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온양초사산악회는 지난 1일(일) 제62회 정기산행을 다녀왔고 63회 산행을 준비하는 산악회이다. 신체 건강하고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언제나 환영한다. 네이버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산행에 참석하는 사람은 카페에 들러 운영안내를 확인하고 산행 신청을 하면 된다. 산행 신청 시 닉네임과 성함,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산행대장이나 총무에게 금요일까지 문자나 쪽지로 알려주고 회비를 입금하면 버스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정기산행 :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버스운행 : 초사초 - 용화우체국 - 아산시청회 비 : 2만5000원 <span 2011-05-15
- 잠실스포츠종합상가, 봄맞이 할인 이벤트 잠실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한 잠실스포츠종합상가에서 봄맞이 세일을 실시한다. 5월''가정의 달'' 맞이 할인 이벤트로 실시되는 이번 세일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 준다.세일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문의 (02)423-72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도심 속 파라다이스, SPA에서 여왕 되어볼까 몸·마음·정신, 삼박자의 균형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스파는 현대인의 휴식처다. 참살이 열풍과 로하스를 지향하는 삶이 유행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스파가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불과 5~6년 전 만해도 고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파가 요즘에는 도심 곳곳에서 많이 보이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 스파는 마사지나 물의 열, 부력 따위로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관리하고 몸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건강휴양 시설을 의미한다. 따뜻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까지 여유로워질 수 있는 곳. 가격이 부담되긴 하지만, 심신의 묵은 때와 피로를 떨쳐낼 수 있는 스파로 한 번쯤 ‘작은 호사’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 스파 그 특별한 세계 광진구 W호텔의 어웨이 스파는 알칼리성 온천수로 혈액순환과 피부미용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17개의 개별 트리트먼트룸에서 물로 이뤄지는 총체적인 경험이 가능한 이곳은 친환경 호주 스파 화장품 브랜드 소다시(SODASHI)를 사용한다. 오일은 영국의 이브 테일러, 훼이셜 라인은 스위스의 발몽, 스페인의 내츄라 비쎄 제품이 사용된다. 몸과 마음의 발란스를 찾아주는 전신관리, 피부미용, 체력관리 등 분야별로 60여개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사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맞춰 관리가능하다. 어웨이 스파 관계자는 “피부미용을 위해 스파를 찾는다면 미백, 보습 등 원하는 것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며 “투명한 피부로 개선시켜주는 퓨어레이던스나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블랑을 추천 한다”고 전했다. 전신관리 목적이라면 스웨디쉬 또는 천연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퓨어 아로마도 좋다. 스웨디쉬 60분 14만5000원, 퓨어 아로마 16만원이며 10% 부과세는 별도다. (02)2022-0450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있는 인 스파는 ‘안티 에이징’을 모토로 하는 곳. 대한항노화학회 회장인 권용육 박사가 노화방지 전문 AG클리닉과 함께 운영한다. 디톡스라는 큰 틀 안에서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하며 과학적인 검사 결과를 토대로 피로 및 스트레스 개선, 근육 통증 감소, 피부 관리, 체형개선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달고 제품을 이용한 하이드레이팅 마사지와 퓨어피지의 슈가럽을 이용해 두꺼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바디 트리트먼트 등이 인기다. 슈가럽 바디스크럽 60분 12만원. (02)3430-8181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 가능한 스파 더 제이 휴리재 스파 잠실점은 잠실 롯데월드 옆 자생병원 1층에 위치해 있다. 참된 휴식을 통해 인간을 이롭게 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물의 향·컬러·열 터치를 섬세하게 조절해 오감 만족 마사지를 맛볼 수 있다. 휴식·에너지·힐링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스파=고가’라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따라서 주부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60분 10만원~20만 원대. (02)2143-1433 프랑스 60년 정통 천연 아로마 브랜드 용카(YON-KA)만을 사용하는 Y스파는 수십여 가지 얼굴, 바디 트리트먼트를 선보이는 용카 전문살롱이다. 효능이 입증된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함께 프랑스 정통 전문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 예민한 피부나 여드름, 아토피, 노화 피부 등 문제성 피부도 1회 관리로 상당한 효과를 감지할 수 있다는 평이다. 스파를 이용하지 않고 피부나 등, 전신 관리만 선택할 수도 있다. 스파 이용+얼굴 관리 패키지 13만원. (02)414-0199 국내 화장품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파 설화수 스파는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균형을 찾아주는 한방 치유 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있다. 스파 프로그램은 설화향, 인삼 씨를 이용한 세족과 설화음을 이용한 관리로 시작한다. 이어서 심신의 기운을 안정시킨 뒤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를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트리트먼트를 받기에 최적의 상태로 만든 후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스페셜 트리트먼트는 설화수의 기본이 되는 자음단, 자음보위단 등의 한방재료와 설화수 제품을 이용한 트리트먼트, 그리고 제품과 상생하는 기운을 가진 옥, 호박, 백자를 이용한다. 얼굴 팔자주름이나 복부, 발 등 특정부위만을 집중 관리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얼굴관리 15~25만원. 전신관리 15만원부터. (02)411-0262 K스파에서는 한국콜마 부설 에스테틱 K아카데미와 연계되어 있어서 교육을 제대로 받은 손맛 좋은 테라피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피부 테스트 및 피부 측정을 거쳐 1대1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티 테라피(Tea Theraphy)와 핸드 스파로 시작해 본인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 블렌딩으로 마무리된다. 5월 이벤트로 건강과 몸매관리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와인필, 와인젤 드레이닝, 팡고머드마스크 로 구성된 와인테라피와 낑깡 슬리밍 트리트먼트, 산전/산후케어를 제공한다. K스파 김은정 씨는 “회원가입 후 적립금을 넣어 이용하면 이용금액에서 10%정도씩 할인 혜택이 있다”면서 “5월 행사 품목은 평소보다 30%정도 할인되며 5월 말일까지 적용 된다”고 했다. (02)412-4333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05-15
- 대한민국 최고 조리명장들이 뭉쳤다! 최근 강남역에 오픈한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웰빙 식단, 조리명장의 손맛 등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고급 뷔페는 호텔에서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호텔 뷔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맛과 분위기를 연출해 까다로운 도시인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비바루체''의 요리들은 호텔 등에서 20~40여년의 경력을 쌓은 최고의 요리달인들이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에 단 7명뿐인 조리명장 중 2명이 ''비바루체''에 있다는 것은 ''비바루체''의 큰 자랑거리이다. 이상정 셰프는 2002년 대한민국 조리명장으로 선정된 후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호텔 리츠 칼튼 등에서 조리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정영도 셰프는 63시티 총주방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조리명장으로 선정된 후 프레지턴트 호텔에서 이사로 승진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기도 한 정 셰프는 호텔업계를 떠나자 교수초빙 등 여러 곳의 제의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요리전문가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현재 ''비바루체''의 조리총괄상무를 맡아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신념과 매너, 열정으로 요리열전을 펼쳐 보이고 있는 조리명장 정영도 셰프, 그가 앞으로 그려갈 ''비바루체''에 대해 몇 가지 궁금한 점들을 들어봤다. #비바루체의 출발이 좋아 보인다. 지난 한달 간의 고객 반응은? 오픈과 함께 하루 800여 명에서 1천여 명에 이르는 손님을 맞았다. 오픈과 동시에 여러 가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행사 내내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 #명장님이 구상하는 ''비바루체''의 요리 콘셉트는? 비바루체의 뷔페 요리는 300여 가지에 이른다. 호텔 뷔페 수준의 다양하고 신선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비바루체의 모토는 계절별로 제철의 신선하고 몸에 좋은 식자재를 이용해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해서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비바루체 웰빙 요리들의 맛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는 소금이다. 비바루체의 모든 요리들은 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국산 천일염으로만 맛을 낸다. 일반 소금에선 쓴 맛이 나지만 이 소금에선 단맛이 난다. 또한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둘째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잘 살도록 마련한 ''오픈 키친''이다. 즉석에서 손님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오랜 경험의 특급 셰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준다. 파스타, 스시 등이 그래서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남아시아 쪽의 다양한 아시안 코너의 요리들도 뷔페에선 만나기 어려운 요리들이라 한번쯤 먹어보길 권한다. #요리명장인 정 셰프도 직접 요리를 만드는지 궁금하다? 모든 레시피를 만들고, 많은 요리의 간을 본다. 주방이 바쁠 때면 직접 재료 손질도 하고, 갈비를 재우기도 하며, 오픈 키친에 나가 직접 요리를 만들기도 한다. #5월에 특별히 선보이는 메뉴가 있나? 5월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함초를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함초를 활용한 함초 쿠키와 케이크, 함초 녹차아이스크림과 어르신들을 위한 함초가루를 이용한 튀김과 함초 영양밥이 선보인다. #함초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식재료인데…. 함초에는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상당량 들어있고 인체에 유익한 각종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비만, 고혈압, 변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정 셰프의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 비바루체가 강남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비바루체 5월 특별 이벤트 1. 5월 가족고객 중 어린이(14세 미만) 또는 어르신(65세 이상) 1인 무료 2.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아트풍선 제공 5월 7~8일, 5월 14~15일 : 부모님 또는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 증정 5월 21~22일: 부부의 날 맞아 남편과 아내들에게 장미 한 송이씩 증정 문의 02)3466-335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사진전 ‘늙은 여자의 뒷모습’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북카페 ‘산새’는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여성 사진작가 장숙(42)씨의 사진전을 연다. ‘늙은 여자의 뒷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작가가 5년 단위로 촬영한 여성 노인들 뒷모습 7점이 선보인다.사진전 ‘늙은 여자의 뒷모습’은 3월 23일부터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2011-05-16
- 5월 13일~19일 천안아산 공연 소식 뮤지컬&clubs 우리 백설공주님일정 : 5월 10일(화)~5월 15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lang="EN-U 2011-05-16
- 문화일정(880) [음악회]♠마티네콘서트 5월-춤추는 클래식일시 : 5월 1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 2만4천원문의 : 031-783-8000♠Classicus & 休(휴)MAN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5월 2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28-2813♠2011 프랑스 쌩마르크 합창단 내한공연일시 : 5월 21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문의 : 031-324-4549[콘서트]♠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Dream with me일시 : 5월 19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관람료 : VIP석12만원/R석8만원/S석6만원/행복석2만원(아트센터회원20%할인)문의 : 031-687-0500♠해설이 있는 재즈 렉처콘서트일시 : 5월 19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 1만5천원문의 : 02-509-7700♠하춘화 孝 리사이틀 50주년일시 : 5월 2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6만6천원/A석4만4천원(65세이상10%할인)문의 : 1644-1702[어린이]♠아기돼지 꼼꼼이일시 : 5월 18일장소 : 경기도국악당관람료 : 전석 1만원문의 : 031-289-6424♠New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 피노키오일시 : 5월 20~22일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5만원/S석4만원/A석2만원(문화회원50%할인)문의 : 031-390-3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동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페페의 꿈 음악과 영상, 노래와 연극으로 풀어가는 체험적 음악극 ‘페페의 꿈’이 경기도문화의 전당을 찾았다.‘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쟁이 톰’, ‘미녀와 야수’ 등 명작 동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주인공 페페의 사랑과 모험담으로 펼친다. 동화 속에 뛰어들어 페페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노래 부르며 여행하는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페페의 꿈’에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이 등장해 자신의 음악과 그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준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과 문학을 연결 지어 좀 더 친숙한 이해를 돕고 있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흥미 있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페페의 꿈’은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음악 감상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공연일시 5월 19~21일 목·금요일 오전 10시, 오전 11시20분/토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 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1만 5천원(전당회원 할인). 공연문의 070-7126-225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평택, 재즈에 빠지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곽윤찬과 그의 트리오, 그리고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혜경이 온다. 이외에도 페이지(이가은), 버블시스터즈(김진민, 최아롬) 등이 출연하는 ‘Jazz Meets Pyeongtaek, 평택 재즈에 빠지다!’가 5월 20일 오후 7시30분 평택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의 곽윤찬이 심플하면서도 끊임없는 열정과 탐구로 꽉 찬 그만의 재즈세계를 보여주며, 모던 재즈 드러머 필윤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부산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에서 베이시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허진호가 그와 함께 한다. 맑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가수 박혜경, 뛰어난 가창력과 우수에 찬 듯한 애절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페이지가 공연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관람료 으뜸자리 1만원 / 좋은자리 5000원문의 평택예총(www.ptart.kr) 031-657-339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그곳에 가면 특별한 ‘쉼’이 있다 인생에서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중 하나인 미술관 나들이. 하지만, 작품의 내면을 이해하고 작품의 동선을 따라다니느라 또 다른 노동이 되어야만 했던 일, 그 미술관의 추억을 이제 ‘쉼’으로 읽는다. ‘쉼’이야기Ⅰ“예술이 피곤한 이들에게 팔걸이의자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던 색채의 화가 마티스의 얘기가 경기도미술관에서는 현실이 된다. 관람객의 쉼터를 자청하고 나선 미술관이 자연을 끌어들였다. 김태균의 ‘바다’, 강운의 ‘하늘’, 이명호의 ‘사막과 나무’, 노동식의 ‘민들레’, 이이남의 ‘숲과 폭포의 풍경’ 등 휴식을 대표할만한 소재들이 예술을 통해 만나는 ‘쉼’을 보여준다. 박소영의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는 마음의 짐을 덩어리로 표현,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는 그 한짐 덩어리를 내려놓고 쉬었다 갈 것을 권하기도 한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 김승영의 작품 앞에선 지나간 시간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쉼’이야기Ⅱ전시장 곳곳의 숨겨진 의자들이 관람객을 편안하게 맞는다. 일상의 형태를 벗어난 소재도, 모양도 제각각인 의자는 관람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자세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앉아서, 혹은 누워서 작품을 바라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관람객 휴식 공간도 별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만하면 미술관에서 푹 쉬었다 갈만하지 않은가. ‘쉼’이야기Ⅲ전시연계감상교육프로그램인 ‘미술관에서 쉬어가기’, ‘봄에 부치고 가을에 받는 편지’, ‘나는 이렇게 쉬었다’, ‘쉬었다 가는 소감’, ‘설명이 있는 전시투어’ 등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 행사들도 함께 준비되어있다. ‘미술관에서 쉬어가기’는 미술관 홈페이지(www.gmoma.or.kr)에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전시기간 ~6월19일까지 관람료 무료문의 경기도미술관 031-481-705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