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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매운탕의 참맛! 차림표‘왜 이 집을 빨리 몰랐냐!’가 최대 관건이다. 후회막급이다. 화순 동복의 청정 계곡에 위치한 ‘동복 가든’, 계곡이 아름답다. 물 위 평상도, 곳곳에 위치한 자리들도 여름 한 철 아름다웠던 소중한 기억들이 아스라이 눈에 보인다.가을 단풍도 여전히 아름답다. 사람소리 들끓던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들락거린다. 메기 매운탕의 알싸하고 구수한 맛 때문이다. 된장을 풀어 간을 맞춘 매운탕은 민물 생선의 맛을 좀 더 깊게 음미할 수 있게 조리했다. 아마도 이 맛이 그리워 다시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지도 모른다.이 자리에서 영업을 한 지는 10여 년이 넘었다. 주인인 문홍숙 씨는 “9월에 내가 인수해 새로 시작했지만 요리를 만드는 분이 여전히 같아 음식 맛은 달라진 것이 없다.”며 “거의 단골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행사를 치루는 사람들이 많아 60~70명 분의 예약이 가능하다.”며 웃는다.민물 새우가 듬뿍 들어간 탕은 간을 맞춘 된장과 어울려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낸다. 살이 통통하고 싱싱한 메기는 수염을 단 채 옹기 안에 통째로 들어가 국물 맛을 더 내주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가장 맛있는 것은 메기탕 안의 시래기이다. 주인인 문 씨가 직접 재배하고 말린 시래기가 감칠맛을 그대로 내며 국물의 진한 맛과 어울려 한층 고소하게 씹힌다. 아낌없이 들어간 시래기가 된장과 어울려 시래기만 골라 먹어도 배가 부르다.반찬들도 싱싱하게 잘 버무려져 있다. 주인이 지천인 주변의 땅에 직접 심어 기른 배추며, 알타리, 고들빼기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것이 군침이 돌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막 뽑아낸 듯한 도라지 무침은 도라지의 알싸한 향기가 그대로 배어있어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입맛을 돋운다. 모든 것이 무공해 그 자체이다.예부터 동복의 세 가지 복은 복삼, 복청, 복천어였다. 모두가 임금님의 진상품이었고, 인삼의 발원지가 동복이며, 꿀 역시 공기 좋은 동복, 물 맑고 맛이 좋아 민물생선인 은어가 지천인 곳이었다. 물론 지금은 주암댐이 생기고 물길이 막혀 은어는 섬진강에서 건너오지 못하고 인삼은 금산에서 생산되지만, 그래도 여전한 것은 청정지역 테라피 화순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눈 내린다는 소설. 차가워진 바람이지만 뜨거운 메기탕에 밥 한 공기 쓱쓱 말아먹고 나니 한결 몸이 따뜻해진다. 어쩐지 건강해진 것 같다.메뉴 메기매운탕위치 동복면 동복유천저수지 지나 바로 문의 061-373-6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음이온 발생 천연라텍스 ''토르텍스'' 오픈 염창역 2번출구에 ''토르텍스'' 본사 직영점이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해외 현지가로 특별 세일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평소 라텍스 침대 구매에 관심이 있던 주부들을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편안한 수면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수면을 도와주는 라텍스에 대해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라텍스는 쉽게 말해 고무액을 말한다. 동남아의 고무나무에서 추출된 흰액체를 가공해서 만든 것이다. 숙면을 도와주는 천연라텍스는 합성라텍스와 달리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아토피, 비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좋다. 최근에는 천연라텍스에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투어마린 원석을 넣어만든 ''토르텍스''가 출시됐다. 토르텍스''는 투어마린을 넣은 라텍스를 말하는 것이다. 투어마린은 전기를 발생하는 특성을 지닌 전기석으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음이온과 우리 신체에 가장 적합한 원적외선을 발생하는 천연광석이다. 음이온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우선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세포막에 압력을 가하여 이온교환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된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로물질을 연소시켜 상쾌한 기분이 들도록 한다. 혈액 정화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더불어 면역력도 증가 시킨다. 음이온은 나무들이 많은 숲속에서 많이 발생한다. ''토르텍스''는 라텍스의 편안함과 숲속 나무에서 발행하는 음이온의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위치 : 염창역 2번출구 현대아이파크 1층문의 : 1661-2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서보경 독자 추천 ‘카페 앤 갤러리’ 몸과 마음의 양식이 채워지는 곳구미동에 위치한 카페 앤 갤러리(Cafe & Gallery)는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갤러리의 예술적인 충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얼마 전부터 이 건물 3층에 있는 빛뜰갤러리의 윤성구 관장이 직접 운영한다. 독자 서보경(38·구미동)씨는 이곳의 점심메뉴를 추천했다. “브런치도 괜찮지만 전 오리엔탈 퓨전 요리인 팟타이 라이스를 좋아해요.” 팟타이 라이스는 태국음식으로 “숙주가 듬뿍 들어간 볶음밥이라고 보면 되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한다”고 한다. 사실 쌀국수 문화가 없었을 때에는 숙주는 나물반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는 추세. 강한 불에 살짝 익혀 나온 숙주는 아삭아삭한 맛이 별미이다. 팟타이 라이스는 닭 가슴살, 양배추, 양파, 숙주나물에 타이소스를 첨가해 약간 매운 감칠맛을 낸다. “엄마들끼리 자주 오는 곳이에요. 입맛 없을 때 별미로 많이 먹게 되죠. 밥 대신 우동면이 볶아지는 팟타이 누들도 맛있어요.” 이곳의 브런치 메뉴도 인기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주부들에겐 바늘버터로 구운 빵이 제공되는 브런치1 메뉴가 더 반응이 좋은 편. “식사 후 제공되는 커피한잔 마시며 떠는 수다는 그 어떤 ‘테라피’보다도 정신건강에 강력해요.” 런치메뉴에는 차가 포함되어있는데 ‘국화차’를 비롯 다양한 허브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한 공간을 둘로 나누어 한쪽은 레스토랑 한쪽은 미니 미술관으로 꾸며진 것도 이채롭다. 식사 전후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한쪽에 구비해 놓은 음향 시스템은 식사하는 내내 귀를 즐겁게 해준다. 스피커는 영국의 탄노이, 엠프는 미국의 맨리, 맥킨토시 제품들로 최고급 음향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몸과 마음의 양식이 채워지는 곳이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서보경 독자 said, 식사하다가도 눈 돌리면 보이는 곳 마다 예술 작품이 놓여 있어 분위기가 더 좋아요. 아이들과 같이 오면 3층에 올라가서 전시도 보고, 앞에 있는 놀이터와 공터에서 뛰어놀 수 있어 좋아요.● 메뉴 브런치 1만원, 팟타이 라이스 세트 1만원, 묵밥 세트 1만원● 문의 031-712-1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12월17일 개장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 자리한 사계절 썰매장이 오는 12월 17일 개장한다. 썰매장은 각각 140, 120, 50m 길이의 곡선·청소년·유아슬로프를 갖췄다. 이용료는 성인 7천원, 학생(만 13세~만 18세) 5천원, 어린이(만 4세~만 12세) 4천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리마켓 - 초대형 중고제품 할인매장 알뜰족의 현명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 - 리마켓얼마 전 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새 보금자리를 튼 주부 김지운(38·상현동)씨는 남편과 함께 집안 살림을 장만하기 위해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리마켓을 찾았다. 오늘의 쇼핑 리스트는 바로 소파와 아이들 책상, 그리고 책장이다. “미국인들은 가라지세일(garage sale)이라고 해서 집에서 쓰던 물건 죽 마당에 펼쳐놓고 팔곤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끔씩 ‘횡재물건’을 낚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중고물건에 대한 선입견은 없죠. 이것이 다 재사용되는 것이어서 친환경적인 측면도 강하고 아이들에게도 현명한 소비를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교육적인 면까지도 염두에 둔 김씨의 쇼핑지론은 딱 부러진다. 그녀는 매장을 쭉 둘러본 후 “리마켓은 물건이 정말 많고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네요. 생각했던 외에 더 몇 가지 충동구매 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웃는다. 전문팀에 의해 깨끗하게 손질되어 새것과 다름없는 모습서울·수도권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리마켓은 중고제품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 대형할인매장. 이곳은 서울에 위치한 리마켓 11개 곳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제품이 풍부하고 품질이 확실한 곳으로 인정받아 입소문이 자자, 지방에서도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는 전문팀에 의해 깨끗하게 손질되어 새것과 다름없는 모습을 자랑하는 1만 여점의 물건이 2000여평 공간에 잘 정리가 되어있고, 곳곳에 배치된 40여명의 직원들은 전문적이고 세분화 되어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김태수 본부장은 “한참 확장공사를 하고 있어요. 가구를 좀 더 보강할 예정이죠”라고 밝히며 “요즘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기기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리마켓을 이용한 손님들의 반응은 바깥의 차가운 날씨와는 대조적이다. 대체로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 때문에 중고품이라는 선입견이 사라진다”라는 것이 이구동성. 관계자들은 “중고제품은 한번 잘못 구매했다간 두고두고 골치를 썩을 수도 있으니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이곳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확실한 AS 시스템도 한 몫 한다. 고객이 100% 만족할 때까지 ‘무한 품질 보증제’를 보장한다는 회사의 모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가전의 경우 6개월간 무상 AS를 실시하고 전 제품 무료배송에 깔끔하게 설치까지 해 주니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싫증이 난 물건이나 더 이상 쓸모가 없는 물건들은 팔수도 있다. 전화 한통이면 집으로 찾아와 무상으로 견적을 내준다. 가전 가구 뿐 아니라 뭐든지 견적 대상에 들어간다고 해 알뜰한 주부들의 문의가 많다. 덤핑·반품 제품 코너 생겨 풍요로운 쇼핑가능이곳의 대표적인 제품군으로는 가전·가구 그리고 사무실 기기들. 그 중 특히 컴퓨터는 인기 최고. 다양한 사양의 컴퓨터와 모니터들이 완벽하게 재정비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무실을 새로 꾸밀 때나 자녀들 개인 컴퓨터를 장만할 때 많이 찾는다. 모니터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던 최현주(40·수원)씨는 “얼마 전에 이곳에서 책장을 샀는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당일배송까지 해 주어서 깜짝 놀랐다”고 하며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을 찾듯 천천히 쇼핑을 해야 ‘좋은 물건’을 낚을 수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 또 최근에는 덤핑·반품 제품 코너가 만들어져 쇼핑족의 마음을 더 즐겁게 한다. 소비자의 단순 변심에 의해 반품된 제품이나 덤핑으로 넘겨진 제품들. 종류는 가구들과 가스오븐렌지 등인데 앞으로 더욱 대대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12월 중순경에는 동양매직의 가스오븐렌지, 비데 반품제품 코너가 생긴다고 하니 반갑다. 오픈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벤트인 ‘앤틱 가구 노마진 세일’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홈페이지 http://www.remarkety.co.kr/ 문의 1544-0858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TIP 리마켓의 앤티크 가구 이야기리마켓의 앤티크 가구 이야기. 인도네시아에서 직송된 고급 앤티크 가구제품을 12월까지 원가로 판매하고 있다. 정상가에 비해 20~30% 저렴한 가격. 서랍장, 콘솔, 화장대, 거울, 흔들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중후한 색감과 질감의 가구들은 집안 분위기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 줄 포인트 가구로 적당하고 견고하며 나무질이 최고급이다. 앤티크 마니아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 관계자는 백화점으로 납품되는 최상의 제품들”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작지만 알찬 도서관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동네 지역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작은 도서관,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작지만 알찬 도서관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동네 가까운 이웃집에 놀러가듯 편안하게 이용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을 맘껏 볼 수 있는 공간인 작은 도서관과 주민개방형 열린 학교도서관. 이곳들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공부방,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 도봉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평생학습, 정보센터, 문화공간으로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과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을 소개한다. <작은도서관> ▶생글도서관쌍문1동에 위치한 생글도서관은 2007년 봄, 도봉구 아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고민하는 모임으로 출발해 그해 12월 개관, 140여 명의 후원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빈집에 홀로 가야 하는 아이들, 학원과 학원을 오가며 잠시 짬을 내 쉬어가는 아이들에게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어느덧 아이들의 소중한 사랑방이 됐다.요일별로 월요일에는 저학년 논술, 화요일에는 책탐험(전학년)과 마음으로 그림그리기(고학년), 수요일에는 어린이 서예교실(고학년), 목요일에는 만들기수업과 수학교실(저학년)이 운영된다. 그리고 월 프로그램으로는 월 1회 청소년 영화읽기, 월 1회 어린이 영화보기, 월 2회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예쁘지 않은 꽃이 없다)이 진행되며, 겨울방학 특강으로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보는 ‘나는 어떤 씨앗일까’가 1월 중 예정돼 있다.(전화: 992-7500)▶초록나라 도서관도봉1동에 위치한 초록나라 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주부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1996년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과 교육품앗이를 하던 주부들이 2004년 ‘내 아이가 잘 자라려면 남의 아이도 잘 커줘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 동네방범초소로 사용되던 컨테이너를 빌려 각자 집에서 책과 책장을 들고 나와 만든 게 시초다. 2006년 현재 도서관 자리로 이사했다. 최근 3년 동안 주부 대상의 ‘치유, 성장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진행해 왔고, 올해는 소모임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여름방학엔 세계 여러나라 대학생들과 유네스코 캠프를 하고,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운영시간은 월~금요일은 오후 1시~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1시~5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전화: 956-7956)▶책 읽는 사람들 쌍문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책 읽는 사람들’은 2009년 12월4일에 개관, 1년이 지났다. 누구나 와서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내 이웃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책 읽는 사람들’은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마을문화를 꽃피우고자 한다.동화를 읽고 싶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화읽는 엄마모임’이 격주로, 성인 대상의 ‘담쟁이샘과 함께 하는 서예교실’이 매주, 5월~11월에는 한국 근현대 문학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 보는 ‘향기나는 문학기행’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2년 대상의 ‘신나는 책탐험’, 초등 3~4년 대상의 ‘두근두근 책탐험’, 초등 5~6년 대상의 ‘진지한 책탐험’이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그리고 초등 전학년 대상으로 도서관 자연학교인 ‘열두 달 자연놀이’가 놀토에 진행된다.보유도서는 4천여 권이고 운영시간은 월~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1시부터 4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전화: 070-8269-2030)▶하늘품 작은도서관노원역과 상계역 사이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하늘품 작은도서관’. 1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동서적과 청소년 서적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시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주1회 독서교실, 주1회 기타교실, 월1회 문화교실(영화 연극 등), 연2회 캠프(여름 겨울)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엔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며, 주말엔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다. 매월 첫째, 둘째 토요일은 휴관이다.(전화: 934-0320) ▶한길문고상계2동 보람아파트 110동 앞에 위치한 ‘한길문고’는 도서 1만 권, 전자도서(E-book) 4천 권, DVD 1천2백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학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 세계명작을 영화로 상영하고 있다.한길문고에는 0~13세 대상의 애니메이션 동화를 600권 비치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세계문학소설 DVD를 준비해 놓고 있어 독서 이외에도 도서관에 비치된 노트북 2대, 컴퓨터 5대를 이용해 영화로 관람이 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룹별 독서모임이 결성돼 한 달 동안 책을 읽은 후 토론하고, 토요일에는 영화를 관람한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대원외고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8회 영어를 가르쳐 주기도 했는데, 이후로도 매년 여름방학에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중 영어를 잘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할 계획이다.(전화: 931-7234)▶은빛글사랑문고공릉1,3동에 위치한 ‘은빛글사랑문고’에는 1천2백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독서실형 칸막이 책상을 비치해 면학과 독서분위기를 조성하며, 여가 및 휴식시간을 활용해 피아노 기타 드럼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다.겨울방학 중에는 예능 프로그램 및 책읽기 중심의 통독법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마련했으며, 특히 이번 방학부터 전문상담사와 연계해 청소년의 고민 및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활동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9시까지다.(전화: 949-3254)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창북중2만1천여 권 도서 보유, 화~금(오후1시~7시), 토,일(오전 10시~오후 7시), 월 휴관.무선 헤드폰을 끼고 DVD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온돌마루가 있어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와 책을 읽기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영어도서를 필독서 위주로 3천여 권 보유하고 있다.(전화: 070-8230-5263)▶북서울중학교2만3천여 권의 도서 보유. 평일(오후 1시~7시), 주말(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교실 5칸 규모의 면적에 멀티미디어실 40석, 열람실 100석의 규모로 검색용 컴퓨터 22대, 빔 프로젝트 1대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독서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중평중1만5천여 권이 넘는 도서 보유, 학기 중에는 월~금 오전 8시~오후 5시(놀토에는 휴관), 방학 중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4시에 개방. 학부모 독서교실을 2주에 1번 진행하고, 문학기행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1번 겨울방학엔 1박2일의 독서캠프를 떠나고, 도서관에서 밤 새워 책을 읽는 ‘밤샘독서’ 시간도 갖는다.(전화: 977-3026, 내선 300)▶중현초3만1천권 장서 보유.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오후 6시(월요일은 12시~오후 4시), 방학 동안에는 평일엔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에 개방.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는 모든 연령에서 시청 가능한 가족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DVD를 상영하고 있다.(전화: 979-8433, 내선 135) 한미정 리포터 <a href="mai 2011-01-17
- 공연& 전시 <공연>&clubs 20th Anniversary the신승훈 Show "My Way" 일시 : 15일~1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88-8477 &clubs 창원극동방송전속어린이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일시 : 18일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269-9810 &clubs 김경미 귀국 독주회 일시 : 1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8973-8106 &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마에스토로 정치용의 클래식 명곡순례 시리즈1 - 2011 신년음악회 일시 : 2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성주무용단 교방춤향연 2011 "흥에 오르다" 일시 : 2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000-5019 &clubs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 일시 : 22일~23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644-5564 &clubs 신년통합 창원시민을 위한 콘서트 일시 : 2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7-572-1844 &clubs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 일시 : 22일~23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644-5564 <전시>&clubs''헬로! 아마존'' 창원특별전 일시 : 7일~3월6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제3전시장 문의 : 055-268-7933 &clubs 심양분위회전 일시 : 13일~16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8893-8876 &clubs짚풀과 토우 특별전일시 : 2011년 2월 28일까지 장소 : 창원시립 마산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010-6577-5347&clubs문신 석고 원형전 일시 : 상설전시장소 : 창원 문신원형미술관문의 : 055-221-5050&clubs스티븐 맥커리 -진실의 순간展 일시 : 13일~3월10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055-286-0315&clubs 한 조형전 일시 : 18일~23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3846-3386 &clubs 느담쟁이 두 번째 만남 일시 : 18일~23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0-3445-07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매서운 바닷바람 이긴 명품 시금치 포항초 오징어 레몬고추드레싱 샐러드재료 포항초 120g(약 1/2단), 오징어 1마리, 빨강 파프리카 1/6개, 치커리 잎 약간레몬고추드레싱 레몬 1/2개, 청양고추 2개, 양파 1/4개, 포도씨유 5큰술, 설탕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만들기 1 포항초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 뒤, 어리고 연한 잎과 줄기만 고른다. 파프리카는 곱게 채를 썬다. 2 치커리는 씻어 물기를 털고 4cm 길이로 잎을 뜯는다. 3 오징어는 몸통 껍질을 벗기고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 뒤 너비 2cm, 길이 3cm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에 건진다. 4 레몬고추드레싱 재료를 전부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5 유리 볼에 ①, ②, ③을 전부 넣고 레몬고추드레싱을 곁들이거나 붓는다.이렇게도 만들어봐요! 마늘 포항초샐러드 포항초는 일반 시금치와 달리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샐러드에 제격인데, 몸에 좋은 마늘과 포항초는 환상 궁합이다. 마늘 10쪽에 포항초 1/2단을 잘게 썰어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를 드레싱으로 만들어 곁들이면 상큼함이 입맛을 돋우기 충분.포항초 닭볶음밥재료 포항초 60g(약 1/4단), 닭 넓적다리 살 2장(닭고기 밑간 양념 - 소금·후춧가루·청주·다진 마늘 약간씩), 양파 1/4개, 밥 3공기, 올리브유·식물성기름 약간씩테리야키소스 진간장 5큰술, 청주·물엿 3큰술씩, 물 2큰술, 저민 생강 3장, 마늘 2쪽만들기 1 닭고기를 2X2cm 크기로 썬 뒤 분량의 재료로 밑간해 30분간 재어둔다. 2 포항초는 1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1X1cm 크기로 썬다. 3 테리야키소스의 재료를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졸인 뒤 체에 거른다. 4 팬에 식물성기름을 두르고 닭고기와 양파를 넣은 뒤 닭고기의 겉이 익을 정도로만 볶다가 테리야키소스를 2큰술 넣어 좀더 볶는다. 5 ④에 어느 정도 간이 배면 포항초도 넣어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 접시에 덜어둔다. 6 같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밥을 볶다가 ⑤를 넣고 섞어가며 볶고, 나머지 테리야끼소스를 넣어 간을 맞춘 자투리 채소로 고명을 얹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진실의 순간展’ ''아프가니스탄 소녀'' 사진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전 <Unguarded Moment-진실의 순간>이 3?15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전은 3월10일까지 열린다.스티브 맥커리는 1986년부터 세계적 보도사진가 협회인 매그넘의 멤버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로버트 카파 어워즈 금상과 올리비에 어워즈를 두 번이나 수상하는 등 그의 화려한 이력은 항상 ''세계적''이라는 수식어를 뒷받침한다. 그는 세계 여러 분쟁 지역에서 인권과 생명의 존엄성을 기록하는 포토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사람들의 영혼을 예술로 표현해내는 예술가이며, 에이즈 환자 등을 돕는 자선전시인 ''Access To Life'' 참여했고, NGO와 함께 아프간 아동들을 돕는 ''IMAGINESIA''의 구성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이번 ‘진실의 순간展''은 이제껏 우리에게 다큐멘터리 보도사진가 혹은 동양의 얼굴을 주로 찍어온 인물 사진가로 알려져 온 스티브 맥커리의 예술성을 새롭게 재발견하게 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한 인물들과 경치, 사건, 그리고 사진 속에 그대로 포착된 진실의 순간을 진솔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풀어낸 사진 100여점으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그가 세계 속에서 보고 경험한 다채로운 많은 감동과 스토리를 전한다. 더불어 작가의 정신세계가 반영된 동양사상적 향취가 묻어있는 작품들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있어 다시금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에 따뜻한 휴식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55-286-0315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가정식반찬배달전문점 〈일산모닝푸드〉 반찬 걱정 이제 그만!!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세요 충분한 영양으로 건강을 지키면서도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아침 식사준비를 할 수 없을까? 아침마다 치루는 식구들 등교와 출근준비에 바쁜 주부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았을 고민, 맞벌이부부라면 더 심각한 식사문제. 백송마을 9단지 상가에 위치한 ‘일산모닝푸드’(대표 김창길)는 정성담긴 반찬과 국으로 이런 주부들의 필요충분조건을 채워주는 곳이다. 오랫동안 음식업에 종사해 온 김창길 대표는 5년 전 지금의 상가 자리에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다, 바쁜 아침시간 주부들의 반찬걱정을 덜어 줄 주문식단 배달전문점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백두산한식을 오픈했다고. 이후 엄마의 손맛 그대로 정성담긴 가정식으로 입소문 나 주부들의 아침걱정을 덜어주는 배달전문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화학조미료 No, 국산재료로만 맛을 낸 가정식 반찬배달, 사실 편리하다는 것만으로 오랫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기는 힘들다. 주문배달점을 이용하는 것이 편한 것은 있지만 왠지 정성이 덜한 것 같고 재료도 신선하고 좋은 것인지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막상 선택하는데 망설여지는 게 주부들의 마음. 김창길 대표는 이런 주부들을 위해 위생과 정성, 재료의 선택에 있어 최고를 고집한다. 김 대표는 “꼭 맞벌이 주부가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소가족이나 또 가족이 많더라도 가정에서 모여 식사하는 경우가 점점 드물어지는 추세에 아무리 조금 준비한다 해도 남는 음식이 있게 마련이다. 또 요즘 식재료 값이 만만치 않아 가정에서 알뜰하게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또 상가나 회사 등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는 경우에도 반찬배달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반찬배달전문점은 소량의 반찬이나 부식을 깔끔하게 포장해 남는 음식도 없고 대량재료구입으로 오히려 가정에서 조리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게 이 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이다. 무엇보다 ‘일산모닝푸드’의 장점이라면 가정에서 직접 주부의 손길로 정성들여 만든 반찬과 국으로 까다로운 가족들의 입맛에도 안성맞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김창길 대표 부부가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 감칠맛을 내는 기본 재료인 멸치는 국내산 최고급산을 사용하고 고춧가루 등의 양념류도 국내산 고급재료를 사용한다. 여기에 부지런한 새벽장보기를 통해 엄선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김 대표의 조리원칙이다. 또 한 가지, 김 대표가 신경을 쓰는 것은 되도록 즉석반찬을 만들어 식탁까지 배달하는 것. “손이야 밑반찬이 덜 가지만 바로바로 신선하게 무치거나 볶아 상에 올리는 반찬이 힘은 들고 정성이 들어가는 대신 더 맛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화학조미료 쓰지 않고 바로바로 만들어낸 정성담긴 반찬으로 몇 년 째 단골고객이 많은 일산모닝푸드. “인공조미료에 길들여진 고객들은 처음엔 맛이 좀 밍밍하다고 하지만 나중엔 천연 그대로의 맛 때문에 깔끔하다고 칭찬을 듣는다”고 한다.한 달 한번 주문으로 오케이, 한식 중식 일식 등 맛과 영양 골고루 한 번 주문으로 한 달 아침걱정 뚝!! 맛은 물론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정성스런 반찬과 국이 월 수 금 일주일에 3번 이른 아침 배달되는 ‘일산모닝푸드’. 바쁜 아침 주부의 일손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배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도 고객들의 칭찬을 듣고 있다. 육류와 생선, 야채 등 어느 한 가지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있는 식단, 여기에 조리방법은 주로 한식이지만 중식 일식 양식을 적절히 섞어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 어르신의 입맛까지 고려해 한 달 식단을 준비한다. 2종류의 국과 4가지 반찬을 일주일에 3번 배달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보다 식구가 적거나 단독세대의 경우 일주일에 2번 배달주문해도 된다. 점차 주부들의 니즈에 맞춰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늘어나고 있는 반찬배달전문점. 하지만 가족들의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 인만큼 식단 하나를 짜더라도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깨끗하고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맛을 내는 곳인지 옥석을 가리는 것은 주부들의 몫이다. 일산모닝푸드는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고자 매일 메뉴를 고민하고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간에 쫓기는 출근시간 좀 더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 싶지만 식구들의 아침식사는 “속 든든한 엄마의 정성”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다양한 메뉴와 영양만점”의 가정식 배달전문점 ‘일산모닝푸드’에 맡겨보시길. 문의 031-904-4222 / 903-627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