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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와 손잡고 서점에 가세요!> [서점에 대한 추억]며칠 전 필요한 책을 사기 위해서 서점에 들렀습니다. 책을 살펴보고 있을 때 유치원생 정도의 사내아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서점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곧이어 책 제목을 중얼거리며 이 책 저 책을 뒤적였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말이라도 붙여보고 싶어 가까이 가다가 책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까봐 곁에서 한참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20여 년 전쯤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더욱 그 광경이 정겨웠던 것 같습니다. 당시는 한글을 겨우 터득한 아들의 손을 잡고,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춘천 명동의 학문사와 청구서적을 자주 찾았습니다. 그때는 사실 아들에게 마음껏 책을 사줄 경제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당시 아들에게는 서점 나들이가 즐거움 반, 서운함 반 이었습니다. 아들은 원하는 책을 사게 되면 즐거움으로, 책을 얻지 못할 때는 서운함으로 서점 나들이에 대한 감정을 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그러한 서점 나들이가 아들에게는 책에 대한 귀함을 느끼게 해준 산 경험이었다는 것을 머지않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금은 없어진 춘천의 명소 청구서적과 학문사에 대한 아쉬움처럼, 서점에서 만난 엄마와 아들의 정겨운 모습에서 20여 년을 거스르는 추억에 잠겨보았습니다. [자녀 독서지도는 책 선정부터] 모든 일이 그렇듯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부모가 거울이 됩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골라주고, 부모도 자신이 읽을 책도 함께 산다면 아이들은 부모님에 대한 더 큰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이렇게 서점 나들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책읽기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일이 자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녀에게 부모가 책을 권할 때 문제점도 있습니다. 자칫 부모의 관점에서 일방적인 강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부모로서 책 고르기를 포기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자녀의 자존심을 지켜 주며 책선정하기]자녀가 읽을 책을 고르러 서점에 갈 때는 자녀와 함께 가야합니다. 우선 자녀한테 읽고 싶은 책을 고르라고 한 뒤 그 내용을 살펴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이때 자녀가 고른 책이 부모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물어보고, 부모님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말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자녀가 선정한 책이 정말 아니다 싶으면 다른 책을 고르게 하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가급적 자녀가 선정한 책을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첫 번 서점 나들이부터 부모님의 일방적 책선정은 자칫 자녀가 책에 흥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도 자녀가 고른 책이 아니다 싶으면 부모가 고른 책을 한 권 더 읽게 유도하는 게 자녀의 자존심을 지켜 주는 일입니다.[책선정의 어려움] 책 고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지식의 정도와 환경과 문화 수준, 성격, 취미 등에 따라 다 다릅니다. 책 선정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해도 때로는 엉뚱한 문제에 부딪쳐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정 분야의 책만 좋아하는 자녀에게 그 방면으로 독서편식을 시켜야 할지로 고민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읽을 책을 선정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예컨대 어떤 어린이가 로봇에 푹 빠져서 그 분야 책만 읽으려 한다면 부모가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경영인이나 음악가를 시키고 싶다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대개 이럴 경우 아직 어리니까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책을 골고루 읽으라고 권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가 장차 우리나라 로봇 산업분야의 권위자가 될 것이라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물론 어린 시절에는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하지만, 그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인다면 신경 써서 자녀의 책 선정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책 선정은 부모의 사랑으로]자녀에게 책을 권하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결국 자녀의 책 추천에는 부모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여러 기준이 있지만, 이제껏 여러 사람이 좋다고 한 책 선택의 방법을 종합해 보면, 우선 베스트셀러나 책광고에 의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와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결국 자녀의 책 선정은, 자녀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모가 사랑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유학생 여름방학 준비 어떻게? 중앙일보교육법인 이진호 유학 수요가 줄었다고?5월 2일자 한국교육개발원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집계된 ‘1995~2009년 초·중·고 조기 유학생 수’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초·중학교 유학생은 2006년 2517명에서 지난해 1614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다.외고준비, 국내명문대 입학을 위해 필요했던 영어시험 준비에 조기선행 영어학습이 꼭 필요했지만 반영 폐지로 인해 많은 수요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하지만 그 내면을 보면 계획 없는-영어만 배우면 된다는-식의 조기유학 자체가 줄어든 것이지 실질적으로 제대로 준비해서 나가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학부모들도 예전과 달리 이젠 여러 정보수집 루트를 통해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는 상태이며,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진로를 준비하고 그 준비를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시행하는 실질적인 유학준비를 하고 있다.다시 말하자면 한국 국적을 가진 제대로 된 경쟁자는 더 많아진 상황이 된다. 중국학생들의 유입급증여기에 아시안 유학수요가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 하면서 유학생들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 유학 온 중국 대학/대학원생수는 모두 9만8510명으로 10만3000여명의 인도 학생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조만간 인도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내 정규대학의 학부유학생수가 이례적으로 급증하고 있다.작년에 대학원생 등록률은 2% 증가한 반면 학부생은 11%증가한 배경에는 학부과정의 중국 유학생이 60% 증가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대학입학정원 570만 명 가운데 지원자가 1,0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대학입시에 응시해 어느 때보다 경쟁률이 치열해진 가운데 경제성장에 힘입어 점차 학부나 조기부터 미국 등으로 유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우리가 경쟁해야 할 상대는 미국 학교로 진학하는 모든 나라의 우수한 학생과 싸워야 하는글로벌 경쟁 체재로 이미 돌입했다고 본다. 여기에 중국이 엄청난 속도로 밀어붙이고 있다. 우리아이 어디에 믿고 맡겨야?체계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 중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두어야 할 점은 학생들이신뢰를 쌓을 수 있는 선생님과의 ‘interaction(상호작용)’이 중요하리라 본다.이러한 신뢰의 부분에서 고액의 수강료나 IVY리그 출신의 강사들이면 무조건 우수할 것이라는 허상에 지나치게 현혹되지 않기 바란다. 그보다는 경험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선생님을 신뢰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정작 본인이 100을 알고 있지만 50%만 표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강사가 있는 반면, 본인이 80을 알지만 이를 100% 표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강사라면 후자가 더 훌륭한 강사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본다.그리고 이것은 많은 경험에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그러면 TOEFL, SAT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여야 하는지 살펴보자. 체계적인 준비와 방법외국인 학생이 영어권국가에서 수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TOEFL 기본 없는 영어는 절대로 잘 할 수 없으며, TOEFL 없이 SAT를 한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반드시 TOEFL을 목표하는 학교 최소 요구사항에 맞춰둔 후 SAT 준비에 들어가도록 하자. 비교적 조기에 유학을 시작했거나 미국시민권자인 경우 TOEFL을 보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직은 학교 측에서 보는 당신 자녀는 한국인(모국어가 한국어인)에 불과하다.추가서류로 TOEFL 점수를 요구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정도의 기간을 영어와 접했다면 TOEFL 시험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며, 현지에서 방학 전 TOEFL에 응시해 본인 성적을 보고 조금 더 성적이 필요한 경우 방학 동안 시험 유형만 익히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쉽게 획득 할 수 있는 점수는 미리 확보해 두라고 말해두고 싶다. SAT어디까지? 1…2…AP… more… 기본적인 TOEFL이 해결되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국학생과 동등한 입장에서의 문제를 놓고 평가 받아야 한다. 먼저 당신의 목표는 어디이며, 어느 정도 까지 전력 질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얻었다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허황된 목표나 계획은 중요한 기간에 잘못된 선택으로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본인의 학년과 학습 집중도를 고려한 목표치를 잡고, 본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학습 컨설턴트와 계획을 짜보라 여기에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조력자로서 역할 또한 잘 버무려 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문의: 카플란센터코리아(02-3444-1230 / www.kaplankore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과학탐구교육에 임하는 교사와 학생의 자세 과학교육의 목표는 ‘습득’에서 ‘참여’로 확장되어야 한다. 과학은 지금까지 밝혀진 절대적인 진리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현존하는 지식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지식 생산적인 노력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의 목표 역시 변화하고 있다. 지속적인 지식 개선의 과정으로 과학을 보는 관점은 주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학생 개인의 노력과도 일맥상통한다. 의문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학생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불완전한 직관과 이론을 근거로 설명을 시작한다. 학생들 스스로 제시한 불완전한 초기이론들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활동을 경험하고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교육의 목표는 ‘습득’에서 ‘참여’로 확장되어야 하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과학을 학생들이 획득해야 할 지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해야 할 활동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 많은 초, 중, 고에서 점차 탐구수업이 의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탐구수업을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도 변하여야 한다. 탐구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 또한 변하여야 한다.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탐구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주장의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능력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는 다양한 지식을 배경으로 갖추어 학생들의 논리를 명확하게 하거나, 사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를 제기한 다음 수집된 자료들로부터 모순을 찾아내고, 대안적인 가설을 제기하거나 수집된 정보의 의미를 분석하는 등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험 활동을 조직하고 안내해주어야 신설된 탐구수업의 효과는 빛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탐구는 지식과 탐구실험의 통합으로부터 시작한다. 실험위주의 탐구수업을 진행할 때 중요한 것은 과학지식과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합해야 하는 점이다.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는 선행지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아직 모르는 영역을 탐구해 나간다. 따라서 교사는 과학내용과 탐구방법을 적절히 관련시켜 통합적으로 지도하여야 한다. 과학적 개념이나 내용은 탐구능력 습득을 위한 매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의문을 품고 탐구 질문을 제기했을 때만 진정한 탐구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 중 누가 질문을 제기하는가보다, 질문의 성격 자체가 더 중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교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져야 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문제의식을 가지고 탐구에 임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과학교육의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사고방식 전환 역시 필요하다. 탐구는 반드시 어려운 내용을 해야 하고 뭔가 대단한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학생들의 주된 생각인 듯하다. 처음 자신이 의문을 품고 시작한 탐구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실험과정이 단순하다는 이유만으로 실험방법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단순한 실험으로도 큰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까지는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험을 진행하다가 과정이 너무 복잡해지면 마찬가지로 자신의 탐구방향을 전환시켜 버리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본질적인 문제의식은 잊고 탐구결과를 위한 탐구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본질에서 벗어난 탐구 진행은 문제 제기, 탐구, 논리적 추론, 주장의 타당성 판단과 같은 탐구능력을 키우기보다는 의도한 결과를 위한 실험의 조작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아닐까? 탐구과정에서 사고력과 토론능력이 키워질 수 있다. 실험결과나 실험과정에서 도출할 수 있는 생각이나 질문에 대한 논의과정도 중요하다. 필자는 탐구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에게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정답을 모르는 이러한 질문에는 잘 대답하거나 토론하려 하지 않아 안타깝다. 내가 제시하는 질문에는 정답이 없다. 따라서 학생들이 어떤 대답을 하던 모두 정답일 수도 있는 것이다. 탐구를 진행하면서 토론을 많이 하면 할수록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달되기 때문이다. 다양하고 엉뚱한 대답이 정답보다도, 또 내가 한 질문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답일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탐구교육을 위해서는 교사가 만족스러운 교육보다는 학생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과학교육의 목표에 올바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오늘도 좋은 과학탐구수업을 위해 연구할 것이다. 조민영 연구원네이처생명과학원문의: (02)539-2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안산짐보리 여름학기 등록 시작 고잔신도시에 있는 유아놀이교육 기관인 안산 짐보리가 2010년 여름학기 등록을 시작했다. 여름학기 수업은 5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등록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무 때나 가능하다. 짐보리 여름학기 수업에는 특별행사로 Play & Learn 클래스의 ‘원시시대’, Music 클래스의 ‘아프리카페스티벌’, Art 클래스의 ‘해적선을 타고가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 회원에게는 짐보리 비치가운이 선물로 주어진다. 출생부터 만 5세아를 대상으로 하는 짐보리 프로그램은 손으로 조작하고 온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익혀야할 인지·정서·사회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 문의 : 031-480-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2011년 과학고 전형이 발표되었다.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진행되었던 것이 자기주도형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바뀌었다.과학고 전형이 대학에 이어 입학사정관 제도가 점차 비중을 늘여가는 추세이다. 학교마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많은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잠재성과 리더쉽까지 갖춘 능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 것이다.2011학년도에 진행되는 과학고의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의 과학 캠프는 전년도 한국과학영재학교나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등 과학영재학교에서 진행된 입학사정관 전형 및 일반 전형의 과학 캠프 심층 면접과 유사하다. 따라서,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서울과학고 등의 전년도 입시전형을 참고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을 준비한다면 효과적이다. 우선, 과학고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는 수학, 과학 교과 중심으로 학교 내신 성적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전형별로 실시하는 면접과 과학캠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또한 서류평가에 대비, 수학 및 과학 등에 자신의 영재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각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2011년 한국과학영재학교 - 입학사정관제 전형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지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영재성 입증자료 등의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록물을 다면적으로 평가했다. 이 단계에서는 평가 및 심사를 위한 실무위원과 전형위원 다수가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으며, 영역별로 점수화하지 않고 정성적?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선발했다. 2단계: 잠재적 다면 평가제출한 학생기록물들의 신뢰성 확보와 현실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생과의 면접, 추천자와의 전화 면담, 입학 후 수학능력, 리더십 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 탐방, 주제 토론 등으로 지원자의 수학?과학의 잠재성을 확인하였다. 이 전형을 올해 처음 실시돼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잠재성을 지닌 학생을 다면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장영실과학고 입학전형 공고 2011년 모집정원 30%입학사정관 전형 70%과학창의성 장영실과학고등학교(교장 전건호)는 8월 24일(월) ‘2011학년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입학전형(안)을 공고하였다.(위내용) 2011학년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입학전형(안)은 2009년 6월 3일 발표된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과학고 입시개선 관련 조치사항 안내」에 따라 입학전형 방법을 결정한 것이다. 2011학년도 입학전형부터(현 중학교 2학년 대상)는 모집정원의 30%를 입학사정관 전형, 70%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모접정원외 전형으로 국가유공자녀, 특례입학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다.입학사정관 전형은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중학교 수학?과학교사를 포함한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을 통하여 입학사정관 전형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학생주도형 면접을 통하여 잠재력, 창의성, 적성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한다.과학창의성 전형은 정원의 70%를 선발하며, 전형자료 검증을 통한 후, 수학?과학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기본소양을 검사하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이상의 과학창의캠프를 통하여 학생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 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이민아(부명고 2학년) 영어 잘 하려면 그 문화를 먼저 읽어라부명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아 양은 외국어 영역에 가장 자신 있다. 그가 영어를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는 따로 있었다. 바로 중학교 1학년 방학 때다. 호주로 6주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낯선 외국 땅에서의 홈스테이, 그리고 호주 현지의 학교를 다녔다. 당시, 의외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야기도 가능했다. 여기에 더 소중한 성과 하나, 누군가의 보살핌 없이도 외국에서 혼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 뿌듯한 자신감이었다. 이후 한국에 오자 그 자신감은 영어를 공부로 이어졌다.영어의 시작, 공부보다 문화를 즐겨라“어렸을 때 영어 동화를 많이 읽었어요. 영어 동화책을 살 때는 반드시 테이프가 함께 들어있는 것을 택했어요. 또 어린이 도서관에서 테이프 빌려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동화의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어요.” 이 양의 영어 입문 이야기다.영어 동화책을 원어민 발음의 테이프로 듣기 외에도 만화책도 즐겨 보았다. 그는 주로 ELMO라는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를 좋아했다. 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영어 학습 만화도 역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끄는데 한몫했다. 그렇다면 흥미로 시작한 영어공부는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2학년으로써 어떻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을까. 이 양은 “내신관리를 위해서는 교과서 본문과 문법 파악이 매우 중요해요. 따라서 교과서 본문 뒤 페이지에 내용 요약을 살피는 것은 기본예요”라고 말했다.본문 내용을 요약한 이유는 주관식이나 서술형 출제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문법을 따로 정리하는 것도 필수. 문법은 본문의 쓰임과 교과서 예문을 통해 해결한다. 이와 더불어 교과서에 나와 있는 문장들을 변형한 형태까지 함께 공부하면 좋다. 시간 단축해서 모의고사 풀기 훈련교과서 본문 주제와 관련해 짧은 지문들까지 꼼꼼히 체크했다면, 시험 전날에는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담당 교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것은 기본.그렇다면 난이도나 범위가 더 방대한 모의고사 준비는 어떻게 할까. “일주일에 2~3회 정도 모의고사 문제를 꾸준히 풀어요. 방법은 외국어영역 시험시간 1시간 10분 보다 10분 내지 15분 정도 빠르게 제한시간을 잡고 푸는 거죠.”이렇게 하다보면 시간 내 문제를 다 풀 수 있게 된다. 또 모의고사의 문제 형태를 파악하는 데도 익숙해진다. “리스닝 파트는 일주일에 풀어야할 양을 미리 정해놓고 공부해요. 수능 리스닝을 준비하고 싶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 중 마더텅, 리슨마스터, 미래 등이 도움이 돼요.”영어는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문법 외에도 독해 파트의 모의고사도 풀어본다. 여기에는 EBS문제집이 유용하다. “EBS문제집은 10주 완성, 영어독해연습1, 2, 수능특강이 기본예요. 다만 EBS문제집은 몰아서 한꺼번에 해결하기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푸는 것이 요령입니다.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죠.”특히 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존 시험 형태와 다른 TEPS나 TOEFL같은 영어 인증 시험 공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증 시험 공부를 하면 어렵고 생소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고득점을 받을 기회가 높아진다. 단, 인증시험 공부는 모의고사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올 때 시도해야 더 효과적이다.그렇다면 주변 친구들의 경우,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가 어렵다는 편견 때문이죠. 하지만 영어도 하나의 언어에 불과하잖아요.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들과 문법에 도전하다보면 더 힘들어져요. 오히려 쉬운 단계부터 시작해서 흥미를 붙이면, 얼마든지 단계를 올릴 수 있는 것이 영어 공부입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민아 양이 권하는 ‘영어공부 10가지 노하우’1. 영어단어를 외울 때는 반복적으로!단어 암기는 한 번이 끝이 아니라 똑같은 것을 반복적으로 여러 번 외운다. 예를 들어 이 주일동안 단어를 30개씩 외운 후 2주 후에는 일주일동안 지난번에 외웠던 단어를 60개씩 암기하는 식이다.2. 단어의 다양한 의미 파악!영어 단어는 한 가지 단어가 여러 의미를 지닌다. 동사에서는 다양한 의미들이 복합되어 있고, 명사는 일반적 의미와 특정한 의미 두 가지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단어의 다양한 의미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은 예문을 통해 용도와 상황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체크하는 것이다. 3. 단어를 외울 때는 발음과 예문도 신경 쓸 것!단어를 외울 때 정확한 발음도 중요하다. 뜻을 알아도 발음을 모르면 듣기시험에서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단어장에 나와 있는 예문 또는 인터넷에서 단어에 관한 예문을 찾아서 그 단어가 어떤 쓰임새로 쓰이는지 익힌다.4. 듣기는 꾸준히!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히 듣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MP3에 듣기 파일을 저장해놓고 자주 듣는 것이 좋다. 수능 듣기가 싫다면 AP뉴스나 CNN뉴스를 듣는 것도 좋다. 5.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모의고사나 시험용 듣기가 부담스럽다면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막 없이 보는 것이 힘들다면 처음에는 자막을 넣고, 나중에는 없이 시도한다. 6. 학교 원어민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자!평소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는 흔치 않다. 원어민 선생님에게 짧더라도 먼저 반갑게 인사해보자. 원어민 선생님과 친해진다면 말문이 저절로 트일 것이다. 그리고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을 최대한 사용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7. 문법도 반복학습처음 문법을 공부할 때는 간단한 예문과 함께 문법의 쓰임새를 익힌다. 특수한 법칙이 있을 때는 따로 정리해두고 외울 것. 한번 익혔으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기. 그 후에 헛갈리는 문법을 다시 정리하고 문제를 반복해서 푼다. 8. 끊어 읽기가 필요!영어 지문을 읽다보면 길고 복잡한 문장이 나온다. 이런 경우,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이 1단계. 그리고 문장에서 주절이 아닌 관계대명사나 접속사, 부사절 뒤에 삽입된 구나 문장을 찾는다.9. 독해 유형별 학습수능 독해는 몇 가지 유형이 정해져 있다. 지칭 추론, 흐름 파악하기, 순서배열, 빈칸추론 등유형별로 문제를 풀어 본다. 유형별로 문제를 푸는 것은 수능이나 모의고사 2010-06-11
- 유학생 여름방학 준비 어떻게? 중앙일보 교육법인 이진호 과장 유학 수요가 줄었다고? 5/2자 한국교육개발원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집계된 ‘1995~2009년 초·중·고 조기 유학생 수’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초·중학교 유학생은 2006년 2517명에서 지난해 1614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다.외고준비, 국내명문대 입학을 위해 필요했던 영어시험 준비에 조기선행 영어학습이 꼭 필요했지만 반영 폐지로 인해 많은 수요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하지만 그 내면을 보면 계획 없는-영어만 배우면 된다는-식의 조기유학 자체가 줄어든 것이지 실질적으로 제대로 준비해서 나가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자신의 인생 목표를 정확히 설계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받기 위해 떠나는 실수요자들은 사실상 늘고 있는 것이다.학부모들도 예전과 달리 이젠 여러 정보수집 루트를 통해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는 상태이며,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진로를 준비하고 그 준비를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시행하는 실질적인 유학준비를 하고 있다.다시 말하자면 한국 국적을 가진 제대로 된 경쟁자는 더 많아진 상황이 된다.게다가 우리가 경쟁해야 할 상대는 미국 학교로 진학하는 모든 나라의 우수한 학생과 싸워야 하는 글로벌 경쟁 체재로 이미 돌입했다고 본다. 우리아이 어디에 믿고 맡겨야? 체계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두어야 할 점은 학생들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선생님과의 ‘interaction(상호작용)’이 중요하리라 본다.이 신뢰의 부분에서 고액의 수강료나 IVY리그 출신의 강사들이면 무조건 우수할 것이라는 허상에 지나치게 현혹되지 않기 바란다. 그보다는 경험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선생님을 신뢰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정작 본인이 100을 알고 있지만 50%만 표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강사가 있는 반면 본인이 80을 알지만 이를 100% 표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강사라면 후자가 더 훌륭한 강사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본다.그리고 이것은 많은 경험에서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면 TOEFL, SAT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여야 하는지 살펴 보자. 체계적인 준비와 방법▶외국인 학생이 영어권국가에서 수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TOEFL 기본 없는 영어는 절대로 잘 할 수 없으며, TOEFL없이 SAT를 한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반드시 TOEFL을 목표하는 학교 최소 요구사항에 맞춰둔 후 SAT준비에 들어가도록 하자.추가서류로 TOEFL점수를 요구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정도의 기간을 영어와 접했다면 TOEFL시험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며, 조금 더 성적이 필요한 경우 방학 동안 시험 유형만 익히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쉽게 획득 할 수 있는 점수는 미리 확보해 두라고 말해두고 싶다. (카플란센터코리아 추천 프로그램: Intensive TOEFL 집중 반) ▶SAT어디까지? 1…2…AP… more…기본적인 TOEFL이 해결되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국학생과 동등한 입장에서의 문제를 놓고 평가 받아야 한다.먼저 당신의 목표는 어디이며, 어느 정도까지 전력 질주 할 수 있을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허황된 목표나 계획은 중요한 기간에 잘못된 선택으로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본인의 학년과 학습 집중도를 고려한 목표치를 잡고, 본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학습 컨설턴트와 계획을 짜보라. 여기에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조력자로서 역할 또한 잘 버무려 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카플란센터코리아 추천 프로그램: IVY League목표__ SAT Reasoning _ Reading & Writing L1 ,SATII Subjects, AP명문사립/주립대목표__ SAT Reasoning _ Reading & Writing L2, SATII Subjects 50위권 내 목표__ SAT Reasoning _ Reading & Writing L3)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비교적 여유가 있는 8,9학년들은 Book Club형태의 수업을 통해 SAT Reading에 많은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schema)’과 ‘문장분석(analysis)’ ‘주제파악(main topic)’ 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주요 보딩스쿨에서 선정한 필수 문학classic선집 위주로 짤막한 문고판(예를 들자면 ‘Penguin books’류)을 다독(多讀)하는 편이 유리하다. 그래서 ‘객관화된 정리법’에 익숙해 지도록 하자.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 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투자하는 ‘객관화된 정리법’은 당락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된다. (카플란센터코리아 추천 프로그램: Literature Class) ▶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활동들로 본인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라고 당부하고 싶다.특별활동(extra curricular activity)항목에 넣기 위한 그런 일련의 활동이 아닌 진정 행복을 찾고 보탬이 있는 그런 활동. 그것이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이 될 수 있고 그 꿈을 향해 준비해가는 학생들이 모두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카플란센터코리아’사업부는 미국최대의 교육기관인 ‘KAPLAN INC.’의 한국센터이며‘중앙일보’에서 직접 운영중인 교육 자회사이다.문의: 카플란센터코리아(02-3444-1230/www.kaplankorea.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제1회 교육감배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영월군에서 ‘제1회 교육감배 기숙형 고교 학교 스포츠 클럽대회’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학업 위주로 운영되어 자칫 체육 활동에 소홀할 수 있는 기숙형 고교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강원도 내 기숙형 고교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대회 종목은 남고부의 경우 축구와 농구며, 여고부는 배드민턴, 탁구로 총 4개 종목이 선정되었다. 대회 기간은 학교 수업결손 방지를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하여 2일간 열리게 되며, 새롭게 조성된 영월군 스포츠센터 경기장 및 주변 경기장을 이용하여 개최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리는 2010 전국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강원도내 기숙형고교는 남고 6교, 여고 3교, 남녀공학 9교 등 총 18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제6회 전국 물절약 공모전 영예의 대상 수상 ‘원주권역환경친화기업협의회’와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전국 물절약 글짓기 공모전’에서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 이다현(6학년)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장학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에 연하은(5학년), 은상에 최하은(5학년) 어린이가 입상하여 전국 대회에서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다현 어린이는 "평소에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물을 아껴 사용하였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며 “앞으로도 물 절약을 생활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교육감 인계, 인수 지원 강원도교육청은 2010년 7월 1일자로 시행될 차기 교육감 체제가 지역주민의 공감과 성원 속에 안정적으로 출범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지원 방안과 계획을 마련하였다.이번 계획의 주요 지원 내용에 따라 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에 설치하고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현황 및 당선자의 요청 자료 제공, 취임 및 인수준비 협의 등 차기 교육감 체제 출범에 따른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