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과학고 전형이 발표되었다.

지역내일 2010-05-25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진행되었던 것이 자기주도형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바뀌었다.과학고 전형이 대학에 이어 입학사정관 제도가  점차 비중을 늘여가는 추세이다. 학교마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많은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잠재성과 리더쉽까지 갖춘 능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1학년도에 진행되는 과학고의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의 과학 캠프는 전년도 한국과학영재학교나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등 과학영재학교에서 진행된 입학사정관 전형 및 일반 전형의 과학 캠프 심층 면접과 유사하다.
따라서,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서울과학고 등의 전년도 입시전형을 참고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을 준비한다면 효과적이다.
우선, 과학고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는 수학, 과학 교과 중심으로 학교 내신 성적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전형별로 실시하는 면접과 과학캠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또한 서류평가에 대비, 수학 및 과학 등에 자신의 영재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각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2011년 한국과학영재학교 
- 입학사정관제 전형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영재성 입증자료 등의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록물을 다면적으로 평가했다. 이 단계에서는 평가 및 심사를 위한 실무위원과 전형위원 다수가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으며, 영역별로 점수화하지 않고 정성적?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선발했다.


2단계: 잠재적 다면 평가
제출한 학생기록물들의 신뢰성 확보와 현실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생과의 면접, 추천자와의 전화 면담, 입학 후 수학능력, 리더십 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 탐방, 주제 토론 등으로 지원자의 수학?과학의 잠재성을 확인하였다. 이 전형을 올해 처음 실시돼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잠재성을 지닌 학생을 다면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장영실과학고 입학전형 공고
2011년 모집정원 30%입학사정관 전형 70%과학창의성



 장영실과학고등학교(교장 전건호)는 8월 24일(월) ‘2011학년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입학전형(안)을 공고하였다.(위내용) 2011학년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입학전형(안)은 2009년 6월 3일 발표된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과학고 입시개선 관련 조치사항 안내」에 따라 입학전형 방법을 결정한 것이다.
2011학년도 입학전형부터(현 중학교 2학년 대상)는 모집정원의 30%를 입학사정관 전형, 70%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모접정원외 전형으로 국가유공자녀, 특례입학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중학교 수학?과학교사를 포함한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을 통하여 입학사정관 전형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학생주도형 면접을 통하여 잠재력, 창의성, 적성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한다.
과학창의성 전형은 정원의 70%를 선발하며, 전형자료 검증을 통한 후, 수학?과학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기본소양을 검사하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이상의 과학창의캠프를 통하여 학생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 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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