봉헌’, ‘새해 메시지 낭독’, 신년 축시 ‘아침의 나라에서’(한춘섭 작시) 낭송, ‘대북 타고’, ‘성남 오리뜰 농악’ 공연이 마련된다. 문의 : 성남문화원 031-756-1082 이세라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