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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뇌 효율성 강화하면 전뇌 고르게 발달, 성적도 상승, BM인지심리연구소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그만큼 안 나온다’, ‘설명 들을 땐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풀려면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산만해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다’ 등등 흔히 듣는 하소연이다. 이런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의미가 없다. 어떻게 하면 학습에 집중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BM인지심리연구소의 모정현 소장은 “공부가 잘 안되는 진짜 이유를 찾아 근본원인을 개선시켜줘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좌·우뇌의 균형과 통합, 학업 성취도에 영향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인지구조의 불균형을 꼽을 수 있다. 두뇌는 우뇌 감각기관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전체로 받아들이고, 새롭게 받아들인 정보는 좌뇌 각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분석, 정립되어 다시 우뇌 감각기관을 통해 산출된다. 이처럼 좌, 우뇌의 통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인지구조에 불균형이 나타난다. 이를 간과한 채 학습하는 뇌인 좌뇌만 우수하게 발달하면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자녀 뇌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이다.모 소장은 “영유아기, 우뇌가 발달할 시기에 좌뇌 교육을 많이 했거나 지나친 조기교육을 받으면 좌우뇌가 불균형하게 발달할 수 있습니다. 또 불안정한 가정환경으로 우뇌 비활성화를 초래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뇌가 충분히 발달해야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두뇌의 통합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모 소장은 “이후 학령기가 되면 산만, 이해력 부족 등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이는 뇌 신경계의 불균형이 원인이므로 약물 등으로 개선되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초등시기에 의료기관에서 ADHD 진단을 받고 약물복용이나 상담으로 치료를 해도 성인기까지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뉴로피드백으로 우뇌 비활성 개선, 민사고 합격까지그렇다면 어떻게 인지능력의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을까. 모 소장은 “뉴로피드백 뇌 훈련으로 뇌의 효율성을 강화한다면 자기조절능력이 생기게 되고 성적도 상승합니다”라고 말했다. 뉴로피드백은 균형 있는 뇌 발달에 필요한 뇌파를 뇌 스스로 조절해서 뇌 신경망을 재조직, 재구성해 뇌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가는 뇌 기능 훈련기술이다.모 소장은 “뉴로피드백으로 뇌 훈련을 하면 뇌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전뇌를 고르게 발달시킵니다. 뉴런은 뇌의 근육입니다. 마치 운동선수들이 기량 향상을 위해 엄청난 근육 운동을 하는 것처럼 균형적인 뉴런 강화를 위해 뇌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하고 말했다.모 소장은 BM인지심리연구소의 뇌 훈련으로 놀라운 성과를 올린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민사고에 입학한 김 군은 좌뇌는 우수하게 발달했지만 우뇌 부분에 비활성이 있었다. 그래서 학습 속도가 늦고, 공부할 때 시간을 끌면서 학업 성취도도 낮았다. 그랬던 김 군이 BM인지심리연구소에서 근본 원인을 찾아 꾸준히 뇌 훈련을 받으면서 우뇌의 비활성이 개선되었고 학습 효율성도 수직으로 상승한 것이다.모 소장은 “김 군은 중1 초에 뇌 훈련을 시작해서 1년 후 수학 성적이 놀랍게 향상됐습니다. 수학학원만 다녔지만 스스로 학습하고 공부하면서 민사고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습니다”라고 말했다.뇌 훈련 통해 자기조절능력과 인지능력 향상, 인성도 바르게학습은 배운 내용을 얼마나 많이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응용할 수 있느냐로 평가되는데, 배워도 장기 기억이 어렵고 응용력이 떨어진다면 몸만 피곤하게 고생할 뿐 성과는 미미한 것이다.모 소장은 “뇌 훈련을 2~3년만 시키면 원하는 대학뿐 아니라 논리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좋아지므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주입식 학원 학습으로 입시에 성공하는 예도 많겠지만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학생은 이후 자기 관리가 다르다고 봅니다”라고 말했다.뇌 훈련은 자기조절능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므로 성적은 당연히 따라온다. 또한 뉴로피드백은 전뇌를 고르고 안정적으로 발달시키므로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도 바르게 성장시킨다.문의 02-555-5678, www.bodybrainy.com 2019-03-21
- 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상문고등학교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석한, 교감 김영익)는 수시·정시 균형을 맞춘 개개인의 특화된 진학 지도로, 최근 3개년 진학 실적이 해마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내실 있는 학교 프로그램과 교사진의 열정, 학생들의 강력한 동기부여와 노력이 어우러져 빛을 발한 결과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학상담부장)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2.27. 집계 기준) 및 진학 강점과 교육과정, 주요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2014학년도부터 학종 사례 분석해 지도학생 역량 강화로 수시,정시 대비 균형 상문고는 해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이를 개개인의 특화된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1학년부터 학종 밑그림을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시와 정시의 균형을 맞춰 학생에게 필요한 진학 상담 및 적절한 교내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등 다각도의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상문고 박병준 교사(진학상담부장)는 “2014년부터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를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 성적대별, 학생부 특징별 등으로 세분화해 해마다 진학 지도 책자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갈수록 입시는 복잡해지고 학생마다 진학 강점이 다 달라, 선배들의 진학 사례를 세분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수능 대비 및 심화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자연스럽게 진학 성과로 이어졌다. 의,치,한의대, SKY 대학 111명 합격문과,이과 계열별 합격률도 고르게 분포상문고의 2019학년도 진학 성과(중복 합격, 재수생 포함 ※개인정보 공개 미동의 학생과 졸업생, 대학에서 학생부 미출력 대학 등의 파악이 불가능한 합격생이 늘어날 수 있음) 중 의,치,한의대 합격생은 22명(수시 10명, 정시 12명)으로 수시,정시 합격생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2018학년도에 15명에서 7명의 합격생이 더 늘었다.SKY 대학 진학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대는 총 19명(수시 10명, 정시 9명)이 합격했고, 고려대 28명, 연세대 42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는 89명이다. 특히 연세대 합격생은 2018학년도의 18명(수시 8명, 정시 9명)에서 2019학년도 42명(수시 24명, 정시 18명)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수시, 정시 합격생이 균형을 이룬다는 점도 상문고의 진학 성과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특히, 계열별 합격 비율을 보면 서울권 10개 대학 및 의치한의대와 카이스트를 포함한 합격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총 86명 중 인문계열이 46명, 자연계열이 40명으로 계열별 합격 분포도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학생 선택권 보장하는 교육과정다양한 교과 개설로 기회의 폭 넓어 상문고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표1, 표2)의 두드러진 점은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교과 개설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상문고는 2~3학년 학교 지정 과목을 최소화하는 대신, 선택교과의 영역을 넓혔다.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때까지 진로교과인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과 진로 전문 교과인 심화 수학Ⅰ 중에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3학년 진로 전문 교과로 심화 수학Ⅰ, 심화 영어Ⅰ,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생명과학 실험, 고급 지구과학이 개설되어 있다.<상문고 2~3학년 학교지정 교과>▶ 2학년-1학기 : 문학(4단위), 수학Ⅰ(3단위), 수학Ⅱ(3단위), 영어 Ⅰ(4단위),논술(1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음악(1단위) -2학기 : 언어와 매체(4단위), 영어 독해와 작문(4단위), 논술(1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미술(1단위)▶ 3학년-1학기 : 화법과 작문(3단위), 독서(3단위), 영어 Ⅱ(3단위), 논술(2단위), 운동과 건강(1단위)-2학기 : 독서(3단위), 영어 Ⅱ(3단위), 운동과 건강(1단위), 논술(2단위)표1. 2019학년도 상문고 2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 학년 선택교과수학일반미적분-3단위(택 1)일반확률과 통계-진로경제 수학-3단위(택 1)진로수학과제 탐구-진로(전문)심화 수학Ⅰ-사회일반한국지리9단위(택 3)9단위(택 3)동아시아사경제사회∙문화윤리와 사상과학일반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I제2외국어/한문일반일본어Ⅰ3단위(택 1)3단위(택 1)중국어Ⅰ한문Ⅰ표2. 2020학년도 상문고 3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 )과목유형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3 학년 선택교과수학일반미적분2단위(택 1)2단위(택 1)일반확률과 통계진로경제 수학2단위(택 1)2단위(택 1)진로수학과제 탐구진로(전문)심화 수학Ⅰ수학진로기하3단위(택 1)3단위(택 1)영어진로진로영어진로(전문)심화영어Ⅰ국어진로고전읽기-3단위(택 1)심화국어-사회일반*세계지리 6단위(택2) 6단위(택2)*세계사*정치와 법*생활과 윤리진로*사회문제 탐구*여행지리과학진로*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학사진로(전문)*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생명과학 실험 *고급 지구과학 사회진로*세계문제와 미래사회3단위(택1)3단위(택1)과학*생활과 과학교양일반철학2단위(택1)2단위(택1)교육학환경제2외국어/한문진로일본어Ⅱ중국어Ⅱ한문Ⅱ※ 진로 선택 교육과정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변동될 예정임*표시된 교과는 2+1(타 계열 한 과목 의무 이수)임‘스팀(STEAM·융합인재교육)’ 교육 주목상문 특성화 프로그램 다양하게 운영수시 프로그램이 탄탄한 상문고는 창의적인 교육을 수업 현장에 도입해 전교생 대상 ‘스팀(STEAM·융합인재교육)’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전문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문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학, 인문, 발명, 영상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아카데미 활동이다.자연계열을 위한 과학아카데미(실험기초반, 실험심화반)와 상위권 대상 수학 영재반, 중위권 대상 로봇아카데미와 발명아카데미가 있다. 또, 융합과학 실험을 위한 무한상상실, 개방형 실험실, 기계 공작실, 발명,로봇실, 천문 관측실 등 9곳의 과학 특별실을 운영해 심도 있는 실험과 실습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산실이 되고 있다.인문계열을 위한 인문 아카데미는 상위권 대상 인문영재반, 중위권 대상 영상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 외 계열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영국식의회 토론캠프와 영어디베이트를 운영 중이다. 2019-03-21
- 2020학년도 SW 중심 대학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2018학년도 수시 모집전형에서 첫 선발을 시작한 소프트웨어(SW) 특기자전형은 공학계열 정원을 확대하는 프라임 사업과 맞물려 2020학년도에 총 35개교로 늘어난다. 서울권(12개교), 수도권(5개교), 지방권(13개교) 총 30개교이며, 나머지 5개교는 3월 말에 추가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30개교 중 2020학년도 전형 계획을 발표한 25개교 중 서울과 수도권 대학의 2019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고, 2020학년도 선발 인원 변화 및 주요 대학 모집전형을 살펴봤다.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 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서울권 12개교 전국 총 35개교서울,수도권 대학 51명 더 선발해2020학년도 SW 중심 대학은 총 30개교로 서울권 11개교(건국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숭실대, 세종대, 중앙대, 한양대), 수도권 5개교(가천대, 경희대 국제, 단국대, 아주대, 한양대 에리카, 지방권 9개교(강원대, 경북대, 동명대 부산대, 선문대, 우송대, 원광대, 조선대, 제주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한동대, 한림대) 총 30개교에, 오는 3월 말 5개교를 추가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전형계획을 발표한 25개교 기준 SW 중심 대학 소프트웨어 특기자 선발 인원을 보면 서울권 11개교는 2019학년도 506명에서 2020학년도에 519명을 선발해 13명이 늘어났다. 수도권 5개교는 2019학년도 116명에서 2020학년도에 154명을 선발, 38명이 늘어났다. 지방권 9개교도 91명에서 131명을 선발, 2020학년도에 40명을 더 선발한다.성균관대 15명, 단국대 16명 증가서강대만 전년도보다 선발 인원 감소 대학별 선발 인원 변화(표1 참조)를 살펴보면 서울권 대학 중에는 성균관대가 2019학년도 60명에서 2020학년도 75명으로 15명 더 선발한다. 세종대는 212명에서 218명으로 6명 늘었고, 서울여대와 중앙대는 각각 5명씩 늘어나 서울여대는 18명을, 중앙대는 75명을 선발한다.수도권 대학 중에는 단국대가 2019학년도 34명에서 2020학년도에 50명을 선발, 16명이 늘어났다. 아주대는 정시 선발 인원만 10명이었다가, 2020학년도에 정시 선발 인원을 없애고 수시에서 30명을 선발해 총 20명이 늘었다. 한양대 에리카도 2명이 더 늘어 39명을 선발한다.이 외, 지방권 대학 중에는 2020학년도에 강원대와 한림대가 신설돼 학생을 선발한다. 강원대는 수시에서 15명을, 한림대는 25명을 선발하며, 부산대는 2019학년도에 정시에서 15명 선발하던 것을 2020학도에 수시에서만 15명을 선발한다.참고로 우송대, 원광대의 경우 2020학년도 선발 예정(5월 발표)이며 제주대, 동명대는 2021학년도에 선발할 예정이다.표1. 서울·수도권 대학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선발 인원 변화(2019~2020학년도)지역NO대학2019 학년도2020 학년도증감수시정시총합계수시정시총합계수시정시총합계서울권1고려대18-1818-180-02광운대30-3030-300-03국민대 15-1515-150-04동국대20-2020-200-05서강대34-3416-16-18--186서울여대13-1318-185-57성균관대60-6075-7515-158숭실대21-2121-210-09세종대212-212218-2186-610중앙대70-7075-755-511한양대13-1313-130-0소계506-506519-51913-13수도권1가천대25-2525-250-02경희대(국제)10-1010-100-03단국대34-3450-5016 164아주대-101030-3030-10205한양대(에리카)37-3739-392-2소계10610116154-15448-1038※ 건국대의 경우 SW우수자는 입학 후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기전자공학부(정보통신전공)에서 선발※ 2019년 SW 중심 대학은 5개교를 추가 선정해 3월 말 발표 예정※대학별 가나다 순2019학년도 경쟁률 최고 29.0대 1한양대(에리카)>한양대>서강대>경희대 순SW 중심 대학 중 서울,수도권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경쟁률(표2 참조)을 살펴보면 2019학년도 한양대(에리카) 경쟁률은 29.0대 1로 가장 높았다. 2018학년도 33명에서 37명으로 모집 인원이 4명 늘어났고, 경쟁률은 25.5에서 29대 1로 더 높아졌다. 반면 한양대는 13명으로 선발 인원에 변화가 없었지만 경쟁률은 21.9에서 18.8대 1이었다. 이 외. 서강대는 16.7, 경희대(국제) 14.8, 가천대 14.2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다.표2. 서울·수도권 대학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경쟁률 변화(2018~2019학년도)지역대학명2018 학년도2019 학년도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서울권 대학고려대1824513.61823513.1광운대2019학년도 신설3031310.4국민대 10414.115533.5동국대1417812.72020310.2서강대4170417.23456716.7서울여대7628.91317413.4성균관대6063710.66064110.7세종대183195610.721218048.5숭실대211276.0211698.0중앙대6767710.17073810.5한양대1328521.91324518.8수도권대학가천대2539115.62535514.2경희대(국제)2019 학년도 신설1014814.8단국대2019 학년도 신설3437311.0아주대1012812.810565.6한양대(에리카)3384325.537107329.02020학년도 서강대,성균관대 전형유형 변경중앙대 단계형 선발 및 면접 폐지 2020학년도 서울권 11개교 SW 중심 대학 선발 방법 및 변경사항(수시 모집전형)을 살펴보면(표3 참조)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은 총 네 곳이다. 서강대 컴퓨터공학전공과 지식융합미디어학부는 전형유형이 특기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었다. 또, 지식융합미디어학부는 학과 모집에서 학부 모집으로 변경됐다. 성균관대 역시 소프트웨어학과도 전형유형이 특기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됐다.숭실대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모두 교사 추천서가 폐지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은 단계형 선발 및 면접이 폐지됐다. 서류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서강대 컴퓨터공학전공과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성균관대 소프트웨어,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세 곳이다.2단계 면접 비중은 한양대가 60%로 가장 높고, 고려대와 국민대가 각각 면접 50%가 반영된다. 서울권 11개교 중 유일하게 실기 점수가 반영되는 대학은 동국대이다. 동국대는 실기위주(특기자) SW전형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 정보통신공학전공은 학생부교과와 비교과가 각각 20%, 실기가 60% 반영한다. 표3. 2020학년도 서울권 11개교 SW 중심 대학 선발 방법 및 변경사항(수시)대학명2020 학년도2020 변경사항전형유형전형명학과명선발인원선발방법고려대실기위주(특기자 )특기자전형(자연 )컴퓨터학과181단계(5배수): 서류 1002단계: 면접 50 + 1단계 성적 50 광운대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우수인재 )컴퓨터정보공학부101 단계(3배수): 서류 1002단계: 면접 30 + 1단계 성적 70 소프트웨어학부10정보융합학부10소계30 국민대실기위주(특기자 )소프트웨어특기자소프트웨어학부151단계(3배수): 특기(입상 성적) 100 / 2단계: 학생부 (교과) 30 + 면접 5 2019-03-21
- 아이비프렙 , 업그레이드 된 얼바인 여름방학 캠쿨링 미국 서부지역의 교육도시 얼바인에서 매년 알찬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해왔던 아이비프렙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캠프와 스쿨링을 각각 4주간 경험할 수 있는 아이비프렙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올해는 얼바인의 유명 애프터스쿨과의 제휴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봤다.유명한 애프터스쿨과 제휴, 알찬 학습 프로그램 진행오는 7월 20일 경부터 약 8주 동안 진행되는 아이비프렙의 여름방학 캠프와 관련해 김승곤 대표는 “미국에서도 얼바인은 한국의 8학군에 해당하는 교육도시이자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라서 깨끗하고 교육 인프라가 잘 되어있어 한국 학부모가 선호하는 지역으로 저희 여름방학 캠프는 일반캠프와 스쿨링을 둘 다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김 대표는 올해 아이비프렙이 진행하는 여름방학 캠프의 가장 큰 변화는 캠프가 진행되는 미국 얼바인시의 유명 애프터스쿨 Slice & Dice Learning Center와 제휴해 보다 알찬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강화된 전문적인 관리와 지도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아이비프렙의 여름 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얼바인의 애프터스쿨은 약 15년의 역사를 지닌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지에서도 관리와 학습이 철저하기로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라고 했다.철저한 보호와 관리로 학습과 체험 가능아이비프렙에서 이번 여름방학 8주간의 캠프에서 모집하는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다. 전체 인원은 약 10여명 내외로 전반기 4주는 얼바인의 애프터스쿨에서 후반기 4주는 얼바인의 사립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현지 사립학교에 배정되는 학년 별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대략 한 학년 당 2명 정도를 모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초등 2~3학년 학생들의 경우 철저한 보호와 관리로 학습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일찌감치 해볼 수 있어 적극 권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최근에는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중학생들도 늘어나 유학 전에 경험삼아 여름방학 캠프를 미리 지원하는 케이스도 많아졌다고 했다.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지 애프터스쿨은 얼바인 교육청 인가를 받은 학원으로 얼바인시에서 주최하는 현지 교육 캠프에도 참여하고 있어 아이비프렙의 학생 역시 현지 교육 캠프 참여도 가능하다고 한다.직영하우스 운영으로 차별화된 관리아이비프렙의 캠프가 일반 캠프와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홈스테이가 아닌 현지의 직영하우스 운영으로 유학생들도 직영하우스에서 지낸다. 직영하우스는 싱글하우스를 통째로 빌려 캠프기간 동안 약 1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한국 교포인 매니저와 사감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관리한다. 방과 후에는 직영하우스에서 캠프 기간 동안 수학 과목을 전담해서 지도하는 교사와 함께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어 귀국 후 수학 공부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직영하우스가 위치한 단지의 공원, 테니스장, 농구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을 활용하고 있어 즐기면서 체력단련이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홈스테이와는 달리 직영하우스에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건강한 먹거리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아이비프렙의 캠프에서는 귀국 후에도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만족도가 높아 친밀한 커뮤니티가 유지되고 교육관련 정보 역시 활발하게 교환되고 있다고 귀띔했다.문의 02-578-4002 2019-03-21
- 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전국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8곳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전국 영재학교의 정원 내 모집정원은 789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정원 외 모집은 79명에서 73명으로 줄면서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일부 학교에서 선발방법에 변화가 있으므로 이 점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2020학년도 주요 영재학교의 입시요강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영재학교별 2020학년도 입학전형 요강(학교 홈페이지)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선발 도입,경기과고·한과영 서류평가 영향력 강화현재 전국의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모두 8개 학교이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전형방법은 크게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캠프로 진행된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 선발로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학교든 지원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2단계 전형으로 진행하던 경기과학고등학교가 올해 3단계 전형으로 바뀌면서 8개 영재학교 모두 3단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시기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는 8개 학교 모두 5월 19일(일)에 동시에 진행된다.1단계 서류평가가 강화되는 분위기도 보인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서류평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1명이었던 일반전형 추천인을 2명으로 늘렸다. 또 한국과학영재학교도 지난해까지 2단계인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만 우선선발 20명 이내 포함 조항을 두었다가 올해는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를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단계별로 우수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보다 1단계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강화됨을 의미한다.지역인재 우선선발 모집이 확대되는 양상도 보인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올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모두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각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를 1명 이내에서 우선선발하는데, 인천의 10개 자치구(군)과 16개 광역시/도에서 각 1명 이내로 선발한다.또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정원 외 지역전형의 선발인원이 2명 이내로 축소했지만 대신 정원 내 모집인 일반전형에서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통해 8명 이내의 인원을 2단계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 전형까지 마치고 합격예정자 명단에 올랐더라도 2학기 마지막까지 학교생활에 충실하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난해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2학기에 불성실한 학교생활로 인한 ‘합격 취소’ 전례가 처음 나왔다. 이전부터 8개 영재학교 모두 요강을 통해 2학기 학생부를 제출하도록 하고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고성 문구로만 여겨졌던 2학기 학생부 반영이 실제 합격 취소로 이어진 만큼 마지막까지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20학년도 영재학교별 입학전형 주요 내용서울과학고등학교서울과학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120명, 정원 외 12명 이내이다. 정원 내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같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 및 특정 영역 인재 우선선발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실시한다.정원 외 모집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형 단계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 기록물 평가,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관찰 및 면접 총 3단계에 걸쳐 전형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와 관찰 및 면접을 하나로 통합해 총 2단계만 진행한다.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16일(화)~19일(금)* 1단계 전형: 학생 기록물 평가지원자의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영재성, 수학,과학에 대한 학문적성, 언어 이해 능력, 수리능력 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해 2배수 내외로 선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 및 특정 영역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지역인재-41개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1명 이내, 특정 영역 인재-수학,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탁월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3단계 전형: 과학영재캠프과제수행능력, 창의성, 리더십,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합격예정자 발표: 7월 19일(금) 17시* 최종합격자 발표: 11월 29일(금)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까지 2단계 전형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영재성 검사를 함께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정원 내)/관찰(추천관찰전형), 3단계 영재성 캠프로 전형방법이 바뀌었다.또한 서류평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1명이었던 일반전형 추천인을 2명으로 늘렸고 추천관찰전형에서도 추천인 3명이 동시에 추천서를 작성하도록 방침을 바꿨다. 이런 변화에 대해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중학교 교육활동을 서류평가에 최대한 반영하여 공교육 효과를 높이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만큼 영재고 입시에서 학교생활 평가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과학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20명, 정원 외 추천관찰전형 정원의 10% 이내이며, 지난해 폐지됐던 우선선발은 올해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의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5일(금)~9일(화)* 1단계 전형: 서류평가*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로 180명 내외 선발* 3단계 전형: 영재성 캠프(자기주도적 탐구활동, 면접 등)* 평가 방법: 지원자의 인성 및 영재성,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에 대한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학적 탐구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합격자 발표: 7월 26일(금)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올해 일반전형에서 ‘지역인재 우선선발 제도’를 새로이 실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26개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1명 이내를 우선선발하는 것이다. 지역인재 우선선발 지역은 인천 지역 10개 자치구(군)와 인천 이외 16개 광역시·도이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75명, 정원 외 8명 이내이며,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1일(월)~3일(수)* 1단계 전형: 학생기록물 평가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수학,과학에 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영재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수학‧과학 분야의 역량과 수학,과학 중심의 융합,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검사한다. 그리고 인문,예술 융합 소양을 평가해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3단계 전형: 융합역량 다면 평가(캠프)수학,과학,공학,예술 분야의 융합역량을 검사하고, 과제수행능력 및 면접 평가한다.* 합격예정자 발표: 8월 2일(금) 17시*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0일(금)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84명, 정원 외 6명 이내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정원 외 지역전형이 지난해 10명 이내에서 2명 이내로 줄고, 정원 외 외국인전형이 2명 이내로 신설되면서 전체 2019-03-21
- 삼성동 랜드마크 청명학원 삼성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청명학원’은 중·고등 단과 전문학원이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원스톱으로 연결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 월 2회 모의고사를 실시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수업을 꾸준히 하며 낙오되는 수강생이 없도록 철저한 개별 클리닉과 피드백을 고집하고 있다. 이옥진 원장을 만나 ‘청명학원’의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개별 클리닉과 확실한 피드백 ‘청명학원’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과 내신을 연관시켜 학생들이 공부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다년간 축적된 각 학교의 족보를 제공하고, 서술형이나 수행평가 대비뿐만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개별 클리닉과 확실한 피드백을 위해 수업은 강의식 수업이 80%, 문제풀이 시간이 20%로 운영된다. 부족한 문제풀이는 과제로 주어지며, 주중 클리닉을 통해 학습상황에 대비한 개별 점검이 이루어진다. 실제 인기 과학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옥진 원장은 “‘청명학원’은 발 빠르게 교과 및 입시제도 개편에 대처하고, 양질의 강의와 좋은 선생님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명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아이들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분들이고, 자신의 과목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지닌 분들입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단과 강사들과 최고의 학습 시설은 ‘청명학원’의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국어같은 내용의 국어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학생 각각의 이해 정도는 다르다. 그러므로 학생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완벽한 파악과 관리가 필요하다. 국어 내신 내용이 수능으로 이어지고, 수능형 응용문제를 풀 수 있어야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수학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부분은 이동락 강사의 ‘핸드폰으로 보는 16분 강의 동영상’이다. 학생들은 딱 필요한 부분만 16분씩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이 ‘청명학원’ 수학을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누적식 성적관리다. 누적식 성적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 추이와 강점ㆍ약점 단원을 파악하면 효과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영어평소 영어 내공쌓기에 주력하여 독해, 어법, 어휘, 듣기 등 4가지 영역에서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독해 실력은 내신 영어에서도 중요하다. 모의고사 지문이 내신 영어의 출제범위이기 때문이다. 평소 논리 독해를 통한 정확한 분석력을 갖추어야 한다. 단순 해석 후 감으로 답을 찍는 수준에서 벗어나 글의 흐름, 중심 문장, 답 근거 파악하기 훈련을 많이 시킨다. 사회수능 사탐 만점을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심도 있는 개념 이해와 문제 유형 파악이 먼저 완성되어야 한다. 사탐은 서로 관련된 내용으로 선택지가 구성되기 때문에 각 문항의 정답은 물론 어떤 내용들이 선택지로 활용되는지도 파악해 학습해야 한다. 학교별 출제경향에 따른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내신 사회와 나아가 수능 사탐까지 연계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과학수시 비중이 커진 만큼 과학 내신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10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접하도록 해서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수능 과탐 과목은 다양한 그래프, 그림, 표 등을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하게 분석하여 풀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반복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오답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컨설팅생기부 관리는 첫 학기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사일정에 맞게 항목별(대회·자율·동아리·봉사·진로·독서)로 다음의 계획을 세우자. 활동선정→준비과정/일정 확인→실행, 수정/보완. 이때, 학사일정에 없는 개별 활동과 수행평가를 고려한다. 고3은 입시일정까지 고려해 하반기를 여유롭게 보내자. 2019-03-21
- 카이스트 무학과 권광민 학생(중산고 졸)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는 학과 구분 없는 무학과(단일학부)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권광민 학생(중산고 졸)은, 대학 진학 후 1년 동안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고교 3년간의 수시 준비 과정을 꿈 프로젝트의 첫 단추로 삼았다. 그 후일담을 들어봤다.키워드① 카이스트권광민 학생은 중산고 진학 담당 교사로부터 ‘카이스트에 적임인 학생’으로 불렸다. 단순히 카이스트 진학을 목표로 수시를 준비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학생부 안에 수두룩하게 등장하는 ‘창의’라는 단어와 다양한 활동 때문이다.“초등학교 6학년 때 우연히 참석한 카이스트 과학 캠프에서 멘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과학적 흥미와 카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카이스트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부여가 되었죠.”키워드② 창의카이스트 인재상은 ‘도전과 혁신, 열정으로 인류를 위한 새로운 지식 창출을 선도하는 전인적 과학기술 인재’이다. 권광민 학생의 고교 활동을 들여 보면 ‘도전, 혁신, 열정’ 그리고 ‘창의’로 귀결된다. 학생부 곳곳에 등장하는 이러한 단어들은 카이스트 인재상과도 부합한다.“고1 때 수학 영재학급에서 깊이 있는 사고를 할 기회가 많았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자판이 위치에 따라 어느 속도가 가장 빠른가’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 산출물대회를 준비해서 1위를 했는데요. 위치에 따른 속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돌려보면서 각각의 결과물을 산출했습니다. 일상의 흔한 소재를 수학, 과학적 사고로 접근해보는 것이 늘 새롭고 즐거웠죠.”키워드③ 뇌 과학권광민 학생의 학생부에 자주 등장하는 ‘뇌 과학’이란 단어도 주목할 만하다. 실험 중심의 화학반과 과학탐구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점차 뇌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교육 과정 안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기에 관심 분야를 어느 하나로 귀결시키지 말자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뇌 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가 쓴 책 <뇌 과학의 모든 것>을 읽었는데, 처음에는 책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듯 쭉 흐름을 훑어보고, 또다시 반복해서 보면서 느낀 점은 고교 생활만으로 제 꿈을 확고히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카이스트에 진학해 1학년 때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그때부터 고교 3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책 40여 권을 탐독하며 수학, 과학뿐 아니라 사회, 문화적 이슈 등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확장해나갔다.키워드④ 융합대개 과학 인재라 하면 관련 분야에서만큼은 우월성을 드러내지만, 그 외의 분야에서는 다소 약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권광민 학생은 수학, 과학적 재능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두드러진다. 중산고 학생 자치법정에서 ‘검사’를 맡았던 것도 그중 하나다. “모의재판을 통해 어떤 사안과 맞물려 여러 사람의 입장과 상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법과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과학적 관심을 다른 분야와 접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이때부터 하게 되었습니다.”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교 축제와 체육대회를 주체적으로 진행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그 활동 안에서 문,이과적 소양을 아우르는 융합적 역량도 잘 드러나 있다.키워드⑤ 면접권광민 학생은 자율동아리 ‘J하트’에서 강남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깨달음은 정반대로 나타났다.“제가 알고 있는 것과 가르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배운 것이 더 많습니다. 카이스트 면접 때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카이스트는 수학, 과학, 영어, 인성을 중시합니다. 면접에서 카이스트 봉사 동아리단이 해외 봉사활동을 떠났는데 한 친구가 다쳤고, 여기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상황이 계속해서 제시됩니다.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사고를 해서 답해야 하죠.”수학, 과학, 영어, 인성 이 네 가지 상황이 맞물린 꼬리 물기가 카이스트 면접의 핵심이라면, 권광민 학생은 그에 맞는 역량을 잘 드러냈을 것이다. 다양한 학교활동을 자신만의 성장 자양분으로 삼았다는 점은, 권광민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마지막으로 권광민 학생은 후배들에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중산고에는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열린 마인드로 학생들을 대해주셔서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 특강 저자가 많아서 출제 경향과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독서 목록 : <정의란 무엇인가>, <뇌 과학의 모든 것>,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이야기>- 주요 학교 활동 : 2~3학년 학생회 활동, 화학 동아리, 학생 자치법정(검사), 수학영재학급, 멘토멘티- 주요 수상내역 : 수학영재반 팀 프로젝트 산출물대회, 수학경시대회, TRP(team research project), 수학영재반 개인 부분 금상, 과학토론대회 등 2019-03-21
- 인맥의 뿌리는 주니어 보딩스쿨부터 시작 “커리큘럼만을 본다면 주니어 보딩스쿨보다는 대도시에 있는 명문 데이스쿨이 더 좋습니다.”주니어 보딩스쿨을 원하는 부모들이 학업 커리큘럼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위와 같은 답변을 드린다. 주니어 보딩스쿨의 커리큘럼은 명문대학교 진학에 맞춰 아카데믹하게 구성된 내용이라 보기 힘들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좀 더 집중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많은 스포츠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주니어 보딩스쿨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떠난 한 학부모는 ‘1년간 잘 놀았다’ 면서 학생을 데리고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오기도 한다.그런데 왜 주니어 보딩스쿨에 가려고 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주니어 보딩스쿨을 거쳐 Top 10 Boarding Schools로 입학하는 것이 휠씬 쉽기 때문이다. 미국 최고의 보딩스쿨중 하나인 필립스 액스터 아카데미는 한 해 약 16명의 한국인(교포 제외)학생들을 입학시키는데 이중 6명의 학생들이 주니어 보딩스쿨에서 오는 학생들이다. 주니어 보딩스쿨 협회에 소속된 학교들 중 학업적으로 떨어지는 2개의 학교를 제외한 총 8개의 학교들 중에서 한 해 한국인 학생들의 졸업자는 60명 내외라는 점에서 이 수치는 매우 놀랍다.Top 10 Boarding Schools 진학률은 매년 다르다. 2018년 주니어 보딩스쿨중 하나인 비멘트 스쿨은 20명의 졸업자 중 디어필드 아카데미에 9명의 학생을 진학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초우트 로즈메리 홀, 밀튼 아카데미에 진학한 학생을 포함하면 11명의 학생들이 Top 10에 진학하여 3대 명문 주니어 보딩스쿨이라 불리우는 이글브룩 스쿨, 페이스쿨, 훼슨든 스쿨의 진학 결과를 앞지르기도 했다.주니어 보딩스쿨을 거쳐 최고의 명문 보딩스쿨로 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아이비리그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 디어필드 아카데미 Deerfield Academy에서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30%가 넘으며, 지난 5년간 필립스 액스터 아카데미 Phillips Exeter Academy 졸업생 중 50% 이상이 U.S. News & World Report에서 선정한 미국대학 순위 20위안으로 진학했다.미국은 인맥사회이다. 공채가 아닌 인턴십을 통해 취업하는 사회가 미국이다. 주니어 보딩스쿨부터 시작하여 아이비리그까지 간다면 학생은 매우 좋은 미국 내 인맥을 갖게 될 것이며, 그 인맥은 학생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3-21
- 감성 강의 4월 마지막 주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고, 이번주와 다음주 시험 대비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이란 과목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원인가? 인강인가?’로 고민을 하게 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능력(?) 있으신 학부모님들의 ‘과학 정도는…’이라는 생각도 존중한다. 대치동 학부모이면서 학원을 운영 중인 필자는 물론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항상 내 대답은 ‘case by case’다. ‘학원 가라’ 하면 상업적으로 보이고 ‘집에서 하라’ 하면 책임질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양쪽에 다리를 턱 하니 걸쳐 놓는다.시험 대비 기간은 나에게 전쟁과도 같다. 이십대 때도 그랬고, 지금도 다름없다. 지금의 수업은 그런데 많이 다르긴 하다. 스무 살 처녀 시절 음식점에서 소리 지르며 돌아다니는 아이를, 백화점에서 큰 소리로 울며 보채는 아이를 고개를 저으며 몰래 노려보던 나는 출산 이후 오롯이 반대 입장이 되어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며 성숙하여 아이의 사춘기까지 온 몸으로 온전히 흡수했다.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엄마로서의 자식 사랑은 깊고도 깊음을 느끼고,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잠깐 앉을 수 있는 이 삶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다.강의를 처음할 때나 지금이나 중2 아이들은 대화가 되고 생각이 있다. 특히 중2에서 중3이 되는 시기는 더 말이 통하고, 학원에선 정상(?)이다. 운 좋은 선생이었을까? 그 많은 시간이…육아의 모든 경험은 나에게 전쟁 같았던 시험 대비 기간을 밥 먹는 일상처럼 바꾸어주었다. 시험 기간만 와서 듣는 학생도, 계속 나에게 수업을 2,3년씩 듣는 학생도 모두 나에겐 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고, 잘 해 보이는 아이, 잘 못해 보이는 아이 모두 성적이라는 잣대에 자존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안타까움도 들었다. 그래서 더 잔소리로 공부를 몰아붙이기도 했다.나는 오랜 직업 때문인지 성격 탓인지 내 아이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편이다. 이성적으로 접근해서 아이가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나와 아이가 해야 할 공부의 방법이 잘 보였다.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는 의무는 어차피 부모의 몫이다. 내 아이를 잘 알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시간 낭비 없는 소통되는 교육을 받는 것에 집중하자. 아이와의 감성교감이 이번 중간고사 대비 공부방법 선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일 듯하다.김희수원장사이언스액션과학학원문의 010-4090-4254 2019-03-21
- 중학교 때부터 중국어 내신을 준비해야 하는 3가지 이유 대입 수시 뿐만 아니라 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도 중학교의 내신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제2외국어 과목의 중요성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첫째, 중학교 교과 중국어 과정의 난이도가 높아져 만점을 받기 쉽지 않다. 학생들은 대부분 중요한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한 쉬운 과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혼자 공부를 하거나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과목이기도 하다. 특히 중국어 성조는 높낮이가 있어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정확한 소리를 내어야 하며 또한 어려운 한자 외워야 하므로 만점이 쉽지 않다.둘째, 중학교 때 중국어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고등학교를 진학해 주요과목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학교 때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된 학생들은 보통 또다시 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선택한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중국어 내신 공부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는 늘어난다. 이런 이유로 사실상 중학교 때 시작하는 중국어가 제일 중요하다. 최근 중, 고등학교 중국어 내신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으며, 중학교 때 철저하게 준비하여 고등학교 진학 후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누구나 내신 만점이 가능하다. 2학기 학기가 시작되고 본 강사에게 인연이 되어 중국어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있었다. 1학기 때는 살짝 아쉬운 성적이었는데 본 강사와의 수업을 통해 중간, 기말의 만점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단순 시험 준비뿐만이 아니라 수행평가 등 포괄적인 관리를 통해 과목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단순히 시험 준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었다.중국어 내신은 기본발음(병음과 성조), 문법과 중국어단어를 탄탄히 준비하고 중국문화 및 비슷한 유형의 기출문제를 풀어 학생이 실수 없이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조하나강사아이니에듀문의 010-4908-2626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