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류를 먹는 방법은 과일의 수분 함유량과 형태에 따라 다르다.
? 과일의 수분이 많은 것(토마토는 서양 식사에서 과일이 아니고 야채로 취급되기 때문에 디저트로 나오지 않는다.) - 스푼을 이용
● 메론, 참외 - 왼손으로 껍질 부분을 누르고 오른손에 든 스푼으로 오른쪽부터 떠먹는다. 먹기 좋게 칼질하여 나온 경우에는 포크를 이용한다. 단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스푼과 같이 나온 경우에는 스푼만으로 먹는 것이 보기에 좋다.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할 때는 밑쪽의 푸른 부분까지 들어가면 보기에 좋지 않다.
● 파파야, 수박 - 씨는 포크나 스푼을 이용하여 끝으로 살짝 빼낸다. 먹는 방법은 레몬과 같다.
● 딸기 - 꼭지가 붙어있으면 손으로 집어 설탕에 찍어 먹는다. 꼭지가 없으면 스푼으로 하나씩 먹는다.
● 콤포트(compote) - 시럽과 함께 나오는데, 콤포트는 포크로 먹고, 시럽은 스푼으로 떠먹는다.
? 과일의 수분이 적은 것 -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
● 사과와 배 - 유럽식과 미국식이 다르다. 유럽식은 먼저 칼로 4등분을 한 다음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심 부분을 삼각형으로 잘라낸 다음 다시 한번 나이프로 밑 쪽 껍질 부분을 벗기고, 먹기 좋게 잘라먹은 후 나머지 부분은 접시에 엎어놓는다. 금방 색이 변하기 때문이다. 미국식은 4등분까지는 같고, 다음 단계로 손에 잡고 나이프를 이용하여 심과 껍질을 벗겨낸 후 바로 먹는다. 어설프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기보다는 이 방법이 나을 수 있다.
● 복숭아 - 한 손으로 복숭아를 쥐고 다른 손으로 나이프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긴다. 씨를 발라낸 후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미리 잘라 놓으면 과즙이 흘러나오므로 한 조각씩 먹는다. 씨를 발라낼 수 없으면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토막낸다.
● 바나나 - 바나나는 보통 양쪽 끝을 자른 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이프로 바나나 밑 부분의 껍질을 도려낸 다음 껍질을 벌려놓고 포크로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 손가락을 이용해 먹는 과일
● 오렌지 - 나이프를 이용하여 세로로 이등분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접시 위에 놓은 채 손가락으로 하나씩 떼어먹거나 큰 것은 나이프로 두 도막내어 먹는다.
● 포도 - 포도는 송이를 쥐고 한 알씩 손으로 떼어먹는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꺼번에 여러 개를 먹지 않는다. 한 알씩 떼어먹고, 껍질과 씨는 손으로 받아 접시나 쟁반 가장자리에 둔다. 씨나 껍질을 뱉어낼 때는 손가락으로 꺼내지 말고 주먹을 가볍게 쥔 후 그 안에 뱉어 접시 한가운데에 모아둔다. 거봉은 포도 알맹이를 그릇에 놓은 채 한 손으로 잡고, 나이프 끝으로 가운데를 찔러 씨를 뺀다. 씨 없는 포도는 통째로 먹는다. 유럽에서는 어떤 포도든지 통째로 씨까지 먹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유럽인들은 ‘포도는 껍질과 씨 때문에 먹는다.’라고 말하곤 한다.
● 체리 - 꼭지가 달려있을 때는 꼭지를 쥐고 먹어도 되며, 포도와 마찬가지로 씨는 주먹 안에 가려 뱉는다.
● 자두 - 씨만 남기고 깨끗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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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의 수분이 많은 것(토마토는 서양 식사에서 과일이 아니고 야채로 취급되기 때문에 디저트로 나오지 않는다.) - 스푼을 이용
● 메론, 참외 - 왼손으로 껍질 부분을 누르고 오른손에 든 스푼으로 오른쪽부터 떠먹는다. 먹기 좋게 칼질하여 나온 경우에는 포크를 이용한다. 단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스푼과 같이 나온 경우에는 스푼만으로 먹는 것이 보기에 좋다.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할 때는 밑쪽의 푸른 부분까지 들어가면 보기에 좋지 않다.
● 파파야, 수박 - 씨는 포크나 스푼을 이용하여 끝으로 살짝 빼낸다. 먹는 방법은 레몬과 같다.
● 딸기 - 꼭지가 붙어있으면 손으로 집어 설탕에 찍어 먹는다. 꼭지가 없으면 스푼으로 하나씩 먹는다.
● 콤포트(compote) - 시럽과 함께 나오는데, 콤포트는 포크로 먹고, 시럽은 스푼으로 떠먹는다.
? 과일의 수분이 적은 것 -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
● 사과와 배 - 유럽식과 미국식이 다르다. 유럽식은 먼저 칼로 4등분을 한 다음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심 부분을 삼각형으로 잘라낸 다음 다시 한번 나이프로 밑 쪽 껍질 부분을 벗기고, 먹기 좋게 잘라먹은 후 나머지 부분은 접시에 엎어놓는다. 금방 색이 변하기 때문이다. 미국식은 4등분까지는 같고, 다음 단계로 손에 잡고 나이프를 이용하여 심과 껍질을 벗겨낸 후 바로 먹는다. 어설프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기보다는 이 방법이 나을 수 있다.
● 복숭아 - 한 손으로 복숭아를 쥐고 다른 손으로 나이프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긴다. 씨를 발라낸 후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미리 잘라 놓으면 과즙이 흘러나오므로 한 조각씩 먹는다. 씨를 발라낼 수 없으면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토막낸다.
● 바나나 - 바나나는 보통 양쪽 끝을 자른 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이프로 바나나 밑 부분의 껍질을 도려낸 다음 껍질을 벌려놓고 포크로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 손가락을 이용해 먹는 과일
● 오렌지 - 나이프를 이용하여 세로로 이등분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접시 위에 놓은 채 손가락으로 하나씩 떼어먹거나 큰 것은 나이프로 두 도막내어 먹는다.
● 포도 - 포도는 송이를 쥐고 한 알씩 손으로 떼어먹는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꺼번에 여러 개를 먹지 않는다. 한 알씩 떼어먹고, 껍질과 씨는 손으로 받아 접시나 쟁반 가장자리에 둔다. 씨나 껍질을 뱉어낼 때는 손가락으로 꺼내지 말고 주먹을 가볍게 쥔 후 그 안에 뱉어 접시 한가운데에 모아둔다. 거봉은 포도 알맹이를 그릇에 놓은 채 한 손으로 잡고, 나이프 끝으로 가운데를 찔러 씨를 뺀다. 씨 없는 포도는 통째로 먹는다. 유럽에서는 어떤 포도든지 통째로 씨까지 먹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유럽인들은 ‘포도는 껍질과 씨 때문에 먹는다.’라고 말하곤 한다.
● 체리 - 꼭지가 달려있을 때는 꼭지를 쥐고 먹어도 되며, 포도와 마찬가지로 씨는 주먹 안에 가려 뱉는다.
● 자두 - 씨만 남기고 깨끗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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