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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고 지친 여름, 구내식당 식판밥으로 맛점하세요~ 예전보다 사람들 입맛이 고급스러워졌다지만, 그래도 밥과 국, 반찬은 한국인 밥심의 원천이다. 식판에 수북이 밥과 반찬을 담고, 맛있게 먹고 나면 ‘잘 먹었습니다~’소리가 절로 나온다. 맛과 영양은 기본, 가성비 최고인 우리동네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구더운 여름, 든든한 한 끼 챙겨보자.카프(KARF)성모병원 구내식당 일산병원 옆에 위치한 일산 카프병원은 한국중독연구재단이 설립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에서 운영하는 알코올중독 중점치료병원이다. 이곳 지하 1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은 조식, 중식, 석식을 환자와 병원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식권을 4,500원에 구입하면 누구든 식사를 할 수 있다. 월요일에 일주일 식단을 공지하며 기본 밥과 국, 4가지 반찬이 나온다. 운영시간은 조식 오전7시~8시, 중식 오전11시30분~오후1시, 석식 오후5시~6시이다. 토/일 주말에도 운영하며, 특별히 복날에는 영양식이 제공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86 지하 1층 (4.500원/1인)문의 031-810-9200고양 일산우체국 구내식당 장항동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고양 일산우체국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우편발송 업무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지하 1층 구내식당은 우체국 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자유롭게 출입해 점심을 먹을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시20분까지다. 매일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로 건강 식단에 맞게 조리하며, 담백하고 심심한 가정식 백반을 맛볼 수 있다. 식당 입구에 있는 식권 판매기에서 자유롭게 식권을 구입해 식사하면 된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93 지하 1층 (4,500원/1인)문의 031-927-0199일산동구청 구내식당민원 업무 차 들려 점심 먹기 좋은 곳일산동구청 5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에 한해 민원인을 위해 개방된다. 구청 방문 민원인은 12시 20분부터 식사가 가능하다. 직원전용 구내식당으로 300인분에 한해 한정판매하며, 재료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한다. 구내식당 측에서는 “영리 목적이 아닌 구청사 직원들의 후생복리사업의 일환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관계로 단순 방문하는 외부인의 이용은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하고 있다. 식사는 밥과 국을 포함해 4~5찬을 선보이며, 일주일간 식단표를 식당 입구에 공지한다. 식권 가격은 1장당 3500원이며, 구청 내 행사가 있을 경우 외부인 식사는 아예 운영하지 않는다. 일산서구청 구내식당구청에서 일보고 간단히~ 점심도 해결해요!일산서구청 6층 직원 식당은 점심시간 단순 방문이 아닌 구청에 볼 일이 있어 온 일반 시민(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일주일 단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식단을 매주 월요일 6층 주간 차림판에 공지하고 반찬 코너를 중앙에 배치해 각자 음식의 양과 종류를 조절해 가져다 먹게 돼 있다. 이용은 당일 오전 11시 40분까지 식권을 구입한 민원인에 한하고 12시 20분부터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은 3,500원이고 직원들을 위한 식사 외에 일정 양을 정해 준비하므로 식권 구매 시간 내에 당일 식권이 소진될 수 있음을 참고할 것. 한 주의 식단은 6층 식당 앞 차림판을 참고하고 기타 식권 구매 관련 등의 사항은 3층 자치행정과로 문의한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600, 6층 (3,500원/1인)문의 031-8075-7019파주출판도시 지지향 2층“지혜의 숲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들르세요~”국내 최대 규모 북 카페이자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지혜의 숲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1층 로비에 위치해 있다. 이색적인 건축물과 북아울렛, 북 카페들이 즐비한 파주출판도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차 또는 체험차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2층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구내식당이 있다. 이곳은 호텔 내에 위치해 있어 호텔 조식을 먹는 분위기가 난다. 4인석과 2인석 테이블이 적당히 배치돼 있어 혼밥객이나 단체 이용객들도 불편하지 않다. 좌측으로 파주출판도시 생태공원 숲이 내려다보이고 우측으로 지혜의 숲이 내려다보여 책과 자연을 벗하며 식사하는 기분이다. 한식 위주로 밥과 반찬, 국이 준비돼 있어 여행 도중 그리워지는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파주출판도시 내에 근무하는 직원들뿐 아니라 지지향 투숙객들, 지혜의 숲 이용객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 워크숍이나 체험학습차 지혜의 숲을 이용하는 단체 이용객들이 많은데 사전 단체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지혜의 숲에 들러 북캉스를 즐긴 뒤 2층 식당을 이용해도 좋겠다. 가격은 1인당 7000원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말에는 휴무다.위치 파주시 회동길 145, 지혜의숲 3관 2층(7,000원/1인 문의 031-955-4088)KT 고양지사 구내식당 KT 고양지사 구내식당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는 곳이다. 본래 직원 이용시간과 외부인 이용시간이 별도로 구분돼 있지만, 시간 구애 없이 이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내식당은 지하 1층에 있다. 외부인은 식당 한 편에 마련된 무인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하면 된다. 구내식당 벽면에는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한 주간 식단이 안내돼 있다. 복날 같은 날에는 반계탕 같은 특식이 제공되기도 한다.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 외에도 김치볶음밥, 비빔밥,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스낵코너가 별도로 있고, 매점도 있다. 일반인도 이용가능하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28 (5천원/1인)리포터 공동취재 2019-07-18
- 무료 영화 감상은 기본, 영화 관련 서적과 영상 자료 다양 국내외 영화 DVD와 블루레이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곳, 평소 보기 힘든 고전 명작, 독립 영화, 예술 영화 VOD도 시청할 수 있는 곳. 여기에다 영화 관련 서적부터 포스터, 스틸, 시나리오까지 열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영상도서관’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6년 개관했다. 영화와 관련해 없는 것 빼곤 다 있다는 그곳을 직접 찾아가봤다.다양한 영화 콘텐츠가 한자리에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맞은편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는 영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해서 복원 및 보존하는 공공 기관이다. 이곳의 대민 시설로 1층에 자리한 영상도서관에는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가 구비돼 있다. 국내외 영화 DVD와 블루레이 1,500여 점, 영화 관련 도서 및 교양 서적 2,300여 점, 국내외 영화 관련 간행물 20여 종을 열람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고전·독립·예술 영화 VOD 3,800여 점, 포스터·스틸·전단지·영화인 이미지 63만 2,200여 점, 시나리오 원문 2만 8,300여 점, 심의 서류 4,200여 점도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하다. 문헌자료의 경우는 원한다면 출력할 수 있다. 비용은 1장당 50원이다. 단, 시나리오 원문은 저작권 문제가 걸려있는 관계로 전체 분량의 3분의 1정도만 출력 가능하다. 영화 보고 독서하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영상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입구에 설치된 PC를 사용해 가입 절차를 마치고 나면 즉석에서 회원증을 발급해준다. 영화 DVD나 블루레이를 골라 감상할 때도 회원증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영상도서관 방문 시 회원증은 필수다.영상도서관은 모두 5석의 1인 감상석을 운영한다. 이 중 4석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설치했다. DVD 플레이어에 비해 화질과 음질이 좋고, 3D 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 모니터는 40인치 크기의 LCD 모니터로 영화는 헤드폰을 끼고 감상한다.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테이블석은 총 42석이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독서대와 담요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상도서관 유리벽 너머 펼쳐지는 멋진 자연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영상도서관은 2016년 개관해 3년이 지났으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채윤 사서는 “이용자의 대부분이 영화 관련 전공자이거나 진로 희망 학생, 영화 제작 관계자들로 한정적인 편”이라며 “영화를 사랑하는 지역 시민들도 이 공간을 이용하고 누리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용 대상 : 만 15세 이상 누구나(*만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301(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영상도서관)운영 시간 : 화~일요일 10:00~18:00문의 : 031-830-8100계나연 리포터 stormy118@naver.com 2019-07-18
- 파주시 ‘2019 여름방학 파주 아이 모여라‘ 회원 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이 줄면서 체력이 저하, 비만이 우려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9 여름방학 파주 아이 모여라’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키쑥쑥 몸튼튼 파주 아이 모여라’는 휴대폰 및 컴퓨터를 과하게 사용하고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어린이에게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성장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방법을 제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체활동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키 크기 체조, 방송 댄스로 운영되며 영양 교육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나나우유 만들기, 알록달록 채소와 과일을 먹어요, 건강체중을 지켜요, 영양 골든벨 퀴즈 등등 체험 위주의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이며 파주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7일 수요일부터 7월 26일 금요일까지. 파주시 보건소(금촌)로 방문 신청, 전화 신청 모두 가능하다.문의 : 031-940-5563, 5591 2019-07-18
- 중앙도서관, 오는 19일에 ‘구술채록집, 출판기념회’ 연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7월 19일에 ‘휴먼 IN PAJU' 구술채록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시민채록단의 첫 번째 작품인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는 파주에서 40년 이상 삶을 일궈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한 책이다. 짚풀 공예가 이재환, 마을 이발사 이성원씨 등 총 10명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를 집필한 시민채록단은 2017년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마을 아카이브 강좌를 통해 모인 12명의 시민과 멘토 정병규 작가, 이유나 편집자를 포함해 모두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채록단이 채록한 자료는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 전시되어 있는데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세대 간 소통을 이끌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파주에서 오랜 삶을 일궈온 분들의 이야기를 채록해 파주시의 변천사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19-07-18
- 고등부 오승재 학생 최우수선수상 수상 7월13~14일 열린 제2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농구대회에서 고양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청소년부 3대3 대회부문에 참가한 고양시 대표 선수들은 고등부는 전체 우승, 중등부는 3등상을 수상했다(고등부 및 중등부 지도강사 KBL 농구교실 이원호 대표). 고등부 참가자인 화정고 3학년 오승재 학생은 전체 참가자 중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고등부 참가자백신고 3학년 박준하, 백석고 3학년 신동혁, 화정고 3학년 오승재, 대화고 2학년 이재준, 백신고 2학년 인재범 중등부 참가자대송중 3학년 김채현, 김찬서, 전현빈, 고양송산중 3학년 염지훈, 대화중 3학년 한준원 2019-07-18
- 한 땀 한 땀 정성 담은 ‘나만의 가방 만들기’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가방이 좋아 가죽공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좋아하는 색깔과 재질의 가죽 천을 직접 고르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만한 디자인을 직접 그려내어, 한 땀 한 땀 제작한 가방은 세상에 둘도 없는 창작품이다. 일산 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가죽공방 ‘레더 정‘은 가죽으로 가방을 비롯해 카드 지갑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공방이다. 동네 주민들이 주요 고객인 가죽공방 교실은 초급반과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져 있는데 초급은 열쇠, 카드 지갑 등을 주로 제작한다. 초급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가죽 다루는 법이 손에 익으면 중급반부터 가방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해 중급은 완제품 가방을 만들기 위한 준비단계이지만, 탄탄하게 과정을 밟으면 금세 고급반 과정을 통해 작품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재단된 가죽을 모양대로 이을 때 재봉틀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이 공방의 특징이다. 단단한 가죽을 도구를 이용해 두들기고 다듬으면 바느질이 한결 수월해지는데, 기계로 박음질 한 것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스러운 멋이 흐른다. 수업료는 한 달 4번 수업에 30만원.주소: 고양시 일산 서구 중앙로 1493 애비뉴상가 2층 2063호연락처: 010-9071-2969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2019-07-18
- “슬라임을 안전하게 즐기는 곳, 여기 있네!” 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리틀몬스터는 슬라임(Slime)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카페다. 몇 해 전부터 여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슬라임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손가락을 움직여 창의적으로 놀며 힐링할 수 있는 놀이감이다. 슬라임을 만지면서 느껴지는 다양한 촉감과 소리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날려준다.슬라임카페 리틀몬스터는 슬라임을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 제공하는 슬라임은 슬라임코리아(슬코)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베이스(base)와 파츠(parts), 글리터(glitter) 하나하나까지 완구제품 기준으로 KC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는 슬라임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 슬라임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며 놀이가 끝난 뒤에도 손을 깨끗이 씻도록 지도한다. 슬라임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구입 후 슬라임을 오염시키지 않고 잘 보관하면 2주에서 한달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 쓰고 난 슬라임은 종이에 싸서 버리면 안전하다. 슬라임코리아의 슬라임 제품은 최근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붕사 성분 대신 베이킹 소다 희석액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다고 한다. 리틀몬스터 대표는 “해외에는 슬라임카페가 없어서 방학 때 해외에서 귀국한 아이들이 슬라임카페를 많이 찾는다”며 “슬라임 완제품 키트도 선물용이나 테이크아웃용으로 많이 팔린다”고 말했다. 리틀몬스터는 슬라임뿐 아니라 폰 케이스 꾸미기, 소원을 이뤄주는 행운의 마리모 DIY 만들기, 아기자기한 각종 소품과 파티룸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이다. 리틀몬스터에서 슬라임 재료를 구입하면 시간 제한 없이 카페에서 슬라임 놀이를 할 수 있다. 분식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물떡볶이와 불고기주먹밥 샌드위치 에이드와 스무디 커피 등을 판매한다. 위치 파주시 산내로 106-1영업시간 평일 낮 12시~밤 8시(주말 오전 11시~밤 8시, 월요일 휴무)문의 070-8623-2111 2019-07-18
- 함께 나누는 세상 일산1동,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기 지원일산1동에서는 지난 11일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원 및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금일 냉방기기 지원 사업은 새고양로타리클럽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쪽방 거주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냉방기기를 보급하고자 30대의 에어서큘레이터를 기부했다.새고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 사랑의 빵 250여개를 전달했고 2월에는 사랑의 쌀 400kg를 기탁했으며, 향후에는 낙후된 쪽방, 빌라단지에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발산동, 초복맞이 ‘보양음식 배달사업’ 실시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보양음식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보양음식 배달사업은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가득한 마음에 감사하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2019-07-18
- 파주 심학산 한우곰탕 맛집 ‘심학산 한우곰탕’ 문열어 지난해 여름은 전례 없는 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다. 올 여름도 벌써부터 불볕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여름을 이겨내고 원기를 북돋아줄 음식 중 한우곰탕을 추천한다. 곰탕은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이 풍부하며 예부터 원기가 부족하고 허할 때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음식으로 손꼽혀왔다. 1등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곰탕명가심학산 둘레길 자락에 위치한 ‘심학산 한우곰탕’은 1등급 한우 양지, 산태, 목심 등을 매일 새벽에 6시간 동안 정성껏 푹 끓여낸다. 이곳은 그동안 웨스턴돔에서 운영을 해왔는데, 얼마 전 공기 좋은 심학산 인근으로 이전했다. 종업원 없이 김기환, 이유미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데,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음식은 정성과 손맛이라는 생각에 힘들지만 다른 이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곰탕을 끓여 낸다고 한다. 수질검사에서 정수기보다 깨끗할 만큼 합격점을 받은 심학산 암반수와 주인장만의 노하우로 기름기를 완벽히 제거해내 더욱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다른 곰탕집과 차별화가 되고 있다. 국내산 식재료와 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음식 맛심학산 한우곰탕은 그날 끓인 탕은 그날만 손님상에 올린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푹 고은 곰탕 한 그릇에 한우 고기도 푸짐히 들어가는데 여느 곰탕집 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손님 중에는 한우고기를 이렇게 푸짐히 넣어주면 남는 게 있느냐고 물어볼 정도다. 이곳의 음식 맛은 국내산 식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 고기뿐만 아니라 직접 담그는 깍두기와 김치에 들어가는 무, 배추, 태양초 고춧가루 등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이다.찰보리냉면, 꽃등심도 인기가 많아심학산 한우곰탕의 여름 인기메뉴는 찰보리냉면이다. 찰보리가 함유되어 면발이 구수하면서 쫄깃하고 자체 개발한 육수 소스는 마치 물회 육수를 먹는 듯 시원하고 개운하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꽃등심. 역시 1등급의 한우를 사용한다. 오랫동안 정육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김 대표는 고기 전문가의 눈으로 질 좋은 고기를 선별해낸다. 알맞게 숙성이 된 꽃등심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한우육회비빔밥, 한우꽃등심비빔밥도 인기메뉴다.위치 파주시 교하로 681번길 24 (심학초등학교 입구)문의 031-948-5240 2019-07-18
- 18cm 초밥에 깜놀, 너무 길어 가위로 잘라 먹는대! 백석동 성당 건너편 주택가에 자리한 수제 초밥 전문점 ‘스시어왕’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집이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우선 회의 길이에 놀란다. 초밥에 얹힌 회나 사시미(회)의 길이가 무려 18cm! 길고 두툼한 회는 한 입에 먹기 어려워 잘라먹을 수 있도록 가위가 함께 나오는데, 손님들은 푸짐하고 신선한 숙성회의 맛과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양과 질, 맛과 가격 모두 만족! 가성비 ‘갑 오브 갑’스시어왕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런치스시와 어왕 스페셜 스시, 셰프 스페셜 사시미다. 특히 평일 점심에 선보이고 있는 ‘런치스시’는 손님들에게 “가성비 갑중의 갑”이라는 말을 듣는 메뉴. 초밥 10조각에 미소장국이 곁들여 나오는데 그 가격은 놀랍게도 8,900원이다. 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초밥 가격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작은 생선초밥을 떠올린다면 오산. 런치스시 역시 18cm 길이의 연어회와 광어회가 얹힌 초밥 4조각에 새우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과 계란 맛살 유부 롤 초밥 등이 나온다.스시어왕 허예순 대표는 “손님들이 된장찌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런치스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어왕 스페셜 스시’는 총 12조각의 초밥과 사시미(회) 2조각에 냉모밀(여름) 또는 우동(겨울)과 튀김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어와 광어 초밥 등 생선회 초밥 6조각과 장어 차돌 타코와사비 소라 생새우 문어 초밥, 길고 두툼한 회가 나오는 ‘고퀄’ 메뉴가 단돈 2만원이다.3~4인이 8만원에 즐길 수 있는 ‘셰프 스페셜 사시미’는 3종류(광어 연어 숭어)의 회가 5모둠, 4종류(전복 간장새우 타코 차돌)의 초밥이 총 24조각이 나와 우선 그 ‘비주얼’에 놀라게 된다. 여기에 연어머리구이와 튀김이 인원수대로 나오고 매운탕도 곁들여진다. 광어와 연어회도 가장 맛있는 부위인 ‘배받이’가 나와 양과 질, 맛에서 모두 최고 평점을 얻고 있는 메뉴다.‘수족관에도 들어가지 않은 활어’를 숙성시켜 만드는 초밥과 사시미스시어왕에서 이렇게 저렴하면서 질 좋은 초밥과 사시미를 낼 수 있는 것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경매일을 하고 있는 가족 덕분이다. 50년 경력의 중도매 전문가로부터 매일 새벽 신선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받고 있어, 그야말로 ‘가성비 갑’인 초밥과 회를 낼 수 있다.게다가 초밥과 사시미에 쓰는 생선은 “수족관에도 들어가지 않은 살아있는 생선(활어)”을 바로 잡아 냉장 숙성시킨 것이다. 그만큼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숙성회는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초밥용 생선은 손질 후 편백나무 상자에 넣고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 이렇게 하면 살이 더 부드럽고 단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또한 모든 음식은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해 더욱 신선한 맛이 살아있다.스시어왕에서는 사시미(회)를 주문하면 연어머리구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 구매 할 수 있으며 도시락 주문도 받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강송로87번길 53-6문의 031-901-8844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