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국보급 작가들 작품 한자리에
영은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주최로 2010년 공·사립미술관 협력 전시·교육·학술 지원사업 <방방곡곡(坊坊曲曲)99_ 삶과 기억의 소통>展 을 주관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지역 미술관으로써의 역할 및 특징 또한 작가에 대한 인식 및 지역 작가의 특징들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리고, 지역이 아닌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루고 있는 7곳(영은미술관(행정주관), 무등현대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신미술관, 우제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미술관들과 함께 연계하여 각 지역의 대표적 작가의 삶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마련하였다. 영은 미술관에서는 김충식, 양원종, 이태현, 정학현, 정현도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지역 미술관 네트워크 세미나와 작가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미술관들이 전시와 프로그램을 함께 개최하고 진행하는 가운데 정보를 교환하고, 협조망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미술계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범위와 가능성, 기여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해본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도 좋을 전시다.
일시 2010년 12월 18일~ 2011년 3월 25일
장소 영은미술관 제1전시장
문의 031-762-4137
이세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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