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연 & 전시 <공연>♠신포니아 제43회 정기연주회 일시 : 20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무료문의 : 010-6473-6497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 일시 : 2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입장료 : 일반 15,000원 / 학생 12,000원 문의 : 055) 746-7413 ♠ 경남관악페스티발 일시 : 22일/ 오후 7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2882-7821 ♠여름밤 씨네바캉스 일시 : 26일/ 오후 8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무료문의 : 055-286-0315 ♠마임과 함께하는 뮤지컬 광대들의 피노키오 일시 : 27일~29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15,000원문의 : 02-2654-6864 ♠김정열 클래식기타 독주회 일시 : 25일/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 어른 2만원 / 학생 10,000원 / 단체 20% 할인문의 : 042-476-0753 ♠송승환의 명품 어린이 난타 일시 : 28일~29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입장료 : R석 35,000원 / S석 30,000원 문의 : 262-0117 ♠경남아카데미 플루트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 28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9525-6445 <전시>♠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일시 : 22일까지 장소 : 삼진미술관문의 : 055-272-0335♠경남수채화 협회전 일시 : 24일~29 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제2전시장 문의 : 010-3863-0832 ♠Soon Soo 3인전 일시 : 24일~2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1-871-5296♠ 리안 갤러리 소장품전일시: 28일까지 장소 : 용호동 리안 갤러리문의: 055-287-2203♠2010 로봇시티 여름특별전 ''아트위트 展'' 일시 : 9월26일까지장소 : 315아트센터 제1~4전시실 입장료 : 일반 5,000원/ 4세이상 4,000원/ 단체 3,000원문의 : 286-0315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숲 바다 낭만.. 환상의 명소, 진해드림파크 진해드림파크는 진해구 청사 뒤편 155ha의 넓은 산림에 조성된 창원시의 대표적인 자연 생태학습공원이다. 숲과 바다가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산림휴양시설로 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김해와 연결되는 국도2호선과 마창대교에서 진해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28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함께 진해드림로드(임도) 등 가족 산행코스로도 크게 각광 받고 있다.진해만 생태숲(126ha)=희귀수목인 대규모 난대림 수목의 생태자생지인 은 사계절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전시관, 아열대 식물관, 세미나실, 산책코스로 이루어진 5개 테마 숲은 145종 7만 본의 난대림 수목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피부미용 및 아토피 개선에 탁월한 편백나무 잎을 증기로 가열하는 실내 편백산림욕장의 편백체험실은 특히 인기 높다. 매주 토요일에는 생태숲체험(편백비누 만들기, 생태숲길 걷기, 손수건 풀입 물들이기)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나무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학습 장이다. 나무의 생성과정에서부터 가꾸기와 나무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다. 매월 주 2회 실시하는 목공예품 만들기(책꽂이, 화분대 등) 체험과 숲 도서방의 목재 퍼즐 놀이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다. 광석골 쉼터(5ha)= 넓은 자연계곡 속에 사계절 흐르는 시냇물과 단풍나무 등 25종의 다양한 수목과 잔디광장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생태습지에서는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과 어류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 할 수 있다.청소년수련원= 진해만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사계절 이용 가능한 청소년 체험시설이다. 교육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이용도 늘고 있다. 문의 548-4641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 ‘나비기행’ 참가자 모집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는 9월 3일(금) 진행되는 제 5차 ‘나비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우리 지역의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공간과 시설을 직접 찾아가 운영자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더불어 값진 문화예술의 체험도 할 수 있는 ‘나비기행’의 올해 마지막 코스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학습테마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로 결정됐다.영월 ‘나비기행’은 원주 따뚜공연장을 출발하여 국내 최초의 국립사진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동강국제사진전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배를 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조선 제 6대 단종의 능인 장릉, 희귀 곤충의 보고인 곤충박물관, 도예가인 정연택 관장의 쾌연재 도자미술관, 1박 2일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을 둘러보게 된다. 그리고 도착지인 원주감영에서 2010 원주감영문화제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일시 : 9월 3일(금)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답사 장소 : 따뚜공연장-동강사진박물관-식사-장릉-곤충박물관-쾌연재도자미술관-한반도지형-원주감영문화제-참가비 : 1만원(점심식사 비용 및 박물관 입장료 포함)-모집 기간 : 8월 16~31일(참가비 입금순서에 따른 선착순 모집)-접수 방법 : 카나비 이메일 또는 전화 및 팩스문의 : 763-9114 / 010-4420-3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구미 일식전문점 신라일식초밥 - 천상의 일식요리 납시오 경북 구미시 원평동 산업도로변에 위치한 일식전문점 ‘신라일식 초밥(대표 이상규 김주영)엔 특별함이 있다. 요리경력 15년과 18년의 두 주방장이 선보이는 일식 요리는 눈으로 먹고 입으로 감탄할 정도로 풍성함과 맛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효심 가득한 두 부부가 부모님 생신에는 놋그릇에 준비한 5첩 생일상을 무료로 차려 드린다.잊을 수 없는 회 맛의 기억으로 남는다횟집과 일식전문점의 차이는 바로 횟감의 ‘숙성’에 있다. 매일 아침 공급 받는 신선한 재료를 어종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서 숙성을 시킨다. 어종마다 다르게 숙성된 회는 고유의 질감과 씹는 맛을 입안 가득히 전해 준다.여기에 차갑게 얼린 옥돌과 숯을 회 밑에 깔아 회 맛을 더욱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회의 종류에 따라 담백한 맛 쫄깃쫄깃한 맛 고소한 맛 등이 미각을 사로잡는다. 또 함께 나오는 스끼 모리 등이 예술의 향연을 펼치며 눈과 입을 유혹한다.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붉은 연어의 향긋한 맛은 입안에 넣자마자 녹으며 기억의 저편에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저장 된다. 5첩 생일상, 어린이 메뉴 등 감동적인 상차림 호평신라일식의 매니아가 됐다는 김종승씨는 “농어 광어 돗돔 등 입맛 살리는 회가 먹고 싶다면 ‘신라일식’이 좋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자리라면 역시 ‘신라일식’이다”고 설명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가 별도로 나가고, 부모님 생신에 가면 생일상이 나오고, 손님을 접대해야 한다면 개별적으로 요리를 드시기 좋게 상차림이 달라지는 트랜스포머 형 일식전문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부모님 생신에 예약을 했더니 놋그릇 세트에 정성스럽게 차린 5첩 생일상이 나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신라일식 초밥 이상규 대표는 “돗돔은 담백하고 쫄깃하며 씹는 맛이 일품이며, 광어는 회 맛을 평정하고 가장 무난한 만큼 누구에게나 맛도 잘 어울리는 요리”라고 설명하며, “요리사의 손맛을 제대로 거치면 또 다른 진정한 요리로 거듭난다”고 덧붙였다. 코스별 요리에 따라 바다밍크도 맛볼 수 있어참으로 많은 회를 먹었고, 수많은 일식전문점에서 요리를 접해보았다는 미식가들도 ‘신라일식’의 요리를 맛보면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신라일식의 요리에는 맛 외에 ‘정’이 담겨 있고, ‘정성’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어종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신라일식에서는 회를 4~6시간 가량 숙성을 시킨다. 때문에 육질이 좋고 찰진 맛이 난다. 코스별로 나오는 스끼와 모리의 수준도 남다르다. 코스식사 후엔 감칠맛 나는 전복내장비빔밥을 맛볼 수 있으며, 스페셜 코스에서는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바다 밍크’도 맛볼 수 있다.메뉴: 회코스 신라특정식 회정식 특초밥 생선초밥 물회 생대구탕 모밀위치: 경북 구미시 산업도로 시내에서 터미널 방향 금호전기조명 골목 10m영업: 오전 11시 30분 부터 밤 12시까지문의: 054)451-4628, 4625 글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냉 콩물국수 한 대접 - 더위야 물러가라! 말복도 지났다. 한풀 꺾일 만도 하겠는데 여전한 더위는 이제부터 시작인 기세다. 대인시장 안에 위치한 콩물국수 집은 와글와글 장터답다. 몇 개 안된 식탁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막걸리가 대세다. 여름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 집의 메뉴. 더위에 지친 가슴이 뻥 뚫리는 맛. 한 번 먹으면 그 깔끔한 맛에 자주 들락거리게 된다. 직접 갈은 콩과 푸짐한 양에 쉽고 맛있게 한 그릇 뚝딱 먹어 치운다. 후루룩 마시는 말 그대로 ‘콩물’도 맛이 걸죽하게 진하고 막 삶아 넣어준 국수도 쫀득하게 입에 착 달라붙는다. 적당히 시어진 서너 가지 김치와 어울려 먹는 맛이 말 그대로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시원한 맛이다.주인인 김영화 씨는 “어쩌까. 가게가 팔려서 27년 동안 정든 이곳을 9월 말이면 떠나야 해. 집 산 사람이 더하라하면 좋겠는데..” 아쉽다. 맛있는 집이 한 군데 사라지려 한다.여름 특별 보양식 1번 - 누구나 간단하게부부가 같이 일한다. 여름에 가장 손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콩물국수는 수분이 많아 갈증을 해소해주며 배뇨작용을 돕는다. 또한 단백질이 많아 기운을 보충해 준다. 콩은 소화가 잘되지 않는 약점이 있으나 콩국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 흡수가 잘된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여름철에 콩을 즐겨먹었다. 1800년 말에 나온 <시의전서>란 조리서에 콩국수와 깨국수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콩국은 콩을 물에 5~6시간 불린 후 살짝 껍질을 벗겨 펄펄 끓는 물에 넣어 삶아 건져낸다. 콩이 식으면 믹서를 이용해 곱게 갈아 체로 받쳐 비지를 제거하고 국물을 만든다. 콩국을 만들 때는 콩을 물에 불리는 시간과 물의 온도, 삶는 시간 등에 따라 콩국의 맛이 결정되므로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시원한 콩물국수는 여름철 별미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무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살얼음 동동 띄운 냉콩물국수 한 그릇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메뉴 콩물국수, 팥죽, 동지죽 4000원, 김치, 된장찌개 4000원 위치 대인시장 회센타에서 직진 50m 왼쪽 편에문의 062-675-33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내 아이 숨은 재능 출생 코드에 있다 지은이 장옥경 펴낸곳 글로세움 값 12,000원 육아·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한 지은이가 출생 코드학인 동양학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색다른 교육서를 펴냈다. 책을 펼치면 복잡한 생일 코드가 나온다. 띠별 코드 분석보다는 조금 복잡한 생일별 코드로, 이를 통해 자녀의 아이덴티티(identity) 코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마다 심리와 행동의 기질이 다른 까닭을 동양학의 입장에서 자세히 풀이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아릿한 여름과의 아름다운 이별 오지게도 더운 여름이다. 과연 여름이 오기는 오는 걸까 내내 서릿발 날리더니 막상 들어서니 제대로다. 올 여름은 본의 아니게 태양과 정말 친해졌다. 그래봤자 시간은 가고 계절은 돈다. 이 여름 언제 끝나나 내내 겁냈건만 기세 짱짱하던 더위도 낮에나 힘 좀 쓸까 밤 되면 바람 앞에 조금씩 약한 척 한다. “말복 지나면 바다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던가. 역시…. 어른들 말씀은 틀린 적이 없다. 이제, 여름이 갈 채비를 한다. 모든 것은 만날 때보다 헤어질 때 더 잘 해야 하는 법. 한 철 함께 했던 물건들 하나씩 정리하며, 아직 채 여운 가시지 않은 휴가여행의 진한 추억도 잘 다독이며 제대로 마무리해야겠지. 그렇게 떠나보내야 내년 여름이 반가울 수 있을 게다. 그렇게 아릿한 여름과의 아름다운 이별, 시작해보자. 김나영, 이경민,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여름 용품, 뽀송뽀송 기(?) 살리기▶ 튜브·물놀이 용품은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 바닷가에서 사용한 수영복이나 물놀이용품은 소금기가 있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탄 물에 여러 번 부드럽게 빨아 말끔히 헹군 후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튜브는 접을 때 겹쳐지는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발라두면 붙어서 고무면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선글라스·물안경은 “전용 케이스에 쏘옥” - 바닷가에서 사용했다면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바닷물이 묻었던 대로 그냥 두면 도금이 벗겨지고 안경테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중성세제나 주방용 세제를 푼 물에 가볍게 흔들어준 후 흐르는 물에서 헹군 다음 완전히 마른 후 전용 케이스에 넣어 두어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다. 물안경은 특히 고무로 된 밴드부분을 신경 써 주어야 다음번 사용 시 밴드부분이 늘어나 있지 않는다.▶ 에어컨·선풍기는 “녹슬지 않도록 구석구석 청소” - 에어컨은 필터를 먼저 꺼내 먼지를 턴 후 중성 세제를 탄 물에 흔들어 씻은 뒤 그늘에서 말린다. 실외기는 비나 눈을 맞으면 녹이 슬게 되므로 방수 커버를 씌워 둔다. 선풍기는 컴퓨터 클리너로 선풍기 날개와 망을 깨끗하게 닦은 후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는다. 모터 부분은 마른 칫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낸다. 작동할 때 날개에서 소리가 났다면 윤활유를 칠해두는 것이 좋다. ▶ 대자리, 단풍자리 등은 “햇빛을 싫어해요” - 대자리, 중청자리, 마작자리 등은 수건을 빨아 물을 꼭 짠 다음 얼룩진 곳을 닦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오크자리, 단풍자리, 죽편자리 등은 마른 걸레로 먼지만 제거해 말린다. 햇빛에 말리면 모양이 뒤틀리거나 색이 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그늘에 말린다.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부드러운 솔에 중성 세제를 묻혀 살살 문지른다. 손질을 마치면 겉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둥글게 말아 가운데에 신문지를 끼워 넣고 통풍이 잘 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눕혀서 보관한다. 아래쪽에 천을 붙여 만든 대자리라면 천이 겉으로 오도록 말아야 한다.▶ 여름 풀 먹인 옷, 풀기는 “완전 뺀 후 보관” - 여름 내내 다림질 풀로 다림질한 옷은 보관하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깨끗한 물에 반나절쯤 담가 풀기를 완전히 뺀 다음 보관한다. 와이셔츠 깃과 손목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 것도 다림질을 많이 한 결과다. 이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세탁해 보관할 것.▶ 셔츠, “눌림 없는 보관이 최고” - 칼라가 있는 셔츠를 박스에 넣을 때는 박스를 꽉꽉 채우지 말 것. 그래야 칼라가 옷 무게에 눌리지 않는다. 빳빳한 종이를 길게 잘라 칼라 안쪽에 대주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칼라가 겹치지 않도록 교차해서 넣어두는 것도 방법.▶ 거는 옷은 “커버를 꼭 씌워 주세요” - 특히 흰색 옷, 검정 옷은 세탁소의 비닐은 절대 안 된다. 꼭 빛이 덜 비치는 부직포 옷 커버가 좋다. 옷 커버는 먼지가 타는 것도 예방하지만 빛에 의해 탈색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추천하는 옷 커버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아래까지 모두 막혀 있고, 고리쪽 입구가 좁은 것. 의외로 옷은 먼지를 많이 타므로 고리쪽 입구가 넓은 옷 커버라면 테이프로 한 번 감아 주는 것도 방법.▶ 수납, “보송보송 종이상자에 차곡차곡” - 장롱 속에 넣은 옷일지라도 장롱문을 열 때마다 햇볕이 들어가게 마련. 햇볕에 쉽게 색이 바래는 색깔 옷은 그래서 특히 투명한 상자보다는 종이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 상자 바닥과 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방충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습기를 흡수해 옷을 보송보송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여름의 흔적 없이 건강하게 가을 맞기▶ 휴가 후유증, “짧은 낮잠과 비타민으로 극복” - 휴가를 진하게 보내고 돌아오면 일상에 복귀하기 영 힘들다. 이는 늦잠 등으로 신체리듬이 깨졌기 때문. 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으로 피로를 풀고 야채, 과일, 비타민 등으로 신진대사에 활력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휴가 후유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온몸이 무기력해지면 다른 병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 피부관리, “급한 관리는 오히려 독” - 휴가여행을 다녀오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피부다. 하지만 손상되었다고 갑작스런 관리에 들어가면 피부는 더 상할 수 있다. 피부가 진정될 때까지 냉타월, 차가운 스킨 등을 활용한 후 보습, 진정 관리를 하면 좋다. 과도한 태닝으로 피부 껍질이 벗겨진 경우도 있다. 이는 일광화상이므로 찬 우유나 오이 등으로 화끈거리는 부위를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화상치료를 해야 한다.▶ 급성장염, “수분 공급하고 아랫배 따뜻하게” - 여행지에서 물을 갈아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고온의 날씨 탓에 상한 음식으로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때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급성장염,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 수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보리차,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설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 눈병, “가족과는 수건 따로 사용해야” - 여름이면 한 번쯤 들르게 되는 수영장. 하지만 이곳에서 눈병에 걸려오기 쉽다. 대표적인 안질환은 각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눈에 눈곱이 많이 끼고 부어오르며 진득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적절한 처방을 통해 관리하면 대부분 1~2주 안에 낫는다. 문제는 전문의의 처방 없이 아무 안약이나 넣는 경우다. 이는 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심하게는 각막궤양 같은 합병증을 유발시켜 시력까지 소실시킬 수 있다. 잘 전염되는 질병이라 수건을 따로 써야 하는 것을 잊지 말 것. ▶ 외이도염, “귀에 물이 들어가면 면봉으로” - 물놀이 후 귓병, 즉 외이도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외이도염은 간단하게 여길 수 있지만 귀 점막이 붓고 진물이 흐르다 통증이 점차 심해지면 수면장애, 식사곤란까지 초래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고 항생제 연고를 면봉에 묻혀 외이도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수영장에서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깨끗한 물로 샤워한 뒤 반드시 면봉으로 물을 닦아내야 한다. ▶ 근육과 골격 통증, “스트레칭과 더운 물 샤워로 관리” - 휴가여행에서 운전을 하며 장시간 도로에 있을 경우, 낯선 곳에서의 잠자리가 불편했을 경우 허리나 어깨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이럴 때는 자주 기지개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약간 더운 물에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근육과 척추의 재배열 기간은 2~3주 정도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무리하지 2010-08-20
- 제 5기 부모교육 교육생 모집 원주시는 8월 30일(월)부터 9월15일(수)까지 진행될 ‘제 5기 부모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가족의 건강성 강화와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는 취지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버지교육, 어머니교육, 부부교육으로 나눠서 이뤄지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 기간 : 8월 30일(월)~9월 15일(수)*아버지교육 : 8월 30일~9월 8일 저녁 7시~10시 (월, 수 4회)*어머니교육 : 8월 30일~9월 8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월, 수 4회)*부부교육 : 9월 13일(월), 9월 15일(수) 저녁 7시~10시 30분■교육 내용 :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한 올바른 부모·부부의 역할정립 및 자녀와의 관계 형성, 가정 내에서의 부부관계의 중요성 및 역할■교육 장소 : 건강문화센터 3층 강당■모집 인원 : 아버지교육 30명, 어머니교육 60명, 부부교육 30명(15쌍)■교육비 : 1만원(1인)■신청 기간 : 8월 24일(화)까지■신청 방법 : 직접방문, 전화, 팩스(737-4811) 신청■접수처 : 원주시청 여성가족과(737-2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전 세계 딱정벌레 기획 전시전 강원도 자연환경 연구공원(소장 이용식)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세계 딱정벌레 표본 70종’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헤라클레스리치장수풍뎅이, 빅토리아왕하늘소, 조하니멋쟁이사슴벌레 등 전 세계의 딱정벌레를 한 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홍천군에 있는 자연환경 연구공원은 상설 자연생태전시관, 곤충생태원, 나비관찰원, 수생식물원 등 많은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특별기획전은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일시 : 8월 5일(목)~9월 30일(목)장소 : 강원도 자연환경 연구공원문의 : 433-1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제133회 정기연주회 26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이 8월의 강렬한 햇살에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담아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주제로 오는 8월26일 오후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3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무덥고 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풍요로움이 가득한 계절을 맞이할 이때에, 특별한 정취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는 백진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신선한 열정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을 열광시켰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김인혜와 함께 떠나는 즐겁고 행복한 클래식 여름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교향시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 왈츠’, 드뷔시의 바다 ‘3개의 교향적 스케치’ 등을 들려준다.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은, 최고의 무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열정과 감동을 선사 할 것이며 이번 연주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문의 055-295-5927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