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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딸의 세상 바라.보기 ‘HIHA展’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특별한 전시회가 원주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 바로 ‘엄마의 딸의 세상 바라보기 HIHA 展’이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두 주인공은 바로 중년의 엄마인 김성인(46) 작가와 김 작가의 사춘기의 십대 딸인 김모빈(15) 양이다. ‘세대 간의 문화 차이와 이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 모녀 작가는 전통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엄마와 디지털 문화에 노출된 10대 딸의 인스턴트식 세상 바라보기를 각각 다른 시각 언어로써 대조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김성인 작가는 “두 개의 각기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시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며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시 : 5월 15일~21일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디저트(dessert; 프 dessert 데쎄르)에 관한 매너(2) 과일류를 먹는 방법은 과일의 수분 함유량과 형태에 따라 다르다.? 과일의 수분이 많은 것(토마토는 서양 식사에서 과일이 아니고 야채로 취급되기 때문에 디저트로 나오지 않는다.) - 스푼을 이용● 메론, 참외 - 왼손으로 껍질 부분을 누르고 오른손에 든 스푼으로 오른쪽부터 떠먹는다. 먹기 좋게 칼질하여 나온 경우에는 포크를 이용한다. 단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스푼과 같이 나온 경우에는 스푼만으로 먹는 것이 보기에 좋다.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할 때는 밑쪽의 푸른 부분까지 들어가면 보기에 좋지 않다.● 파파야, 수박 - 씨는 포크나 스푼을 이용하여 끝으로 살짝 빼낸다. 먹는 방법은 레몬과 같다.● 딸기 - 꼭지가 붙어있으면 손으로 집어 설탕에 찍어 먹는다. 꼭지가 없으면 스푼으로 하나씩 먹는다.● 콤포트(compote) - 시럽과 함께 나오는데, 콤포트는 포크로 먹고, 시럽은 스푼으로 떠먹는다.? 과일의 수분이 적은 것 -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 사과와 배 - 유럽식과 미국식이 다르다. 유럽식은 먼저 칼로 4등분을 한 다음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심 부분을 삼각형으로 잘라낸 다음 다시 한번 나이프로 밑 쪽 껍질 부분을 벗기고, 먹기 좋게 잘라먹은 후 나머지 부분은 접시에 엎어놓는다. 금방 색이 변하기 때문이다. 미국식은 4등분까지는 같고, 다음 단계로 손에 잡고 나이프를 이용하여 심과 껍질을 벗겨낸 후 바로 먹는다. 어설프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기보다는 이 방법이 나을 수 있다.● 복숭아 - 한 손으로 복숭아를 쥐고 다른 손으로 나이프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긴다. 씨를 발라낸 후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미리 잘라 놓으면 과즙이 흘러나오므로 한 조각씩 먹는다. 씨를 발라낼 수 없으면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토막낸다.● 바나나 - 바나나는 보통 양쪽 끝을 자른 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이프로 바나나 밑 부분의 껍질을 도려낸 다음 껍질을 벌려놓고 포크로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손가락을 이용해 먹는 과일● 오렌지 - 나이프를 이용하여 세로로 이등분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접시 위에 놓은 채 손가락으로 하나씩 떼어먹거나 큰 것은 나이프로 두 도막내어 먹는다.● 포도 - 포도는 송이를 쥐고 한 알씩 손으로 떼어먹는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꺼번에 여러 개를 먹지 않는다. 한 알씩 떼어먹고, 껍질과 씨는 손으로 받아 접시나 쟁반 가장자리에 둔다. 씨나 껍질을 뱉어낼 때는 손가락으로 꺼내지 말고 주먹을 가볍게 쥔 후 그 안에 뱉어 접시 한가운데에 모아둔다. 거봉은 포도 알맹이를 그릇에 놓은 채 한 손으로 잡고, 나이프 끝으로 가운데를 찔러 씨를 뺀다. 씨 없는 포도는 통째로 먹는다. 유럽에서는 어떤 포도든지 통째로 씨까지 먹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유럽인들은 ‘포도는 껍질과 씨 때문에 먹는다.’라고 말하곤 한다. ● 체리 - 꼭지가 달려있을 때는 꼭지를 쥐고 먹어도 되며, 포도와 마찬가지로 씨는 주먹 안에 가려 뱉는다.● 자두 - 씨만 남기고 깨끗이 먹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1박2일 알찬 여행 보성 녹차밭봄이 오겠나 싶을 정도로 쌀쌀했던 날씨가 이내 짧은 옷을 꺼내 입어도 될 만큼 따뜻해졌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4월을 뒤로 하고 화창한 5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이 시릴 정도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 낙안읍성을 둘러보는 1박 2일 코스를 추천한다. 보성 녹차밭 입구 삼나무길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보성 녹차밭5월의 보성은 초록물결로 넘실거린다. 이제 누구나 보성을 말하면 새벽안개 사이로 펼쳐진 짙푸른 녹차밭을 떠올린다. 차밭으로 가는 길목에서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시원스레 쭉 뻗은 삼나무길이다. 삼나무길 사이를 지나 작은 연못이 있는 까페를 뒤로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초록 세상이 탄성을 자아낼 만큼 훌륭하다. 보통 여행 전 갈 곳을 먼저 사진으로 접하고 기대를 품고 가면 보통은 기대한 딱 그만큼이거나 아니면 적이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차밭은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답고 싱그러운 경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초록이 빚어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고 싶다면 녹차밭이 제격이다. 드라마나 광고 촬영지로 유명해서인지 방문객들은 제각기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풍경을 담아내기에 여념이 없다. 녹차밭이 거대한 애벌레 같다는 아이들은 이내 녹차아이스크림에 마음을 빼앗겼다. 초록이 지천에 깔린 자리에서 녹차를 마시고 녹차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또한 별미다. 남도여행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곳이 맛집이다. 보성에서 가까운 벌교에 가면 특산물인 꼬막 정식을 맛볼 수 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온 ‘외서댁 꼬막나라’를 비롯해 쫀득쫀득 찰진 꼬막을 파는 집이 많아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순천만 갈대갈대와 낙조로 유명한 순천만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순천만은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 조류의 월동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로 오로지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다. 아이들을 두고 오랜 친구와 함께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수연(36세, 남천동) 씨. 먼저 선암사에 갔다가 순천만에 들렀다고 했다. “갈대밭 사이로 난 목조 길을 걷는 것도 운치가 있어 좋았어요. 하지만 낙조에 비할 바는 못돼요.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순천만에서 지는 해를 보고 있자니 뭔지 모르게 울컥했어요. 셔터 누르는 소리와 함께 해떨어지는 그 짧은 찰나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내일 또 다시 떠오를 해인데 괜히 아쉽기도 하고. 아무튼 꼭 한 번은 가서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라며 순천만에서의 설렘을 추억했다. 순천만의 낙조는 장관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적합한 풍경이다. 석양으로 물드는 저녁 어스름과 함께 낯선 여행길에서의 하루를 멋지게 마감할 수 있어 좋다.아름다운 순천만의 낙조낙안읍성 전경역사와 전통이 소담스레 묻어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낙안읍성 민속마을은 280여동의 초가집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옛 도성이다. 지금도 여전히 90여 세대 220여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고 있다. 전통마을인 만큼 주말에는 읍성군악놀이,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민속공연이 볼만하다. 5월부터는 토, 일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수문장교대식’ 관람도 가능하다. 낙안읍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다채로운 전통체험이다. 짚물공예, 천연염색을 비롯한 갖가지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농기구체험, 낙안서당, 소달구지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행사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나누어진다. 해마다 정월대보름에는 민속한마당큰잔치가 열린다. 얼마 전 5월7일에서 9일까지는 제17회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10월에는 남도음식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낙안읍성 입장시간은 5월~10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6시30분까지다. 옛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마을에서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즐겨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눈과 마음 모두 즐겁다. 낙안민속문화축제여행 tip오전에 출발해 보성 녹차밭을 구경하고 순천만에서 낙조를 감상한 뒤 숙박은 낙안읍성 내에 있는 민박을 이용해보자. 초가집에서 하룻밤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준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보성의 대한다원과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모두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자.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和Ⅱ-관악과 만나다 국악 관현악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경기도립국악단의 브랜드 공연 ‘和’시리즈가 두 번째를 맞았다. 2010년 和Ⅱ는 ‘관악’을 주제로 도쿄유니버설필하모니관현악단 전임지휘자인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이나다 야스시’와 함께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앙상블을 연출한다. 도쿄리사이틀 ‘일본음악집단’으로 기능상을 수상, 활발한 활약 중인 연주자 ‘소가와 킨야’, 경기도립국악단의 대표주자 ‘김승애, 어경준’, 13세에 줄리어드 음대 프리스를 장학생으로 입학할 만큼의 실력을 갖춘 플루트계의 신성 ‘송솔나무’도 협연한다. 연주실력 뿐만 아니라 한중일의 다양한 악기도 볼거리. 일본의 시노부에·류테키, 중국의 생황, 한국의 피리·대금, 서양의 플루트 등 동서양의 대표적인 악기들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이들은 대금이 가진 독특한 맛과 즉흥성을 잘 표현한 대금협주곡 ‘대바람소리’, 동방박사가 예수를 만나러 가는 베들레헴의 여정을 알토 플루트, 플루트, 휘슬 3가지 악기로 표현한 플루트협주곡 ‘동방박사, 소나무’를 들려준다. 한국의 전통민요 ‘풍년가’를 바탕으로 한 중국 생황 협주곡 ‘The Harvest Year’에서는 한국 국악 관현악단의 새로운 관현악 편성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국민명창 김영임과 소프라노 김인혜, 바리톤 서정학과 안산시립합창단이 선보인 ‘和Ⅰ-성악과 만나다’에서는 동서양 갈라콘서트로 국악계에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고의 찬사가 함께 했던 경기도립국악단의 和시리즈의 명성은 ‘和Ⅱ-관악과 만나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공연일시 5월 19일(수)~20일(목) 오후 6시 30분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20일)공연요금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청소년석 5000원 공연문의 경기도립국악단 031-289-647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차와 운전자는 일심동체! 아끼고 사랑해야~ 이제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으로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해졌다. 차테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를 자산으로 생각하며 차 구입부터 타는 동안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려고 고심한다. 차는 사람이 관리하기에 따라 오랫동안 새 차처럼 탈수도 있으며 차의 기능에 따라 사람의 안전이 보장되기도 한다. 자동차에 선팅과 코팅을 하는 것은 자동차 수명을 늘리는 일이며 운전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30년간 자동차 용품과 차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차크린. 지난해 압구정점에 이어 올해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부근에 대치점을 열었다. 이곳에 효율적으로 코팅과 선팅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해보자. 자외선 차단의 필수품 ‘선팅’선팅은 외부에서 차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 외에도 불의의 사고에 유리가 깨져도 강한 인장력으로 유리파편 때문에 생기는 2차 사고의 피해를 줄인다. 자외선 차단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피부를 보호하고 차 내부의 변색도 막는다. 가시광선을 막아 야간 운전을 할 때 눈부심을 막아주며 단열효과로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6~7도 가량 낮춰 에어컨 가동 시간도 줄이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게끔 해주기도 한다. 차크린에서 시공하는 ‘루마 자동차용 윈도우 필름’은 수입품으로 자외선을 99%, 태양열의 50% 이상을 차단한다. 특히 전면 유리용 필름인 루마윈콜은 99.9%의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뜨거운 열선차단으로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해준다. 시야의 선명도가 우수해 야간 운전이나 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 강력한 접착력으로 유리가 파손되어도 파편의 비산방지가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이나 휴대폰의 전파 수신 장애가 없어 편리하다. 선팅 시공 시간은 앞 유리는 1시간~1시간 30분 옆과 후면 유리는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비용은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앞 유리 25만원 내외, 옆과 후면 유리 19~52만원 선이다. 저가용 선팅은 차량과 인체에 피해줘선팅은 운전자가 선팅 필름을 선택하고 시공을 결정하는 것보다 차를 구입할 때 차 판매 사원에게 선물로 받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운전자는 선팅 필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차크린 노왕호 대표는 “저가 제품으로 선팅을 하면 자외선과 열차단율이 현저히 떨어지며 저가용 선팅을 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 역시 품질이 낮아 재시공을 하기 위해 뒤 유리 선팅필름을 제거할 때 열선이 훼손되기도 한다”면서 “차량 구입만큼이나 선팅 필름 재질에 대해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물 세차만으로 광택 유지하는 반영구 코팅차는 탈수록 아무리 세차를 열심히 해도 빛이 나지 않고 뿌옇게 변한다. 아직도 지하 주차시설이 없는 강남의 아파트에 세워둔 차량은 산성비, 눈, 바람, 제설제 등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많아 부식은 계속 진행된다. 또한 새똥, 꽃가루 등이 차 표면에 떨어지면 차가 변색되고 자동 세차를 할 때 차 표면에 잔 흠집이 생기기도 한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차의 광택도 사라진다. 자동차에 유리막을 입히는 신개념 코팅인 ‘쿼츠 글라스 코팅(Quartz Glass Coating)’은 차 표면에 고경도의 유리막을 형성하는 코팅으로 일명 유리막 코팅으로 불린다. 이 방식에 쓰이는 소재는 일본에서 개발된 최첨단 신소재로 코팅 할 때 페인트 보호는 물론이고 광택도 반영구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오염물질의 부착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물 세차만으로도 항상 신차와 같은 광택을 유지시킨다. 쿼츠 글라스 코팅은 기본적으로 친수성을 갖고 있어 세정제 없이 세정이 가능하고 스프레이 분무만으로 코팅이 가능하므로 넒은 범위를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특히 스프레이 도장으로 자동차 차체의 구석구석까지 코팅이 가능하다. 노 대표는 “별도의 접착물질 없이 표면에 직접 유리막을 형성하므로 반영구적으로 코팅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면서 “차를 보통 3~5년 정도 탄다고 볼 때 5년 정도는 유지된다”고 설명한다. 이 코팅의 효과로는 정전기 방지 및 표면개선 효과와 먼지, 오염물질 등이 묻는 것을 방지하며 세차나 고속 주행 시에 발생하는 스크래치도 막을 수 있다. 산성비, 새똥, 제설제 등에 의한 변색이나 부식도 방지되며 직사광선으로 인한 페인트 탈색이나 변색도 막을 수 있다. 작업시간은 새 차는 3~4시간, 3년 이내의 중고차는 4~5시간 소요된다. 오전에 맡기는 차는 대게 오후에 찾아갈 수 있다. 비용은 40만원~80원 선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이 있다. 문의 차크린 대치점(02)552-9100 압구정점(02)540-5800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그녀는 보석으로 빛난다 보석은 여성에게 우아함과 화사함을 불어넣는 마법과 같은 힘을 지닌다. 또한 ‘부의 상징’이자 ‘예물의 징표’로도 사랑받는 보석은 때론 ‘여성들의 허영심을 채워주는 사치품’이란 불명예 속에서도 영원히 변치 않는 관심거리다. 보석은 패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동시에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고품격의 아이템이다. 화려하게 빛나는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리 라인의 귀걸이(골든듀 제품) 영원한 로망, 다이아몬드지난해에는 영화배우 이영애의 멜리 다이아몬드 링,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였다. 평상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제로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받쳐주는 보조 다이아몬드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또한 지난 5월 2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반지도 눈길을 끈다. ‘쇼파드(스위스)'' 제품인 이 반지는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 속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어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렇듯 여성들에게 보석이란 영원한 로망과도 같은 것,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는 나이 대를 불문하고 영원히 갖고 싶은 최고의 보석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해변의 모래알을 모티브로 한 리비에라 반지와 귀걸이(골든듀 제품)국제보석감정사(GG) 이경재 씨는 “20~30대 여성들은 액세서리 개념의 작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40~50대가 되면 캐럿의 크기가 커지면서 럭셔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골든 듀’ 역시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과 안과 밖의 구별이 없는 영원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곳의 PD&디자인 팀의 이주은 부장은 “화려하게 빛나는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리’ 라인과 아름다운 해변의 모래알을 모티브로 한 ‘리비에라’ 등은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미로 젊은 감각의 40~5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넬’은 올해 하이 주얼리 제품인 ‘비주 드 디아망’ 컬렉션을 내놨다. 마담 샤넬이 좋아했던 카멜리아(동백꽃)를 응용한 ‘카멜리아’ 라인은 비대칭적으로 위치한 2개의 카멜리아가 장식된 ‘푸드르’ 목걸이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색보석과 다이아몬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스톤스웜 라인(오르시아 제품)결혼기념일에는 유색석의 반지를하지만 최근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빠른 속도로 줄면서 다이아몬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현실. 때문에 보석을 쇼핑할 정도로 여유 있는 여성들은 이미 다양한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귀걸이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녀들의 눈길은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는 유색보석으로 옮아가고 있는 추세다. 유색보석의 빅 쓰리인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비롯해 오팔, 토파즈, 호박, 자수정, 오닉스, 토르말린, 루벌라이트, 쿤자이트, 블루 지르콘, 칼세도니, 문스톤 등이 특유의 아름다운 컬러와 착한 가격으로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 보석들은 큼직하고 대담한 느낌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불가리’의 올 시즌 유색보석 컬렉션은 ‘파렌티지 칵테일'' 라인이다. 블루 토파즈, 아메시스트 등을 볼륨 있게 담아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까르띠에’가 제작한 ''세크레 에 메르베이'' 컬렉션도 다이아몬드와 최고급 유색보석의 향연이다. ''공작새 여왕''은 다이아몬드와 함께 노랑, 주황, 초록, 파란색의 사파이어로, ''뱀 여왕''은 초록색 에메랄드로 뱀이 춤추는 풀숲을 표현하고 있다. 마름모 형태의 줄 장식이 진주의 심플함을 강조하는 샤이닝 테일(오르시아 제품) 중년여성의 필수아이템, 진주오랫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아온 진주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정장이나 한복을 입을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골든 듀’의 진주제품도 아고야 진주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라운델’ 라인은 상견례, 결혼식 등 격식 있는 모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르시아’에서도 올 봄 트렌드에 맞는 ‘스윗허그’, ‘비 내츄럴’, ‘스퀘어 라인’ 등 다양한 진주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 꽃잎모양의 진주와 블랙 다이아몬드의 조화 등 여러 테마로 세팅된 팬던트와 귀걸이, 반지 등이다. 이곳의 한영진 대표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맞춤제작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년여성의 경우, 블랙 원피스에 비비드 컬러의 재킷 또는 카디건을 매치하고 2010-06-01
-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엘비스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일본작가 다카이 후미코 개인전 ‘Hello my world’를 개최한다. 다카이 후미코는 도쿄예술대학 및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일본 다카하시 예우회상, 도쿄예술대학 소장상, 그리고 독일에서 관객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에서는 ‘2009 아시아프’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그는 먹거나, 자거나, 식물에 물을 주거나, 요리하거나, 빨래하는 등 자신의 주변에서 그림의 동기를 찾는다. 또한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새삼스레 사물의 존재의미가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아울러 꽃봉오리가 만개할 때 들리는 듯한 소리와 아련한 풍경, 예전에 자주 듣던 곡을 오랜만에 들으면 생각나는 추억, 낡은 옷의 보풀과 얼룩의 사랑스러운 기억들까지 ‘블루’라는 차가운 느낌(오히려 따스함이 느껴지기도 하는)의 색을 통하여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사랑과 죽음, 순간과 영원, 존재와 소멸 등 감상하는 사람이 저마다 자신의 내면에 잠재돼 있는 기억이나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그림 속에서 느끼기를 희망한다. 문의 (02) 3443-747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부모님 모시기 좋은 음식점 오랜 만에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어느 집으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늘 아이들 눈높이에만 맞춘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다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적합한 식당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무작정 전통식 위주로 하자니 부모님 스스로가 식상하기 쉽다. 분위기와 맛이 딱 어르신들이 좋아할 레스토랑 두 곳을 찾아봤다. 한식의 풍미가 가득한 - 풍류관200평 남짓한 공간에 프라이비트 룸을 단아하게 구비해놓은 호텔 프리마 한식당 ‘풍류관’은 말 그대도 멋스러운 공간이다. 한식의 풍미가 가득한 천연재료로 여유로운 입맛을 찾아주고 눈요기 가득한 동양화로 문화 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개의 좌석 룸과 8개의 온돌 룸 그리고 3개의 단체 룸에는 유명한 동양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잘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문화예술 공간’을 구비해 놓은 동양문화를 담아놓은 공간이다. 여러 작품과 더불어 온돌 룸 마루에 놓인 요즘 흔치 않은 화초장을 비롯해 모든 인테리어가 고목으로 장식돼 있어 고유하고 단아한 여유로움을 준다. 특히 프라이버시가 잘 확보된 룸은 부모님과 오붓하게 멋과 기품을 즐기며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로도 손꼽힌다. 풍성한 상차림과 정성어린 서비스는 귀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으로 비즈니스와 상견례 장소로도 금상첨화이다.모든 음식은 반드시 신선한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로만 맛을 낸다. ‘프리미엄 모듬’으로 유명한 이곳은 최고급 청정우로 육질과 육즙의 맛을 그대로 살린 꽃살과 등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모듬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프리미엄 모듬은 225g에 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미각을 살려준다. 연한 육질이 부드럽게 씹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외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편안한 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좋은 좌석으로 안내 받는다.프리미엄 모듬 225g 3만원, 한정식 4만5천원(사전예약필수), 불고기 전골 1만 8천원, 계절메뉴(봄나물정식1만원, 쑥전1만5천원)외 김치/된장전골, 김치/된장찌개 등 다양한 한식메뉴가 구비되어 있다. ●위치 : 강남구 청담동 52-3●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저녁 12시 ●주차 : 가능●문의 : (02)6006-9300 4개국 요리를 한 자리에 - 아시안 라이브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4대 아시아 고유 요리법을 한 테이블에서 골라 즐길 수 있는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라운지에 자리 잡고 있다.전반적인 분위기는 브라운 계통의 원목으로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라인을 살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디자인 회사인 엘리트 컨셉트 스튜디오(Elite Concept Studio)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유명하다. 음식은 한식, 일식, 중식, 인도식 요리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잘 조화시킨 동양의 편안함과 세련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부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기들과 인도 향신료로 장식하여 동양적인 소탈함을 전한다.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오픈 주방과 4개국 어느 나라의 음식이든 한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일품요리는 갈치구이, 갈비구이를 비롯해 치즈해물파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식이 준비되어 있다. 전가복, 상어 지느러미찜 등 정통 중식과 30년 경력 주방장의 노하우가 스며있는 신선한 사시미와 대구냄비 정식,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매운탕도 마련e돼 있다. 인도인 현지 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탄두리 치킨, 가다이 고스트(양고기 커리) 등 정통 인도 요리는 별미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랍스타를 신선한 회와 중국식 볶음 요리 및 한국식 떡볶이로도 마련했다.특히 총 20개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편리함을 제공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거나 양가 첫 상견례 장소 및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가격은 일품요리가 1만원부터 13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점심 세트는 5만원부터 15만원, 저녁세트 메뉴는 7만원부터 15만원까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4대 아시아 고유 요리법을 한 테이블에서 골라 즐길 수 있는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라운지에 자리 잡고 있다.전반적인 분위기는 브라운 계통의 원목으로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라인을 살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디자인 회사인 엘리트 컨셉트 스튜디오(Elite Concept Studio)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유명하다. 음식은 한식, 일식, 중식, 인도식 요리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잘 조화시킨 동양의 편안함과 세련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부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기들과 인도 향신료로 장식하여 동양적인 소탈함을 전한다.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오픈 주방과 4개국 어느 나라의 음식이든 한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일품요리는 갈치구이, 갈비구이를 비롯해 치즈해물파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식이 준비되어 있다. 전가복, 상어 지느러미찜 등 정통 중식과 30년 경력 주방장의 노하우가 스며있는 신선한 사시미와 대구냄비 정식,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매운탕도 마련e돼 있다. 인도인 현지 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탄두리 치킨, 가다이 고스트(양고기 커리) 등 정통 인도 요리는 별미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랍스타를 신선한 회와 중국식 볶음 요리 및 한국식 떡볶이로도 마련했다.특히 총 20개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편리함을 제공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거나 양가 첫 상견례 장소 및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가격은 일품요리가 1만원부터 13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점심 세트는 5만원부터 15만원, 저녁세트 메뉴는 7만원부터 15만원까지. ●위치 : 강남구 봉은사로 524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저녁/ 오후 5시30분-저녁10 2010-06-01
- 첨단 디지털기술과 아트의 만남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디지털 아트전인 ‘아트@디브러리’를 5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연다. 1970년대의 비디오아트에서 미디어아트, 멀티미디어아트, 뉴미디어아트 등의 이름으로 진화해온 디지털아트는 정보산업에 대한 사회전반의 관심과 투자, 첨단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거쳐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아트@디브러리’ 전시에는 이 시대의 미디어를 통하여 동시대적 태도와 감성을 표현하는 작가 20명의 30여점 작품이 선보인다. 그들은 작품 속에서 비디오, 애니메이션, 인터액티브 영상과 조각, 디지털 그래픽 분야 등 디지털이미지의 특성들을 보여준다. 특히, 특별 전시되는 백남준의 대형 비디오조각 ‘로그인을 할수록…(1993)’은 디지털도서관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이고 비물질적 커뮤니케이션의 이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테크놀로지의 첨단성 보다는 예술적 입장이나 시각에 무게를 두고 선택한 것이어서 오늘날 한국 디지털아트의 의미 있는 단면이 될 것이다. 문의 (02)590-031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국립 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6월 5일부터 6일까지 명동예술극장 개관 1주년 축하공연으로 마련되는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가 무대에 오른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발레의 진수 ‘백조의 호수’와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발레의 대표작 ‘왕자 호동’을 하이라이트로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는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호수에서 스물네 마리 백조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 추는 환상적인 춤이 압권이다. 1막 2장에서 지그프리트 왕자와 오데트 공주가 처음 만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추는 춤 ‘아다지오’와 백조들의 ‘군무’는 단연 돋보인다. 구슬픈 바이올린 선율의 테마곡과 함께 호수에서 막 나와 물을 털어내는 백조의 모습이나 경계심이 가득 찬 날개로 몸을 숨기는 장면에서 완벽하게 형상화된 백조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왕자 호동’은 고구려의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국립발레단의 창작 발레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볼거리가 많다.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어대는 자명고를 둘러싼 고구려와 낙랑과의 전쟁, 그 속에 피어나는 호동과 낙랑의 사랑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로 표현한 작품으로 ‘2009년 화제작’으로 평가받았다. 문의 : 1644-2003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