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달빛 따라 마실 나서볼까 ''모악산 마실길 달빛 즈려밟기'' … 매월 음력 보름 모악산 둘레길 걷기 "보름날 밤 음악을 들어며 싸드락 싸드락 모악산길 마실가세"음력 보름 달빛을 따라 모악산 둘레길을 걷는다. 걷기모임인 (사) 마실길은 11월20일 전주 삼천동 삼천교~중인체련공원을 걷는 모악산 달빛걷기 행사를 갖는다. 음력 보름날인 이날 오후 5시 완산구 삼천교를 출발, 신평교~원당교~추동마을~학전마을~중인체련공원~삼천교를 걷는다. 12㎞에 이르는 거리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출발 후 1시간30분쯤 후에 원당교 근처에서 바리톤 우인택 교수가 가을노래를 선사하고 근처 식당에서 곰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인체련공원에선 커피와 대금, 색서폰 공연이 준비돼 있다. 모악산 마실길 지도가 그려진 등산 스카프도 나눠 줄 계획이다. 걷기를 원하는 시민이만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마실길은 모악산 달빛걷기를 정례화 해 매달 음력 보름날 저녁에 모악산 주변 길을 걸을 예정이다. 마실길 김광오 이사장은 "달빛걷기를 전주지역 대표 걷기문화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밤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멋진 추억도 만들어 보시라"로 말했다. 문의 김광오 011 232 0524, 이성민 010 8425 0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전국 내비게이션 총판 (주)오토씨앤씨 내비게이션 매립장착의 선두주자 아이나비 공식 총판인 (주)오토씨앤씨는 전국 최초로 내비게이션 매립장착을 선도한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이다. 2005년 설립되어 일산 본점을 비롯해 김포 양평 안산 수원 강동 고양하나로클럽 등 6곳의 직영점과 42곳의 제휴점을 두고 있다. 매립장착의 선두주자인 오토씨앤씨는 이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신화적인 존재. 인터파크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인터넷쇼핑몰 지정 매립 장착점으로 2007년 매립장착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함과 동시에 옥션에서 한 달 평균 200대 정도의 판매를 이룩했다. 그 결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누계 매립장착 전국 1위를 달성한 업체다.풍부한 기술력과 A/S 저렴한 가격까지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장착 및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국 어느 직영점이든 모두 풍부하면서도 동일한 기술력을 구축했으며 도소매 최저가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의 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200여평의 넓은 규모로 매립장착 작업 시 동시에 4대까지 가능하며 50대 정도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도 확보돼 있다. 또 오픈마켓을 통한 저렴한 가격,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A/S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요즘에는 차량 자체에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이 설치되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낮은 상태. 부정확한 지도 자체에 불만을 느끼기도 하며 업그레이드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따로 찾는 곳이 오토씨앤씨와 같은 매립시장. 이곳 유호기 총괄이사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보다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싶다.”고 비전을 밝힌다. 최근 내비게이션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곳에서는 단말기 거치형의 경우 19만9천원부터 36만9천원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매립형은 36만원부터 80만원까지 빌트인 할 수 있다. 오토씨앤씨에서는 내비게이션 외에도 블랙박스 하이패스 후방카메라와 샤크안테나 등 모든 기기의 품목별로 다양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블랙박스는 자체적으로 ‘블랙캐치’라는 제품을 개발, 출시하기도 했다. 블랙박스는 점차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비게이션과 함께 차량 필수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곳은 아이나비 공식 업그레이드 A/S 지정점으로 일산 본점은 식사동에 위치해 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문의 031-904-7112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차량용 블랙박스’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필수 품목 차량용 블랙박스는 운전석 앞에 설치된 카메라로 교통사고가 나거나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주행영상을 저장해 두는 영상기록장치이다. 최근 자동차 보험료 3% 할인 혜택과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법적책임 문제를 보다 수월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2년에는 의무 장착하도록 상정 중에 있으며 현재 버스나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필수적으로 부착돼 안전운전 개선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억울한 일을 줄이고 책임 소재를 가릴 수 있어 문제 해결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교통문화까지 바뀌어 사고발생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유호기 총괄이사는 “블랙박스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회사를 불러봤자 별 의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어 일반적으로 5:5 혹은 6:4의 쌍방과실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블랙박스를 장착시 바로 경찰서에 제출하면 목격자 없이도 8:2, 9:1의 판례가 이뤄졌다.”며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반드시 달아야한다고 강조한다. 여성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더 당황하기도 할 뿐 아니라 운전자가 여성일 경우 가해자가 되래 큰소리로 우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블랙박스는 앞뒤 좌우 전방 1~4 채널수에 따라 다양하다. 초기와 달리 기술적 향상 뿐 아니라 가격도 많이 내려간 상태. 기존의 블랙박스가 PC에서만 재생이 가능했다면 LCD가 탑재된 블랙박스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블랙캐치’를 개발한 오토씨앤씨는 차후 저가형부터 고급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블랙박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도는 물론 GPS 속도 위치 차량진단시스템까지 체크할 수 있는, 그야말로 비행기 블랙박스와 동일한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를 개발 · 생산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송정근가구겔러리’ 할인행사 성석동에 위치한 ‘송정근가구 겔러리’에서는 연말 송년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과 함께 최대 40%까지 할인혜택과 함께 방문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주어진다.유럽 전통 수공예 가구 전문 제조업체‘송정근가구’는 지난 1977년에 처음으로 영국식 수공예 엔틱가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국식뿐만 아니라 비잔티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엔틱 가구를 생산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그 전통성과 예술성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각 제품마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오랜 세월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나무가 뿜어내는 컬러와 음양 도장기술을 접목하여 단순히 집안 내부의 분위기 연출과 실용성 뿐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위치 : 성석동고개문의 : 031-968-5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전문매장 <바이클로 일산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전거 세상을 꿈꾼다” 두바퀴로 지구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재주꾼은 바로 자전거다. 지구뿐 아니라 사람 또한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재주를 지녔다. 교통수단은 물론 레저를 위해서도 손색이 없는 자전거, 자전거를 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라고 한다. 안전을 최우선하며 자전거 세상을 꿈꾸는 곳이 바로 바이클로 일산직영점이다. 바이클로 일산직영점은 자전거 초보부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자전거와 관련 의류, 교육장과 고객 쉼터를 갖추고 있으며,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꼭 필요한 자전거 점검 및 정비가 가능한 곳이다.소비자 안전 우선, 안전 검증된 제품 판매 바이클로는 LS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유통전문 브랜드로 국산 브랜드와 수입 자전거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바이클로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안전한 라이딩이다. 이를 위해 저가형 자전거 판매를 지양한다. 중국산 저가형 자전거는 부품의 강도가 낮아 녹이 잘 쓸고 고장이 잦은 편이라고. 바이클로에서는 안전이 검증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전거 정비 전문기사가 상주해 수시로 자전거를 점검해 주고 있다. 바이클로에서 진행하는 정비 이력제는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통용되며, 꾸준한 정비로 자전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정비 및 현장 응급조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고장시 대처 요령이나 타이어 교체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며,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한다.자전거 라이딩시 헬멧과 장갑은 필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헬멧을 착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우리의 자전거 문화다. 바이클로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라이딩시 헬멧과 장갑 착용은 필수’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등하교 길에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지만 대부분이 헬멧을 쓰지 않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헬멧 구매시(학생증 지참)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바이클로 일산직영점의 현기호 지점장은 “자전거는 차와 달리 타는 사람이 외부에 노출된 채 달리게 돼 사고 발생시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며 “치명적인 위험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헬멧과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헬멧과 장갑 못지않게 자전거 라이더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전문 의류다. 자전거로 장거리 주행을 하게 되면 한두시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시간 동안 전신을 사용해 운동하는 만큼 땀의 배출이 용이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특히 도로를 달릴 경우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하기에 눈에 띄는 색상과 화려한 디자인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에 유리하다. 자전거 전문 의류의 경우 대개 옷의 앞부분은 방풍기능을 갖고 있으며, 뒷부분은 땀을 배출하고 말려주는 건조기능을 갖고 있다. 미니벨로부터 하이브리드 자전거까지 전문제품 보유 바이클로 일산점에서는 미니벨로부터 하이브리드 자전거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프레임, 휠셋, 기어 등은 로드바이크의 부품을 사용하고 브레이크, 핸들바 등은 산악자전거 부품을 조립해 만든 도심형 자전거다. 스포츠 투어링과 출퇴근용 및 통학용으로 인기다. ▶산악용 자전거는 오프로드 라이딩을 위해 설계된 자전거로 최근엔 카본 소재를 사용한 프레임이 주를 이루고 있다. 카본 프레임은 강철보다 강성이 뛰어나고 충격 흡수능력이 탁월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로드 바이크는 일반적으로 포장된 길에서 타기 좋은 자전거로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장 전통적인 자전거 모습으로 여러 단계로 변속할 수 있는 기어가 있어 언덕이 있는 도로에서도 타기 좋다. ▶여성용 자전거는 남성용에 비해 시트 튜브가 더 길어야 하며, 안장의 넓이도 더 넓게 설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용 자전거는 쉽게 다루면서도 고장이 없도록 구조를 단순화 시킨 것이 좋으며, 가능한 가볍게 만든 제품이 좋다. ▶미니벨로 자전거는 바퀴가 20인치 이하로 도심에서 즐기기 좋다. 차체와 바퀴가 작고 가벼우며, 차체를 접이식으로 제작한 폴딩용 모델들도 있다. 바이클로 일산점에서는 고객의 신체 체형과 사용 목적,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고객에게 적합한 자전거를 추천해주고 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기념 10% 할인 이벤트 진행 바이클로 일산점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인 11월 27일까지 전제품을 10%할인해 주는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바이클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이벤트게시판에 있는 쿠폰을 출력해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을 위해서 자출하는 모습을 폰카나 디카에 담아오면 동계 의류 및 장갑을 1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기호 지점장은 “겨울동안 자전거를 안타고 나두게 될 경우 자전거 정비가 필요하다”며 “겨우내 잘 보관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분해 정비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급형 자전거 일수록 반드시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클로 일산점에서는 이 분해정비 서비스를 2월말까지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2011년형 SCOTT MTB scale 시리즈 전 모델과 2011년형 GIANT MTB XTC 시리즈 및 GIANT 로드바이크 TCR0 시리즈가 입고되어 판매되고 있다. 문의 바이클로 일산직영점 913-2020 www.biclo.co.kr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제2회 고양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 수상전 ? 공감(共感)>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세계와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에 대한 共感 고양문화재단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는 고양시의 미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미술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고양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2010년 그 두 번 째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한 ‘공감’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4월1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에 근거지를 둔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대한 가능성, 성장 잠재력, 예술적 성취도, 시대흐름에 대한 이해, 대중성에 대한 작가의 의지 등을 중점으로 두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 시립미술관 관장이자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인 하종현 작가를 비롯하여 김미진, 심상용 등 총 4명의 미술평론가 및 전시기획자가 참여했다. 제2회 선정 작가인 구본아, 박현두, 박재영, 깅은구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고 주목받는 작업세계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주어진 기간 동안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소정의 작품제작비를 지원받으며 도록제작 및 전시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이 작업한 신작을 포함하여 총 45점을 어울림미술관 전 층에서 전시하며 또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무료관람과 더불어 단체나 가족단위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리는 4인의 신진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와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4人 4色, 각기 다른 신예작가의 개성을 엿보다 작가 구본아는 동양화 전공으로, 그녀의 작품은 동양화라는 전통적인 장르에 서양의 초현실주의와 같은 환상적인 세계를 접목해 몽환적이고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독특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중앙대학교와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한 박현두는 사진작업을 통해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인물들과 그 주변 환경의 낯설고도 독특한 관계성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학부에 이어 현재 대학원에서도 조소를 전공중인 박재영 작가는, 주 전공인 조각 작업과 함께, 2007년부터는 디지털 사진작업도 병행해오고 있다. 그는 평면작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가의 창작력을 결과물로 이끌어내는 속도가 더딘 입체작업에 한계를 느끼고, 작가의 욕구를 채워줄 또 다른 작업의 일환으로써 사진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평했던 금속에 ‘부식이나 컬러링, 여러 가지 표면의 효과’를 거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는 강은구 작가가 단단한 금속의 형태 속에서 진정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은, 자신이 느꼈던 감정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삭막한 도시도 결국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음”을 관람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일시: 11월 11일~12월 12일(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관람료: 무료*전시문의: 031-960-97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11월 3주 -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뮤지컬 <빨래> 일시: 11월 18일~21일, 18~19일 20:00, 20일 15:00/19:00, 21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5000원/S석 3만원/A석 2만원&clubs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일시: 11월 20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15만원/R석 13만원/S석 10만원/A석 8만원/B석 6만원&clubs이은미 20주년 콘서트 ‘소리 위를 걷다 2’일시: 11월 20일 16: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B석 5만5000원/휠체어석 7만7000원&clubs클래식과 영화음악 여행- 아람누리 2010 청소년음악회 2일시: 11월 24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아침음악나들이5-소리꾼 김용우의 아침 소리 일시: 11월 25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신중현 콘서트일시: 11월 27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clubs20th Anniversary The 신승훈 Show -고양 일시: 11월 27일~28일, 27일 19:30,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B석 6만6000원(매수제한 1인 10매) &clubs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일시: 12월 3일~12일, 3·7·9·일 20:00, 4·5·11·12일 14:00/17:00, 8·10일 17:00/20: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clubs브로드웨이 42번가 일시: 12월 3일~12일, 3·8·9·10일 20:00, 4·11일 15:00/19:00, 5·12일 15:00(월, 화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금·토·일 공연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수·목 공연 VIP석 7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5000원/B석 1만5000원 &clubs2010 피아노의 시인 리차드클레이더만 내한공연일시: 12월 4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VIP석 12만원/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clubs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일시: 12월 1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A석 3만3000원&clubs커튼콜의 유령일시: 12월 1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17일 단체판매로 전석 매진 )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clubs우에하라 히로미 내한공연일시: 12월 12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6000원/S석 4만원/A석 3만원# 전시&clubs2010 아람미술관 해외교류특별전 - 남녀의 미래일시: 12월 12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65세 이상, 만 2세 이하 무료 &clubs제2회 고양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 수상전 - 공감(共感)일시: 12월 12일까지, 10:00~20:00(금, 토요일)/10:00~18:00(화, 수, 목, 일요일)/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관람료: 무료&clubs논밭예술학교 한석현 개인전-수퍼-네이처 일시: 11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논밭예술학교&clubs곤도유카코 개인전-영원한 식탁 일시: 11월 24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 &clubs2010 서울국제포장전일시: 11월 19일까지장소: KINTEX 4,5홀 &clubs2010 마이카쇼/2010 한국 자동차 부품 및 연관 산업 전시회/KOREA EV쇼 일시: 11월 18일~20일장소: KINTEX 2B홀/2A홀/3홀&clubs2010 고양 희망찾기 일자리 한마당 일시: 11월 20일~21일장소: KINTEX 1A홀&clubs제2회 중소기업기술인재대전 일시: 11월 24일~25일장소: KINTEX 1홀 &clubs2010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교회건축산업전일시: 11월 24일~26일장소L KINTEX 4A홀,5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2010 아람누리청소년음악회2 <클래식, 영화음악으로 가는 여행>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부터 이 시대 최고의 히로인 슈퍼맨의 주제가 까지! 올 한해 대학입학과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선물 <2010 아람누리 청소년음악회2>가 11월 24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2010 아람누리 청소년음악회2>에서는 ‘클래식에서 영화음악으로 가는 여행’ 이라는 테마로 클래식 음악회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듣기 편한 음악들을 선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영화 <007>, <미녀와 야수>, <반지의 제왕> 등의 O.S.T.를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준비하여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관에서 만나 보았던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만나보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입문 공연. 탄탄한 실력의 코리아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상임지휘자인 김남윤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가이드 할 예정이다. 명지휘자 김남윤의 흥미로운 해설과 수준 높은 연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 이번 <2010 아람누리 청소년 음악회2>는 지난 <아람누리 청소년음악회1>을 통해 다져진 음악의 기본기를 응용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람음악당의 멋진 무대를 배경으로 영화속 장면과 함께 지휘자 김남윤이 이끄는 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공연장을 찾는 청소년들을 영화속 한 장면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글린카(M. Glinka)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Russlan and Ludmilla)서곡을 시작으로, 영화<007>의 주제곡이 이어지며, 이어서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의 대표작인 영화<미션>(mission)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의 아름다운 오보에 소리가 아람음악당을 가득 채운다. 다음순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의 주제곡에 이어 바다 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타이타닉>의 O.S.T가 연주된다. 이밖에도 절대반지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중 반지원정대(The Fellowship of the Ring), 이 시대 최고의 히어로 영화인 <슈퍼맨>(Superman)의 주제곡이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청소년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한승석 명창의 <정광수제 수궁가> 관객과 소통하는 판소리, 국립극장은 2010년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완창판소리>가 지난 3월 27일 달오름 극장에서 염경애 명창의 김세종제 <춘향가>로 첫 문을 열은 이래 여덟 번 째 공연을 맞이한다. 2010년 완창판소리의 11월의 주인공은 한승석의 <박봉술제 적벽가>로 오는 11월 20일오후 3시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수 김청만 이태백). 한승석 명창은 단단하면서도 위엄있는 소리를 엄정하면서도 정확하게 구사하는 노력파이다. 한승석 명창은 완창작업과는 별개로 판소리가 오늘의 관중과 호흡하며 소통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사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는 판소리 준 문화재 이상, 대통령상 수상 이상이라는 제한된 참여조건이 있기에 그 품격이 유지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엔 대학의 판소리 전공 전임교수에까지 그 문호를 넓혀서 한승석 명창을 초청하였다. 한승석의 적벽가는 송만갑&rarr박봉술&rarr안숙선&rarr한승석으로 이어지는 정통 동편제 <적벽가>의 계보를 잇는 것이다. 박봉술-안숙선-한승석으로 이어지는 사내들의 걸쭉한 이야기 <박봉술제 적벽가> <적벽가>는 본래 조선시대 무관들이나 병사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음악이다. 부모, 자식과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전쟁터에 나온 사내들의 슬픔이 있고, 또한 무공을 다투는 호걸들의 무용담도 들어있다. 그리고 ‘화용도타령’에는 진짜로 민중들이 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있다. 이런 난리통속에서 벌어지는 떠들썩한 사내들의 입담이 바로 적벽가이다. 이번에 한승석 명창을 통해 접하는 적벽가는 본래 박봉술-안숙선-한승석으로 전승된 것으로 음악적 구성이 탁월하여 현대 판소리의 백미로 일컬어진다. 박봉술 명창 이후로는 적벽가도 많이 변했는데, 송순섭, 김일구, 안숙선 등 손꼽는 현대 명창들이 모두 이 적벽가를 부르고 있다. 특히, 여류명창을 통해 전승된 적벽가가 한승석에 이르러 또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지 사뭇 기대해볼만 하다. 한승석 명창은 성량이 크고 음감이 뛰어나 적벽가의 우람한 스케일을 잘 표현하고 우조 성음을 정확하게 표현해낸다. 또한 원래 사물놀이를 했기 때문에 탁월한 리듬감을 가지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문의 www.ntok.go.kr/02)2280-4115~6(국립극장 고객지원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사)창원시풍물단연합회, 전국주부풍물대회 장원 지난 10월 2일 충남 당진군 신평면 삽교호광장에서 충청남도와 당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관한 ‘제14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출전한 (사)창원시풍물단연합회가 전국 32개 출전팀 가운데 장원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장, 상금500만원을 수상했다. (사)창원시풍물단연합회(회장 이화중) 지난 2005년에 마산시 동풍물단의 화합과?풍물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사단법인 마산시풍물단연합회로 발족, 지난 7월에 창원시로 통합에 따라 창원시풍물단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에 출전한 단원 33명들은 가사와 생업에 종사하는 주부들로 “매주 월. 수요일 저녁 마산공설운동장내 연습실에서 연습하며 시끄럽다는 민원 등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연습한 노력의 결실에 따른 기쁨이 크다”고 말한다. (사)창원시풍물단연합회는 통합? 창원시 출범 직전에도 마산시 대표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지난 5월에는 제13회 정읍 황토현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국내 최고상인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 6월에는 제5회 논산 황산벌축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에 전국풍물경연대회를 휩쓸며 그 명성을 알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소극장 품, 유기농 다큐 <땅의 여자> 울산공동체 상영 각종 문화행사가 넘쳐나는 좋은 계절이지만 배추 값 폭등 등으로 마음자리들이 스산하기도 하다. 이럴 때 마음이 풍성해지고 따스해지는 좋은 영화 한 편이 상영된다. 소극장 품에서는 <땅의 여자> 울산 공동체 상영을 기획하는데, 10월 14일(목)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한다. 자연과 사람들이 순리대로 융합하며 살아가는 씩씩한 이웃의 모습을 담은 다큐 <땅의 여자>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PIFF 메세나상 수상, 제35회 서울 독립영화제 대상 수상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작품으로 지금 전국 곳곳에서 성황리에 상영 중이다.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는 귀농을 택한 세 여성의 삶을 통해, 다른 삶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전 이미 영화제, 공동체상영 등을 통해 소개되며 ‘농촌 사회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은 귀농 교과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유기농 다큐’ 등의 별칭을 얻고 있는 것.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의 상징으로 ‘유기농산물’이 있다면, 조금 느리고 더디더라도 보다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소중하게 나의 삶을 가꾸어나가는 세 여성들의 삶의 태도야말로 ‘유기농적인 삶’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감독/권우정, 출연/ 소희주 강선희 변은주, 관람료 2,000원 문의 : 소극장 품 244-9654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