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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배우며 세계로 향한 꿈을 키워갑니다”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레인보우국제학교는 2007년 한국과 터키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터키 기업인 에시레프 사을람 씨가 세운 외국인학교다. 현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에 21개국 21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북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미국과 캐나다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터키, 한국인 교사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터키인이 설립한 학교지만 터키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존중하며 가르치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인정하며 세계적인 가치관을 키워나간다. 친구와 함께 생활 속에서 다문화 배워이 학교에는 RIS 유치원생 120명,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90명이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터키, 인도, 파나마, 칠레, 캐나다, 불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오만,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 학생이 멋진 교복을 입고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 학교는 외국인 90%, 한국인 10%로 우리나라에 있는 국제학교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워낙 다양한 나라의 학생이 모여 있다 보니 수업시간 외에도 자연히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학교의 교육 방침도 각 나라의 문화나 종교에 대해 편견 없이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언어(영어), 수학, 과학, 사회, 컴퓨터, 미술, 음악, 체육, 터키어, 한국어, 도서관 활용 수업이 있다. 학생의 50%가 비영어권 국가 학생으로 영어가 미숙한 학생은 입학 후 ESL 집중 수업을 받으며 영어 실력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때 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제 학교인 만큼 중학생은 세계역사와 세계지리를 공부한다. 또한, 한국역사와 지리도 배운다. 일주일에 한국어와 터키어 수업이 각각 2시간씩 있어 이 학교 학생은 영어, 한국어, 터키어 등 3개 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어나 터키어를 더 배우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에 한국어, 터키어 수업이 있다. 이 학교에는 RIS 유치원생 120명,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90명이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터키, 인도, 파나마, 칠레, 캐나다, 불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오만,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 학생이 멋진 교복을 입고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 학교는 외국인 90%, 한국인 10%로 우리나라에 있는 국제학교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워낙 다양한 나라의 학생이 모여 있다 보니 수업시간 외에도 자연히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학교의 교육 방침도 각 나라의 문화나 종교에 대해 편견 없이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언어(영어), 수학, 과학, 사회, 컴퓨터, 미술, 음악, 체육, 터키어, 한국어, 도서관 활용 수업이 있다. 학생의 50%가 비영어권 국가 학생으로 영어가 미숙한 학생은 입학 후 ESL 집중 수업을 받으며 영어 실력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때 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제 학교인 만큼 중학생은 세계역사와 세계지리를 공부한다. 또한, 한국역사와 지리도 배운다. 일주일에 한국어와 터키어 수업이 각각 2시간씩 있어 이 학교 학생은 영어, 한국어, 터키어 등 3개 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어나 터키어를 더 배우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에 한국어, 터키어 수업이 있다. 학교 행사도 국제적으로 열려이 학교는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학생들이 수업 시간이 아니라도 다문화에 대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3일~5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또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한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이 행사는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첫날에는 학교 지하 1층에서 미국, 일본, 한국, 터키, 인도, 칠레, 말레이시아, 이라크, 파키스탄 등 각 나라를 소개하는 국가별 부스를 만들어 전통의상과 책자, 액세서리, 의상 등을 전시했고 나라별로 고유의 음식도 맛 볼 수 있었다.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나 문화원 측에서도 자료 제공에 적극 협조했다. 둘째 날에는 각 나라를 소개하는 발표 수업이 있었다. 학부모와 학생이 민족의상을 입고 동영상을 준비하는 등 자료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특성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모두 각 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벌였다. 오는 6월3일에는 서초구민회관에서 5학년(초등학생) 8학년(중학생)의 졸업식이 있다. 졸업식 행사 중에 재미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라고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재미있는 의상을 입고 놀이를 하는 ‘가을 페스티벌’을 연다. 또 ‘RIS Got talent’를 열어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은 자기 나라의 노래나 춤 등을 보여주며 재능을 뽐낸다. 추석과 설에는 한국의 명절 음식을 먹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도 하고, 용인 민속촌이나 전쟁박물관 등을 견학하기도 한다. 평상시에도 점심식사에 한식이 나와 학생들은 한국음식을 맛보며 한국 문화를 자연스레 체험하기도 한다. 레인보우국제학교 알타이 디케치 교감은 “수업 중에도 세계적인 가치관과 다문화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로 우호적한국전쟁에 참전한 터키는 우리에겐 형제의 나라다. 터키도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며 터키 사람들은 한국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 설립자인 에시레프 사을람 씨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교육청 인가를 받아 비영리법인으로 레인보우국제학교를 설립할 때 교육청 관계자들이 적극 도와줘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이 학교 운영을 계기로 한국과 터키는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도 원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알타이 디케치 교감은 “한국은 교육 분야가 매우 발달해 있는 나라로 레인보우국제학교 운영을 계 2010-06-01
- K대 패륜녀, 언어 예절과 표현 글 최영미 現 나비스피치 아나운서아카데미 원장 前 KBS아나운서 문의 (02) 3288-3298 설마 너도 그러고 다니진 않겠지?얼마 전 모 대학 화장실에서 한 대학생이 청소 아주머니와 다툼 끝에 욕설을 한 사건이 인터넷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다. 일명 K대 패륜녀 사건. 결국 학생 본인과 부모, 대학까지 사과를 했으며 네티즌들은 어린 학생이 어머니 같은 분께 욕설을 한 것을 두고 비난하다 못해 사진과 개인 정보를 들추어내며 일명 ‘신상털이’를 해댔다. 이번 사건을 지켜보며 갑자기 아들딸을 불러 세워 ‘설마 너는 저러고 다니지 않겠지?’하며 뒷북 단속을 한 부모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 학생은 왜 청소아주머니께 욕설을 했을까 물론 그 학생 인격 수준의 문제이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요즘 사회의 언어 표현에 대해 좀 더 유심히 살펴보고 반성할 필요가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첫째, 자신은 돈을 내고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고 청소 아주머니는 돈을 받는 사람이니 돈을 내는 사람으로서 그 정도는 표현해도 된다는 생각. 둘째, 청소아주머니께 쓰레기를 치우라고 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 그리고 기분이 나쁘고 흥분해서 좀 그랬기로서니 뭐가 그리 대수냐는 생각 등등 그 여학생으로서는 그 다툼과 욕설이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어른에게 막말을 한 점과 청소아주머니를 직업적으로 하대한 것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예절의 기본은 언어예절이다다툼과 욕설의 장본인인 그 여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 두 가지 모두 문제였다. 그러나 그 여학생은 아마도 자기 의사를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과 사회적 예의, 또 그 중요성을 몰랐던 듯싶다. 고용자와 피고용자, 강자와 약자, 어른과 젊은이 등 상하관계가 아니어도 예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언어 예절은 모든 예절의 기본이며 친구, 부모,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누구에게나 똑같이 필요하다. K대 패륜녀가 된 그 여학생도 그 아주머니가 아는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욕설을 해대지는 않았을 것이며 부모도 딸이 밖에서 그런 행동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올바른 언어 예절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외동이의 영향으로 가정교육이 소홀해 지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왜,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내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물론 부모나 가족에게 저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성과 막말을 일삼는 드라마, 은어와 비속어가 판을 치는 온갖 예능 방송과 정치인들의 거친 표현, 익명이라는 미명 하에 행해지는 인터넷 언어들도 사회의 언어예절 기준을 저하시키는 요인임에 틀림없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을 표현한다우리는 흔히 무뚝뚝한 사람을 두고 마음은 안 그런데 표현이 그렇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무뚝뚝한 사람을 애써 이해하고자 하는 말일 뿐이다.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이라도 그 마음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인간의 말은 동물들의 말과 다르게 말 속에 여러 가지 표현이 내포되는 복잡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어예절을 지키지 못하면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게 되고, 다툼이 일어나게 될 뿐 아니라, 사회는 더욱 거칠어지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언어를 곱고 바르게,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소통이 잘 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의 존경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고력은 있는데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들최근 스피치를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이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신입생인 딸을 데려오는 어머니, 대학 면접을 준비하는 고3학생, 대학 강사인 남편을 이끌고 오는 아내, 아들을 데려오는 아버지, 환자를 상담해야 하는 병원 원장, 20여 년간 고위직으로 근무해 온 금융인, 방송출연을 하게 된 법조인,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싶은 초등학교 선생님 등 말을 잘 하고자 학원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이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사고력은 있는데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특히 언어 예절을 지키면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데 서툴다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는 언어표현과 예절언어표현과 예절은 하루아침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언어예절은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것이 바쁜 현대인의 여건상 어려운 일이라면 학습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익혀야 하며 부모에게 배우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언어는 앞서 말했듯이 예절이며 사고의 표현이며 소통의 기본이다. 올바른 언어예절을 회복해 말끝에 감정상하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개인과 가정, 사회가 함께 반성하고 노력해야 할 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공부는 지능보다 집중력이 더 중요 최근에는 언론 등을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해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도 잘못 인식된 부분이 많다.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전형적인 ADHD 증세를 보여도 ‘크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더한 경우는 부주의하긴 해도 산만하지 않는 ADHD 유형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산만하지 않기 때문에 ADHD라고 생각하지 않아 치료는커녕 검사조차 해보지 않는다. ADHD 아동은 과잉행동 집중력 장애와 충동성 때문에 학습능력이 저하돼 학년이 올라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또한 학교생활을 태만하게 하거나 거부해 선생님과 부모,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이런 특성은 성인까지 이어져 사회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대치동 해수 BFC 학습클릭닉 김재훈 원장은 “부모로서 내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는 원인을 알 수가 없고, 또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서 부모자식 간에 마찰이 심해지고 감당하기 어렵다면 한번쯤 ‘주의력 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학습은 지능보다 집중력이 좋아야 주변에서 보면 지능이 우수하다고 반드시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면 학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을 무엇일까. “일정수준 이상의 지능이면 지능과 학교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학습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집중력이다”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습이나 과제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실수를 잘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들을 것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집중력이 필요한 학업이나 숙제 등을 싫어하고 아예 하려 들지 않기도 한다. 김 원장은 "이런 아이들이 행동이 산만하지 않을 경우 ADHD로 의심하지 않아 방치되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예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집중력 부족은 진학과 사회생활에도 문제돼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는 일반 아동의 3~8% 정도로 추산되며 이들 중에 70%가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 이들이 청소년기가 되면 과잉행동은 많이 감소하지만 주의력과 충동조절능력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집중력 결핍장애는 학업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대인관계에서도 충동적이어서 상대방에게 생각 없이 말을 하거나 상대방의 의도나 요구를 잘 파악하지 못해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기도 하다. 또, 자신감이 없거나 우울하게 지내며 별일이 아닌 데도 쉽게 흥분해 감정조절이 어렵다. 일반적으로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 대학 진학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성인이 되었을 때 직장에서도 업무효율에 지장을 주며 대인관계도 어려워 승진도 문제가 되기도 한다. 성취감 느낄 수 있어야 효과적그렇다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김 원장이 알려주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할 이야기는 한 가지씩 간단하고 분명하게 하도록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부모의 지시를 제대로 따라 하기 힘들어 부모는 점점 더 교육적이면서 장황하게 설명하려 든다. 미리 아이에게 할 이야기를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간단하게 생각해 둔다. 아이에게 한꺼번에 여러 가지 요구는 무리이므로 1~2가지만을 줄여서 지시해야 한다. 부모가 유머 있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 둘째, 공부는 집중 할 수 있는 시간만큼 쪼개서 시켜야 한다. 2시간 공부를 지속적으로 시키는 것보다 30분씩 4번에 걸쳐서 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습량으로 비교해 볼 때 수학 20문제를 한꺼번에 풀게 하지 말고 5문제씩 4번에 나누어 풀게 한다. 시험 때 많은 학습량을 감당 못하므로 미리미리 복습을 철저히 시킨다. 학교나 학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이해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아이가 잘 못하는 부분을 계속 반복시키지 말고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적절히 섞어 흥미를 잃지 않게 공부시켜야 한다. 취약한 부분을 한꺼번에 반복해서 그 자리에서 고치려 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단계별로 이해 정도를 높여 가며 공부시켜야 한다. 넷째, 칭찬과 보상을 활용해야한다. 아이가 잘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보상해야한다. 단 보상을 잘못하면 보상에만 집착하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표현의 방법도 ''숙제를 다 하지 못하면 텔레비전을 볼 수 없다'' 보다는 ''숙제를 다 하면 텔레비전을 볼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문의 해수 BFC 클리닉 김재훈 원장 (02)3412-7300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미국대학 원서컨설팅 관련 Myth “아니, 선생님, 우리 아이의 최대 키포인트(Key Point)는 전국 A대회에서 우수상을 탄 것인데, 왜 아무 쓸데없는 어렸을 적 얘기를 퍼스널(Personal) 에세이로 쓰나요? 그것도 창피하게 공부 못하고 놀던 애들과 친하게 지냈던 얘기를요. 이거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 “저 선생님, 에세이 결말을요 온 가족이 다시 재회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으로 끝내게 바꿔주세요. 그러면 더 아름답고 감동적인 에세이가 될 것 같아요.” “저희 사촌 형이 읽어보더니, 에세이 전체에 bright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들어갔데요. 그것 좀 고쳐주세요. 그리고 인트로(도입) 부분을 제가 나름 색다르게 꾸며봤어요. 저는 이게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제 선배가 그러는데 아이비급 학교에서는 레쥬메(Resume)를 한 장으로 해야 한다는데요. 그 형도 작년에 그렇게 해서 U대학에 입학했어요. 그래서 그냥 한 장으로 줄였어요. 이렇게 낼게요.” 미국대학 원서컨설팅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점이 필자의 전문적 견해로 작업된 내용을 학생 또는 그 ‘주위 분들’의 의견으로 고치려고 할 때 발생되는 의견충돌이다. 특히 소위 말하는 탑(top) 애들 중에 이런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주위 분’들이란 다음에 해당되는 분들을 일컫는다: 학생 부모님, 미국 명문대에 다니는 사촌, 국내/해외 명문대 영문학/교육학 교수, 한국 유학생을 잘 모르는 미국인 학교 카운셀러 (심지어 바로 전 해에 명문대에 입학한 고등학교 선배) 등이다. 지금까지, 이런 경우 필자보다 미국대학 원서컨설팅 경험이 더 많으신 ‘주위 분’들은 본 적이 없다(그런 분이 계셨다면 필자에게 컨설팅을 맡기지도 않았겠지만). 왜 이런 문제들이 일어날까? 그 배경에는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미국대학 원서작업에서는 에세이 외에 대단한 것이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SAT 점수 잘 높였고, 내신 잘 따놓았고, 후크(hook, 본인의 차별화 포인트)도 그 동안 전략적으로 계획하여 잘 개발해 놓았으니, 이제 에세이만 잘 쓰면 원서작업이란 것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에세이는 말 그대로 글만 잘 쓰는 분한테 도움을 받는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비리그 영문학과 박사학위 출신. 더 치명적인 문제는, 이렇게 ‘주위’에서 얻은 그릇된 정보(myth)들을 컨설팅 과정에서 잘 반영하여 학생 또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면 컨설팅을 정말 마음에 들게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다. 영어로 말하자면 myth이다. 다음과 같은 경우도 있다. “저희 아이는 앞으로 무슨 공부를 할 것이고, 성격은 이런 스타일이고, 앞으로 이런 일을 하려고 하니, 이런 저희 아이의 적성과 목표에 가장 적합한 아이비리그 학교 리서치 좀 해주세요. 어느 학교가 우리 아이에게 딱 맞을까요?” 정답은, 그런 학교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본인이 가고자 하는 예비학교들을 어느 정도 조사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 조사는 합격된 이후에 하는 것이며, 그 전에는 어느 정도 후보군을 만들어 놓을 수 있을 정도의 리서치만 하면 된다. 어차피 그 전에 아무리 많은 연구원들을 동원하여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결정해봐야 정작 그 학교에서 떨어지면, 헛고생만 한 셈이다. 문제는, 이런 리서치를 많이 해 줘야 좋은 컨설팅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들도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myth이다. 컨설팅이라는 것은(경영 컨설팅이든 원서 컨설팅이든), 기존의 정보들을 처음부터 ‘재해석’하여 다시 정리하는 것이다. 그 동안 잘 쌓아온 정보들(내신, SAT, 특별활동 내역 등)만 갖춰놓고 재해석을 하지 않은 채 에세이만 잘 교정 받아서 원서를 작성한다면, 그것은 전혀 컨설팅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재해석을 해야 하는데 자꾸 그 동안의 해석(본인, 부모님, 또는 지인들의 해석)을 활용하여 학생 정보를 단순히 재배열하려거나 작업의 우선순위를 잘 모르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 역시 제대로 된 컨설팅이 아니며, 이 모든 것들은 미국대학 원서작업에서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는 지름길이다. 결국, 이런 미국대학 원서컨설팅에서 myth로 인하여 범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컨설턴트를 찾는 것이 관건인데 그것은 학생과 부모님의 몫이라고 필자는 말할 수 밖에 없다.kew park매니징 디렉터/ 부원장스텐포드 아카데미 문의 (02)525-17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100% 하버드 출신 강사진의 맞춤지도 효과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SAT나 IBT(TOEFL)학습은 중요하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유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보냈느냐에 따라 SAT, IBT(TOEFL), AP성적이 판가름 난다. 2007년 새롭게 바뀐 IBT(TOEFL)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Speaking & Writing 영역을 어려워한다. 이에 하버드프랩 어학원은 논리적 사고와 개인첨삭지도를 통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SAT 만점 출신의 100% 하버드 출신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하버드프랩 어학원의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주목해보자. 하버드 출신 강사진이 SAT 철저히 지도하버드프랩 어학원은 100% 하버드 출신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는 것이 강점이다. 강사진은 SAT만점 출신의 하버드 강사들과 아이비리그 출신의 조교강사로 이뤄져있다. ‘존 김의 미국 명문대 입학 전략서’의 저자 John Kim이 아카데믹 디렉터로 상주해 미국 명문대 입학을 도와준다.하버드프랩어학원 Vivian Kim 대표는 “SAT시험은 SAT 고유의 사고와 논리를 필요로 하므로 강사가 효과적으로 지도해야한다”며 “SAT를 만점(2400점) 또는 만점 가까이 받은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한 강사에게 SAT를 배우면, 공부하는 자세와 Roll Model까지 찾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학생들은 하버드와 아이비리그 출신의 강사들을 통해 학습경험을 직접 전달받고 멘토로 삼게 된다. 또한 시험의 노하우와 현재 미국 명문대학 입시전략을 직접 배울 수 있다. 강사들은 학원의 정규수업이 끝난 후 자습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 철저히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후 자습시간을 통해 언제라도 질문이 가능하다. 6월에 시작하는 여름방학 특강은 소수정원제 수준별 수업으로 강사들이 각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해 지도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실전 테스트를 통해 주 단위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한다. 매주 화요일 Parents Report를 통해 단어와 SAT 테스트 결과 및 담당강사의 평가서와 출결사항까지 기록돼 부모님 메일로 전송된다.지난해 여름방학 특강을 들었던 수강생 김희원(18) 양은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강사를 만나 숙제를 꼬박꼬박 하고 자습을 열심히 한 결과 Reading실력이 향상돼 SAT 2390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하버드 진학의 꿈을 이뤘다. 하버드프랩어학원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SAT Critical Reading & Writing, IBT(TOEFL), SAT2 시험 대비반, AP 및 교과목 준비반을 운영하며, 강좌를 접수중이다. 차별화된 IBT(TOEFL)수업... 고득점으로 연결하버드프렙 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차별화 된 IBT(TOEFL)수업이다. IBT(TOEFL) 대표강사인 김문희 씨는 “지난 2007년 IBT시험으로 새롭게 바뀐 시점부터 ETS에서 TOEFL developer 자격을 취득했다”며 “ETS가 의도하는 IBT 교육 방향과 동일하게 완벽한 교안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IBT(TOEFL)수업은 정식으로 ETS에서 인증 받은 교재로 수업한다. Speaking & Writing수업은 첨삭이 당일에 이루어진다. 이에 학생들은 기억력이 흐려지기 전에 수정해 최단시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대부분 한국 학생들은 Speaking & Writing 점수가 저조하다고 한다. 이에 미국고등학교 영어교사 출신인 김문희 씨는 “아이디어와 논리적 사고가 부족해 점수가 낮다”며 “미국 유학생활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Writing내용이 미국의 사회 가치관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자신 있게 전했다. 특히 IBT(TOEFL)시험의 읽기, 듣기 지문 내용을 활용해 말하기 듣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통합적인 영어 교육을 해 단기간에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이 수업을 통해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어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무료 설명회를 통해 SAT, IBT(TOEFL)정보와 유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눠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문의 : (02)6253-7600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뇌의 활동을 돕는 건뇌식-지방의 섭취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지방섭취에 대해서는 저자에 따라 학자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일 수 있고, 또 해당 연령이나 개인적인 특성, 계절, 지역적 특성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전체 섭취의 20~30%를 넘지 않게 권장되고, 또 지방 중에 포화지방은 전체 지방 섭취의 1/3을 넘지 않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육식을 주로 하는 서구인들의 경우 지방 섭취율이 40%가 넘는 식습관을 보이나, 동양 특히 일본이나 필리핀, 태국 등 생선을 주식으로 하는 곳에서는 평균적으로 15% 내외의 지방섭취를 보이고 있다. 20~30% 하면 어려울지 모르겠다. 쉽게 생각해서 매일 한 끼 식사에 생선 한 토막을 필수적으로 섭취한다 생각하면 쉬울 듯하다. 현대인들에게 때로는 지방이 회피의 대상이고, 특히 그 중 포화지방은 비만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이유로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포화지방이라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으로부터 얻게 되는 고형질의 양질의 포화지방은 신진대사와 에너지 대상, 콜레스테롤을 위한 호르몬 등의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하기에 전체 지방 섭취의 1/3정도를 권장하게 된다. 지방섭취 중 포화지방:단순불포화지방:복합불포화지방의 비율은 1:1:1을 권한다. 복합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오메가-3와 오메가-6는 필수적인 것으로서 둘 간의 비율도 매우 중요하여 1:1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오메가-3인 EPA와 DHA는 열에 약하여 조리되어지는 과정 중 파괴되어지는 부분이 많아 대부분의 음식들이 정제되어지고, 또 열처리 등을 통하여 조리되어진 음식들을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오메가-3 섭취율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현대의 식생활 속에서는 그 비율이 지켜지기 어려워서 평균적으로 1:20으로 오메가-6의 섭취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메가-3, 오메가-6의 불균형도 염증성 질환등과 같은 신체적 질환과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 질환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오메가-3 는 뇌세포를 이루는 한 부분의 중요성분으로써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뇌세포와 체내에서 프로스타그란딘(Prostagrandins)을 만들어낸다. 프로스타그란딘은 활동성을 가진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로서 혈관의 이완을 유도하여 혈압을 안정화시키고, 신체 내에서 수분의 밸런스를 맞추어주며, 면역향상이나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 혈당유지를 위한 인슐린기능을 보완하여 주는 등 신체적 기능은 물론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의 완화에도 관여하고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알려 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기능들이 연구되어 밝혀지고 있는 물질 중 하나이다. 프로스타그란딘은 또한 행동장애나 난독증, 주의력 결핍, 충동성, 우울증 등의 학습장애나 두뇌기능과 관련하여 기능 향상에도 관여함을 보여주고 있다.?DHA와 EPA의 하루 섭취?권장량은 300-400mg이지만, 심장질환이나 또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 장애, 행동장애나 기억력 감퇴 등 학습장애를 보일 시에는 이 용량이 2-3배까지도 권장되어지고 있다. 추천식단1. 전갱이 토마토 샐러드: 전갱이는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섭취 시 DHA를 100%섭취할 수 있다.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영양가를 더욱 높인다. 2. 정어리 벌꿀 간장 조림: DHA와 양질의 당질이 들어 있어 건뇌식으로 제격3. 고등어 통조림을 이용한 조림: 짧은 시간동안 마련할 수 있는 DHA요리4. 꽁치 열무(배추)조림: 꽁치의 DHA와 열무(배추)의 아삭한 맛으로 입맛을 살린다. 5. 어묵 칠리 볶음: 어묵의 부드러운 맛과 칠리소스의 매콤함으로 입맛을 살려준다. # www.dknc.co.kr 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SAT Sentence Completion 집중 연구 1. S/C 의 중요성SentenceCompletion(S/C)은 Critical Reading(C/R)의 총 67개 문항 중 19개 문항으로,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찾는 문제형태로 이루어져있다. 따라서 C/R 파트 중 실제로 Passage Reading 문항은 총 48개가 되는 셈이다. 미국에서 공부한 기간이 3~4년 미만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이 C/R 파트이다. 그런데 총 19개의 S/C 문제만 모두 맞춰도 800점 만점에 40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즉, 부족한 독해실력으로 인한 점수를 보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단어를 열심히 외워 S/C의 득점률을 높이는 것이다. 보통 3,000개의 SAT 어휘 중에서 빈출 어휘 1,000개 정도만 확실히 알고 있으면, S/C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SAT 단어를 외우려고 할 때 처음에는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겁먹기 쉽지만, 반복해서 외우다 보면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다 보면 passage reading section도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어떤 교재에도 단어 리스트가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부터 시작하고, 아래에 소개하는 교재들도 참고하자. 2. SAT S/C 고득점을 위한 어휘력향상 필독도서[English Vocabulary Study Card]: 총 1,000개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음[Unofficial SAT Word Dictionary]: 총 3,000 개의 SAT어휘를 총 망라한 어휘사전[Hot Words for the SAT]: 총 350 개의 SAT 어휘를 주제별( Word Clustering )로 정리한 어휘 교재 3. S/C문제 득점요령(1) 문장 안에서 힌트를 얻자문장전체를 읽으면서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단어의 동의어나 관련어를 문장 안에서 찾아보도록 노력하자. S/C에서 약 50%이상의 문제들이 항상 문장 안에서 단서가 되는 단어들이 나온다. 특히 세미콜론(), 콜론(:), 콤마(,) 같은 문장부호들 다음에는 빈칸을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므로, 눈 여겨봐야 한다. (2)접속사(transition words)에 주의하자. 접속사를 보고, 문장 전개를 판단하면, 답을 찾는데 훨씬 쉽다.이유를 나타낼 때 : because, for, since, in fact비교를 나타낼 때 : although, despite, in contrast, but, yet결론을 나타낼 때 : therefore, thus, as a result (3)빈칸이 두 개인 문제두 개 중 쉬운 하나를 먼저 풀고, 최종적으로 찾는 답이 문장연결과 어울리는지 확인한다. 이런 형태의 문제들은 보기 중에 항상 동의어와 반의어들이 모여서 나오기 때문에, 답이 될 수 없는 것들을 우선 제거하도록 노력하면 된다. 아무리 문제풀이 요령을 숙지하고 있더라도 기본적인 어휘력이 부족하면, 정답을 찾기가 불가능하므로, 우선 기본단어를 외우는 것부터 시작 한다. 4. S/C 에서 암기해야 할 필수 빈출어휘 정리다음의 주제별어휘(cluster vocabulary)는 실제 시험에서 뽑은 자료이므로, 잘 활용해보자.(개별단어들의 세부적인 의미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 ‘말을 많이 하지 않는’ (being quiet, using few words) Brevity,concise,laconic,pithy,quiescent,reticent,succinct,taciturn (2). ‘말을 많이 하는’ (speaking related words) Bombastic,diffuse,eloquence,garrulous,grandiloquent,loquacious,rhetorical (3) ‘건방진’ (feeling superior) Arrogant,contemptuous,disdainful,haughty,insolent,ostentatious,presumptuous, (4) ‘진부한, 지루한’ (unoriginal, dull) Banal,derivative,hackneyed,insipid,mundane,platitude,prosaic,trite,vapid(5) ‘달래다, 약화시키다’ (lessening pain) Allay,alleviate,assuage,mitigate,appease,mollify,pacify,placate,quell(6) ‘친절한, 친근감이 가는’ (friendly, agreeable ) Affable,amiable,amicable,congenial,convivial,cordial,gregarious,jocular T&B 에듀케이션 원장 Joe Kim 문의 (02)511-8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효율적인 여름 방학 준비 요령 - 캠프 길고도 짧은 60일에서 길게는 80일까지 긴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방학 동안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기 중 부족 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캠프에 참여하는데 여러 프로그램 중 효율적인 것을 이 기간에 잘 활용하면 진로 및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되게 할 수 있다. 한국 유학생의 상당 부분은 방학 동안 귀국하여 자신의 부족한 수업을 공부한다. 특히 SAT, SAT Subject test 및 TOEFL 등은 대학 진학을 위하여 중요한 시험임과 동시에 평소 내신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충실히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다. 미국 현지 학교에서 운영하며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Test 준비와 미국 교과목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는 방학 동안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동시에 미국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점 관리에 매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학습 컨설팅은 학점관리는 물론 대학입학에 필요한 장, 단기적인플랜을 세워 줌으로 체계적으로공부 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국제적인 여름 프로그램 매우 다양학생들은 개인의 취미, 특기, 흥미에 맞는 알맞은 캠프를 선택할 수 있고, 국제학생들을 위해서 영어는 기본으로 배우면서 따로 별도의 주제를 선택하여 그 주제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의 특징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영어교육기관의 주관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항시 해당기관의 전문 인력의 보호아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유명 대학의 시설과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를 이용하게 되며, 영어수업 외에 야외 활동이나 특별 활동의 질이 매우 높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유학생뿐 아니라 유학을 준비 하는 학생이라면 명문 사립고등학교에서 하는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최고 수준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 캠프를 경험함으로써 선진화 된 교육 및 유학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으며, 특히 미국 보딩스쿨 지원 시 여름 방학 캠프 경험은 유리한 혜택뿐 아니라 사전 체험의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유학이 확정된 학생도 개학 전 특별 세션을 통해 학습 스케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또한, 예술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학교에서 예술적인 활동과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다. 매년 Idyllwild Arts Academy, Interochen Academy, Wilnut Hill School등 명문 예술 학교에서 예술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Hotchkiss School에서는 Hotchkiss Summer Portals Chamber Music Program을 통하여 음악적인 영재를 위한 우수한 음악 집중 여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재미를 통한 효율적인 캠프로는, 동부지역 뉴욕 Deerkill Summer Camp와 서부지역San Jose Summer School Camp를 추천한다. Deerkill Summer Camp는 창의력과 탐험심, 독립심, 리더십 등을 기르고,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대상은 10살부터 14살이며 Day Camp 스케줄을 마치고, 오후에는 캠핑장으로부터 12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밀착 관리형 기숙사 Pegasus에서 수준 높은 1:1 Reading&Writing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이 같은 집중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일과가 끝난 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낮 동안의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다.San Jose Summer School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며, SanJose 지역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Summer School에 입학하여 미국아이들과 동일한 정규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규 수업 보충 및 심화 학습을 위하여 현지인이 방과 후 과외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현지 실습 학습을 통해 주입식 영어 교육이 아닌 체험영어의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학습적 교육도 좋지만 교육은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몰랐던 것을 아는 과정이 기쁨이 되어야 하며 최소한 수년을 내다보고 인내와 용기, 창의성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방학 내내 학원을 순례 하는 대신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교과서를 만나게 해 줌으로서, 학습과 자신의 취미, 관심사를 함께 하며 방학 기간 동안을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야 한다. 김지은 부원장CEC Education Center (02)2052-7888, 508-7883www.ceckorea.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학원가 이모저모 ‘PIS - 2011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설명회 및 강좌’ 개강 PIS어학원에서는 6월 12일(토) 오후 2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뀐 2011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대학별로 발표된 새로운 입시요강을 바탕으로 대비학습과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고3 수험생에게는 남은 기간 동안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수년간 진학지도를 한 전문상담가의 진학, 원서컨설팅과 더불어 면접대비 강좌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Karl Chung’ 선생님의 면접대비 강좌의 중요성과 출제경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PIS의 수시전형 대비 면접반은 6월4일(금) 개강하며 수업은 매주 수/금 18:00-21:00 에 진행된다. 예약 및 문의 (02)564-7979 T&B EDUCATION 2010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 SAT 및 유학 전문 컨설팅 업체 T&B EDUCATION 은 6월 3일 2010년 여름방학을 맞은 유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SAT Ⅰ,Ⅱ 프로그램 에세이 집중 클래스, BOOK CLUB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별도의 상담 예약을 한 학부모에 한해 미국대학 및 보딩스쿨 입학 컨설팅, 학습컨설팅, 미명문고&대입학사정관에 의한 입시 컨설팅을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한다. T&B EDUCATION 은 미국 동부 최고의 학군 Fair fax couny 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하여 그 명성이 알려진 학원으로서, 이번 세미나에는 예일대 출신인 한국, 미국 원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며, 미입시 전문가들에 의한 현재 교육 트렌드에 맞춘 정확한 컨설팅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꼭 예약해야 참가 가능하다.문의 (02)511-8388 ‘PIS ? SAT 고득점 특별반’ 개설 PIS어학원에서는 11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6,7,8월 3개월 동안 ‘SAT 고득점 특별반’을 개설한다 정원 9명에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종일 종합반으로 운영하며 단기간 고득점 전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02)564-7979 유학닷컴, ‘안전 최우선’ 해외 방학캠프 운영 프로그램부터 운영전략까지 ‘최상급(AAA) 레벨'' 눈길소비자 신뢰브랜드 1위 유학닷컴 (대표 김용우)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 해외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총 5개국 6개 상품으로 구성된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명문학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7월 중순부터 3~4주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캠프’는 프로그램도 최상급인 트리플에이(AAA) 레벨이며 해외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수업과 현지캠프, 명문 대학 탐방 및 클럽활동, 1:1 수업과 TOEFL 등의 집중 영어코스, 그리고 한국수학공부와 수영과 같은 특별 수업까지 병행한다. 2인 이상 동반 신청 시에는 각각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3483-3000 호야 대치캠퍼스 OPEN / 美 특강 및 유학설명회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강남캠퍼스는 5월27일(목) 오전10시30분에 대치캠퍼스는 5월30일(일) 오후3시, 31일(월) 오전10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 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작년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 800, Writing 800, Math 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현재 접수 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02)3452-5522 황붕주영어학원, 은마아파트사거리로 이전황붕주영어전문학원이 5월 31일부터 이전 오픈한다.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규모를 좀 줄여 어휘, 구문, 학교내신을 좀더 체계적으로 강의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즈메디, 토피아 학원 옆 대치동 1021-2번지 4층 JS학원으로 이전한다. 문의 (02)552-3780 T&B EDUCATION , 2010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SAT 및 유학 전문 컨설팅 업체 T&B EDUCATION 은 6월 3일 2010년 여름방학을 맞은 유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SAT Ⅰ,Ⅱ 프로그램 에세이 집중 클래스, BOOK CLUB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별도의 상담 예약을 한 학부모에 한해 미국대학 및 보딩스쿨 입학 컨설팅, 학습컨설팅, 미명문고 & 대입학사정관에 의한 입시 컨설팅을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한다. T&B EDUCATION 은 미국 동부 최고의 학군 Fair fax couny 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하여 그 명성이 알려진 학원으로서, 이번 세미나에는 예일대 출신인 한국, 미국 원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며, 미입시 전문가들에 의한 현재 교육 트렌드에 맞춘 정확한 컨설팅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꼭 예약해야 참가 가능하다.문의 (02)511-8388 집중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자기최면 공개강좌내가 하고 싶고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가 찾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마인드컨트롤을 처방하는 소웅최면상담에서 자기최면 공개강좌를 가진다. 이완을 통한 자기방어기제 조절 연습을 하는 기초과정, 자기를 객관화시키고 열망을 현실화하여 행동패턴을 반추하는 발전과정,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긍정적 행동패턴을 습관화하기 위한 치유과정 등 3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강하며 주1회 60분씩 4회로 구성되어 있고 2:00~3:00, 4:00~5:00 두 강좌가 있다.문의 (02)518-32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짝퉁 생산하는 사회 세계의 기능인들이 경쟁하는 기능올림픽에서 1등을 못하면 이상할 만큼 대한민국이 기능강국이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올 해에도 17번째 종합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지금이야 월드컵이나 올림픽의 인기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1970년대만 해도 메달을 따면 서울 도심에서 카퍼레이드를 할 정도로 환대를 받았던 것이 기능올림픽 선수들이었다. 이러한 기술력은 엄청난 노력도 있겠지만 어려서부터 젓가락을 사용하는 우리 민족의 ‘정교함’ 때문이라는 주장도 일리 있는 듯하다. 치료장비도 짝퉁이 있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는 반도체, 전자 업종에서 기술강국을 산업화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양이 있으면 음이 있는 법. 지금이야 중국에 넘겨줬지만 ‘짝퉁강국’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도 갖고 있던 때가 있다. 필자의 대학시절 “세운상가(서울 종로)에서는 ‘탱크’ 아니 ‘태권브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재미담긴 이야기가 회자될 정도였다. 얼마 전 TV방송을 통해 ADHD아동들에게 임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짝퉁 치료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방송에 나온 장비는 George Washington 의과대학 소아정신과교수이며, 미국 발달·학습장애 연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Stanley Greenspan박사가 개발에 참여한 인터랙티브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이라는 장비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전문가들은 “아직 충분한 연구와 임상결과들이 부족한 제품이며 사용하고자 한다면 철저한 검증이 선행되어야한다.”고 말한다. 결국 그 장비를 사용한 의료기관은 남의 것을 도용해 저비용으로 큰 이익을 남기려다가 화를 자초한 꼴이 되고 말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