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아트그룹, 포인트 수납가구 할인 판매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인테리어 전시장 중아트그룹에서 포인트 수납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포인트 수납가구의 경우 백화점을 중심으로 가격대가 고가로 형성돼 있으나 중아트그룹에서는 직수입을 통해 시중 판매가 대비 30~4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포인트 수납가구는 각 방 사이, 주방 코너 등 자투리 공간에 잘 어울리며 화려한 골드 색상의 나비장과 세련되고 엣지 있는 실버 색상의 앤티크 수납 콘솔 등의 경우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판매와 관련된 문의는 중아트그룹 전시장으로 하면 된다.문의 (031)796-2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컬리수 초특가 행사 양재동 패션전문쇼핑센터 하이브랜드 4층에 위치한 주니어 패션 브랜드 컬리수에서 봄 신상품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컬리수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봄 상품을 90%에서 30%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예쁜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티셔츠, 바지, 원피스, 점퍼를 3,0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특화상품전이 눈길을 끈다.문의 (02)2155-1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역량 있는 예비 작가 20인을 만나다 갤러리현대 강남은 미대 출신 전공자들의 톡톡 튀는 졸업전시회 ‘Class of 2010’전을 3월 7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현대가 젊은 작가의 적극적인 발굴과 양성을 위해 2009년 처음 시작한 Class전은 이른바 예비 작가로서 첫 시험무대인 대학 졸업전시회를 화랑으로 옮겨온 것이다. 올해 Class of 2010은 전국 57개 학교, 2천여 명의 학생 중에서 총 15개 학교, 20명의 예비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는데 회화, 사진, 설치 등 장르와 주제 면에서 이전보다 훨씬 다양함을 선보였다.Class전은 전국 미술전공 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공지문 전달 후, 졸업전시회 도록 수령, 졸업 전 방문 및 작가 포트폴리오 검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전시작가가 선정된다. Class 전을 통해 데뷔한 이들은 추후 국내외 공모전, 아트페어 및 갤러리현대의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거쳐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표적인 작가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적 역량과 기량을 공개적으로 검증받아 정식작가로 데뷔하는 20인, 그들과 설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문의 (02)519-0800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연극-오빠가 돌아왔다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가 3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엉뚱하고 기발한 가족 캐릭터와 절묘한 대사, 그리고 순발력 있는 유머를 통해 현대 가족의 무너진 위계질서와 경제력에 따른 권력구조의 변화를 냉소적이지만 유쾌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무대는 14살 소녀가 화자로 등장한다. 술주정뱅이에 고발을 일삼는 아빠, 그런 아빠의 폭력 때문에 집을 나갔다가 4년 만에 어엿한 직업을 얻어 동거녀까지 데리고 돌아온 스무 살 오빠, 아빠와 헤어지고 함바집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가 가족이다. 달동네의 향수가 넘쳐나는 원맨밴드의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등 총 8가지 악기 반주가 극의 분위기를 살리고, 브라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댄스의 향연은 새로운 연극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시시때때로 등장하는 음악과 춤은 냉소적 정서가 주를 이루었던 원작과는 또 다른 작품의 묘미를 선사한다. 무위도식과 술주정을 일삼는 아빠 역에는 언제나 맛깔스러운 연기로 좌중을 압도하며 현재 KBS 드라마 ‘추노’에 출연 중인 이한위와 이문식 그리고 배우 김원해가 트리플로 캐스팅 됐다. 문의 (02)766-6007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문화일정(821) [음악회]♠3월 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침음악회-세르게이 트로파노프 & 집시앙상블일시 : 3/13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무료초대)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박종호의 오페라글라스일시 : 3/16장소 : 성남 시민회관대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아트센터회원할인)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031-783-8000 [콘서트]♠김건모 화이트데이 콘서트일시 : 3/13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 : R석9만9천원/S석8만8천원/A석7만7천원/B석6만6천원(아트센터회원할인)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031-783-8000 ♠2010 컬투 화이트데이 콘서트일시 : 3/13~14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7만원/R석6만원/S석5만원/A석4만원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1 ♠장윤정 화이트데이 콘서트일시 : 3/14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주최 : sw엔터테인먼트문의 : 1588-3154 [뮤지컬]♠뮤지컬 헤드윅일시 : 3/13~14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OP석6만6천/R석6만원/S석5만원/A석4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1644-9751 [무용]♠재미있는 발레(클래식&모던)일시 : 3/11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 1만5천원(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 [어린이]♠마법천자문일시 : 3/13~14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5천원주최 : 마당세실문의 : 02-747-5773 ♠인형극 깨비깨비와 혹부리아저씨일시 : 3/10~13장소 : 부천시 오정 아트홀입장료 : 일반8천원/단체6천원주최 : 부천문화재단문의 : 032-677-18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4
- 터키의 전통을 배워보자 역삼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이스탄불 문화원에 방문하면 터키의 전통을 배울 수 있다. 역사 강좌 등을 비롯해 특히 매주 열리는 요리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주 전부터 전화 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할 정도. 한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터키 식 티파티를 여는데 터키 고유의 홍차와 다과를 즐기며 터키 친구들과 대화하는 장도 마련돼 있다. 파티 날짜와 시간은 사정상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www.turkey.or.kr)를 통해 확인하고 가면 좋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부분관람만 가능하고 단체관람은 불가능하다.문의 (02)3452-8182 www.turkey.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글로벌 시대 신 이민 풍속도 바야흐로 글로벌 시대가 만개했습니다. 유학생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이 땅을 떠나는 부모도 있고 가족 구성원들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한 복지혜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땅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교육여건의 불안정과 과도한 사교육비 증가로 가계경제가 피폐해져 이민을 떠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각 가정이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이민의 목적도 이제는 전 가족 이민, 일부 가족만을 위한 이민, 자녀들만을 위한 이민 등 다양한 욕구에 맞게 맞춤형 이민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미국 투자이민이 본격화된 지난 2004년부터 투자이민을 통해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85%에 이르는 가정이 자녀들만 미국에 거주하고 부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맞춤형 이민시대에 이민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사례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서 이민을 신청한 가정들로서 이민을 잘 활용하는 이민 1세대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이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체류기간을 알차게, 화려한 경력 쌓아요강남역 인근에서 미국교포들의 국내병원 치료를 돕는 의료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송 모 대표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5년 전에는 강남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던 치과의사이자 원장이었는데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두 자녀의 교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국 이민을 결정했습니다. 비즈니스를 공부할 큰아이와는 달리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작은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주권을 취득한 케이스인데 당초 두 부부는 영주권만 취득하고 대다수 사람들처럼 국내에 머물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아이를 보다 확실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몇 년간은 미국에 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직업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고 합니다. 미국에 도착해 한인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관광을 안내하는 의료 컨설턴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많은 인맥과 의사로서 신뢰성을 인정받아 미국에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은아이가 계획대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두 부부는 다시 한국에 돌아왔고 미국에서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이제는 치과의사가 아닌 의료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서 새로운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투자신탁회사 부지점장으로 재직 중 역시 자녀교육 때문에 이민을 떠나 한국인 투자자들의 미국투자와 융자업무를 대행하는 회사에 취업한 윤 모 씨. 미국에서 경험을 축적한 후 귀국해 미국 교포들의 한국투자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던 그는 지난해 고 환율을 이용해 미국 교포들의 한국투자를 금융기관들과 합작으로 성사시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이밖에도 14세나 어린 젊은이가 운영하는 커피 수입회사에 동업자로 참여해 몇 개의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보유한 전직 변호사는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민생활은 또 다른 도약의 발 판위 사례와는 달리 대부분은 생활의 거점이 애초부터 한국에 있는 경우입니다. 그중 강동구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는 유 모 씨 가정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들 부부에게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 2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인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 가족도 여느 가족과 마찬가지로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2008년 초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큰 아이는 계획대로 미국 영주권자로서 미국 대학에 진학하였고 작은아이도 올해 대학에 진학했는데 이들 부부에게 영주권 취득 이후로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혹시라도 이곳 생활에 변화가 생겨서 자녀들이 있는 미국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음식점을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소개한 사례들처럼 자녀교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민을 선택했지만 자신의 전공을 최대한 살린 케이스들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이민생활을 향후 한국에서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하는 오늘날의 이민은 분명 글로벌 시대에 형성되고 있는 신 이민 풍속도입니다. 미국 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 현황(단위:명) 자료: USCIS(미국이민국) 박필서 대표㈜신세계이주공사(02)548-4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긴 방학이 끝나고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만큼이나 엄마들도 분주해진다. 방학 동안 아이들 돌보느라 미뤄 두었던 모임도 다시 갖고 새 학년 새 학급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느라 이래저래 바빠지게 마련이다. 신학기를 맞아 식사 모임 장소로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퓨전 일본요리 전문점 ''화(和)''서래마을에 있는 퓨전 일식집 ‘화(和)’는 신선한 회를 비롯해 스시, 나가사끼 짬뽕 등 다양한 일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은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간단한 식사나 편안한 모임에 좋다. 2층은 1층과는 완전히 다른, 은은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음식의 맛을 더해준다. 정원을 가운데 두고 별도의 룸이 있어 손님 접대나 소규모 모임에 제격이다. 1층과 2층은 주방도 따로 있을 정도로 음식 메뉴가 차별화 돼 있으며 2층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아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점심 메뉴로는 해물과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인 나가사끼 짬뽕(8천원)이 담백한 맛으로 가장 인기다. 해물과 야채를 센 불에서 볶으면서 내는 ‘불 맛’이 차별화된 맛의 비결이다. 일본인 요리사가 전통방식으로 만든 생면으로 요리해 맛을 더한다. 직접 만드는 일본식 함박스테이크(9천원)와 생선가스(8천원), 카레라이스(9천원)도 즐겨 찾는 메뉴이다.점심특선 메뉴로는 회와 스시, 튀김, 조림, 구이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화(和)''한상차림 정식(3만원)’과 ‘장어덮밥 정식(2만원)’이 있다. 또한 얼큰한 ‘사천 나가사끼 짬뽕 정식(1만5천원)’과 스시정식(2만원)도 점심 모임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주로 저녁 8시까지 제공되는 식사 메뉴로는 나가사끼 짬뽕(1만4천원)을 맛볼 수 있으며 해물과 야채가 더 푸짐하게 들어간 나가사끼 나베(2만4천원)는 면을 원할 경우 추가 할 수 있다. 연어알 덮밥과 장어가 많이 들어간 장어덮밥(각 1만5천원)도 저녁 식사 주 메뉴다. ‘화’에서 맛볼 수 있는 초고등어회(1만8천원)는 그날그날 횟감의 상태에 따라 제공 여부가 결정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자연산 생선을 내놓는다. 일일이 손질하고 쪄서 만드는 아구간(8천원) 요리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다. 직접 만드는 크로켓(9천원~1만원)도 만족도가 높다. 15일~30일 간격으로 4곳의 방마다 각 파트 장들이 신 메뉴를 하나씩 추천해 손님의 반응을 보는 식으로 메뉴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님 취향이나 주문한 음식에 맞는 사케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각 음식 가격에는 부가세가 추가된다. 위치 서래마을 신한은행 지나 바이더웨이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좌측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새벽 3시(일요일은 자정까지)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95-5530 철판스테이크, 징기스칸 요리 전문 ''파인힐''파인힐 방배점은 27년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서울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편안한 분위기와 부담 없는 가격, 오랫동안 간직해온 담백한 음식 맛 때문에 즐겨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즉석요리로는 안심철판구이인 로스비프(2만6천원), 징기스칸(2만7천원), 비프롤(2만7천원)이 있다. 로스비프에는 쇠고기 안심 130그램과 마늘, 파, 버섯, 양파, 깻잎 등 계절야채가 푸짐하게 제공돼 1인분만으로도 양이 충분하다. 직접 만든 야채양념소스가 야채 맛을 더해주고, 남은 야채와 함께 밥을 볶아 오리지널 철판볶음밥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징기스칸은 얇게 썬 한우등심을 멸치 다시마 국물에 야채와 함께 살짝 익혀 겨자와 식초를 가미한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정통샤브샤브 요리다. 질 좋은 한우고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천천히 즐긴 후 국물에 면을 끓여 먹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갖은 양념을 한 파를 얇게 썬 쇠고기 등심에 말아 마늘과 함께 철판에 구워 먹는 비프롤은 파의 향과 고기의 맛이 잘 어울리는 요리이다. 한우 즉석 불고기 맛이 독특해 외국인 손님들의 반응도 좋다. 술안주용으로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며 20여 년째 3천원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소면을 곁들일 수 있다.파인힐의 곱창전골(1만5천원)은 기름기를 제거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기름기가 없고 매콤한 전골양념이 개운해 여성들도 부담 없이 찾는 맛이다. 왕새우 철판구이(2만7천원)는 손님 앞에서 직접 요리해 제공하는 즉석요리로 맛은 물론이고 시각적으로나 후각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요리이다. 왕새우를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에 버터로 구워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낸다. 목살철판구이(1만원)도 있다.쇠고기 생야채샤브샤브(1만원)는 가장 많이 찾는 점심 메뉴이다. 멸치 다시마 육수의 시원한 맛과 갖은 야채와 고기를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쇠고기 국수전골(7천원)도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점심메뉴다.위치 7호선 내방역 6번 출구로 나와 20미터 전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32-954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향수''의 시인 정지용 시비 통영 미륵산에 ''향수''의 작가 정지용 시인의 통영 기행문을 담은 시비 제막식이 2월26일 오후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영시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제막식에는 통영시 문화예술 관계자를 비롯해 정지용기념사업회와 옥천군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비에는 정지용 시인이 8·15 해방 후 통영을 방문, 청마 유치환의 안내로 미륵산에 올라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나는 통영포구와 한산도 일대 아름다운 풍경을 내 문필로는 표현할 능력이 없다"고 시작하는 정 시인의 기행문 ''통영5'' 중 일부가 새겨져 있다.통영관광개발공사측은 시비를 제작하면서 추모의 뜻으로 정 시인의 생가 터의 흙을 시비 속에 묻었으며, 그의 삶과 문학 활동을 소개한 안내문 동판도 설치했다.좌대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의 이름과 방향을 표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신의 고향을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통영관광개발공사 신경철 사장은 "그동안 시비 제작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아파트 풍수-좋은 아파트 찾는 법 풍수(風水)이야기 (4) - 길한 아파트 찾는법 ■풍수적으로 길한 아파트: 아파트를 구할 때는 동네를 우선 살펴보아야 한다. 부자 동네가 있는가 하면 가난한 동네가 있다, 옛날에는 양반 마을이 있는가 하면 상민 마을이 있었고, 천민 마을도 있었다, 박사 마을처럼 학자가 많이 나오는 동네가 있는가 하면 장군이 많이 나온 마을이 있다, 반대로 범죄자가 많이 나오는 마을이 있는가 하면 풍습이 유난히 음란한 곳이 있다. ■길한 아파트 찾는 법 ■산을 등지고 배산임수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좋다. ■앞이 평탄한 아파트 단지가 재물이 모이는 곳이다. ■사방의 산들이 감싸며 보국을 이룬 아파트 단지가 길하다. ■산이나 능선의 앞면에 해당되는 아파트 단지가 길하다. ■물이나 도로가 아파트 단지 전체를 감싸주어야 길하다. ■고지대 아파트 단지는 바람을 많이 받아 지기가 흩어진다. ■매립지에 축대를 쌓고 지은 아파트나 건물은 수맥으로 인한 피해를 보기 쉽다. ■아파트 앞으로 대로나 고가도로가 지나면 기를 교란시켜 생활이 불안정해진다. ■경사가 심한 지형의 아파트는 지기가 빠져나가 재물을 잃게 된다. ■산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연결된 아파트라야 지기를 받을 수 있다. ■아파트에서 보이는 산들이 반듯하게 잘생겼으면 귀한 인물을 배출한다. ■골짜기를 매립한 곳에 지은 아파트는 수맥과 바람의 영향을 받아 좋지 않다. ■햇빛을 잘 받는 아파트는 양기가 충만하여 명예와 재운이 상승한다. ■아파트를 향한 도로는 곡선으로 감싸 돌아야 길하고 직선으로 있으면 흉하다. ■산을 절개한 면과 바로 서 있는 아파트는 피한다. ■이사가 빈번하거나 경매로 나온 아파트는 피한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아파트 층수는 7층 이내며, 그 이상의 높이는 지기가 약해진다. ■고층 아파트가 빼곡한 곳에서 너무 낮은 층은 응달지고 고압을 받는다. ■길한 상가 찾는 법 ■상가는 한 면 이상이 도로에 접해 있는 것이 좋으며. 도로에 접한 부분에 출입문을 낸다. ■상가는 직사각형 형태가 좋으며 도로에 접한 면이 짧고 안쪽으로 길면 장사가 잘된다. ■한 가게에 두 개 이상 출입문은 좋지 않다. ■출입문 쪽은 전주나 간판 등 장애물이 있으면 안 좋다. ■가게 입구는 전망이 넓은 마당이나 광장 쪽을 택한다. ■공간에 비해 창이 지나치게 크면 좋지 않다. ■천장은 너무 높지 않게 하면 좋다. ■가게 안에 책상은 출입문과 정면으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하면 길하다. ■손님이 들어서는 출입문 맞은편에 거울을 배치하면 좋지 않다. 백송(작명)철학원 (휴)011-9775-6782 ☎(055)637-5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