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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ㆍ참숯ㆍ황토 첨가 … ''웰빙+난방''일석이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한 요즘, 미리 겨울상품을 사두려는 이들이 늘었다. 가전제품업체에서도 발빠르게 겨울용품을 내놓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 지금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 가장 필요한 것은 전기온열매트. 보일러를 틀자니 좀 이른 것 같고 안 틀자니 찬기운을 피할 방도가 없다. 다양한 매트의 종류와 고를 때 유의할 점을 알아보자. 옥, 참숯, 황토 등 첨가된 건강매트 인기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 탓에 난방용품을 구입하려는 손길이 바빠졌다. 다양한 종류의 난방용품 중에서도 전기온열매트는 인기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온열매트는 갈수록 종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요즘에는 옥, 참숯, 황토 등이 첨가된 건강매트가 단연 인기다. 원적외선을 방사하거나 전자파를 차단해 주고 신진대사 촉진, 습기제거, 곰팡이 방지 등의 효과도 있다.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첨가된 제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기능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010년형 신제품은 대부분 더블이나 퀸 사이즈 제품에서 좌우분리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좌우의 온도조절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혼자 사용할 때는 다른 한쪽을 꺼둘 수 있어 고유가 시대, 불황기를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또 각 업체에서는 전자파 차단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전기장과 자기장을 합쳐서 전자파라고 하는데 요즘 전기장이 제거된 제품들은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자기장은 어떤 열선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른데, 전자파 차단 여부를 살펴볼 때는 자기장을 잡아주는 무자계 열선을 사용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2중, 3중으로 전자파를 차단해 주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하이마트 삼산지점 임영민 전문상담원은 “전기온열매트를 고를 때는 살에 닿는 부분의 소재가 어떤 지도 살펴봐야 한다. 또 침대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고려해 온열매트의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전원 케이블의 길이가 넉넉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안전기준 강화된 전기요전기요는 항균, 진드기 예방 등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나 초극세사,자카드 등 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안전인증 기준 강화로 표면온도가 기준치(전기요 70도 이하,전기장판 50도 이하,마루장판 50도 이하)를 초과할 수 없고 취침시는 37도 이하로 설정돼 있다. 전자파 차단이 되는지도 확인 사항이다. 하이마트가 추천한 ''대웅모닝컴 탄소발열 카펫''은 신소재 탄소발열체 섬유로 만들었고 항균 · 탈취 기능이 있다. 열선이 없어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열을 방출한다. 매트가 골고루 따뜻해지며 물빨래가 가능하다. ‘한일 참숯 온돌마루 매트’는 한화 모노륨 원단(나뭇결 무늬가 있는 원단)을 사용했고 방수 처리가 돼 있어 물걸레로 닦아낼 수 있다. 바닥이 고무패드 원단으로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한양 수맥 진황토매트’는 특허 받은 수맥차단 원단을 사용해 전자파차단뿐만 아니라 수맥까지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 분리난방설계로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센서방식으로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한다. 100% 순면 원단으로 되어 있어 부드럽고 통풍이 잘된다. 은나노 항균기능 및 3중 과열차단 안전장치를 갖췄다. ‘일월 참숯 진황토매트’는 무자계열선 사용으로 전자파를 차단해 준다. 또 바이메탈 센서기능이 있어 열선 과열을 방지해 주며 진드기, 곰팡이 서식을 방지하는 헬스가드도 부착돼 있다. 좌우 분리형 열선을 사용해 개별 난방이 가능하며, 취침시 신체온도인 36도로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쾌적버튼도 있다. 쟈가드 방수 마감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장수돌침대 나노쏠라 Ge매트’는 게르마늄과 황토분말코팅이 함유된 나노쏠라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무자계열선 위에 음이온 발생 및 탈취효과가 우수하고 수맥과 전자파를 차단해 주는 화이바글라스, 천연숯 함침휄트를 장착해 3중으로 전자파를 차단한다. 압축바이오 견면을 사용해 포근하며 생활방수코팅이 되어 있다. 과열방지 시스템도 갖췄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수능대박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울산지역에서 ‘기도발 잘 받는 산’은 과연 어디일까. 이것은 오는 11월 18일(목) 2011학년도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매년 벌어지는 ‘수능 문화’중의 하나다.울산에서 기원제 장소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북구 무룡산. 울산의 진산일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기우제를 지낸 곳이기 때문에 이른바 ‘기도발’이 가장 잘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특히 이곳은 임도를 따라 차량이 정상부근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수능기원제 차량이 줄을 잇는다. 때문에 무룡산을 선호하는 고교의 3학년 부장교사들은 사전에 학교간 연락을 하면서 순서를 정하기도 한다.올해 처음으로 3학년이 수능시험을 보는 중구 다운동 다운고(교장 신혜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에 이 곳에서 기원제를 지냈다. 이 학교 장항규 교감은 “개교 이후 첫 수능 수험생들인만큼 기도발이 가장 잘 받는다는 무룡산을 기원제 장소로 정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마음가짐을 다잡는다는 차원이지 종교적인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동구 대송고(교장 조범례)는 지난 5일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무룡산에 올라 기원제를 올렸다.무룡산 다음으로는 문수산이 꼽힌다. 문수산은 원래 ‘수능기원제 1번지’였으나 정상으로 차량통행이 제한되면서 찾는 학교가 다소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과 문수산의 정기를 받으려는 학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학성고(교장 김익근)는 전통적으로 무룡산에서 기원제를 지내왔지만 올해는 지난 6일 학부모와 3학년 담임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문수산에서 기원제를 올렸다. 그 동안에는 ‘동에는 무룡산 서에는 가지산…’으로 시작되는 교가를 반영, 무룡산에서 지냈지만 올 한해 동안은 액운이 좀 셌다고 판단해 문수산으로 장소를 옮겼다. 지난해 문수산에서 기원제를 지낸 문수고도 교명에 따라 올해도 문수산에서 기원제를 지내기로 했다. 이밖에도 울산에는 지혜의 뜻을 가진 가지산, 울산의 주산 함월산, 최제우가 기도의 힘으로 을묘천서를 받았다는 입화산 등도 나름의 전설과 내력으로 기원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동구 대왕암이나 달음산(부산시 기장군) 등도 수능대박을 향한 인기 있는 기원제 장소로 꼽힌다.서경숙 리포터S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엿이나 떡은 옛말, 보약에 부적까지 둘러보면 주위에 수능과 관계된 사람이 한 둘쯤은 있게 마련이다. 그냥 넘어가자니 뒤통수가 따갑고 선물하자니 감이 안 잡힌다. 그런데 철썩 붙으라는 엿이나 찹쌀떡, 잘 찍으라는 포크, 술술 풀라는 휴지를 건넸다간 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 특히 음식종류는 컨디션조절이 필요한 수험생에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수능선물 최신 트랜드는 기발하거나 유용하거나다. ▲붙어라붙어라 부적‘학생에게 부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팬시용품이다. 흔하지 않고 괜히 마음이 든든해진단다. 핸드폰가게나 문방구 등에서 만드는 수능합격스티커가 인기가 좋다. 원하는 학교와 본인 이름을 넣어서 만들 수 있고 휴대폰이나 다이어리에 붙여 다닐 수 있다.▲수능 치르고도 유용한 파우치필통으로 쓰면 좋을 파우치 전체가 지퍼로 연결 돼 있다. 술술 잘 풀라는 의미로 선물하면 좋다. 집잇(www.zip-it.co.kr)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수능선물용으로 나온 파우치는 안에 초콜릿 등이 들어있다. 지퍼부위 고장은 평생 a/s보장.▲보약이나 청심환, 마사지기수능 당일 긴장을 가라앉힐 요량이면 청심환이, 며칠 두고 피로회복을 목적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려면 대보환이나 공진단 등이 좋다. 한의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험생과 함께 방문하면 더 효과적이다.쥐고만 있어도 손바닥 지압점이 자극된다는 손 마사지기와 어깨마사지기,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눈 마사지기도 인기다.▲핫팩과 공부 잘 되는 방석시험 당일 잔뜩 긴장했는데 손까지 얼어 덜덜 떨리면 참 난감하다. 연필잡기도 어렵고 추워서 집중이 안 된다. 수능선물의 고전이 핫팩인데 올해 핫팩은 좀 다르다. 흔들거나 똑딱이 단추를 누르거나, 더운물에 데우는 번거로움이 없다. 주위 온수기에서 뜨거운 물만 부어 넣으면 된다. 반영구적인 제품이라 수능 치르고도 유용하다. 또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수험생을 위해 공기주입방식의 ‘공부 잘 되는 방석’도 눈길을 끈다.▲수능 시계스탑워치기능이 있거나 탁상시계, 알람기능이 있는 시계는 수능 당일 고사장 반입이 불가능하다. 잘못하면 부정행위로 몰릴 수 있다. 고사장에는 시간만 알려주는 단순한 일반적인 시계(아날로그 방식만 됨)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일명 ‘수능 시계’만 가져갈 수 있다. 수능 당일에는 매 교시, 정해진 시간이 들쭉날쭉하고 문항에 따른 시간안배 문제 때문에 시계를 지참하는 수험생이 많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울산 최초, 웰다잉 관련 영화제 및 강좌 열려 울산 최초로 웰다잉 영화제가 열린다. 행복한교육연구소(소장 김지영)주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에서는 터부시되는 ''죽음''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영화관람, 영화 속 죽음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일정을 살펴보면 12일 오후1시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전 수원여대 교수) 소장의 ''품위 있는 삶, 존엄한 죽음'' 강연을 시작으로 영화 ''허브(허인무 감독)''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1시부터 강진구(현 고신대 교수) 영화평론가의 ''현대문화와 청소년 웰다잉 교육'' 강연 후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도리스 되리 감독)''을 관람하고 영화 속 이야기를 토대로 관객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복한교육연구소 김지영 소장은 "이번 행사는 죽음이 우리 인생에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가족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특히 서울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죽음학에 관련된 지식이나 정보를 울산에서도 접하며 죽음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울산지역에서도 웰빙 열풍과 더불어 건전하고 바람직한 웰다잉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은 사전 접수 혹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10-5654-1720, cafe.daum.net/happy-edu-ins)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낙안의 진산 … ‘금(金)으로 된 돈(錢) 산’ 높이 : 667.9m위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낙안읍성 북쪽에 솟은 금전산은 낙안의 진산이다. 옛 이름은 쇠산이었으나 백여년 전에 금전산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한자 뜻풀이로 보면 금(金)으로 된 돈(錢) 산이 된다. 그러나 금강암 스님의 말에 의하면 금전산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또한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금전산의 산세를 이렇게 해석하기도 한다.금전산 북동쪽에는 옥녀봉이 있고 동남쪽 줄기에는 오봉산과 제석산이 있다. 서남쪽에는 백이산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놓고 볼 때 이것은 옥녀산발형이라 말할 수 있다. 풀어 말한다면 옥녀가 장군에게 투구와 떡을 드리려고 화장을 하기 위해 거울 앞에서 머리를 풀어헤친 형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말을 뒷받침하듯 낙안읍성 남쪽에 있는 평촌리 평촌못은 옥녀의 거울에 해당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못이기 때문에 예부터 낙안에는 미인들이 여느 지역보다 유난히 많이 났다고 한다. 금전산 산행 초입에 높이가 10여미터 되는 형제바위가 있는데 원래는 두 개가 사이좋게 서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80년대 초반 동생바위가 허물어져 지금은 형님바위만 남아 있다고 전해진다. 들어갈 때는 금강문이고 나갈 때는 해탈문이라는 바위굴을 나서면 금강암에 오른다.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금강암을 지나면 의상대라 불리는 바위에 올라설 수 있다.▶금전산 산행 포인트금전산 산행은 낙안읍성 사거리에서 북쪽 오공재 58번 지방국도를 1.5킬로미터 가다보면 금전산 등산로라 쓰여진 안내판에서 시작한다. 이 등산로는 금강암을 찾는 신도들이 오르기도 하지만 낙안벌을 바라보는 전망 좋은 길이라 금전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오르내려 길이 좋은 편이다. 정상을 지나면 산길은 오공재, 그리고 불재로 내려가는 두 갈래로 나뉜다. 오공재로 내려서는 산길은 있으나 그다지 좋지 않고, 도중에 금둔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긴 해도 금둔사측에서 산길을 폐쇄했다. 쌀바위에서 2~3분 정도 내려서면 천막 두른 약수암이 나오고 임도 같은 산길을 10여분 더 내려서면 불재 정상이다.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금전산 산행코스-성북도로변-밤밭-능선-금강암-정상(1시간 20분) -불재-약수터-정상(1시간 20분) -오금재-능선-정상(1시간)▶홈페이지 : www.suncheon.go.kr ▶주변볼거리 : 금둔사, 순천만, 낙안 민속자연휴양림, 낙안온천, 낙안읍성민속마을 등▶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승주 IC에서 우회전- 승주읍소재지에서 선암사 방향- 죽학삼거리에서 좌회전- 낙안읍성 몽벨울산산악회 특별산행 참여자 모집‘몽벨울산산악회’에서는 특별산행을 실시한다. 이번 산행은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종주와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를 등반하게 된다. 특별한 산이 주는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정상에서 느껴보자.백두산 서파~북파 종주 등반▶산행일: 2011년 7월 13일(수)~16일(토) 3박4일▶모집기간: 8월1일~2011년 04월 25일▶모집인원: 00명▶회비: 1인당 1,31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179-19-02501-8(외환은행) 김위겸▶문의: 052-274-7433(몽벨 삼산점) / 010-3887-8579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5,895m)▶산행일: 2011년 7월 28일(목)~8월 6일(토) 9박10일▶모집기간: 8월 1일~2011년 6월 15일▶모집인원 : 15명▶경비 : 1인당 3,75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외환 179-19-02501-8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삼산점) / 010-3887-8579산행안내 850호 11월23일(화) 영동 백화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11월27일(토) 지리산둘레길3구간 새솔산악회 010-9858-362211월28일(일) 울주 가지산 북릉 조운산악회 010-4135-6343 11월28일(일) 서산 팔봉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 11월28일(일) 순천 금전산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 11월28일(일) 해남 두륜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12월4일(토) 순천 조계산 새솔산악회 010-9858-362212월4일(토) 함양 거망산 쉼터산악회 018-522-454212월4일(토) 광주 무등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12월7일(화) 경주 토함산 울산시원산악회 &nb 2010-11-22
- 등산복, 캐주얼, 스포츠의류 최대 80% 할인 양산 서창에 아울렛거리가 형성되고 있다. 롯데마트를 기준으로 직선거리로 늘어선 아울렛 단지는 적게는 30%부터 많게는 80%까지 높은 할인율로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약 4년 전, 스포츠아울렛 매장이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현재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의류, 아웃도어까지 여느 아울렛거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특별히 유명 상권이 형성된 지역도 아니며 대도시에 전략적으로 조성된 거리도 아닌데 어떻게 시 외곽지역인 이곳이 아울렛거리로 자리를 잡았을까. 이유는 바로 가격 대비 품질에서 박수를 받기 때문이다. 이곳은 이월상품을 취급하는 매장과 정상제품 매장, 이월과 정상제품을 일정비율로 함께 판매하는 매장이 적절히 섞여 있어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따라 제품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중소아울렛 매장과 달리 대형 매장이 대부분이라 제품구성이 다양하고 수량이 넉넉해 선택의 폭이 넓다. 유명 제품이 대부분이라 품질은 말할 것도 없고 높은 할인율로 가격도 만족할 만하다. 또 전략적으로 조성된 거리가 아닌 각 점주들의 자발적인 선택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아울렛거리여서 제품 구성과 운영이 뛰어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시원한 쇼윈도와 편리한 주차, 풍광이 수려한 영남알프스를 지천에 두고 있어 주말등산객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기에도 충분하다. 또 인근 소주공단을 비롯한 중소공단 근로자와 10만이 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주민들도 자주 찾는 테마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서창 아울렛 거리의 각 매장들은 겨울을 앞두고 큰 할인 폭을 내세우며 울산과 부산의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의 20여개 매장 외에도 12월 중순 경 NII와 PUMA가 오픈 예정이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PRO WORLDCUP·NORTHLAND등산용품과 아웃도어 90~30%할인가을신상품 70~50%할인배낭 50% 특가판매, 티셔츠 19,000원 055-364-4863HANGTEN본사 직영 아울렛 매장키드 캐주얼 의류 취급시즌오프 50~30% 할인패딩점퍼 20,000~35,000원겨울기획상품 할인행사 실시전품목 캐시백 포인트 2%적립010-7117-3012 브렌우드가을 신상품 30%할인일부품목 추가 10% 할인주말 이용객 4~5% 포인트 적립(평일 2%)055-388-6462 ASK·DOHC상설할인점패딩점퍼 39,000~49,000원모자, 남방, 신발 등 전품목 판매055-366-5949 K·SWISS의류 30%, 신발 20%할인SK멤버십카드 10%적립K·SWISS 자체 포인트 5%적립055-366-5490 아디다스상설할인점전품목 70~40%할인055-362-0271 SPRIS수험표 및 학생증 소지고객 20%할인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다운슬리퍼 증정055-366-1402 HEAD상설할인점전품목 70~40%할인스키용품(장갑, 고글, 모자, 스키복, 보드복) 40%할인055-362-1751 링스가을겨울 이월상품 70%할인055-362-1412 르샵일부품목 가격인하시즌오프 가격 할인행사실시멤버십 포인트 5%비씨 탑포인트 사용가능(20%)비씨카드 2~3개월 무이자 할부055-366-2322 나이키이월상품 50~20% 할인노스페이스 일부품목 취급070-4133-7378 허쉬파피·AD HOC일부품목 균일가 실시전품목 50~20%할인행사 실시070-4133-7378 리복2010년 신상품 전품목 50%할인롯데카드 삼성카드 3개월 무이자 할부055-366-5924 지오다노상설과 정상매장 병행전품목 80~30%할인일부품목 균일가 실시오리털점퍼 50,000원 패딩점퍼 30,000원 청바지 60%할인055-367-5924 TBJ정상매장과 상설할인 병행야상점퍼 할인바지 균일가 판매 39,000~49,000원일부 티셔츠 15,000~20,000원 판매아동복 비롯해 50~30%할인055-363-8801 폴햄상설과 정상매장 병행유아용 양면 패딩조끼 예약주문 실시폴라폴리스 39,000원 한정수량판매멤버십 10%적립055-363-4863 블랙 야크상설할인점등산용품 및 아웃도어 판매전품목 70~30% 할인055-383-1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맛집멋집 - 옛날국수전문 ''신흥카페'' 마우나오션리조트 마지막 구비를 남겨두고 꺾어지는 도로에 주황색 포장마차가 서 있으면 그곳이 ‘신흥카페’다. 오른쪽이 신흥사 입구이자 동대산 맨발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요란스럽게도 ‘카페’라는 이름을 걸었지만 옛날국수와 파전, 두부김치, 삶은 계란이 주 메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무를 때는 옛날 난로가 한 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고 주위로 네 개의 테이블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 오전은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골프를 마치고 내려오는 골프객이, 오후는 동대산을 거슬러 오른 등산객이 많이 들르기로 유명하다.물건으로 칸을 질러 놓은 주방 위엔 10가지도 넘는 메뉴가 손님을 반기지만 정작 손님들은 무조건 ‘국수’를 외치기 십상이다. 바쁠 땐 곰솥보다 큰 육수단지를 두 단지나 비울 정도로 바쁘다. 매일 아침 멸치로 육수를 우려내는 최순옥 사장은 “국수 맛이 별거 있나. 우리집 국수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별로 모르겠네. 뭐 비법이 있다면 무조건 1년 이상 묵은 집 간장을 쓴다는 게 있겠네”라며 사람 좋게 웃는다.10년 넘게 한 자리서 사 계절을 보내는 최 사장은 이젠 삶고 있는 국수를 젓가락으로 건져만 봐도 익은 정도를 안단다. 이집 물국수는 기억 속 어렴풋한 친정엄마가 해 주시던 그 맛이다. 조미료 절대 없이 오로지 기본 재료만으로 맛을 내는데 멸치 육수가 정말 진하고 달다. 왠지 답답한 속이 풀리는 것도 같고 얼었던 손발이 녹는 것도 같다.고명으로 올리는 계란지단, 김, 신김치, 부추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양과 적절한 맛을 낸다. 최 사장은 손님에 따라 양을 많이 내기도 적게 내기도 한다. 가끔 커피를 주문하는 손님들은 직접 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난로 위에서 폭폭 김을 내는 1.5리터 주전자로 물을 따르고 제각각 입맛에 맞게 마시는데 누구 하나 불평이 없다. 마침 허기가 지던 터라 최 사장이 말아주는 국수를 후루룩 털어 넣고 문 밖을 나서는데 발밑이 온통 가을이다. 달리 ‘카페’가 아니었다. 자연이 만든 인테리어가 문 밖에 지천이었다.이른 점심이나 늦은 아침을 가볍게 국수로 하고 동대산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위치: 마우나오션 인근 신흥사 입구영업시간: 오전8시~오후7시메뉴: 옛날국수, 파전, 두부김치, 계란, 커피 등문의: 052-293-0877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브로드웨이의 감동을 그대로 살린 베르디의 오페라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한 뮤지컬 대작 <아이다>가 12월 14일부터 2011년 3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5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다. 2005년 초연 당시 한국 최초로 브로드웨이 공연의 무대, 의상,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100% 공수, 브로드웨이 최첨단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해 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10 뮤지컬 <아이다>는 5년 전에 아이다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며 한국 뮤지컬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옥주현이 다시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 역을 맡았고,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역에는 정선아,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역에는 김우형이 맡아 열연한다. 이 외에도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27명의 최정예 배우들이 새로운 리더십의 전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칼린의 연출과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태프들까지,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뮤지컬 <아이다>는 베르디 오페라로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그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0년 12월 14일부터 2011년 3월 27일까지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다>는 평일 8시, 토 3시/7시 30분 일 2시/6시 30분에 공연되며 VIP석 12만 원,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다. 12월 14일 ~ 12월 17일 8시 공연과 12월 18일 3시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44-1555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울산시립무용단 제26회 정기공연 <처용랑> 울산시립무용단 제26회 정기공연이 오는 11월 2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악가극 <처용랑>으로 막을 올린다.이 작품은 춤을 주제로 하되 많은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공연형식의 특징인 노래와 음악과 창이 적절히 조화될 수 있도록 작곡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울산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므로 문화상품의 브랜드화를 지향한다. 따라서 통일신라 후의 풍요로웠던 악가무일본(樂歌舞一?)의 형식으로 제작되는데, 신라오기와 처용무, 울산학춤을 원형질에 가깝게 추어 울산 브랜드 작품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대작이 될 전망이다.문의 : 275-9623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맛집멋집-숯불갈비전문점 ‘이조숯불갈비’ 계절은 겨울로 치닫고 있다. 이맘때는 입맛도 없을 때다. 집에서 차려주는 밥처럼 입에 짝짝 달라붙는 짭조름한 반찬까지 반가운 음식이 그리워진다.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5공장 정문과 염포성원상떼빌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 ‘이조숯불갈비’는 잘 재운 갈비맛도 맛이지만 점심메뉴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한식스타일로 인테리어 된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가 인상적인 이곳은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제격인 넓은 실내공간과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손님들을 위한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이조숯불갈비’에서는 치마살, 차돌박이, 육회, 갈비 등 다양한 고기종류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고기 맛이 부드러워 고기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이곳 점심특선으로는 보쌈정식, 불고기정식, 된장정식, 육회비빔밥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불고기정식을 시키니 자박한 국물에 갖가지 채소를 넣은 불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그득 담겨 나온다. 상추 깻잎 등 신선한 채소에 큼직한 불고기를 얹고 한입 가득 볼이 터져라 먹으니 쫄깃한 불고기맛이 그대로 전해진다.그밖에도 함께 나오는 반찬가짓수도 제법 많다. 오징어회무침, 된장찌개, 호박볶음,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등 마치 집에서 먹는 것처럼 정겹고 푸짐하다. 밑반찬들 또한 짜지 않아 맨입에 먹기에도 아주 좋다. 특히 두툼한 두부와 각종 채소 등이 가득 들어간 된장찌개는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맛을 자랑하며 입맛을 자극 시킨다.주인장의 나긋나긋한 친절한 서비스와 푸짐한 인심이 잘 어우러져 이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위치 : 염포성원상떼빌 옆메뉴 : 갈비, 치마살, 보쌈, 불고기정식 등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 052)287-3379(이조숯불갈비)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