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 어디로 갈까? 방학을 맞아 열리는 우리 지역 캠프 일정성적의 압박이 아무리 심해도 방학에는 역시 놀아야 제 맛이다. 부모의 품을 떠나 자연과 세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훌쩍 자라게 도와주는 캠프. 어린이, 청소년들을 부르는 우리 지역의 캠프 소식들을 모아 보았다. 파주시 체육,생활 체육회 청소년 체련캠프교실 파주시 체육,생활 체육회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모집해 캠프를 떠난다. 연천, 철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케이블 웨이크보드, 래프팅, 산악 오토바이 등 스릴 넘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또한 철원의 제 2 땅굴, 전망대, 노동당사 등을 둘러보는 안보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고 캠프 기간은 7월 28일(수)에서 30일(금)까지 2박 3일이다. 신청은 7월 19일에서 23일 오후 5시까지 파주시 중학생 남녀 40명을 선착순으로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파주시 스타디움 공설운동장 안에 있는 체육·생활 체육회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도 받는다. 문의 031)945-3913 사진제공: 케이블파크코리아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사)자전거21이 주최하는 2010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가 7월 20일(화)~8월 1일(일) 12박 13일 동안 제주도와 내륙종단 구간으로 열린다. 1구간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제주도 전역 250km를 달리는 탐라순례. 2구간은 청정해역 완도를 출발하여 강진-남원-공주-서울로 이어지는 600km 내륙종단 길이다. 주최 측은 ‘국토사랑, 환경체험, 준법질서, 호연지기’를 배우고 특히 강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구간은 참가비 49만원에 자전거 대여료 3만원, 2구간은 참가비 52만원과 대여료 4만원. 전 구간은 참가비 87만원 대여료 5만원을 받는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남녀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2203-4225, 02-424-2940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캠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 사이 또래관계를 형성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통합캠프를 진행한다. 8월 16일(월)에서 17일(화)까지 경기도 양평의 파라다이스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장애 아동 15명, 중고등학생 비 장애 청소년 15명이다. 산행 하이킹과 이야기 난타, 물놀이, 별자리 이야기, 공동체 놀이,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7만원이고 신청은 7월 12~16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통합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은 자원봉사 16시간이 인정되는 자원 봉사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29-1453파주자연학교 여름캠프 숨 막히고 무더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학교 여름캠프가 열린다. 모두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야생초 공부하기, 풀피리 배우기, 가마솥 밥 지어 먹기, 가재 잡기, 자연 염색과 별 관찰 등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20인 이상 신청했을 때 진행하며 비용은 18만원이다. 파주자연학교의 주말학교 학생은 우선 예약되며 10% 할인된다. 접수는 홈페이지 예약 게시판이나 전화로 받고 환불은 3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문의 031)947-7462고양시 청소년 수련관 자연사랑 캠프 자연산 먹거리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체험하는 캠프가 8월 5일에서 6일까지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 주최로 열린다. 섬진강 물길 따라 계곡 탐방, 자연산 더덕 현장 체험, 유기농 농가 체험, 캠프 파이어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전라북도 진안군 청소년 수련관과 섬진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 모두 35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970-0031고양향교 청소년 인성교실 성균관 고양향교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 인성교실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모두 5회에 걸쳐 4일씩 진행하는데 1회에서 4회는 초등학생, 마지막 5회는 중고등학생만 접수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알아보고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한복 예절, 사자소학 배우기, 다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어머니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과 간식과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접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단, 1회 차는 접수 마감되었다. 문의 031) 967-1992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홍대 앞 같은 ''지니위니'' 일산후곡센터 편견을 버리고 생각을 채우다사고력을 표현하는 방법은 글 그림 무용 음악 등 다양하다. “지니위니”는 그 가운데 글과 그림을 자신이 스스로 표현, 그 결과물을 책으로 만들어가는 곳이다. 이곳은 풍부한 관찰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선생님이 가르치기 보다는 조력자이자 도우미, 스탭이 되어 준다. 지니위니 일산후곡센터 황복희 원장은 “스스로 선택한 주제에 퐁당 빠져 몰입의 행복을 깨닫고 원하는 것을 맘껏 표현할 수 있으니까 여기에선 ‘억지로’란 단어는 없다.”며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다채로움이 꿈틀대는 홍대 앞의 다양한 문화처럼 지니위니 역시 새로운 생각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힌다.사고력 미술을 통해 책 만드는 아이지니위니의 처음 2~3개월은 워밍업 활동이 이뤄진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을 하기 전에 표현력과 사고력, 성향, 수업태도 등 아이의 상태를 파악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이다. 이 때 아이가 스스로 책을 기획하도록 하며 그 시간은 각자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워밍업 과정 후엔 스토리 과정이 시작되며 워밍업에서 선생님과 소통한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소재 줄거리를 구상한다. 이 과정은 ‘과정노트’에 결과로 남겨지게 되는데 피드백을 통해 토론과 발표 능력, 비판적 사고와 책임감, 순발력을 향상시킨다.지니위니에서의 핵심은 ‘과정노트’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과정을 중시 여기며 노력을 통해 자신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고취시킨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용기를 배우는 과정과 소통의 중요성이야말로 지니위니만의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8개월에서 1년 정도가 되면 책이 완성되는데 아이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은 그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그림책부터 동화책 만화책 소설 소책자 신문 잡지 달력 리플릿까지 여러 가지 자신들만의 색다른 표현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고 의욕을 높이는 가장 창의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황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더 높고 더 새롭고 더 많은 가능성으로 인생을 꾸며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게 가장 놀라운 결과이자 중요한 생각”이라며 이것은 학습과 진로에도 연결돼 아이 자체의 발전과 변화를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글짓기 수업과 미술 수업은 시간으로 구분하여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이뤄진다. 워밍업에는 주로 미술이 진행되며 책을 기획하고 구성할 때 본격적인 글짓기가 이뤄진다. 그러나 글짓기 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잘 쓰게 하거나 독서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아이가 만드는 책과 관련이 없어도 글을 쓰는데 기본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수업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미술은 사고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만드는데 과정노트를 작성해 완성되기까지 변하는 사고의 진행과정을 기록한다. 과정노트에서는 선생님이나 학부모가 아이들을 천천히 기다려주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6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지니위니에서는 아이의 생각이 자라기 시작하는 6세부터 자신만의 표현을 담아보길 원하는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급학교 진학 시 특히 특목고나 예고 미대 유학을 갈 때 필수적인 포트폴리오 작업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이 된다. 미술 전공자와 글짓기 전문 선생님이 강사진으로 구성,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이 이뤄지며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 이벤트지니위니 후곡센터에서는 8월 한 달 간 재학생이 아닌 아이들도 방학 특강을 받아 볼 수 있게 하였다. 특강 시간은 화요일 목요일 11시부터 12시30분으로 오전 수업 시간이 방학특강 때만 개설된다. 그동안 지니위니 후곡센터에서는 무료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지니위니에 대한 교육 내용을 다 보여 줄 수 없어 7, 8, 9월 3개월 동안에는 2회 무료 수업을 실시한다. 무료수업은 전화나 직접방문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지니위니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살면서 자신의 책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만든 책 한권 쯤 가질 수 있다는 것. 어떤 효과를 따지기 이전에 그 자체로 우리 아이에게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문의 031-919-038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YES영도어학원 주엽·백마 캠퍼스 영도에는 ‘특별한’ 방학집중코스가 있다!방학집중코스로 실력은 올리고, ‘국가공인영어능력평가’ 대비까지 YES영도어학원의 방학집중코스는 10 여년 전 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방학인기수업으로 정평이 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하루 3시간씩 수업을 받는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집중코스를 자신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다. 방학집중코스 수업은 학생들에게 단기 해외어학연수보다도 더 나은 괄목할 만한 학습효과를 보여 준다. 영어를 빠른 시간 내에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인정받은 YES영도어학원 방학집중코스. YES영도를 찾아 방학집중코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방학동안 몰입 집중수업으로... YES영도어학원에서 운영 중인 방학집중코스는 정규반 수업은 그대로 진행되면서 방학동안 한시적으로 이뤄지는 몰입수업이다. 정규수업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다. 평상시 영도어학원의 기본적인 정규수업을 중심으로, 방학 중 다양한 과목의 접목인 것이다. YES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은 “절대적으로 영어 학습 시간이 부족한 한국의 학생들에게, 방학을 이용하여 특별히 진행되는 매일 3시간의 수업은 학생들이 영어에 빠져들 수 있게 하며, 꾸준한 동기부여와 재미있는 수업 참여를 위해 방학 특별활동이 더 해진다”고 설명했다. 영도어학원만이 갖는 수업의 특징은 외국인 강사에 의한 미국교과과정 수업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통해 자발적인 학습이 이뤄지고, 이를 위해 학년별 · 수준별 반 편성과 자유로운 토론참여는 필수다. 미국교과과정을 미국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 접근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학생들은 읽기, 문학, 과학, 역사, 지리, 에세이, 문법, 어휘 등 전 영역에 걸쳐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을 통해 교과서에 있는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영어로 된 많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 등 더 넓은 세계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에세이를 위한 풍부한 배경지식도 함께 길러진다. 수업 중 이뤄지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발표능력도 향상된다. 발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확장되며,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논리력도 키워간다. 또한 영어캠프참가나 가족여행 등으로 방학집중코스를 수강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화영어 집중코스’가 준비돼있다. 매일 이뤄지는 전화영어 집중코스로도 말하기, 읽기, 독해, 토론 등 모든 영역별 수업이 가능하다. 전화수업을 한 학생은 레벨에 맞는 정규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학대비 및 일시귀국학생을 위한 유학반도 진행된다.<미니인터뷰>YES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YES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은 “원어민 강사가 학생들과 영어로 수업하는 것이 우리 영도의 가장 큰 장점이다”며 “매일 3시간씩 진행되는 여름방학집중코스는 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공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 부원장은 “영도에만 있는 특별한 방학집중코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YES영도어학원 여름방학집중코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방학집중코스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어학원이 10 여 년 전 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유연성과 정확성을 빠른 시간 내에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체계적인 읽기(reading)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수업이 진행돼 단기간에 걸쳐 탁월한 학습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잃지 않게 재미있는 특별활동수업도 운영된다. 미국학교 교과서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학교교과서는 여러 장르의 글들을 포함하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요약하기, 비교 분석하기, 스스로 질문해 가면서 읽기 등 효과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기법으로 공부하게 된다. 영어, 문학, 과학, 역사, 지리, 수학 등의 과목이 포함되며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문법, 어휘, 쓰기(writing) 책이 추가된다. 발표와 토론 중심의 수업은 말하기·듣기·독해 능력을 키워준다. 항상 주어지는 에세이 쓰기 숙제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데도 익숙하게 된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표현 한다는 것은 그들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삶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2010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내]- 체험 수업으로 진행하는 과학수업 Science Course, -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업 Novel&Story Reading Activity, - 화/목반 Story telling- Math & 스토리 리딩 화목 특강반 : 수학, 재미있는 스토리 리딩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는 수업(오후 정규반 병행)- iBT Grammar & Writing 월수금 특강반 : 토플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한 수업(오후 정규반과 병행)- 유학생 및 유학준비생 “Summer Program" : Literature, Science 수업 및 Grammar, SAT, TOFEL, Essay 준비- 초등 저학년을 위한 ‘Basic 주니어’ 신규오픈 문의: YES영도어학원 l 주엽캠퍼스 031)919-7800 l 백마캠퍼스 031)908-5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명문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푸른 등대 <푸른학원> “푸른학원의 신화가 다시 시작됩니다”흔히 역사와 전통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 역사와 전통은 오랜 시간 세월을 다져가며 만든 노하우와 열정, 차곡차곡 쌓아 온 성과와 존재감 등을 한 마디로 설명해 주는 것이라 하겠다. 1997년 출발한 푸른학원을 설명할 때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학원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런 연유다. 일년에도 수십개의 학원이 문을 열고 닫는 일산에서 10여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역사와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푸른학원은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푸른 등대로 통했다. 대입이라는 망망대해에서 한 줄기 푸른 불빛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2010년, 푸른학원은 더 밝고 환한 빛을 내기 위해 우수한 시스템과 최강의 강사진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한다. 2008년 하이스트로 잠시 명칭을 바꿨던 푸른학원은 6월 1일부터 다시 푸른학원이라는 명칭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열정과 신념으로 학생들을 책임졌었던 김형석 원장이 푸른학원의 운영을 다시 맡았다. 누구보다 고양시 학생들과 고양시 입시 현황을 잘 아는 김형석 원장으로부터 푸른학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Q> 많은 사람들이 하이스트에서 푸른학원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푸른학원에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서울대 연고대와, 의대와 한의대 등 우수 명문대에 고양시 학원들 중 단연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08년 푸른학원이 10년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해야 했다. 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서울지역 대형학원들과 합병을 하게 됐고, 하이스트로 명칭을 바꿔 운영하게 됐다. 학원 명칭과 시스템, 강사진들이 바뀌다보니 학생들이 갖고 있는 이해와 요구에 세심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결국 고양시에는 고양시만의 특성과 학생들을 잘 이해하는 토종 브랜드인 푸른학원의 교육프로그램과 과거에 함께 고생했던 휼륭한 강사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누구보다 학생들을 위해 다시 푸른학원으로 돌아오게 됐다.Q> 고양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대학입시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 고양시는 특목고 진학 열풍이 강한 곳이다. 지금도 우수한 학생들이 특목고로 빠져나가고 있다. 덕분에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내신에 유리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입시에 대한 위기의식이 약하다. 내신성적만으로 자신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막연한 환상으로 희망대학을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 중엔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나 수능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 이럴 경우 수시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신관리를 잘 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 그에 맞는 수시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고양시 학생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Q>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학 준비를 돕고 있는가? 우선 학생들 개개인별로 일대일 입시전략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고1부터 시작하면 대입까지 총 7회 이상 개인별 진로지도를 펼친다. 학생들 성적과 진로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찾도록 도와주며,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성적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는 대학입시 전형을 분석해 학생들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학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1% 영재학급’도 운영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대입 준비시 발목을 잡는 한두개의 취약 과목이 있다. 이 취약과목을 공략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란 취약과목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것이다. 3개월 단위로 목표치를 정해 운영되며, 담당 강사와 함께 무한 책임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Q> 입학사정관제가 적극 도입되면서 대입 전형이 입체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 학생들은 어떻게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가?먼저 내신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제를 공략하려면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 내신 관리엔 선행학습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영어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한 선행학습은 심도있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을 커버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반면 내신 위주의 학습만으로 대입에 승부를 거는 것은 무리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수능을 위한 전략적인 준비도 필요하다. 현재 고1 학생들이 대학 입학시 모집 정원의 40% 정도가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이를 위해 푸른학원에서는 계열별 특성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가령 이공계나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은 계열 필수강좌인 수리영역(수학)과 탐구영역(과학)을 정규수업으로 배치하고 언어와 외국어는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게 선택 수강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Q> 푸른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인가? 단연 우수한 강사의 영입이다. 강사채용부터 엄정한 기준을 적용하고, 3회에 걸친 면접과 시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엄격한 근무규정과 연구수업, 학생들 설문조사와 학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검증된 강사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수한 강사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 치밀한 입시전략과 진로지도가 가능하다. 물론 원장인 나 스스로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푸른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자부심으로 교육 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교육적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 지금도 푸른학원을 다녀간 졸업생들이 자주 연락을 해 온다.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며 함께 공부하고 동거동락했던 학생들에게 푸른학원은 학원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 903-2666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제8회 바이오캠프 “미생물 이야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고인영)에서는 춘천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김거유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제8회 바이오캠프 “미생물 이야기”프로그램을 8월 10일부터 17일 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생물의 정의 및 미생물과 관련된 학자를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미생물과 특징, 유익 미생물과 유해 미생물 차이점, 미생물의 생장과 사멸 등의 과정을 알아본다. 또한 발효식품에 이용되는 미생물의 배양, 살균등에 대한 실험전담 강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해보는 1:1 맞춤식 실습 강의를 실시한다. 제8회 바이오캠프 준비와 진행을 맡고 있는 유근형 연구원은 “8회째를 맞이하는 바이오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진행되며,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생물에 대한 관심 유발과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습교육을 통해 미생물분야에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산업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하여 공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생명과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정규 학습의 연장선에서 과학 수업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여유 시간을 알차고 보람 있게 지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이용가능하며, 부모님에게는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기회 이다. 이번 바이오캠프에 참여 하고자 하는 수강생은 참가비 (농협, 203-01-514301 / 예금주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금 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f.or.kr 또는 edu.cb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E-mail 및 Fax 접수[전화접수 불가]하면 된다. 수강생들에 대한 교육은 8월10일부터 20명씩 3차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비는 2만원으로 교육교재,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수학’ - 힘들게 풀어 낸 후 느끼는 ‘희열감’ 맛볼 수 있도록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주인공 러셀 크로는 빛나는 눈으로 늘 숫자를 쓰고 문제를 풀어낸다. 이 세상에 이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일은 없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이렇듯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질 순 없는 것일까? “♬선생님! 전 이 다음에 미용사가 되고 싶은데요, 그래도 수학을 잘 해야 하는 건가요?”란 노랫말이 있듯, 그 어려운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무엇으로 땅을 팔 것인가? 건축을 하기 위해 넓은 땅을 파야 한다고 생각해 보자. 어떤 사람은 모종삽을 들었고, 다른 이는 조금 더 큰 일반삽을 들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 포크레인을 몰고 왔다면 누가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그렇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포크레인’과 같은 능력을 갖는 것이다. 답이 1인 문제를 약간의 계산 실수로 0이라 했다해서 ‘아깝다’ 생각할 것인가? 수학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정답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함’과 ‘철저함’이 요구되는 학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논리적 사고력으로 문제 해결력이 높다고 인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Astone 영재스쿨’ 서영준 원장은 “수학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학문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생긴 능력이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매일 매일 문제를 풀어라. 공부 습관은 과목을 불문하고 중요하다. 수학 또한 5문제라도 매일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푸는 습관이 중요하다. 만약, 막히는 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시간에 상관하지 말고 풀어 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몰입하여 자신의 노력으로 문제를 풀어 낸 후 맛보는 ‘희열감’이야 말로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또한, ‘왜?’라는 의문을 갖고 질문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동기 부여가 된다. ‘Astone 영재스쿨’ 서원장은 “‘쉽다 싶은 개념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 원리와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신감’으로 ‘꿈’을 갖도록 물리학 석사와 전자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영준 ‘Astone 영재스쿨’ 원장은 수업을 함에 있어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을 먹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한다. 목표의식이 뚜렷한 학생들은 수업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Astone 영재스쿨’ 에서는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을 사용한다. 판서하는 시간을 절약해 줄 뿐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시청각 교육으로 수업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아인슈타인에게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아버지와 삼촌들이 있었다. “저, ‘Astone’에 다녀요”라고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Astone 영재스쿨’ 은 강의와 컨텐츠의 차별화로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통해 결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문의: 262-1413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방학기간 특히 주의해야 할 건 바로 ‘인터넷중독’ 올해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직장인 이 모 주부(40·비산동)는 방학이 다가오자 인터넷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은근히 걱정이 앞선다. 학기 중에는 인터넷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은 아이가 인터넷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고민이 된다는 이 씨. 초등학교 6학년 김 모군(12·평촌동)도 학교나 학원을 다녀오면 컴퓨터부터 켠다. 인터넷 게임을 할까봐 잔소리하는 엄마에게는 숙제를 한다는 핑계로 둘러대지만 실상은 인터넷 게임에 푹 빠져있다. 이처럼 요즘 아이들은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오로지 인터넷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는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이용자가 3500만 명에 이르고 6세~19세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률은 99.9%에 달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아동청소년의 2.3%인 16만8000명이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2%인 86만7000명은 상담이 필요한 잠재적 위험군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률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상승세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볼 때 인터넷 중독의 저연령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 심각성을 우려한 결과 지역의 상담기관이나 청소년 관련 단체가 방학을 이용해 인터넷중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육에 들어간다. 인터넷 올바른 사용법, 교육기관 통해 알아둬야안양시청소년지원센터(031-389-2745)는 여름방학을 맞아 ‘나의 인터넷 생활 클릭 클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명자 상담원은 “정보사회에서 인터넷이 일상화, 보편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이 점점 심각해져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 29일과 8월 5일, 8월 1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인터넷 사용조절 프로그램의 내용과 취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인터넷을 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군포탁틴내일(031-393-4141)에서도 오는 11월‘사이버 비타민’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스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유해환경을 능동적으로 분별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군포탁틴내일 청소년참여활동팀 박효선 씨는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한 성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비타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고, 특히 인터넷 사용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음란물, 인터넷만화, 온라인게임, 악성댓글, 채팅 등 사이버 유해환경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내용이 교육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리아이 인터넷중독 미리 예방하려면청소년들이 분별 없이 빠져들고 있는 인터넷중독의 심각성으로 인한 우려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게임중독에 빠져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사고는 사회를 경악케 했다. 얼마전 경기도 용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명이 온라인 게임인 카트라이더에 빠져 실제 자동차를 훔쳐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가 있었고, 게임과 현실을 착각한 중학생이 동생을 살해한 사건이나 친구를 때린 후 스트리트파이터 흉내를 냈을 뿐이라고 말한 사건 도 있었다. 우리아이가 만약 인터넷중독이 의심스럽다면 각 시 상담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인터넷중독 체크리스트를 통해 인터넷중독 심각성을 알아보는 것이 급선무이다. 체크리스트에 나와있는 항목을 잘 읽어보고 적절한 숫자에 체크하면 결과도 함께 볼 수 있다. 또 아이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 즐기는 게임, 주고받는 메일이나 메시지, 참여하는 카페 등으로 나누어 방문횟수와 이용 시간을 확인한다. 이처럼 인터넷 이용 내용을 토대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서서히 인터넷에서 떠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인터넷 이용시간을 줄이는 데 있어 아이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여유시간을 보내는 다른 대안을 살펴보는 것도 인터넷중독을 예방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알아두면 좋은 곳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 www.kado.or.kr군포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031-398-1277과천시청소년상담센터 02-502-1318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031-452-1388 2010-07-24
- 사고력 수학! 모든 입시로 통한다! 지난 7월15일 평촌 아크로타워 컨벤션에서 사고력 수학과 영재학교 입시의 대명사인 CMS 개원 설명회가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CMS의 평촌 진출을 기다려 온 학부모들의 기대는 설명회장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 이유와 수학을 통한 자녀의 진학 로드맵을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풀어나갔다. 인사말에 나선 CMS 이충국 대표는 학부모들의 예상 외 반응에 감사함과 설명회장이 좁아 돌아간 이들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최측에서 마련한 좌석 수를 훌쩍 넘겨 방문한 1000여 명의 학부모들로 복도는 물론 설명회장 곳곳에 여분의 좌석과 통로에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할 만큼 폭발적이었다. 이 대표는 "CMS의 프로그램은 사고력 수학이란 말이 생소하던 10여 년 전부터 착실한 준비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만큼 학생들을 바른길로 끌어줄 황금 동아줄임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먼저 CMS를 거쳐간 학생들의 현재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북미지역 대학생 수학경시대회에서 스탠포드재학생으로서 또 한국인으로서 최초 Putnam Fellow로 선정된 이석형(당시 18세)군, 세계 수학 올림피아드 금메달, 서울대와 스탠포드대에 동시 합격한 오규진(17세) 군, 한국과학영재학교 16세 조기입학에 이어 서울대 수리과학부에 재학중인 최원형 군... 이들 모두 CMS에서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 명의 학생들은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생각하는 수학을 할 수 있도록 해준 CMS 프로그램이 현재의 나를 만드는데 도움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또 "폭넓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한 CMS의 교육이 앞으로의 학문적 도전에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했다. 수학적 '끼'를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변원섭 기획실장의'왜 CMS를 황금 동아줄인가!'란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변 실장은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을 찾아내고 길러주는 것은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부모는 당장 결과에만 집착하기보다는 큰 틀에서 아이의 수학적 끼를 잘 관찰하고 이끌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변 실장은 "수학이 강하면 아이의 진로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질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수학 실력이 낮다면 최상위권 진입이 어려울 뿐 아니라 문·이과 모두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수학을 잡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다는 것. "이러한 사고력 교육은 1% 영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미국 등의 선진국처럼 교과수준의 학생들에게도 적용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이유로 교과과정의 개편과 서술형 확대 등을 들었다. 또한 "끝까지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결국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이고 이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한 학생들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듯이, CMS 수학은 공부에 재미를 주고 동기를 만들어 주는 수학이라 할 수 있다" 황금 동아줄 CMS를 잡아라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형준 부원장(평촌직영센터)은 CMS의 자기 창조학습법에 대해 강조했다. 김 부원장은 "CMS의 교재와 수업의 핵심은 발문(질문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이다. 어린 수학자나 과학자가 되어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다보면 호기심이 저절로 해결되면서 즐거운 수업이 된다. 이러한 발문의 학습은 단기간의 연구로는 완성시킬 수 없고, 수업, 교재, 과제첨삭 등 CMS 모든 프로그램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이과영재들의 요람인 영재학교나 과학고,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 대한 분석과 변화하고 있는 입시에서 지속적으로 CMS 재원생의 합격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플러스 포트롤리오에서 CMS가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부원장은 "영재학교나 과학고가 원하는 학생선발 기준의 기본이 있는데, 이 기본을 제로 포트폴리오라 한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나만의 특징이 실린 포트폴리오가 바로 플러스 포트폴리오다. 이 플러스 포트폴리오가 모든 입시를 결정하는 열쇠"라며 "학교에서 제시한 기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엉뚱한 곳에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보아왔기에 플러스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문의: 031-476-1288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미니 인터뷰 - CMS평촌영재교육센터 김형준 부원장 김형준 부원장은"10년을 넘게 응원해주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믿음, 국가 영재기관보다 빨랐던 전통, 여러 해 동안 이어졌던 최고의 실적 등을 통해 CMS는 저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력을 평촌에서 꽃피울 것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명성에 걸맞게 초등분야에서는 사고력과 영재교육원 대비, 중등분야에서는 KMO, 영재학교, 특목고 대비는 물론 초·중등을 연결하고 내신을 완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입시에서 나만의 합격전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수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기존의 문제풀이 식 수업에서 얻을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이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미와 흥미를 통해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CMS는 재능이 비슷한 또래들로 반을 구성하고 선생님의 발문과 친구들과의 토론으로 배운 것을 다지게 된다. 또 매월 추천도서와 도전문제를 통해 지식을 확장한다. 이러한 과정은 점차 확대되는 서술형 평가에 강한 학생을 만들고 학원에서의 결과물을 자기표현으로 정리,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기회로 활용된다. 수학 교육에 사고력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수학교육 방법의 변화를 주도한 CMS. 13년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충분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CMS 교재는 초등부터 대학까지 모든 교과를 창의적으로 재구성, 사고력 학습과 영재학교 대비, 특목고 대비, KMO 대비,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두루 다루고 있다. 2010-07-24
- 정상어학원 SpeaKING UCC Contest 호평 자기주도학습으로 완성하는 살아있는 영어 활동보고서포트폴리오! 한번 제작해 볼까?최근 고교와 대학입시에서 수험생의 계량화된 성적보다 창의력, 열정, 잠재력, 적성과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여부를 판정하는 입시 제도인 ‘입학사정관제’ 가 입시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스토리북 읽고 Book report 만들기초등 저학년의 경우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Storybook을 읽고 책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본인의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다르게 각색해 보거나 내용을 요약하기 등 자신의 의견과 개성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제작해 보는 것이 좋다. 관심분야, 사회 이슈에 대한 UCC 제작해 보기어느 정도 레벨이 쌓인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UCC를 찍어보는 것이 어떨까. 학생이 기획에서 제작 편집까지 스스로 해보면서 최근 사회적 이슈나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서적이나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찾으면서 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을 넓힐 수 있다. 주제가 선정되고 기획이 완료되면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또 작성한 내용을 말로 해보면서 쓰기와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제작된 UCC를 블로그나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거나, UCC 대회가 있다면 출품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스스로 Essay 작성하기첨삭지도가 필요한 Essay의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정상어학원의 온라인 교육사이트 JLS유니브닷컴에서는 학생들이 학습동영상을 본 후, 주어진 미션에 대해 직접 Speaking, Writing을 하고 전문선생님에게 개인별로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작품 당 3회까지 가능한 첨삭지도를 통해 최종적으로 Thesis 논문까지 스스로 작성해 볼 수 있다. 정상어학원은 최근 입시환경의 변화 이전부터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일관 해 왔다. 실례로 지난 2월~3월 정상어학원에서 주최한 전국 SpeaKING UCC Contest에는 4784건의 작품의 등록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이미 2009년 중2 학생들의 Thesis Celebration을 통해 논문발표회도 가졌다. 입시를 위한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개발하여 학생 스스로 진로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상어학원의 교육철학과 학습법은 전국 정상어학원의 5월15일~16일 모집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서분원(초등CHESS관 2063-3900, 중등ACE관 2063-3900) 목동분원(초등CHESS관 2650-8353, 중등ACE 2650-8338, 정상학원 2650-8338) www.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남태우원장이 추천하는 책이야기 5- 여행 작가가 쓴 청소년 과학 교양서 “제물포” “천안함” “닭이 먼저다” 이 책은 여행 작가가 쓴 과학 교양서입니다. 우주의 역사에서 시작해서 지구의 모든 것, 세상을 이루는 근원 물질, 인류의 탄생까지 정말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글을 쓴 브라이슨이라는 양반은 글을 유머러스하게 쓰는 걸로 정평이 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무겁지 않고 더 쉽고 더 재미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가벼운 글은 아닙니다. 물리학, 화학, 천문학, 생물학, 지구과학을 이리 꿰고 저리 늘어놓으며 과거로의 여행으로 이끕니다. 여행 작가답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우리가 지금 이자리에 존재하기까지 우주와 지구와 우리의 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망원경과 현미경을 오가며 들여다 봅니다. # 제물포 ‘제물포’는 ‘저 샘 때문에 물리 포기’의 줄임말입니다. 성의없이 수업하는 과학 선생님들을 조롱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중고생의 은어입니다. 여기서 ‘물리’는 과학 과목 모두를 아우르는 대유적 표현이겠지요. 과학 교과는 여전히 환영받지 못한다는 거지요. 이글을 읽는 분들의 중고등 시절 과학시간도 별반 다르지 않았겠지요.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시간. 과학 교과서는 알 수 없는 각종 숫자와 법칙과 정리와 외국인의 이름이 나열된 암호책일 뿐이었지요. 따분한 교과서는 제쳐두고 이런 책을 교재로 사용하는 게 훨씬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학교에서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두세 번 반복해 읽히면서 선생님이 보충설명을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리처드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를 서너 번 읽는 것만으로도 교양으로서의 과학 교육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단편적인 과학 지식이 아니라 과학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호기심과 지식욕이 충만해 지면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거지요. ‘제물포’ 샘들! 한 번 해 볼 만하지 않나요? # 천안함 천안함 침몰의 진상에 대해서 갑론을박 나라가 뜨거웠지요.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곳은 우주의 끝만이 아닙니다. 인간의 한 길 마음 속과 스무 길 바다 속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라이슨은 아직 과학이 해결하지 못한 많은 난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태양계 밖의 은하를 볼 수 있으며 화성의 지도를 만들고 달에서 피는 담뱃불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원의 끝에서 끝까지보다 짧은 거리인 10Km 바다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아무도 모릅니다. 천안함이 침몰한 수심 45m 속의 함미를 찾아내고 끌어올리는 데도 엄청 애를 먹었지요. 생명의 고향인 바다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천안함 침몰의 진상만큼이나 오리무중이랍니다. 일전에 제가 학생시절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읽었다면 심리학자가 되었을 거라고 썼는데요, 이 책을 읽었다면 해양학자의 꿈을 꿀 수도 있었겠습니다. 아직 적성이나 관심있는 분야를 찾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그 미해결 과제중의 하나를 해결해 보겠다는 목표를 세워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답니다. # 닭이 먼저다 인류의 오래된 논쟁 중의 하나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일 텐데요. 영국의 과학자들이 ‘닭이 먼저’라는 것을 밝혀냈다는군요. 고딩 아들넘과 이 얘기를 하는데 이 아들넘 왈 “그럼 사람이 먼저지 정자와 난자가 먼저겠어요?” “...............”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든 모든 생명의 존재는 신비하고 소중합니다. 글쓴이는 ‘지금 여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만한 행운인지 느끼라’고 말합니다. 거대한 우주 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명체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껴보라 합니다. 하지만 경고도 잊지 않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랍니다. 인간 이외의 수많은 생명도 같은 무게의 신비와 소중함을 간직한 존재라는 것을 명심하라 말합니다. 지구의 주인이라는 교만함으로 자행하는 인간의 자연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사라진 수많은 생명을 기억하라고.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우리는(존재하는 모든 생물)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라고....조동기국어논술 영통캠퍼스 031-273-27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