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주민자치센터, 자매도시에 사랑의 도서 전달 서초구 주민자치센터에서 남원시 시립도서관에 사랑의 도서 2천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자매도시인 남원시가 지난 6월 개관한 시립도서관에 부족한 도서를 서초구에 기증 요청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고, 마침 1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책사랑방 도서일제정리 기간과 맞물려 18개 각 책사랑방에서 1백여권씩 약 2천권의 도서가 모아졌다. 서초구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자매도시 도서기증은 주민자치센터의 유휴도서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서초구와 자매도시간의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570-6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탐방 - (사)새한국문학회 학창시절 꿈꾸었던 문인의 길 활짝 열려있어 무료 문학 강좌, 백일장 개최, 신인문학상 공모로 신진작가 발굴 및 문학 활동 지원 지난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시 한 편에 눈물짓거나 밤새워 그리운 사람에게 절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내려갔던 기억들을 더듬어 볼 수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정신없이 사느라, 결혼을 하고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느라 젊은 날 간직했던 문학적 감성은 메말라 버리고 어느덧 무미건조한 삶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방배동에 있는 새한국문학회에서는 무료 문학 강좌를 마련하고 시인, 소설가, 수필가의 꿈을 이루고 싶었던 이들에게 문인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무료강좌로 문학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새한국문학회 이철호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문학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딜 기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료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수요반과 토요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에서부터 심층 강의까지 문단 원로들과 중견 문인들이 강의를 맡고 있다. 시와 소설반, 수필 및 기타 작가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반은 물론 흥미 있는 장르를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연구반 과정까지 개설되어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예비 문인들이 강좌를 듣고 있으며 주부들이나 퇴직자 그리고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작품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전문직 종사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참여하고 있으며 부모와 함께 강좌를 듣기도 한다. 서초구문인협회를 창설해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이철호 이사장은 “특히 주부들의 경우 문학 공부도 함께 하고 건전한 친목 모임의 역할까지 해서 가족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문학의 향기에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문인으로 등단할 수 있는 다양한 길 열어줘 새한국문학회 강좌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1천여 명의 회원들 중에서 장르별 유명 작가를 초청, 강의를 듣거나 개인마다 자신의 작품을 직접 써와 함께 품평회를 여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새한국문학회는 종합문예지인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을 통해 강좌를 들은 회원들이 문인으로 등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다. 또한 소월기념사업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철호 이사장은 매년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전국 소월백일장을 열고 있으며 1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그밖에도 이철호 이사장의 문하생들을 대상으로 경암백일장을 열기도 하는 등 작가로 등단 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터주고 있다. 정상급 작가들이 모여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는 ‘한국문인’은 아직 등단을 하지는 않았지만 배우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의 작품을 엄선해서 싣기도 하며 등단을 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싣는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강좌를 듣게 되면 선배 작가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학기행’ 프로그램과 매년 열리는 국내 세미나 및 해외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문학과 함께 아름다운 삶, 건강까지 깃들어 한의사인 이철호 이사장은 문학 활동을 통해 심신(心身)이 건강해지고 질병까지 치유될 수 있다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주부였던 한 회원은 무료강좌를 아주 적극적으로 듣고 등단을 했으며 지금은 연구반 과정에 참여하면서 편집부 도우미 일을 하고 있어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해 문학으로 삶이 풍요로워졌다고 한다. 젊었을 때부터 문학인의 꿈을 가졌었지만 주부로 살면서 문학을 접할 기회를 전혀 갖지 못했던 70대 할머니 회원도 새한국문학회 강좌를 통해 등단해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아픈 데가 없을 정도로 건강해지기도 했다. 이철호 이사장은 “문학은 우리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며 아름답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몸과 마음의 일체로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온갖 부정적인 것들을 밖으로 쏘아내는 화살과 같다”면서 “아무리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 살아가느라 고달프더라도 문학과 함께하는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하며 그 속에 건강이 깃든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37-0313, www.hkmoonin.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잘 익은 김치, 항아리로 보관하면 더 맛있다! 유익한 김치 젖산균 모두 살아, 시골 항아리 맛의 내 고향 김치 그대로 주부들에게 가장 큰 연중행사인 김장철이 다가온다. 김치 하나는 제대로 담가야 진짜 주부라고 할 수 있지만 김치 맛은 담글 때마다 제멋대로다. 애써 담근 김치가 막상 숙성되고 난 뒤 꺼내 먹을라치면 김치를 담글 때의 마음 같지 않게 맛이 변해 실패한 경우들이 많다. 사먹는 김치이든 우리 집 입맛에 맞게 담근 김치이든 잘 보관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장철 앞마당에 김칫독 하나 묻어두고 겨울이 끝날 무렵에 꺼내먹던 김치의 깊은 맛과 건강한 맛을 다시 즐길 수 없을까. 통기성이 우수해 아삭아삭한 맛 살아나게 소위 맛있는 김치인 발효균이 건강하게 살아있는 김치는 무엇이 다를까? 우선 김치의 섬유조직이 아삭아삭 거리며 탄력이 있다.?또한 톡 쏘는 맛이 있다. 이것은 발효균이 배출한 탄산이 김치 국물에 녹아들어 탄산음료와 같은?청량감을 주기 때문이다. 한편 발효균들의 생화학적 분해활동으로 몸에?잘 흡수되는 유익한 성분들이 늘어난다. 나아가 몸속에 들어간 살아있는 발효균들은 장을 튼튼히 해준다.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그려면 여러 과정을 통해 완성되어야만 제 맛을 낼 수가 있다. 이에 대해 사각옹기의 한명희 대표는 “김치를 담근 주부들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천연 땅에서 절로 숙성되어 발효되어 나온 것처럼 사각사각한 김치고유의 맛을 재현하는 게 제일 큰 과제였다”며 “통기성이 우수한 항아리 즉 옹기는 젖산균의 활발한 활동으로 김치의 섬유질이 그대로 유지되어,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나게 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옹기에 담으면 왜 김치 맛이 좋아질까??김치를 담는 다른 용기들 즉 그릇이 숨 쉬지 못하면 김치 속에 서식하는 젖산균을 비롯한 유익한 미생물들이 활기를 잃고 그 수가 줄게 된다. 그 빈자리를 유해한 부패균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김치는 상하게 된다. 전통발효음식들 숨 쉬는 옹기독 없었다면 불가능 옹기 독의 김치가 생생한 이유에 대해 한 대표는 “옹기 김치 독에는 무수히 많은 미세기공들이 있어 발효균들의 호흡을 돕는다. 김치, 된장, 간장, 젓갈 등의 우수한 전통발효음식들이 대부분인 우리 음식들은 숨 쉬는 옹기독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옹기의 주원료인 황토는 온도, 습도의 자연적 조절능력으로 김치를 보관 시, 그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시킨다. 옹기의 알카리성 성질이 음식물의 산성화를 지연시켜 음식물을 더 오래 신선하고, 맛이 좋은 발효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반면, 플라스틱 용기는 통기성이 없어 젖산균이 일찍 소멸되고, 오히려 부패균의 증식으로 김치가 쉽게 무르고 갈변현상을 보이게 된다.몇 년 전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한 경고로 우리 식탁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필요로 하던 때를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당시 아무렇지 않게 쓰던 플라스틱 제품 에는 주의경보가 내려졌었다. 그 후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환경호르몬을 염려해 유리제품으로 그릇을 바꾸는 소동이 한바탕 일어나기도 했었다. 김치의 산도나 염분과 반응 시 환경호르몬 발생 확률 많아 환경호르몬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특히 신선한 김치를 보관하는 용기의 경우 플라스틱은 김치의 산도나 염분과 반응할 시의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확률이 많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르네상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사각옹기의 한명희 대표는 그런 점에서 자부심이 크다. “요즘 콤콤한 김치 맛을 없애주는 청정김치 맛을 보기 쉽지 않다. 거기에다가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들의 남발로 가정에서는 위기의식들이 팽배해져 있다”면서 “이 옹기는 천연유약사용으로 나무와 황토의 자연성분들만 추출해 장작불로 구운 것이다. 한국 화학시험연구소의 검사에서 천연원료만 사용했다는 입증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항균력에 있어서도 옹기의 주성분인 황토는 각종 곰팡이 및 우리 몸에 유해한 균의 서식을 막고 독소제거의 기능이 탁월하다. 더구나 사각옹기는 요즘 필수 가전 아이템이 되어있는 김치냉장고에 넣는 용도의 사각모양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기존의 항아리들이 모양으로 인해 냉장고나 활용 측면에서 크게 떨어졌었다. 그러나 사각옹기의 경우 구조를 보완하여 만들어 고유의 특허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손잡이가 잡기 쉽고 꺼내기 쉽게 만들어 김치냉장고의 공간 활용에 용이하다. 김치를 싱싱하게 보관할 때의 요령에 대해 한 대표는 “보관용기에 김치를 담굴 때에는 김치가 70~80% 정도 국물에 살짝 담기게 하는 것이 요령이다. 김치를 너무 꽉 채우면 숨 쉬는 공간이 적어 김치가 맛있게 익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김치 뿐 아니라 맛있는 쌀밥도 드시게 하기 위해 쌀독 냉장고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62-9026 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젊음을 되찾는 리프팅시술 소리없이 찾아온 얼굴처짐을 막아라 리펌ST 써마지 이지리프트가 탱탱한 얼굴로…콜라겐과 탄력섬유 재생으로 건강피부 찾아 여성의 피부는 나이 30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시간을 뒤로 하고 노화를 시작한다. 문득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은 이미 스무 살 적의 피부가 아니라 눈가의 주름이 잔잔히 생기는 서른 살을 넘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바쁜 생활 속에 지쳐 사십대를 거쳐 갱년기가 도래하면 피부는 급격한 노화를 맞게 된다. 이때는 얼굴의 주름도 문제지만 가장 곤욕스런 것이 바로 얼굴처짐이다. 피부의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얼굴이 전반적으로 처진다. 잔주름이야 화장품으로 어느 정도 가려진다지만 처진 얼굴은 그렇치가 못하다. 그대로 방치한다면 나이도 더 들어보이고 우울한 분위기까지 겹쳐 활기찬 생활마저 힘들게 한다. 하지만 해결방법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처진 얼굴을 탱탱하게 올려주는 레이저 시술들이 바로 답이다. 리펌ST, 써마지, 이지리프트가 소리 없이 찾아온 처진 피부를 탱탱하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여기에 프락셀과 이맥스(e-MAX)를 보조적으로 병행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다. 잔주름 개선 효과도 함께 리펌 ST(Refirme ST)는 700-2000nm의 적외선(IR)과 고주파(RF)가 결합된 리프팅 레이저로서 안티에이징 치료이다. 리펌ST의 적외선은 피부 진피층의 상층부에 열을 가하고, 고주파는 진피 하층부에 열을 가해 리프팅과 타이트닝, 주름 개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게 한다. 리벨로 클리닉 이주한 원장은 “리펌ST는 피부 전층의 콜라겐 섬유의 자극과 재배치를 유도할 수 있어 근본적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active dermal monitoring 기술을 이용한 접촉 냉각 방식이 적용되어 기존의 리프팅 시술과 달리 피부의 자극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난다. 부작용이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FDA 및 CE 승인을 받은 안전한 시술법으로 지속적인 장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주 간격으로 5회 시술시 만족한 효과가 나타나고 리프팅, 모공, 피부톤, 잔주름 등 복합적인 노화를 개선해준다. 써마지는 강력한 고주파를 이용하여 피부의 진피층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써 표피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피부 깊숙한 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높은 열을 전달하는 안전한 시술이다. 약간 부을 수 있다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정도만 제외한다면 특별히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 없고 시술 후 상처가 남지 않으며 지속적이고 장기간의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자극적인 레이저나 빛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계절이나 자외선, 피부색과 상관없이 자유로이 리프팅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효과는 수주 후부터 나타나서 2~3년간 지속되는데, 6개월 후에 2차 시술을 받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장기간 지속되므로 최근에는 6개월 간격으로 재차 시술을 받는 ‘써마지 마니아‘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50대 처진 볼살은 이지리프트로 이지리프트(EZ lift)시술은 칼을 대거나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 제조된 코그(cog)실을 이용하여 안면의 굵은 주름, 쳐진 볼살, 안면윤곽, 피부톤까지 개선하는 시술법이다. 특히 50대 처진 볼살에 효과가 아주 좋다. 이 원장은 “시술 후 3개월이 지나면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이 되면서 피부톤이 향상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팔자주름, 볼살주름, 눈가주름 등의 굵은 안면주름에 효과적이고, 입가 심술보살을 당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각진 얼굴을 갸름한 V라인 얼굴로 바꾸는데도 효과적이다.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국소 마취를 통해 피부 내측으로 특수한 코그실을 삽입하여 처진 볼살을 잡아당긴다. 목살, 처진 주름이나 이마주름, 눈썹거상 등에도 이용된다. 무절개법으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여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염증의 우려나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시술 후에는 2~3일간 냉찜질을 하여 멍들거나 붓는 것을 예방하고, 염증 방지를 위해 상처 연고를 일주일간 바른다. 피부 속의 특수 코그실이 탄탄하게 원래의 자리를 잘 유지하기 위하여 1~2개월 동안은 입을 크게 벌리거나 과격한 표정 등을 짓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 리벨로 클리닉 이주한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2009 UCLA Young Writers 겨울캠프 참가자 모집 & 설명회 UCLA교육대학원에서 주최하는 2009 UCLA Young Writers 겨울캠프는 초등3학년~중등2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UCLA현지 교육대학원에서 캠프가 실시된다. 2009년 1월 3일~1월 31일 4주과정으로 강사진은 스탠포드, 예일, UCLA 대학 영문학 석.박사 출신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uclacamp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설명회는 오는 22일(수) 11시 잉글리쉬 플러스 강남점에서 실시된다. 문의 (02)205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 아름다운 명품건축물 한자리에! 강남구는 ‘제3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10월 7일~11일 코엑스 태평양관내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매력 있는 21세기 세계도시 강남 건설을 위해 강남구에 건축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고품격 친환경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는 등 역동적 친환경 미래도시 강남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현재 도시의 모습을 탈피한 물결모양의 외관을 가지고 있는 조이빌딩과 석양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바티리을빌딩, 도시공원의 화장실을 재설계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한 공원화장실 등 21종의 다양한 강남의 건축물 사진이 전시되었다. 또한 강남의 과거 농촌의 모습과 도시로 탈바꿈하는 과정, 그리고 현재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의 모습, 디자인 시티 강남의 미래상 등에 대한 동영상도 상영되었다. 이 작품들은 건축디자인, 건축계획 및 설계 등을 전공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로 57개를 선정하고, 최종 21개의 작품이 선정된 것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10월 11일 표창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구, ‘터키 정보통신박람회’ 참가 강남구는 관내 유망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7일에서 10월 1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터키 정보통신박람회(CeBIT Eurasia)’에 강남관(단체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터키 정보통신박람회(CeBIT Eurasia)’는 유라시아 지역 ICT시장 진출의 장으로 매년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엔 20개국 1,000여개사 15만여명이 비즈니스 전문가와 1,852명의 기자가 참여 세계적인 ICT 박람회 행사다. 강남관(단체관)은 총 10개부스(90㎡) 규모의 독립부스 형태로 구성되며, 강남 소재 7개 중소기업에서 자사 우수제품과 아이템을 전시 홍보하면서 현지 바이어와 부스방문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다. 디지털 장비 및 시스템, 금융시스템, 소프트웨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사무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등 전자 정보통신 전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비누만 써도 살이 빠진다! ‘신기한 비누’ 강남점 오픈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30여 가지 천연성분을 3년 이상 자연 숙성시켜 만드는 기능성 비누인 ‘신기한 비누’ 강남점이 오픈했다. ‘신기한 비누’ 강남점 관계자는 “‘신기한 비누’는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토종 약초인 적작약, 하수오, 백복령 등의 천연성분이 들어있어 아토피 여드름 주름 개선, 기미 완화, 비듬 제거와 촉촉한 모발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복부 마사지로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52-33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서울대 합격자, 강남 출신 ‘부동의 1위’ 10년간 경기고-휘문고-단대부속고 순 입학, 대학 땐 성적 보다 잠재력과 경쟁력 길러 ‘강남 학생’이 서울대에 가장 많이 간다. 최근 10년간 일반고 가운데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은 강남 지역(강남구ㆍ서초구)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4일 서울대가 민주당 김영진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10년간 전국 고교별 합격자 수 현황’(정원 내 전형 최초 합격 기준)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또 서울대가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에게 공개한 ‘2005~2008학년도 지역별ㆍ자치구별 학업성취도 입학 인원’에 따르면, 2008년도 강남지역의 서울대 입학생은 277명(강남구 186명,서초구 91명)으로 서울지역 신입생(1201명)의 23.1%를 차지,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합격생 최다…비결은 좋은 ‘교육 인프라’ 최근 10년간 100명이상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전국적으로 85곳으로 조사 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위치한 고등학교가 39곳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중 일반계고는 30곳이었다. 특히 일반계고 30곳 중에서 강남 지역은 21곳(강남구-13, 서초구-8)으로 서울 지역의 53.8%를 차지해서 서울지역 일반계고 서울대 합격생 중 절반이상이 강남 학생임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는 경기 11곳(일반고 2), 대구 8곳(모두 일반고), 대전 6곳(일반고 5), 경남 4곳(일반고 3), 부산 강원 전북 경북이 각각 3곳 등이었다. 경기고는 259명의 합격생을 내 전체 고교 중 7위, 일반고 중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의 경우 경기고 다음으로 휘문고(224명), 단대부고(179명), 영동고(178명)가 그 뒤를 이었으며, 서초구는 서울고(171명), 세화고(168명), 상문고(138명) 순이었다.(표1 참조) 서울대 입학생의 출신고교가 타 지역과 비교하기 힘들 만큼 강남지역 쏠림현상을 보이는 이유를 김선동 의원은 지역의 사설 학원 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강남의 엄마들 생각은 다르다. 대치동 이수희(46)씨는 “일류대에 강남 아이들이 집중 되는 원인은 단지 학원 숫자 보다는 교육 인프라가 훌륭하기 때문”이라며 “수업 분위기도 좋고 열성적인 아이들과 자연스레 경쟁이 되며 유명 학원이 많아 손쉽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두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압구정동 김연희(50)씨는 “아이 능력에 따른 맞춤교육, 이를 뒷바라지 하는 아빠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학점 낮아도 경쟁력 높은 강남 서울대생 그러나 신입생들의 학업성취도(학점 평균)는 비강남 지역이 오히려 높았다. 지난 1학기 동안 지역별 신입생 학점평균은 영등포구가 3.47로 가장 높았으며, 광진구 3.42, 강서구 3.40, 종로구 3.36 순서였다. 강남구는 3.22, 서초구는 3.18에 그쳤다. 이에 대해 서울대 관계자는 “사교육 효과는 대학 입시 과정에서 영향력을 보일뿐 입학 후 학업 성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잠원동에 사는 서울공대 3학년 서모군은 “학점이 높다고 실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며 “고교 때 학원 다니고 과외 받은 것이 양질의 지식이 되어 대학공부에도 도움이 되더라. 학점이 높지 않은 것은 국제 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과 취미생활 등 잠재력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고 항변했다. 진로교육 전문기업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같은 서울대생이라도 강남 서울대생이 더 좋은 곳에 취업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미 부모세대부터 한 발 앞서 있기 때문에 정보에 빠르고 상식이 풍부하며 국내 및 세계적인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스펙(Specification)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한 조 대표는 “분석과 경험에 의하면 대기업 임원이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부모를 둔 대치동 학생 보다 자수성가형 부모가 많은 청담동과 압구정동 학생의 사회 진입 성공 확률이 높다”며 “이는 자수성가형 부모는 공부만 잘 하기보다는 넓은 세상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성공을 위한 훈련을 시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고교 선택제 앞두고 서울대 합격자수 관심집중 2010년 고교선택제가 도입되면 대부분 학생은 명문대 진학률을 기준으로 고교를 선택하게 되므로 학부모는 서울대 합격자수에 관심이 많다. 지난 3~4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서울지역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교 선택제 도입시 자녀의 교교 선택 우선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9%가 ‘명문대 진학률’이라고 답했다. 통학거리(19.2%), 교사들에 대한 평판(15.9%), 주변 환경(14.2%), 학교의 교육 이념(11.1%) 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대 연구위원은 “요즘 같은 국제 경쟁력시대는 학벌보다 능력이 중요하다. 이젠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교보다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무게를 실어 진로지도를 잘 하는 학교가 진정한 명문고”라며 “이제는 학교를 평가하는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영어 교육이 바로 지름길이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아이가 어휘도 많이 알고 듣는 것은 조금 되는 것 같은데, 원어민 선생님과 말할 때 보면 ''Yes'', ''No'' 밖에 못해요.''라고 고민을 하는 분이 많다. 그래서 학원을 여기저기 다녀 보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 여기서 먼저 필자는 영어도 ''언어''라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언어는 습관이다 언어는 크게 ''이해''와 ''표현''이라는 두 요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해''라고 함은 수동적인 요소이고, ''표현''이라 함은 능동적인 요소이다. ''이해''는 학습적인 요소가 강하고, ''표현''은 습관적인 요소가 강하다. 성인 학습자 중에도 ''TOEIC'' 에서는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 그 실력만큼 표현을 못하거나 원어민과 대화를 하려면 전혀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학습적인 요소로 많은 내용과 정보들은 알고 있지만, 반복적인 표현으로 습관화 돼 있지 않아서 쉽게 나오지 않는 것이다. 유학 시절, 참 많이 듣는 표현이 있었다. 바로 ''Excuse me'' 이다. 원어민들은 상황마다 자연스럽게 나오고 반응하는데, 이 짧은 표현이 쉽게 나오지 않았고, 어쩌다 표현을 해도 너무나 어색하고 발음이 안됐다. 한국에서 영어를 중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또 명성 있는 어학원에서 Advanced Level이라는 고급 단계를 이수했는데도, 이 짧은 두 단어로 인해 ''내가 영어를 잘못 배웠구나'' 하는 생각으로 실망스러웠던 때가 많았다. 필자의 바로 예가 언어의 습관적인 요소를 간과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언어 습득의 순서는 있는가? 우선, 필자의 대답은 ''Yes''이다. 우리는 무의식중에 우리말을 배웠다고 생각하고 그 습득 과정이 어떤 순서로 이루어져 왔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의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천천히 생각해 보자. 1. 처음 ''옹알이''라는 것부터 시작한다. 자기의 감정을 울음과 표정 그리고 ''옹알이''를 통해 의사 소통을 시작한다. 극히 동물적인 의사소통에 불과하다. 2. 하지만, 돌 전후로 조금씩 인간다운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아이의 표현 시도에 앞서 엄마는 기본적인 의사표현을 반복해 제시한다. 엄마와 아이의 의사소통, 즉 언어적 약속을 한다. 예를 들면, 아기가 배가 고파하는 것 같을 때, 엄마는 ''맘마?'', ''맘마?'' 하고 소리를 전달한다. 여기서 특징적인 것은 ''맘마?'' 라고 이야기하는 엄마는 그것의 상응하는 의미를 몸동작을 통해 함께 제시한다. 아이는 엄마의 음성인 ''맘마?''와 몸짓을 비슷한 것으로 알게 되고, 이것이 언어적 약속이 되어 엄마랑 똑같이 표현하게 된다. 3. 이 이후로, 아이는 표현 하나하나를 모방(Imitation)하게 되는 단계로 진입한다. 언어는 모 방에서 출발하기에, 언어를 습득하는 가장 첫 단계인 모방에 충실해야 한다. 4. 모방이 자유로운 단계에서는 가상적인 상황을 통한 언어 습득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모의 상황 구연(Simulation)이다. 어떤 Skill을 습득하든지, 가상 속에 간접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처럼 연습해 나간다. 어렸을 때 엄마가 아이에게 가상 체험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림 이야기책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이야기도 읽어 들려주지만, 문자 인식이 안 되는 시점에서 그 림을 보여 준다. 손가락으로 그림 하나하나를 가리키며 이야기해 주면 아이는 그 활동 속에서 잠재적 표현력을 키워가게 되고, 나중에는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책을 읽듯이 읽어간다. 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나 Kids 드라마를 보면서도 똑같은 언어적 활동이 이루어지고, 보고 들은 내용을 무의식중에 재연해 보기도 한다. 5. 그 다음 창의적 표현을 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서 과거의 언어적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상황에 맞는 표현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새로운 표현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국어의 습득 과정이 이렇듯이, 영어라는 외국어도 모국어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충분한 시간의 영어 노출과 지속성이 보장되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교육 정책이나 남의 아이가 무엇을 하는 것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우리 아이의 연령과 수준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영어 교육을 접하게 해야 후회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한윤섭 원장 잉글리쉬 프렌즈 (02)562-3636 www.efazon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