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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展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展(사진)은 ‘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라는 부제답게 500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모나리자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보는 전시회다. 코테가 사용한 이 특수 카메라는 자외선부터 적외선까지 다양한 범위의 실험을 통해 세부 이미지들을 만들고 생산할 수 있는 장비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의 범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전시에서는 모나리자의 스푸마토 기법(안개와 같이 색을 미묘하게 변화시켜 색깔 사이의 윤곽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명암법) 비밀, 광택제를 벗긴 작품 최초의 색깔 등을 공개한다. 복제품이긴 하지만 작품을 바로 코앞에서 들여다볼 수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또 다른 걸작인 ‘최후의 만찬’을 실물 크기(460×880㎝)의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 외에도 발명가, 과학자, 군사전략가, 건축가, 음악가, 해부학자 등으로 활약한 다빈치의 족적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전시품은 코덱스 2점이다. 메모광이었던 다빈치가 직접 그리고 적은 문서를 정리한 책으로, 그가 남긴 2만4000여 장의 수기 노트 중 현재는 원작과 모사본을 합쳐 6000여 점이 남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수기 노트를 바탕으로, 15세기 당시에 썼던 재료들을 이용해 실물로 재연해낸 발명품 65점, 시체 30여 구를 해부해 그린 해부학 스케치 40여점을 보여준다. 주중엔 1일 3회(오전 10시30분, 오후 1시·2시30분), 주말엔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도슨트 프로그램(1시간30분 소요)을 운영한다. 2011년 2월 27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1, 2층.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 어른 1만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꽃으로 집에 봄을 들여 놓으세요 잘 돌본다고 해도 한 겨울 지나고 나면 꼭 전사자(?)가 나오고야 만다. 그나마 다행인건 올해는 그 수가 예년의 반 정도라는 것. 새봄을 맞이하지 못하고 시들어버린 화초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리포터! 마침 휴일이라 집에 있는 남편에게 ‘나를 따르라’고 손짓한다. 패잔병처럼 늘어져 있는 화분을 차에 싣고 그녀가 도착한 곳은 전철역 한양대 앞의 화훼단지. 그곳에는 이미 봄맞이가 절정에 달한 듯하다. 알록달록 작은 꽃과 환한 표정의 사람들 사이에 봄이 슬며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봄을 부르는 꽃평년 기온보다 훨씬 높은 온도와 휴일로 화훼단지 앞은 사람들로 북적 거렸다. 가게 주인들은 모처럼 맞는 인산인해 행렬에 신이 나 있는 눈치. 한 겨우내 주인 외에는 사람 구경을 별로 못 했던 강아지도 주인의 흥겨운 기분을 느꼈는지 덩달아 뛰어 다닌다. 가게 앞에 나와 있는 작은 봄꽃들이 ‘어서 나를 데려가 주세요’ 말하듯 바람에 살랑 거린다. 이곳은 안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훼단지로 한양대역 앞에서 성포동 홈플러스 방향으로 20여개가 넘는 점포가 자리 잡고 있다. 저마다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꽃을 보는 사이, 그만 구경하고 빨리 사라는 신호로 남편이 옆구리를 꾹꾹 찔렀다. 그녀가 발길을 멈춘 곳은 제법 큰 규모의 식물원. 화훼 18년 경력의 주인은 그녀에게 활짝 핀 철쭉과 노란 줄리앙, 그리고 혼자 수줍게 핀 수선화를 권한다. 이들은 봄에만 피는 봄의 전령사. “집안에서 봄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봄에 피는 꽃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봄꽃은 예쁘기도 하거니와 은은한 향기가 봄을 느끼는데 제격이거든요. 사시사철 피는 꽃과 다른 면이 있지요” 라며 그녀가 고른 수선화와 튤립, 철쭉을 가져온 화분에 심어준다. 각각 3000원. 부족한 화분 하나는 노란 원통형으로 선택해 수선화를 심었다. 총 소요비용은 1만3000원. 생각보다 적은 금액으로 봄꽃을 세 개나 장만한 그녀는 눈여겨 두었던 선명한 빨간색의 키 큰 안시리움을 하나 더 고른다. 부지런히 손놀림을 하던 주인은 그 꽃이 암모니아 등 냄새제거에도 좋다고 설명한다. 이 정도면 우리 집 베란다에 봄기운 가득하겠지!봄을 부르는 사람들빨리 고르라고 눈치 주던 남편도 어느새 꽃들이 향연에 푹 빠진 것 같다. 아예 식물원 안쪽으로 쑥 들어가 화초를 ‘정밀 감상’하고 있다. 주인에게 “이건 얼마요, 저건 얼마요. 아 이놈 정말 멋지네.”하는 폼이 지름신을 부를 태세. 평소 물건 사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지만 한번 지르면 그 크기가 감당이 안되는 터라 밖으로 그를 끌고 나왔다. 아쉬워하는 그에게 제의한 것은 ‘눈요기’. 오랜만에 꽃 가득한 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은지 흥얼흥얼 노래가 나온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꽃을 사러 나온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니 ‘이곳이 안산에서 제일 먼저 봄이 오는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고잔동에서 온 김영미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꽃 마니아. 이사 온 아파트 베란다가 넓어 화초 기르기에 빠졌다는 그녀는 평소에는 마트의 꽃집에서 화분을 하나 둘씩 사곤 했다. 오늘은 날 잡아 꽃맞이를 나온 셈. 베고니아와 제라륨, 후리지아를 구입한 그녀는 “노란 후리지아 꽃은 아래층에 선물 할 거예요. 작년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이사 왔는데, 아이 둘이 뛰어도 많이 참아주셨거든요.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이 꽃으로 전하려 한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참을 걸었을까...가게 앞에 쌓여 있는 화분이 다른 꽃집과 다르다는 것이 느껴져 간판을 보니 ‘다육식물’ 전문점. 문을 열자 키 작은 다육식물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다. 원곡동에서 온 정옥순씨는 사탕모양의 ‘스윗캔디’를 고르며 “꽃 같은 잎”이라고 설명한다. 작은 꽃들이 줄기에 달려 있는 듯 한 베라하긴스는 봄 햇살이 가득한 창가에 두면 좋은 식물. 구경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바로 옆에 있는 난 전문 농원에는 도도하게 핀 난 꽃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데, 막 멍울을 틔운 엷은 보라색 꽃을 보면 봄이 성큼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그 외 안산에는 안산역 뒤 신길동 방면 고가도로 밑에 위치한 화훼단지가 있는데 이곳은 한양대 앞 화훼단지의 1/2 규모다. 거리가 있더라도 인근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의왕, 양재 화훼단지에 가보면 좀 더 다양한 봄꽃을 집으로 가져올 수 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착한 가격에 푸짐한 인심은 덤! 우리 동네 시장 먹을거리 "골라, 골라~"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재래시장. 서로를 넉넉히 끌어안고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자,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소박하고 정겨운 곳이다. 그 곳이 언제부턴가 백화점, 대형 마트에 밀려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한결같은 맛과 소박한 가격, 훈훈한 인심으로 불황속에서도 빛을 발휘하는 먹을거리들이 있다. 가벼운 주머니로도 출출해진 속을 든든하게 하여 삶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소문난 맛깔스런 먹을거리를 찾았다.송화시장 ''권가네 빈대떡'' 어린시절 어머니의 품과 같이 따뜻한 ‘부침개’가 냄새로 맛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버섯전, 두부완자, 동태전, 호박전, 김치전, 꼬치전, 깻잎전, 고추전, 녹두전에 호박죽, 팥죽, 식혜까지 모두 새벽 6시부터 직접 만든 것이다. 전날 불려 두었던 녹두를 갈고 야채를 다듬고 호박죽을 끓이고 식혜를 만들고 분주하게 일을 하면 11시쯤부터 음식들이 하나 둘 나온다. 집에서 아이들에게 해 주던 재료 그대로, 맛 그대로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부치는 정성이 지극한 부침개를 매일매일 부쳐낸다. ''권가네 빈대떡''의 수많은 부침개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두부완자와 고추전이다. 두부와 양파를 반반씩 섞고 고기는 넣지 않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기를 첨가해서 소를 만들어 깻잎에 넣어 만든 깻잎전도 깻잎향이 입맛을 돋아준다. 녹두를 전날 불려서 직접 갈고 숙주, 고사리, 고기에 직접 담근 아삭한 김치까지 넣고 부친 녹두전도 빼놓릏 수 없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빈대떡의 맛은 일품. 크기도 커서 한 장이면 배가 든든해진다. 명절 음식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 반찬으로, 간식으로, 후식으로, 안주로, 도시락 반찬으로 쓰임에도 가리지 않는 것이 ‘부침개’지만 낱낱이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재료값도 만만치 않으니 필요한 만큼 사가는 단골손님들이 꽤 많다. 명절 전에는 주문을 받을 수 없을 만큼 손님들이 밀리기도 하지만 평상시에는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전 1근(400g)에 6천원이고 각각으로 담아둔 모듬전은 1팩에 5천원이다. (010-8706-1624) 화곡본동시장 ''가마솥 교동 왕족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마솥 안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부담 없이 먹으며 즐길 수 있는 음식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표적 서민음식인 족발이 나란히 꽉 차게 누워 있다. 조미료나 방부제는 사용하지 않고 5~6가지 천연한방 생약을 직접 두들겨 진을 내어 맛을 낸 족발이다. 이 곳의 주인장 최상엽씨는 철학공부를 하다가 한방 약재에 대한 공부를 접하게 되었고 족발과 궁합이 맞는 한약재를 연구해서 직접 족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화곡본동시장 ''가마솥 교동 왕족발''에서는 콜라겐이 듬뿍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탁월하고 각종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건강식품인 족발을 국내산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생고기로 사다가 매일매일 직접 만들고 있다. 조미료나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최상의 원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보존기간이 길지 않아 매일 삶아 당일 판매를 해야만 진정한 족발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인정신을 통한 인내와 애정으로 최대한 맛도 살렸지만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 되도록 정성도 담았다. 부드러운 육질이 살포시 씹히면서 끝 맛은 쫄깃쫄깃한 족발 맛에 반해 단골이 된 손님들은 "누린 냄새가 안 나고 담백하고 맛있다"며 자주 찾아온다. 온 국민들의 대표 야식으로 손꼽힐 정도로 사랑 받는 음식인 족발을 조리하고 써는 과정을 손님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을 오픈해 놓고 손님이 보는 앞에서 발 하나를 통째로 썰어준다. 왕족발은 2만3천원, 미니족발은 1만원이다. (010-9193-1982) 방신시장 ''35년 전통 할머니 순대'' 35년 순대를 버무려온 어머니의 손맛과 내공을 그대로 이어받은 딸 김정례(63)씨가 직접 만든 순대가 보기에도 기름이 자르르 흐른다.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순대를 칼로 숭숭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침이 꼴깍 넘어 간다. 새벽 3시에 기상하여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순대는 어머니가 만들 때보다 선지양을 줄이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생강과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각종 야채와 당면을 넣어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맛의 젊은 순대로 재탄생했다. 그 맛에 반한 손님들은 다른 집 순대를 먹어보면 맛이 다르다며 이사를 가서도 찾아오기도 하고 외국으로 진공 포장해 가지고 간다. 국민대표 간식 순대, 떡볶이, 어묵 세 가지만 놓고 팔지만 손님들은 끊임없이 찾아온다. 부드럽게 씹히고 누린내가 적은 쫄깃한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풍덩 빠뜨려 함께 범벅해서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낀단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비결은 싸고 맛있고 푸짐한 인심까지 더해진다는 것이다. 1인분에 2천원이지만 그때그때 주인장의 마음에 따라 양이 많아지기도 한다. 주머니 가벼운 10대들과 오랜 단골들 앞에선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내장, 허파 등을 생물로 쓰는데 구제역 여파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 전보다 만들어내는 순대 양이 줄어 만들기 바쁘게 다 팔려 버린다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므로 음식궁합이 좋고 철분 함량이 높아 어린이나 여성, 임신부에게 적합한 영양음식인 순대를 대를 이어 판다는 자부심도 대단하다.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보냈던 아들이 교수가 될 때까지 순대를 팔아 뒷바라지를 했다는 것이라고. (011-784-3400)화곡 남부시장 태웅 손만두 칼국수 목동 4거리에서 길 하나를 건너에 위치한 화곡동 남부시장은 목동 지역과 인접해 양천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그중에서도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태웅 손만두 칼국수 집은 넓지 않은 가게에 언제나 사람이 꽉 차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 태웅 손만두 칼국수 집은 어머니와 아들 모자가 이곳 화곡시장에 터 잡은지 6년차, 아침 7시에 나와 하루 음식을 준비한다. 손만두와 칼국수 등 음식은 어머니가 서빙은 아들이 두 모자가 맡아서 하기에 더욱 손발이 잘 맞는 이곳은 저녁 8시면 거의 문을 닫는다. 왜냐하면 손님들이 많아 8시쯤이면 준비한 음식 재료들이 바닥이 나기 때문이다. 뭐니 뭐니해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만두, 그중에서도 김치만두가 맛있다. 주인장의 손맛 정성껏 더해진 김치만두는 김치가 넉넉하게 들어가 아주 깔끔하다. 얇은 만두피에 매콤한 김치를 듬뿍 넣고 돼지고기와 부추, 잡채 등이 들어가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던 바로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2011-03-09
- 눈물나게 매운 낙지볶음, 또 생각나네 갯벌의 산삼’이라는 낙지는 지친 몸도 불끈 솟아나게 해주는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날도 풀리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노곤한 봄날에는 눈물 쏙 빠지게 매운 낙지볶음 이 제격이다. ‘코끝이 얼얼하면서 속이 확 풀리는 그 맛’, ‘잊을 만하면 다시 생각나는 그 맛’에 다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무교동 유정낙지 오금점’을 찾아가 보자.‘무교동 유정낙지 오금점’은 낙지볶음과 산낙지철판이 전문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낙지보쌈도 강추!이곳의 낙지는 식어도 쫄깃한 게 식감이 최고인데 이는 신선도 좋은 낙지만을 쓰기 때문이다. 메뉴 낙지볶음, 산낙지철판, 낙지보쌈, 산낙지전골, 어린이용낙지위치 송파구 오금동 95-6 1층영업시간아침 10시 ~오후 11시주차 가능 무교동 유정낙지 오금점문의 (02)448-8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도시의정원 ‘샤브리안’ 양천점 OPEN 샤브와 월남쌈이 만드는 건강한 요리 일산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샤브리안’의 요리를 양천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한 ‘샤브리안’(1층~4층)은 맛과 멋을 이야기한다. 1층은 휴게실로 사용하고 2층~4층까지의 여유있는 내부공간은 ‘샤브리안’의 테마 ‘건강한 요리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자연미를 살린 클래식한 인테리어는 초록의 정원에서 요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메뉴는 소고기샤브, 오리샤브, 소고기&해물샤브, 월남쌈 오리 소고기, 오리주물럭, 월남쌈삼겹살, 안심쌀국수와 등심쌀국수가 있고, 점심특선으로 월남쌈소고기샤브, 쭈삼주물럭을 서비스 한다. 점심특선 메뉴중 하나인 ‘월남쌈 소고기샤브’는 특히 여성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소고기에 쌀국수와 야채죽은 맛을 살린 영양만점 웰빙 음식이다. 기름기를 뺀 담백한 맛과 뜨거운 국물에 살짝 익혀 야채와 함께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해서 매콤한 맛의 ’핫수끼’ 액젖의맛 ‘피쉬소스’ 달콤한 맛의 ‘스미소’가 있어 다양한 맛을 선택하는 센스. 국물까지 개운한 샤브의 맛과 착한 가격은 모임이나 가족이 함께하는 장소로도 적합하다. 문의:2646-26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주민 자긍심 높은 살기 좋은 공동체 부천시 원미구 중2동 그린타운 우성2차 아파트의 샛길과 고즈넉한 숲길은 인근에 있는 소향공원까지 연결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지난 94년 입주해 햇수로 17년 된 이력만큼 주민들이 밟고 다닌 흙길도 단단해졌다.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단결심도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살기 좋은 공동체 마을에서 살가운 정을 가꾸고 있는 그린타운 사람들을 찾아가 그 비결을 알아봤다.단단해진 흙길처럼 단결심 으뜸! 그린타운 우성2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기섭)에서는 지난 해 아파트 홈페이지 (http://그린타운우성2차.apti.co.kr)를 구축했다. 사소한 문제부터 굵직한 문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하려는 것이다. 이 생각은 이기섭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김은태 관리사무소장, 장래수 부녀회장 등과 관심 있는 주민들에 의해 모아졌다.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은 마을을 대표하는 임원, 관리소, 주민들에 의해 한마음으로 통합된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동안 작은 오해들을 금세 풀어내는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이기섭 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중동 신도시에 있는 어떤 곳보다 입지조건이 좋기로 소문이 났다. 15년 이상 살아온 초기 입주자인 원주민만 해도 10%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까지 도보로 10여 분 걸린다. 부천지역 어디나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중동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순천향병원과 대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붙어있다.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 원미보건소도 지척이며 계남초, 부곡초, 계남중, 계남고등학교가 연결된 교육 환경도 월등하다. 특별한 점은 공원녹지가 많다는 것. 아파트와 연결된 소향공원과 함께 부천의 중심인 중앙공원은 마을 주민들의 산책 겸 운동 코스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공동체 문제는 주민 자치로 소통“저희 아파트엔 특이사항이 있어요. 주민자치 친목도모 행사죠. 동대표회의와 부녀회, 아파트에 관심 있는 주민이 모두 모여 1년에 한 차례 보고회를 가져요.” 김은태 관리소장이 말하는 주민 보고회는 아파트 관리에 대한 동대표회의의 보고와 주민 평가회를 한 자리에 마련하는 것이다. 민원을 제안하고 조정하는 주민 자치의 민주적인 시간이다. 보고회는 아파트 홈페이지와 게시판 공고를 통해 주민과 임원들에게 연락하는 일부터 시작된다. 공동체 문제를 주민 자치로 소통하는 일처럼 평화로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 현재 임원과 전임회장 등 50여 명의 입주민이 함께 하는 자리는 그래서 화기애애하다. 장래수 부녀회장은 “예전 임원들은 불러줘서 고맙다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며 정을 나눈다. 회의 후에는 아파트 발전에 대한 업무의 연속성도 생겨나서 주민 호응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기섭 회장은 “살기 좋은 마을이라고 소문난 우리 아파트는 주민들의 프라이드도 높다. 지난 해 구축한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면 더욱 좋은 아파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미니 인터뷰 - 그린타운 우성2차 입주자대표회의 이기섭 회장“저희 아파트 일을 하는 업자들은 신발 끈을 동여매야 해요. 역대 동 대표들이 아파트 사업을 청렴하게 운영한 덕이죠. 누가 역임해도 이 틀에서 당당하게 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놓을 겁니다.” 중2동 협의회장 역임과 더불어 아파트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이 회장의 역점사업은 CCTV를 늘리고 인건비를 줄여 관리비를 유지하는 일이다. 또한 2011년 들어서 입주민 숙원사업인 통합경비시스템설치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단지 중앙에 경비실 증축공사를 하고 있다. 그는 “부천 신도시들 중에 20년이 다 된 아파트들이 많아요. 이들 문제 중 심각한 것은 배관문제죠. 갑자기 문제가 대두됐을 때 주민들이 개별 부담할 수는 없어요. 그런 점에서 부천은 타 도시에 비해 아파트 보조금이 매우 부족합니다.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부천시에 당부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탐방-우리들체어 광명점 의자를 바꾸면 자세가 바뀐다등받이 없는 의자 ‘우리들체어’로 척추건강을 꿈꾸다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학생들의 척추측만을 조사한 결과, 2000년 1.7%에서 지난해 6.7%로 10년 새 4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 때문에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상대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결과다. 척추측만은 신경계통의 이상을 유발해 청소년기의 성장을 저해할 뿐 아니라 목, 어깨 등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같은 자리에서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어 주의력산만 및 성적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필수. 척추를 바로잡기 위해선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더불어 ‘의자는 의학’이라는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개념 ‘의자’ 우리들체어로 바꾸어보자.우리들체어, 정말 필요한가? ‘우리들체어’는 척추병원으로 유명한 우리들병원과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텐저린이 만나 이뤄낸 작품. 당연히 있어야 할 등받이를 과감히 생략하고 대신 체스트 서포트를 이용해 척추를 바르게 잡아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의학과 의자의 절묘한 조화에 디자인이 가미된 우리들생명과학에서 만든 과학이다. 우리들체어 광명점 이경미 대표는 “척추질환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직장인들에게는 업무능률을 저해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며 “허리의 하중을 줄이는 가슴받이가 있는 우리들체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들체어는 우리들병원 이사장이자 우리들체어 개발자인 이상호박사가 외과수술용 의자가 등받이 없이 앞으로 기대도록 돼 있다는데 아이디어를 얻었다. 오랜 수술 후에도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것은 바로 가슴지지대 역할을 하는 팔걸이 때문. 우리들체어 좌판의 펠비스서포트는 앉았을 때 허리의 요추 부분을 지지하며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줌으로써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준다. 엘보우서포트에 팔을 얹고 체스트서포트에 가슴 하단부를 밀착시켜 몸의 하중을 앞으로 몰리게 함으로써 척추를 곧게 펴는 원리를 이용했다. 특허 출원된 풋레스트(foot rest)는 양 발을 올려 무릎과의 이상적인 각도를 유지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며 40㎏(의자무게 포함)의 하중이 걸리면 불필요한 움직임을 막아주는 자동 고정식 캐스터(바퀴)는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독특한 디자인은 ''우리들체어''에 생명을 불어넣어 세련됨을 더하자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한 ''핀업 디자인 어워즈'' 생활용품 및 홈 오피스 용품 디자인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해 디자이너업계의 이목을 끌었다.우리들체어 속에 숨겨진 비밀 우리들체어의 첫 출시제품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게 사용가능한 iPole7.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앞으로 기울인 자세를 바르게 유지시켜주는 체스트서포트를 중심으로 180도 회전하는 펠비스 좌판, 다리베이스 등 모든 부분이 연계하여 의자에 앉았을 시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컬러의 패브릭과 가죽으로 제작되어 개성 넘치는 오피스 또는 공부방 연출이 가능하다.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위한 새로운 제품라인 아이폴5는 기존 출시된 아이폴7을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속도에 맞춰 디테일한 부분도 조절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학생들의 평균적인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개발된 펠비스 서포트(pelvis support)를 비롯해 자유로운 높낮이와 각도조절이 가능한 체스트 서포트(chest support)가 아이폴5만의 특징이다. 기존 의자의 따분한 디자인을 탈피, 새로운 소재와 컬러매칭을 도입해 스타일리쉬한 오피스분위기를 연출하는 iPole3. 사무직직장인을 위한 이 모델은 척추지지대의 지지강도조절을 통해 등을 기댔을 때 가장 편안한 상태로 세팅이 가능하다. 또 나일론글라스 소재를 기반으로 편안함을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 업무를 위한 가슴받이와 휴식을 위한 등받이가 동시에, CEO급 임원들을 위한 프리미엄 체어 iPole1, 이 모델은 업무를 위한 가슴받이와 휴식을 위한 등받이가 동시에 구현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이용한 프리미엄 체어. 가슴받이는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무게하중을 두어 업무능률을 높여주고, 척추지지대는 허리와 등을 기댈 때 편안하고 안정적인 휴식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우리들체어 광명점 이경미 대표는 “사용하는 분마다 체형이 모두 다르고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에 의자를 사용하실 분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앉아보고 정확히 설명을 듣고 나면 우리들체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우리들체어는 신학기를 맞은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아직 아프지 않다고 자녀의 허리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신학기, 바른 자세는 물론 집중력까지 키워 성적 항샹을 기대한다면 자녀들의 의자부터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우리들체어 광명점 이경미 대표위 치: 광명시 하안동 우체국 사거리 제일은행 옆문 의: 1599-7573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교하아트갤러리, 황세준 개인전 만남과 생성으로 소통과 상생의 희망을 담다 교하아트센터에서는 3월 16일까지 황세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황세준 작가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표현한 비구상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비구상 작품은 그림의 소재가 되는 어떤 대상들을 보고 그렸다기 보다는?조형(미술)의 가장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이나 오브제에 의지해 흘리고 뿌리고. 긋고 하는 행위를 통해 면, 색감, 질감 등 작가가 원하는?결과를 내면의 감성을 통해 표출 한 것이라 하겠다. 그 결과 비구상 회화에는 우리가 인지하는 구체적 이미지는 보이지 않는다. 황세준 작가의 작업 역시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 색의 변용과 혼용으로 이루어진다. 그는 유형적인 것과 무형적인 것 , 채움과 비움, 있음과 없음, 아날로그적인 것과 디지털적인 것 등 상대적이거나 이중적인 요소들의 합일내지는 통합을 표현한다. 합일과 통합으로 그가 보이고자 하는 것은 생성이며 상생이다. 나와 너는 우리가 되고 나와 자연은 하나가 되는 만남과 생성으로 소통되며 상생하기를 희망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미술은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 자신의 주관적 해석으로 표현 할 수도 있지만 삶의 진정성과 건강성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삶이 그러하듯 예술 또한 확실한 일부의 추구보다는 불확실한 전부의 추구라는 것이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나의 작품에서 영성성과 감성이 호흡처럼 떠도는 맥박처럼 살아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세준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14회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왔다.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서울기타쾨르텟 〈Historie du Quartet〉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기타콰르텟 2011 고양예술인페스티벌 공연 일정의 하나인 서울기타쾨르텟의 〈Historie du Quartet〉이 3월 18일~1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서울기타콰르텟의 10주년 기념 연주회인 Historie du Quartet(기타콰르텟의 역사)은 1999년 서울기타트리오로 창단하여 2001년 서울기타콰르텟으로 재 창단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하고 있는 서울기타콰르텟은 그간의 활동했던 레퍼토리와 서울기타콰르텟 10년을 새롭게 정리하는 자리고 연주회를 기획하였다. 1집 음반 동서남북과 올 10월에 새로 발매된 2집 음반 피아졸라 음반 중에서 서울기타콰르텟을 대표할 수 있는 곡들과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많은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하여 서울기타콰르텟의 10년 레퍼토리 중 백미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곡하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2005년도까지 같이 활동하다가 플라맹고 기타로 전향한 기타리스트 이준호와의 합동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감동을 줄 것이다. 출연 기타 한형일, 기타 김재학, 기타 김인주, 기타 이명선, 플라맹고 이준호.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기타4중주단 서울기타콰르텟(www.sgq.co.kr)은 멤버 전원이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기타4중주단으로서, 1999년 7월에 결성한 이후 동숭아트홀 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기타콰르텟은 기타를 위하여 작곡된 곡들을 연주함은 물론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곡들을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비발디의 사계, 피아졸라 사계, 영화음악, 재즈, 가스펠 등)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과 기반을 확장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KBS-FM, TBS에서의 공개방송과 미니콘서트, KBS-TV, EBS 방송, 로드리고 페스티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LG아트센터 런치콘서트, 부천문화사랑방 초청공연, 유림아트홀 실내악축제,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등에 참여하여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기타콰르텟은 특히 2003년에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 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함은 물론 일본과 대만, 중국 등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5년에는 첫 번째 앨범인 ‘Les 4 points cardinaux : 4개의 방위’(서울음반)가 발매되어 언론과 클래식 음악계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음악감독에 문풍인, 작곡 및 편곡에 조석연을 새로이 영입하여 연주와 곡의 완성도에 한층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2008년 피아졸라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앨범(아스트로 피아졸라)을 발매하였고, 그간의 활동과 연주력, 기획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서 인정받았다. 공연시간은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7시. 티켓은 전석 1만원.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나도 아내가 있다 일시: 3월 11일~13일, 11일 20:00, 12일 15:99/19:00. 13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 클래식, 콘서트&clubs학교 밖 예술세상 ‘Teen Nuri''일시: 7월 31일까지티켓: 8000원~1만원&clubs테너 최화진의 영혼의 울림 콘서트일시: 3월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31-979-1179) &clubs뮤지컬<넌센세이션> 일시: 3월 18일~20일, 18일 15:00/20:00, 19일 15:00/19:00, 20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원(단 3월 18일 오후 3시 모든 할인 제외, 1층 2만5000원/2층 1만원/휠체어석 1만2500원)&clubsHistorie du Quartet 일시: 3월 18일~19일, 18일 20:00,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뮤지컬 삼총사 일시: 3월 19일~20일, 19일 15:00/19:00, 20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6만6000원/B석 4만4000원&clubsMix & Match <전람회의 그림과 페르귄트의 모험> 일시: 3월 25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꿈꾸는 들쥐 잠잠이일시: 3월 25일~26일, 25일 11:00/14:0, 26일 14:00/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하이든 vs 모차르트 l <김대진 & 수원시립교향악단>일시: 3월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책먹는 여우'' 일시: 3월 26일~27일, 26일 11:00/14:00/16:00, 27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1544-4852 &clubs2011 바비킴 전국투어콘서트 일산공연일시: 3월 26일, 15:0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모시는자리 8만8000원/으뜸자리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4만4000원문의: 1588-4430 &clubs하이든 vs 모차르트 l <김대진 & 수원시립교향악단> 일시: 3월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A석 모든 할인 제외)&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1-김창완밴드 일시: 3월 31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고양시립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일시: 3월 31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5000원&clubs허상미 바이올린 공연일시: 3월 5일, 19:00장소: 헤이리 황인용음악실 카메라타홀 티켓: 성인 2만원/학생 1만원문의: 031-957-3369&clubsKBS교향악단 레인보우음악회일시: 3월 5일, 17:00장소: 헤이리 예맥아트홀 # 전시&clubs국제만화페스티발 - 2010 ICAFE 일시: 3월 2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clubs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e)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일시: 3월 20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 아동 6000원&clubs임원행 조각전일시: 3월 8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clubs이혁인 기획전일시: 3월 17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clubs2011 대한민국 골프대전 일시: 3월 3일~6일장소: KINTEX 3,4홀 &clubs2011 대한민국 레저대전 일시: 3월 3일~6일장소: KINTEX 5A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