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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크한 디자인 논현역 편집숍 ‘스타일버즈’ 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는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 스튜디오, 미용실, 애견숍, 슈퍼마켓, 철물점 등이 우후죽순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같은 강남이지만 건너편 가로수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게다가 다세대주택과 자그마한 빌라들이 위치해있어 더욱 정겹게 느껴진다. ‘스타일버즈’는 이러한 주변 환경과 분위기를 고려해 지난 6월 탄생한 편집 숍이다. 새롭게 단장한 20여 평의 매장은 쾌적하고 시원스럽다.안으로 들어서니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주얼리, 신발, 지갑, 벨트, 모자 등 30여 가지 아이템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다. ‘스와로브스키’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안쪽으로 차를 마시며 담소할 수 있는 작은 쉼터도 마련했다. 또한 이곳은 온라인 사이트도 병행해 운영한다. 전도은 대표는 “디자인, 원단, 바느질 등을 꼼꼼히 체크해 선별하기 때문에 30대 직장여성부터 60대 어머니들까지 모두 만족해하신다”며 쇼핑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동네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매장 앞에서는 의류와 패션용품을 10,000원에 판매하는 오픈 기념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39(잠원동 30-1)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44-6862 2019-07-18
- 일원동에 새롭게 재개관한 ‘열린도서관’ 강남구립 열린도서관이 논현동에서 일원동으로 이전, 재개관했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 삼성생명빌딩 B동 203호에 새롭게 문을 연 열린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개방형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2만 7,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66석을 갖춘 열람존은 노트북 이용자와 독서 이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1인당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예약자가 없는 경우 반납예정일 7일 전부터 1회(7일) 대출 연장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강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동화 클레이아트, 독서토론교실, 진로탐색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등 유아/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강남구의 도서관 중 한 곳의 소장 자료를 방문하기 편하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서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일원로 115 삼성생명빌딩 B동 203호이용시간: 월~금 오전 9시 ~ 오후 9시, 토~일 오전 9시 ~ 오후 5시휴관일: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문의: 02-3412-3970 2019-07-18
-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 반포·잠원한강공원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한강에서 날려버리자.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19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일)까지 한 달간 11개의 한강공원 일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올해는 ‘문화로 즐기는 한강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소풍가듯 피서를 즐길 수 있는 7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깝고도 확실한 도심 속 피서지, 한강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즐거운 여름 피크닉을 떠나보자.도움 한강사업본부 홍보부돗자리 하나면 충분해! 한여름 문화축제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전체 프로그램의 74%가(57개) 무료로 진행돼 즐기는데 부담이 거의 없다. 시원하면서 재미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들이 더욱 풍성해졌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베스트 프로그램 BEST 15’ 특히,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봤다.<‘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반포·잠원한강공원 신규 프로그램>▶ 잠수교 문화난장 ‘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잠수교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국제전 D-50을 맞아 물 위를 달리는 느낌을 안겨줄 총 길이 100m의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포토존과 사진전, 성공기원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정 : 8월 15일(목) 오후 2시~8시 (잠수교 일대)▶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 ‘한강재즈페스타’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20인조 빅밴드 재즈오케스트라, 한국재즈 1세대 김준, 국내 최고 수준의 재즈 뮤지션 말로, 류인기 트리오 등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수준 높은 재즈 음악을 들으며 한여름 밤 꿈같은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일정 : 8월 2일(금)~3(토) 오후 7시 30분~10시 (세빛섬 예빛무대)▶ 노닐다 프로젝트 ‘예인, 한강에서 노닐다’음악과 함께 운치와 멋을 즐겼던 풍류방 문화를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다. 시민과 예인이 함께하는 풍류가 있는 한강 야유회로 오늘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오고 있는 예인들을 진솔한 돗자리 음악회로 만나볼 수 있다.- 일정 : 8월 9일(금)~10일(토) 오후 7시~9시 (반포대교 달빛광장 옆 피크닉장)이 외에도 불의정원, 에어리얼아트 낙화, 한강데이트 등 올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과 추억의 동춘서커스, 한강달빛서커스, 서울스토리패션쇼 등 전통 인기 프로그램들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프로그램 정보와 자세한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5테마 2019-07-18
- 호텔 수영장 이용 패키지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했다. 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다면 도심에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는 어떨까.아이가 어려서 멀기 가기 힘들거나, 청소년 자녀의 학업으로 긴 휴가가 부담되는 가정도 많아 요즘은 호캉스가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도심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영장에서 남부럽지 않은 피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들을 모아봤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리버파크’‘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연인과 가족을 위해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쿨앤핫(Cool&Hot)’과 ‘서머 이스케이프(Summer Escape)’를 9월 1일까지 진행한다.‘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메인 풀(50m×19m)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을 갖춰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워커힐의 야외 수영장이다. 여기에 300여 개의 선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수영은 물론 태닝과 함께 여유 있는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워커힐 리버파크 운영 기간 중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사이드 뷔페, 열정적인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등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JW 메리어트 서울 :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 패키지‘JW 메리어트 서울’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서머 키즈 패키지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JW Kids Emotion Adventure)를 선보인다. 럭셔리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 및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키즈풀, 피트니스 공간 이용이 포함되며, 투숙 기간에는 호텔 살롱에서 신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되는 '키즈캔 라운지'를 이용하고, 투숙 후에는 예술의전당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을 관람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28만 5천원(성인 2인+어린이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바비큐 뷔페까지‘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물놀이와 바비큐 뷔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낮 동안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녹음이 우거진 남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자수가 줄지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참숯에서 구워 은은한 숯 향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 등심, 양고기, 닭다리를 비롯해 새우, 오징어 등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다. 야외 수영장은 9월 1일까지 반얀트리 회원 또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을 포함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오아시스 바비큐 패키지’ 가격은 60만원(부가세 10% 별도)부터다.마리나베이서울 : 루프탑 인피니티 풀 ‘스카이풀’‘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17층 루프탑에 위치한 ‘스카이풀’에서는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물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과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바나, 선베드, 자쿠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을 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스카이풀은 오전(7시~13시), 오후(14시~18시), 저녁(19시~22시)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저녁 시간대 운영시간이 23시로 연장된다. 이용 요금은 투숙객을 기준으로 성인 38,000원, 소인 25,000원이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풀만 별도 이용이 가능하다. 2019-07-18
- 미리 준비하는 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모처럼의 여유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챙겨 둘 것들이 많다. 부족한 학습보충을 위한 공부도 필요하지만 여름방학 동안 진로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방학 동안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모았다.이공계진로 희망 중고생을 위한 로봇 심화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가 중고생 700여 명에게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경기과학멘토사업을 연다.경기과학멘토사업은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수업인 ‘로봇심화반’, 3D프린터를 활용한 ‘3D프린터 설계반’, 드론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방문교실’,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이다.또 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 ‘로봇교육캠프’, ‘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하며 신청은 개인 및 학교단위로 하면 된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 교육공지사항을 참고한다.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나누는 장터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동 구지공원에서 ‘2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을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가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로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Upcycling)’ 주제로 열린다.또한 장터에서는 중고장터체험 놀이부스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청소년 공연지원사업 ‘렛츠와! 락’이 한여름밤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하여 나는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셀러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이 1인 이상이 포함된 지역주민 15개 팀이다.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꿈빛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인문학 특강 ‘작은 억울함은 없다’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삼례나라 슈퍼,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청구 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재심 전문 변호사이다.2015년 변호사 공익 대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수상했으며, ‘말하는 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명견만리’,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과정, 다양한 변호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생각해볼 예정이다.특강은 8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청소년음악학교(재)부평구문화재단이 ‘2019 청소년 음악학교 스쿨 오브 뮤직(이하 스쿨 오브 뮤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스쿨 오브 뮤직’은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합주 등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인성 함양을 이끌어주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음악예술교육 과정은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쿨 오브 뮤직’은 대중 음악사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래를 만들기 위한 가창, 작사, 작곡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로 마무리 된다.현재 국내외 아티스트 세션을 비롯해 방송, 영화 등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홍갑,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 기타리스트 서건호가 강사로 참여하며 노래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신청 대상은 부평구 및 인천에 거주하는 14~16세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25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청소년이 만드는 영화제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하는 제7회 24초 영화제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대상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자유주제와 ‘공개<Open, Public>’란 특별 주제 중 선택하여 24초 길이로 제작하며 1인 다작 출품도 가능하다.제작된 작품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0일 자정까지 구글 설문지(https://bit.ly/30nhKZR)로 출품 규격에 맞는 영상파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김우진(경기 경영고2)은 “소통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니 다양한 작품의 출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7회 24초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씨네21, 키노빈스, 모두 매거진이 후원한다.부모님과 함께 하는 미디어 아트부평구문화재단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시리즈로 진행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를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부모가 함께하는 6회 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소하게 여겼던 미디어아트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직접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진행은 전자음악, 사운드 아트, 오디오 비주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제호 작가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가 강사로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소리와 빛을 사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핸드폰, 구리철사, 자석과 같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부터 전기회로 같은 공학 재료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빛, 소리, 그림자, 영상을 바탕으로 증강된 마법공간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2019-07-18
- 푸짐하게 그리고 맛있게 즐기는 쌈채소와 우렁쌈장 입맛 없는 더운 여름에 건강한 한 끼로 쌈밥이 어떨까?싱싱한 쌈 채소에 제육볶음 한 점과 우렁쌈장, 여기에 마늘과 고추까지 올려 먹으면 가득 찬 입 안만큼이나 행복감이 밀려온다.여기에 쌈 채소와 우렁쌈장, 된장찌개는 무한리필까지 된다니 밥과 채소의 남은 양을 가늠해가며 양조절해야 하는 나와의 눈치싸움도 필요가 없다.건강하고도 푸짐한 한 끼를 원한다면 ‘우렁쌈정식’으로 메뉴를 결정해보자.2018년 3월 매장 전체 리모델링을 하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예전의 이곳 풍경이 싸악 없어졌다. 대신 입식테이블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고, 인테리어 또한 한결 모던해진 분위기다. 관절이 안 좋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려면 좌식테이블이 참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입식테이블로 변경되어 만족도가 더욱 업 됐다.메뉴도 ‘우렁쌈정식’ 단일 메뉴화되어 선택장애가 있는 1인으로서 참 만족스러운 변화다. 예전 우렁쌈밥정식은 우렁쌈장과 된장찌개, 쌈채소, 그리고 반찬이 제공되는 정말 초간단 정식이었다면 리뉴얼된 우렁쌈정식엔 기존의 메뉴에 제육볶음과 우렁무침이 더해진다. 물론 가격은 올랐다.하지만 예전 정식에다 우렁무침이나 다른 메뉴를 추가로 주문해먹는 것과 비교하면 메뉴 선택과 비용적인 측면 모두 마음에 드는 변화인 듯하다. 추가메뉴 역시 우렁무침과 제육볶음 두 가지로만 축소, 예전의 황태구이나 우렁전 같은 메뉴는 더 이상 맛볼 수 없다.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하면 대기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침 오픈시간 11시를 공략하기로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자부심이 드는 순간이었다.참고로, 이곳은 5인 이상(두 테이블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다.아무 없는 오픈 시간, 오픈 10분 전인데도 테이블 착석이 가능했다. 11시 정각, 주문이 들어가고 곧 테이블세팅이 이뤄졌다.갓 지은 돌솥밥과 함께 푸짐한 쌈채소, 우렁이가 가득한 우렁쌈장, 된장찌개, 제육볶음, 우렁무침과 다양한 나물무침반찬들이 제 자리를 차지한다. 인심도 후해 우렁쌈장과 된장찌개, 쌈채소는 무료 리필도 된다니 먹기도 전에 흐뭇한 마음이 든다. 제육볶음과 우렁무침은 리필이 되지 않고, 다른 반찬들은 셀프로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 반찬 역시 하나하나 맛없는 게 없어서, 다시 가져가 먹은 반찬만 서너 가지가 된다.이곳 쌈채소는 정말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청겨자, 적겨자, 청상추, 쌈배추, 치커리, 쑥갓, 당귀, 깻잎, 통치콘, 통로메인 등 12여 가지의 쌈 채소가 그날그날 조금씩 변경되어 나온다.주차관리인들이 친절하게 주차까지 해 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이다. 2019-07-17
- 콘택트렌즈 선택, 어떻게 할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렌즈를 착용하면 안경이 가리던 시야도 넓어지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쉽게 벗고 낄 수 있는 안경과 달리 렌즈는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잘못된 관리법으로 안과 질환에 걸릴 위험까지 있는 콘택트렌즈. 공장형 안경체인 쓰리팩토리 비산점 강택규 대표에게 콘택트렌즈 선택 요령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사용 기한이 지난 렌즈 사용은 금물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착용하여 근시 또는 원시가 있는 경우 시력보정을 주요 목적으로 사용한다. 콘택트렌즈의 종류에는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가 있다. 소프트렌즈는 착용감이 뛰어나고 휴대가 간편해 안경관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렌즈의 크기가 커서 눈을 모두 덮기 때문에 산소투과성이 낮고 눈물순환이 거의 안 되는 것이 단점이다. 사용 기한이 24시간인 원데이부터 2주착용, 1개월 또는 6개월~1년 사용이 가능한 연속착용 소프트렌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하드렌즈는 조금 딱딱한 렌즈이다. 처음 쓰면 이물감이 느껴지고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눈물층 위에 떠 있어 이물질 침착이 거의 안 되고 건조감이 적으며 난시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렌즈이다.강 대표는 “콘택트렌즈는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뿐만 아니라 미용의 목적으로 나온 써클렌즈, 컬러렌즈, 누진다초점렌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며 “특히 써클렌즈나 컬러렌즈는 일반 렌즈보다 착용시간을 짧게 하고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면서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적으로 넣는 것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에는 안과나 안경전문점을 통해 본인의 시력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내 눈에 맞는 렌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포츠 선글라스, 렌즈 교체 할까 말까?뜨거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선글라스의 사용이다. 선글라스는 패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을 보호하는 것이 더 큰 목적이다. 특히 뜨거운 태양아래 골프, 테니스, 자전거, 윈드 써핑 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스포츠 선글라스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스포츠 선글라스는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구매 후 바로 착용하면 되지만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렌즈 교체를 해야만 착용할 수 있다.강 대표는 “시력이 나쁘다면 스포츠 선글라스를 착용할 때 콘택트렌즈를 끼는 방법과 도수용 렌즈로 교체를 하는 방법 그리고 선글라스 안쪽에 도수클립을 넣어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며 “렌즈 전체를 교체하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도수클립은 선글라스 안쪽에 위치하다보니 눈썹이나 눈이 클립에 끼워져 있는 렌즈에 닿아 쉽게 더러워져 시야에 방해를 주는 등의 불편이 있다”고 설명했다.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사용 용도를 고려해 렌즈의 색상을 선택하고, 눈부심이 심한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편광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효과적이다. 또 온라인과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가형 상품의 경우 렌즈에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색상만 진한 선글라스도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눈의 동공을 확장시켜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의 흡수를 늘려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요즘은 선글라스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선글라스의 사용 용도와 편안하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검증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선글라스 보다는 전문 안경원에서 사용 용도에 맞는 다양한 차외선 차단 선글라스 및 안경제품을 상담 받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1. 사용기한이 지난 렌즈를 사용하지 말 것2. 렌즈를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말 것3. 물놀이 시 착용금지4. 렌즈를 낀 채 자는 것은 금물 2019-07-16
- 휴가는 여기서, 안양지역 여름철 핫 플레이스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날씨 더운데 휴가는 무슨, 에어컨 있는 집이 최고’라고 생각해 여름 휴가를 미처 계획하지 못했다면 안양지역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가까워서 특별함을 몰랐던 안양지역 여름철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물놀이 즐기며 예술작품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푸른 숲이 멋스러운 안양예술공원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여름 휴가지로 제격이다. 공원 곳곳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및 미술가들의 작품 50여점이 설치되어 있고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등이 있어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욱 좋다.안양예술공원에 흐르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은 수심이 얕아 발을 담그고 앉아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인근에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하며 파전, 오리백숙 등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계곡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노천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자기 카페, 작은 박물관 카페 등 다양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물놀이하다 지치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진행으로 공원 곳곳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을 감상해보자.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계곡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안양예술공원에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인 APAP 도슨트 작품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는 달밤투어가 마지막 주 수요일 8시부터 80여분동안 진행하니 참여해보자. 한적한 농촌 풍경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관악산 산림욕장과 매천약수터’관양고등학교 왼쪽에 위치한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올라가면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한낮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 방문해 자연학습장 중앙에 위치한 정좌에 앉아 있으면 강원도 어느 여름 휴양지 부럽지 않다. 자연학습장에는 입구부터 야생화정원, 빛의정원, 열매정원, 허브정원, 물의정원이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각종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관악산 산림욕장 물의정원을 따라 아래로 조금 더 내려가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숲이 우거져 있고 물이 많다. 여기서 물이 많다는 의미는 어느 계곡의 물처럼 흐르는 물이 많다는 의미가 아니다. 약수터에서 모인 물이 개울을 따라 흐르기 전 누군가 가져다 놓은 욕조와 돌절구에 잠시 머물다 흐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인 물이 산속 약숫물이라 시원하고 이미 산행으로 땀을 많이 흘린 탓이라 손만 씻어도 그 물이 주는 시원함이 남다르다.이곳의 이름은 매천약수터. 주변으로 정좌와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3~4시간 쉬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주변으로 산속 농지가 있어 옥수수며 고추며 채소를 재배하는 도시 농부들과 열매 맺은 채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돌아오는 길 청심약수터와 관악산 산림욕장 입구에 채소를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매장에서 토마토며 가지, 오이, 열무 등을 사와도 좋겠다. 숙성된 상태에서 그날그날 수확하는 작물들이라 맛이 다르다. 왕송호수에서 캠핑도 하고, 각종 체험도 즐겨요~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캠핑장을 갖춰 의왕시민 뿐 아니라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다. 왕송호수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는 왕송호수 캠핑장이 있어 캠핑의 낭만을 맛볼 수도 있다.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을 갖춰, 약 140명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왕송호수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왕송호수 주변에는 전체 80,715㎡ 규모의 자연학습공원이 조성되어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습지대, 도섭지, 관찰데크 등 각종 식물과 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널다란 잔디밭에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놀기도 좋다. 주변에는 조류생태과학관, 새로 개장한 철도박물관이 있어 따로 체험학습이 필요 없다.왕송호수에서 제일 인기있는 코스는 레일바이크다. 왕송호수를 한바퀴 돌며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일부러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호수를 돌며 철새들을 관찰할 수 도 있고, 꽃터널, 피크긱장, 스피드존, 분수터널 등을 조성해 놓아 호수를 돌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왕송호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타워전망대와 스카이레일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350m를 하강하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된 스카이레일은 왕송호수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즐길거리다.여름휴가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주변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왕송호수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울창한 숲에서의 힐링 휴가,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천혜의 자연환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휴양시설로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만한 곳도 없다. 조용하고 울창한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고, 오두막집 같은 객실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숲 체험과 목공체험, 숲 놀이터, 물놀이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온 가족이 즐거워할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4년 개장했다. 아름다운 바라산 중턱에 마련된 휴양시설로 5년 가까이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31평형의 청계산동과 20평형의 바라산동, 8평형의 백운산동으로 구성된 5개동 19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매달 초 추첨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취소되거나 미달된 객실은 아무 때나 예약가능하다. 비용도 저렴한 편.또한, 캠핑을 위한 야영장을 별도로 마련해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와 고정식 텐트가 등을 설치해 두었다. 캠핑을 위한 샤워실과 개수대,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고정식 텐트는 올해 초 수선과 세탁을 마쳐 보다 쾌적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한편, 휴양림 내에서 운영 중인 목공체험장에서는 나무와 가지, 다양한 자연부산물을 활용해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거기다 숲을 활용해 만든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과 숲 체험 프로그램도 자연 속 힐링을 경험케 한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은 필수. 객실 이용객은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도심탈출, 안양 글램핑 명소 ‘병목안캠핑장’미세먼저 가득하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쉴 수 있는 글램핑이 대세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야영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도 캠핑장이 있다. 안양시 수리산 아래 위치한 병목안캠핑장은 울창한 숲과 풀내음이 가득한 곳이다.이곳에는 텐트마다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샤워실,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어 숙소 내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한 편리하다. 캠핑장 옆에는 병목안 시민공원이 있고, 인근에 계곡도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캠핑장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자연학습장이 나오는데 계절에 따라 야생화를 볼 수 있다.병목안캠핑장은 제1캠핑장의 글램핑 텐트 9개를 비롯해 50동의 캠핑테크가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취사장과 전기시설이 되어 있고, 캠핑장 이용객 1테크당 1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캠핑장 예약)해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개장기간은 2019-07-16
- 좋았어! 무더운 여름엔 ‘올인원 스테이크’ 픽! 2013년 브랜드 론칭 후 6년. 에이컷스테이크(에이컷)가 분당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뭐니 뭐니 해도 맛과 분위기. 북적대는 뷔페 레스토랑 말고, 터무니없이 비싼 스테이크 말고,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에서 정통 스테이크를 제대로 맛보게 하자는 고민에서 탄생한 첫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 있음이다.TALK 단골 고객 ‘에이컷 이래서 좋다’“천장이 높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에요.무더운 여름, 기분 좋은 식사를 하기에 최적의 분위기죠.”“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방해받지 않는 점이 좋아요. 칼 포크 나이프 세팅도 독특하고인테리어도 세심해서 맘에 들어요.”“계절별로 신메뉴를 개발하니까자주 가도 새로운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고객의 니즈에 정직하게 답하다에이컷의 스테이크는 ‘A Cut above Steak(최고의 스테이크)’를 고집한다. 스테이크의 두께는 맛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에이컷은 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위해 다른 곳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두툼한 두께를 고집한다. 잘 구워진 겉면에서 나오는 향과 고소한 맛, 풍부한 육즙을 가진 부드러운 속살의 질감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본연의 느낌과 멋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주물 팬을 이용해 주방에서 막 조리해 나온 듯 차려지니 반할 수밖에. 아참! 식전빵 팝오버를 빼놓을 수 없겠다. 뉴요커들의 인기 브런치로 겉은 패스트리처럼 바삭하고 속은 슈처럼 부드러운데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재미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꽃등심+채끝살+양갈비를 원 플레이트로해마다 그랜드 메뉴 개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반영하는 에이컷이 2019년 여름을 위해 준비한 신메뉴는 6가지다.먼저 눈에 확 띄는 것은 ‘올인원 스테이크’. 한우 꽃등심과 미국산 소고기 초이스 등급의 채끝살, 호주산 양갈비 스테이크를 원 플레이트에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소고기 좋은 거야 주지의 사실이고, 양고기를 보자.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기록에 보면 양고기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한다고 한다. 칼슘, 인,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스테미너 음식이고, 칼로리는 낮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니 무더위에 지쳤다면 실속 만찬 스테이크로 ‘픽’ 하시라!다음으로 바삭하게 구운 우삼겹과 은은한 대파향이 잘 어울리는 ‘우삼겹 뽀로 올리오’, 새우 홍합 주꾸미 등 씨푸드와 로제 소스로 맛을 낸 리조또는 지속적으로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는 고객 맞춤형 메뉴다. 여기에 인기 메뉴인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에 새우를 보강해 업그레이드한 ‘감베로니 고르곤졸라 파스타’로 파스타를 좋아하는 고객의 입맛을 잡을 계획이다. 샐러드로는 오르기에떼, 파르팔레 등 숏 파스타를 탱글탱글하게 조리해 야채와 함께 바질드레싱으로 맛을 낸 파스타 샐러드가 있다. 마지막으로 올 여름을 위해 선보이는 음료, 시원한 와인에이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1 폴라리스Ⅱ빌딩 2층문의 031-786-1501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9-07-15
-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보리밥 정식’과 ‘털레기 수제비’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몸이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일쑤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이 아닐까. 구수한 보리밥에 신선한 나물들을 한가득 넣고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된장찌개와 함께 내는 보리밥 정식과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털레기 수제비 한 그릇이면 그 어떤 보양식보다도 훌륭한 메뉴다. 용인 고기리의 맛집 ‘주막보리밥’의 원기회복에 그만인 ‘보리밥 정식’과 이열치열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털레기 수제비’를 소개한다.푸짐한 보리밥 한 상이면 원기회복 끝! ‘보리밥 정식’‘주막보리밥’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보리밥 정식’은 계절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잡채, 두부김치, 해초무침, 그리고 메인 요리인 매콤한 고추장 삼겹살 등 다양한 반찬에, 직접 담은 보리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와 당일 무친 다섯 가지 생나물과 보리밥이 기본으로 한 상 가득 차려져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다. 구수한 보리밥에 몸에 좋은 나물들을 한가득 넣고 고추장으로 비벼 보리 비빔밥과 찰떡궁합인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더위에 잃어버린 식욕을 되돌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보리밥 대신 쌀밥으로도 선택이 가능하며, 고추장 삼겹살 외에도 코다리 찜과 주꾸미 볶음이 메인인 정식도 준비되어 있다.수제비나 보리밥에 곁들이는 인기 일품 메뉴로는 녹두전, 도토리묵, 코디라찜, 주꾸미볶음 등이 있다. 특히 100% 국산 녹두를 직접 갈아 넣은 고기, 숙주, 고사리를 넣어 지져낸 녹두전은 제대로 된 녹두전의 정석을 보여준다. 전분을 많이 넣은 여느 녹두전과는 달리 부드러운 녹두 반죽의 식감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다.들기름과 들깨가루에 치커리와 오이, 당귀 등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 버무린 탱글탱글한 식감의 도토리묵은 매일 직접 가마솥에 쑤어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한 도토리 맛이 제대로다. 매콤한 메뉴가 당긴다면 코다리찜과 주꾸미볶음도 좋다. 만일 도토리묵과 녹두전에 술 한 잔 생각난다면 홍천 팔봉산 동동주, 막걸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좋은 안주거리에 시원하게 한잔하며 더위를 날려버려도 좋을 듯하다. 땀 흘리며 먹고 나면 더위는 싹~ ‘털레기 수제비’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털레기 수제비’는 더운 여름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시원한 멸치 육수에 보리된장을 풀어 구수한 맛을 더하고 듬뿍 넣은 건새우로 감칠맛까지 낸 국물은 감탄이 절로 난다. 더욱이 청양고추를 넣어 기분 좋은 칼칼함으로 개운한 뒷맛까지 더해 이열치열로 땀을 내며 더위를 쫓는 보양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털레기 수제비는 국물 맛뿐만 아니라 수제비 반죽 역시 최고다. 24시간 숙성한 반죽을 얇게 뜯어 넣은 수제 수제비는 특유의 국물 맛을 품으면서도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한여름에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아마도 특별한 맛 때문일 것이다. 그 맛의 비결은 바로 ‘털레기 수제비(41-037636), 시래기 털레기 제조방법(10-2016-0024020), 코다리찜(41-0319816) 등 1999년 ‘주막보리밥’에서 개발해 특허 출원한 조리법에 있다. 각종 모임 인기 장소로도 인기 만점최근 진입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며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주막보리밥’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푸짐하고 맛이 좋아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부터 까다로운 입맛의 주부들까지 많은 이들이 찾는다. 올해 초,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홀을 개조해 더욱 쾌적해진 공간은 각종 모임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식사 후 맞은편 카페를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맛 좋은 커피까지 마실 수 있어 더욱 좋다. 또한 주차장 길로 내려가면 시원한 고기리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으니 맛있는 음식으로 보양도 하고 더위도 피하는 여름 휴양지로써 손색이 없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14-6문의 031-265-0777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