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고의 노인 힐링 공간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늘면서 점차 우리나라도 급속도로 늘어나는 노인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치매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가족이 집에서 돌보는 것도 한계에 이르러 노인을 돌봐주는 시설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적당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쾌적한 시설을 갖춘 데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늘 열려있어 적극적인 맞춤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는 힐링을, 가족들에게는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맡길 수 있는 시설이다.예전 역삼세무소 근처에 위치한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평범해서 그다지 눈에 띄는 건물은 아니다. 그런데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여는 순간 확 트인 넓은 공간과 어르신들이 계시는 방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방들이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들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었다.또한 힐링 정원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잡아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의 정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했다는 윤영미 원장.넓고 쾌적한 강남 최대의 힐링 공간“저희 센터는 전용면적은 403.29m²(약 123평)이지만 서비스 면적까지 다 합치면 실제로는 130평정도 이고, 한 층에 있어서 한 눈에 어르신 상황을 살필 수 있는 넓고 쾌적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마도 강남의 데이케어센터 중에서도 휴게공간과 프로그램실이 용도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서 기능적인 면에서는 최고임을 자부합니다.”윤영미 원장은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의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현장 경험을 많이 쌓았고, 현재 백석문화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들을 길러내고 있다. 아들 역시 대학에서 실버산업을 전공했고, 남편 또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온 가족이 노인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다.“이곳에는 10여 명의 요양관련 전문스태프가 일하고 있으며 모두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간호사, 영양사 등 해당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오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치매와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서 간호사가 늘 상주하면서 의료 상담과 물리치료, 응급치료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또,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는 삼성동에 있는 아셈내과병원, 논산사랑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곳만의 자랑은 각 반을 담임제로 운영해 어르신 모두에게 관심이 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스태프들은 늘 밝게 웃으며 친어머니, 아버지처럼 어르신들을 반겨주고 사랑으로 모시고 있다.어르신들의 자존감 키워주기 위해 노력프로그램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 기억력을 높여주기 위한 미술과 음악치료, 요리와 원예, 민요교실, 노래교실, 뇌 활성화, 놀이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아있는 잔존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는 실버체조, 레크리에이션, 운동기구, 밴드체조, 파워워킹, 게이트볼 등도 주기적으로 진행해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월등하다. 또한 피곤해지면 언제라도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도 어르신에 맞춘 건강한 친환경식으로 전문 영양사가 1식 5~6찬으로 부족함 없이 제공하고 있다.이곳의 이용자격은 강남구과 서초구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어르신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반, 공휴일반도 이용가능하다. 셔틀버스 시간은 코스와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가 난다.장기요양등급 1~5급을 받으신 어르신과 등급을 받지 않았더라도 일반노인질환자도 등급 외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85%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15%만 내면 된다. 현재 적정 수용인원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 이용할 어르신들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68-4001, www.lovedaycare.co.kr 2018-03-08
- 공연리뷰 | 연극 아마데우스 지난 2월 27일 연극 <아마데우스>의 막이 올랐다. 리포터가 관람한 공연은 한지상(살리에리 역)과 조정석(모차르트 역)의 합이 돋보이는 휴일 낮 공연. 거의 퇴장이 없을 정도로 무대와 한 몸이 되어 극의 흐름을 탄탄히 끌어가는 한지상의 에너지와 연기가 압도적인 공연이었다.독특한 형식의 연극 무대연극이지만 공연 장소는 뮤지컬 전용극장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이다. 주인공인 아마데우스와 살리에리의 직업적 특징상 쉴 새 없이 음악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보통 뮤지컬 오케스트라가 무대 아래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연극 <아마데우스>의 6인조 오케스트라는 무대 위에서 20여개가 넘는 모차르트의 곡과 채한율 작곡가의 새로운 곡들을 연주한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198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국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피터 셰퍼의 극본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정교한 플롯을 충실하게 살렸다.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안병구 교수는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원작의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드라마의 플롯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드라마투르그는 극작술을 연구하는 사람으로 희곡의 창작과정에서부터 프로그램의 제작ㆍ캐스팅ㆍ리허설ㆍ공연 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공연의 전 과정에 관여한다.)섬세한 통찰력으로 배우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이지나 연출은 이번에도 독특한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전위적인 방식의 무대 연출을 펼쳐 보인다. 독특한 안무가 결합된 움직임으로 스토리나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는 작은 바람들이나 희랍 비극 속 코러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은 이지나 연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무대 의상 자격증을 획득한 디자이너 도연은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질투에 눈이 먼 살리에리궁정음악가이면 당대 최고의 지위였을 텐데도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이 부럽기만 하다. 부러워하다 못해 모차르트가 가진 열정, 방탕함, 천박함까지도 빼앗고 싶어 한다. 신이 선택한 이가 자신이 아니라 모차르트라는 생각에 몸서리치는 살리에리.결국 신과 등을 돌리고 신을 실망시키기 위해 모차르트를 철저히 망가뜨리기로 결심한다. 서서히 망가지는 모차르트. 또한 서서히 불행해지는 살리에리. 그가 자신의 손에 쥐어진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그의 삶도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도 보다 반짝거릴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깝지만 그래도 살리에리의 편을 들 수 없는 건 그의 욕심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자신의 손에 쥔 행복들을 알아보고 느낄 수 있다면 적어도 우린 살리에리 보다는 행복한 사람이다. 천재음악가 모차르트는 <헤드윅> 이후 2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과 연극 작품에 처음 도전하는 김재욱, 안정적인 연기력의 인피니트 성규가 연기한다. 평범한 이들의 수호자 살리에리는 4년 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하는 한지상과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지현준, 캐릭터 분석이 뛰어난 배우 이충주가 열연한다. 2018-03-08
-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 강남역점 ‘오백 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큐대에 이는 초크가루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중략) 오늘밤에도 흰 공이 흰 공을 스치운다.’ 서시에 당구 감성을 덧입힌 이 시는 한 당구 마니아의 카페에서 퍼온 글이다. 해도 해도 어려운 당구 이론과 쳐도 쳐도 어려운 당구 실전을 시로 표현했다. 네모난 판에 동구란 공 몇 개로 하는 당구가 왜 그렇게 재미있고 또 어려운 건지 당구 좀 쳐본 이들은 모두 공감한다. 일찍이 작가 마크 트웨인도 한 연설에서 자신의 부드러운 성격을 당구가 변하게 했다고 투덜거렸다. 최근 당구장은 전면 금연 시대를 맞아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의 강남역점 가맹점주 유성모씨를 만나보았다.남성 스포츠에서 가족 레포츠로당구는 15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구채 끝에 바르는 초크와 당구대 가장자리에 대는 고무 쿠션은 19세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최근 10여 년간 김가영(포켓), 최성원(3쿠션) 등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배출하고, 김행직, 조재호, 강동궁, 허정한 등 월드컵 우승자를 배출하며 세계적인 당구강국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컸다. 불어터진 자장면과 담배 연기 자욱한 아재들만의 레포츠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이다.최근 당구산업은 케이블TV와 인터넷방송, 공중파에서까지 당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성장했다. 세계 최초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 TV’까지 생겼다.사실 당구 게임은 체력적으로도 강해야 하고, 치밀한 두뇌싸움을 필요로 하며, 고도의 심리전이 동원되는 흥미로운 스포츠다. 공의 회전과 각도, 배치, 힘과 테크닉, 당점, 당구대, 큐 등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므로 체계적인 강습을 받은 후 즐기면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움직임이 크지 않아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으며,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도 있다.대기업 임원에서 당구장 가맹점주로‘작당’ 강남역점 가맹점주 유성모씨도 처음에는 혼자 당구장을 찾았었다. 국내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퇴직 후 운동을 하다가 우연히 당구장을 방문하게 된 거였다. 차세대 당구의 가능성을 본 그는 체계적으로 실력을 정비한 후 개인 당구장을 창업, 회원을 모집해 가르치기 시작했다. 오픈 후 몇 개월이 지나자 취미생활을 매칭하는 회사 ‘프립’과 연결되어 여성 당구 입문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되었고, 영동중학교 스포츠 동아리와 탐사 동아리 학생들의 당구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유성모씨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당구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인식을 바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바꾸겠다는 소명의식이 있었거든요”라고 힘주어 말한다.최근 프리미엄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을 만난 그는 작당브랜드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신념에 신뢰를 느끼고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유 대표는 “강남역 지역은 젊은이들의 해방구잖아요. 젊은 세대에게 상징성을 지닌 장소죠. 핵심 지역에서 제대로 된 당구문화의 뿌리를 내리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3월 26일 강남역점 오픈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 강남역점은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오픈한다. 위치는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24 지웰타워2 9층. 강남역 9번 출구 우측도로 200m에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10:00~05:00 일요일 12:00~24:00. 낮 시간(10:00~18:00)동안은 여성 및 청소년 입문 레슨을 중심으로 한 회원제가 운영된다. 청소년이나 여성 동반 시 이용료 10%를 할인해준다. 현재 ‘작당’ 당구장은 서울 이태원을 비롯해 울산, 포항, 용인, 인천 등에 매장을 입점 시켰으며 최근에는 경남 진주에 240평형의 대형 매장을 입점 시키며 문체부 우수 창업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이다.문의 010-2000-7363 2018-03-08
- 강남역 인근 고품격 편집 숍 ‘퍼지(FUDGE)’ 강남역 9번 출구 GT타워 인근에 위치한 ‘퍼지(FUDGE)’는 다양한 패션용품들을 판매하는 편집 숍이다. 봄을 부르는 화사한 색상의 꽃무늬 원피스가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플함을 강조한 10여 평 내외의 아담한 매장에는 50여 가지가 넘는 잇 아이템들로 가득 차 있다. 원피스,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가방, 신발, 액세서리, 머플러, 기능성 속옷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또한 이곳은 백화점 납품용, 신진디자이너, 보세, 자체 제작한 품목들로 구성돼 있어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과 원단 등 고품격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이곳의 김수희 점장은 “올봄 유행 색상은 울트라 바이올렛(연보라색)”이라며 “이월 상품이나 자체 제작한 제품들을 30~70% 이상 할인해주는 특별 코너가 항상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지현 결혼식 답례품으로 유명한 ‘에코아(ECOYA)’ 캔들과 스페인 명품 속옷 ‘셀마크(SELMARK)’도 구비돼 있다. 블라우스 3~6만 원, 원피스 5~10만 원, 트렌치코트는 10만 원 선으로 가격 또한 큰 부담이 없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61길 7, 1층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오후 10시, 일/ 낮 12시~오후 9시, 명절 당일만 휴무문의: 02-533-2068 2018-03-08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19 대입 고3 학부모 입시 설명회’ 현장 스케치 지난 2월 23일(금), 24일(토) 양일에 걸쳐 건국대 새천년기념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19 대입 고3 학부모 입시 설명회(주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가 열렸다. 1부에서는 유제숙 교사(한영고)가 ‘2019 대입 성공을 위한 자녀 진로·진학 지도’를 주제로, 2부에서는 신종찬 교사(휘문고)가 ‘2019 대입 수시와 정시 전형의 특징과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중 2부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19 대입 고3 학부모 입시 설명회’ 내용·서울시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2019 진학자료집)휘문고 신종찬 교사, 변화된 대입 환경 언급대입 큰 흐름 맞춰 수시·정시 전형 찾기2부 강연을 맡은 휘문고 신종찬 교사는 2018학년도를 포함한 최근 대학입시 환경 변화를 6가지로 압축했다. 첫째, 쉬운 수능 기조에 따른 상위권 변별력 확보와 탐구 유불리 문제이다. 둘째, 영어 절대평가로 상위 등급 인원이 증가하면서 영어 공부에 소홀히 하는 분위기다 셋째,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 및 완화 추세다. 넷째, 수시 비중 소폭 확대(76.2%)로 학생부 교과·종합전형 확대, 논술전형 확대(2개 대학 신설, 대학별 평균 모집인원은 감소), 특기자전형 축소,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확대, 적성고사 그대로, 정시 축소가 핵심 내용이다. 다섯째, 이로 인해 정시 혼란이 가중돼 국·수·탐 배치점이 제각각이며, 졸업생 강세는 여전히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여섯째, 의학계열 인성면접이 강화되고 모집인원이 423명(12개 의대 347명 증가, 4개 치대 77명 증가 등) 증가한다는 점이다.이처럼 대학입시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2019학년도 수시·정시 전형의 특징을 들여다봐야 자녀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표1> 주요대 정시 이월 인원 수(최근 5개년, 서울캠퍼스 기준)대학명2018학년도2017학년도증감(명)2016학년도2015학년도2014학년도건국대93명140명-47명114명72명63명경희대47명80명-33명87명74명68명고려대200명142명+58명145명144명199명동국대 60명73명-13명65명29명43명서강대94명49명+54명29명32명55명서울대 169명234명-65명148명177명106명서울시립대 92명132명-40명58명67명105명성균관대183명69명+114명162명249명498명숙명여대59명51명+8명6명43명55명연세대289명351명-62명265명129명284명이화여대100명101명-1명-2명37명30명중앙대68명86명-18명41명42명197명한국외대26명17명+9명13명12명119명한양대 32명17명+15명8명6명116명홍익대27명95명-68명35명56명150명*자료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19 대입 고3 학부모 입시 설명회’ 2부 강의자료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19 대입 고3 학부모 입시 설명회’ 2부 강의자료2018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주목2019학년도 대입 전략 세우는 길잡이 신종찬 교사는 2018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하며 졸업생 강세, 정시 이월 인원수 감소 추세, 과학탐구 Ⅱ과목 선택자 감소, 영어 절대평가 1~2등급 비율 증가를 언급했다.특히 신 교사는 “2018학년도 재수생(n수생 포함) 수는 전체 수험생 중 24.9%(실제 수능 응시자 531,327명 중 재수생 132,489명)를 차지하지만, 1등급 비율을 비교해보면 재수생이 50%에 가깝다. 그만큼 재학생이 수능 상위권을 차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신 교사가 밝힌 정시 이월 인원 수 감소 추세(최근 5개년)도 주목할 만 부분이다. 이 중 고려대는 전년도보다 58명 증가(2017학년도 142명 → 2018학년도 200명), 서강대 54명 증가(2017학년도 40명 → 2018학년도 94명), 성균관대 114명 증가(2017학년도 69명 → 2018학년도 183명), 한양대 15명 증가(2017학년도 17명 → 2018학년도 27명), 한국외대 9명(2017학년도 17명 → 2018학년도 26명)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이 줄었다.(표1 참조)2018학년도 ‘탐구과목 유불리’에 대해서는 과학탐구Ⅱ 응시인원 감소 추세(2019학년도까지 의학계열 모집인원 증가 추세와 맞물린 영향)를 언급했다. (표2 참조)다만 과학탐구는 비교적 적절한 변별력과 난이도였지만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 리가 약간은 존재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물리Ⅱ 71점, 지구 과학Ⅱ 66점으로 5점의 차이가 났다.반면, 사회탐구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편차가 컸다. 전체 9개 과목 중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법과정치, 경제의 6개 과목이 원점수 50점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는 만점자 비율이 11.75%로, 1개 틀리면 2등급이 아닌 3등급을 받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생활과 윤리가 63점, 한국지리와 세계사는 69점으로 6점 차이가 났다. 특히 인문계열은 탐구과목에 따른 입시 변수가 컸음을 의미한다.2018학년도에 첫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1, 2등급을 받은 인원을 합치면 전체 응시생의 29.7% 해당한다. 전년도 20.5%보다 9.2%가 증가해 사실상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이 어려워졌다.(표3 참조)2019학년도 수시 모집인원 소폭 증가의학계열 모집인원 대폭 증가신 교사는 이러한 여러 가지 대학입시의 변수는 결국 2019학년도 수시전형 소폭 증가 및 학생부종합 확대 등과 맞물려 입시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종찬 교사는 “2018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가 발표되면 반드시 확인하고, 2019학년도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2019학년도 대학별·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 비율을 예로 들어 서울 3개 대학 기준 학생부종합 58.2% > 수능 19.6%로 선발, 서울 15개 대학 기준 학생부종합 44.6% > 수능 25.1%로 선발하므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표4 참조)신 교사는 전형별 합격자 분석 결과를 언급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인문계열 18.5%, 자연계열 15.7%이었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인문계열 4.3%, 자연계열은 3.9%로 낮았다. 유리한 전형을 찾을 때, 이러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몰리는 의학계열 모집인원은 대폭 늘었다. 의대는 전년도 대비 총 347명이 증가했고 전형별로 수시 218명 증가, 정시 129명이 증가했다. 치대는 전년도 대비 총 77명이 증가했고 수시 59명, 정시 18명이 증가했다.(표5 참조)마지막으로 신종찬 교사는 대입 준비를 위해 “첫째, 손품을 팔 것.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및 주요 입시 사이트와 카페 정보를 탐색해야 한다. 둘째, 발품을 팔 것. 입시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입시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 교사와 학교를 신뢰할 것. 학교별 주된 전형이 다르므로 학교별 사례에 주목해야 한다. 넷째, 막연한 기대와 자기 합리화는 금물. 다섯째, 지각 조퇴 결석을 하지 말 것”을 재차 강조했다.<표2> 과학탐구Ⅱ 응시인원 감소 2018-03-02
- 융·복합적 사고 필요한 서울대 조소과 입시 최적화 대부분 대학이 조소과 입시에서 ‘두상’을 주제로한 문제가 출제되지만 서울대 입시방향은 전혀 다르다. 무엇이 다를까?서울대 조소과 입시, 다른 대학과 달라나만의 시각 담은 열린 사고 확장이 핵심신사역 잠원동에 있는 서울대 조소과 입시 전문 ‘WAS(워즈)’는 ‘강남 최샘화실’로 불린다. 서울대·동대학원 조소과 출신 최진욱 원장(조각가)이 20대 때부터 24년째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학생들에게 ‘최샘’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기 때문이다.최진욱 원장은 조소과 입시의 큰 흐름을 오랫동안 꿰뚫어온 베테랑이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적 사고 역량이 중요한 서울대 조소과 입시만 전문으로 지도한다. 미대 입시 중 조소과 입시, 그중에서도 ‘최샘화실’처럼 서울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다른 대학 조소과와 다른 서울대 입시 방향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수십 년 전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대학의 조소과 입시는 점토를 이용해 주로 사람의 얼굴을 만드는 실기시험을 치러왔다. 불과 10년 전까지 서울대 입시도 두상, 흉상, 전신이 뒤섞여 나왔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서울대 측의 입시방향 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가 출제되었다. 창의적인 시각과 열린 사고의 확장이 서울대 입시의 핵심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외의 대학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두상을 주제로 정형화된 문제가 출제된다”고 설명했다.서울대 조소과 실기시험 출제 문제왜 화실이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해답서울대 조소과 입시는 다양한 분야와 미술과의 융·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 평가하는 ‘자유 표현’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예를 들어 어떤 사상가 글의 일부를 인용해 제시하고, 그 주제를 수험생 스스로 자유롭게 해석해 입체로 표현하면 된다. 수험생 자신이 설정한 주제가 꼭 보편적이거나 교과서적인 교훈을 내포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최진욱 원장은 “서울대 조소과 입시는 형식과 내용의 비율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핵심이다. 보기 좋게 잘 만드는 것이 형식이라면, 내용은 나만의 시각과 생각을 담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학, 의학, 종교 등 다른 분야라도 이를 미술과 접목하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내용에 담는 것이 서울대 입시의 핵심이라는 얘기다. 이점이 대형 미대 입시학원과 다르게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를 미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화실’만의 강점이다.학생 개개인과 1:1로 아이디어 도출하는서울대 조소과 출신 입시 베테랑 ‘최샘화실’서울대는 기술(형식)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내용)도 중요시한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찾을까? 수강생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하는 화실 시스템 속에 그 해답이 담겨있다.최진욱 원장은 “대형 학원은 수강생이 많다 보니 대학생·대학원생 강사들이 나눠서 지도한다. 하지만 서울대 조소과 입시는 아이디어 싸움이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갖는데 얼마나 직관적으로 끌어줄 것인가, 학생이 도출해낸 아이디어를 어떻게 살찌워서 보여줄 것인가가 베테랑 지도자의 역할이자 역량”이라고 말한다.최 원장은 하나의 주제라도 학생마다 각기 다른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만든다. 또,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재응용하지 않도록 한다. 학생들의 열린 사고 확장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을 지도해온 덕분에 해마다 다수의 학생이 서울대 조소과에 합격했다. 다른 분야에 ‘오타구’적 성향이 있는 학생에게 ‘그 장점을 어떻게 미술로 담아낼까’를 함께 고민하고 끌어내는 최진욱 원장. 그의 남다른 교육철학은 서울대 조소과 입시에 최적화된 WSA 강남 최샘화실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문의 010-5746-6646 2018-03-02
- 고1 고교생활 가이드 이번 고1은 2015년 개정 고등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학년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워진다. 이제 막 고교 생활을 시작한 고1 학생들은 달라진 교육환경에서 3년간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보내기 위해 첫걸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세화고등학교 1학년부와 교무부의 도움으로 알아봤다.도움말 세화고등학교(교장 원유신) 1학년부, 교무부중학생활과는 현저히 달라지는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1학년은 3년 후 성공적인 대입을 목표로 어떻게 고교 생활의 첫 걸음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고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가이드에 중점을 두고 학업역량을 높이고 비교과 활동도 알차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Part 01 고1, 학업역량 향상 위한 학습계획 세우기2015년 교육 과정 개정안의 핵심 사항은 학생의 선택권을 늘리고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비중이 감소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세화고 1학년 부장인 박일수 교사는 세 과목의 중요도가 동시에 감소되는 것을 절대 아니라고 일축했다. 여전히 수능시험에서 제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 역시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1등급이 아닌 2등급이라도 받게 되면 갈 수 있는 대학이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는 ‘언어와 매체’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학습 부담이 늘었다. 수학 가형은 ‘기하와 벡터’가 빠지면서 학습 부담이 줄었지만 다른 부분에서 충분히 고난도 문제의 출제가능성이 있고, 수학I이 추가되면서 좀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 출제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수학 나형은 수학I이 출제 범위에 들어가 1학년부터 수능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상황이다. 영어 역시 지난 2018학년도 수능시험에서의 1등급 비율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각 대학에서 학생 선발에 어려움이 없었는지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 조절이 예상된다. ▒ 국어와 수학공부를 위한 슬기로운 팁국어학습법도움말 세화고 이주영 교사우선 긴 글을 지치지 않고 읽어 낼 ‘읽기 근육’을 키우자. 네이버 캐스트, 네이버 ‘열린 연단’에 있는 글, 종이 신문에서 지면 여러 개에 걸쳐 있는 심층 기사, 다양한 분야의 문학과 비문학 서적을 읽어 보면 좋다.둘째, 글을 주도면밀하게 읽는 ‘읽기 습관’을 만들자. 고등학교와 대학, 그리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국어 능력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을 섬세하게 인지하는 능력이다. 문제집의 지문을 읽을 때는 우선 문제와 선택지의 내용을 살피면서 ‘몸 풀기’를 충분히 한 후 지문을 읽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글을 읽을 때는 주요 댓글을 먼저 살핀 후 그 댓글의 내용이 타당한 지 아닌 지를 확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문 읽기를 시작하면 좋다. 무턱대고 첫 문장을 바로 읽어서는 글의 내용을 면밀하게 파악하기 어렵다.셋째, 중학교 3년 동안 접한 ‘문법 개념’을 복습하면서 숙지하자. 자신만의 필기노트를 만들어 갈무리를 해두면 좋다. 넷째, 국어교과서와 문학교과서에 수록된 중요한 문학작품 전체를 읽어본다. 박완서의 <나목>, 공선옥의 <한데서 울다>, 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등등이다.수학학습법도움말 세화고 최승우 교사첫째, 50:50 법칙을 기억하라수학을 공부하는 시간을 100이라 할 때 50:50으로 나누어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공부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시험을 본 후 오답을 분석해보면 어려운 문제를 틀린 경우도 있지만 풀 수 있는 쉬운 계산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도 많다.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는 다르게 계산이 복잡하다. 문제 풀이 방법을 알면서도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쉬운 문제라도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 더 나은 공부법이 바로 50:50 법칙이다. 수학을 하루에 2시간 공부한다면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각각 한 시간씩 공부한다.⇒쉬운 문제 공부(1시간): 시간과 문제 수를 정해놓고 푼다. 50분에 50문제를 풀고 남은 10분안 채점한 후 틀린 문제의 실수를 점검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다짐한다.⇒어려운 문제 공부(1시간): 문제의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풀릴 때까지 푼다. 해설을 보지 않고 끝까지 생각해서 푼다. 그래도 모르는 경우 다음 날로 넘겨 다시 고민하고 생각한 후 끝까지 푼다.둘째: 수학 상위권 한 단어 ‘왜?’로 결정된다수학 상위권이 되기 위한 한 단어는 바로 ‘왜?’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문제를 많이 풀면 수학점수가 잘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문제 유형도 다양하고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다. 따라서 기계적으로 문제만 풀면 고득점이 어렵다.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 중의 하나는 어려운 문제를 못 풀었을 때 자신이 비슷한 유형, 즉 한 번도 풀어보지 않은 문제라서 틀렸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어려운 수학 문제도 결국 그 단원의 개념에 모든 힌트가 있다. 즉,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어려운 문제라도 풀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 특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왜 이렇게 될까?’라는 의문을 품고 끝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문제 풀이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그냥 해설이나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그런 풀이가 나오게 되는 이유를 생각하고 왜 이런 풀이방법을 적용해서 풀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또한 그에 대한 힌트가 문제 속 어디에 숨어 있는지 스스로 계속 질문을 해봐야 한다.Part 02 수행평가 비중의 증가에 대처하기첫째, 수행평가 적극적으로 참여, 보고서 제출 등 학생부 기록 남겨야2015년 교육 개정안의 또 하나의 핵심 사항으로 수행평가 비중이 늘어난다. 박일수 교사는 1학년에서는 수행평가를 많이 수행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학생부에 기록을 남기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행평가를 하면서 담당교사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면서 본인이 속한 조를 최대한 알려야 한다.이런 기록들이 누적되어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에 기록된다. 이를 위해서는 조별로 활동한 결과물의 단순한 제출이 아니라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함께 첨부해 모든 조원들이 제각기 맡은 역할이 잘 드러나게 해야 한다.둘째, 적극적인 수업 참여, 수업활동에 도움 줘야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수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다. 수업에 방해되는 학생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학생이라는 인상을 남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제물, 교재지참, 필기, 시선집중 등 어느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Part 03 수시 강세로 중요해진 비교과 관리하기▒ 슬기로운 동아리 선택동아리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기록되며 학업 이외의 소양과 개인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학교 상설 동아리를 선택해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농구반’보다 ‘심화 수학반’이 지적인 이미지가 있어 입학사정관이 높게 평가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어떤 동아리라도 열심히 활동해서 자신의 열정과 호기심을 드러낸다면 담당 교사는 그것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충실히 기록할 것이고 입학사정관 역시 이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첫째, 동아리의 활동이나 특성이 자신의 취미나 적성과 일치해야 한다. 둘째, 선배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활동했는가를 살피면서 후배 2018-03-02
- 수능 대비 위한 가장 똑똑한 학습법! 열정만으로 무턱대고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구체적인 순서와 방법으로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입소문난 ‘그로티 독학관리학원’. 올바른 학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기량을 뛰어넘는 실력을 발휘해 수능에서 대박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관리를 원한다면 그로티 독학관리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그로티 독학관리학원 ‘학습매니지먼트’인터넷강의가 보편화되면서 인강을 들으며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찾는 학원이 독학관리학원이다. 학원비가 재수종합학원에 비해 절반 이하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 필요한 강의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고, 배운 것을 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배움보다 스스로 익히는 시간이 학습에 있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독학관리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그 시스템의 중요성 또한 한층 강조되고 있다.그로티 독학관리학원 문현경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배우는 것에만 익숙하고 목표를 세워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그로티는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로티는 독립적으로 공부하는 기존의 독학학원과는 달리 1:1멘토링과 질의응답을 함께 병행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패턴과 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 나갈 수 있는 학습매니저로써의 역할을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뛰어넘을 수 있는 실력 향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차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스마트 온·오프라인 ‘1:1학습관리 시스템’그로티 학습 프로세스는 정확한 진단평가로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알고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학습 매니저와 1:1 학습컨설팅을 통해 과목별 강약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전략과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더불어 수능을 치러본 1등급 선배와 1:1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입장에서 학습법을 배우고 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게 된다.개인별 맞춤형 학습계획은 그로티가 자체개발한 학습플래너 앱 ‘똑똑한 플래너’에 자동 기입되어 일일 학습계획은 물론 주간·월간 학습 분량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 앱은 학생들의 학습현황, 학습태도, 목표달성률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체적인 메신저 기능을 통해 학습지도와 학생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의 학습 현황과 일일 계획 등은 학습매니저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자녀의 학습이 계획적으로 수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사진 첨부가 가능한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멘토들의 신속하고 명확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면대면 질의응답을 받고 싶을 때는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멘토를 매칭 받아 학원에서 1:1 과외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효율성을 고려한 그로티 학습관리 서비스만의 장점 중 하나다.수능 위한 스마트한 방법 ‘3美 수능 대비’흔히 독학관리학원은 실력이 어느 정도 완성된 재수생에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제로 그로티를 찾는 학생들은 매우 다양하다. 재수생, N수생, 반수생은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고1~고3 재학생까지 독학관리학원을 찾고 있다. 그 이유는 독학관리학원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실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하위권 재수생 역시 상위권을 기준으로 편성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재수종합학원의 수업보다 자신의 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해 필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문 대표는 설명했다.그로티의 전문적인 학습매니지먼트 자신감은 ‘3美 수능대비’로도 설명된다. 출석과 목표를 90% 이상 달성시킨 모든 학생에게 학원비 50%를 돌려주는 <美친 가격>, ‘똑똑한 플래너’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점검해 주는 <美친 계획 관리>, 몰랐던 개념과 문제들을 멘토들에게 신속하고 명확하게 답변 받는 <美친 질의응답>이 바로 그것이다.문 대표는 “수험생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그로티 학습매니저는 좋은 친구처럼 동행하는 든든한 교육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문의 02-6263-0982 2018-03-02
- 눈높이 컴퓨터과학 교육 통해 창의 융합적 인재 키워 메이킷코드랩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한 코딩이 아닌 컴퓨터과학을 가르치는 곳이다. 메이킷코드랩은 체계적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혀 앞으로 다가올 소프트웨어 시대를 주도할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7세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지도한다.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설계하고 지도해코딩이란 컴퓨터의 작업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에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 즉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의 언어로 작성하는 것이다. 메이킷 코딩 교육은 컴퓨터 동작 원리를 배우고 아이들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창작의 기쁨은 아이들 성장에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성취감을 안겨준다.그러나 컴퓨터과학의 깊은 이해 없는 교육은 자칫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순 프로그래밍 기술이 아닌 코딩 교육의 본래 취지인 컴퓨터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려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컴퓨터 원리와 논리를 명확히 파악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메이킷코드랩 대표이사 이형우 박사는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학에서 컴퓨터 언어와 알고리즘 관련 강의를 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컴퓨터과학을 연구한 전문가이다.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메이킷 코드 연구소를 통해 최신의 체계적이고 모듈화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하며 메이킷 코드 랩을 통해 교육 콘텐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국제도시 송도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치센터를 오픈했다.만들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갖춰메이킷코드랩의 ‘메이킷’은 ‘만들면서 즐겁게 배우는 것’을 뜻한다. 어려운 컴퓨터과학 원리를 직접 만들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7~10세는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Thinker’단계로, 아이들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스크래치, 메이키메이키, 리틀비츠 등의 재미있고 체계적인 도구를 통해 직접 코드를 만들어 보고 동작 원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메이커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과 성취감을 키우게 된다.11~13세는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Creator’단계이다. 자신만의 게임과 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TED 식으로 공유함으로써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누고 공유하는 미래형 창의 인재의 모델로 성장하도록 이끈다.14세 이상은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Challenger’단계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A to Z를 배운다. 소프트웨어(C, 파이썬)와 하드웨어(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로봇,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프로그램 설계-코딩-디버깅 과정을 거쳐 스스로 완성하는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경험하도록 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6243-5000 http://makitcodelab.com blog.naver.com/makitcodelab메이킷코드랩 학부모 설명회●일시 3월 6일(화) 10:30분~12:00, 19:00~20:30●장소 강남구 삼성로 155 대치퍼스트빌딩 5층●주제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을 디자인하다 2018-03-02
- “인문지식 교양은 바로 국어의 기본이 됩니다” 국어를 잘 하려면 읽기와 쓰기가 중요하다. 이는 하루아침에 길러지기 힘든 영역이므로 평소 제대로 독서하고 자신만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성적 올리기에 급급해 단편적인 암기와 문제풀이식 공부를 하기에 바쁘다. 감수성 풍부하고 사고력이 급성장하는 청소년 시기에 인문학적 소양을 키움으로써 국어 실력의 기본을 닦고 나아가 입시까지 준비할 수는 없을까? 평생 한국문학 연구와 교육에 힘써온 나정순 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인문학 강독과 글쓰기 수업을 소개한다.오랜 교육 경험 녹아든 강독과 글쓰기 수업대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나 박사는 “대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중고등학생 때 배웠어야 할 기본적인 인문학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입시 준비에 쫓겨 근시안적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제대로 된 인문지식을 배울 곳이 마땅히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런 안타까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당 강독 논술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배운 지식을 사장시키기보다 제대로 한번 가르쳐보고 싶었습니다. 인문학론, 고전시가론, 서사문학론, 근현대문학, 한문 등을 제대로 배우면 인문학적 소양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 입시와 직결되는 문제도 해결됩니다”라고 조언했다.청소년기, 제대로 된 인문학 지식 쌓을 적기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독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을 살펴봤을 때 ‘독서 분야’가 지속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독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그럼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나 박사는 “한국의 명문, 명작, 동서양 고전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리말은 한자어가 70% 정도를 차지하다 보니 한문, 고사성어도 배워야 합니다. 또한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한 자기 판단을 통해 사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논리가 정연하게 맞는지, 왜곡되어 있지는 않은지 일정한 기준을 두고 제대로 된 독해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입시를 앞둔 중학생 시기가 깊이 있는 독해를 시작할 적기입니다”라고 말했다.책은 많이 읽었는데 논술을 잘하지 못해서 대입 논술전형에서 실패했다는 학생들도 있다. 논술은 독해와 논증력을 바탕으로 한다. 즉 논술을 잘 한다는 것은 주어진 제시문을 기반으로 해서 독해를 하되 논거에 의해 논리적으로 글쓰기를 잘 하는 것을 의미한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논리적 글쓰기도 저절로 잘 되는 것은 아니다.나 박사는 “논술은 독해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제시문 독해와 논리 전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연습하고 올바른 첨삭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술은 소논문쓰기, 보고서 작성 등 입시와도 직결되므로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제시문 기반 독해와 논리적 글쓰기 훈련 통해 국어 실력 향상문학당 강독 논술에서는 논술 기초, 논술 입시, 중학교 글쓰기, 고전시가 강독과 쓰기, 한문 강독과 쓰기 강의가 열린다. 학년 구분 없이 학생의 관심사와 필요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한다. 각 수업은 주 1회 150분 수업이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한다.나 박사는 “논리적으로 생각한 것을 논거에 의해 표현해 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입니다. 예를 들면 일정한 명제에 찬성/반대의 관점을 밝히고 그 근거와 이유를 찾아 설명과 논증에 입각해 글을 쓰는 기본을 배우고 더불어 자소서의 바탕이 되는 스토리텔링 글쓰기도 훈련합니다”라고 설명했다.강독과 쓰기 수업에서는 고전시가 강독, 근·현대 문학작품 강독, 서사문학 강독, 인문학 고전 강독 등 세부적인 주제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인문지식 교양은 바로 국어의 기본이 됩니다. 제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인문학 지식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문의 010-2754-3943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