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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회 그것도 숙성 물회라고?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찾아가려는 맛 집이 거리상 멀다면? 그래도 우리는 간다!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맛이 중요하다. 게다가 색다른 맛이라는데.자연스럽고 자연친화적으로 보이는 외관도 정겹다. 7년 전, 주인인 김대성 씨가 손수 나무를 깎고 지붕을 올려 만들었다. 올 여름에는 마당에 옛스럽고 멋있는 정자도 하나 지었다. 물회를 먹고 난 후 정자에 앉아 작은 연못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배려한 것이다. 김 대표는 “사실은 올 여름 내 자신과의 싸움을 한 것이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깎아 정자를 지으며 내가 할 수 있는가를 수없이 자신에게 물으며 지었다.”며 “지어두고 찾아온 손님들이 정답게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볼 때마다 내 스스로도 내가 대견해졌다.”고 말하며 웃는다. 김 대표가 직접 조리한다. 흑산도에서 태어나 자란 김 대표는 자칭 흑산도 경제를 살려 가는 고향의 꿈나무다. 이곳에서 조리하는 횟감인 우럭은 흑산도 산 100%이다. 흑산도의 상품을 사용해 고향의 참맛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흑산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상에 차려지는 음식들은 다른 횟집처럼 화려하지 않다. 딱 먹을 수 있는 음식들만으로 정성으로 조리해서 맛깔스럽게 나온다. 생물인 낙지는 살아 움직이고 우럭회는 너무 싱싱해 고소하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가히 일품이다. 사용하는 우럭은 바다에서 잡혀지는 순간부터 물회감과 횟감으로 나뉜다. 오이, 고추, 양파 등의 갖은 야채를 17도의 일정온도에서 자연 발효시켜 우럭 물회가 완성되며 비린내는 전혀 없다. 자잘하게 들어간 해삼의 향기로운 맛은 물회의 맛을 더해주고 은근 중독성까지 선물한다. 먹지 않으면 간간히 생각나는 숙성 물회. 국수를 말아도, 한 그릇 더운밥과 같이 먹어도 향기롭기만 하다. 물회 맛에 중독된 사람들의 체인점 문의가 빗발친다. 김 대표는 “늘 처음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3~4년이 걸렸던 연구기간만큼이나 물회 맛을 간직해 건강한 우리만의 먹거리를 찾아갈 것이다.”고 말한다.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하며 2. 4째 주 일요일은 휴무.메뉴 우럭회 3인 5만원. 우럭물회 8000원. 위치 광주 광산구 비아동 701-1번지문의 016-635-2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부천여성단체협의회 ‘깔깔깔 가요봉사단’ 색깔, 빛깔, 성깔로 즐거운 노래 봉사 랄랄라!지난 달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있는 심곡경로당에서는 작지만 흐뭇한 잔치가 열렸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깔깔깔 가요봉사단(회장 조양숙)’과 30여 명 노인들이 부모 자식으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다. 마음만큼 풍성한 한복과 어우동 모자로 차려입은 봉사단원들은 경로당 노인들을 어머니로 모시며 춤추고 노래했다. 이 날 노인들은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졌다며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을 대접했고 “다음에 꼭! 또! 오라”면서 봉사단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노래가 좋아 만난 사람들 왜 깔깔깔, 이냐고 질문했다. 색깔, 빛깔, 성깔이라고 했다. 이 팀은 지난 2008년 7월 부천시여성주간의 주제였던 ‘깔깔깔’을 봉사단 명칭으로 정했다. 그 이유는 감각과 문화, 생명을 중시하는 여성을 뜻해서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성희) ‘깔깔깔 가요봉사단(회장 조양숙)’은 여성주간 가요제 출신들이 모여 만들었다. 웃음치료사와 미용사, 실버댄스와 에어로빅 강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 한 번 해보자’고 결의했다. “노래가 좋아 만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끈끈한 정을 과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봉사활동 나갈 때도 신나서 갑니다.” 3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35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조양숙 회장을 중심으로 노래봉사에 매료돼있다. “병원과 요양원, 경로당에 가서 민요와 가요를 부르면 어르신들이 시간이 멈춰지는 것 같대요. 그 순간을 신명나게 즐기시기 때문일 거예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이상례 부회장과 밤늦은 시간까지 일하면서도 소품을 챙겨 어김없이 달려오는 박종숙 운영위원장,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안광숙씨 등 단원들의 열성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어디든지 달려 갈 거야“우리가 망가지면서 웃음을 드리면 노인들의 삶에도 희망이 생길 거예요. 현장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움직이며 노력해요 계속. 그 순간 충실하기 위해서.” 가요봉사단에서 일하기 전까지 단원들은 노래도, 봉사도 할 줄 몰랐다. 봉사하면서 자신의 끼를 깨닫게 된 건 살면서 얻은 귀한 수확이다. 60여 곳을 다니며 이웃을 만나고 겪었던 경험들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단원들에겐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다. 100여 명의 중증환자들이 모였던 공연장, 평소에는 기억력이 없던 치매환자가 마이크를 들고 자신의 18번이라며 ‘보리밭’을 열창했다. 가사 하나 놓치지 않는 것을 보고 모두 놀랐다. 그곳에 있던 단원들과 환우들은 가슴 찌릿한 감동을 받았다. 감동의 현장 속에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다. 봉사하다 만난 두 명의 남성이다. 객원 단원인 촬영감독 오필승 씨는 촬영과 영상을 담당하면서 봉사단 카페지기로 활동한다. 음향감독인 안승수 씨 또한 봉사단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할 때 봉사할래요. 정말 행복하거든요. 3년 쯤 활동했더니 입소문이 많이 났어요. 여기저기서 찾으시죠. 굵직하든 작은 행사든 저희들을 좋아라하고 요청하시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어요.” 문화도시에서 즐거운 봉사 펼칠 터 “단원들은 가진 끼만 보여주지 않아요.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경기민요를 배우면서 자기 개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부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이들의 주된 임무다. 개발된 소질을 활용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편, 여성가요제 출신의 아마추어 가수들이기 때문에 가수의 꿈이 실현되는 날까지 노래 공부를 계속한다. 앞으로 단원이 증가하면 파트별로 나뉜 다양한 공연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부천에서 경기도까지 범위를 확대시켜 더 많이 봉사하는 것은 따뜻함을 전달하는 이들의 사명인 것이다.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여성주간을 통해 배출되는 신입단원들을 영입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도시에 걸 맞는 즐거운 봉사활동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유명가수만 무대에 서게 하지 말고 우리 시의 아마추어에게도 기회를 많이 주면 좋겠습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미니 인터뷰- 깔깔깔 가요봉사단 조양숙 회장노래면 노래, 미모면 미모, 애교 또한 수준급이라는 조양숙 회장. 그녀는 소외된 이웃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노래봉사에 홀려(^^)있다. 공연을 보고 모두 행복해진다면 더 할 나위 없다며 “부천 여성들이 잠재된 소질을 닦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의상비와 재료비에 자비를 들이다보니 힘이 많이 듭니다.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이동할 때도 어려운 일이 많아요. 현재 더 많은 봉사에 필요한 부천시의 지원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조 회장은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도 받고, 교도소 위문 공연을 가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IP! 깔깔깔가요봉사단원 모집 깔깔깔가요봉사단원이 되려면 먼저 겸손해야 한다. 노래도 잘해야 한다. 이야기를 잘하고 분위기를 맞추는 끼 또한 필요하다. 아는 기관과 단체를 연결하는 기술력도 겸비돼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자격요건이 엄격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봉사단에 들어와서 선배들과 어울리다보면 다 배우게 된다. 사람을 사랑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자격은 충분하다. 문의 032-329-9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 &clubs 뮤지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일시 : 12월 25일(토) 오전 11시 / 26일 오후 6시 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 043-222-7200 &clubs 동물뮤지컬 ‘정글로 간 백설공주’ 일시 : 12월 25일(토), 26일(일) 오전 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아산시민생활관 극장 문의 및 예매 : 1566-7356 클래식/공연 &clubs 2010 사랑, 여행 겨울콘서트 일시 : 12월 27일(월) 오후 7시 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 출연 : 김종환, 신야, 김나윤, 황진희, 여행스케치 문의 : 1644-9289 &clubs 송년의 밤 오케스트라 음악회 일시 : 12월 30일(목)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 070-7014-0176 &clubs 그남자 그여자 일시 : 12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문의 : 1599-9210 전시 &clubs 군도의 불빛들 (Beacons of Archipelago) 일정 : 12월 09일(목)~2011년 2월 13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은 휴관) 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문의 : 041-640-6264 &clubs 최무용 개인전 일정 : 12월 22(수)~26일(일) 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 010-2456-7963 &clubs 천안사군자회전 일정 : 12월 22일(수)~26일(일) 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 010-4417-8273 &clubs 상명대디지털사진 회원전 일정 : 12월 23일(목) 오전 9시~27일(일) 오후 6시 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 521-2851~2 &clubs 국내 유명작가 수작 전시 일정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매주 일요일 휴관) 장소 : 아산갤러리 문의전화: 041-531-7470 &clubs 서화전시회 일정 : 12월 27일(월)~30일(목) 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 521-2851~2 스포츠 &clubs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천안 홈경기 12월 21일(화) 오후 7시 KEPCO45 12월 28일(화) 오후 7시 우리캐피탈 12월 30일(목) 오후 7시 KEPCO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해장국의 대가 ‘따미와 복국’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은 시기에는 숙취해소를 위해 해장국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해장국 중에서도 특히 복국은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복요리는 서민들이 즐기기에는 부담이 있다. 복국도 다른 해장국에 비해 비싼 편이다. 그런데 이런 복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서부역 삼거리에 지난 1일 문을 연 ‘따미와 복국’(이경하 대표)이 바로 그곳이다. ‘따미와 복국’은 복요리의 대중화를 위한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대표 박문수) 직영의 프랜차이즈점이다. 이경하 대표는 15년 전부터 음식점을 해왔다. 이 대표는 “한식전문점을 운영하다가 다른 품목을 해보고자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요리를 배우고 있었는데 박문수 대표가 ‘따미와 푸드시스템’이라는 외식컨설팅프랜차이즈회사를 설립하여 복요리의 대중화와 레시피의 규격화를 이루는 것을 보고 체인점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한다. ‘따미와 복국’은 비싼 복과 해장국의 새로운 조합을 일구어 맛있으면서도 저렴한 복 해장국을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박문수 대표가 개발한 해물육수농축액이 있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박리다매를 통해 이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시원하고 담백한 해물육수의 맛, 해물육수농축액해물육수농축액은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박문수 대표가 1년여 기간 동안 실험조리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것이다. 복어와 각종 해물, 한약재, 웰빙 식자재 등 무려 25가지가 들어간 농축액이다. 해물을 이용한 요리에는 모두 어울리는 만능 육수농축액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해물육수의 맛을 낸다. 육수를 끓이는 복잡하고 힘든 조리과정을 생각하면 좁은 주방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해물육수농축액"은 투자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천연보존료인 자몽종자추출물을 사용해서 상온에서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얼큰, 시원한 복 해장국(7000원)콩나물, 무, 청량고추, 미나리, 팽이버섯 등 재료와 복을 해물육수와 함께 뚝배기에 끓여 내놓는다. 복은 국산 금밀 복을 사용하는데 이경하 대표가 직접 구입한다.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복과 야채를 와사비 장에 찍어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데 단숨에 한 그릇을 비우게 된다.맑고 깨끗한 복 지리(7000원)국물 맛이 복 전문점의 맛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맑은 국물이 입에 감기는데 깊은 산사의 약수처럼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서 속을 시원하고 깨끗하게 씻어주는 느낌이다. 뛰어난 맛의 복 지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사치를 부리다, 황제복국(1만8000원)뚝배기에 싱싱한 전복, 대하, 은행, 낙지, 밀복과 버섯을 비롯한 각종 야채와 해물육수로 끓여낸 황제복국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에서도 사치를 부리고 싶을 때 권하는 메뉴이다. 한 그릇이면 지쳐 늘어져 있던 몸을 깨우는데 부족함이 없다. 시원, 깔끔한 송이복칼국수(7000원)맑은 국물에 새우, 미더덕, 바지락과 함께 송이버섯과 금밀복을 넣고 칼국수와 함께 끓여 나온 송이복칼국수는 현재 특허출원상태의 ‘따미와 복국’만의 자랑이다.그 외에도 홍삼 복 불고기와 복 아구찜, 복 매운탕 등이 있어 단체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구성이다.이경하 대표는 “큰 욕심 없이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찾아준 모든 고객들이 맛과 가격에서 만족해하는 것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더욱 좋은 음식을 적절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위치 및 문의 : 성정동에서 서부역 들어가는 삼거리초입 오른 편. 041-578-4275조명옥 리포터 mojo7102hanmail.net복어의 효능복어의 일반 성분은 수분과 단백질이다. 타우린, 리신, 알라닌, 글리신 등의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담백하고 독특한 맛을 낸다. 칼로리는 적고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제거 알코올중독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하게 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주엽동 한솔코아 태영문고 할인행사 주엽동 BYC 건물 맞은편의 한솔코아(기업은행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 태영문고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각종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아동도서 전 품목을 10~30%, 코리아보드게임(Best 7종) 25%, 기탄수학 전 품목 20%, 신간/베트스셀러를 10% 할인하고 있다. 지하1층에는 음반매장과 드림디포 문구매장, 한솔아동전집 매장이 자리해 있는데, 문구류는 일부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을 15~30% 할인하며, 잉크충전이나 대형(칼라,흑백)출력과 복사가 가능하고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한솔아동전집에서는 7차교육 개정안으로 인한 유·초등교과와 연계한 전집을 판매와 함께 ‘최저가 판매’ ‘중고전집 고가매입’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태영문고 031-924-9555드림디포 031-919-5156한솔아동전집 031-924-9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건강한 두피 만들고 아토피 피부에서 해방되는 ‘사이언스 워터’ 아토피환자는 가려움에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을 뿐 아니라 간지러워 긁어대면 옆에서 보는 부모의 마음도 안쓰럽고 주변 사람 보기에도 좋지 않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게 되고 신경질적이거나 반항아적 기질로 변할 수 있으며, 심하면 우울증세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주)사이언스워터는 자연 상태의 물을 특수처리 공법을 개발하였다. 2007년에는 관련 공공기관의 임상체험을 거쳐 ‘순수한 물’의 위력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원인과 발병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아토피, 탈모 등 치료법 중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언스워터 일산지사에서는 선착순 무료체험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비록 의약품은 아니지만 온갖 처방에도 호전되지 않는 아토피질환이나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에 체험이벤트를 통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겠다. http://www.sciencewater.co.kr 문의 031-907-67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8가지 공구세트가 한곳에 ''POWER8 WORKSHOP'' 자신만의 가구를 갖기 위해 DIY가구를 제작한다. 하나의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공구들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드릴, 라이트, 실톱 등 전동공구들을 따로 구매 할 경우 적잖은 부담이 된다. 가정에 하나쯤 있어야 할 도구지만 구입하기엔 부담스럽던 드릴, 라이트, 전기톱 등 8가지의 공구를 하나의 핸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툴이 주목을 받고 있다. ‘power8’은 가구의 보수 수리용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책상이나 의자, 옷장들을 만들 수도 있다. 검정색과 초록색이 대비를 이루어 마치 장난감 상자같이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공구함이라는 이질감을 주지 않는다. 공구상자 측면에 핸들을 꽂았을 때 자동으로 충전되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상자내부에 있는 Canvas Tool Bag 안에 공구들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보관하며 매뉴얼과 사용법이 담긴 DVD가 친절한 사용법을 알려준다. 문의 031-913-48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섬말장작불가마솥곰탕, 숯불배갈비전문 오픈 장작불 가마솥에 정성스럽게 고아낸 전통의 맛 따끈한 국물이 그리운 계절,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곰탕이 더 생각나는 요즘이다. 기력을 회복시키는 영양식이자 맛도 그만인 곰탕을 찾아 지난 11월 오픈한 “섬말장작불곰탕” 집을 가보았다.한 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든든 백석동 섬말다리 옆에 위치한 “섬말장작불곰탕”은 장작불 가마솥 곰탕과 숯불 배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매일매일 직접 고른 신선한 재료를 전통 방식 그대로 장작불 가마솥에서 끓여 곰탕의 제대로 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마당 한쪽에 장작을 패는 곳과 가마솥이 설치 돼 있어 장작불로 곰탕을 끓이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이곳 정석환 사장은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레 우리 고유의 옛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런 고객들에게 깊은 맛을 전하기 위해 옛날 방식을 고수, 장작불을 지펴 가마솥으로 2박3일 이상 국물을 고아낸다.”며 곰탕 본연의 맛을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사골을 비롯해 질 좋은 고기를 넣어 정성껏 우려 낸 육수는 맑고 담백하며 구수해 답답했던 속이 확 풀린다. 한 그릇 비우고 나면 땀이 날 정도로 몸이 더워지고 속이 든든해져 힘이 나는 것 같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고기에 소스를 찍어먹으면 더욱 금상첨화. 매서운 겨울 추위를 날려 보내기에 딱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정 사장은 전통 곰탕의 자부심을 걸고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꾀부리지 않는 바른 조리법을 고집하고 있다. 바로 옛날 방법 그대로, 있는 그대로 투박하게 특별히 멋내지 않고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것. “정상적인 재료, 정상적인 방법, 정상적인 요리를 한다면 당연히 전통의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리에는 정답이 없다. 다만 정직함이 있어야 한다.” 원가부담이 되더라도 재료는 수입산을 쓰지 않으며 곰탕 한 그릇의 고기 양도 푸짐히 넣는다. 그에게는 손님이 맛있게 먹는 것이 보람이자 행복이라고. “내 영리도 중요하지만 성심 성의껏 속임 없이 운영하다 보면 이윤은 자동적으로 따라오리라 생각한다.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성을 다한 음식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려 한다.” 얄팍한 상술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평소 그의 지론이다. 이곳에서는 곰탕을 기본으로 고객의 취향이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갈비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나주배와 제철 과일로만 숙성시킨 숯불배갈비 “섬말장작불곰탕”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숯불 배갈비다. 이것은 나주배와 6~7가지 각종 제철 과일로만 숙성시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많은 연구와 보완 끝에 나온 숯불 배갈비는 국내산 암퇘지에 나주배를 비롯한 키위 사과 파인애플 등 천연 과일을 넣어 3~4일 정도 숙성시킨 후 완성된다. 달콤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해 느끼하지 않다는 평. 거기에 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의 고소함이 더하다. 정석환 사장이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갖고 선보이는 메뉴로 가족단위와 직장인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숯불 배갈비 외에도 삼겹살 항정살 차돌박이 등이 구비돼 있어 송년회와 각종모임에 적격이다.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주변풍경과 넓은 실내 “섬말장작불곰탕”의 주위 풍경은 마치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주변 둘레에는 장작나무가 빼곡히 쌓여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터와 그네도 갖춰져 있다. 실내는 안채 별채 원두막으로 나뉘는데 한정식 집 같은 분위기의 안채는 접대나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조용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단체모임과 티타임 등에는 별채와 원두막이 제격. 안채와 별채 원두막 등에는 총 250여명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주차장 또한 100여대 이상 주차가 가능해 가족 나들이 후 몸의 건강과 입안의 행복, 휴식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 내년 봄부터는 오전 6시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포장도 가능하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위한 좌석이 완비돼 있다.***메 뉴***-식사류돌솥옛날곰탕 / 옛날곰탕 / 영양왕갈비탕 / 도가니탕 / 꼬리탕 / 수육 -고기류숯불배갈비 / 삼겹살 / 항정살 / 차돌박이문의 031-902-8206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베꾸마당 겨울공연 놀이패 베꾸마당(대표 우대식)이 한 해를 마감하는 소리와 춤을 무대 위에 올린다. 베꾸마당 예술단의 최정상급 사물 및 북장단, 한량무 등으로 어우러진다. 공연 마지막을 잇는 뒷풀이 난장은 색다른 재미와 신명으로 우리예술의 시원한 울림을 한 층 깊이 간직하게 할 것이다. 전문 놀이패 베꾸마당은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대학의 탈춤 운동을 사회로 확장하고자 1986년 자생으로 창단됐다. 특별 후원자 없이 24여 년 동안의 꾸준한 활동과 함께 현재 지역의 여러 문화 단체의 모태가 된 단체이다. 12월27일(월) 저녁7시 창원늘푸른전당 대강당 / 무료공연 문의 : 292-7264바리톤 이상엽과 함께 하는 2010 송년음악회 12월30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바리톤 이상엽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창원대 교수로 있는 바리톤 이상엽의 음악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선함과 열정, 그리고 실력으로 무장한 바리톤 이상엽은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를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졸업, 미국유학 피바디 음대 대학원 성악과 졸업에 이어 뉴욕 브룩클린음대 합창지휘 대학원 과정 졸업. 또한 바리톤 이상엽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리골렛토’, ‘피가로의 결혼’, ‘박쥐’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그는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30일 그는 해외의 명성에 힘입어 한국에서 그동안 닦아온 자신의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바리톤 이상엽이 펼치는 세계적 수준의 무대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하음악회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이것이 진짜 브로드웨이 쇼다!" 김법래, 박해미, 박동하, 최성희(바다)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성산아트홀을 찾는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 를 무대로 옮긴 작품. 1930년대 대공황기 브로드웨이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배우 페기 소여가 스타로 탄생 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페기가 가난하지만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극중 주인공 역을 훌륭히 소화해 스타로 발돋음 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현란한 탭댄스와 화려한 볼거리가 짜릿한 느낌을 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대표작이다. 코러스의 흥겨운 탭 댄스, 거대한 동전 위에서 춤추는 코인댄스, 그리고 주옥같은 뮤지컬 무대를 꽉 채우는 스펙터클이 어우러지면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안내 12월 31일~1월 2일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055)268-7900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