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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두려움 없이 치료 받는 ‘수면 치과 치료’ 치과의사 김진환 원장 치과공포증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수면마취를 통해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앞니 성형 및 기타 다양한 치과치료를 통증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치과치료라고 하면 일단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기 마련으로, 이는 의료시설이 현대화되기 이전 아픈 치과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서 ‘치과치료=아픔’이라는 상관관계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막연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하여 치과치료를 꺼리게 돼 치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 치과마취 치료의 경우 마취주사를 맞고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데, 실제로 치과마취만으로 사람이 느끼는 통증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통증은 실제 아픔을 느끼는 공포, 두려움, 놀람 등에 의한 가성통증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통증이 없도록 마취를 해도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 두려움 또는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에 의해 통증이 생긴 것으로 착각할 수 있고 이것이 동통역치를 낮추어 실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수면치과치료는 치과치료분야에 있어서 어떤 치료에든 적용이 가능하면서도 통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방법이기 때문에 의료선진국에서는 이미 고급진료로써 각광받고 있다. 수면치료는 실제 일반병원 등에서 내시경 검사 시에 쓰는 아주 간단한 ‘수면진정법’으로 의료계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신마취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호흡을 하고, 의식이 있어 의사의 구두지시에 반응 할 수 있으며 일반 병원에서 흔히 시행하는 수면내시경에 사용되는 마취법으로 매우 안전한 시술이다. 또한 치과전문의는 환자가 자는 동안 오로지 치과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시간과 내원횟수를 일반적인 내원횟수의 1/3정도로 줄일 수 있다. 시술하는 전문의 입장에서도 치료를 받는 환자 입장에서도 이득이 되는 치료인 것이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2007년 1월1일부터 수면치과치료 전문 면허가 있는 사람만이 수면치과치료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수면치과치료는 치과치료에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거나 심한 구역질, 고혈압 환자, 긴 치료시간을 견딜 수 없는 환자 등에게 이상적인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영어를 잘하는 방법 아나운서들처럼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없듯이 순수 Londoner들 중에서도 BBC영어의 억양과 표현을 구사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다. 이러한 방송언어는 현실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가상적 표준어’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목표가 “나는 최소한 내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영어로 문제없이 말하고 싶다”는 다소 소박한 수준이라면 기억해야 할 학습법을 제시하고 싶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알파벳만 봐도 속이 울렁거린다는 학생부터 외국인 앞에서면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의 영어 실력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여 아예 외국인들을 멀리하려 들거나, 혹은 너무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을 사용하려 과욕을 부리다가 결국 의사소통을 포기하는 경우다. 대한민국 지식인적자원부가 목표로 하는 중등 영어교과 방침이 ‘일상적 수준의 영어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한국에서 중등교육수준의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면 일상적인 영어활용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또 없어야만 한다. 따라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노력하자. 만약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적절한 문장 표현이 즉시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를 따로 적어두었다가 English Expression Dictionary를 통해 찾아보도록 한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DVD를 구해 자막을 보면서 에피소드들을 통째로 외워버리는 것이다. 영어를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적극 추천한다. 또한 작문 실력을 높이기 위해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표현을 따로 메모해 두고 기회가 될 때 적극 활용하면 좋다. 특히Cambridge IELTS Test Book시리즈에는 영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좋은 문장 표현들이 많이 나오므로 이를 통째로 외워버리면 매우 유익하다. 다만 어떤 문장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알기 위해 적절한 문법 공부와 병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문법적 지식없이 경험적으로 얻은 영어는 결국 구조적 결함으로 모래성이 무너지듯 쉽게 한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격조 있는 수준 높은 영어구사를 하기 위해서는 Synonym과 Vocabulary공부가 필수다. 영국에서는 길거리의Homeless들도 영어를 쓰지만, 그 누구도 이들의 길거리 영어를 배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같은 표현이라도 격조 높은 어휘를 사용하여 조리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을 그 단어를 몰라 헤매다 보면 시간도 내용도 엉망이 될 수 있다. 사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 책을 많이 읽어보라는 조언을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 한 페이지를 읽기 위해 적어도 20번 이상 사전을 뒤적거리고 있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하지만 당신이 영어를 못해서 English Book을 읽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English Book을 안 읽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일단은 자신에게 무난한 책을 한 권 고른 뒤 모르는 단어를 무시한 채 일단 쭉 읽어본다. 전체적인 내용이 잡히면 그 때는 좀더 자세히 문장 구조를 분석해 보고 모르는 단어를 유추해 본다. 좋은 에세이 작성 능력과 훌륭한 어휘 실력 향상은 외국에서 사는 기간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념하자. 많은 사람들이 심한 인도 억양의 영어나 강한 이탈리아 액센트 영어를 조롱하곤 한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히 무례한 차원을 넘어서 자신이 얼마나 무지하고 편협한 사고관의 소유자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이다. 현재 전세계 방방곡곡의 15억의 인구가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란 더 이상 서구 백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은 전세계의 사람들과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Konglish(Korean-English)는 절대로 창피한 것이 아니라 세계적 다문화주의의 결과이며, 성공적인 세계화를 이룩한 자랑스런 한국의 사고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누구도 반기문 UN사무총장이 한국식 영어를 사용한다고 조롱하겠는가? 자신의 한국억양의 영어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히 Global English로 인정하자. 대체로 언어학에서는 한 외국인이 타국 언어에 익숙해지는데 약 20000시간 이상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결국 영어성공의 비결은 자신이 얼마나 영어를 사용하는 가에 달려있다. 그렇다면 영어완전정복의 길은 결국 치열한 자기 노력과 미련하리만큼 성실한 태도에 달려있지 않을까? 박영근 런던본사 원장 유니마스터 (02)552-2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재발되는 구강질환, 한방으로 확실한 원인제거 잘 낫지 않은 잇몸질환, 입 냄새, 구내염도 한방 근본치료로 깔끔하게 해결 요즘 사람들은 이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붓는 등 입속에 병이 생기면 치과를 먼저 찾아간다. 흔히 구강질환하면 치과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어떠했을까? 오복중의 하나가 치아라고 할 만큼 귀중히 여기면서도 치료방법 자체가 없었을까? 물론 한방에서도 구강질환치료가 있었다. 한방 구강치료는 침술요법과 한약을 이용해 치아 자체가 아닌, 몸의 일부분으로 보고 잇몸과 몸속 장기의 문제를 치료했다. 동의보감에도 “입 냄새는 위장에 열이 있는 증상이며, 오장육부에 열이 많이 쌓이면 입이나 혀가 헐거나 염증이 생긴다. 또한 치아는 신장이 주관하니 신장이 약하면 이가 부실하다”고 한 것만 보아도 입속 건강 또한 한방치료의 영역임을 알 수 있다. 잇몸질환은 신장의 기가 허한 것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환 1위가 바로 잇몸병, 즉 치주질환이다. 통계적으로 성인 10명 중 9명은 하나 이상의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물론 불량한 구강 위생과 흡연, 과다한 당분 섭취 등으로 생긴 플라그와 치석이 잇몸질환의 1차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 흡연, 스트레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생활 습관병 등은 2차적인 원인으로 질환을 발병 또는 진행시킬 수 있다. 한방에서는 잇몸질환의 원인을 몸의 전체적인 불균형 상태 즉, 신장기운의 허약과 위장, 대장의 과다한 습열(濕熱)로 본다. ‘이앤몸 구강튼튼’ 네트워크인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치은염, 치주염, 풍치 등의 치료라고하면 치과를 먼저 생각하겠지만, 한방치료를 이용하면 구강 내 증상도 치료하고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나 틀니와 같은 인공치아가 아닌 자연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씹는 즐거움도 잃지 않게 되는 일석사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잇몸병은 결코 잇몸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는데, 입안의 세균이 혈관을 따라 이동해 혈전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당뇨병은 잇몸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 반대로 잇몸병의 원인균이 췌장에 영향을 주어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1차적 잇몸질환의 원인은 물론 근본적인 몸 내부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입냄새는 위열(胃熱)이나 허열(虛熱)이 원인 입냄새는 일반적으로는 구강 내적인 원인이 많다. 보통 쌓인 치석과 설태가 부패되면서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치과적 질환에 대한 치료와 함께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양치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치과적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입 냄새가 계속될 때는 구강 외적인 요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즉, 내부 장기의 이상이나 구조적인 혹은 다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채기원 원장은 “한방에서 입냄새는 위장에 열이 있는 증상으로 열이 입으로 올라와 냄새가 심해진다고 본다. 많은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허화(虛火)나 위열(胃熱), 담음(痰飮)으로 체내의 자생력이 약해지면서 구강 내 면역력도 저하되어 입냄새가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입냄새가 심해지기 쉬운 질병으로는 비강질환, 소화기질환, 호흡기질환 등도 원인이 되므로, 입 냄새의 치료는 원인을 밝히고 그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몸속 면역력 높여 구내염 예방 조금만 피곤하면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은 구강내의 점막 부위에 생긴 염증성 질환으로 혀나 잇몸, 입술의 안쪽 부위 등에 심한 통증이나 작열감, 음식물의 섭취 곤란, 발음의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는 구강내 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외부 침입에 이겨내지 못한 것이므로 몸속 원인의 치료를 통해 구강 및 몸 전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오장육부에 열이 많이 쌓이면 입이나 혀가 헐거나 염증이 생긴다고 본다. 즉, 체내에서 정상 순환하지 못하는 화(火) 때문으로 보고, 화(火)의 허실이나 장기의 균형상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원인치료를 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때 구내염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호르몬 불균형과 갱년기에 겪는 스트레스가 몸속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채기원 원장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이 심해지고, 구창으로 발전하게 되면 통증으로 인해 미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심해질 경우 염증까지 입안 전체로 퍼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고 평소 구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방으로 구강질환을 치료할 경우 3~7일이면 붓고 시리고 아픈 통증이 개선되며, 대부분의 구강질환 치료는 2주~1달, 심한 만성인 경우 3달 정도면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침 한방으로 주름 탄력 윤곽개선까지 경락과 근육 원리 따라 침으로만 시술…눈가 목 팔자주름 꺼진 볼살도, 표정 환해져 동안(童顔) 돼 의료 서비스 포커스가 미용과 성형 쪽으로 맞춰지는 추세 속에, 한방성형 효과를 얻는 ‘미소 안면침’이 단연 인기다. 오로지 침만으로 얼굴 주름과 탄력을 잡아주고 얼굴윤곽 축소와 동안 효과까지 여러 장점이 많기 때문. 또한 안면마비나 근육비대칭 등 근육으로 인한 질환도 개선할 수 있다. 효전 한의원 송정화 원장은 “미소안면침은 자연스럽게 젊어지고 예뻐지기를 원하는 요즘 여성들 트렌드에 딱 맞는 한방성형으로 주름이나 얼굴 윤곽, 안면 근육의 이상으로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얼굴 노화현상과 불균형 잡아줘 ‘미소 안면침’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와 근육분포에 따라 침을 놓는 깊이를 달리해 얼굴의 균형을 맞춰준다. 사람의 頭部에는 인체의 12경락 중에 6개 陽經이 흐르는데 모두 인체의 머리 부분을 흘러 온 몸의 경락과 연결 된다. 안면침은 얼굴 위주로, 경락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서 또는 그 방향에 역행해서 시술함으로써 안면의 경락순행을 원활하게 도와 여러 미용효과를 얻는다. 침은 지름이 0.18mm, 0.16mm, 0.14mm, 0.12mm 정도의 아주 가늘고 침 끝이 좋은 것을 선택해 부위나 근육 힘에 따라서 굵기를 조절한다. 안면마비가 오면 마비가 온 쪽의 얼굴에 주름이 펴지고 마비가 오지 않은 쪽에 비해 탱탱한 느낌이 있다. 그것을 이용한 것이 서양 ‘보톡스 요법’인데, 보툴리늄이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가벼운 마비를 만들어 그로 인해 얼굴이 팽팽하게 보이지만 표정이 부자연스럽고 부작용도 심각하다는 것은 이미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방성형은 이와는 반대로 안면마비가 온 사람에게 계속 침을 놓다 보면 마비도 풀리지만 지속적인 침 자극으로 인해 얼굴이 환해지고 표정이 부드러워지면서 훨씬 예뻐지는 것을 경험해 왔다. 그것을 좀 더 체계화하고 미용 쪽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이 바로 ‘미소 안면침’이다. 송 원장은 “미소안면침은 안면윤곽,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 사이 주름, 팔자주름, 꺼진 볼살, 입술주름, 쭈글쭈글한 턱 부위 주름, 처진 목살, 목주름, 귀밑 처짐 등 얼굴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노화현상과 불균형을 해소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주름제거 경우 특정한 주름이 있으면 그 부위에 직접 침을 맞는 것이 아니고 관련된 경락에 침을 놓고 그 다음에 주위 근육과 직접적인 길항근(반대 작용을 하는 근육)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탄력을 주기 위한 시술은 전체적인 근육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근육을 관장하는 경락을 먼저 컨트롤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시술 후에는 자연스럽게 동안으로 돌아가고 피부색이 밝아지며, 찡그린 인상이나 피곤한 인상도 환하게 웃는 얼굴로 변화한다. 송 원장은 “얼굴이 강한 인상을 주는 사람은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듣게 되고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은 밝아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고 말했다. 마취나 칼 전혀 대지 않고 젊어져 미소안면침을 이용한 한방성형의 장점은 또 있다. 마취나 칼을 대지 않고 약물 등 이물질 삽입없이 오로지 침만을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얼굴 형태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술 후 회복기간 필요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양방 성형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인위적인 변화로 부자연스러워져 또다시 그것에 대한 시술이 필요했다면 한방 성형은 자연스러운 얼굴 형태로 노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술을 할 때는 부위에 따라서 전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고 약간 느낄 수도 있지만 특수한 침을 사용하므로 통증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 1회 시술에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근육과 피부상태, 치료부위에 따라 5~10회 정도 시술 받으면 근육이 제자리를 잡는다. 부분적인 주름도 얼굴 전체의 균형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 시술이 필요하다. 송 원장은 “효과는 약 1년 이상 지속되고, 일단 얼굴의 경락순행을 원활히 하고나면 침 시술기간이 지나도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서 점점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미소안면침 시술은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20~30대는 주름보다는 주로 얼굴 비대칭 교정이나 사각턱, 볼 처짐 등을 많이 한다. 40~50대는 주름과 얼굴처짐이 많고 60~70대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근육의 상태나 건강이 좋은 사람들은 반응이 빠르고 오래 유지되지만 나이가 많거나 근육의 상태가 약한 경우는 좀 더 많은 시술이 필요하다. 도움말 : 효전 한의원 송정화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학습 장애 유발하는 ADHD 얌전해도 집중력 부족하면 ADHD 의심해야 조기치료 방치하면 청소년과 성인 시기에도 학습 정서 행동 문제 발생할 수 있어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행동을 하며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소아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주요 질환이다. 2005년 서울대학병원에서 서울시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유병율 연구결과 13.25%로 한 학급 당 2~4명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즘은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학교생활이나 일상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하고 통제가 되지 않는 아이를 보면 한번 쯤 ADHD 증세가 아닐까 의심한다. 그러나 아직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나 불이익을 걱정하여 내 아이가 혹시 ADHD가 일지도 모른다는 심증은 있어도 막상 병원에서 진단받고 처방 받는 것을 꺼려는 부모가 상당수이다. 집중력과 주의력 결핍 ADHD의 증세는 집중력저하로 과제 수행이나 놀이에 필요한 시간만큼 집중하기 어렵고, 과잉활동성으로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이탈하고 자주 움직이며 지나치게 말이 많고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 또한 충동성으로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말해버리고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유형은 세 가지로 첫째는 과잉행동 충동성 유형, 둘째는 부주의 하기는 해도 산만한 행동을 보이지 않고 공상에 잘 잠겨있고 물건을 잃어버리고 느리고 할 일을 마무리 못 하는 경우, 셋째는 두 가지 유형이 같이 나타나며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모두 갖고 있다. 실제로 두 번째 유형이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데 부모가 방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ADHD가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31%지만 적대적 반항장애 40%, 불안장애 34%, 품행장애 14%, 틱장애 11%, 기분장애 4% 등 동반되는 질환이 큰 문제이다. 김봉수 학습클리닉 김봉수 원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은 주의력과 집중력인데 우수한 지능을 갖고 있더라도 집중하지 못하면 결과는 기대에 못미친다”면서 “보통 7세 전후에 정상아와 ADHD 아동의 차이가 들어나며 자연스레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하면 청소년기와 성인까지 증세가 남는다”고 말했다. 판단하기 어렵게 하는 오해 김봉수 원장은 일반인이 갖는 ADHD에 대한 오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산만하고 난폭하다=실제로 얌전하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공부한다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성적이 나쁜 학생이라면 주의 깊게 봐야한다. ▲머리가 나쁠 것이다=ADHD 중에는 영재 교육을 받거나 IQ 130 이상의 학생도 있다. 그러나 초등과정 때는 수업 중에 딴 짓을 하면서도 성적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고등 과정은 지능만 좋은 것으로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워 성적이 떨어진다. ▲공부를 못한다=실제로 잘하는 학생도 있다. 머리가 좋은 학생은 ADHD 증세에도 중위권 정도를 유지하지만 그 이상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이런 학생은 치료 후에 성적이 수직 상승하는 예가 많다. ▲항상 집중하지 못한다=어느 순간에 반짝하고 집중 할 때가 있다. 과외 지도를 받을 때 순간 집중을 잘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잘 이해하기도 하지만 기복이 심하므로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 아이에 대해 무척 혼돈하게 한다. 또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강한 집중을 보인다. 이런 사례가 부모로 하여금 가장 판단하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것’을 할 때 집중할 수 있어야 집중력이 있는 것이다. 정신과 치료를 꺼리는 이유 환자나 보호자 중에 정신과 치료 기록이 있으면 취직 군 입대, 운전면허 시험을 받을 수 없고 개인 보험을 들 수 없다고 치료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김봉수 원장은 “어떤 병원의 기록이라도 특별한 이유 없이는 보험공단 직원조차도 자료를 확인할 수 없으며 유출은 불법이다. 특히 ADHD는 경미한 질환으로 일부 보험사를 제외한 국내 굴지의 보험사는 현재 문제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에서 검사나 상담 혹은 심리 치료에는 거부가 없으나 약물 치료를 할 때에는 부작용을 근심하게 된다. 김 원장은 “ADHD 약은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편이다”면서 “약에 내성이 생기기 않으며 약물을 중단해도 금단 증세가 생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의 김봉수 학습클리닉 (02)555-152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0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 설명회를 4월 21일(화) 서울 강남본원에서 오전10시30분부터 연다. 이번 설명회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8일(월)~8월 21일(금)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PIS예비국제학교, SAT & 미국대학 입시 설명회 개최 PIS예비국제학교는 미국 현지 Academic Director의 직접적인 경험, 다수의 한국학생을 Ivy League 및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공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 목표한 대학교입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Total Care System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일정은 4월 24일(금) 오후 2시~4시, 장소는 강남역 2번 출구 2분 거리의 PIS 예비국제학교 7층이다. 문의 (02)564-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서초구, 잠자는 세금, 끝까지 추적 돌려줘 서초구는 최근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지방세 환급금이 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던 한 개인의 거주지를 끝까지 추적해 미환급 지방세 3천 700백만원을 돌려줬다. 최근 소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과세건수가 증가하면서 국세 및 지방세 과오납 건수 및 액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서초구의 경우 지난 한해 지방세 과납, 이중납부 등으로 인한 지방세 과오납 환급대상 발생건수는 5만 4천여건으로 총 환급액만도 274억원에 이른다. 이중 4월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액은 6천여건 8억원 정도이다. 지방세 부과, 징수과정에서 발생되는 과오납금은 과오납 결정 후 납세자 주소지로 환부 통지서를 발송하거나, 각종 세금고지서 발급 시 환급받을 수 있는 세액 및 환급방법을 고지서에 기재해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주소지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과오납 사실을 몰라 환부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과오납 사실을 알려 줌으로써 환부 받을 세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구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경제는 물론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축제,행사경비 절반 줄여 일자리 창출에 투입 서초구가 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경비를 절반으로 줄여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축제 및 행사를 미개최하거나 행사비를 대폭 삭감하는 방식으로 4억 9천 1백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2009년 총 행사예산 11억 1천만원의 45%를 절감한 것으로, 21건의 행사 및 축제를 폐지, 축소,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선 매년 5월에 개최해온 태종대왕 신문고 문화제 및 직원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올해 처음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던 주민가요제, 유치원생을 위한 과학체험전 ‘탐구박사들의 나들이’, 청소년 역사체험전 ‘중국역사 문화탐방’ 등의 개최 계획을 백지화했다. 또한 구민체육대회, 구민의 날 기념식, 금요문화마당 등도 행사경비를 대폭 삭감해 최소한의 경비로만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성격이 비슷한 행사는 한데 묶어 통합 추진하는데,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는 금요문화마당으로 흡수해 ‘장애인의 달 기념 문화공연’으로, 그림글짓기 대회와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는 함께 개최키로 했다.이렇게 마련된 잉여재원은 복지행정 인력확충, 노인 일자리사업, 어린이도서관 사서충원, 관광사업체 현장조사원 선발, 중소기업 육성재원 등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강남구, 美육군성에서 특별상 수상 강남구는 올해 미국 육군성에서 실시한 COMREL(Community Relations: 지역사회와의 관계개선)에서 미8군사령부와의 우호 교류사례로 스페셜 이벤트 부문 3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COMREL은 미육군성에서 50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육군부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 상으로 강남구가 군부대기관이 아닌 정부기관으로서는 처음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월 5일 미국 워싱턴 국방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와 미8군 사령부는 국제평화마라톤, 한미친선콘서트, 미8군 사령관 안보강연, 한국가정체험, 제주도 경주 문화체험, 산사체험, 영어교사대상 영어 캠프 실시, 한미친선축구경기, 태안오일제거 자원봉사 등 문화, 스포츠, 교육,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이번 상은 정전협정 이래 최초로 JSA에서 작년 12월 개최한 ‘평화콘서트’가 높은 점수를 받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