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Must see! 그리스의 신과 인간 전 이번 여름 방학 놓쳐서는 안 될 전시가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그리스 신과 인간>전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08년부터 <페르시아>, <파라오와 미라>, <잉카> 등의 세계 고대 문명전을 개최해왔다. 그리고 이번 여름 4번째 문명전은 바로 <그리스의 신과 인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학습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덕분에 좀 더 쉽고 재미있는 관람이 되고 있다. 엄마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그리스 로마 신화, 오늘 하루 엄마가 큐레이터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1부<신, 영웅 그리고 아웃사이더>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신, 영웅 그리고 아웃사이더>로 그동안 만화로만 보아왔던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헤라클레스, 디오니소스 등의 그리스 신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저기서 “제우스는 신들의 신이야” “헤라는 제우스의 여동생인데 제우스와 결혼했지” “엄마, 헤라클레스는 힘의 신이야, 근데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어디 있지?” 등 그동안 만화에서 습득한 지식들을 엄마에게 쏟아내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스핑크스의 대리석 조각상, 헤라와 헤라클레스의 두상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자의 머리, 사자의 몸, 독수리의 날개를 가진 스핑크스가 냈다는 수수께끼를 떠올리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처음에는 다리가 네 개, 한창 때는 다리가 두 개, 마지막에는 다리가 세 개가 되는 동물은 뭐지?” “아~ 이 수수께끼가 스핑크스가 낸 문제였구나” 하며 저마다 신기한 표정이다. 여자 아이들은 헤라의 대리석 두상 앞에서 “엄마, 긴 머리를 뒤로 묶고 머리에 띠를 둘렀다는데 묶은 머리는 어디 있어?”등의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 나름대로 집중해서 전시를 관람한다. 1부에서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 사랑과 미의 신 아프로디테, 신들의 통치자 제우스 등 그리스의 12신들을 알아보고 그들이 각각 무엇의 상징이었는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 12신의 상징을 하나씩 맞추다보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2부 <인간의 모습>이 전시관에서는 그리스 조각품들이 보여주고 있는 완벽한 인간의 몸을 감상하게 된다. 특히 아프로디테의 백색 대리석 입상인 <드러난 나신>과 청동으로 만든 <목욕하는 모습>, 12과업을 마친 <영웅, 헤라클레스>는 아이들에게 그리스 작품의 균형, 리듬, 비례를 설명하기에 좋다. 특히 한발을 들고 있는 <목욕하는 미녀> 청동상은 작품의 균형감을 알려주기에 좋은 작품이다. 또 작품들의 주재료인 대리석과 청동에 대해 설명하고 두 재료의 느낌 등을 이야기 하면 좋다. 3부 <올림피아와 운동경기>이곳에서는 올림픽의 고향인 고대 올림피아(기원전 100년경의 모습을 1:200 축적한 모형)와 당시의 운동 경기 및 운동선수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스의 각종 운동 경기는 전쟁을 위한 훈련의 일환이었다고 하는데 승리의 현장, 훈련현장, 권투경기 현장 등 다양한 운동 경기의 모습을 그리스인이 사용했던 항아리인 ‘암포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부 전시에서는 그리스 올림픽 경기 종목과 현재 올림픽 종목을 비교해서 설명해주면 좋다. 예전에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사라진 전차 경기, 승리의 상징이었던 월계관의 유래와 지금은 올림픽이 어떻게 변했는지 등을 설명해준다. 또 반칙과 관련된 ‘눈 찌르기와 깨물기’ 암포라를 보면서 반칙과 규칙에 대해 의논해 보는 것도 좋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원반 던지는 사람>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4부 <그리스인의 삶><그리스인의 삶>은 탄생과 성장, 결혼, 그리고 전쟁과 죽음이라는 그리스인의 삶 전체를 총망라한다. 아이가 포도주를 마실 때 사용했던 아기 포도주잔, 공기놀이를 즐기는 여자 아이들, 죽음 앞의 평등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한국 문화와 연계하여 이야기해주면 좋다. 특히 그리스 병사가 전쟁에서 입은 투구와 갑옷, 정강이 보호대 등은 가야 병사들의 투구, 갑옷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그리스인들의 목걸이, 귀걸이 등의 장신구는 신라의 장신구들과 비교해서 설명해주면 좋다. 전시 관람 TIP1. 관람 전 국립중앙박물관 사이트(WWW.MUSEUM.GO.KR)에서 그리스 신과 인간 전시 연계 교육 활동지를 다운받아 간다.2. 관람 시 오디오 대여는 필수, 듣는 만큼 알게 된다.3. 전시 티켓을 소지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그리스 로마 신화-메두사를 찾아라>가 50% 할인된다. 4. 연계도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마법의 시간여행 5 <고대 그리스 올림픽>이 있다. <img s 2010-08-17
- 빵과 쿠키, 이젠 집에서 만드세요 바른 먹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봐도 바른 먹거리라고 확신이 드는 먹거리는 드물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나 빵 등은 더욱 그렇구요. 저는 10여년을 우리밀로 빵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빵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선 최고의 먹거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밀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워내는 작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밀과 유정란 트렌스지방 걱정없는 우유버터, 천연식품을 접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빵과 쿠키를 만들 수 있게 지도해 드립니다. 저는 현재 우송대(제과제빵학과)와 홈플러스(동대전, 서대전, 계룡시) 문화센터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우리밀 쿠키와 빵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문의 : 472-1385(010-9580-1835 문자 남겨 주시면 바로 연락)-무첨가 우리밀 빵&쿠키 강좌-실습반 : 12주 과정(주1회)취미반 : 12주 과정(주1회)1인 특강 : 원하는 빵이나 케익, 쿠키 등(하루전 연락요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만드는 재주와 즐기는 재주를 발휘하라! 챌린지숍-찜하는 사람이 임자인 점포 ‘12가지 재주꾼은 조석이 간데 없다’는 속담이 있지만 재주가 없는 사람들에게 재주가 많은 사람이 부러운 법이다.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 주부라면 ‘챌린지숍’을 주목해 보자. 중구청에서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 이들을 위해 오픈한 숍이다. 챌린지숍의 특징은 먼저 찜하는 사람이 임자인 점포라는 점이다. 주위에서 손재주가 있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는 사람, 창업을 고려하고 있으나 시장의 반응과 점포 확보에 대한 부담으로 창업을 주저하고 있는 사람, 내 작품의 개성과 가치를 당당하게 PR하고 평가 받고 싶은 사람, 열심히 만든 작품을 판매까지 해 보고 싶은 사람, 작지만 나만의 가게를 꾸며보고 운영해 보고 싶었던 사람, 취미로 배운 작품을 전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판매까지 연결해 보고 싶은 사람 등이 챌린지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김영옥 숍매니저는 “챌린지숍은 전국 최초로 대전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이색점포로 대전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물건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도심속 열린 문화센터이며 미래에 명품 탄생을 위한 창작 예술시장으로 오픈되어 있다”며 “챌린지숍에 위탁된 물건들은 판매되었을 경우, 판매 수수료를 떼지 않고 판매액 전액을 물건의 주인에게 돌려주고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픈한 챌린지숍의 참여자 선발방법은 공개선발이 원칙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또한 품목도 같은 종류가 아닌 서로 다른 품목으로 선정되며 개성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품이면 무엇이나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1인당 3개월(연장신청 가능)이며 점포 사용료는 1개월에 25000원으로 저렴하다. “선착순에 따라 선발되며 3개월 후에는 순위에 밀려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순서대로 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정하고 있으며 챌린지숍 사용기간동안 모바일 바코드 회원증을 부여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위치 : 중앙로 지하상가(도청방향)문의 : 606-6525(중구청 경제과)할리 & 컨츄리-LP로 즐기는 추억의 팝송 아무리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즐기는 재주는 누구에게나 있다. 젊은 시절 들었던 오래된 팝송의 향수가 짙어지는 날엔 LP 카페 ‘할리 & 컨츄리’에서 즐기는 재주를 발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곳엔 주인장이 학창시절부터 모아온 4만장이 넘는 LP판 등이 길디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벽을 장식한 LP들도 인상적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 ‘오디오 스파게티’에 언급된 스파게티 5인분을 바닥에 퍼질러 놓은것같은 코드더미들이 줄줄이 매달린 오래된 앰프와 턴테이블 그리고 스피커들이 정겹게 자리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롤링 스톤즈의 색바랜 포스터가 붙어있는 할리 & 컨츄리에선 메모지에 신청곡을 적어 DJ에게 건네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LP판을 통해 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60~70년대 추억의 팝송들이 흘러나온다. MP3 음악에 익숙해진 세대들에겐 지직거리는 LP판의 음악들이 잡음으로 들릴진 몰라도 깊이있게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은 LP판으로 듣는 음악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소리를 단박에 감지해 낸다. 미세한 잡음까지 감지되는 LP판 음악은 누군가가 실제로 내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주고객층은 7080세대들이지만 새롭게 LP음악에 매력에 푹빠진 젊은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김인호 대표는 “CD는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내지만, 오래 들으면 싫증이 나는 반면 지직거리는 소리가 나는 LP 음악은 포근함을 주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 그 맛을 아는 분들이 알음알음 모여들고 있다”고 할리 & 컨츄리를 소개했다. 위치 : 월평동 선사유적지 돌담길(선사병원 골목길)문의 : 936-6534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우리 지역 유아동복 상설할인매장 소개 내 아이 첫 옷, 어디서 살까?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대화마을의 김정미씨는 둘째 아이 옷을 사기 위해 여러 정보를 모으고 있다. 첫애 때는 일부러 백화점까지 가서 출산준비물을 한꺼번에 구입을 했으나,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와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좀 더 깐깐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고. 이런 엄마들의 마음이 통했는지 백화점에서 봐왔던 고품질의 유아복을 대형마트보다 싸게 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 우리 지역에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지난주에 오픈한 파주의 ‘프리미엄 키즈프라자’부터 ‘맘스맘’, ‘트위스트 베이비’, ‘베이비&키즈 아울렛’까지. 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우리 지역의 유아복 상설할인매장을 소개한다. 아이들만의 복합 쇼핑 공간 ‘프리미엄 키즈프라자’ 지난 7월 22일 오픈한 아이들만의 쇼핑 공간 ‘프리미엄 키즈프라자’. 출산준비 ‘맘스맘’부터 ‘토이누리’, ‘토마스’, ‘트윈키즈’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이곳은 현재 오픈 이벤트가 한창이다. 여름 상품을 최대 8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어, 티셔츠는 3000원부터, 바지는 5000원부터, 원피스는 5000천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용품도 모자 3000원부터, 신발은 1만 원 부터이다. 그리고 오픈 기념으로 전 구매 고객에게 팝콘을 증정하며,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물티슈를, 3만 원 이상은 양말, 7만 원 이상은 비치백을 증정한다. 특히 ‘트윈키즈’에서는 여름 신상품을 50~30%할인판매하고 있으며, ‘토마스와 친구들’은 여름 신상품을 60~50% 가격인하 한다. ‘토이누리’에서는 여름 바캉스 행사를 기획해 디코환타지보트와 레드폭스 에어쿠션 자동차 풀, 구명조끼, 튜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아동화 베베라인에서는 베어메쉬 찍찍이 샌들 5900원, 블루곰 운동화 7900원, 반짝이 나비샌들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주소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259번지 토이누리 031-957-1993 l 맘스맘 031-941-3161 트윈키즈 031-942-5524 l 토마스 031-941-4437 유아용품의 모든 것 ‘맘스맘’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몰로 유명한 맘스맘은 출산용품, 유아의류, 유아용품, 장난감, 카시트, 유모차에 이르는 6만개의 상품을 갖춘 대표적인 카테고리킬러형 전문 쇼핑몰이다. 다양한 유명 브랜드 상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이미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 특히 덕양구에 위치한 일산 본점은 넓은 쇼핑공간과 넓은 주차 공간 덕에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더욱이 지난해 150평 규모의 카시트, 유모차, 장난감 전문매장을 추가 오픈하면서 총 300평이 넘는 이곳을 찾는 이가 더욱 늘고 있다고. 취급브랜드는 쇼콜라, 알로앤루, 오시코시, 카터스, 베이비프라임, 큐비앤맘 등 유명 유아의류 브랜드와 콤비, 아프리카, 맥클라렌, 브라이텍스, 스텝 2, 피셔프라이스, 피죤, 아벤트 등 으로 유명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파비뇽 패션아울렛에 있던 맘스맘 파주점은 얼마 전 프리미엄 키즈프라자로 이전했다. 주소 덕양구 도내동 723-36 문의 031-938-8300 유명 유·아동 브랜드를 한자리에 ‘베이비&키즈 아울렛’일산 덕이동의 씨네스 극장을 지나면 출산 준비물부터 유·아동복까지 백화점 입점 브랜드만을 모아 놓은 대형 복합매장이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이곳은 (주)이에프이의 상설할인매장으로 ‘해피랜드’, ‘압소바’, ‘파코라반’, ‘프리미에쥬르’, ‘쥬시꽁땅’, ‘까리제’등의 고품질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철지난 봄, 여름, 가을 상품부터 제철 맞은 백화점 신상까지 150평이라는 넓고 쾌적한 매장에 의류와 용품이 적절한 비율로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가격할인은 백화점과 같은 신상품을 20%, 출산준비물을 25%, 이월상품은 1년 40%, 2년 50% 그 이상은 최대 70~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카시트와 유모차 등 용품들도 최대 20~50%까지 할인된다. 매장 입구에서는 유아 균일가전을 진행하고 있어 유아복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장 앞 넓은 주차 공간과 매장 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둘러보기에도 그만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주소 일산서구 덕이동 씨너스 영화관 뒤편 문의 031-915-2223최대 규모 유아용품 매장 ‘트위스트 베이비’ 사리현동에 있는 ‘트위스트 베이비’에 가면 아기와 엄마를 위한 모든 것이 있다.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손쉽게 접 할 수 있고,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곳이다. 200평이 넘는 상설 매장에 300개가 넘는 빅 브랜드 상품으로 전문화·대형화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다. 타겟은 0~3세까지 영유아 의류 및 유아용품을 메인으로 3~7세까지의 장난감 라인을 서브로 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는 닥터아토마일드, 비앤비, 베이비뵨, 퓨어가닉, 누크크리닉, 누크, 닥터아토피스, 유피스, 뮤아, 큐피, 아토팜, 아벤트, 치코, 피존, 마이비, 유한킴벌리, 일동후디스, 남양, 매일, 대한펄프, 잼잼토이즈, 라스깔라, 그린핑거, 보령메디앙스, 마니또, 리첼, 쏭레브, 베이비프라임, 와일드알프, 세타필, 와코도, 빼고빼레고, 퀴니, 잉글레시나, 맥시코시, 카펠라, 콤비, 키디, 언치킨, 누비 등 300개 이상의 인기브랜드들이다. 유아용품 중 가장 관심이 높은 유모차도 할리우드 스타가 사용하는 유모차부터 2010-08-17
- 지앤아트스페이스 어린이창작스튜디오 바닷속 풍경전 복합도자문화공간인 지앤아트스페이스 어린이창작스튜디오 ‘지앤키즈’에서 네 번째 정기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눈을 통해 바라본 바닷속 풍경과 그것에 대한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꾸몄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점토를 조몰락거리며 만든 그들만의 바다생물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른들로 하여금 탄성을 터뜨리게 하는 살아있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 바다 생물들의 이미지를 카메라 렌즈로 확대하여, 거기에 숨겨져 있는 아이들만의 풍부한 정소와 감성을 들여다보고 이를 재구성해 새로운 가치로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작품 활동이 창조적 행위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위한 공간에 상징성을 부여하면서 아이들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자 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개념과 의미로 다가오는 자신들의 작품들을 전시에서 체험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교육적 훈련을 하게 되며, 언어로는 나타낼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를 형성하는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생명력이 넘실거리는 바닷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길. 일정 10월 2일까지장소 지앤애트스페이스 (백남준아트센터 맞은편)입장료 무료문의 031-286-8500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노래·영화·게임… 그리고 휴식, “한 곳에서 즐겨요” 음료와 차, 커피를 마시며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카페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존의 카페에 영화, 노래, 인터넷, 닌텐도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멀티 엔터테인먼트 카페(Multi-Entertainment-Cafe)가 그 주인공. 멀티 카페는 노래방, DVD방, PC방, 게임(닌텐도 게임)방을 한 곳에 합쳐 놓은 것처럼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구나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해 청소년과 어른, 가족단위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 공간이다.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 ‘꿈(DREAM)’대전에서 대표적인 멀티 카페는 내동에 위치한 ‘꿈(DREAM)’ 내동본점이다. 내동 벽산블루밍아파트 후문쪽 111동 맞은편에 있다. ‘꿈(DREAM)’의 내부는 밝은 조명과 화사한 인테리어로 장식돼 있다. ‘꿈(DREAM)’ 내동본점 유숙자 대표는 “청소년들과 가족들도 이용하는 곳이므로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밝고 환하게 꾸몄다”며 “세련되고 예술적인 인테리어로 고객 모두가 최상의 기분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꿈(DREAM)’을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려는 유 대표의 노력은 실내에 전시돼 있는 닥종이공예에서도 잘 드러난다. 현재 전시되어 있는 닥종이공예는 대한민국공예대전에서 입상한 이해영 작가의 작품이다. ‘꿈(DREAM)’은 ㄷ자 모양의 통로를 따라 크고 작은 12개의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마련돼 있다. 방은 2~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소형과 7~8명이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방까지 다양하다. 연인끼리는 물론 가족단위, 단체나 모임 형태의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나 생일파티 등 이용개념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은 전면에 TV모니터와 키보드, 마이크 등이 설치돼 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루바닥에는 쿠션이 놓여져 있어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 노래, 영화, 게임, 인터넷 등의 기능을 한 곳에서 하나의 기기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이 우선. ‘꿈(DREAM)’은 다양한 컨텐츠를 갖췄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컴퓨터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꿈(DREAM)’유 대표는 “10대 중·고생에서 20~30대 커플, 남녀친구, 그리고 가족, 친선모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문화공간”이라며 “기존 커피숍이나 카페 등의 휴식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접목시켜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실제 멀티 카페 ‘꿈(DREAM)’ 내동본점은 젊은 층으로부터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가족단위나 직장인들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멀티 카페 ‘꿈(DREAM)’이 주목 받는 이유는 한 공간에서 노래, 영화, 게임, TV, PC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도 한 몫 단단히 거든다. 멀티 카페 ‘꿈(DREA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명을 기준으로 시간당 8000원이다. 1인당 4000원의 음료수나 커피를 주문하면 1시간동안 각종 컨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팝콘,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스낵바는 무료다. 미국 엑스 카페(X-cafe)사에서 직수입한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커피를 제공할 정도로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썼다. 유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노래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으며, 게임도 즐기면서 같이 온 사람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면서 현대적인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곳, ‘꿈(DREAM)’멀티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층이 많다. 커플 또는 3, 4명이 짝을 이뤄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멀티 카페는 단순 오락 시설을 뛰어 넘어 다양한 형태로 이용된다.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공부를 하기 위해 찾는 사람도 있다. 생일 등의 이벤트를 열기 위해 멀티 카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찾아와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가족모임 장소로 이용하는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노래방 갈까, DVD방 갈까 고민할 필요가 없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노래 부르다 지치면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다. 유 대표는 “커피숍이나 카페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음료와 커피를 마시면서 여러 가지 놀이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이렇다 할 놀이문화가 없는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특히 사랑 받을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꿈(DREAM)’은 세련된 인테리어 공간에 다양한 테마와 기능의 룸, 최첨단 음향·영상시스템, 다양한 오락 컨텐츠 등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 주면서 즐겁고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위치 : 내동 벽산블루밍아파트 후문 쪽 111동 맞은편.문의 : ‘꿈(D 2010-08-17
- 닥종이 인형들과 떠나는 추억여행 작품 활동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재독작가 김영희의 새로운 닥종이 인형들이 고국을 찾았다. 갤러리현대와 조선일보가 함께 하는 김영희 닥종이 조형전 ‘미술관의 여름’이 8월 29일(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김영희 만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신작 11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만든 닥종이 인형 64점과 사진에 물감을 덧칠해 제작한 회화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60세를 맞는 작가는 다섯 살 때 처음 닥종이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들은 이전보다 좀 더 부드럽고 화려한 색채와 질감이 돋보이면서 원숙미가 물씬 풍긴다. 또한 새로이 첫 선을 보이는 김영희의 회화는 사진 앞에 인형 등을 추가하면서 촬영한 뒤 사진표면의 광을 없애고 물감을 덧칠해 완성하는 작업으로, 여러 미디어를 혼합한 다양한 시도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을 닮은 닥종이 인형을 감상하며 친근하고도 신선한 시각적 체험을 만끽하게 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이며(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일반 3천원, 단체(20인 이상) 2천원, 만 3세 이하는 무료이다. 한편 동숭동 샘터갤러리에서는 작가의 ‘인어공주 연작’ 사진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LOVE''전이 8월 29일까지 열린다. 문의 (02) 724-6328 (02) 3675-3737(샘터갤러리)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정통 독일식 하우스 맥주 전문점 연일 무더위로 일상이 힘들다. 이럴 때 더위도 피할 겸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있는 오킴스 브로이하우스에 가보자. 이곳에 가면 국내 최초 자가 생산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조선호텔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1,653㎡에 410석 규모로 일식, 중식, 양식, 한식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조선호텔 조리사가 직접 조리한다. 이곳에는 소형 양조장인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설치 돼 있어 하우스 맥주의 제조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인테리어로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학이라 아이들과 함께 코엑스를 가면서 들러 볼 수도 있고, 저녁 때 온 가족이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시원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천연발효 식품으로 만든 슬로우 푸드 국내에서 ‘하우스 맥주’라는 용어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말하며 대형 맥주회사의 병맥주나 생맥주와 비교되어 통용된다. 2002년 2월 주세법상 소규모 맥주제조 판매가 허용되고 7월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가 국내 최초로 자가 맥주 제조설비인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설치하면서 하우스 맥주를 제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24킬로리터의 맥주를 생산한다. 국내 주세법상 최대한 25킬로리터 이상은 제조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맥주회사에서 만든 생맥주나 병맥주와 달리 하우스 맥주에는 효모가 살아있다. 맥주의 효모는 상온에서 계속 발효하여 맥주 맛을 변질시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생맥주와 병맥주는 효모가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반면에 하우스 맥주는 그때그때 만들고 항상 4℃ 이하에서 보관되기 때문에 효모가 살아 있는 채로 마실 수 있다. 오킴스 브로이의 하우스 맥주는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원료와 양질의 양조용수를 사용해 만든다. 숙성 후 저온에서 자연 여과시켜 맥주에 녹아 있는 효모나 비타민 및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색다른 맥주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킴스에서는 하우스 맥주 제조 공정에 3명의 맥주제조 기술자가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오진영 브루 마스터는 “공장에서 시판되는 맥주는 제조 회사가 달라도 맛에 큰 차이가 없지만 하우스 맥주는 만드는 사람과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맥주를 한 번 만들 때 1천 리터를 제조하는데 짧으면 3주 길면 3달의 제조기간이 필요하다. 하우스 맥주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만든 천연 발효 식품으로 슬로우 푸드다. 연간 8가지 맥주를 제조하는데 계절 별로 3가지 맥주를 생산해 손님에게 선보인다. 여름에는 맛이 부드럽고 쌉쌀한 뒷맛이 일품인 헬레스, 밀이 주성분인 바이젠, 과일향이 독특한 페일에일을 맛볼 수 있다. 맥주 안주로는 소시지가 최고하우스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는 독일식 수세 소시지가 최고다. 오킴스 소시지(2만5천원)는 양도 푸짐하고 계절에 따라 만든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독일식 김치인 사워 크라프트와 함께 나온다. 양배추로 만든 사워 크라프트는 새콤달콤하며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다. 돼지 정강이로 만든 학센(2만5천원), 와인치킨(3만2천원)이 인기 메뉴다. 와인 치킨은 요리사가 직접 손님 테이블 앞에 서서 치킨에 와인을 부으면서 불 쇼를 보여준다. 맛도 있고 재미도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요리시간이 3~4시간 걸리고 판매 수량도 한정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해야한다. 최근에는 을지 골뱅이(2만5천원)와 미니 불족(2만3천원)이 새로 떠오르는 인기 있는 안주다. 안주 외에도 해물짬뽕, 새우볶음밥, 삼선짜장면, 철판볶음밥, 돈가스, 알밥, 회덮밥, 새싹비빔밥, 냉면,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메뉴로 수제 햄버거인 갈릭버거와 베커치킨도 출시되었다.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리자이곳은 평일 점심에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과 주변 직장인이 주로 찾으며 저녁때는 직장인이나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온다. 외국인 손님도 3% 정도 된다고 한다. 오킴스에는 저녁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맘껏 먹는 방법이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해피아워가 있어 1인당 2만5천원에 안주 뷔페 8~10가지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맥주를 좋아하는 직장인에게 희소식으로 3종류의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회식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10인 기준으로 18~28만원의 비용을 내면 안주 3~5종과 하우스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위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영업시간: 월~토요일 AM11시30분~PM12시 일요일 PM 12:00~PM 11:00주차: 지하 주차장문의 (02)-6002-700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전통공연에서 비보이까지 한 무대에 서다! 해설을 곁들인 우리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청소년 음악회 ‘국악 푸르미르’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을 올린다.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국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 ‘푸르미르’는 수제천, 처용무 등 교과서에서 만나본 익숙한 음악과 춤을 비롯해 국악 아카펠라, 비보이까지 다른 장르와 결합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틀간의 일정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관악합주 ‘수제천’으로 문을 연다. 수제천은 궁중 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듣는 이에게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정악곡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궁중 무용 ‘처용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처용무는 통일신라 헌강왕 때 처용설화에서 비롯된 남자들의 춤으로 조선시대에 와서 오늘날과 같이 다섯 명이 춤을 추는 ‘오방처용무’로 완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지는 시원한 공연 역시 즐거운 볼거리다. 세명고 학생들로 결성된 청소년 탈춤 동아리 ‘탈바라기’가 봉산탈춤의 먹중춤과 사자춤을 선보이고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s의 사랑가, 강강술래, 뱃노래가 이어진다. 특히 비보이 진조크루의 데프컷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도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국악관현악 ‘판놀음’이 어우러져 더욱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의 : (02) 580-330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어린이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이번 여름 방학, 뮤지컬 한편으로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확실히 해줄 공연이 있다.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이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2007년에 초연되어 아이, 학부모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인정받은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제 돈이 어떻게 움직이며 돈에 대한 올바른 쓰임, 저축과 소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즐겁고 경쾌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런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재크는 재테크의 줄임말로 1시간 30분 동안 공연되는 재크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올바른 경제상식과 경제관념을 갖춘 똑똑한 경제 박사가 된다. 이제 막 지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초등 저학년이나 이미 용돈 기입장을 쓰고 있는 초등생에게 올바른 소비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게 해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 지갑>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3시, 토요일 12시, 2시, 일요일 11시 1시에 대학로 껌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어른, 아이 동일하게 2만원이다. 문의 (02)766-9880www.ijeck.co.kr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