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연말 발레 ‘호두까기 인형’ 연말 최고의 인기 발레작품 ''호두까기 인형''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을 찾아온다. 남녀노소를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 가족을 위한 올해 마지막 선물로 추천한다. 클라라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클라라는 대부인 드로셀메이어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데 그것을 탐낸 오빠 프리츠와 다투다가 호두까기 인형이 망가진다. 슬퍼하는 클라라에게 드로셀메이어는 호두까기인형을 고쳐주겠다고 달래고 어른들은 아이들은 재우러 보낸다. 한밤중에 자신의 호두까기 인형이 걱정되어 아래층으로 내려온 클라라는 생쥐들이 인형들을 갉아먹으러 나타나고 호두까기 인형은 장난감들을 지휘해서 생쥐들과 전쟁을 벌이는 것을 목격한다.클라라가 슬리퍼를 던져 쥐의 왕을 죽이고 인형들이 승리를 거두고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과자의 궁전으로 데려가겠다고 제안한다. 과자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눈의 여왕을 만나고 눈송이들과 춤을 추면서 환상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이원국발레단의 전막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새롭게 편집과 구성을 하고 안무한 작품으로 유일한 대한민국 식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이다. 이미 매 공연마다 전 회 매진으로 검증 받은 작품이며, 전통 클래식 발레와 현대식으로 발전된 모던클래식 발레와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우면서도 한층 화려해진 전막발레 호두까기인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연령층이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작품이다.▶ 일 시 : 12월 29~30일 ▶ 시 간 : 오후 8시 ▶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5세 이상▶ 문 의 : 2029-17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우리 아이 토론뮤지컬 ‘저요! 저요! 저요!’ 이런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 구축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극단진동이 수많은 청소년들과 아이들을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나오면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극 형식의 아동극을 부천문화재단 판타지아극장에 올린다. 어린이 토론 뮤지컬 ‘저요! 저요! 저요!’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주 배경으로 일상 속에서 고민하고 부딪쳤던 문제들이 공연의 주 내용이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이 아닌, 아이들과 배우와 함께 이야기하고 결론을 만들어감으로써 본인들만의 특별한 공연을 만들어 내는 형식의 이 공연은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단순히 아이가 ‘공연예술 문화’에 대한 경험하면서 홀로 공연의 내용을 습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관람하는 부모와 공연을 이끌어가는 배우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연, 관객이 직접 만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아이가 공연을 보고 느끼는 감성에 대한 기대와 성장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사고와 판단을 하며 이를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공연이다. ‘발표’, ‘스피치’, ‘토론문화’ 등의 중요성이 활발하게 대두되어 가고 있는 요즈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 하고 서로를 의견을 나누어가며 바람직한 결론을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딱딱한 느낌의 단순한 지식 토론이 아니라 ‘공연’이라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하여 이러한 사고와 의견이 또 다시 ‘문화예술’로 표현되어 감성으로 전달되어 되돌아오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게 된다. 아이들의 다양하고 재치 있는 생각들로 작품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특별한 공연 ‘저요! 저요! 저요!’는, 지금까지 아이들 공연이 단순히 특정한 주제에 대한 일방적인 내용 주입 또는 단순한 참여로 끝난 공연과 달리 아이들이 극의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결말을 이끌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 일 시 : 12월15일~31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 공연시간 : 60분▶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문 의 : 032-320-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강원국악예술단 공연 강원국악예술단은 2010년 12월 22일(수)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국악예술단 2010정기공연 협주곡의소리“和 音”을 선보인다 공연문의 : 강원국악예술단 (033)244-9199 단장 : 정기훈(011-9919-9199), 사무국장 : 최미라(010-8522-8686) 총무 : 위혜정(010-3285-0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0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달콤한 상상서정적인 터치로 한국인의 정서를 사로잡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이 설렌다. 1999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첫 공연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리스마스에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유키 구라모토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편곡한 크리스마스 곡들과 빠질 수 없는 ‘Romance’, ‘Lake Louise’와 같은 베스트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특히 최근 ‘제2의 성시경’으로 주목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팝페라 싱어 카이가 함께 해 뉴에이지부터 클래식, 뮤지컬, 영화음악까지 장르를 넘어선 최고의 크리스마스 레퍼토리들을 선보인다. 디토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출 예정.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겨울밤이 되리라 기대한다.일시 12월 26일오후 7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R석 8만8천원,S석 7만7천원문의 1588-4430 이세라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방방곡곡(坊坊曲曲)99_ 삶과 기억의 소통 우리 지역의 국보급 작가들 작품 한자리에영은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주최로 2010년 공·사립미술관 협력 전시·교육·학술 지원사업 <방방곡곡(坊坊曲曲)99_ 삶과 기억의 소통>展 을 주관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지역 미술관으로써의 역할 및 특징 또한 작가에 대한 인식 및 지역 작가의 특징들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그리고, 지역이 아닌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루고 있는 7곳(영은미술관(행정주관), 무등현대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신미술관, 우제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미술관들과 함께 연계하여 각 지역의 대표적 작가의 삶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마련하였다. 영은 미술관에서는 김충식, 양원종, 이태현, 정학현, 정현도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지역 미술관 네트워크 세미나와 작가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미술관들이 전시와 프로그램을 함께 개최하고 진행하는 가운데 정보를 교환하고, 협조망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미술계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범위와 가능성, 기여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해본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도 좋을 전시다. 일시 2010년 12월 18일~ 2011년 3월 25일 장소 영은미술관 제1전시장 문의 031-762-4137이세라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2010년 제야의 밤 특별 이벤트 2010년이 겨우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의 마지막과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밤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말이다. 저마다 특별한 제야의 밤을 보내기 위해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와의 약속, 가족과의 나들이를 계획하느라 분주한 듯하다. 뜻 깊은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2010년 제야의 밤 이벤트를 소개한다. 마지막 밤은 음악과 함께 ‘2010 제야음악회’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와 함께 2010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제야음악회>가 12월 31일 늦은 밤 10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부터 새해의 희망을 나타내는 밝고 유쾌한 연주곡과 떠오르는 신예의 독주, 흥겨운 합창곡 등 다양한 무대를 모두 감상 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이다.연주회의 시작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이다. 밝고 유쾌한 이곡은 최근 피겨 요정 김연아가 연기를 하여 더욱 유명해 졌다.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가 모차르트의 <엑슐타테 유빌라테> 중 ‘알렐루야’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1막에 나오는 아리에타 ‘줄리엣의 왈츠’를 부른다. 이후 희망에 가득 찬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제1번’이 울려 퍼지고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 음악원 박사과정을 졸업 후 유럽 극장 20개 프로덕션의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공병우와 함께 하는 무대가 계속된다. 그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중 ‘왕자의 아리아’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이 거리의 해결사’를 부른다. 2부에서는 아름답고 정제된 음색으로 사랑받는 인천시립합창단이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과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영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한국 클례식계 유망주 장유진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한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넘치는 비제의 모음곡 <아를르의 여인>이 장식한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문의 : 438-7772 마지막 밤은 낙조와 함께 ‘인천 해넘이 2010’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SBS 미디어넷과 함께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에서 인천 해넘이 2010 행사를 개최한다. 을왕동 왕산해변은 서해안 제1의 낙조 조망지로 손꼽힐 만큼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서 열리는 해넘이 행사는 바다와 어우러진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행사는 12월31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특히 2010 인천 해넘이 행사는 SBS 생방송 투데이 ''2010 인천 해넘이 행사'' 특집방송으로 편성되어 영종도 왕산해변에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를 통해 행사 현장 스케치와 해넘이 상황을 생생히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해넘이 행사에는 해변음악회 및 해상불빛퍼레이드가 일몰시간(17:25분)에 맞춰 진행되는 해넘이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낮 12시부터 행사 종료시간까지 타로 점&역학, 고구마굽기 체험, 소원연등 만들기, 민속놀이한마당, 무료 차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220-506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남동구, 남동문화생태 누리길 조성 이르면 내년 3월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잇는 누리길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사업비 총 7억여원이 들어갈 남동문화생태 누리길은 인천대공원~청소년수련원~남동경기장 예정지~하수종말처리장~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총 8km에 이른다.도보로 약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예상되는 구간으로 전체적인 경사도가 15%미만의 완만한 지형으로 노약자들도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누리길이 시작되는 인천대공원은 환경미래관, 식물원, 어린이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누리길이 끝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전시관, 갯벌체험장, 염전 등이 조성되어 있어 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문화와 생태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구는 비포장 구간 오솔길은 자연 그대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조성하고, 체력단련시설, 도보용 데크, 아치형 트랠리스 등은 자연과 어울리도록 조성할 예정이다.문의 : 453-28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취미활동을 통한 여가선용 및 교양습득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소질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초, 중, 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1년 1기(겨울방학특강) 청소년취미교양교육을 운영한다.이번 취미교양교육은 대부분 교육비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과목에 따라 약간의 교재비와 재료비를 부담하여 참여 할 수 있다. 교육과목은 미술, 요리, 우크렐레, 레고닥타(초급A), 레고닥타(중급B), 역사논술, 이지클레이,바둑, 사물놀이, 난타, 택견, 통기타 등 16개반이다. 오는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465-68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염창동 이임곤 독자 추천 맛집 발산동 ''대도식당'' 40년 전통 ''대도식당''에서 제대로 된 한우 맛을 보다 강산이 4번 변하도록 맛과 품질에서 변함없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왕십리 40년 전통의 맛을 이어오는 한우전문 ''대도식당''이 강서에도 있다. 매일 전라도 함평에서 그날그날 들어오는 명품한우만을 엄선하여 얼리지 않은 생등심의 맛을 볼 수 있다. 섬세하게 조직화된 마블링(지방이 살속으로 고루 퍼진 정도)에 육질이 뛰어나고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토종한우를 만날 수 있다. 파무침, 깍두기, 마늘, 양배추, 고추장, 소금기름장 단출한 기본반찬과 적당한 부드러움과 탄력을 지닌 지방이 살짝 붙어 있는 선홍색을 띠는 한우등심이 나온다. 이임곤(염창동) 독자는 "숯불구이와 차별화 되는 무쇠 구이판에 소고기 기름덩어리를 통째로 바닥에 슥슥 문질러 고기가 들러붙지 않게 한 후, 육즙이 살짝 올라올 때 고기 한 점을 파절이 무침에 살짝 얹어 먹거나 소금장에 찍어 먹거나 그냥 구운 소금에 살짝 묻혀 먹으면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의 신선한 한우 맛에 반하게 되지요"라며 이 곳 손님들은 90% 정도가 단골임을 증명하듯이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이 곳만의 색다른 후식인 깍두기 볶음밥과 구수한 손맛의 된장죽은 고기를 먹은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준다. 직접 담가 2년 숙성시킨 깍두기를 다져서 깍두기국물을 넣고 고기를 구운 판에 잠깐 끓인 후 밥을 볶아 먹으면 느끼한 맛이 싹 달아난다. 사골국물에 100% 국산콩으로 손수 담가 숙성시킨 재래 토속된장과 한우고기, 각종 채소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를 밥과 함께 끓여 죽처럼 먹는 그 맛도 일품이다. 당일 직송한 신선도 100% 순 한우로 준비하는 육사시미는 마치 회를 먹을 때처럼 사르르 녹는 맛을 보여준다.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순한우에 마늘, 배, 잣, 참기름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육회도 천연의 육향과 함께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한다. 신선한 최고급 한우 본래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육사시미와 육회를 먹으면 웰빙이 따로 없다. 직장 회식 때나 동료 또는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 담백한 한우고기 맛을 즐기고 싶은 식객들이라면 ''대도식당''을 꼭 한번 들러보자. 메 뉴 : 순한우 생등심(200g-3만8천원), 육사시미(3만5천원), 육회(3만원) / 점심메뉴:순한우불고기(1만원), 한우탕(7천원), 우거지탕(6천원), 육회비빔밥(6천원), 열무국수(4천원) 위 치 : 강서구 내발산동 647-1(발산역 5번 출구) 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1시 휴무일 : 연중무휴 주 차 : 40대 가능 문 의 : 3662-3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리마켓 - 초대형 중고제품 할인매장 알뜰족의 현명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 - 리마켓얼마 전 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새 보금자리를 튼 주부 김지운(38·상현동)씨는 남편과 함께 집안 살림을 장만하기 위해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리마켓을 찾았다. 오늘의 쇼핑 리스트는 바로 소파와 아이들 책상, 그리고 책장이다. “미국인들은 가라지세일(garage sale)이라고 해서 집에서 쓰던 물건 죽 마당에 펼쳐놓고 팔곤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끔씩 ‘횡재물건’을 낚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중고물건에 대한 선입견은 없죠. 이것이 다 재사용되는 것이어서 친환경적인 측면도 강하고 아이들에게도 현명한 소비를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교육적인 면까지도 염두에 둔 김씨의 쇼핑지론은 딱 부러진다. 그녀는 매장을 쭉 둘러본 후 “리마켓은 물건이 정말 많고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네요. 생각했던 외에 더 몇 가지 충동구매 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웃는다. 전문팀에 의해 깨끗하게 손질되어 새것과 다름없는 모습서울·수도권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리마켓은 중고제품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 대형할인매장. 이곳은 서울에 위치한 리마켓 11개 곳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제품이 풍부하고 품질이 확실한 곳으로 인정받아 입소문이 자자, 지방에서도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는 전문팀에 의해 깨끗하게 손질되어 새것과 다름없는 모습을 자랑하는 1만 여점의 물건이 2000여평 공간에 잘 정리가 되어있고, 곳곳에 배치된 40여명의 직원들은 전문적이고 세분화 되어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김태수 본부장은 “한참 확장공사를 하고 있어요. 가구를 좀 더 보강할 예정이죠”라고 밝히며 “요즘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기기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리마켓을 이용한 손님들의 반응은 바깥의 차가운 날씨와는 대조적이다. 대체로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 때문에 중고품이라는 선입견이 사라진다”라는 것이 이구동성. 관계자들은 “중고제품은 한번 잘못 구매했다간 두고두고 골치를 썩을 수도 있으니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이곳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확실한 AS 시스템도 한 몫 한다. 고객이 100% 만족할 때까지 ‘무한 품질 보증제’를 보장한다는 회사의 모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가전의 경우 6개월간 무상 AS를 실시하고 전 제품 무료배송에 깔끔하게 설치까지 해 주니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싫증이 난 물건이나 더 이상 쓸모가 없는 물건들은 팔수도 있다. 전화 한통이면 집으로 찾아와 무상으로 견적을 내준다. 가전 가구 뿐 아니라 뭐든지 견적 대상에 들어간다고 해 알뜰한 주부들의 문의가 많다. 덤핑·반품 제품 코너 생겨 풍요로운 쇼핑가능이곳의 대표적인 제품군으로는 가전·가구 그리고 사무실 기기들. 그 중 특히 컴퓨터는 인기 최고. 다양한 사양의 컴퓨터와 모니터들이 완벽하게 재정비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무실을 새로 꾸밀 때나 자녀들 개인 컴퓨터를 장만할 때 많이 찾는다. 모니터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던 최현주(40·수원)씨는 “얼마 전에 이곳에서 책장을 샀는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당일배송까지 해 주어서 깜짝 놀랐다”고 하며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을 찾듯 천천히 쇼핑을 해야 ‘좋은 물건’을 낚을 수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 또 최근에는 덤핑·반품 제품 코너가 만들어져 쇼핑족의 마음을 더 즐겁게 한다. 소비자의 단순 변심에 의해 반품된 제품이나 덤핑으로 넘겨진 제품들. 종류는 가구들과 가스오븐렌지 등인데 앞으로 더욱 대대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12월 중순경에는 동양매직의 가스오븐렌지, 비데 반품제품 코너가 생긴다고 하니 반갑다. 오픈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벤트인 ‘앤틱 가구 노마진 세일’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홈페이지 http://www.remarkety.co.kr/ 문의 1544-0858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TIP 리마켓의 앤티크 가구 이야기리마켓의 앤티크 가구 이야기. 인도네시아에서 직송된 고급 앤티크 가구제품을 12월까지 원가로 판매하고 있다. 정상가에 비해 20~30% 저렴한 가격. 서랍장, 콘솔, 화장대, 거울, 흔들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중후한 색감과 질감의 가구들은 집안 분위기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 줄 포인트 가구로 적당하고 견고하며 나무질이 최고급이다. 앤티크 마니아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 관계자는 백화점으로 납품되는 최상의 제품들”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