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리적인 말하기는 설득력이 3배 스피치는 설명이 아닌 설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명으로 그친 스피치는 더 이상 스피치가 아니다. 그러면 설득력을 가진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Key word로 핵심을 찍어 말하라-? 의외로 많은 이들은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변죽만 울리거나 장황하게 소설 쓰듯 말하는 습관이 있는데 가장 정확하게 인상적으로 말하는 방법은 키워드로 핵심을 찍어 말하는 것이다. 특히 면접이나 인터뷰에서는 두괄식 나열법으로 말하되 3가지로 압축하여 말하면 명쾌하게 말하는 요령이 된다.. 중문을 단문으로 끊어 말하라 - 같은 내용이라도 말을 끊지 않고 연이어서 계속해 말하면 수다스럽다는 느낌뿐 핵심이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나 단문으로 짤막짤막하게 끊어 표현하면 명쾌하단 느낌과 함께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가 정확히 전달된다. 중문으로 장황하게 중언부언하지 말고 짤막짤막하게 끊어 표현하라. Pause와 적당한 템포를 가져라- 사람 앞에서 당황이 될 경우 말이 빨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쉼(Pause)를 두면 침착하게 말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거기에 음의 강약과 완급을 주어 템포를 가미하면 자신감이 넘쳐 보이게 된다. 그리고 말끝을 죄면 듣기가 쉽다. ''그래서-'' ''그런데-'' 하고 말미를 질질 끄는 사람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말을 할 때, 꼭 ''아-'' ''에-'' 또는 ''말하자면'' ''요컨대'' ''역시'' 등의 말버릇이 몇 초에 한 번은 나오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그래서-''라고 끄는 ''-'' 부분을 의식적으로 죄는 노력을 해야 한다. 스피치에도 연기가 필요하다-? 슬픈 말을 할 때 슬픈 표정을 짓고 우스운 얘기를 할 때 책상을 두드리거나 큰 소리로 폭소를 터뜨리며 말해 보자. 스피치가 훨씬 재미있어 진다. 질문법으로 상대방이나 청중을 참여시켜 이야기 속으로 끌어 들려라-? 스피치를 전개하면서 중간 중간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가면 말을 이어가다 보면 스피치에 훨씬 활기를 띄게 된다. 반응을 읽어가며 말하라-?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를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지만 자기 기분에 도취되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사람은 말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상대방(청중)은 지루하고 따분한데 말하는 이만 혼자 신이 나서 자기 말에 취해 있다면 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꼴불견일 것이다.<span style="FO 2010-06-20
- 원어민과 함께 신나는 영어캠프 떠나볼까 2010여름방학 지역에서 즐기기 여름방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이들은 다가오는 방학이 기다려지지만 부모들은 방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여러 가지 방학 계획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프다. 특히 영어캠프는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부모들도 많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참여해 적은 비용으로 영어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좋다. 인기 있는 캠프의 경우 조기 마감되므로 일찍 서둘러야 한다. 강동영어체험센터 여름캠프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영어체험센터 캠프는 참가비가 저렴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2010 트로피컬 파라다이스(Tropical Paradise)’로 외국에 간 듯 열대섬을 여행하며 벌이는 재미있는 상황이 재현된다. 이외 게임, 연극, 스포츠 활동으로 영어의 재미를 높인다. 올해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법, 어휘, 쓰기 등 심화학습을 매일 실시한다. 통학형으로 1일 6시간씩 2주 동안 진행되며 1차는 7월19일, 2차는 8월2일부터 시작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생에게 참가우선권이 부여된다.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참가비 21만원. (02)6084-8000 건국대 언어교육원 주니어 영어캠프 건대 영어캠프는 대학 내 넓은 캠퍼스와 다양한 시설,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 즉, 로스쿨의 모의법정, 병원 등 여러 직업군과 관련된 대학의 시설에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도구로서 영어를 접근한다. 언어교육원 임철권 교무부장은 “매일매일 주제를 다르게 구성해 만남의 날, 과학의 날, 올림픽의 날 등 체험활동과 연계시켜 이끌어간다. 점심은 캐나다, 미국 등 영어권 나라에서 흔히 먹는 양식으로 제공해 문화 체험부분도 고려했다”고 했다. 캠프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며 주3회 통학형태로 현재 월수금반을 모집 중이다. 레벨은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4단계로 나뉜다.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고 광진구와 잠실 지역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캠프기간은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로 1일 6교시 진행된다. 참가비 93만원. (02)450-3956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 2010-06-19
- 자기주도학습법이란 무엇인가 여름방학에 실천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1)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삶의 목표, 진학목표에 따라 학습 과목별로 분명하고도 도전적인 학습목표를 스스로 설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애매한 말을 사용하지 말고 가능하다면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머릿속에 맴도는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 반드시 일기장이나 계획노트에 목표를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다. 2) 학습계획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고정시간과 가용시간을 고려하여 과목별로 적절한 시간배분을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인 공부시간은 공부외의 활동 즉, 운동, 친구 만나기, 취미생활 등을 감안하여 너무 무리하지 않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3) 주기적으로 Feedbak을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실천 상황을 스스로 점검하고 1주일 단위 또는 10일단위로 부모님이 점검하여 학습 진행과정을 평가하고 계획실천에 차질이 있을 경우 그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목표와 계획을 일부 수정할 수도 있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도움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br / 2010-06-19
- 텝스로 수시전형과 수능영어 동시에 잡자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 이공계, 자유학부 전형에 공인인증시험으로 지원 가능 나오미 김 YJ영어유학컨설팅 원장 미국공인회계사 T.070-7558-2866 영어인증시험의 효용성에 대해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분명한 점은 영어인증시험이 일반적인 영어의 향상은 물론이고 대입전형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이다. 인증시험 중 하나인 텝스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우선 대입 수시전형에서 텝스를 통해 진학이 가능한 대학이 다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동대, 서울 시립대, 중앙대, 국민대, 숭실대, 그 외 서울, 경기 주요 대학 및 지방 대학들이 그곳이며, 글로벌전형, 영어 특기자, 이공계, 자유학부 전형에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공인인증시험을 통한 전형에 대해 축소나 폐지를 바라는 정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많은 대학들에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영어가 가장 자신 있는 데 정시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거나, 내신이 안 좋고 성적이 중위권 이하인 학생, 해외 경험이 있는 학생, 검정 고시생, 재수생 등은 텝스를 통해 대학진학을 노려볼만 하다. 또한 텝스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능 영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므로 수능 영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장점 중 하나. <span style="FONT-SI 2010-06-19
- 창원대, "안중근 의사와 일본인의 인식" 초청 강연 창원대, "안중근 의사와 일본인의 인식" 초청 강연창원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이찬규 교수 등은 6월 15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신 일본 대림사 주지승(사이토 타이켄)을 모시고, ‘안중근의사와 일본인의 인식(국제평화학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일본 대림사에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시게 된 경위 및 안 의사가 옥중에 집필한 미완의 ‘동양평화론’을 통해 일본의 대륙 침략을 규탄하고, 뤼순(旅順)과 같은 분쟁지역에 한·일·중 등 세 나라가 중심이 돼 유럽공동체와 같은 지역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와 발전을 꽤하자는 국제평화의 관점이 강연내용이다. 일본 미야기현 와카야나기쵸(센다이로부터 약 70km)에 있는 대림사는 안중근 의사가 여순감옥에 수감된 당시 그를 최후까지 지켜보았던 일본 헌병출신 치바도시치의 위패가 있는 곳이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당일 치바에게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써 주었고, 1934년 치바가 사망한 후 후손들이 유묵을 보관해오다 1979년 안중근 탄신 100주년 때 진본은 한국 ‘안의사 숭모회’로 반환하고, 탁본을 떠서 1981년 대림사 경내에 현창기념비를 세웠다. 대림사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해 1981년 3월 26일 제1회 ''안중근 의사와 치바도시치 거사(居士)의 추도법요(追悼法要)''가 열렸고, 매년 안중근의사 탄신일(9월2일)에 안중근의사와 치바도시치를 위한 추도법요식을 거행하고 있다. ‘내 마음의 안중근’의 저자이기도 한 사이토타이켄 주지승은 일본 전국 각지를 돌며 순회강연을 하고 있다. “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일 우정의 참다운 뜻과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자신의 철학이요 생활”이라며 이번 창원대학교 방문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용원중, 신동원 교사 초청 특강 용원중, ''공부 잘 하는 학생의 7가지 습관'' 특강 열어진해 용원중학교(교장 한지균)는 지난 11일(금)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신동원 선생(서울 휘문고)을 초빙해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등 저서를 발표한 입시 전문가 신동원 선생은 특강을 통해 ‘공부 잘 하는 학생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자녀들의 바른 학습 습관에 대해 역설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분명히 알게 됐다. 이와 같은 특강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1
- 성교육 적정기? 아이가 질문하는 바로 그 순간 “엄마,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들었을 질문이다. 대여섯 살만 되어도 아이들은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 한다. 동화처럼 예쁘게 설명해야 하나? 아니면 사실적으로 어느 선까지 설명해야 하나 순간 당황스럽다. 아이의 이런 질문에 외면을 하거나 도리어 무안을 주면 가장 적절한 성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제대로 성교육을 받아야 다양한 성폭력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바른 자아상을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들조차 ‘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하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공교육에서 어느 정도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미흡하다.선진국에서도 부모교육에 중점 성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실시하는 호주에서도 반드시 부모교육을 함께 한다. 캐나다의 경우 초1부터 정확한 명칭부터 동성애까지 파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영국의 경우 성교육을 통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아직 성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나 부모의 역할이 확립되지 않은 우리의 현실에서 다양한 성문제가 난무하고 있다. 그 피해자가 아동인 경우가 많아 공교육과 가정이 동시에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다양한 피해자는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 잘못된 성교육의 피해자인 남성이 가해자로 둔갑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해야 부산시 교육청 교단지원단 성교육 전문강사이자 가족상담센터 희망의 전화 성교육 인력풀 이경애 팀장은 “성교육 적정기는 아이가 질문할 때이다”라고 말한다. 성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용어부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부모가 사용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부모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고 성에 대한 대화의 문을 닫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이 팀장은 말한다.요즘은 사춘기가 초등 3·4학년이면 시작되고 초등 2학년만 되어도 성에 대해 아는 아이가 많다. 부모의 열린 성교육이 아이의 성가치관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부모는 관심이 없는 듯 대하는 태도부터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아이가 성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림 자료 등을 이용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 야단을 치거나 즉각적으로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인터넷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잘못된 성교육을 받거나 사춘기시절 성에 대한 나쁜 기억을 가지게 되면 성도착증까지 야기할 수 있다.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질문을 던지기 전에 생물적인 기본 지식을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정확한 용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성이라면 섹스로만 연결시키는 편협한 사고방식도 반드시 버려야 한다. 또 아이가 성과 관련된 행동을 했을 때 그 결과물만 볼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대화해 갈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Tip성에 관련된 아이들의 작지만 큰 고민 1. 자신은 음경이 너무 작거나 혹은 딱딱하다는 고민2. 음경이 휘었다는 고민3. 생식기 주위에 털이 안 난다는 고민4. 자위행위를 몇 번 하는 것이 정상인지 고민5. 음란물과 부모의 모습을 연결시키는 고민6. 생리가 없다는 고민7. 가슴이 작다는 고민 * 아이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현상을 홀로 고민하는 경우기 많다. 정확한 지식을 통해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편이다. TV 등을 시청하면서 성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 피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적극적인 대화를 이끌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2010 월드컵축구 남과 북 한민족의 미래 아! 대한민국! 그대의 심장이 멎은 듯 가슴은 다시 한 번 고동 칠 것이다. 2010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세계 속에 한민족을 빛낼 월드컵 축구대회! 남과 북, 즉 대한민국(남한)과 북한이 세계인들 앞에 크나큰 돌풍을 일으켜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치길 우리 모두 기원해 보자. 필자는 외치고 싶다. “언젠가는 한민족 시대가 도래 한다” 이미 세계 약187개국에 한민족이 나가 있다고 한다.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은 승패를 떠나 남과 북이 하나 되고,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뽐낼 수 있는 위대한 축제, 한편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드라마가 연출되기를 기원해 본다.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 있는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남과 북이 하나 되어 한민족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도록 우리 모두 기원해보자. 2010년 월드컵은 성적 자체 보다는 남과 북이 월드컵 역사상 80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출전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한 것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염원하자는 의미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글을 써 본 것이다. 그저 재미있게 생각하고 우리 모두 희망의 미래, 한민족의 위대한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함께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태극의 원은 우주요, 지구요, 인간이요, 전 세계 인류와 자연 모두가 하나 됨을 의미한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 2010-06-20
- 사교육으로 해결 안 되는 학습 올레길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학습문제를 낮은 성적, 부족한 선행학습, 공부를 하기 싫은 태도 등의 몇 가지로 제한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사교육이다. 그러나 사교육의 유익성에 대한 논의 이전에, 학습문제를 사교육 차원으로만 접근하려는 태도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학습은 인지적 자원(머리)뿐만 아니라 심리, 정서적 요인이 함께 반영된다. 인지적 자원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육적인 접근이 유익하다. 그러나 심리· 정서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경험하면, 교육적인 접근은 도움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심각한‘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 역효과는 악순환의 출발이 되고 심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강(=포기)’을 건너게 된다. 이 책의 저자 백미숙 소장은 책을 통해 강조하는 점들을 짚어보자. 학습문제에서 심리·정서적 요인이 매우 중요 저자 백미숙 소장은 “학습자의 학습문제에서 심리·정서적 요인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 셈을 하기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경우, 수학적 사고의 부족으로 인해 셈을 못하기도 하지만, 셈을 배우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야단, 핀잔을 많이 받았다면 심리적 거부감으로 인해 셈에 어려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셈을 못하는 결과행동 이면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을 고려하지 않고, 교육적으로만 접근할 경우에는 수학적 사고가 부족한 전자의 경우에는 적절한 도움이 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부모는 ‘수학을 못하는 아이의 머리 탓’을 많이 한다. 백 소장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에게 공부의 필요성이나 동기를 부여하기 이전에 ‘원인’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나 교사들도 문제의 인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span s 2010-06-20
-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는 또 뭐야? 그 동안 우리 한국 사람들 여러 가지 영어 시험에 많이도 시달려왔다. 토익, 토플, 텝스, GMAT, GRE, IELTS 등등 갖가지 목표하는 바에 따라 다양한 시험 대비를 해왔다. 한국의 아이들도 영어 시험에 적잖이 시달려왔다. PELT, 토셀, JET 등등. 그런데 새로운 시험이 또 생긴다고 한다. 이 새로 생기는 시험은 국가 영어 능력 평가라고 한다, 영어로는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NEAT라고 불릴 예정이다. 이 국가영어능력평가는 뭐고 뭘 시험 보겠다는 것일까? 지금은 수능보고 있는데 이건 또 언제부터 보는 시험일까? 우리 아이들은 또 얼마나 공부를 더 해야 할까?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해야 하는 걸까? 도대체 왜 이런 시험을 또 만들어 내는 거야? 처음부터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자. 국가영어능력평가(이하 국영평)은 국제 공인 영어시험 (TOEIC, TOEFL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정부(교육과학기술부)에서 본격적으로 개발. 도입하기로 한 시험이다. 이 국영평은 이제까지 수능에서 Listening과 Reading영역만을 평가해서 오히려 학생들의 영어 교육이 한정되었다고 평가하여, 소위 영어의 4대 영역이라고 불리는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영역으로 확장해서 영어 능력 평가를 하는 것이고, 형식은 기존의 시험지를 인터넷 기반으로 변경, 즉 현재의 TOEFL 형식으로 개발하겠다는 것. 등급은 성인 대상의 1등급과 고등학생 2,3학년 대상의 2급, 중, 고등학생 대상의 3급까지 개발되었다. 4,5급도 초등학생 대상으로 계획이 되었었지만, 사교육 조장을 유발할까 걱정되어 아직은 개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국영평은 2006년부터 국가 주도로 개발되기 시작해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3급의 경우 이미 2009년도에 3회에 걸쳐20,0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이 치러졌고, 성인 대상의 1급의 경우 올 4월에 2,0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시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와 내년에 각 2회, 50,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해서 추가 예비 시험이 치러질 계획이다. 그래서 결국 2012년에 1급과 2급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려는 계획으로 1급은 해외 공인도 추진 중이다. 수능 대체가 결정되면 2016년부터는 현재의 수능이 국영평으로 완전 대체되는 것이다. 2010년 현재 초등 6학년이면 2016년도에 국영평으로 영어시험 쳐야만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거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영어 공부를 얼마나 더해야 이 새로운 시험을 잘 칠 수 있을까? 음, 질문이 잘못되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비가 필요하다. Reading위주로 단어외우고 주제어 찾고, Grammar 공부해서 패턴 바꾸고, 틀린 문장 찾는 공부로는 안 된다. 이게 여태까지의 내신이었는데, 이 내신위주의 공부, 점수 따기 위한 공부라는 말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제 영어는 언어로써의 습득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태까지는 영어로 되어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틀린 정보를 골라내는 기호로써만 사용해 왔다면, 앞으로는 직접 의사 소통을 하고 의견을 글로 써내려 갈 수 있는 언어의 기본 기능인 Communication에 충실해 져야 한다는 것이다.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이라는 영어의 4대 영역은 사실 구분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일 뿐, 실제로 영어를 쓰는데 있어 영역을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한국말을 할 때 듣기만 잘하고 말하기를 못한다든지, 글 읽기는 잘하는데 전혀 쓰지 못하는 사람 본 적 있나? 아마 없을 거다. 영어는 말이다, 언어다. <p style="FONT-SIZE: 10pt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