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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권, ‘내가 중심이 될 수 있는 학원’ 찾아야 학습의욕 높이고 수준에 맞는 지식전달 및 인성관리가 되는 소규모의 1:1 학원이 유용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주변에서 특목고, 명문대 입학한 학생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들을 공부시키는 전문학원이나 유명한 강사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대다수의 학부모는 이런 환경이나 정보가 내 아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때 절망한다. 경시대회 수상이나 몇 년을 앞서가는 선행학습은커녕 제 학년 과정도 힘겨워하는 우리 아이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은 사실상 어려운 어렵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학습관리를 부모가 직접 하면 되지만 중학교 때 부터는 아이들이 간섭으로 받아들여 부모와 마찰이 생긴다. 대치동은 각 학원이 특성화 전문화가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위권 학생도 자신의 위치에서 학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학원이나 교육방법을 찾는다면 우선 절반의 성공은 한 셈이다. ‘내 아이에게 알맞은 학원’ ‘자녀에게 알맞은 학습법’ ‘자녀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의 수준과 상황을 정확히 이해해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고 대부분 성실하며 부모와 대화가 잘된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 ‘UP 학습코칭’ 김정학 원장은 “공부를 잘하려면 근본적으로 학습능력이 있고, 꿈과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관리능력이 함께 해야한다”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은 ‘학습 질서’와 ‘삶의 질서’가 잡혔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생활에 체계가 없거나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가 자녀를 이해 못해 충돌이 빈번하다. 이런 경우 아이들이 들어내질 않아서 그렇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결코 없는 것이 아니다. 김 원장은 “작은 것부터 성취해보고 이런 것이 쌓여 실력이 늘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세울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원은 나름대로 수강생의 수준과 특성이 있어 자녀가 중위권인 학부모는 학원 선택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상담 받으러 가서 성적을 약간은 부풀려 말하게 되고 학원 측에서도 낙관적인 제안을 하여 결국 정확한 해결책을 못 얻고 나오게 된다. 도곡동의 김성옥(41)씨는 “나름 열심히 알아보고 유명학원이나 강사의 강좌, 상위권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에 보냈지만 아이가 다니기만 했지 학습효과는 없어 속상했다. 결국 내 아이와 같은 수준의 학생이 다니는 학원을 찾아가는 것이 해법이었다”면서 “이런 학원에 가서 내 아이 기준으로 선생님과 같은 눈높이로 상담 받을 때 아이가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고 비로소 이런 학원이 내 아이에게 제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비슷한 친구와 소규모로 중위권 이하 학생은 자신의 능력보다 상위반에서 공부를 하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자신감이나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기 쉽다.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수업으로 선생님에게 관심과 격려를 받는 것 자체에 공부에 대한 의욕을 만든다. 중위권 전문학원 ‘스터디 킹’ 장유진 강사는 “성적이 나쁜 학생의 특징은 공부에 의욕이 없고 과목에 해당하는 기본지식이 없는 것이다. 소규모반에서는 선생님이 격려해주고 관대하게 대해주고 쉬운 것부터 이해시키고 반복학습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학교에서 이미 성적 때문에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 틈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공부해 보는 경험이 성적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말한다. 중위권 학생은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스스로 복습하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 복습을 하고 귀가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스터디킹 정성렬 강사는 “학생수가 적으면 선생님이 아이마다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별로 학습관리와 인성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1:1 학원 수업도 효과적 대규모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에서는 각 학생의 이해도가 다르므로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습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또한 과외는 1:1로 수업으로 지식은 전달하지만 시간 제약 상 공부습관을 잡아 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홍익학원 황종태 원장은 “학생이 선생님과 1:1로 수학을 배우고 익혀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전 과정을 학원에서 다하여 정확하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방식”이라고 설명한다. 1:1지도 학원 학습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는 지도가 가능하면서 학원식 시스템으로 선생님이 학생의 공부과정을 다 확인하고 학습 습관도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황 원장은 “학원의 1:1 수업은 선생님 관리 하에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면서 “특히 학습 이해가 어렵고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중위권 학생에게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학습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일본어 공부, 지금이 적기! 일본어 잘하면 일본 유수 사립대 도전해볼 수도…한국 학생들 합격률 높아 한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가 대세일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런 분위기가 살짝 꺾이는 듯하더니 “일본어는 한물갔다. 이제는 중국어”라고 외치는 일부 목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일본통들은 이들의 주장에 “천만의 말씀!”을 외치는데…. 앞으로도 최소 10~20년은 일본어가 대세라고 강조한다. 언어로서 습득 말고 일본 문화 근간을 이해해야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우리나라가 이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경제대국이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일본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해있고 우리나라를 사업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기업에 들어가 일을 하거나 일본과의 비즈니스 시 일본어만 잘해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앞으로의 경제 흐름이 중국을 중심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건 조금 더 먼 훗날의 이야기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 국민이 일본과 동등한 입장에서 일본의 모든 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도 지금 일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언어를 공부할 때에는 역사를 배재해야 언어 공부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지만 사실 일본어에 대해서만큼은 그러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성장한 지금, 일본을 앞질러 나가려면 우선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일본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왜 일본어를 공부하는가’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진다면 일본어 공부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 수시 실패 후 일본 사립대 노려볼 만 최근 일본어학원을 찾는 학생 가운데에는 외고에 합격한 예비 외고생이나 대학 수시 전형 불합격의 쓴맛을 본 수험생들이 많다. 예비 외고생의 경우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일본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영어나 수학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인 고3 수험생의 경우 국내 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탈락하고 일본 유학을 결정, 일본어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일도 적지 않다. 김희박 일본어학원의 김희박 원장은 “한국 학생들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 간의 경쟁에서는 밀렸을지 모르지만 준비만 잘한다면 일본 와세다대나 게이오대학으로의 입학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대학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미국이나 유럽 등 일본인 이외의 외국인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한국 학생들의 합격률이 꽤 높은 편이다. 특히 외국 유학생이 많은 일본의 대학에서 세계 각국의 친구를 사귀면서 글로벌한 안목을 키운다면 자신의 경쟁력을 한껏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요즘 엔고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본의 대학 등록금은 한국 대학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이며, 장학금 제도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유학생들은 협회나 클럽 차원에서 많은 장학금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일본어 유학 시험인 EJU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아울러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극한 상황 대비해야 미국발 불황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요즘, 기업에서도 감원 바람이 드세다. 그러나 미리미리 제 2외국어를 하나쯤 배워둔다면 극한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한 예로, 얼마 전 삼성그룹의 면접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공부해 왔던 한 지원자가 면접관의 갑작스런 일본어 질문에 혼자만 당당히 답변해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만 봐도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일본어는 영어와 달리 단기간에 승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언어이다. 김 원장은 “일본어 공부는 흔히 엉덩이 힘이나 이해력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요령만 터득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외국어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어를 언어로서 습득하려 하지 말고 일본 문화의 근간을 먼저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일본어 공부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특히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접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가장 효율적인 일본어 학습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문의 (02)555-2122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초등학교 취학연령 변경 지금까지는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출생한 아동이 같은 학년으로 공부하였으나 앞으로는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이 같은 학년이 된다. 취학연령 변경이 처음 적응되는 내년에는 초등학교 취학 대상(2009년 3월 1일 입학)아동이 2002년 3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생이다. 2010학년도 취학 대상(2010년 3월 1일 입학) 아동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생이다. 입학 일정도 일부 앞당겨진다. 취학 통지가 12월 20일로 앞당겨 졌고, 이에 따라 예비소집일 등 입학 일정도 앞당겨질 예정이다. 국립#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일정도 작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질 예정이니, 입학을 희망하는 해당 학교에 미리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조기입학, 입학연기 부모 임의로 선택가능 내 자녀가 내년도 입학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주거지 읍#면#동 자치센터에서 취학아동명부를 확인하면 된다. 조기입학을 신청하려면 12월 31일까지 읍#면#동 자치센터에 별도의 서류 없이 조기입학 또는 입학연기를 신청하면 된다. 예전에는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에 대해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후부터는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무호적, 국내 불법체류 아동도 입학 가능 주민등록 말소자나 무호적자 , 국내 불법체류 아동도 입학이 가능해진다. 임대차 계약서, 거주확인 인우보증서, 출입국 사실증명, 기초생활보장번호 등을 통해 거주사실이 확인되면 입학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주도적인 삶을 위한 기반 자기주도학습이 공부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았다.‘알아서 척척 공부하는 우등생’이 내 자녀라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뛸 일이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법은 공부 잘하는 비법에만 머물지 않는다.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평생 주도적인 삶을 사느냐 마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키워드이기 때문이고,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형이 자기주도적인 인간이기 때문이다. 제 7차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교사가 학습을 주도하는 티칭교수법 (teaching)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러닝(learning) 학습방식으로 달라진 것만 보아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어떤 인간형인지 단박에 들어온다. 공부의 목적나이 들면 가장 부러운 사람은? 출세한 사람? 돈 많은 사람? 아니란다. 아이가 좋은 대학 간 부모란다. 그 부모들 보면 무슨 금테 두른 사람 마냥 부럽단다. 어제도 오늘도 성공 키워드-우등생 되는 공부 비법에 대해, 혹은 그렇게 길러낸 부모들과 학생들에 대해 각종 정보들이 쏟아진다.그러나 한번쯤은 가던 길을 돌아볼 일이다. 내가 내 아이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공부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고 싶은 일을 자기 스스로 성취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입니다.”균형학습법교육연구소(이하 균형연구소) 이균형 소장(67)이 내놓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다. 원동성당 뒤에 자리잡은 균형학습법교육연구소는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균형 소장은 35여년에 걸쳐 성격부적응 청소년, 학습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학습 능력개발 훈련을 지도하고 삼성, 현대, LG 등의 기업과 각 은행,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담당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성격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못한다는 자기 위축감과 주위의 학습부진에 대한 부정적 시각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노이로제 현상까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지 못하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끌려가면서 하는 공부가 힘들고 지겨워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주도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공부가 창의적일 리 없고 리더쉽이 길러질 리도 없다. 그렇다면 자기주도적인 학습은 무엇일까? 균형연구소에서는 ①공부할 때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②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③실행 후 자신의 학습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형가하면서 다음 학습을 보안·개선해 나가는, 자기관리력을 지니고 학습하는 활동이라고 말한다.이균형 소장은 “모든 일이 그렇듯 학습도 습관입니다. 습관이 한번 형성되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습관 교정이나 새로운 습관 형성은 어릴 때일수록 좋습니다. 초등고학년 시기나 늦어도 중학생 시기가 적기입니다.”라고 말한다.균형연구소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될 수 있는 최고, 최선의 길 만들기 훈련’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대성고등학교와 진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인간개발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중인 김용연 원장(87)이 강사로 나선다.(하단 방학특강 프로그램 참조)내년부터는 한 달에 2번씩 놀토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 정체성을 세우고 자기를 신뢰하고 긍정하며, 타인의 신뢰 속에 자아실현을 하는 것이다. 즉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는 인성과 함께 완성된다는 것이 균형연구소의 입장이다.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주도하지 말고 철저하게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최은경 전임강사(37)는 “아이가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아이를 믿고 스스로 자라도록 보조하면서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해야만 한다. 부모는 코치가 되어야지 스스로 선수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균형연구소에서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기주도학습법 5기생까지 모집해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강연해왔다. 내년 1월 7일부터는 6기생을 모집한다.(6기생 모집 하단 참조) 이 모임에서는 자녀 동기 유발법, 자녀와의 대화법, 견청고언(見聽考言)하는 방법 등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코치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조언한다. “공부를 스스로 해내는 사람은 평생 활용하는 실력 점수를 얻고, 남에게 의지하거나 깊은 생각없이 단순하게 외운 암기 점수는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본래의 능력까지 잃는다.”균형학습법의 모토다.혹 내 자녀가 공부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객체로 전락한 채 어느덧 주변인적인 삶의 자세를 자신도 모르게 내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할 때다.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세운 목표가 분명해 눈이 빛나는 자녀를 원한다면 말이다.h4peace@paran.com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 6기생 모집대상: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는 역할을 배우고 싶은 학부모 / 홈스쿨(공부방운영)에 관심 있으신 분내용: 실질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 (공부할 과목, 범위, 순서, 모르는 문제 해결법, 동기부여법 등)일시: 2009년 1월 7일~1월 28일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균형학습법교육연구소 방학특강프로그램‘내가 될 수 있는 최고, 최선의 길 만들기 훈련’대상: 초등고학년~중학생일시: 2009년 1월 5일~1월 22일 (매주 월#목 2회씩 3주간)시간: 오전 10시 ~ 12시장소: 균형학습법교육연구소 3층 부모교실 (원동성당뒤) 문의: 900-7942 (011-9869-98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신기한 마술컵 만들기 40℃이상 일때 검정 또는 연녹색에서 투명한 색으로 색깔이 사라지는 신기한 마술컵입니다. 준비물 - 플라스틱 컵 10개, 시온스티커(A4) 검정 1장, 시온스티커(A4) 연녹색 1장 만드는 방법 1. 연필이나 수성펜으로 밑그림을 그립니다. 2. 유성펜으로 원하는 글씨나 그림을 완성한 후 화장지에 물을 ane혀 연필이나 수성을 지우고 그림을 완성합니다. 3. 시온스티커를 가위를 이용하여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 후 글씨나 그림위에 붙입니다. 4. 뜨거운 물을 부으면 스티커 색이 없어지고 글씨나 그림이 나타납니다. 응용방법 1. 유성물감으로 컵에 글씨나 그림을 그린 후 충분히 말린 다음 시온 스티커를 여러 모양으로 오려 붙인 후 뜨거운 물을 넣으면 스온스티커에 가려졌던 글씨나 그림이 나타납니다. 2. 일반스티커나 사진등을 컵에 여러모양으로 예쁘게 장식한 후 시온스티커를 여러 모양으로 오려 붙인 후 드거운 물을 넣으면 시온스티커에 가려졌던 글씨나 그림이 나타납니다. 문의)033-264-90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겨울방학 체험학습 겨울방학 체험학습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안내단체명 프로그램 대 상 시 간전화번호 및 유의점▶해운대구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한뼘 성장교실초1/5(월),1/7(수),1/9(금)10:30~12:00740-3283유료·신나는 음악 줄넘기초1/7(수)10:00~12:00부산시립미술관·부산의 발견 2008 전시초·중·고1/5(토)10:00~18:00744-2602▶남구부산박물관·우리가족박물관 탐방교실 ''역사책만들기'' 접수초1/5(토)~1/8(목)09:00~선착순610-7144 입장료,재료비 무료▶중구근대역사관·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 기행 특별전시초·중·고1/5(토)253-3845▶영도구동삼동 패총전시관·한강의 대홍수가 깨운 암사동 유적 사진전초·중학생1/5(토)403-1193 2009-01-28
- ‘배움과 나눔’ 겨울방학 교사직무 연수 평생교육원 ‘배움과 나눔’에서 겨울방학 교사직무 연수 프로그램 ‘빛깔있는 행복한 학급운영’을 마련한다. 1월 19~23일(오전 9시~오후 4시) 하루 6시간, 총 30시간동안 초등교사와 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연수한다. 장소는 고양시 강선초등학교 과학실이고 연수비는 7만원이다. 신청은 http://cafe.daum.net/happyeduf orum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월 19일은 ‘감성과 교감을 살리는 만남’(안순억 우리교육 교사아카데미 강사), 20일은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익히는 교실’(여희숙 ‘토론하는 교실’저자), 21일은 ‘연극과 교육의 즐거운 만남’(김종욱 우리교육아카데미 강사), 22일은 ‘재미있고 신나게 공부하는 교실’(정유진한국에니어그램연구소 전문강사), 23일은 ‘더불어 만드는 행복한 교실’(강승숙 ‘행복한 교실’저자)이다. 문의 031-967-9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잡념 때문에 학습에 장애가 된다면 잡념을 어떻게 퇴치 할 것인가 잡념 때문에 공부가 잘 안된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학습의 걸림돌인 잡념을 어떡하면 떨쳐 버릴 것인가. 잡념은 어떤 일이나 생각을 할 때 이를 방해하는 쓸 데 없는 잡다한 생각을 말하며 이는 누구에게나 이따금 일어나는 것이다. 잡념은 물론 쓸 데 없는 생각이지만 우리 생각의 일부임에 틀림없다. 우리의 심리 밑바탕에는 현실이 불안하고 긴장이 요구될 때에는 현실을 도피하고 쾌락을 향하려는 마음이 작용한다. 그러기에 하기 싫은 공부라든가 시험이라는 현실을 잊기 위해서 여러 갖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이런 정신적 기능으로는 잡념, 공상, 백일몽, 정신병적으로는 망상 등이 있다. 어떤 일을 하는 전문가들도 묘한 버릇들이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손톱을 깎아야만 일이 집중된다고 했고, 어떤 이는 마루나 마당을 한참 서성이고 나야 글이 써진다는 사람도 있고, 클레식을 들어야만 안정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이도 있다. 결국 나름대로 어떤 일을 하기전의 긴장을 묘한 버릇으로 풀고 있는 것이며 일종의 워밍업이다. 이런 경우, 긴장완화의 한 방편으로 현실도피적인 생각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시험만 끝나면 컴퓨터 게임을 밤 세워 해보자. 시험만 끝나면 이제까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드라마 또는 영화를 실컷 보자. 하루 종일 잠만 자 보자. 이 정도의 공상이나 생각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할 수 있는 양질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계속 반복되어서 정신 집중을 방해한다면 결국 잡념이 된다. 고1 때까지는 성적이 상위권에 드는 성실하고 노력파인 학생이 있었다. 그런데 고2 때부터 잡념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자기도 어처구니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신집중을 하려면 문득 문득 해괴한 잡념들이 끼어들었다고 한다. 가령 공부를 하다가 책을 넘기려면 갑자기 어머니가 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모든 것을 의심하는 증세로 나타났다. 친아버지인가, 남자가 임신하면 어찌될까 등... 이런 잡념 때문에 편두통이 심해져서 공부하던 손을 놓아야 했다. 빨리 이런 생각을 없애야 할 텐데 하면 더욱 더 불안초조에다 공포감이 엄습했다. 이런 상태이니 공부가 잘 될 리 없다. 고3 때부터 그 학생은 공부를 완전히 포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신 질환이 되었던 것이다. 이쯤 되면 강박관념이라 할 수 있다. 생각을 없애려고 애를 쓸수록 더욱 잡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만일 잡념이 이런 강박증세와 결부되어 있다면 잡념을 없애려고 할수록 더욱 잡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학생이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강박증세는 긴장을 요하는 수험 기간에는 어느 정도 있는 현상이다. 만일 그처럼 잡념이 떠오르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처음에는 물론 바로 효과를 보지 못할지 모른다. 아니 처음에는 잡념이 더욱 기승을 부려 불안초조가 더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자. 잡념이란 쓸 데 없는 생각에 집착하는 마음이니까 강박증세를 없애면 없어지는 것이다. 잡념이 생긴다. 그러면 곧 강박이 이를 확인하고 쫒아내려고 한다면 그것이 곧 다시 다음 강박을 재촉한다. 이런 강박의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서는 잡념을 떠오르는 대로 놓아두면 끝내는 제풀에 풀려서 사라진다. 잡념을 없애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없애려는 데 너무 집착하면 강박의 끝에 매달리는 꼴이 된다. 강박의 끈을 놓아야만 잡념은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다. 잡념을 퇴치하는 데는 물론 선행하는 심신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이에는 가정문제, 이성문제, 공부하는 환경의 문제, 졸음과 피곤의 문제, 그 밖의 억압되어 있는 미해결의 갈등의 문제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런 잡념을 어떻게 퇴치 할것인가. 첫째: 가정 문제는 잡념을 낳게하는 많은 요인을 가지고 있다. 가정불화, 경제문제등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부모들이 최대한 신경을 써주어야 하겠지만 본인 자신이 부모를 믿고 따라주는 것이 잡념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이다. 둘째: 이성문제는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약화시키고 많은 잡념 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나기 때문에 학습에 능률을 떨어 트려 학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과감한 결단력을 갖고 이성을 멀리 하는 것이 잡념으로 부터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혼자일 때 능률이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음악을 틀어놓는다든지 약간 사람들이 드나드는 환경 속에서 오히려 잡념이 떠오르지 않고 주의집중이 되는 실례도 있다. 요는 환경이라고 해서 판에 박은 듯 조용하고 혼자여야 된다는 법은 없다. 각자 개성에 따라 알맞은 환경을 고를 수밖에 없다. 넷째: 졸음이나 피곤은 확실히 정신집중을 방해하는 요소의 하나이다. 목표를 관철하려는 수험생이라면 다소의 피곤과 수면 부족은 예상할 수 있다. 다만 그런 피곤과 졸음을 적절히 처리하는 데는 평소의 생활 리듬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벼락공부 식의 며칠간의 밤샘이라든지 무리한 목표 설정 때문에 언제나 짓눌린 기분의 공부라면 잡념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 등으로 정신집중이 방해받게 마련이다. 수면 형태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다. 자신에 경험에 비추어 이런 방법이 생체리듬에 맞는 수면이다 생각되면 그 방법을 취함으로써 능률적인 정신집중을 꾀할 수 있다. 잡념을 도저히 떨쳐 버릴 수 없어 집중력을 떨어트리거나 학습의욕을 저하시킨 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를 권한다. 경일학원 원장 허경구 (상담: 019-243-8910) 경 력 ▶ 춘천여고 고3 담임등 교직경력 12년 [수학1급 정교사](~1990년)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상아탑학원 강사 (1990년~1992년)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학원 강사 (1992년~1994년) ▶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대일학원 강사 (1994년~2000년) ▶ 현: 경일학원 원장 수학전문 경일학원 원장 (1999년~현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영재와 영재성의 정의 및 영재교육의 개념 영재란 평균이상의 지적능력, 높은 창의성, 성취동기의 수준이 동일 연령의 아동과는 뚜렷하게 달라 사회에서 특별히 가치 있는 어떤 일에 기여할 수 있는 아동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학력인구 중에 2~5%정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영재아란 높은 지적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과제집착력을 나타내거나 그 잠재성을 보이는 아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남긴 천재적인 업적보다는 그런 업적을 남길 잠재가능성에 초점을 둔 것이며, 그 잠재 가능성을 최고도로 계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교육적인 관심에서 의도적으로 정의된 학문적인 용어이다. 따라서 영재라는 말은 어른보다 어린이나 젊은이들을 지칭하는 뜻이 강하다. 영재아는 우수한 부모, 좋은 환경에서 영재아가 배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이유는 설명되고 있지 않으며,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영재아의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유전이 지능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재아의 중요요인이라는 점은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지능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출생후의 경험 즉 가족과 부모의 역할, 환경적 자극 등에 따라 지능과 기타 능력의 한계를 결정해 준다는 신념을 반영하는 개념이다. 영재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거나 학교공부를 잘하는 학업영재,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창의적 영재, 수학이나 과학 그리고 예·체능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분야별 영재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타 헬렌켈러나 스티븐 호킹과 같은 장애영재를 들 수 있다. 영재성이 무엇인가에 관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살펴본 결과, 각각의 이론이 포함하거나 다루는 능력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아직 이 분야에서 합의된 바가 없다는 점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학자들간에 공통된 의견을 종합하여 영재성과 그 영재성이 계발되어 특수재능으로 발현되는 데 관계하는 여러 요인간의 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영재성은 능력이 뛰어난 사실을 지칭한다. 일부 학자들은 지적 능력만을 뜻한다. 그런가하면 더 많은 학자들이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또 능력 외에 과제집착력, 자존심, 기회 등과 같은 비지적인 요소가 영재의 개념으로서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더 많은 학자들은 비지적 요인을 정의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영재의 비율에 대해서 렌줄리, 가네가 상위 15-20%의 아동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비하여 미국의 연방정부는 전체 아동의 상위 3-5%로 제한하고 있다. 즉, 영재교육이란 뛰어난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 타고난 잠재가능성을 마음껏 계발할 수 있도록 고무하고 격려함으로써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교육적 신념의 일부이며, 인본주의의 교육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춘천어린이영재교육센타장 이병덕 문의 : 242-07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방학 중 독서계획 중간점검 미리 세웠던 방학 중 독서계획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대부분 방학 중 독서계획으로 흐름이 있는 한국사나 세계사, 인물이야기 등의 주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획대로 실천되지 않았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기보다는 2월로 이어지는 봄방학까지의 계획을 재수립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독서수준보다 높게 계획을 세웠던 경우라면 목표치를 조정하여 겨울방학을 마무리하고 봄방학계획을 새롭게 세우는 것입니다. 또 계획한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경우하면 목표를 상향조정하여 방학동안 읽었던 책에서 연계되는 분야로 봄방학 독서계획을 조정해 봅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책읽기를 즐기지 않을 때는 예전에 읽었던 쉬운 단계의 책부터 다시 시작해서 재미를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흥미위주의 만화책만 읽는 경우라면 아이와 상의하여 방학 동안이라도 만화책을 치우도록 합니다. 만화책을 절대 치울 수 없는 경우라면 같은 만화의 형식이라도 양질의 학습만화로 방향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분야의 책을 억지로 읽힐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축구공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나 훌륭한 축구선수의 이야기 등을 읽게 해 주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더욱 폭넓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학년은 책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한국사나 세계사를 읽기로 하였는데 목표치에 접근하지 못하였다면 전체에 미련을 둘 것이 아니라 시대별로 나누어 천천히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물이야기를 읽기로 하였다면 그전부터 흥미를 느끼고 있던 인물이나 혹은 최근 신문이나 잡지에 소개되어 관심을 가지기 쉬운 인물부터 다시 접근해 봅니다. 명작문학이나 고전문학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당장 새 학기 교과과정과 연계된 책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재도약의 기회입니다. 미리 포기를 하거나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그동안의 결과를 중간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정할 부분은 조정하고 새로 계획을 만들어보는 정리의 시간이 필요한 때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