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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돈가스 무제한 리필 <하나축산> 돈가스의 무한도전이 시작된다! 모든 요리에 최상의 맛을 내는 비결은 바로 재료에 있다. 이는 요리전문가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 신선한 식재료는 과다한 첨가물을 넣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을 확인하고 싶다면 대화동에 위치한 하나축산에 가보자.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돈가스를 그 곳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축산의 김추일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고기로 돈가스를 만들고 있다”고 자신했다. 말 그대로 하나축산은 정육점이다. 정육형 고깃집이 많이 등장했지만 정육점 내 돈가스 집은 아마도 흔치 않을 것이다. 거기다 고객이 원한다면 즉석 수제 돈가스를 무제한 리필을 해준다고 한다. 단돈 5천원으로 서민들의 몸과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어 주는 곳 하나축산을 소개한다.축산 전문가가 운영하는 하나축산 하나축산은 축산과를 졸업한 김추일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김 사장은 대학에서 축산 가공을 전공했으며, 햄 소시지 등 독일식 수제 육가공 전문가 자격을 갖고 있다. 정육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는 그의 손으로 직접 손질한다.“막 잡은 고기가 통째로 매장에 들어오면 그것을 제 손으로 일일이 다 손질합니다. 다른 고깃집과 달리 중간 유통단계를 한단계 줄인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고기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할 수밖에 없습니다.”김추일 사장은 전공을 살려 오랫동안 백화점 및 대형마트 축가공 코너를 운영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 돈가스와 스테이크, 소시지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만들어 왔고, 그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이 넘쳤다고 한다. 대화동에서 2년 넘게 하나축산을 운영하다가 6개월 전부터 매장에서 즉석 수제돈가스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돈가스의 무한도전, 5천원의 행복 김추일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먹는 돈가스 고기가 대부분 냉동일 수 있다고 말한다. 정육점에서 돈가스를 만들지 않는 한 신선한 고기로 돈가스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역으로 이용해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고기로 만든 돈가스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동안 먹어왔던 돈가스와는 맛이 다르다’는 칭찬과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돈가스는 고객의 주문과 함께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 냅니다. 국내산 암퇘지 하이포크가 돈가스로 손님상에 오르기까지 불과 이삼일 정도 밖에 안 걸리지요. 고기를 얼리지 않고 이렇게 짧은 유통기간으로 돈가스를 선보이는 곳은 정말 많지 않답니다.”앞서 설명한 것처럼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과 일맥상통한다. 신선함이 살아있는 돈가스는 맛있을 수밖에 없다. 고기의 유통단계가 짧으니 돈가스의 가격 또한 내려갔다. 단돈 4천 900원으로 고객이 원한다면 무제한으로 돈가스를 먹을 수 있게 리필 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기본양이 적은 것은 절대 아니다. 돈가스 세 조각에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기본인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푸짐하게 먹고 간단다. 먹고 사는 일이 건조하게만 느껴지는 요즘,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아는 서민들에게 몸과 마음 든든한 행복을 주고 있는 곳이 바로 하나축산이었다.생고기로 만든 맛있고 신선한 돈가스와 스테이크 하나축산에서는 돈가스 외에도 스테이크 정식과 돈가스와 스테이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듬정식도 인기다. 가격은 모두 5천원. 스테이크는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떡갈비 스테이크로 아이들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모든 메뉴는 치즈돈가스(6천원)를 제외하곤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 하나축산은 정육형 돈가스 전문점으로 화려한 매장으로 꾸며져 있진 않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육점에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이 놓여 있다. 대신 생고기로 만든 맛있고 신선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다. 맛있고 푸짐하고, 저렴한 식사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소박한 서민들에게 딱 적합한 곳이다. 문의 031-917-057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중산동 김민준 독자 추천 장항동 <꼬끼오 춘천 닭갈비> 얼큰하고 쫄깃한 닭 요리 날을 잘못 잡았다. 하필 일요일 그것도 저녁 시간. 단체로 찾아온 손님들, 가족끼리, 연인과 친구들끼리 찾아온 사람들로 가게 안은 시장통 마냥 북적거렸다. 어떤 손님들은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포장까지 해 가서 주방 쪽은 더욱 정신없이 바빠 보였다. 중산동 김민준 독자가 추천해 준 <꼬끼오 춘천 닭갈비>. 닭갈비에 고구마, 떡, 쫄면, 라면, 우동, 치즈 사리를 넣어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독특했다. 닭갈비의 맛은 그다지 남다르지 않았으나 재료가 신선하고 요리된 모양새가 깔끔했다. 또 육질이 부드러워 먹기에 좋았다. 닭갈비에 치즈 사리를 얹어서 먹었는데, 어린 아이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닭도리탕도 닭갈비처럼 주방에서 모두 요리된 다음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오는데 시간은 20분 정도 걸린다. 국물이 매콤한데 후추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유태우 박사는 건강 관련 서적에서 “살찌지 않으려면 맛있는 국물 보다는 맛없는 건더기를 먹어라”고 충고했는데 이 집에서는 그렇게 하기 힘들 것 같다. 닭도리탕에 들어 있는 쫄깃한 떡을 맛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역시 닭 육질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았다.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쉬웠지만 뒷맛이 개운하고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모든 걸 용서하기로 했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은 동치미, 미역 초 무침, 무 냉채로 단순한 편이었다. 닭요리들이 매콤하기에 동치미를 먹으며 아린 혀를 달래야 했다. 미역 초 무침에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다. 닭 요리하고 썩 어울리는 메뉴 같지는 않았다. 조금 더 날이 선선해지면 가게 바깥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밤바람 맞으며 얼큰한 국물을 안주 삼아 소주 한잔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역시 닭도리탕은 밥보다는 술이다. 주메뉴: 닭도리탕, 닭갈비, 닭칼국수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5 양우이스턴시티 134호. 휴무일: 없음영업시간: 오후 3시 30분~다음날 새벽 4시까지. 주차: 주차장 있음문의: 031-907-7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Comic Martial Arts Performance JUMP) 무술과 코미디를 결합시킨 한국의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인 <점프>가 9월 4일(토) 아산을 찾는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을 갖는 <점프>는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동양무술로 출발하여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틱과 코믹드라마까지 아우른 새로운 감각의 공연으로 세계를 통하는 방법을 꿰뚫은 영리한 작품이다. 벽면을 차고 오른 뒤 세 번 공중 돌아내리기와 연속 돌려차기 등 태권도의 화려한 고난도 동작, 이를 활용한 슬랩스틱 코미디 장면이 이어지는 <점프>는 슬랩스틱코미디, 아크로바틱, 마샬아츠를 세계 최초로 실제 공연 무대에서 실현시킨다. ‘평범하게 살자’는 가훈이 걸린 한국 전통가옥을 무대로 무술 고수들이 대사 없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신체언어로 극을 진행해야 하는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의 난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명쾌하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어머니, 삼촌, 딸, 안경에 비밀을 가진 총각, 그리고 도둑들까지 8명의 배우들에게 모두 각각의 선명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 가족 간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대사 없이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코미디는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코믹 드라마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 전통 악기의 신명나는 음악은 태권도의 품새와 어우러져 흥겨운 놀이판을 벌인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현장의 감동과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열연을 펼치는 무대 위의 배우들, 최고의 공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보내는 답례의 박수가 아깝지 않은 <점프>. 현란한 검무와 봉술로 볼거리를 충족시키고 관객 참여를 유도해 현장의 웃음을 첨가한 연출이 매력적인 <점프>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만나보자. &clubs일시: 9월 4일(토) 오후 3시, 7시&clubs장소: 아산시청 시민홀&clubs주최/주관: 아산시&clubs관람료: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clubs인터넷예매: 아산시청 홈페이지-예매 게시판(좌석지정 가능)&clubs문의: 041-540-2822(아산시청 문화예술과)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환경과 평화’에 대한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나다!! 헤이리를 대표하는 축제인 ‘판 페스티벌’이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접경지대라는 파주의 지역적 특성과 보존되고 지켜나가야 할 자연을 모티브로 ‘Green&Blue'를 주제로 삼았다.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절실한 환경과 평화에 대해 다양한 예술장르로 노래하는 장을 헤이리에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제, 공연예술제, 헤이리 스페셜, 헤이리 프린지로 구성되며 미술과 음악, 문학, 학술세미나 등 문화적 향기를 두루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느리게 걸었던 지난봄으로부터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그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파주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무료관람, 헤이리 미술전 및 오픈스튜디오 무료관람 및 방문 가능, 헤이리 안내소 선정 공간(박물관 등)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946-8551시각예술제 9월 4일~12일까지 헤이리 갤러리 15개소에서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논밭예술학교와 최영선 갤러리에서 헤이리 미술전, 헤이리 작가스튜디오 10여 곳에서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공연예술제 9월 4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갈대광장에서 재즈파크빅밴드, 9월 5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운도현과 동물원 공연, 9월 11일 오후 5시~8시까지 갈대광장에서 기타페스티벌, 9월 5일·11일·12일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 야외공간에서 버스킹 라이브가 열린다.헤이리 스페셜 9월 4일 오후 4시~6시 30분까지 갈대광장에서 파주예총 국악공연, 9월 4일~12일까지 북하우스에서 파주미협 한일교류전, 9월 4·5일 더스텝 야외광장에서 헤이리 장터가 열린다.헤이리 프린지 9월 10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예맥아트홀에서 문학의 밤(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과 함께하는 삶과 문학), 9월 11일 오후 2시~4시까지 정한숙 기념관에서 세미나(율곡 사상의 현대적 적용과 문화적 확장)이 열린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소갈비 전문점 “본가갈비” 탁 트인 정원을 바라보며 배불리 먹는 소갈비 맛음식점이 단순히 먹으러 가는 공간이 아니라 쌓였던 피로를 풀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가족 외식은 물론 여러 모임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다. 덕이동에 위치한 “본가갈비”는 그런 목적에 가장 잘 들어맞는 음식점이다.2층으로 이뤄진 식당 내부는 물론 탁 트인 야외 정원은 장소가 넓어 북적이지 않고 시원하다. 거기에 이곳 특유의 소스로 만들어지는 양념갈비 맛까지. 갈비의 명가 ''본가''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아 최고의 맛과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으로 배불리 소갈비를 즐길 수 있는 “본가갈비”를 소개한다.4인 가족 6만원으로 알차게 즐기는 외식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엄마소와 아기소로 보이는 동상이 눈에 띈다. 이것은 이것저것 여러 메뉴를 끼워 넣기 보다는 소갈비에만 주력하겠다는 ''본가갈비'' 사장의 아이디어. “소갈비 전문점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밋밋하게 잔디만 있는 것보단 운치 있는 것도 같고.”소갈비 전문점답게 참숯에 익혀지는 소갈비가 특유의 고소함으로 감칠맛을 낸다. 최고 등급에 얼리지 않은 생갈비만 사용해 육질이 부드러워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하다. 30년 경력 주방장의 손길로 생과일과 각종 재료를 사용해 만든 이곳만의 소스가 갈비의 참맛을 한층 더한다. 양념은 그날그날 바로 재서 나가기 때문에 더 신선하기도. 맛도 맛이지만 가격 또한 주머니 부담을 줄였다. 양념갈비 1인분에 13000원. 반찬도 9가지가 나오고 생생한 채소와 부침류 나물류 샐러드는 정갈하고 고급스럽게 세팅 됐다. 외식업 20년 경력의 ''본가갈비'' 사장은 이미 라페스타의 本家와 새마을식당, 주엽의 원조쌈밥을 운영하고 있는 터라 그 노하우의 손맛과 품질 좋은 야채와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또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도 해 신선하고 저렴한 고기를 맘 편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4인 가족 기준으로 고기와 맥주, 공기밥을 추가해도 6만원이면 알차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덕이동의 새로운 갈비 명소이곳의 강점은 마치 공원에서 갈비를 먹는 것처럼 잘 꾸며진 정원에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따로 없는 이유가 앞마당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러 잔디를 길게 깎아 관리한다는 정 사장. 정원이 잘 가꿔진데다 밤나무에 평상까지 갖추고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짧은 산책코스와 야외 방갈로, 족구장, 연회석, 넓은 주차장 등이 완비돼 생일이나 백일잔치 동창모임 회식 단체모임에도 손색이 없다. 낮에는 주로 주부 고객들이 많은 편인데 기분 좋은 가격에 갈비를 즐기고, 과일까지 챙겨 와서 야외에 앉아 즐거운 수다와 커피 한 잔까지, 따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갈 필요가 없다고.점심메뉴로는 갈비탕과 냉면이 인기다.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이며 갈비탕이나 냉면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저녁때까지 배가 부를 만큼 양이 넉넉하다. 본가갈비에서는 전 품목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갈비찜이나 갈비탕을 많이 해가는 편이며 갈비탕은 김치 깍두기와 함께 포장, 1인분이면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평은 대체로 분위기와 경치, 가격과 맛에서 놀란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라고 입을 모은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대접하겠다는 본가갈비 사람들. 덕이동의 새로운 갈비 명소가 되기 위해 고객 감동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에어컨 바람에만 의지하지 말고 답답하고 좁은 곳을 벗어나 보자. 가족들과 갈비 포식도 하고 평상에 앉아 자연바람을 쐰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런 외식이 있을까? 본가갈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위치는 덕이초등학교 부근 현대오일뱅크 뒤편이다.***** 메 뉴양념갈비(220~250g)..........13,000원생갈비(200~230g).............15,000원갈비찜(3인 기준)...............25,000원갈비탕...............................7,000원물냉면, 비빔냉면 ...............6,000원문의 031-923-3651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와 사물놀이의 만남!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한국음악의 두 대가 안숙선, 김덕수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 찾아온다. 안숙선이 들려줄 구성진 판소리 한마당과 김덕수가 펼치는 사물놀이의 무대는 미리 맞추지 않아도 어우러지는 소리와 장단, 한국적 즉흥음악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명인이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며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악한류의 선봉장, 장고재비 김덕수 사물놀이의 또 다른 이름 김덕수. 사물놀이의 역사는 김덕수의 역사이고, 김덕수의 역사가 사물놀이의 역사이다. 5살의 나이에 남사당예인이었던 아버지 김문학의 손에 이끌려 남사당에서 예술인생을 시작하였고 7살에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장구의 신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잊혀졌던 전통 가락을 발굴, 정리, 연마, 재구성하여 새로운 시대를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의미의 전통음악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사물놀이를 탄생시켰다. 안숙선과 김덕수, 한울림 예술단의 판놀음으로 신명나게 놀아보자 이번〈아람누리, 국악누리〉에서 안숙선과 김덕수, 한울림예술단은 신명나는 판놀음을 펼친다. 모든 출연자가 무대로 나와 판을 벌려 관객과 호흡하며 국악축제의 절정을 달굴 예정. 소고재비들이 나와 여러 가지 재주와 동작을 보이는 소고놀이와 열두 발 상모를 돌리는 상모놀이, 남사당놀이 중 둘째놀이로 사발이나 대접을 막대기로 돌리는 묘기인 버나놀이, 사물놀이의 으뜸이 상쇠가 벌이는 상쇠놀이를 한울림예술단이 준비하고 있다. 안성의 남사당패에서나 볼 수 있는 공연을 일반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안숙선은 2007년 미국 휴스턴 국립박물관에서 ‘Rabbit Story''라는 제목으로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수궁가 한 대목을 김덕수와 함께 들려주며 <공감>의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낼 것이다. *일시: 9월 11일, 오후 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으뜸자리(R) 4만원/좋은자리(S) 3만원/편한자리(A) 2만원/일반석(B) 1만원*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추석선물, 통영명품 생생치 어때요?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이 때쯤이면 주부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추석선물이 고민이다. 뭐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경남 통영에서 생산된 특별한 선물용 수산물을 소개한다. 특허기술을 이용해 수산물을 삶지않고 생 그대로 말려 가공한 ''통영명품 생생치'' 선물세트가 그것. 손질없이 요리하는 선물용 전복 예로부터 전복은 조개류중 가장 맞이 좋고 귀하여 ''패류의 황제''로 일컫어진다. 전복은 77%의 수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철 마그네숨 구리 칼슘 인 요오드와 비타민 B 등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간장의 해독기능을 돕고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시력회복, 고혈압, 심장질환 결막염 당뇨병 비만 간경변증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성장 촉진, 피로회복에도 좋다.이같은 전복도 요리해 먹기가 여간 가다로운 게 아니다. 생전복은 유통기간이 짧고, 손질하기도 어렵다. 기존의 삶거나 말린 전복은 영양소 파괴가 단점이다.통영명품 생생치는 이같은 단점을 완전히 극복해 전복을 삶거나 말리지 않고 생전복의 효과를 그대로 맛볼 수 있게 했다.건전복을 10여분간 생수에 담궈두면 생전복처럼 되돌아오며 별다른 손질없이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지정한 청정해역인 통영에서 생산된 굴을 삶거나 찌지않고 말린 ''생생치 금굴''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인공감미료 없는 100% 천연조미료 건전복과 굴을 죽용으로 만들어 다이어트식, 미용식, 환자식 및 건강식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생치 전복가루와 금굴가루도 있다.특히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멸치와 미더덕 등으로 만든 100% 천연조미료인 생생치 멸치가루와 미더덕 가루도 출시돼 요리전문 블로거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통영명품생생치 정성부 대표는 "생물을 그대로 건조해 영양가 100%를 유지하는 신기술을 통해 국민 건강생활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우수한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대한민국 수산1번지가 낳은 통영명품 생생치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생생치 전복, 생생치 금굴, 생생치 즉석삼치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진공포장돼 전국 어디든 택배가 가능하다.가격대는 가루제품 3만5000~8만원, 금굴세트 8만~20만원, 전복세트 10만~30만원대다.통영명품 생생치 제품문의 055)645-0337쇼핑몰 www.saengch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 &clubs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일시: 9. 12(일) 1회)오후 12, 2회) 오후 2시, 3회)오후 4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31-238-0951, 010-6242-3789 연극 &clubs2010 아산문화재단 우수 어린이연극 초청기획시리즈 제2탄 "빨간부채 파란부채 " 일시: 8. 27(금)~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지하공연장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 후원: 아산시 관람료: 전석 5000원(아산시민 3000원/ 20인이상 단체 2000원)36개월이상(미취학아동 문의: 041-540-2428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클래식/공연 &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입장면 일시: 8. 27(금) 오후 8시 장소: 입장초등학교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 &clubs천안 팝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9. 4(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 팝 오케스트라 관람료: 1000원(관람료전액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쓰여짐) 문의: 041-523-2345 &clubs제4회 천안시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 연주회 일시: 9. 4(토) 오후 7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1-521-2852 &clubs코믹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JUMP)’ 일시: 9. 4(토) 오후 3시, 7시 장소: 아산시청 시민홀 주최/주관: 아산시 관람료: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인터넷예매: 아산시청 홈페이지-예매 게시판(좌석지정 가능) 문의: 041-540-2822(아산시청 문화예술과) &clubs2010 아산YMCA 후원마당/함께 하는 평화의 노래와 이야기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일시: 9. 6(월) 오후 7시 30분 장소: 아산시청 시민홀(4층) 전석: 2만원(아산YMCA 회원 50% 할인) 문의: 041-546-9877 &clubs천안시립합창단 제55회 정기연주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추천, 지휘자 초청 음악회" 일시: 9. 7(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1층 5000원, 2층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 문의전화: 1644-9289 &clubs안숙선, 김덕수의 ‘공감’ 일시: 9. 17(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아산시청 시민홀 관람료: 전석 1만원 인터넷예매: 아산시청 홈페이지-예매 게시판 문의: 041-5402822 행사 &clubs제7회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 “오감만족복지 100배 즐기기” 일시: 9. 11(토) 오전 11시 장소: 천안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문의: 041-554-0223 &clubs도솔아카데미 일시: 9. 16(목) 오후 2시1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7 전시 &clubs아산 갤러리 "이건용 특별전" 일정: 8. 4(수)~9. 3(금) 장소: 아산 갤러리 전시관 문의: 041-531-7470 &clubs천안박물관 제 4회 기획전 “탁본으로 엿본 천안의 염원(천안 금석문 탁본전)” 일정: 8. 17(화)~9. 26(일) 장소: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 주최: 천안박물관 전시작품: 천안지역 금석문 탁본 등 70여점 문의: 041-521-2824(박물관 학예팀) &clubs여울회 전시회 일정: 9. 1(수)~9. 5(일)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 1, 2 전시실 문의: 041-521-2852 &clubs한국미술작가회전 일정: 9. 2(목)~9. 8(수)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 3 전시실 문의: 041-521-2852 &clubs환경미술공모전 일정: 9. 9(목)~9. 18(토)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 1, 2, 3 전시실 문의: 041-521-2852 &clubs수사모전시회 일정: 9. 25(토)~9. 29(수)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 1 전시실 문의: 041-521-2852 &clubs그림터전 일정: 9. 25(토)~9. 28(화)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 3 전시실 문의: 041-521-2852 &clubs충남한국화 구상전 일정: 9. 25(토)~9. 30(목)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 2 전시실 문의: 041-521-2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해물 국물맛이 일품인 송원칼국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비가 한바탕 퍼 붓는다.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덥다고 계속 찬 음식만 먹다 보니 속도 편하지 않다. 점심에는 따뜻한 국물을 먹을까 하고 찾아간 곳이 구상골 사거리에서 주공 6단지 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충청남도 약사회관 옆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음식점이다. 송원해물칼국수가 바로 그 집. 차를 세워 가게에 들어가니 웃으며 손님을 반기는 분이 있다. 바로 이광재 사장이다. 이사장이 칼국수음식점을 하게 된 것은 이사장의 부모님께서 청주에서 18년 전부터 지금까지 칼국수 집을 운영하고 있는데서 비롯된다. 청주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것이 지금은 가족 사업으로 자리 잡아 전국에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다. 청주에 가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천안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천안에도 가게를 열라는 성화 아닌 성화를 내시는 경우가 많아져 둘째 아들인 이광재 사장이 지금의 이곳에 가게를 열게 되었다. 이사장은 철저하게 원조이신 부모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모든 요리를 만든다. 그래서인지 주방의 일은 다른 사람 손이 아닌 본인이 직접 모든 것을 처리한다고 했다. 보리밥과 해물 칼국수먼저 이 집 칼국수의 육수는 서산조개와 바지락, 만득이 등을 넣고 가마솥에서 2~3시간 끓인 해물육수를 사용한다. 해물의 비린내 제거를 위해서는 가족 대대로의 특별한 비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칼국수 면발의 쫄깃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산 밀가루를 이용하여 3~4일 정도 숙성된 반죽을 이용하여 역시나 가족 비법을 거쳐 면을 4단계로 뽑는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먼저 겉절이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육수 그리고 보리밥이 조그마한 그릇에 나온다. 다른 어떤 것도 넣지 않은 순수 보리밥이다. 보리를 반나절쯤 물에 불렸다가 전기밥솥에 넣어서 밥을 하는데 물의 정도를 잘 맞추어서 질지 않고 고슬고슬하다. 보리밥을 비벼먹을 때 사용하는 고추장맛이 옛날 시골에서 어머니가 장독대에서 퍼 오셨던 맛과 같다. 짜지도, 달지도 않고 조금 덜 숙성된 것 같은 맛이 옛 고향을 떠올리게 한다. 고추장에 싹싹 비벼 먹는데 맛이 아주 일품이다. 조금인 것이 아쉬울 정도로. 보리밥을 먹는 동안 칼국수의 육수와 그 안에 있는 서산조개와 만득이가 끓으면서 조개가 입을 벌리면 조개를 건져 먹는다. 조개가 살이 통통한데다 육수 국물까지 더해져 씹을수록 쫄깃쫄깃 맛이 더해진다. 조개를 건져먹고 나면 양념장과 칼국수 사리, 만두를 넣는다. 만두는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이사장이 만두 만드는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만두 맛을 보고 그 중 해물칼국수와 어울리는 맛있는 곳을 찾아 공급받는다. 칼국수를 끓이면서 만두가 먼저 떠오르면 만두를 건져 먹는다. 김치만두가 부드럽게 씹히면서 여간 맛있지 않은 것이 사장의 입맛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새삼 느껴진다. 만두를 먹다보니 면이 익어간다. 양념장을 넣어서 끓이니 붉게 그리고 먹음직스럽게 면이 익어간다. 후루룩 먹으면 면발이 탱글 쫄깃한 것이 여타의 집과는 차이가 난다. 이집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맛을 낸 면임을 실감할 수 있게 한다.겉절이 김치칼국수와 함께 이집의 또 다른 맛은 단연 김치다. 겉절이 김치는 아침 일찍 시장에 나가 국산 배추를 직접 구입해오는데, 쪼개어 보았을 때 두께가 얇고 생으로 먹어보았을 때 맛이 고소한 것이 맛있는 배추라고 했다. 김치는 점심과 저녁 장사에 맞추어 하루에 두 번 담그기에 싱싱하고 살아있는 맛이다. 특히 괴산청결고추로 만든 순수 국산 고춧가루를 이용하는데 이것이 김치 맛의 40%이상을 책임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겉으로 보이는 고명 하나 없이 배추를 양념에 버무린 김치인데 매콤하면서고 맛있는 것이 칼국수와 함께 먹다 보면 김치 한 그릇이 그냥 뚝딱이다. 겉절이와 칼국수가 마치 한없이 들어갈 수 있으리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맛이 있다.칼국수 양은 이사장의 손이 넉넉한 탓에 3명이 가도 2인분이면 충분할 정도이다. 만득이까지 씹으면서 먹는 칼국수가 국물까지 단숨에 들이켜진다. 밝은 웃음으로 너무나도 깍듯하게 인사하는 사장의 모습과 맛있는 칼국수가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성정동 충청남도 약사회관 옆 골목. 041-575-9777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문화일정(845) [음악회]♠볼쇼이의 전설 테너 블라지슬라프 삐야프코 초청 갈라콘서트일시 : 9/1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아침음악살롱3-너희가 뽕페라를 아느냐! 트루바 일시 : 9/2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입장료 : 전석1만5천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바로크음악이야기-비발디프로젝트일시 : 9/3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R석1만5천원/S석1만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3 [뮤지컬]♠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일시 : 8/20~9/5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3만3천원(아트센터유료회원할인)주최 : 쇼플레이문의 : 031-783-8000 ♠뮤지컬 명성왕후 15주년 기념 특별공연일시 : 9/1~19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VIP석9만원/R석8만천원/OP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031-783-8000 ♠뮤지컬 마리아마리아일시 : 9/4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문화가족30%할인)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무용]♠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일시 : 9/4~5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A석3만3천원/B석1만1천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어린이]♠국악뮤지컬 공주님의 달일시 : 9/6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전석5천원주최 : DUBU기획문의 : 02-2654-6854 ♠방귀대장 뿡뿡이-거인의 정원일시 : 9/7~8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뿡뿡이석3만원/짜잔형석2만원/치치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3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