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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대한민국 청소년 및 가족자원봉사단’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2010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단’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봉사지역은 라오스와 캄보디아다.라오스 봉사단은 만 16 ~ 24세 청소년 208명과 지도자 및 간호사 등 지원인력 48명을 합쳐 총 256명으로 구성되며 봉사 기간은 10월 28일에서 11월 6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다. △청소년센터와 학교, 지역 사회시설의 개보수 및 확충사업 △문화유산 전승 및 보존활동 △지역사회 환경.보건위생 캠페인 △문화교류 및 체육활동, 지역축제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한다.캄보디아 가족봉사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4 박5일 동안 ‘또 하나의 가족 만들기’ 라는 주제로 국내 15가족의 대표 1명씩 총 15명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 및 문화 교류활동을 함께 진행해 세계 시민의식을 키우도록 돕는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 및 청소년은 6월 12일(토)까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문의 : 731-3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사립유치원 교원 교직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매월 교직수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강원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인건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고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학급담임수당 외에 매월 10만 원씩 426명 정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교직수당을 지원하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억 1120만 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학급담임수당 및 단기대체교사 인건비 지원에 이어 이번 교직수당 지원까지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감에 따라 공?사립 유치원 교원간의 보수격차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현지인과 배우고 생활하며 영국식 영어 익혀요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미리 준비하며 남모르게 해외 연수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면서 자녀들의 해외 연수를 보내고자 할 경우에 주로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친척이나 지인을 통한 입소문이나 강남에 자리 잡은 유학원의 유명세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정보력과 노하우가 떨어진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다. 지난 2000년 2월 설립되어 10여 년간 도내 기관 및 초·중·고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추진해 오고 있는 모두여행사(대표 이경현)가 유학사업부를 통해 올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되는 ‘영어 스쿨링 프로그램’을 자체 모집·진행한다. ● 현지 정규 수업·방과 후 심화 학습 ···수준 높은 영국식 공교육 체험영국식 영어가 공식 언어인 뉴질랜드는 영국식 교육 제도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으로 어학 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두여행사가 주관하는 4주 스쿨링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교육청 산하 9등급 초등학교와 8등급 중등학교 등 상위 학군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7월 말은 뉴질랜드 학기 초로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정규 수업 내에서 학생들이 학교 문화와 반 친구들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어서 뉴질랜드 학교 문화에 빨리 적응하며 현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정규 수업이 끝난 오후 시간에는 해당 학교의 현지 교사를 통해서 한국 학생들만을 위한 방과 후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하여 정규 수업 내용에 대한 적응을 돕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이경현 대표는 “도내 교육청 주관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공교육과 뉴질랜드의 공교육의 이점을 집약한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현지 가정 홈스테이·주말 문화 체험 ···뉴질랜드 안정적인 중산층 가정환경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경제의 중심지로 중산층 이상의 가정들이 시내의 중심가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현지 가정들의 경우 교육·문화적 수준이 높아 홈스테이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다. 이에 대해 이경현 대표는 “학교의 홈스테이 전담 선생님의 추천을 바탕으로 가정환경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정에 배치한 결과”라고 말한다.토요일에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도서관, 박물관, 체육관 등 주요 관공서들을 방문하고, 일요일에는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안가 도시인 오클랜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높은 경제적 수준으로 수상 스포츠 등 레저 문화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 국내에서는 접해 보지 못한 서구만의 독특한 주말 문화를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 현지 사정 밝은 원주 출신 유학파 직원 ···홈스테이·학교·센터 24시간 비상연락망 학부모 입장에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익히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자녀들의 안전이다. 기본적으로 뉴질랜드는 인종 차별과 범죄율이 낮은 국가로 어학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경현 대표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므로 연수 전 별도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등·하교시에는 홈스테이 부모가 직접 일대일로 학교에서 가정까지 학생의 안전을 지도한다. 또한, 원주 출신의 유학파로 구성된 모두여행사 유학사업부 소속 직원들이 오클랜드시에 소재한 센터에 상주하여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는 24시간 관리 체제를 가동한다.홈페이지 : www.dramakids.co.kr문의 : 732-2000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가장 가치 있는 보석, 다이아몬드는 바로 당신 다이아몬드는 천연 광물 중 가장 경도가 높은 물질로 원석을 잘 연마하면 다른 보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빛을 발산한다. 다이아몬드 원석은 깊은 땅 속에서 지구가 만들어진 시간과 비슷한 45억 년 정도의 긴 시간동안 만들어졌다. 자연적으로 생긴 각각의 독특한 흔적은 마치 사람이 저마다 각기 다른 지문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이처럼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세상 어디에도 똑같은 다이아몬드가 존재하지 않고 하나 하나가 독특하며, 찬란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 사람과 다이아몬드는 매우 흡사하다. 이 세상에 태어나 한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남과 비교하거나 스스로 설정해 놓고 단순 반복적인 삶을 살아간다. 노력의 특징 또한 단계적인 성장 방법을 통해서거나, 또는 같은 방법을 열심히 반복함으로써 목표에 도달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자아를 발견해야한다. 보잘 것 없는 원석이 가치를 발견하여 연마될 때 빛을 발하듯 스스로가 다이아몬드 원석임을 발견해야 한다. 더 이상 그저 평범한 나로 연마되기보다 아주 정교하게 자신만의 고유한 빛을 마음껏 품어낼 수 있는 상태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은 되고 어떤 방법은 안 된다는 기존의 선입관을 철저히 깨야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은 항상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단순 반복적인 노력 보다는 당신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원석에 감추어진 당신만의 멋진 다이아몬드 빛을 발현해 보라. 그러면 모두가 놀랄만한 나만의 다이아몬드 광채가 세상에 저절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다이아몬드 팁◆1.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이아몬드 광석이다.2. 나는 한 편의 멋진 영화와 같은 내 삶의 주인공이다.3. 나의 독특함을 나타내는 명함을 만들어간다.4. 내가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나만의 것으로 하루를 설계한다.5. 내가 달인이 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김형규 박사 / 키노그룹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입학사정관제도 학부모설명회 개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5월 22일 중앙청소년문화의 집(시민복지센터 2층) 공연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도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및 청소년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731-3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도서관 소식(5월 3째주) 둔산도서관, 책속의 음악나들이 둔산도서관에서는 음악초보자들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하는 <책속의 음악나들이> 강좌를 진행한다. 5월 19일에 진행되는 <책속의 음악 나들이>는 드보르작의 음악 인생과 신세계 교향곡의 작곡 배경을 알고 생각하며 듣는 신세계 교향곡이다. 관련도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 / 윤희수 지음. - 추수밭, 2006.’,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 / 주영하 글. - 주니어랜덤, 2009.’, ‘(에피소드로 엮은) 클래식 음악 100 / 모리모투 마유미 글. - 반디, 2009.’ 이다. 일시 : 2010.5.19(수) 저녁 7:30~9:00 장소 : 둔산도서관3층 시청각실 대상 : 지역주민 90명 도마동어린이도서관, 달팽이 "책놀이와 바자회" 도마동달팽이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책놀이와 바자회’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맛난 먹거리와 천연비누, 머리핀 등 직접 만든 물품들, 그리고 책놀이와 체험놀이마당으로 진행된다. 달팽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바자회 물품은 천연비누 세트와 각종 도서(정가의 20% 가격), 리본&머리끈, 떡볶이, 부침개, 김밥, 음료수, 반찬 등을 판매한다. 또 달팽이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로는 책읽어주기, 책놀이,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벼룩시장(신청자에 한해) 등이다. -일시: 5월 29일(토) 12시~5시 -장소: 용화어린이공원(도서관 뒷골목 놀이터) 문의 042) 321-6040 한밭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시창작수업, 교과 연계 책읽기 강좌 한밭도서관에서는 문학을 꿈꾸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수업과,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교과서와 연계한 진정한 책 읽기 강좌를 연다. 이 강좌는 2010년 『문학관,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며 한밭도서관이 진행한다. 이 행사의 초청 작가는 함순례 시인이다.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 / 작가 희망 프로젝트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8월 3일에 걸쳐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회의실(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교과연계 책읽기는 5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 20명 이내를 대상으로 회의실(지하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문의: 580-4264, 4265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올바른 자녀유학을 위한 제언 최근 잦은 입시정책의 변화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져만 간다. 특목고와 대학입시 전형에서 교과관련 수상실적과 각종 공인점수를 배제하고 내신반영비중을 확대한다는 입시정책이 발표되면서 초중생 자녀의 유학을 고려하던 학부모들은 더욱 더 혼란스럽기만 하다. 입시에서 학교내신을 강화하므로 1~2년 단기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은 불리하다는 의견과 국내 주요명문대 입시실적이 우수한 국제중이나 외고입시에서 영어내신이 가장 중요하므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유학이 필수조건이라는 의견 등 이처럼 상반된 의견에 대해 학부모들은 누구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지 마음을 정하기 어렵다. 유학의 목적과 뚜렷한 목표를 설계하라.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서울 강남지역 초중생 4명 중 1명이 유학을 다녀올 만큼 조기유학의 열풍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자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충분한 검토와 준비 부족으로 유학을 떠나 유학생활 부적응과 귀국 후 한국교육 부적응이라는 부작용이 초래되면서 조기유학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자녀 유학을 결정하기에 앞서 뚜렷한 목적과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입시정책 변화에 흔들리지 말라. 영어실력향상, 글로벌 리더, 자아실현과 자신감 고취, 우수한 상급학교 진학 등 자녀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되었다면 자신이 정한 목표달성을 위해 확고한 의지와 주관을 가지고 주변의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한국의 교육정책 변화는 어제 오늘의 이슈가 아니다. 지금의 부모세대였던 80년대, 90년대에도 교육정책의 제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가 있어 왔다. 입시제도가 아무리 자주 바뀌더라도 궁극적으로 학교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표본은 한결 같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초중생 조기유학은 단순히 영어실력향상에만 그치지 않는다. 부모와 떨어져 처음으로 낯선 사람들과 생활하며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게 되는 능력과 고난 극복을 통한 자아성장,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습득,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 형성 등의 값진 경험들은 진정으로 학교와 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점이 조기유학의 가장 큰 성과일 것이다. 조기유학.. 제대로 알고 보내면 효과와 만족이 두배.. 한국 학생이 거의 없는 곳으로 보내야 영어가 는다?흔히들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곳에서 영어환경에 최대한 노출시켜야 영어가 빨리 는다는 생각으로 아이 혼자 동떨어진 외진 곳으로 유학을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적당히 몇몇의 한국 학생들과 함께 방과 후 수업을 받으며 현지학교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는 관리형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나 현지 관리자와의 교류가 없는 외딴 곳으로 나홀로 유학을 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도를 비교해 보면 의외의 결과로 관리형유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훨씬 더 향상되어 있다. 그 이유는 현지의 학교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언어로써 체득한 영어구사력은 누구든 6개월 이상 체류하게 되면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유창한 발음의 회회실력을 갖추게 된다. 반면,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난 방과 후 시간은 아직 어린 초중생들이 스스로 통제하고 관리하기엔 역부족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통제를 받는 관리형 유학생들은 학교와 홈스테이에서 익힌 speaking과 Listening외에 부족한 Reading과 Writing을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균형잡힌 영어실력을 형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돌아오면 한국 학교교육 못 따라 간다?지금껏 150여명 이상 1~2년 단기유학을 보낸 경험으로 볼 때 귀국 후 한국학교 교육을 못 따라가서 힘들어 한 학생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기억된다. 오히려 유학생활 동안 얻게 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욕들이 귀국 후 한국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대부분 영어 외 타 과목에서도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이 많아 학부모님들이 흡족해 하시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너무 장기간 외국생활을 하게 되면 한국교육에 대한 감이 떨어지고 치열한 입시준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한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유학기간 2년을 넘기지 말 것을 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초중생 자녀의 유학을 준비할 때 가장 꼼꼼히 체크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유학 수속을 대행해 주고 관리해 주는 업체의 선정이다. 대학생 이상 성인 대상 유학원들은 보통 국내에서 유학수속 대행과 현지학교와 홈스테이 알선 등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주니어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에서 아직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한 지, 전문적인 현지 관리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아이를 맡길 만큼 교육적으로 신뢰가 가는 곳인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문의 : 070-8822-3737 홈페이지 : www.ideacademy.net 이데아아카데미 조수연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자신만의 스펙 기록 관리할 기회로 활용해야 교과 이외의 활동을 온라인상에서 기록해 입학사정관전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www.edupot.go.kr)’이 지난 3월 말 구축돼 올해부터 실시된다. 우선 전국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회원 가입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5월 말~6월 초에 학생가입에 대한 공지를 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기준’ 발표에서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된 내용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시행 초기라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학생 스스로 작성한 후 교사 승인 받아학교생활기록부는 교사가 학생의 교과학습 중심의 학교생활 결과를 작성하지만,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 스스로 기록하고 교사가 승인 또는 보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자신의 창의적체험활동 내용을 입력한 후 완료를 누르면 담임에게 전송된다. 담임교사는 학생이 작성한 것을 읽고 승인을 해주게 되지만 내용이 부실하거나 적합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려할 수도 있다. 일단 담임이 필요한 조언을 달아 반려하게 되면 학생이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생의 기록을 바탕으로 교사는 학생이 어떤 활동에 관심이 많은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진로 카운슬링이 가능하다. 또한 학생은 자신의 창의적체험활동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진로에 대한 설계나 바른 인성을 갖추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자신의 스펙 창고라고 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 어지럽게 모아 두고 있던 자료들을 온라인상에서 정리하는 셈이다.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진로이력 관리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도 각 영역별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 자녀의 학교, 학년, 반 등의 정보를 입력한 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학생이 승인 처리를 하게 된다. 학부모는 자녀가 작성한 기록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수정할 수는 없다. 각 활동의 동기와 느낀 점까지 기록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독서활동 등 모두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중학생의 경우 커리어넷과 워크넷의 진로, 적성, 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부가서비스로 각 대학 및 학과 정보, 진학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내용은 ‘자신의 장점 3가지’, ‘존경하는 사람’, ‘가족소개’ 등으로 항목을 나누어 중학생이 쓰기 편하도록 되어 있다. 진로활동 항목 중 자격증 및 인증(고등학생 대상)은 인증기관에서 발행한 것은 모두 넣을 수 있으며, 방과 후 학교활동은 교과활동 외의 특기적성 영역만 기록해야 한다. 물론 방과 후 학교활동은 하나의 과정을 다 마쳤을 경우에만 넣을 수 있다. 모든 활동 기록에는 동기와 목적, 그리고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소감을 각각 1,000자 이내로 적게 되어 있다. 각 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느낀 점을 통해 학생의 관심사는 물론 활동의 진정성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활동 관련 증빙자료는 스캔을 해서 올려야 하며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올려야 한다. 하나의 활동에 대해 3장의 사진을 넣을 수 있으며 전체용량에 제한이 있어 가장 핵심적인 사진 위주로 용량을 최대한 작게 해서 올리는 것이 좋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야최종 포트폴리오는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해 체계적인 진로 및 진학지도에 활용된다. 특히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교과 이외에 학교생활의 과정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현재 고3 수험생의 경우 1, 2학년 때 작성해온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3학년 창의적체험활동 기록과 함께 대입 전형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중3인 학생들은 특목고 등 고등학교 입시에서 요구하는 양식과 차이가 있어 기존의 준비대로 하되 창의적체험활동 자료를 부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2011년부터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 연계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필요한 기록물을 오프라인으로 출력해 활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해 너무 막연하다는 반응이다. 서울로봇고등학교 조풍구 교사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되 올해 누락된 기록은 내년에 입력해도 문제가 없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도 된다”며 “고등학생의 경우 앨범식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3년간의 활동 내용을 넣도록 하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어 학교방침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하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의 주요 메뉴 자기소개서 - 중학교 : 인생의 좌우명, 가족소개, 나의 장점 3가지, 좋아하는 과목 존경하는 사람, 장래 희망 등 - 고등학교 : 인적사항, 성장과정, 가족환경, 역경극복 사례, 지원동기 향후 학업 및 진로계획(진학용, 취업용) 자율활동 - 적응활동, 자치활동, 행사활동, 창의적특색활동 (범교과학습, 과학중점학교 체험학습 등) 동아리활동 - 학술활동, 문화예술활동, 스포츠활동, 실습노작활동, 청소년단체활동 등 봉사활동 - 교내봉사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자연환경보호활동, 캠페인활동 등 진로활동 - 진로상담,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자격증 및 인증(고등학생 대상) 방과 후 학교활동 - 지속적으로 참가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 후 학교 활동 내용 독서활동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www.reading.go.kr) 및 시도교육청별 독서교육 사이트와 연계해 활용 </p 2010-06-01
- 도서관 자료,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장애인 정보 누리터 전경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5만 종의 출판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중 아동도서는 8천여 종 발간된다. 그렇지만 장애인용 도서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해 약 35만 명의 장애인들에게는 이러한 책들이 무용지물이다. 때문에 지식정보의 접근에 대한 격차는 취학 전부터 벌어진다. 일반 아동들은 이미 상당한 양의 책을 읽고 학교에 들어가지만 장애아동들은 취학 전은 물론이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교과서 외에는 읽을 만한 책이 없다. 특히, 장애대학생들은 그들이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전공교재가 없어 학기 초에는 점자나 녹음된 교재를 마련하기 위해 본인은 물론 가족, 친구들까지 동분서주해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서비스를 본격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 □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장애인정보 누리터 교사임용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대구의 한 시각장애1급 여학생(대학·4년)은 방학 때마다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1층에 설치돼 있는 ‘장애인정보누리터’를 이용해 대면낭독서비스를 받는다. 그녀는 “그동안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면낭독서비스를 하루 4시간씩 제공받아 교사임용수험서의 대부분을 읽을 수 있었다”면서 “우리 동네 공공도서관에서도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정보누리터’처럼 장애인에게 필요한 독서맞춤서비스가 제공된다면 굳이 서울까지 올라오지 않아도 될텐데···”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1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이용가능 국립중앙도서관 내 ‘장애인정보누리터’는 장애인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해 4월 13일에 개설되었으며, 1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각 및 청각장애인 직원이 각각 배치되어 모든 이용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데, 특히 각 분야별 전문 자원봉사자를 1대1로 연계하여 대면낭독,영상물 화면해설, 보조기기활용법, 정보검색지원, 안내보행 등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별맞춤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더불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인근 지하철역(서초역, 고속버스터미널)간 콜택시를 활용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은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면 낭독실 통합자료관리시스템(KOLASIA) 보급 ‘장애인정보누리터’의 규모는 공간면적 324㎡ (100평)에 대면낭독실(3실), 영상실(3실), 세미나실(1실), 정보검색대(4석), 열람석(18석) 등으로 동시 가용인원은 38명이다. 또한 지역 생활권별로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장애인 독서수요를 적극 창출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16개 공공도서관에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 공공도서관의 정보누리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100개 공공도서관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개발한 장애인도서관용 통합자료관리시스템(KOLASIA)을 보급함으로써 이용자가 원하는 대체자료가 어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지 알 수 있고, ‘책바다(국가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하여 자료를 자택에서 편안히 받아 볼 수 있다. 택배비용은 전액 국고에서 지원한다. 지난 5월19일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렸던 소리책나눔터 포럼 현장 □ 최신 도서 신속보급을 위한 소리책나눔터 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19일 작가, 출판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소리책나눔터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소리책나눔터’는 뜻있는 출판사나 저자 등이 신간 출판과 동시에 디지털파일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하면,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나 음성도서 등으로 변환하여 최신 도서를 신속하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현대경제연구원 등 경제연구소가 각종 경제관련 자료를 디지털파일로 기증하면 이를 점자나 음성도서로 변환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장애인들도 최신 경제관련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소리책나눔터’의 참여위원은 고정욱(‘꿍따리 유랑단’ 작가), 노경실(‘상계동 아이들’ 작가), 임정진(‘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작가), 강맑실(사계절 대표), 고세현(창작과비평 대표), 김영곤(21세기 북스 대표), 임상백(한림 대표), 정지향(기탄 대표), 김성룡(교보문고 대표), 남형두(연세대 교수), 손대현(한양대 교수), 이성규(서울시립대 교수), 조병훈(변호사), 길환영(KBS-TV 제작본부장), 노재현(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은철(한국도서관협회 회장), 2010-06-01
- 국내외 명문학교 진학 준비 위한 목적유학 캐나다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시 수크(SOOKE)교육청은 캐나다 교육청 최초로 한국사무소와 한국교육센터를 운영해, 한국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크교육청은 총 29개의 공립 초중고와 1만 여명의 학생을 관할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재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는 우수교육청이다.캐나다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유치부부터 대학 진학반까지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맞춤형 목적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크교육청이 현지 한국교육센터 운영수크교육청이 관할하는 학교들은 다운타운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주거지역에 위치해 유해환경이 없어 안전하다. 또한 전체 한국학생 정원을 40여명 정도로 제한해 각 학교로 분산 배정하기 때문에 유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이 우수하다.유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24시간 도와주기 위해 운영되는 한국교육센터에는 한국교사들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세세하게 관리한다. 던스미어 중학교 내에 위치한 한국교육센터는 주 5일 방과 후 수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교육청에서 유학생활 전반에 관한 관리를 직접 담당한다. 또한 한국사무소에서는 수크교육청과 학교, 교육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학 전 학습 및 현지학교 입학, 학부모 상담과 유학 후 진학 컨설팅까지 총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학부모 동반 유학, 국제중 진학반예전에는 초등학교 4~5학년 무렵에 조기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갈수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변화에 맞춰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동반 유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는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가하고, 엄마는 그 시간대를 활용해 ESL 과정을 이수하거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엄마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 속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각 학기별로 입학이 가능하다.‘국제중 진학반’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중 전형에 맞는 모든 스펙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학생들은 수크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 입학해 교육청, 학교, 한국교육센터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차별화된 스펙을 쌓게 된다.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 이성남 과장은 “캐나다 수학과목 월반을 비롯해 교육청이 주관하는 수학 과학 경시대회 수상, 교육청 영재등록 등 학생의 우수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실적을 관리해준다. 또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교내 클럽활동은 물론 병원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악기 공연을 펼치는 등의 봉사활동 관리까지 받게 된다”고 전했다. 캐나다인 프로 코치로부터 승마나 골프, 스키, 카약 등 다양한 스포츠 레슨도 받는다. 아이비리그 진학반 및 대학입학 보장반‘아이비리그 진학반(명문 사립 보딩스쿨 진학반)’은 국내외 명문중고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수업 외에 주당 20시간의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수학과 TOEFL, SSAT, SAT 준비 및 Essay, Debate 등의 영어 학습, 완벽한 내신관리로 아이비리그 진학에 필요한 스펙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게 된다.3년간 대학진학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과외활동 등을 진행하는 ‘대학입학 보장반’은 관리형 유학 1년 비용으로 3년 동안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만 선택해서 방과 후 수업을 듣게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자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맞춤 관리해준다.캐나다 수크교육청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의 입학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 캐나다 현지에서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의 어학연수과정(ESL)을 이수한 후 입학이 가능하다.문의 : (02)562-308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