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키가 클까 ? 키드키본방한의원 구본홍 원장 ‘키 키우기’ 는 요즘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이다. 성장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키에 대한 유전에 의한 영향은 23% 에 불과하고, 73% 가 생후 환경여건과 같은 후천적 요소에 의해 키가 결정된다고 한다. 저성장으로 고민하는 자녀의 질환 유무나 유전, 영양, 운동, 수면상태와 성장 판의 개폐유무, 근육, 골격 등을 조사하고 처방하면 얼마든지 자녀의 키는 예측된 키보다 더 클 수 있다. 또한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한 성장장애증상들은 체질에 맞는 치료와 함께 성장촉진을 돕는 생활 지도가 중요하다. 1.수면관리 - 키는 밤에 잠자는 동안에 큰다. 대뇌 밑 뇌하수체에서 여러 호르몬과 섞여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 경까지 많이 분출하며 이 시간대에 잠을 자야 키가 큰다. 2.영양관리- 많이 먹는 것보다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 칼슘, 무기질과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은 사람의 체내에서 혈액과 근육, 뼈 등의 조직을 만드는 작용을 하며 식품으로는 고기류 및 생선 류, 알류, 콩류,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등이다. 무기질은 뼈와 혈액을 만들고 음식물을 에너지로 대사 시키며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작용을 원활하게 대사 시킨다. 식품으로는 우유, 치즈, 굴, 계란, 식물성기름, 엿기름, 돼지고기, 시금치, 당근, 김이나 미역 등의 녹황색 채소, 해조류, 배추 무,오이 등의 담색 채소 및 버섯류 그리고 과일 등이 있다. 3.운동관리 철봉에 매달리기, 농구나 줄넘기 같은 점핑운동, 성장 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등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키가 잘 자라나는 이유는 운동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성장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4)스트레스관리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혈중 성장 호르몬의 농도가 정상치보다 감소하는 등 성장 호르몬 결핍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 되면,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출 수 있다. 가을은 계절적으로 야외 활동과 움직임이 많은 만큼 성장치료에 유리한 부분이 많아 아이와 함께 성장클리닉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자녀들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성장관리로 건강과 성장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영어 말하기의 효과를 보려면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많은 문장을 암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러면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숙달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영어 말하기를 숙달시켜야 하는가? 왜 습관처럼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영어를 암기하는 것은 길게 기억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길어도 1주일을 못 넘긴다. 특히 영어문장은 하루를 넘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극히 정상적인 현상이고 누구나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암기한 문장은 실제 영어로 말하려고 할 때 머리 속에서 기억을 되살리기가 만만치 않다. 이렇게 되면 대화가 단절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암기한 문장은 반드시 잊혀지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반복연습을 통해서 습관처럼 입에서 나오는 문장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다. 이 때 완전히 습관이 되기 전에 연습하는 것을 그만두면 머지않아 다시 잊혀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반드시 입에서 술술 나올 때까지 완전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습관으로 만든 문장과 그렇지 않은 문장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보통 한 문장을 그렇게까지 만드는 데는 2~3개월 정도 매일 한 번씩은 상기시켜서 말을 해줘야 한다. 완전히 습관이 된 다음에는 3개월에 한 번씩만 반복해주면 된다. 습관이 된 문장 대신 다른 새로운 문장을 또 다시 습관을 만드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 하루에 2~5개씩의 새로운 문장을 추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중첩해서 반복연습을 한다면 3개월 뒤부터는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문장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그런 문장이 많을수록 영어로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매일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전화영어가 안성맞춤이다. 프리토킹의 주제는 쉬운 것부터 정하라. 프리토킹의 주제는 흔히 들어 왔던 극장이나 음악 또는 쇼핑 등의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부터 선택해야 한다. 주제가 너무 생소하거나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면 수업시간에 단어를 찾다가 시간이 다 간다. 설령 미리 단어를 찾아서 암기하고 있더라도 문장이 원활하게 입 밖으로 나오기가 어렵다. 전화영어 초기에는 아는 단어와 문장을 최대한 자주 사용함으로써 그 문장들을 습관으로 만들어 놓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점점 더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우리가 아는 단어만으로도 엄청 많은 생활영어 문장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단지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생각이 나지 않거나 더듬거리게 되는 것이다. 수업을 재미있게 한 주제로 가지치기를 해서 되도록 수업일수를 늘려야 한다. 상세한 부분까지 얘기를 하다보면 아무리 짧은 주제도 3일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길면 5일에서 2주일까지도 할 수 있다. 외국인을 그대로 흉내 내야한다. 전화영어 수업이나 기타 오디오 같은 것을 들을 때 외국인들이 끊어 읽는 부분에서 똑같이 끊어 읽어야 혀가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또 외국인이 연음으로 발음하는 단어는 똑같이 연음으로 발음하고 악센트를 주는 곳에서는 똑같이 악센트를 주어야 혀가 자연스럽다. 혀가 자연스러우면 발음도 비슷해진다. 그렇게 발음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상대방이 하는 말도 머리에서 해석하지 않고 바로 의미를 파악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나의 발음이 정확하면 듣기 능력이 같이 향상된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발음교정이 중요한 것이다. 한 단어의 발음이 아닌 문장에서의 발음을 그대로 흉내 내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슬럼프를 극복해야 발전한다. 오랜 시간 전화영어 수업을 받다보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슬럼프다. 회사일이나 개인적인 일로 너무 바쁠 때도 영어에 소홀해질 수 있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슬럼프가 쉽게 찾아온다. 이 때 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면 다시 긴 시간동안 영어와 헤어지는 비극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나면 한 단계 레벨이 올라간 실력을 체험하게 된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영어 수업만큼은 빼먹지 않고 듣는 것이다. 아무 준비와 복습을 못했어도 수업을 꼭 받게 되면 "그래도 수업을 받길 잘했다" 라는 느낌이 들고 그런 느낌이 슬럼프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문의 : 1566-1565 (주)쎄이온 이충인 대표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학습에 대한 선입견 두 가지 서은주 실장 HB두뇌학습클리닉 (02)576-1178 1. 학업성적이 좋으면 문제가 전혀 없다? 학습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ADHD, 언어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난독증 등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상담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학습결과를 통해 학생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그 부모님은 자녀의 인생 전체에 심각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나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 게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들이 학업성적이 좋지 않은 자녀의 경우에만 두뇌개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업성적이 좋아 전교 10등 안에 드는 성적을 가진 학생의 경우에도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에도 학습능력의 취약부분을 해결해 준다면 ‘주마가편(走馬加鞭)’ 더욱 좋은 성적을 내게 되는 것이다. 전교 1등이면 강남 1등을, 강남 1등이라면 전국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의외로 두뇌기능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자신의 문제점을 다른 기능들을 동원해 훌륭하게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경우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 준다면 ‘영재’도 될 수 있다. 뇌기능의 문제점을 가진 학생들은 시험 때 불안감으로 인해 문제를 잘 못 읽거나 답을 밀려 쓰는 경우도 있다. 남모르게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모든 학업을 손에서 내려놓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례로 나이 40세에 촉망받는 의사가 잘 활동하다가 어느 날 ‘절에 들어가 불도를 닦겠다’고 아내와 자식을 두고 산사로 들어가는 흔하지 않은 경우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 돈 잘 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의사 선생님이 모든 걸 포기하고 스님이 되다니… 그러나 신경학적 두뇌특성 프로파일을 통해 이를 분석해보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 의사 선생님은 자신의 취약점을 다른 기능들을 동원해 열심히 일을 하다가 자신의 한계점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게 되자 ‘몸담던 속세’를 떠나게 되는 것이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부모나 선생님 등 주변 분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의사가 절로 가는 사태’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2. 선행학습은 나이에 불문하고 반드시 필요하다? 학습클리닉을 방문한 학부모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초·중생, 심지어 유아에게까지 선행학습으로 많은 공부를 시키는 것을 보게 된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영어학원, 수학학원, 논술학원 등으로 잠을 하루 4시간 자면서 공부를 한다. 이 학생의 경우 수학은 대학수학을 하고 영어는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를 한다. 그런데 이등변 삼각형의 변의 값을 구하는 것은 ‘선수’인 아이가 삼각형으로 나무를 자르라는 주문에 어찌 할 바를 몰라 한다.그렇다면 반드시 나무를 자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수학공식은 별 의미가 없다. 한참 자라는 아이들은 선행학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단계, 발달단계에 맞는 학습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지식을 여러 상황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실제 살아가는 데 더 필요하다. 다른 부모들이 자녀를 모두 학원에 보내고 고시생처럼 공부를 하도록 하니 남들 다하는데 우리아이만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그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불안한 마음’때문에 맹목적으로 ‘선행학습’을 따라 하기도 한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학습이 지속되다보면 시험 볼 때는 필요하나 현실에서는 별 필요 없는 지식을 쌓는 공부가 되고, 그렇게 공부해 유명대학을 졸업했지만 현실감각이 없어 ‘속 터지는 엘리트’를 양성할 수도 있다. 공부는 자녀를 성적로봇으로 제작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 더욱 중요하다. 공부는 두뇌에 지식을 쌓는 과정이고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두뇌 요소요소에서 잘 유통되고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이 지혜인 것이다. 더 나아가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소(학습 방법, 강의, 교재, 강사, 교육 환경)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특성에 따라 모두 다른 두뇌 내적인 요소(학습과 관련된 두뇌의 신경학적 요소)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해 준다면 만만치만은 않은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얼굴축소, 골반축소, ox다리 교정전문 금단비가 오픈 음양의 균형으로, 인체의 이상적 형태인 ‘금단’에 이르게 하는 신비한 비법을 전하는 금단비가가 강남구청역에 오픈했다. 오행골기 요법은 체질을 감별한 후 음양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오행기운을 선택, 개개인에게 맞춤 관리를 하여 관리 받는 사람이 쾌통을 느끼는 등 색다른 느낌을 받는다. 신체의 뼈를 중심으로 근육, 신경, 혈자리까지 오행골기 수기요법으로 풀어주는 종합적인 전신 관리방식이며, 요요 현상이 없다. 얼굴축소, 골반축소, OX다리, 안면비대칭 관리 전문이며 100%책임제로 관리한다. 문의 (02)3445-15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구강습관의 중요성 바른해 치과 이은희원장 "위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려요", “위아래 앞니가 닿지 않아요”라고 하며 질문을 하는 부모님들을 자주 본다. 이런 경우 치아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좀더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치아가 아니라 적절한 구강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이다. 침 삼키는 습관이 좋지 않거나, 오랫동안 손가락 빠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거나, 혀를 내미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정교합이 된다. 침 삼키면서 습관적으로 혀를 내밀 경우 위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질 가능성이 많다. 또한, 오랫동안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 경우 위턱이 돌출되는 경우가 많고, 혀를 습관적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위아래 앞니가 맞닿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 젖 빠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데 이렇게 빠는 동작과 함께 아래턱이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빠는 동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치아가 하나 둘씩 나와 빨아 삼키는 동작에서 씹어 삼키는 동작으로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턱을 고정시키고 혀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으로 전환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부정교합으로 이행되기 쉽다. 특히 위턱 성장이 저해되고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위아래 치아가 반대로 물리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지거나, 위아래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치아가 맞닿지 않는 등 유전적인 요인과는 상관없는 후천적인 부정교합이 될 수 있다. 치아나 뼈는 단단해서 움직이지 않는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렸을 때 전신적으로 심한 화상을 입은 아이인 경우 정상적인 키로 성장하기 어려운 것처럼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정상적인 구강 내 습관으로 인해 발휘되는 힘은 치아나 뼈보다 훨씬 더 강해서 치아나 턱의 모양을 비정상적으로 바꿀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은 육체적으로도 성장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가 삐뚤빼뚤하거나 턱모양이 이상해서 웃거나 말할 때 자신감이 없다면 성장기 아이의 인격형성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아이가 좋은 연하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비정상적인 습관으로 인해 올바른 턱의 성장이나 치아배열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교정전문의와 상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2008 스윙글싱어즈 내한공연 순수한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며 다섯 번의 그레미상 수상, 50여장의 앨범, 4천여회의 세계 순회공연 등으로 빛나는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인 스윙글싱어즈가 10월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늘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는 스윙글싱어즈의 이번 공연 테마는 ‘스윙글싱어즈의 사랑이야기’이다. 피아노 선율보다 아름답고 드럼연주보다 경쾌한 보컬 테크닉으로 듣는 사랑 노래는 그들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낭만의 계절인 가을밤을 가득 채운다. 아카펠라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스윙글싱어즈. 이들은 악기 없이 순수한 목소리만으로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8인조 혼성그룹이다. 클래식부터 재즈, 팝, 세계 각국의 민요는 물론 악기소리와 총소리 대포 소리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과연 인간이 내는 소리인가 감탄이 나온다. 1963년 파리에 거주하던 미국인 스윙글에 의해 결성된 이 그룹은 파리 첫 공연에서 혁신적인 화음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바흐의 푸가를 ‘스윙재즈’ 방식으로 다시 해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1973년에 잠시 활동을 접었다가 영국에서 다시 팀을 결성하였고 현재는 초창기 4명과 달리 남녀 4명씩 8명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2068-80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행복한 아이로 키우자 어떤게 행복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하고 있는 사람은 찾기 힘든 것 같다. 교육의 목적이 어디에 있을까? 돈 잘 벌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추앙을 받는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일까? 아이들은 평생 대학교를 목표로 지내오다가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4년을 노력한다. 그 다음은 넓은 집을 얻고 직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바둥거리다가 어느덧 40대가 되어 정년퇴임을 걱정하게 된다. 그러다 50이 되기도 전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게 된다. 정말 우리들이 받은 교육이 우리들의 행복과 관련이 있을까? 우리보다 돈 많고 명예 많았던 사람들은 그럼 왜 절망하고 심지어 자살하는 것일까? 교육이란 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고 선생이란 그러한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아닐까? 지나간 아름다웠던 추억이 책상 앞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여러분은 알 것이다. 여행지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서클활동, 스포츠레져 등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생산되고 관계가 지속된다. 때문에 여러분의 자녀 스케줄을 점검하여 너무 학습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지금이라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얼마 전 일본의 한 합기도 도장이 개관40년이 되었다.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세계의 제자들이 모였다. 10대부터 80대까지 수련하는 도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었다. 젊은이들은 그 곳에서 행복을 찾고 끈끈한 관계를 맺으며 참 교육을 받고 있었다. 공부만큼 취미도 중요하다. 공부 반 취미 반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건 아이들의 행복과도 관련이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반드시 힘든 기간이 있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술과 담배로 항우울제로 견디지만 반면에 어떤 이는 운동과 명상으로 정신을 단련하고 취미로 형성된 관계에서 자문을 얻거나 위로는 받는다. 인생자체가 틀려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받은 교육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법이었다고 자식에게 똑같은 방식을 강요한다면 그건 현실에서 여러분들이 처한 외로움, 혼란, 불안감을 자식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것이다. 행복한 아이들로 키우자. 학습 전 아이들에게 실시를 하면 좋은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사람의 뇌는 뉴런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고 중추신경으로 다시 연결되어 온 몸의 장기와 연결 된 것이다. 그래서 장기를 도와주면 뇌가 향상되고 반대로 뇌운동을 하면 장기가 건강해진다. 예를 들어 만성적인 위질환이나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을 보면 뇌에 영향을 주어 두통에 시달리는 증상이 많이 있다. 요사이 유행하는 뉴로피드백은 반대로 뇌에서 나오는 뇌파를 조절하게 하여 건강을 향상 시키는 기술이다. 흔히, 머리가 좋아야 공부를 잘한다는 것을 더욱 정확히 정의 하자면 몸이 좋아야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것이 된다. 뇌는 머리 속에 있는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신경으로 연결된 온몸인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5장6부에 뇌를 집어넣지 않았던 것이 그러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공부는 양보다 질이다. 이 방법을 이용해 남는 시간에 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시켜보자 ‘어제 12시에 어디 갔었어?’ 라고 물으면 순간 상대의 눈동자가 이동을 합니다. 그건 뇌에서 기억을 뽑아 올 때 생리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마찬 가지로 학습 전에 인위적으로 학습준비두뇌운동을 시키면 집중력과 기억력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1.손바닥을 36회 친다 2.손바닥을 서로 비빈다. 3.양손을 오므리고 눈에 댄다. 이때 눈은 뜨고 있어야 하며 손바닥은 최대한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4.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오른쪽으로 원을 그리며 눈을 돌린다.(9회) 천천히 숨을 내쉬며 오른쪽으로 눈을 계속 돌린다(9회). 이때, 손바닥의 열기를 눈이 느끼면 좋다. 5.다시 손바닥을 비빈다. 6.다시 눈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며 이번에는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눈을 돌린다(9회). 천천히 숨을 내쉬며 왼쪽으로 눈을 계속돌린다(9회). 호흡은 연속되며 끊어지지 않도록 한다. 7.다시 손을 비빈다. 8.이번에는 눈을 위/아래로 이동하며 숨을 들이 마신다(9회). 숨을 내쉬며 다시 위/아래로 눈을 이동한다(9회). 집중력/기억력 그리고 시력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음 편에는 초등3학년 정도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될 학습자세를 두뇌운동을 통해서 평가하고 키워보는 운동을 알아본자. 김경선 대치본디올두뇌개발클리닉 (02)568-8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여성보다 더 위험한 남성 갱년기 혼자 앓지말고 전문가에게 손 내밀어라 강남 남성들이 상실감 더 깊어 후유증 커…전문 클리닉 찾아 도움 받으면 한결 수월 이 가을 남성들이 외롭다. 특히나 중년을 훌쩍 넘어선 50대의 남성들은 우울증의 원인인 갱년기가 찾아오면서 주체할 수 없는 상실감에 빠진다. 흔히 갱년기하면 여성을 생각하지만 남성도 갱년기가 온다. 여성들은 내놓고 표현을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기를 싫어하는 남성들은 혼자 속으로 삭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갱년기를 심하게 앓는 사람들은 젊었을 때 남들보다 더 화려하고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사람들이 많다. 언제나 당당하고 멋졌으며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해 경쟁사회에서 당당히 이기고 자신의 자리를 확실하게 다진 사람들이다.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길명철 교수는 “강남에 사는 남성들이 대체로 이런 유형으로, 젊었을 때부터 남부럽지 않는 학벌, 능력, 지위 등을 골고루 갖추고 당당하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우람했던 근육이 점점 물렁한 살로 변하고 예전같지 않은 성욕과 사회에서는 점점 소외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진단했다. 나이로 인해 오는 갱년기지만 사회적 여건과 환경의 차이에서도 많이 차이가 난다. 그런 점에서 대체로 부유한 환경의 강남 남성들이 상실감이 더 크기에 갱년기 증후군도 한층 심하다. 길 교수는 “남성갱년기도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방치하지 말고 전문클리닉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과 치료들을 받으면 한결 수월하게 갱년기를 넘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성과 달리 서서히 증상 나타나 남성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나타난다. 내분비계의 점진적인 기능감소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저하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성욕감소와 발기력 감소,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고 지적 능력이나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함, 우울증, 피부변화, 근육의 약화, 골다공증, 지방질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삼성동에 사는 박 모(58세)씨는 공사에 다니다 지난해에 정년퇴직을 했다. 그동안 열심히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도 모두 잘 키웠고 강남에 아파트도 한 채 마련했으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를 했다. 아내가 노후 설계를 잘 해준 덕분에 65세가 되면 보험회사에서 연금도 제법 나온다. 누가 봐도 남부러울 것이 없는 현재 상황이다. 그러나 그는 지금 심한 우울증에 빠져있다. 모든 것이 허망하고 인생의 목표가 없어진 것 같아 길을 잃고 헤매는 심정이라고 고백했다. 남성다움을 잃은 외모는 자신도 보기가 싫을 정도였다. 결국 아내와 함께 전문클리닉을 찾은 그는 우울증 치료보다 갱년기 장애 치료가 더 시급하다는 소릴 들었다. 갱년기가 오면서 우울증이 함께 동반되었던 것이다. 여성은 50세를 전후하여 폐경으로 인한 증상이 비교적 명확하여 여성호르몬의 부족을 보충하여 주는 등 여러 치료법이 보편화되어 있어 사회복귀를 도와주고 있다. 길 교수는 “그러나 남성은 갱년기 증상이 여성보다 비교적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관계로 남성갱년기로 인한 증상들을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고 말했다. 치료시 반드시 부작용 염두에 둬야 남성갱년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남성 갱년기 클리닉’들이 유난히 강남에 많이 모여 있다. 이는 강남에 병원이 밀집되어 있다는 것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강남에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남성들도 이젠 갱년기를 혼자 고민하고 끙긍 앓고 있을 것이 아니라 표현하고 치료해야할 대상으로 인식을 하면서 적극 찾고 있다. 강남차병원은 비뇨기과에서 ‘남성갱년기 클리닉’을 두고 전문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는 남성호르몬을 경구약물, 경구용,제제, 주사제, 피하 매몰제 등을 통해 보충을 해준다. 길 교수는 “남성갱년기 치료시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모든 치료에는 효과와 반하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적혈구의 증가, 수면무호흡증, 전립선질환의 악화로 인한 배변곤란, 심지어 전립선염의 발생이나 악화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고 지시에 따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성포르테 클리닉은 ‘갱년기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남성들의 고민을 털어준다. 남성갱년기 자가 진단과 함께 전반적인 신체 기능저하의 원인을 찾아낸다. 치료는 성기능 증진과 배뇨장애 치료, 호르몬 보충요법, 복부비만, 골밀도 감소치료, 활력증진 요법이 이루어진다. 남성포르테 클리닉 김정민 원장은 “치료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올수있다.. 내분비계통의 기능 억제와 혈액량 증가, 수면 무호흡증 악화, 여성형 유방같은 현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강동우 성의학클리닉?연구소에도 ‘남성갱년기 클리닉’이 있다. 남성호르몬의 보충치료에 중점을 둔다. 보충요법은 먹는 약이나 바르는 제제, 붙이는 패취형 제제, 주사요법 등이 있다. 방법에 따라서 부작용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가 3년째 보스턴 스쿨링을 초등3학년부터 중3 대상으로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에서 웨슬리대학이 위치한 웨슬리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 www.ah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엘리트유학원 필리핀영어캠프 실시 20년 전통의 명문 엘리트 유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필리핀 영어몰입교육캠프를 실시한다. 필리핀 세부 Banilad내 EnglishEX7어학원에서 실시 되며 4주에서 14주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1:1을 포함한 하루 7시간 수업으로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최대의 효과를 주며, 전문 담임제도를 도입한 선생님이 최대 3명의 학생을 캠프입소부터 퇴소까지 관리한다. 교외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수학 등 중요 학과목 과외병행으로 수업 공백에 대한 걱정도 없다. 문의 (02)3482-36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