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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명품, 부담없이 만나다! 창원 팔용동 홈플러스 4층에‘오르루체’가 있다. 구찌 프라다 클로에 돌체&가바나 지미추.. 이름만 들어도 흥분된다는 명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태리 직수입 신상명품 전문매장이다. ‘세계 어디서도 인정받는 명품’의 대중화, 이것이 오르루체의 핵심. 창업 1년 내 전국에 20여개 매장이 생겼다. 문턱은 낮아도 신뢰는 더 높은 근거가 독특한 시스템에 있었다. 백화점보다 30%&darr 정식 수입신고증 등 오르루체 시스템오르루체는 다양한 브랜드를 모아놓은 명품 숍이다. 가방 의류 잡화까지 갖고 싶은 머스트 헤브 제품을 한자리서 골라 선택 할 수 있는 게 특별한 강점이다. 오르루체 창원점 황정화 사장은 “단일 명품 브랜드매장은 아무래도 고객 취향과 선택에 제한이 있지만 이곳은 최신 유행 명품을 브랜드 별로 비교한 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이 무척 뜨겁다”고 말한다. 이곳에는 백화점보다 30% 저렴한 가격의 세대별 고객을 만족케 하는 각종 브랜드 명품 5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이태리 명품 총판 4군데와 구매계약체결로 정식 수입절차를 밟아 들여오기 때문에 정식 수입신고증 확인이 가능해 가품의혹 진품불신을 말끔히 지웠다. 글로벌리펀드사(www.globalrefund.com)와 가맹 계약해 부가세 환급가능 매장(Tax free)으로 선정돼 더욱 신뢰를 더한다. “모든 제품은 면세 받아 수입하기에 낮은 가격이 가능하고, 이태리 현지 곳곳을 둘러보며 상품을 직접 구매하기 때문에 중간 절차가 없는 것도 큰 몫”이라며 “고객이 매장에 없는 상품을 원하는 경우 현지에서 직접 공수할 수 있는 것도 다 이런 시스템이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 고객은 30~50대 여성, 다양함과 가격에 만족명품 개념이 바뀐지 오래다. 고가품이라 특정한 사람만 가질 수 있다거나 허영이 강한 사람만 쓴다는 고정관념은 깨졌다. 황정화 사장은 명품의 매력과 가치로 한결같음과 든든함을 꼽으며, 열심히 노동해 번 돈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을 쓰겠다는 소비패턴을 가진 고객이 많다고 했다. 평소 알뜰하면서도 수고한 자기 자신에게 1년에 한 번 스스로 명품을 선물하는 멋진 분도 있다며 “클래식처럼 세월이 지나도 마음이 머무는 품격”으로 명품개념을 풀이했다. 창원 고객들의 명품 성향을 물었다. “젊은 층보다는 버버리 구찌 루비똥(로드숍에만) 등을 선호하는 30~50대 여성들이 많다”며 “상표와 상품들이 다양해 좋다”는 게 그들의 반응이라 말했다. 제품 입고 간격은 일주일에서 열흘, 한 달에 한 번 꼭 방문하는 단골들이 있어 구매 흐름이 항상 원만하다. 홈플러스 4층 중앙에 가장 크게(43평) 자리한 것도 “마트 들르듯 쉽게 방문하시라는 본사 차원의 배려”라며 “''예쁜 아이’라 부르는 상품들이 손톱이나 액세서리 등으로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에티켓을 지켜 줄 것을 조심스레 당부했다. 철저한 A/S 환불 교환 등 고객서비스 최대 명품 편집 매장인만큼 A/S 등 고객 서비스 최대 백화점 수준이다. 구입할 때 품질 보증서를 가지고 내방하면 1년 무상 A/S, 1주일 이내 영수증을 갖고 가면 교환 환불 가능, 백화점보다 수리가격도 싸다. 철저한 고객 서비스가 돋보인다. 발렌타인데이 커플키링이나 브랜드 이벤트 등 특별기획도 마련, 5월에는 100만원 구입 시 5만원 상품권을 준다. OK캐쉬백 VIP카드 등록하면 최초구매 시 5%추가할인과 3%적립, 홈플러스 상품권도 쓸 수있다. 연중무휴(설 추석 당일 휴무) 오전 9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오픈, 홈플러스 주차장 이용하면 된다. 문의 : 265-239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딸기 따기 체험 농장 <그린농원> <아침이슬> 아이들과 재밌게 따서 맛있게 먹는 딸기, 어떠세요?주말 아이들과 무얼 할까, 고민이시라면 이번 주는 농장 체험 어떠신가요? 봄철 과일하면 바로 떠오르는 딸기. 우리 동네 멀지 않은 곳에 딸기 농장이 있습니다. 맛있는 딸기도 먹고, 직접 따는 재미까지 아이들에게 선물해보세요. 주말 나들이 장소로 좋은 딸기 따기 체험 농장 <그린농원>과 <아침이슬>, 가보실래요?<그린농원> 딸기농장 제약회사에서 정년퇴직 후, 시작한 딸기농장이 올해로 3년째라는 농장주 이강국 씨. 고양 딸기 연구회 회장인 이 씨는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과일 수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지금의 생활이 즐겁단다. 주말 아이를 데리고 나온 김경진(35, 성석동)씨는 “다른 농장에 비해 넓고, 체험시설 편리하게 되어있다”면서 만족해했다. 그린농장은 딸기 따기 체험 동선이 넓어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바닥이 시멘트로 마감 되어 있어 바지에 묻는 진흙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독특한 한 가지. 다른 농장과 달리 딸기가 심겨진 앞쪽으로 긴 선반이 설치되어 있다. 딸기 박스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배려한 농장주의 아이디어다. 딸기 수확이 많아지는 5월 중순부터 딸기쨈도 생산한다. 550g은 7000원에 1kg 제품은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위 치: 일산동구 장항동 634-38번지문 의: 010-5236-0268, 070-4110-0269체험비: 어른1인과 아이1인 기준 1만5000원(인원추가 시 어른 5000원, 아이3000원) / 어린이 단체 체험 1인당 300g에 7000원 / 체험 없이 별도 판매 1kg에 1만원<아침이슬> 딸기 토마토 농장 전국을 돌며 딸기재배 방법을 익힌 후, 농사를 시작한지가 올해로 3년차라는 농장주 박연화(51)씨. “잘 익은 딸기의 꼭지를 잡고 줄기를 다치지 않게‘톡’따는 것이 요령”이라고 한다. 지켜보던 여자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농장 안으로 들어간다.“우와! 이 딸기 왕 딸기다.”큼직한 딸기 한 알을 뜯어들고 싱글벙글. 달콤한 향기에 날아든 벌을 보자 화들짝 놀라고. “사람을 물지 않는 벌이니까 괜찮다”는 농장주의 말에 금세 미소가 화사해진다. 딸과 함께 나온 김진철(41, 마두동)씨는“식탁에서만 보는 딸기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일 하나하나를 정성껏 다루는 세심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도 딸기체험을 통해 얻어갈 귀한 교훈 중 하나일 것이다. 5월 20일 이후부터 토마토도 생산된다니, 아이와 함께 한 번 더 아침이슬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위 치: 일산동구 장항동 634번지문 의: 010-6309-0991, 011-316-0981체험비: <그린농원>과 동일▶ 딸기 따기 체험 시 이것만은 꼭 지켜 주세요1. 딸기 따면서 먹고 남은 꼭지를 딸기가 심겨져 있는 곳에 버리지 말자.딸기 뿌리가 상하는 원인이 되므로 먹고 남은 꼭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넣자.2. 덜 익은 딸기를 함부로 따서 버리지 말자.버려지는 딸기가 많을 경우, 딸기로 가야 할 영양분이 잎으로 가는 손실이 발생하므로, 익은 딸기를 확인 후 수확하자.Mini Interview - 체험자에게 물었다.“오늘 하루 어땠나요?”박정한(신일초5) 마트에서 파는 딸기와 다른 것 같다는 박정한 어린이. 농장에서 딴 딸기가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직접 따 보니까 재밌고, 너무 싱싱해서 맛있다”며 자주 오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인다.권 빈(현산초3) 체험 내내 딸기 모양을 유심히 살피던 권빈 어린이.“납작한 딸기, 뚱뚱한 딸기, 세모모양 딸기. 모양이 너무 다양하다”는 눈망울엔 여전히 호기심이 가득이다. “이런 색깔을 거치면서 딸기가 익는다는 게 신기하다”며 오늘 일기장에 쓸 딸기 얘기가 너무 많단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주부들의 ‘완전소중’ 반찬가게 엄마 손맛 그대로~ 밥상 고민 100% 해결! 아침 식사를 방금 해결하고 나면 “오늘 저녁은 또 뭘 해먹나” 고민에 빠지는 주부들이다. 게다가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발휘해가며 상을 차려도 “맛이 왜이래~”하며 시큰둥 넘어가는 아이와 남편.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 있으니, 다름 아닌 반찬가게. 엄마 손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주부들의 식사 준비를 해결해주는‘완전소중’한 가게들이다. 이난숙, 양지연, 이향지, 남지연 리포터 가정식 반찬부터 집들이, 생일 음식까지 OK! ‘미소찬방’ 10여 년 째 한 자리에서 줄곧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 온 미소찬방은 인근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매일 아침마다 재료를 다듬고 갓 만들어낸 반찬을 판매하는 터라 맛과 신선도면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이영희 사장은 “국내산재료는 기본이다. 조미료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조리할 때 쓰는 간장도 직접 달여 맛 간장을 사용한다”고 한다. 요즘에는 봄이라 제철 나물 요리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달래무침, 유채나물무침, 쑥갓나물무침, 가지나물, 취나물 등 나물요리만 30여 가지에 달한다. 갓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등 김치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또한 메추리알조림, 샐러드, 잡채, 호박볶음, 오징어포무침 등 밥반찬으로 좋은 기본찬 외에도 갈치조림, 닭도리 탕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부침개, 전 종류도 다양하다. 오전에는 주로 그날 만들어진 일반 찬이 나오고, 오후에는 밑반찬 위주로 만들어낸다. 국이나 찌개등도 3~4가지를 항상 판매한다. 육개장, 된장국, 무국 등은 일주일 내내 판매하고, 요일마다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추어탕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집들이 음식, 생일잔치, 제사음식, 개업식, 학교도시락 준비도 미소찬방에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원하는 메뉴와 인분을 제시하면, 상담 후 준비해준다. 위치: 후곡 4단지 상가 1층 문의: 031-918-5200 유기농 자연을 밥상에 그대로 ‘자연에 찬’ 화학조미료나 첨가물을 배제하고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가게다.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생산지가 확실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전통적인 맛, 가정집 손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는 양념과 육수도 직접 만들어낸다. 자연에 찬은 여러 찬으로 구성된 상차림을 배달한다. 4인 가족, 주 1회 배달 기준으로 알찬상(1국3찬/10만원), 뿌듯한상(1국4찬/12만6,000원), 소박한상(4찬/9만6,000원)이 배달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식단을 확인할 수 있고, 식단유형, 배송횟수, 배송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이 되기 전 맛을 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뿌듯한 상 기준의 맛보기세트도 주문이 가능하다. 맛보기세트 가격은 3만1,000원이다. 고양시 화정, 행신 지역은 월,수,금 당일배송 가능하지만 그 외 지역은 택배를 이용한다. 포장용기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일회용용기를 사용하며, 얼음 팩을 넣어 신선도를 유지해 발송한다. 홈페이지에 시식후기를 올리면 포인트가 쌓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www.natural-chan.com 위치: 덕양구 행신동 950 희성프라자 205호 문의:031-974-9485집 반찬 다 있고 조미료는 없어요~ 주엽동 ‘칠첩반상’ 방금 끓인 동태찌개가 무쇠솥 안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다. “국물이 시원해요. 가쓰오부시로 밑국물을 내고 야채랑 동태를 넣거든요. 전문점보다 맛있다고 손님들이 그래요.”국물을 한 모금 맛보니 얼큰하고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진다. 광고 속 장면처럼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다. 이미현 씨가 운영하는 주엽동 반찬가게 ‘칠첩반상’은 ‘집 반찬’을 모토로 문을 열었다. 마트에서 주로 장아찌를 파는 것과 달리 집에서 먹는 밑반찬이 주를 이룬다. 신선한 재료로 날마다 나물과 국을 비롯해 50여 가지 반찬을 만든다. “매일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조미료는 안 넣습니다.”단호하게 선을 긋고 운영하니 단골들이 알아보고 찾아온다. 점심시간이 되자 할머니 모시고 온 손자에서 반찬 만들기 어려운 새댁까지 동네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강촌마을에 사는 김아무개 주부는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것 같은 나물이 맛있고 가격도 착해서 자주 온다”고 말한다. 반찬을 잘 못해 고민이라는 그가 선택한 오늘의 반찬은 강정과 김치찜, 코다리볶음이다. 그 정도면 두 세 명이 이틀쯤 먹을 반찬으로 충분해 보인다.국산콩으로 만드는 비지찌개, 미꾸라지를 직접 해감해 만드는 추어탕, 산지에서 공수해 만드는 시래기는 이 집의 자랑거리다. 일주일에 한번씩 직접 만드는 식혜와 수정과도 인기다. 가격표가 붙지 않은 반찬은 한 팩에 2천원, 재료나 중량이 차이나는 것은 가격을 붙여 놓는다. 위치: 주엽역 그랜드백화점 큰 길 건너 리빙웰치과 뒷 골목연락처: 031-913-7001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고운우리반찬’ 덕양구 토당동 능곡초 인근에 위치한 고운우리반찬은 나름 유명한 반찬가게다. 바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고운우리반찬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맛있는 반찬을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손맛이 베어있는 반찬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제 맛을 낸다. 식재료도 대부분 국내산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반찬가게를 자주 이용해본 고객이라면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임을 금방 느낄 수 있다. 조리시설 또한 오픈돼 있어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운우리반찬은 지난해부터 ‘고운우리 급식도시락사업단’을 운영하며 인근 방과후 교실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급식용 주메뉴인 국이나 카레, 자장 같은 요리는 2011-05-17
- 도심 속 격조 있는 샤브 & 숯불구이 한정식 전문점 ‘청솔나무’ 강서, 양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정식 전문점 ‘청솔나무’는 신정동에 개업한지는 불과 두 달이지만 부천과 분당에서 수년간 명성을 쌓은 곳이다. 샤브샤브 한정식과 한우숯불구이 한정식이 인기 메뉴이고, 생갈비 코스와 불고기 정식을 찾는 손님도 많다. 특히 한우를 숯불구이에 구워 먹는 방식 때문인지, 한정식은 여성과 어르신들에게만 인기라는 편견이 무색하게 남성과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손님이 많다. 사실 고급 한정식집일지라도 가짓수가 많다 보면 어떤 메뉴는 구색 맞추기용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청솔나무에 관해 올라오는 블로그 등을 보면 기본 한정식을 시키더라도 모든 메뉴에 감동적인 맛이 베어 있다는 평이다. 1층은 주차장으로 2, 3층을 음식점으로 사용하는데,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린 실내 분위기가 운치 있다. 별실은 귀한 손님을 모시기에도 적당하다. 5월말까지 방문 고객에게 여성용 양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신정역 5번 출구에서 100m 직진하면 나온다. 문의 2699-98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프리미엄 고기뷔페 ''고기킹''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가족여행비 100만원 쏜다 고기킹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기킹에서 식사하는 3인 이상 가족손님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것. 1등 1백만원 가족여행비 지원을 비롯, 디지털 카메라, 무료식사권, 버섯모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한 동안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고기뷔페음식점이 성업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높아진 고객의 입맛을 따라가지 못한 고기품질은 금새 손님의 외면을 받기 마련. 이를 반면교사 삼아 ''고기킹''은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점 못지 않은 프리미엄급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차별화로 인기를 얻었다. 소 등심을 비롯한 14종류의 고기를 성인(14세이상)은 13,900원, 초등학생(8-13세)은 8,900원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5호선 신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문의 2691-92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신월동 박진영 독자 추천 맛집 ‘홍두깨칼국수’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국물 맛~ 홍두깨 칼국수에 오면 할머니의 손맛이 생각난다는 신월동 박미영 독자, “비가 오는 날이면 손녀딸을 위해 손수 반죽을 하고 멸치로 국물을 우려낸 얼큰한 칼국수를 만들어 주시던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칼국수 골목이 생길 정도로 흔한 음식이 되었지만 10년이 넘도록 옛날의 그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오히려 감사하기까지 하다”고 덧붙인다. 칼국수는 조리법이 쉽고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제대로 맛을 내는 집은 찾기가 어렵다. 칼국수의 맛은 육수를 우려내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홍두깨 칼국수는 바지락을 넣고 끓인 육수에 바지락과 각종 해물, 호박, 부추, 파 등의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바지락 칼국수와 항아리 수제비, 몸에 좋은 버섯을 넣어 칼칼한 맛을 내는 버섯칼국수, 팥죽에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면을 넣은 팥 칼국수와 옹심이 팥죽이 있다. 팥은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B1과 칼륨 등 쌀에는 부족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으로 진한 팥물과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룬다. 여름에 먹는 보양식중 하나로도 꼽는 팥죽은 특히 비오는 날 많이 생각나게 하는 음식이다. 시원한 국물 맛이 우러난 바지락 칼국수와 수제비, 진한 팥국물에 새알심이 동동 옹심이 팥죽과 팥 칼국수, 해물모듬찜, 황태찜, 낙지전골, 닭도리탕, 파전 등 이 곳에 오면 모두 맛 볼 수 있다. 홍두깨 칼국수는 다른 칼국수 전문점과는 다르게 불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는 칼국수를 제공해 국물의 뜨거움을 끝까지 느낄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나오는데 고추장에 부추, 된장 등을 넣고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다. 반찬은 무김치와 배추김치가 전부지만 모두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다. 그래서인지 식사 시간이 되기도 전에 길게 줄을 늘어서서 기다릴 만큼 10년 동안 단골이 참 많다. 처음 먹어도 10년 된 듯한 깊은 맛을 나게 하고 10년을 먹어도 처음 맛본 그 맛을 그대로 전하고 있는 홍두깨 칼국수.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10년 인기의 비결인 듯하다. 메 뉴 : 해물칼국수 버섯칼국수 항아리수제비 팥칼국수 옹심이 팥죽 6000원, 해물모듬찜(대) 40,000원, 황태찜(대) 30,000원, 낙지전골 25,000원, 닭도리탕 25,000원, 파전 10,000원 위 치 : 양천구 신월동 558-1 조광A상가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9시 휴 일 : 명절당일 휴무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6-8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창원 시민과 함께하는 민군 합동 연주회 경남윈드오케스트라 주최, 육군 39사단 군악대 창원시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가정의 달 맞이 창원 시민과 함께하는 민군 합동 연주회가 5월 21일(토) 저녁7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강인(연예인 사병 슈퍼쥬니어 멤버)사회 opening stage(국방부 육군 군악대 국악 퍼포먼스), 테너 김승일(sbs 스타킹 출연), intermission(국방부 육군 군악대 magic show), 영상과 함께(영화 Titanic Medley TheSoundOfMusic) 등이 경남윈드오케스트라와 육군 39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펼쳐진다. 초대권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일시 : 5월21일(토) 저녁 7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문의 : 경남윈드 오케스트라 288-8083 / 011-9515-0638윤영희 리포터유지나 초청 ‘여성들이여 호모루덴스를 배워라’ 강연경남여성회(대표 이경옥)에서 5월 19일(목) 저녁 7시 남산복지관 1층 강당에서 유지나(영화평론가 동국대교수)초청 강연을 마련, 관심 있는 여성들을 초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국립발레단 최고 기획 작품 <지젤 Giselle> 2011년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최고 기획작품 <지젤>이 오는 6월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2002년 초연 후 9년만의 귀환이다. <지젤>은 최근 예술의전당 매진사례 및 국회의사당 갈라쇼, 김연아의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지정곡 선정 등으로 성가를 올린 작품. <지젤>은 1841년 6월28일 파리 오페라극장(가르니에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현재까지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파리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런던, 상트 페테르부르크, 밀라노 등 유럽 각국에 수출됐으며 현재는 모든 발레리나가 반드시 거쳐야 할 코스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특히 국내최초로 국립발레단 60여명 무용수들이 파리오페라 버전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한다. 국립발레단은 춤 뿐 아니라 무대세트, 의상, 조명, 음악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을 지향, 이번 무대를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든 무대 의상과 안무 미술, 프랑스 스태프 등 세계 예술가들과 함께 만든다.무대와 의상은 19세기 낭만주의의 에스프리를 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 유럽 오페라와 발레무대 디자이너로 명성 높은 루이자 스피나텔리가 디자인한 배경 작화는 낭만주의 화풍을 충실히 살려 공연과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골처녀 지젤은 신분을 숨긴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이미 약혼했다는 사실에 비통해하다 숨을 거두고, 숲을 지나는 남자들을 죽을 때까지 춤추게 만드는 윌리(결혼 전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로 구천을 떠돈다. 하지만 그의 무덤을 찾은 알브레이트가 윌리들의 포로가 돼 위기에 처하자 결국 헌신의 사랑으로 그를 구한다는 줄거리. 2막으로 된 <지젤>은 특히 1막의 극적인 구성과 2막의 로맨틱 튀튀를 입은 윌리 군무의 아름다움이 압권이다. 8세 이상 (취학아동이상) 관람가능하다.일시 : 6월3일(금) 저녁 7시 30분 / 6월4일(토) 오후 5시(2일 2회)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출연 : 김지영(김주원), 김리회, 정영재 등 60명티켓 : R석70,000 S석60,000 A석50,000 SS석5,000 장애인석 해당층 최저등급의 50%문의 : 320-1234~5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풍요로운 하동 악양의 진산. 언제나 덕을 내리는 ‘형제봉’ 5월의 하동 산야는 온통 신록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섬진강 줄기가 한눈에 보이는 평사리와 최참판댁, 고소산성과 강선암, 한산사를 들러본 후 화개장터와 쌍계사 투어, 악양골과 화개 동천에서 녹차비비기 및 덖기 체험과 다도를 즐기며 충전의 시간을 겸한 산행을 즐겨보자. 경남 하동 악양면에 위치한 ‘형제봉(1,115m)’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우애 깊은 형제의 모습과 비슷하여 형제봉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형제봉은 지리산 낙남정맥에서 남으로 뻗은 능선에 솟아오른 봉우리이다. 대체로 육산이나 능선엔 암릉과 굴들이 있어 다양한 산행경험을 할 수 있다. 능선을 사이에 두고 널찍한 계곡 악양면과 서쪽의 좁은 산간계곡인 신기 천 계곡에서 능선을 넘어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형태의 산행이다. 형제봉 정상에 성제봉과 형제봉1.2 표지석이 있다. 정상 철쭉군락지에는 온통 분홍빛 세상으로 물들여 매년 5월에는 철쭉제를 개최한다. 형제봉 산행을 하면서 음미해 볼 수 있는 해발 300m에 위치한 고소산성, 평사리, 세석-삼신봉-쌍계사 구간 20km의 장쾌한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쌍계사 불일폭포 등의 빼어난 경관을 즐겨 감상할 수 있는 구간 산행대상으로 여긴다.‘형제봉’산행은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의 협곡으로 형제봉 능선에서 섬진강계곡을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형제봉 산행의 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형제봉산행은 대부분 악양면 등촌리에서 시작되는데 하산은 신선봉, 고소산성을 따라 19번 국도로 향하는 코스와 성불재를 거쳐 쌍계사로 향하는 코스가 있다. 지역사회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형제봉 철쭉제’오는 주말인 5월16일 산악인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형제봉 철쭉꽃 군락지에서 18회 형제봉철쭉제가 열린다. 지역사회의 번영과 건강, 그리고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식이다. 지리산, 섬진강, 남해바다가 어우러진 하동은 지난 이른 봄 매화꽃향기가 가득한 섬진강변을 따라 핀 벚꽃이, 만지들판의 배꽃에 눈길을 끌었고 지금 한창 차 잎 따기 바쁜 악양골과 화개 동천엔 천년의 다향이 가득하다. 마을초입의 녹차공원과 형제봉 아래 평사리 들판에는 청 보리와 자운영과 싱그러움을 더한다. 지리산 형제봉에서 섬진강하구를 내려다보면 그 어느 누구도 신선이 되지 않을 순 없다. 형제봉을 오르는 길은 다양한 코스로 풍요로운 볼거리를 즐기며 자신들의 알찬계획을 세워 산행을 즐기면 된다. 강선암에서 철쭉제단을 거쳐 정상까지 등산로를 이용하는 방법과 섬진강을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화개방향 국도 19호 도로 외둔 삼거리에서 고소성과 신선대를 거쳐 정상까지 등산로가 있으며 자가용을 이용해 형제봉 정상 가까이 올라가 주차한 후 축제를 즐긴 후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는 화개부춘에서 임도를 따라 활공장을 경유하여 정상까지 가면된다. 형제봉 등산로 주변에는 통천문, 신선대, 봉수대, 고소산성 군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고소산성 군립공원에서 내려다보면 토지의 주 무대인 평사리 들이 한눈에 보인다. 또한 악양8경이라 불리는 악양의 주요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형제봉산행 정보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화개면문의: 악양면 사무소 055-880-6091)교통: 하동-악양(약수장행버스, 구례행버스 평사리하차)1코스: 외둔-한산사-고소성-봉화대-통천문-신선대-구름다리-철쭉군락지-헬기장-형제봉(4시간 소요) (섬진강변 평사리 공원에 차량을 주차한 후 화개방면으로 약 1.5km를 걸어가면 외둔마을 입구가 나온다.)2코스: 강선암-철쭉군락지-헬기장-형제봉(2시간소요) (승용차로 강선암까지 진입할 수 있으나 복잡한 경우에는 악양면 정서리에 주차 또는 최참판댁, 평사리 공원에 주차하면 된다.)3코스: 노전마을-청학사-자연동굴-형제봉(2시간) 4코스: 청학골-원강재-패러글라이딩 활공장-형제봉(3시간소요)5코스: 회남재-시루봉-원강재-패러글라이딩 활공장-형제봉(5시간소요)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닝콘서트 해석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5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모닝콘서트가 열린다.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닝콘서트는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이다. 매년 정기적인 공연으로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모닝콘서트는 여유로운 오전시간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예맴버들로 구성된 목관5중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알기 쉬운 해설까지 곁들여져 관객들이 좀 더 클래식에 가까이 할 수 있어 클래식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클래식 매력에 심취 할 수 있을 것이다. ■ 문의 : 063-283-2511(8세 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