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820) [음악회]♠베를린 캄머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연주회일시 : 3/3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신동 모차르트와 악성 베토벤일시 : 3/7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문의 : 031-390-3500 ♠벤자민 버더리 클래식기타 독주회일시 : 3/9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주최 : 트랜스 앤 트랜스문의 : 031-321-3958 [콘서트]♠리처드 용재 오닐 2010리사이틀일시 : 3/3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R석5만원/A석3만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8994 ♠최현우 매직 콘서트일시 : 3/6~7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A석3만3천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라이브아트문의 : 1544-9857 ♠이승철 로맨티카 지방투어일시 : 3/6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S석7만7천원(아트센터회원할인)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1588-4992 [무용]♠재미있는 발레(클래식&모던)일시 : 3/11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 1만5천원(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 [어린이]♠배고픈 애벌레의 꿈일시 : 3/6~7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전석2만원/예매1만8천원주최 : 화성문화재단문의 : 1544-4852 ♠마임극 바보 똥강아지일시 : 2/17~3/7장소 :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입장료 : 일반8천원/단체4천원주최 : 부천문화재단문의 : 032-320-6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새 봄의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그림(Grimm)형제의 유명한 동화가 오페라 버전으로 소개되며, 오케스트라의 합주,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음색과 발레단의 아름다운 무용 등이 동화 속 판타지를 더해준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엥겔베르트 홈퍼딩크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로 1893년 12월 바이마르의 궁정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당시 순수한 동화의 나라로 빠져든 기분이었다는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의 천진한 노래와 춤, 마녀의 우스꽝스러운 등장, 전원적인 숲속의 장면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 내용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관람 포인트다. 27~28일 오후 3시, 5시 공연이며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아동, 청소년 문화제 ‘민들레합창’ (사)나눔과 섬김은 오는 27일 오후4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문화제인 ‘민들레합창’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간 (사)나눔과 섬김의 부설 운영시설인 ‘원미1동· 중동· 신흥동 우리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1318 Happy Zone 우리’ 청소년전용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문화 활동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다.여섯 번째인 민들레합창은 “어울누리- 어우러져서 함께 누려요”가 주제로 부천의 여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꿈뜰지역아동센터,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사랑의지역아동센터, 신흥동우리배움터, 원미1동우리배움터, 원미지역아동센터, 중동우리배움터, 지구촌지역아동센터, 행복플러스지역아동센터, 1318 Happy Zone 우리’ 등 10개 센터가 준비한 아이들의 공연과 초청공연인 ‘마술쇼’가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032-656-0677 www.nasum.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5
- 오경애 독자 추천 ‘만호眞국밥’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금호동 명물금호동 만호 초등학교 바로 앞. 들어서는 순간, 왁자지껄 사람 사는 냄새가 풍긴다. 추운 겨울 날, 솔솔 김나는 더운 국밥 한 그릇 앞에 두고 사람들이 할 말이 많다. 저마다 여기까지 흘러와 더운 국밥 한 그릇 먹게까지 사연도 많다.길 건너에서 운영하다 지금 이 자리로 옮겨온 것은 1년이 다 되어간다. 정미애(47) 대표는 “처음부터 국밥집을 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 가장 대중적인 것을 찾다가 칼국수를 해볼까하고 맛있는 집을 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녔는데 결국 선택한 것은 국밥이었다. 가장 손쉽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서민적인 이미지가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다른 집과 이름은 같지만 전부 자체개발한 메뉴다”고 웃는다.모든 종류의 국밥부터 수육에, 돼지고기 특수부위까지 갖추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만족해 한다. 게다가 고기만두는 아이들과 같이 가도 손색이 없을 만한 입맛이다. 하루 200~300인 분의 국밥이 손쉽게 나간다. 늦은 밤 가로등 꺼진 도로에서 보면 이 집만 사람들이 와글와글 몰려있어 지나는 사람들은 의아해하기도 한다.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 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더 들어찼다.새벽2시까지 영업 연중무휴만호국밥집이 아니라 미녀국밥집이라 이름 해도 맞다. 대표인 정 씨는 빼어난 미인이다. 고급 레스토랑을 경영해야 할 분위기가 앞치마를 두르고 국밥을 말고 손님을 맞는다. 이전에는 횟집을 운영했는데 그때의 단골들이 현재로 이어져 각종 회식을 즐기는 단체 손님들이 줄을 선다.이 집만의 특징은 국밥을 말아주는 육수와 국밥과 같이 먹는 김치에 있다. 무, 파뿌리, 양파, 당근, 생강, 마늘 등 각종 야채를 3~4시간 푹 삶아 우려낸 육수 맛이 국밥 특유의 냄새를 다스려 주면서. 텁텁하지 않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유지하게 한다. 또, 매일 오전, 일정량을 버무려 담아내는 김치는 완전히 입에 척척 감긴다. 정 씨는 “국물이 시원하고 잡냄새가 없고, 김치가 맛있어 특히 우리 집은 낮이면 여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며 “국물하나 남김없이 손님들이 먹어 우리 집은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귀띔한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고 식탁에 준비되어 있는 들깨가루를 취향대로 넣어먹으면 국밥이 더 맛있다. ● 차림표 : 국밥 5000원. 모듬국밥 6000원. 종합수육 大 3만원. 中 2만 5000원● 위치 : 금호지구 만호초등입구● 문의 : 062-682-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주)세계로이주공사 미국이민 설명회 미국이민전문 회사인 (주)세계로이주공사는 22일(월) 저녁 7시 및 23일(화) 오후 2시에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주권 취득과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이민인 EB-5 비자 및 개인자격으로 빠른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EB-1/EB-2(NIW) 비자 취득 등 미국이민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장소는 강남역 8번 출구 방향 강남제일빌딩 7층에 위치한 (주)세계로이주공사 세미나실이다. 문의 (02)7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다시 돌아온 ‘왕의 남자’ 영화 ‘왕의 남자’를 원작으로 한 연극 ‘이’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1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번 기념공연은 10년의 역사를 함께 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의 오만석을 비롯해 김내하, 정석용, 김호영 등 역대 출연진들이 노련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의상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란 조선 시대 때 왕이 신하를 높여 부르는 호칭으로 극 중에서 연산군이 자신이 아끼는 궁중광대 ‘공길’을 부르는 애칭이다. 연산과 공길 그리고 장녹수 이 세 사람의 얽이고 설킨 사랑과 갈등을 연산군이 좋아했다는 ‘광대극’을 이용 ‘웃음’으로 이완시킨 극적 효과는 이번 무대의 묘미다. 왕을 매료시킬 만큼 탁월했던 광대들의 신명나는 공연과 그 이면의 섬뜩한 비애, 조선시대 그 누구도 가질 수 없었던 광대들의 자유와 신명, 왕을 웃기지 못하면 죽어야 했기에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공연했던 조선시대 궁중광대들의 모습을 돌아보게끔 만드는 연극이다. 특히 말장난, 성대모사, 흉내 내기, 재담, 음담패설 등 언어유희를 이용해 시정을 풍자하고 정치적 비리를 고발했던 조선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문의 (02)556-8556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대한사회복지회 위탁가정 모집 전문사회복지기관 ‘대한사회복지회’에서는 영아(1세 미만의 아이)의 위탁가정을 찾고 있다. 자격은 합법적으로 결혼한 가정으로 신청인의 나이가 만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자녀를 양육해 본 경험이 있고 가족 모두 건강해야 하며 막내가 초등학교 이상의 연령이어야 한다. 상담과 준비 교육을 거친 후 위탁모가 되면 소정의 양육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우리 정부가 전쟁고아의 아동복지를 위해 설립했으며 국내 및 국외 입양을 포함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52-77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가슴 확대 의료기 ‘브라바’ 이벤트 미국 FDA에서 승인한 무수술 가슴 확대 의료기 ‘브라바’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슴을 위한 터닝 포인트’를 비롯해 구매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브라바 제휴사인 ‘마리 프랑스 바디라인’의 55만원 상당의 관리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1544-27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여성 웰빙 무료강좌 석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주)건강사랑에서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웰빙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행복한 중년과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평소 젊음과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꼭 참여해 보면 좋을 듯. 2월 23일(화) 오전 11시부터 (주)건강사랑 역삼점에서 진행된다.문의 (02)538-7372, 011-9470-73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게 하는 힘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찰나들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기가 발명되었고 그로부터 우리는 언제든지 원하는 장면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고은문화재단의 고은사진미술관은 지방 최초로 설립된 사진전문미술관이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200평 규모의 전시공간으로 자연광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까지 세심하게 배려된 설계다. 특히 지하 1층과 주전시실인 2층에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하여 작품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카페가 있어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전시 중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전시 작가와의 만남도 열고 있다. 노순택 사진전-''성실한 실성'' 2010년 1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 노순택 사진전-‘성실한 실성’이 열리고 있다. 노순택작가는 사회와 정치에 관여하는 작품을 주로 찍어 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가끔 사진은 누군가에게는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삶의 한 부분을 남기기도 한다. 작가의 사진에서는 기억이 가물거리는 광우병 촛불시위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미군 공군기지의 군사 시설 ''레이돔''이 ‘얄읏한 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많은 이들에게 아직까지도 가슴 아린 기억인 광주 사태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드는 힘도 그들의 아픔이 오롯이 사진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미술관의 오전은 한가했다. 남천동에서 아들과 함께 관람 온 이수연 주부는 사진미술관은 첫 방문이라 했다. 사진을 배우는 친구에게서 미술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작품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사실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기장에서 왔다는 장은희씨는 셔터를 누르는 소리에 반해 사진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사진은 자신의 마음을 담을 수 있어 무척 매력적이라고. 사진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미술관이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자주 들린다고 말했다. 때로는 그림이 사진이 글보다 많은 말을 전해주는 경우가 있다. 과거를 기억하자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자고 외치는 것보다 한 장의 사진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힘이 사람들로 하여금 여전히 셔터를 누르게 하는 것이다. 진실의 기록이든 즐거운 한 때를 간직하기 위함이든 간에 누구나 기억으로 남기고자 하는 순간과 마주했을 때 우리는 사진을 떠올린다. 찰나를 영원히 간직하게 하는 힘 그게 바로 사진이다. 문화적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부산에 이런 전문 미술관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좀 더 홍보가 되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이 있는 작은 음악회매달 1회 미술관에서는 사진과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미리 예약하면 된다. 참여비는 1인당 2만원이고 전액 고은문화재단에 기탁된다. 다음 음악회는 2월 25일 저녁 7시 박승희 독창회로 예정되어 있다. 미술관 관람시간화요일-일요일 10:00~저녁 7:00정기 휴관일매주 월요일, 신정, 설연휴, 추석연휴전시 설명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 4시위치 해운대 온천길 2번지 051-746-0055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