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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혁(중원고 2학년) Teps 공부는 가장 효율적인 수능준비중원고 2학년 이종혁 군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과목은 영어다. 외국어 영역을 특별히 잘 하게 된 동기는 유학경험 덕분이다. 중 2때 필리핀에 혼자 3개월 동안 머물렀던 적이 있었다. 당시,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는 상태였다. 그는 현지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영어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를 깨달은 셈이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부터는 학원도 끊고 독학으로 거의 영어만 붙들고 몰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꼭 그래야만 했을 이유라도 따로 있었을까.영어공부는 더 풍부한 문화를 아는 도구일 뿐 !<영어, 절대로 공부하지 마라>란 책을 남긴 정찬용 선생, 그의 주장은 외국어 환경을 갖는 것이 영어 학습의 지름길이란 것, 이종혁 군의 뜻도 정 선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언어는 문화 속에서 익혀야한다는 생각이다. “유학 후, 미국 드라마나 영어를 사용하는 매체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과연 내가 이해할 수있을까 하고, 미국 드라마를 한 번 시청해봤는데 이미 귀에 익숙한 문장이나 단어가 많이 나와서 반갑고 흥미를 느꼈어요.” 이 군의 말이다.“주변에 친구들의 영어 학습법을 보면 문법서를 펴놓고 공식들을 외워요. 정말 시간낭비란 생각이 들어요.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문화의 한부분일 뿐인데, 딱딱한 문법서를 보고 영어를 대하면 오히려 흥미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더 혼란스럽고 역효과까지 날 수도 있어요.”이 군은 영어공부를 위해 다른 책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부분 미국 드라마나 음악을 택했다. 영어는 공부나 학문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문화로 여겼다. 몸으로 받아들인 것이다.다만, 결정적인 영어 등급의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였다. 그 당시 공부했던 패턴이 지금의 영어성적을 나오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여기에 조금 더 불어난 어휘력까지.팝송의 단어가 교과서에도 있네“외국어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중1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어요. 그런데 너무 문법위주로 치우쳐 있는 학원의 영어 교육방식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필리핀에서 돌아온 후부터는 더욱 미국드라마와 팝송을 들으면서 거의 독학으로 공부했죠.”그는 자막 없이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들리는 발음대로 사전을 찾았다. 맞는 스펠링이 나올 때까지 계속 찾아가는 식이다. 그래서 그 단어가 나오면 노트에 적고 바로 외웠다. 이렇게 계속하자, 드라마의 장면과 사전 속에 단어, 그리고 한국어 뜻이 머릿속에서 결합되기 시작했다.이 군은 “어디선가 단어를 볼 때, 아! 이건 어떤 드라마 어떤 장면에서 나왔던 건데! 하고 바로 기억이 나요. 또 팝송을 들을 때도 가사를 확인해요. 그래서 가사 속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바로 사전을 찾아보고 외우죠. 그렇게 하면 나중에 그 단어를 봤을 때 노래가 떠오르고, 훨씬 단어 기억이 잘나요”라고 말한다.문법구조 이해하고 독해훈련 하라이 군은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2학년으로써 영어 내신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는다. 다만 가장 까다롭게 출제되는 문법 문제는 본문을 훑어 내용을 파악한 후, 다른 문장구조가 있을 경우 다 외워버리는 식이다.그는 “학교 내신문제는 학교별로 다르겠지만 문법은 교과서의 본문 범주에서 나오기 때문에 문장구조를 외워 이해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파트는 기본실력으로 보는 편이예요”라고 말했다. 반면, 이군이 집중하는 부분은 영어 공인인증 자격증이다. “고1 때부터 수능 외국어영역의 유형과 가장 유사한 Teps공부를 시작했어요. Teps를 하면 외국어영역 점수도 오를 것이란 믿음으로 1년을 넘기자,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는 다 맞거나 하나를 틀렸고, 결국 텝스 점수도 758점을 맞았어요. 텝스는 수능준비란 효율적인 선택이었죠”라고 조언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이종혁 군이 전하는 ‘영어공부 이렇게 하라’ 10가지 노하우1. 영어를 편하게 받아들이자 -영어는 문화이다. 영어 공부를 할 때 문화를 받아들인다는 생각으로 접근해보자2. 문법공부 절대 많이 하지마라 - 공인인증시험이나 외국어 영역에서 가장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부분이 문법부분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것들은 알아둬야 하지만 많이 할 필요는 없다3. 어휘력을 늘려라 - 영어문단은 문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문장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문장은 물론 문단 전체를 알 수 없다4. 영어를 사용하는 매체들을 많이 접해라 - 미국 드라마나 팝송은 실제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문장과 어휘이다 5. 영어 공인인증 시험을 꼭 취득하자- 최근 들어 비교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것이 영어공인인증시험 자격증이다6. 문제풀이 시 시간은 꼭 재가면서 풀자 - 점점 시간을 줄여가면서 문제를 풀어본다7. 어휘를 외울 때 비슷한 단어는 구분지어서 확실히 외워 놓는다 8. 영어에 항상 노출해 있어라 - 언어를 체득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노출되어있는 환경이다9. 문제를 푼 후, 답만 체크하지말자 - 틀렸으면 이유를 확실히 알아내고 맞은 경우도 다시 한번 보자10. 무엇보다도 영어는 자신감이다 -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구사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첫 영어 말문열기 교재의 조건 한국,일본,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은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ESL환경이며 우리보다 훨씬 유창하고 자유롭습니다. 우리처럼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EFL 환경에서는 ‘말문열기’전문 교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교재는 ‘읽기’를 위한 책과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기에 파닉스를 암기시켜 글자를 읽는다 해도 내용이해가 어렵고 말문을 여는 데는 효과가 매우 적습니다. 내 아이 영어 말문열기를 위한 첫 교재의 조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회화체 문장이어야 합니다. 말은 말로서 배워야 합니다. 책을 통해 말문열기를 진행하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거나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영미문화권으로 생활권을 옮겼을 때에도 말문이 열리는 시간은 2년 정도가 걸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회화가 가능한 어머님이 매일 한 시간씩 대화를 해준다 해도 30-40년이 필요합니다. 말문이 잘 열리지 않는 이유는 ''노출시간의 절대부족''이고, 어릴 때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메울 수 있는 길은, 이중언어의 적기인 유아기에 시작하는 것이고, 회화체로 구성된 ''교재''를 책과 함께 필수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2. 영상물로서 주어져야 합니다. 영상물을 통해 ‘보고 듣는 감각''은 듣기만 하는 감각에 비해 8~10배의 장기기억능력이 있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영상물들이 존재하지만 말문이 열리지 않는 이유는 교육적 목적을 가진 ‘교재’가 아닌, 흥미위주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흥미위주의 제품들은 상호작용이 없는 일방적인 노출 일 뿐, 말문열기의 교재로서 영양가는 없습니다. 말문열기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상물 교재를 통해 ‘패턴문장’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턴문장을 습득하지 못한 아이들은 ''단답형''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회화체 패턴문장의 습득은 영어의 유창성을 보장해주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3. 노래와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학습이 ‘암기’위주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뇌기에 살고 있는 유아들에게 ‘암기’는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아, 초등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좌뇌개발법이 아니라, 감각적인 우뇌교육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노래와 가사가 함께 기억나고, 스토리와 대사가 함께 감각적으로 기억납니다. 암기가 필요 없이 아이들이 즐겁게 처음부터 끝까지 자발적으로 인풋 할 수 있는 것은 노래와 스토리이며 아이들의 교재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스토리는 짧게 나누어 있어도 모두 연결되어 있어야 전체 스토리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 해도 이중언어교육의 첫 번째 조건은 ''아이의 즐거움''입니다. 항상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시고, 엄마의 판단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교재는 엄마와 아이의 눈높이를 맞춘 교재입니다. 그러한 교재를 선택해 나가신다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훨씬 선택의 폭이 좁아질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남보다 빨리 오른 영어 레벨, 브레이크 걸리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높은 영어 레벨을 자랑하는 아이들이 상당수다. 남보다 빨리 높은 레벨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엄마는 뿌듯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글은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히는데…. 단어 뜻조차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아이에게 어떤 대안이 필요할까? 김하림(40)씨는 얼마 전 미국 교과서 2학년 과정 수업을 하던 초등 2학년 딸의 학원행을 중단했다. ‘모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라’는 라이팅 숙제를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학원에서는 한 줄만 써도 학습 효과가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 사고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를, 그것도 영어로 표현하라는 건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저학년 높은 영어 레벨, 브레이크 걸리는 까닭은?영어 조기 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 때 높은 레벨을 꿰차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영어유치원만 졸업해도 그림책은 ‘수준에 안 맞는다’며 글자 많고 두툼한 챕터 북을 시리즈로 장만한다. 학원의 교재도 높은 레벨은 활자가 작고 주제가 어렵다. 더구나 영어 공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몰입 교육’이 관심을 받으면서 너도나도 미국 교과서를 채택해 영어 교육을 한다. 미국 교과 과정은 기초 단계를 마친 뒤 들어갈 수 있는 수업으로, 학원마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의 상위 레벨로 배치한다. 그러나 높은 레벨이라면 자부심을 갖던 엄마들이 레벨 업을 마다하며 브레이크를 거는 시점이 온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를 연발하며 영어에 흥미를 잃는 아이를 보는 때가 고민의 시작. 정철어학원 주니어담당연구원 심은숙 부실장은 “문제는 학습자의 연령, 영어 수준, 성장 환경, 배경 지식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어려운 교재를 병행하면서 영어로 지식을 습득하는 목표에만 중점을 두는 데 있다”고 말한다. 엄마들이 말하는 ‘난 이런 방법으로 도와준다!’ 아이 흥미 살려 환기하는 것도 방법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미국 교과 과정 프로그램에 보내던 강은선(37)씨는 지난달부터 스피킹 중심의 영어학원으로 옮겼다. 그동안 4~5학년 수준의 교재로 공부하면서 시험은 그런대로 잘 봤지만, 혼자서는 숙제를 소화하지 못하는 걸 보고 내린 대안이다. 한국말로 설명해주면서 예습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수업 준비도 버거워진 상태. 강씨는 “어려운 어휘가 많은 리딩 중심의 수업에서 탈피하니 아이가 ‘쉽다’면서 다시 흥미를 찾았다. 가정학습도 당분간은 일상 회화 위주의 화상 영어를 활용할 생각”이라 했다. 학원 옮길 때 유념할 부분들아들이 영어 학원에 개설된 클래스 내 초등 3학년 중 가장 높은 레벨을 받았다는 강선아(37)씨는 교재를 보고 등록을 포기했다. 레벨이 낮은 교재와 다르게 활자가 너무 작고, 시각적 흥미 요소가 전혀 없더라는 것. “일찍부터 영어를 시작해 영어 수준이 높은 저학년이 늘어가는데, 학원들은 종전에 개발한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니 시류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따라서 학원을 선택할 때 같은 레벨이라도 저학년과 고학년 교재를 달리하는 곳을 주시하라고. 저학년 중심의 학원 중에는 우리나라 교과 과정과 미국 교과 과정을 비교·대조해 공통된 주제와 내용으로 자체 교재를 만들어 보완한 곳도 있다. 아이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배경 지식 충분히어린아이들은 스토리 위주의 ‘픽션’보다 사회, 문화, 역사 등의 내용이 담긴 ‘논픽션’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다방면의 배경 지식이 필요한 내용이 다소 생소한데다, 특정 분야의 단어에서 막혀 여러 차례 읽어도 내용 이해는 어려운 것.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장선화(37)씨는 엄마표 학습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이해력을 보완했다. “학년이 높아진다고 해서 어휘력이 단번에 좋아지는 건 아니다. 영어 책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에서도 이해 못 하는 어휘가 나오게 마련이다. 한자어나 어려운 말은 최대한 우리말로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문장 표현도 같은 의미로 쉽게 바꿔서 대입해주니 좀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레벨 한계 벗어나기 위한 학습 요령 한계에서 계속 밀어붙이면 실력 안 늘어심정미(42)씨는 또래보다 영어 레벨이 높은 딸을 초등 4학년 때부터 학원에 보내지 않았다. “학원 수업에 흥미를 잃고 한계에 봉착했을 때는 밀어붙여 봐야 실력이 안 는다”며 아이가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골라 엄마표 학습으로 꾸준히 이끌고 있다. 학원 수업 진행은 학생별 수준 차이가 고려되지 못할 뿐 아니라 기간이 채워지면 레벨을 올려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엄마가 영어 교육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갖고 도와줘야 한다. 영어 교육에 대한 확실한 원칙과 실천력이 없으면 핵심에 접근하지 못하고 주변에서 겉돈다. H어학원 강사 주아무개씨는 “레벨이 높으면 영어를 잘한다고 긍지를 갖지만, 실상은 못미치는 학생들이 많다. 초등 저학년부터 레벨 경쟁이 심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실력이 드러난다. 영어유치원이나 저학년 레벨은 영어 실력 향상과는 별 관계가 없다. 책 읽기와 듣기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학원 수강은 보충 수단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영어 레벨보다 연령과 관심사 먼저송민경(43) 씨는 레벨이 높아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학원을 찾다 결국 6개월째 가정학습을 하고 있다. 저학년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진도 나가기에만 급급한 학원 수업에서 맞춤교육은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시험 위주로 끌고 가는 방식도 여지껏 영어를 즐겁게만 접하던 아이에게 적잖은 스트레스가 되었다고.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토론 위주의 수업에 보내는 한승경(37)씨는 “요즘 저학년도 정치, 경제, 논픽션 교재로 토론을 하는 수업이 많은데 영어 자체로 비판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공부를 하기에 저학년은 사고력도, 배경 지식도 부족한 듯하다”고 말한다. 최유정 리포터meet1208@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전립선 비대증 해결사 ‘레볼릭스’ 어느 날부턴가 남편이 화장실을 자주 드나들고 왠지 힘이 없어 보인다면 혹시 전립선비대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볼 일이다. 여성은 모르는 남성만의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으로 부끄러워 말 못하고 있다면, 빨리 눈치를 채고 아내가 먼저 치료를 권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혹은 노년층 이상의 남성들에게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소변의 시작이 더뎌지고(지연뇨), 자신도 모르게 힘이 약해지며(세뇨), 남들보다 소변을 보는 시간이 길다. 뿐만 아니라 습관처럼 자주 화장실을 드나든다. 이는 전립선이 요도나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최근 이와같은 남성들의 말 못할 가슴앓이를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전립선 비대증 해결사’로 불리는 ‘레볼릭스(RevoLix) 전립선기화절제술’이 등장했다. 기존의 수술법들보다 여러 장점이 많아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시술법으로 관심을 모은다. 전립선비대증의 근본을 뿌리 뽑아‘레볼릭스(RevoLix) 전립선기화절제술’은 2,013nm에 연속파형(continuous wave)을 일으키는 Thulium레이저를 이용하여 정밀 수술이 가능한 레이저 시술법이다. 100g 이상이 되는 거대 전립선도 절개를 통해 비대한 전립선의 피막부분까지 완전한 제거가 가능하다. 또 기존 광선택적 전립선기화술(PVP)과 견줄만한 지혈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출혈을 최소화 할 수 있고, 2,013nm 파장의 특성상 물에 흡수되어 레이저 효과를 나타내므로 혈관의 분포나 조직의 색상과 관계없이 일정한 효과를 낸다.골드만비뇨기과 조정호 원장은 “레이저의 조직투과 깊이가 0.5mm 이내이기 때문에 수술 시 모든 변화가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여 예상치 못한 심부 조직이나 주변조직의 손상이 없어 수술 후 다른 합병증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볼릭스(RevoLix)는 혈관분포의 영향을 받지 않아 모든 연조직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레이저 세기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의 근치적 치료 외에도 요도협착, 요관협착, 전립선절제술, 방광경부절개술, 방광종양제거, 곤지름 제거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이 가능하다.조 원장은 “레볼릭스 시술의 장점은 한마디로 합병증이 거의 없고, 커진 전립선의 제거가 대부분 가능하며, 재발률도 낮다는 것”이라며 “수술 후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레볼릭스 레이저’는 한국에선 2010년 4월 26일에 보건복지부에 신기술이 등재되었고 현재 여러 대학병원들과 중소병원에서 시술 준비 중이며 개원 비뇨기과에서 도입하여 시행 중에 있다. 요도협착 치료에도 탁월한 레볼릭스간혹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고 나서도 증상 개선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대해진 전립선을 정상 크기에 근접하게 시술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거나 약하다면 수술 후 방광경부협착이나 요도협착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방광경부협착’은 비대한 전립선부분을 수술 한 후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방광에서 요도로 나오는 이행부인 방광경부 조직이 정상적인 점막으로 덥히지 않고 섬유조직화가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도협착’은 감염이나 외상이 주된 원인으로 내시경적 요도나 방광수술, 전립선 수술 후, 요도카테터를 장기간 유치했을 경우, 잦은 요도염에 걸린 경우 그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조 원장은 “요도협착을 방치하게 되면 방광염, 부고환염, 전립선염 등 염증성 질환의 발병빈도가 높아지고, 오래 지속될 경우 방광의 기능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 문진, 신체검사, 요검사, 요속검사, 요도 촬영, 내시경검사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과거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은 후에도 경과가 좋지 못하였던 환자들의 경우 꼭 방광경부 협착이나 요도협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당부했다. 현재 각각의 상태에 따라 요도절개술, 내시경적 레이저 시술 등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레볼릭스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혈관의 분포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관이 거의 없는 섬유조직의 경우도 대부분 제거가 가능하다. 레이저 시술은 전신마취의 위험이 높은 고령의 환자, 당뇨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도 국부 마취하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당일 귀가도 가능하다. 도움말 골드만 비뇨기과 조성호 원장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영국 최고의 보딩스쿨 ‘베어우드 칼리지’에서 진행하는 ‘영국방학캠프’ 해외 여행에 바람이 분 이래 매년 여름이면 영어권국가로의 캠프가 성행한다. 그럼 왜 엄마들은 자녀를 캠프에 보낼까? 우리 아이들이 영어 캠프를 통해 얻는 가장 큰 열매는 바로 ‘자신감’이기 때문이다.영어 캠프는 영어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됨과 동시에 새로운 환경을 딛고 나가는 과정 속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캠프 중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틴틴월드 캠프’를 알아봤다. 3년간 가장 많은 주니어 학생이 참여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 채택틴틴월드 캠프는 ‘Put the world into your dream’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능력향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체험을 통해 세계 1% 리더를 목표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중앙일보의 방학 중 해외 캠프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18회에 걸쳐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 캠프를 진행해왔다.이번 여름 캠프는 영어의 본고장 영국으로 그 지역을 한정, 영국 캠브리지 에듀케이션 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테포드 하우스 스터디 홀리데이스(Stafford house study holidays)’라는 지난 3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니어 학생들이 참여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British Class & Culture 라는 주제하에 캠프가 진행된다.여름 캠프가 개최되는 기숙학교 중 하나인 영국의 교육도시 오킹엄(Wokingham)에 위치한 베어우드 칼리지(Bearwood College)에서 2주간 집중 영어 훈련을 받으며 모든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받는다. 학생들은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수업은 같은 그룹에서 친구들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하여 교실에서 발표하기, 계약서 쓰기, 직업과 일상에 대해 질문과 답하기, 관심사를 토의하고 각자의 결정에 대해 정당화 하기, 학업 계획서 작성과 구체적 진로에 대하여 에세이 쓰기와 탐정 수수께기와 같은 게임도 함께 포함된다. 모든 영어 수업은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 프로젝트 형 즉 참가 형 수업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여타 캠프와는 달리 영국 최고의 보딩스쿨에서 기숙하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의 방 배정은 서로 다른 국적의 아이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는 유럽 학생들에 비해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환경에 당황하기도 하는데 이런 환경에 대비 미리 한국과 관련된 사항을 영어로 연습해 보고 실행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외국 친구를 보다 쉽게 사귈 수 있을 것이다. 유럽역사탐방의 기회도 함께…이번 British Class & Culture 의 또 다른 특징은 영국 기숙학교에서 2주간 집중 영어수업을 한 후 1주간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4개국의 국회 및 도서관과 역사 유적지,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고대/중세/근대 유럽세계의 변화와 해외진출, 정치 등의 세계의 역사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박물관등 서양 문화의 낭만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안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중앙일보 British Class & Culture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로 참가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이며 접수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참가인원은 20명 소수 정예이고 한국에서 출발하는 타 캠프의 인솔자가 대부분 업체에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인 것과 달리 중앙일보 교육법인의 캠프 담당자가 직접 인솔자로 따라 나선다.또한 타 캠프업체가 한국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현 유럽의 사정까지 고려, 이번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해 항공기 운행중단 중에도 유일하게 운행된 전세계에서 가장 튼튼하고 넓은 항공기를 보유한 아랍 에밀레이트 항공을 이용,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또한 모든 캠프 참여자에게 중앙일보-연세대학교 주최 ‘IEWC (국제 영어 글쓰기 대회)’, ESU Korea-이화여자대학교 주최 ‘ESU(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든 캠프참가자는 캠프 이후 한껏 향상된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2)3469-1000 중앙일보교육법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캐나다 이민법 개정 전에 영주권 신청하세요 캐나다 이민법 개정에 가속도가 붙었다. 빠르게 변하는 캐나다 경제여건에 발맞춰 이민자격도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무조건부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순수투자이민의 투자금액이 두 배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자영이민과 기업이민은 이미 수용인원을 줄였고, 가장 많은 이민자를 받았던 전문인력이민 부류는 신청할 수 있는 경력의 해당 직종이 크게 축소되었거나 축소 예정이며 영어시험을 반드시 치러야 하는 불편함이 추가되었다. 이처럼 가파른 변화를 예고하는 캐나다 이민법이 개정되기 전에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거나 캐나다에 유학중인 자녀가 있다면 (주)한마음이주공사를 통해 영주권 취득의 기회를 누려보자. 캐나다 연방정부 이민 조건 까다로워져연방정부의 심사를 통해 캐나다 이민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무조건부로 영주권이 주어지는 순수투자이민(Investor)과 3년 조건부 영주권을 제공하는 기업이민(Entrepreneur), 문화 예술 체육 영농계통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영이민(Self-Employed)이 있다. 그리고 캐나다에 부족한 전문인력수급을 위한 전문인력이민(Skilled Worker), 18세 이상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나 시민권자가 초청할 수 있는 가족초청이민(Family Class), 합법적인 비자 신분으로 캐나다에서 2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취업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경험이민(The Canadian Experience Class : CEC), 이외에 주정부 추천을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렇게 영주권을 받는 이민종류가 아닌 임시 목적으로 취득하는 비자들도 있다. 유학과 취업의 자유가 동시에 있는 워킹홀리데이비자(Working Holiday Visa), 유학을 목적으로 한 학생비자(Study permit), 취업을 목적으로 한 취업비자(Work permit), 또한 기타 여러 거주 목적을 위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순수투자이민이 지금보다 한층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캐나다 이민국은 투자이민법 개정을 거의 마무리했는데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투자금액과 자산증빙금액을 상향하는 것이다. 강남구 삼성동 리치타워에 위치한 (주)한마음이주공사 김미현 대표는 “캐나다는 거주환경과 교육여건이 매우 좋아 전 세계에서 이민을 원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신청자가 밀리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심사 조건을 더 높이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말한다. 순수투자이민의 투자금액이 40만 달러에서 75만 또는 80만 달러로 상향조정될 것이며 자산증명 역시 현행 80만 달러에서 150만 또는 160만 달러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인력이민의 경우, 이민이 가능한 직종이 변경될 예정이며 반드시 이민 신청 전에 IELTS(영어시험 제도)를 준비해야 한다. 캐나다 주정부 추천 이민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지만 연방심사 이민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캐나다 주정부 추천 이민을 눈여겨보자. 캐나다 주정부 추천 이민은 퀘백 주정부 이민을 비롯해 사스카치완, 마니토바, 온타리오, 뉴브런즈윅,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추천 이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육가공 및 밀농사, 유통업이 발달해있는 마니토바주와 캐나다 제일의 밀곡창지대인 사스카치완주는 인구밀도가 낮아 이민자를 통해 필요한 경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관광업이 발달한 앨버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는 이민자들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도 인력 수급이 활발해 주정부 추천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정부 추천 이민 중에는 사업비자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로 근무 중인 해외 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무한 후 고용주의 지명에 따라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고용주 지명 주정부 추천 취업이민의 경우, 기계공 정비사 목수 배관공 호텔 청소부, 육가공 공장 근무자 등 캐나다에서 해당 경력을 쌓고 고용주가 영구 고용제의를 해주면 지원할 수 있다.캐나다 정부는 이민법 개정안이 발표된 후 시행에 들어가기 전까지 3, 4개월 준비기간 중 신규 이민 신청 건에 대해 소급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수속으로 최초 상담부터 현지 정착까지 일 대 일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한마음이주공사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캐나다 정부의 공인이 된 이민유학 컨설턴트 자격자 김미현 대표가 직접 고객들과 상담부터 수속과정 및 현지 정착까지 성실하게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주)한마음이주공사에서는 6월 12일과 26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캐나다, 미국 이민 유학 취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2) 564-8888www.han-maum.net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말문 트이는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 요즘 경제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떠나고 있다. 보통 북미권, 유럽권 어학연수를 선호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아이들을 이쪽으로 보내고 있지만 그에 비해 어느 만큼의 기대 효과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야 한다. 미국의 경우, 평균적으로 1개월 체류 시 약 500만원, 3개월 체류 시 약 1,10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비용에 비해 짧은 기간의 연수이므로 단기간에 어학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보다 적은 비용으로 어학 실력을 쌓기 위해 찾는 것이 필리핀 어학연수이다. 필리핀 어학연수가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의 어학연수보다 효과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이해와 장점을 찾아보자. 첫째. 필리핀 어학연수는 장시간 1:1 수업이 가능하다. 1:1수업보다 그룹 수업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 캐나다 어학연수에 비해 필리핀에선 1:1로 영어로 말하고, 듣고 쓰는 연습을 자주 할 수 있다. 그룹 수업은 학생이 말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고 더구나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힘든 시간이다. 그에 비해 1:1 수업은 선생님과 학생간의 친밀감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데 최고이다. 둘째. 비용 부담이 적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비용 부담이 적고 수업 시간은 그에 비해 많은 편이다.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이 비용이고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셋째. 어학 실력이 낮은 초급자에게 최적이다. 영어 실력이 낮은 초급자의 경우 강사의 세심한 배려와 설명 그리고 자신감이 필요하다. 필리핀의 영어 강사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많은 관심이 있고 친근하기 때문에 영어로 수업할 때도 매우 세심하고 친절하게 학생들을 대한다. 넷째. 필리핀 어학연수는 적응 기간이 타 국가에 비해서 짧다. 영어가 서툰 상태에서 갑자기 외국에 떨어지면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타 국가에서 적응하는데 보통 1-2개월이 걸리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는 보통 1~2주 정도로 적응 기간이 타 국가에 비해서 훨씬 짧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영어실력을 늘려서 북미권이나 유럽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한 준비와 명심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결정하기 전에 학생의 어학 수준을 판단하여야 한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초급, 중급, 상급의 3단계로 영어 수준을 나눈다면 초급과 중급의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다음으로 어학연수에 대한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 왜 가는지, 가서 무엇을 성취할 것인지 정확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그 목적을 계획해야 한다. 단순히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높일 것인지, 그렇게 높인 영어 실력을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영어 실력 향상에 동기 부여는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선 꼼꼼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어학연수 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이 어학원의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고 해서 학생 개개인의 어학 실력도 계획된 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학생들 또한 어학연수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주변 가족들이나 선생님을 통해 많은 격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무작정 가면 해결된다는 생각은 학생이 어학연수 기간 동안 100%의 향상을 이룰 것을 60%만큼의 향상밖에 이루지 못하게 한다. 출발 전 어휘 공부나 듣기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이 미리 이루어진다면 어학연수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지역과 어학원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필리핀은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지역에 따라 특징들이 다 틀리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갈 때 지역 선택을 잘 해야 하고, 지역 어학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어야한다. 지역을 선택할 때는 우선 교육 환경과 치안이 잘 되어 있는지를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어학원은 신생 학원보다는 인지도 있는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학원을 선택할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어학원 강사의 질과 수업 커리큘럼이다. 좋은 시스템과 좋은 강사는 영어 능력 향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한 준비 과정은 필리핀 어학연수를 북미권 유럽권의 고가의 어학연수보다 영어 능력 향상 면에서 더욱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게 한다. 점차 학교에서 듣기, 말하기, 회화 위주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어학연수는 한 번은 거쳐야 할 필수의 과정이 되었고, 많은 부모님들이 경제적인 부담과 상황으로 자녀들을 북미권 유럽권이 아닌 필리핀 어학연수로 보내고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유럽권, 북미권 어학연수에 비해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준비를 잘한다면 적은 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있다. 학생에게 있어 최고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는 무엇일까? 필자는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어학연수가 아마도 최고의 어학연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주의력 부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요즈음 여기저기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막상 ADHD 혹은 그 증상의 핵심을 이루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 산만함과 과잉행동 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은 것 같다. 인류에게 필수적(?)이었던 ADHD 증상들 사실 ADHD는 현대인의 질환일 수도 있다. 지금과 같은 산업사회 더 나아가 지식정보사회가 아니라면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충동적이거나 산만하고 과다한 행동이 꼭 병적인 증상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 천년 전, 수렵과 채취로 살아가던 우리의 조상들은 항상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고, 그런 상황에서는 한 군데에 집중하거나 조심스럽게 판단하는 능력보다는 항상 주위에 대해 모든 감각이 열려있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비교우위에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농경사회에 오면서 다소 변화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사람은 소수로 한정이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면 되었기 때문에 주의력 결핍이나 충동성, 산만함과 과잉행동이 꼭 병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 사회는 이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다. 현대산업사회는 정해진 체계와 규칙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움직이게 되었고 충동적이거나 산만한 사람은 이러한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또한 지식과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주의력이 부족한 사람 또한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고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갈수록 어렵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주의력 이러한 현대의 지식정보사회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성적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크기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 또한 넘쳐나고 있다. 오히려 역작용을 빚는 경우도 허다하다. 왜 그럴까?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의 양이 많아지고 학습내용이 고급화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게 되면 아이 또한 고도의 주의력을 필요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주의력이란 필요한 자극을 얻기 위해 외계를 검정하는 적극적이고 선택적인 어떤 힘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외부 자극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 받아들여진 자극에서 중요하다고 선택된 것에 대한 집중적인 주의를 기울이는 힘, 받아들여진 자극을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해석하는 과정 등을 거쳐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 중에 어느 한 곳이라고 취약하게 되면 주의력이 떨어지게 된다.주의력은 지능지수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지능지수가 높아도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은 보통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부모님들은 주의력에 대해 물어보면 ‘우리 아이는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서 꾸준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니 주의력에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아이는 지구력이 좋을지는 몰라도 주의력이 좋은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주의력은 자극을 받아들이는 고도의 인지과정에 속하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한 제언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제 때에 적절한 학습요령을 터득하지 못해 학년이 올라가면서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는 지식을 직접 배우기도 하지만, 지식을 받아들이는 요령과 기술을 배우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기에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많은 양의 공부만 일방적으로 요구 받을 경우 적절한 주의력의 향상과 학습요령에 대한 터득이 이루어지지 않아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의력이 취약한 면이 있다면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은 성취라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그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지금은 늦어 보일지 몰라고 나중의 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성취에는 칭찬이 따라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주의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임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두뇌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혹시라도 ADHD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사와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FC,학습연구소 김재훈 원장문의 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학습동기 부여로 SAT 점수 향상 효과 높아 SAT 점수는 GPA(내신성적)와 더불어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챙겨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기본 실력 다지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시험 준비까지,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각 학년에 맞는 SAT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Debate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는 소수 정예 맞춤형 SAT 수업과 멘토링을 겸비한 유학컨설팅으로 미국대학 진학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유형과 개념 이해 통해 SAT 고득점리더스프렙 SAT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 대부분에게 취약한 영역인 Critical Reading과 Writing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질문이나 지문의 유형 분석을 통해 개념을 파악한 후 문제풀이에 적용하도록 하는 미국의 ‘Bloom’s Taxonomy’ 교육방식을 도입해 수업을 진행한다. 주입식이나 문제풀이식 수업은 지양하고 유형과 개념 이해를 강조해 문제 적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리더스프렙 & 컨설팅 최옥경 원장은 “SAT 공부는 하면 할수록 퍼즐과 같다. 유형만 잘 익히면 오답이 보여 그만큼 문제 유형과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 보다 한권의 교재로 유형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오답 정리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리더스프렙은 5~8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으로 강사들이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실력 향상 정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학생들이 SAT의 중요성부터 알게 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 부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열정적인 강사들의 세세한 관리리더스프렙은 다년간의 SAT 지도 경력을 가진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리더스프렙 자체 교재는 강사들의 SAT 지도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든 것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 운영이 가능하다. Critical Reading과 Writing, 문법 교재는 물론 SAT 학습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전략 등을 담은 보충자료까지 제작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레벨이 낮은 학생들은 대규모 강의에서 자칫 흥미를 잃고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리더스프렙에서는 강사들이 소규모 수업의 장점을 살려 모든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실전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학생들이 도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게 된다. 갑자기 목표 점수를 높게 잡는 것보다 기본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취약한 부분을 중점 지도하면서 최대한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6월 7일부터 첫 번째 세션이 시작됐지만 6주 단위로 커리큘럼이 반복되고 소규모 그룹 지도 방식이라 수업 중간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지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리더스아카데미는 미국 현지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1:1 컨설팅 및 원서지원 서비스, 유학 총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과목 선택에서부터 전공 및 학교 선정, 시험대비, 장기적인 학습 계획, 전공 분야와 관련된 봉사나 과외활동까지 부모를 대신해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관리를 담당한다. 리더스컨설팅 회원들의 경우 각 학생의 시험 일정 등에 맞춰 SAT나 AP 등 개별 맞춤지도가 가능하다. 대학진학 컨설팅과 더불어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멘토가 2주에 1회 정도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입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옥경 원장은 “전문 컨설턴트들은 학생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특별활동 관리를 한다. SAT 점수만으로는 변별력을 높일 수 없어 각 학생만의 차별화된 맞춤 전략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밝혔다. 리더스컨설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Bart Ryan 교수는 학생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지원전략으로 입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하버드와 스탠포드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캘리포니아 Education Advisor로 활동하고 있는 Bart Ryan 교수가 매년 국제학생들의 경쟁률 등을 분석해 최적의 지원 컨설팅으로 높은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다.문의 : (02)562-9799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감기약도 용량이 딱 정해졌다고 답하기 어렵다. 사람에 따라, 증상에 따라, 또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용량이다. 영양제의 경우는 더 심하다. 우선 영양제의 용량을 논할 때는 병에 걸리지 않을 최소한 요구되는 용량인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용량인지,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용량인지,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용량인지에 따라 그 기준은 달라진다. 이외에도 사람마다 식습관과 에너지 소모가 다르고, 활동패턴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복용, 섭취 용량에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다 따지며 용량을 정하기 어렵기에 복용 영양제의 종류에 따라 최소한, 또는 최대한의 용량을 기준으로 초기 용량을 정하게 되는 것이기에 담당 주치의와의 상담이 무엇보다 우선 시 되어야 한다. 매일 우리 몸은 일정량의 영양소를 소비한다. 따라서 이렇게 소비되는 양은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영양분이거나 그 때 그 때 섭취하는 음식, 영양제로 보충하게 된다. 일부 영양소들은 그 소비량이 매우 적어 반드시 매일 보충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보충량이 상당기간 부족하거나 부적절할 경우에는 영양의 불균형이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병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때도 그 원인으로 영양을 의심케 할 소견을 보이기보다 흔히 말하는 병, 즉 감염성 질환이나 기타 영양이외의 것으로 인식되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영양결핍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영양소 요구량 측정은 어렵다. 임상증상이 나타날 정도의 결핍을 나타내는 정도는 아니지만 저장량의 결핍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되며, 최소량보다 많은 양의 영양소가 항시 체내에서 유지 활용될 수 있어야만 한다. # 식이 참고치(Dietary Reference Values, DRVs)1. 영양소 섭취기준(Reference Nutritient Intake, RNI)정규 분포곡선에서 평균요구량보다 그 표준편차이상의 값을 사용, 즉 상위 2.5%를 포함하여 97.5% 값으로, 대다수가 요구하는 95% 보다 더 크게 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를 영양권장량(Recommanded Dietary Allowance, RDA)이라 한다. 2. 최소영양소 섭취기준 (Lower Reference Nutritent Intake, LRNI)평균필요량의 -2% 표준편차에 해당하는 값은 인구지반의 2.5%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최소 요구량으로 볼 수 있다. 3. 평균 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열량을 기준으로 하며, 이보다 낮고 높은 양의 요구되는 집단에 적용시키는 기준으로 한다.# 비타민 B1 (티아민)아침을 먹으면 성적도 오른다! 이 이야기는 이제 많은 학부모님들이 알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아침을 주려 한다. 하지만, 바쁜 아침시간에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다는 것이 어려워 빵으로 넘기는 경우도 많다. 비타민B1은 곡류의 껍질부위에 존재한다. 밥을 먹더라도 흰쌀밥에는 비타민B1이 부족하거나 결여되어져 있다. 비타민B1은 쌀이나 밀가루 등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대상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는 이 비타민B1의 결손이나 부족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마른비만, 복부비만이다. 옷을 입고 있을 때는 손과 다리는 살이 찌지 않았으나, 옷을 벗고 보면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이른바 마른 비만을 쉽게 볼 수 있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대사 분해되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축적된 결과이다. 비타민 B1이 부족 시 낮이나 평소 졸린 듯 하다가도 정작 밤에는 숙면을 이루지 못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쉬 피로함을 느끼고, 신경질적인 소견을 보이다가 심할 시에는 정신적인 능력의 저하와 초조감을 비롯하여 각기병, 빈혈, 현기증, 울렁거림 등을 보이게 된다. 섭취부족(Inadequate Intake): 부적절한 섭취는 탄수화물 비율이 높고 비타민B1이 적은 정제된 백미를 주로 섭취하는 현대인들에서 흔하다. 알코올 중독자는 티아민 섭취가 부족한데 비타민 B1 부족의 일차적인 원인이다. 요구량의 증가 (Increased Requirement): 심한 육체적 활동이나 또는 수험생처럼 정신적 활동, 발열, 임신, 수유, 성장기 등이 있다. 손실의 과다 (Excessive Loss): 과다한 알코올 섭취, 체중조절을 위한 음식의 불균형적 섭취, 이뇨제 복용. # 추천 식단1. 콩나물에는 비타민 B1이 풍부: 콩나물 무침, 콩나물 돼지고기 볶음 등2. 참깨 치킨 커틀릿: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와 비타민B1이 풍부한 참깨3. 감자 참깨조림: 각종 비타민이 고르게 들어가 있다.4. 참깨두유: 비타민B1이 풍부한 참깨와 칼슘이 풍부한 콩과 우유를 이용하여 두유로 만들어 음료 대신으로 마시면 좋다. 5. 비타민B1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시마 돼지고기 조림6. 강낭콩이나 완두콩, 또는 정제되지 않은 통곡식7. 음식 섭취가 어렵다면 비타민 B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양제의 복용을 권해준다. # www.dknc.co.kr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