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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 입학 원서 작성을 위해서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서 SAT, ACT 등을 준비 하고 있다. 높은 GPA와 만족스러운 SAT 점수를 확보한 학생들은 여유 있게 학교 선정과 원서작성을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을 테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SAT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비록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상위권의 학생들처럼 학교 선정과 입학원서 작성은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번 6월이 지나면 어차피 시험은 10월에야 있고 방학이 끝나면 다시 학교 내신 점수관리와 SAT 시험 준비까지 더해지는 상태에서 원서작성까지 함께하게 된다면 시간 관리가 힘들어 질 것이고 11월 혹은 12월에 마감을 하는 학교의 원서지원의 질이 높아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시점에서 원서 작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진행 시킬까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싶어 간략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본다. 한국의 입시 제도완 달리 정확한 커트라인이 없는 미국 대학의 입학 사정으로 인해 고득점자들의 입학이 안정적이지 못한 대신에 성적이 좀 낮은 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이른 포기는 하지 말라. 물론 점수가 높으면 그 만큼 입학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기에 끝까지 현재의 점수보다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학생 자신의 열정과 목표를 정확히 기술해 나간다면 ‘이 정도의 점수로는 합격이 안 되겠지’ 하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온다. 실제로 우리 학원에서도 1900점대의 학생들이 Cornell University에 합격을 하고 1500~1600정도의 SAT 스코어와 낮은 GPA 에도 불구하고 상위 50위 안에 드는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여러 명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또한 누가 봐도 최고의 성적과 탁월한 과외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위 대학에서 입학을 거절당하는 사례가 많다. 왜 이런 경우들이 나오는 것일까?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과 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팁을 받은 것이 한국에서 오는 학생들의 입학 원서는 공장에서 찍어 낸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최상위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뛰어난 성적과 많은 과외 활동들이 있을 텐데 이러한 것들이 학생의 열정과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이렇게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고 과시하고 약간의 사실이 아닌듯한 활동내역, 즉 대학 입학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봉사활동이나 인턴 등의 내용을 가식적으로 채우게 되는 경우에서 대학 입학이 거절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중상위권 대학에서도 이런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비록 그 학교들이 성적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 하더라도 지원자의 솔직한 자기소개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열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고득점자들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지원자들이 모두 다 자신 만큼 우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책을 세워야만 한다. 어떻게 내가 다른 지원자들하고 다른지, 이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그에 걸맞은 열정이 있는지를 보여야 한다. 그에 대한 방법으로는 지원코자 하는 대학에 대한 심도 있는 리서치가 필요하고 자신의 배경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원서 작성과 그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추천서가 필수 조건이다. 지금부터라도 학교를 선정하고 리서치 하라. 그곳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열정을 나타내는 방법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뒤 누구에게 추천서를 부탁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 두어라. 추천서를 부탁 할 사람이 정해지면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그걸 첨부해서 부탁한다면 보다 나은 추천서를 받게 될 것이고 합격의 확률이 보다 높아지게 된다. 혹 지금의 점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해도 솔직하게 자신의 배경을 설명하고 과거에 이런 사정이 있어서 지금의 상황이 지원하는 학교의 기준을 충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이미 자신은 달라져 있고 늦게나마 발전 해 가면서 미래에 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입학 사정관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말라. 상위권의 학생들과 중간에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진실 되게 자신을 보여주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되 허황되지 않게 하고 결코 자신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하나씩 이뤄 가겠다는 진정한 의지를 보여 준다. 오승환원장 투인원아카데미 (02) 523-49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맛과 멋이 있는 공간-디저트 까페 밥은 굶어도 디저트는 꼭 챙겨먹는다는 사람들은 5000원짜리 식사를 하고 1만원짜리 디저트를 즐길 정도로 디저트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단순히 입가심으로 먹던 후식에서 나아가 보다 고급화ㆍ전문화된 디저트의 세계. 과일, 커피는 기본이고 푸딩, 컵케이크, 타르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디저트 까페나 디저트 뷔페가 보편화된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디저트 까페에서 단돈 1만원으로 달콤한 행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과일 디저트 전문 까페 프뤼엥 ‘과일, 그리고…’라는 뜻의 불어인 프뤼엥(Les Fruits N)은 삼성서초타운 사옥 지하에 위치한 과일 디저트 전문 까페이다. 과일 전문회사인 ‘채과원’의 최고급 과일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뤼엥의 대표 메뉴는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지닌 푸딩(3500원)인데, 우유와 자연란을 이용해 영양까지 갖춘 디저트이다. 앙증맞은 병 푸딩, 귀여운 컵 푸딩, 먹음직스러운 볼 푸딩 등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신선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과일젤리(3500원), 고소하고 바삭한 바스켓 위에 달콤한 과일 베이스 무스와 각양각색의 과일 토핑을 듬뿍 얹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타르트(한 조각 5000원)도 인기 있는 디저트이다. 케이크 역시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만의 신선한 제철 과일이 먹음직스럽게 토핑돼 있다. 모든 디저트 메뉴는 일본에서 온 전문 쉐프가 만든다. 디저트 음료로는 과일과 얼음을 넣고 간 시원한 음료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젤라또와 요거트를 얹은 그라나다라는 음료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이 찾는다. 디저트로 빠뜨릴 수 없는 커피는 월드 바리스타 최지욱 씨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했으며, 모든 커피(아메리카노 3500원)가 유기농이다. 홍차 역시 영국 웨지우드사의 홍차를 사용했으며 실론, 다즐링, 골드다즐링,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그레이 등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뤼엥에서는 디저트 뿐 아니라 브런치(5000원)도 즐길 수 있는데 샌드위치, 유기농 커피에 약간의 과일이 곁들여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20~30대 여성이 주로 방문하며 최근에는 여고생들도 즐겨 찾는다고. 삼성서초타운 내 매장은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에 과일 기프트 숍과 디저트 까페가 함께 있어 과일 선물세트 구입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점되어 있다. 위치 : 강남역 4번 출구 쪽 삼성타운 삼성전자 빌딩 지하 2층.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0시 주차 : 가능 문의 : (02)598~7601 다양한 타르트를 즐기고 싶다면 두크렘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두크렘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타르트는 바삭한 파이 위에 과일이나 초콜릿, 커피 등과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것으로, 최근 디저트 트렌드의 선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케이크와는 달리 덜 달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 하다. 이곳의 타르트는 프랑스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일본과 한국 스타일을 잘 조화시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졌다. 두크렘에서는 12종류의 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데, 계절별로 위에 얹는 과일을 달리해서 타르트를 맛보면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피스타치오와 딸기잼, 생크림이 층층이 올라간 피스타치오 딸기 타르트(한 조각 8000원)와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에 생 딸기를 얹은 커스터드 딸기 크림 타르트(7500원), 파이 위에 티라미스를 얹은 티라미스 타르트(7400원), 바나나를 얹은 바나나 타르트(6500원) 등이다.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한 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두크렘만의 매력이다. 타르트에 올라가는 과일은 모두 생과일을 사용하며 작업에 많은 정성이 들어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일부러 찾는 손님이 많고 일본인에게도 알려져 있어 간혹 일본 관광객도 찾는다. 두크렘의 쉐프는 일본 동경제과학교를 거친 15년 경력의 파티쉐로,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타르트를 굽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고 한다. 디저트를 파는 곳이라 가벼운 느낌으로 찾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신경 썼으며, 외관이 통유리로 돼 있어서 특히 비오는 날 색다른 기분을 느끼기에 좋다. 위치 : 신사동 가로수 길 중간 지점. 미래 희망산부인과에서 현대고등학교 반대 방향으로 약 30m.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반(명절 당일 휴무) 주차 : 발레파킹 문의 : (02)545~79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우울한 마음들을 위로하며 자고 일어나면 듣는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가 때로는 너무 허탈하고 허전한 느낌이 들곤 한다. 오래도록 대다수의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탤런트가 자살을 했던 날도 그러한 느낌이 들었다. 하물며 전직 대통령이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슬픈 일이었다. 한동안 멍한 느낌이 들어서 어떤 말도 하기 어려웠다. 그 깊은 사정을 다 알 수도 없겠거니와, 죽음이라는 고통스러운 결말 앞에서 감히 무엇을 이야기하기가 어려웠다. 책임이 무거운 공인들의 삶이 아마도 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평범한 우리 인생도 늘 우여곡절이 있고 좌절이 많아서 허둥대기 마련이다. 그래서 자살이나 우울이라는 말이 친숙해서는 안 될 말임에도 불구하고,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 아니겠는가.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 모습을 반성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의 삶 또한 겸허히 돌아보게 된다. 오늘 하루 우리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올바르게 걷고 있는지, 살아가면서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한 고민 끝에 만나게 되는 삶의 진실을 개인적인 수준에서 이야기한다면 다소 평범하게 들릴 수도 있는 ‘사랑’과 ‘용서’다. 어쩌면 이 두 단어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들의 정답이 대부분 그러하듯, 알기 전에는 어렵고 묘연하지만 알게 되면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명료하다. 사랑의 힘은 특히 우울한 마음을 치유해 준다. 우울한 마음이 ‘상실’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면 사랑은 ‘새로운 탄생’을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의 범위가 워낙 넓은 탓에 자칫 스스로를 갉아먹는 감정 전쟁까지도 사랑이라는 큰 테두리에 들어오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이 무엇인지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다. 성숙한 사랑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겠지만, 대체로 그것의 결과는 따뜻한 인간관계의 회복이다. 그 사랑의 방법은 열린 자세와 수용, 인내이며, 그러한 사랑의 관심 대상을 따라가 보면 돈이나 명예, 다른 사람들의 평판이나 인정에 있지 않고, ‘사람 그 자체’로 연결된다. 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자신의 바램과 현실 사이에 균형을 잡을 줄 알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인정할 수 있으며 그러면서 외부의 요구에 맞추어 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특징들은 앞서 말한 두 번째 요소인 ‘용서’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용서를 이야기하는 것은 사랑을 이야기하기보다 어려울 때가 많다. 왜냐하면 용서라는 단어의 뉘앙스 때문이다. 용서는 마치 ‘정신적으로 우월하고 고고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고매한 행위’로서 ‘보통 사람들의 손이 닿기 힘든 어떤 것’ 같다. 한편으로는 ‘해야만 하는 일인데 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쁘다’라는 무언의 압박이 있다. 하지만, 용서가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우월한 행동도 아니며 그저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서 선택하는 행동일 뿐이다. 마음에 오래 묵은 옛일을 짐처럼 지고 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물론 누구나 약간씩은 옛일을 잊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상관없이 그렇다. 그러나 좋지 않은 옛일을 반복해서 떠올리는 경우에는 우울함으로부터 한 발짝도 벗어나기 어렵다. 그렇게 우울한 경우에 우리가 해야 할 용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향한 용서다. 예전의 자신이 너무나 바보스러웠다거나 무지했다거나 무슨 이름으로 부르든 스스로를 낮춰 부르는 것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난 역시 안 돼. 도대체 옛날이랑 다른 게 하나도 없어. 난 정말 바보야’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설령 지독한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낮추어 부르지는 말아야 한다. 과거의 일은 그저 지나가는 일일 뿐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렇게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마음의 수련이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울한 경우에는 그런 노력이나 연습이 부질없이 느껴지기도 하고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노력과 연습을 엮어나갈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에너지는 앞서 말한 ‘사랑 에너지’가 최고의 에너지다. 사랑과 용서는 마치 한 쌍의 날개처럼 앞으로 날아갈 수 있는 짝을 이룬다. 사랑만으로는 무엇인가 부족하고 혹은 용서하고자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면, 사랑과 용서라는 두 축의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살아가는 것이 뻑뻑하고 울적한 요즘이야말로 더욱 그러한 균형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한다. 주리애 박사 따뜻한마음 미술치료 (02)591-54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탐방-유학하우스어학원 명문대 강사진과 멘토링으로 학습효과 상승 100% 하버드 강사진, 아이비리그 재학생들의 멘토링으로 시험 준비부터 진학컨설팅까지 미국전문 유학원으로 미국명문 고등학교와 대학진학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온 ‘유학하우스’에서 최근 ‘유학하우스어학원’을 오픈했다. 유학하우스어학원에서는 각종 유학준비 시험인 SATI, SATII, SSAT, AP, TOEFL 등의 전문 강좌가 전원 명문대출신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최고의 강사진과 더불어 아이비리그 재학생들의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 명문대 입학을 위한 학습 및 학생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시험 준비와 더불어 오랜 경험을 가진 유학하우스의 명문대 입시컨설팅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시험 준비부터 진학컨설팅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 100% 하버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 요즘 강남의 대부분의 어학원들이 SAT나 AP 강의를 위해 아이비리그출신 강사들을 영입해 보다 전문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학하우스어학원에서도 예외는 아니지만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100% 하버드 출신 강사들이 수업을 한다는 특별함이 있다. 또한 이들 강사들은 방학 때 잠깐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상주해 국내 유학준비 학생들의 시험 준비도 담당하고 있다. 유학하우스어학원 Vivian Kim 원장은 “몇몇 아이비리그 출신의 강사를 앞세워 명문대 출신 강사의 최고의 강의라 표현하는 학원도 있지만, 유학하우스에서는 7명의 SAT 강사 전원 하버드 출신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전문화된 입시 준비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실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Vivian 원장은 “여름방학에는 많은 유학생들로 인해 학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은데, 유학하우스의 경우 한 강의 당 12명 정도를 유지해 최고의 강사진에 의한 철저한 학습 및 학생관리가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유학생이나 국내 학생 모두 하버드 출신강사에 대한 선호도와 강의 집중도가 높은데, 이는 명문대 이미지가 주는 탄탄한 실력, 철저한 자기관리 및 강의에 대한 신뢰도 등 때문이다. “하버드 출신들의 강의가 최고라고 단정 지을 수 는 없지만, 그들의 지식수준과 경험 등은 명문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수업의 긴장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고 Vivian 원장은 설명했다. 아이비리그 재학생들의 멘토링 미국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다. 유학생들에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 선배들의 멘토링은 그 어느 것보다 학습에 있어 상승효과가 있다. 유학하우스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특강 중 아이비리그 재학생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11~12 학년 학생들에게는 입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멘토 전원은 SAT 고득점자이며, 다수의 SATII 서브젝트 및 AP 만점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험의 노하우, 현재 미국 명문대학 입시전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들 멘토들은 학원의 정규수업이 끝난 후 자습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 학원 내에 머물면서 철저하게 숙제와 자습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Vivian 원장은 “멘토들은 대부분 대학 1, 2, 3학년의 한국유학생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조언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다.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우수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하버드 출신의 강사와 아이비리그 멘토들에게 무한한 신뢰가 쌓여 학습효과나 관리 측면에서 상승효과가 뛰어나 고득점으로 연결 된다”고 강조했다. 체계화된 학생 관리로 컨설팅까지 유학하우스는 어학원뿐만 아니라 전문 유학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득점 시험 준비부터 효과적인 맞춤형 진학 컨설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원 수강 후에도 꾸준히 학생관리가 이루어지는 데는 한 학기 강의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스펙을 시스템화해 관리하기 때문이다. 방학 특강 후 학교 성적의 변화, 학교 공식시험의 점수 변화 등을 저장 관리함으로써 추후 진학 컨설팅까지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유학하우스는 미국 정규유학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가 가능하다는 것도 차별화되는 점이다. Vivian 원장은 “방학 때 한 두 과목 수강만 하고 가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에게 맞는 전문 진학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곳이다. 물론 미국 학교에도 전문 컨설턴트가 있지만 한국 정서와 환경에 맞는 컨설팅이 유학생들에게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3-7675 www.uhakhouse.com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주행한의원,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와 의료지원 협약체결 전국네트워크한의원인 주행한의원은 지난 5월 15일 본점인 분당점(대표원장 김남수)에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홉협의회(이하 그룹홈)와 전국에 있는 주행한의원의 무료의료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한의원 측은 그룹홈에 속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은 물론 사회적으로 함께 책임져야 할 아이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 그룹홈에서 주행한의원 은평점(황정욱원장), 동작점(노순후 원장)의 의료지원을 받은 게 첫 인연이 됐다. 이를 계기로 주행한의원 전지점 원장들의 의견을 모아 정식으로 그룹홈과 협약을 맺고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한 것이다. 그룹홈이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한국 아동 청소년 그룹홈 협의회는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장소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의 협의체로서 현재 약 300여개의 회원시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시설의 수는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행한의원은 전국 13개지점(분당, 서초, 송파, 광진, 은평, 동작, 일산, 구리, 대전, 대구, 울산, 창원, 제주)이 운영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한의원이다. 김남수대표원장은“마음의 상처로 정서장애, 심리적 불안감을 가진 그룹홈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료 될 수 있도록 주행한의원의 모든 한의사들이 인애지심(仁愛之心)의 마음으로 의료지원을 할 생각이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상비약을 포함, 치료를 통해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며, 그룹홈 아이들과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행한의원은 매년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시설이 미비하여 치료를 받지 못하는 최빈국을 찾아 사랑과 치유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의료봉사의 경우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이번 의료지원은 주행한의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다양한 의료봉사의 경험과 인애지심(인애지심)의 마음으로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수능, 최선의 과목 선택으로 최고의 점수를! 희망대학에 따라 탐구과목과 선택과목 수 결정을, 모의고사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로 선택해야 6월 모의고사는 3, 4월 모의고사와 달리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참여하는 시험이다. 재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로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 어떤 것을 비중을 두고 준비 할지, 정시에 집중한다면 선택 과목은 어떻게 결정해야할지를 판단해야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자신이 지원할 대학이 요구하는 영역별 가중치나 선택 과목 수를 잘 파악하고 수리영역의 ‘가’형 ‘나’형, 사탐, 과탐, 제2 외국어/한문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의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희망대학 입시 요강을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탐 과탐 선택에 있어 과목 특성도 중요하지만 4개 반영, 4과목 응시 3과목 제출 등 최종적으로는 선택과목 수이다. 수능 발표 후 자신의 성적이 높아도 선택과목 수가 부족하여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매년 있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과목 선택을 할 경우는 매번 난이도가 틀린 것을 고려하여 원점수나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 점수를 참고해야한다. 4등급 이하 ‘나’형 선택 유리 각 대학에서는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환산점수를 통해 점수를 산정하기 때문에 수리 ‘가’형과 ‘나’형의 선택에 따라 점수 차는 실제 격차보다 더 벌어질 수 있다. 2009학년도 수리영역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를 보면 모든 구간에서 ‘나’형이 ‘가’형에 비해 4~10점 이상 높게 나왔다. ‘가’ ‘나’형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을 지원할 때 ‘가’형에 대해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나’형 선택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권 상위권 대학 대부부이 자연계열에서는 수리 ‘가’형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수리 ‘나’ 성적이 좋아도 지원이 불가능하거나 최종합산에서 손해를 본다. 그러나 유웨이 컨설팅 이강현 소장은 “자연계열 수리 4등급이면 서울권 대학 입학은 어렵다, ‘나’를 선택하면 ‘가’보다 시험 범위가 제한되므로 4등급에서 2등급 초반 정도 성적이 나온다. ‘가’형의 가산점은 2~5%인데 수리 ‘나’의 표준점수가 높아 가산점을 못 받아도 유리하다”면서 “서울권에 ‘가’형 ‘나’형 교차지원이 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서울권 상위 10개 대학을 제외한 숭실대 광운대 명지대 성신여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과탐, 중위권 II 피해야 과탐 선택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점수보다는 희망대학 반영 과목 수, 선택 조건 등을 면밀히 살펴 결정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은 화학 생물 중에 II를 물리 화학 생물 중에 I를 선택한다. 서울대와 울산의대가 II +I + I +I 로 4과목 선택이며 연고대는 II +I +I 로 3 과목이다. 그 외의 중위권 대학은 대부분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 소장은 “II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지만 II 과목의 학습량은 수학 한 과목만큼의 분량이므로 중위권 학생은 II 과목 선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강남, 사탐 경제 선호 사탐은 11개 과목으로 최대 4개,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은 3개를 선택한다. 사탐 선택의 기준은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과목, 희망 전공과 진로에 부합된 과목, 문과 이과 성향을 고려하고 상호 연관성 있는 과목이면 좋다. 그러나 과목의 표준점수는 수능 당일 난이도에 따라 변하므로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정치가 암기 성향이 강하고, 사회문화, 경제가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다. , , , , , , , 등은 서로 연관성 있는 과목간의 선택이다. 국사는 서울대 필수이고 경제는 최상위권 학생이 선택해 불리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중위권은 상위권이 선택하는 과목을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거인사탐 학원 권용기 원장은 “국사는 원점수로는 불리하지 않으나 표준점수와 그 과목에 응시한 학생들의 등급이 타 과목에 비해 불리한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또한 “경제는 체감 상 강남지역 학생의 경제 선택율은 아마 전국 1위일 것이고 사탐 선택 순위는 11개 과목 중 3~4위 정도(전국 경제 6위)로 강남학생이 선호하는 과목이며 우수 집단이 선택하는 100% 이해과목이다”라고 했다. 제2 외국어와 한문 서울대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은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해야한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는 탐구 영역의 한 과목의 성적을 제2 외국어/한문 점수로 대체할 수 있다. 즉 사탐 3개 중 가장 낮은 점수가 제2 외국어/한문 보다 낮으면 제 2외국어 점수를 사탐 점수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소장은 “정시 배치표에는 언수외 탐구의 성적으로만 분석되어 있다. 해외거주 학생이나 외고생, 강남지역 제2외국어나 한문을 비교과를 준비했던 학생이 제2 외국어/한문에 응시하므로 당락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법 많은 사람들이 남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발표불안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은 발표불안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함께 학습하도록 하겠다. 1.발표불안의 이해 발표경험부족으로 인해 긴장을 하고, 불안을 느끼는 것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것은 마치 초보운전자가 처음으로 시내주행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좋은 연사가 되고, 좋은 운전자가 되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그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자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실수를 성공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동력을 키우는 것이다. 유명한 연설가인 에머슨(Emerson, Ralf Waldo)은 "모든 훌륭한 연설가들도 처음에는 발표불안을 두려워하는 스피커였다"고 말했다. 멋진 연설로 미국민을 사로잡아 제44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도 수많은 발표불안을 겪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발표불안의 또 다른 원인) *말하는 방법이나 내용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발표 말고도 더 큰 고민거리가 있을 경우 *중요한 모임에서 말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경우 *청중의 수준, 권위, 연령, 지위가 연설자보다 높을 경우 *앞뒤로 능숙한 발표자가 있을 경우 *청중의 반대가 예상되거나 막상 야유가 터져 나왔을 경우 2.발표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 발표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행동요법, 심리요법, 마인드 컨트롤, 자기암시법, 이미지트레이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오직 최상의 방법은 역설적으로?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경험을 자주 쌓아 발표불안의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다. 처음 스피치에서는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한번, 두 번 횟수를 늘려 가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들의 반응까지 파악하는 능력도 생긴다.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 드리겠다는 생각과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않는 마음자세가 또한 중요하다.(자기소개, 사회진행, 회의, 보고, 동창회, 각종 인사말, 정견발표, 주제발표 등) 가. 자의식 과잉의 껍질을 깬다. 자의식에 얽매여 딱딱하게 긴장시키는 성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인 껍질을 깨야 한다. 자존심의 껍질, 편견의 껍질, 고정관념의 껍질, 체면의 껍질 등을 바로 그것이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고상한 체, 얌전한 체, 하는 가식과 위선의 껍질에서 깨어나야 비로소 자유인이 된다.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스피치를 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많은 경험을 통한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한다. 다. 호흡과 발성으로 자신감을 키운다. 중국의 건강비법 중 하나로 여섯 글자의 발성방식을 조절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발성 호흡법이라는 게 있다.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는 단전을 울려주고 각 단전에서는 오장육부와 신체의 모든 경락으로 자극을 전달하여 360기혈과 84000기공을 풀어주고 활성화시킨다는 이론이다. 바른 호흡법과 발성만으로도 성격을 바꾸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항상 자신의 호흡을 점검하고 발성을 점검하라!(바른 호흡과 발성은 다음호에) 라. 자신의 기회를 이용한다. 언어로써 시도하고 언어로써 연습하지 않는 한, 누구도 우수한 언어 사용자가 될 수 없다. 골프의 이론은 책을 읽고 학습할 수 있으나 골프의 실기는 손으로 직접 골프채를 잡고 연습하지 않는 한 향상될 수 없다. 부단히 자신이 멍석을 깔고 다니면서 시도해 봐야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인자리에서 말할 때 나타나는 발표불안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단상 앞에 자주 나서서 직접 경험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한 것을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이다. 부담이 가는 장소나 부끄럽고 떨리고 두려운 장소에 나가서 실제로 떨어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말을 꾸며도 보고 박수도 받아 보고 짜릿한 감정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한다. 연단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무리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연단공포를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연단 공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연단공포나 발표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익숙하지 않은 대중 앞에 나서려면 누구나 느끼는 발표울렁증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떨릴 수 있으면 최대로 떨어보겠다는 각오로 정면으로 한번만 부딪쳐보기 바란다. 막상 부딪쳐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복해서 여러 번 떨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덜 떨리고 떠는 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자주 떨다보면 떠는데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다. 정순인 원장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02)586-56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강남사람들 - 양재바이크클럽 전국에 자전거 바람이 분다.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후 60년의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자전거족’이 늘고 있다. 매주 금요일 2시가 되면 양재초등학교 뒤편 컨테이너에도 이런 자전거족들이 하나둘씩 모인다. 바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강남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양재바이크클럽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양재바이크클럽은 양재1동 자전거 교실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동호회이다. 은퇴 후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진 김강웅 회장은 어릴 적부터 자전거 마니아. “자전거 타기는 심폐 기능을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칼로리 소모를 도와줘서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해소에까지 도움을 주니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라며 자전거 예찬론을 펼쳤다. 특히 배가 나온 중년 남성이나 살을 빼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를 줄 수 있단다. 무엇보다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 강윤중 회원은 “자전거를 탄 후 폐활량이 늘었고, 다리에 근육이 붙어서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진을 위해서 하루 종일 걸어 다녀도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제는 금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다고. 홍선희 회원 역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말라서 고민하던 몸에 살이 붙으면서 건강해진 것 같아 참 좋다”고 밝혔다. 특히 다리 힘이 약해지는 노년층에게 자전거 타기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양재바이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다리 근육이 강화되면서 보행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양재천은 자전거 타기 최적의 장소 자전거 타기에 최적인 계절이라 양재바이크클럽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정기 라이딩을 손꼽아 기다리며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 자전거 도로는 회원들의 주 무대. 양재천을 중심으로 과천, 잠실 선착장, 반포대교 방면으로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를 달리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무엇보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성취감 큰데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하고 나면 느끼는 기분이 바로 이런 것 아니겠냐”고 회원들은 자랑한다. 특히 자전거 타기에 집중을 하다 보니 잡념도 없어져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부터 가을까지가 자전거 타기 좋은 시즌이라는 김 회장은 “앞으로 일산, 안양, 분당까지 50km 이상의 장거리 라이딩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운동이든 그렇겠지만 특히 자전거는 시작하기가 망설여질 수 있다. 김 회장은 “자전거 타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갖는다면 단 몇시간 만에라도 충분히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선희 회원은 “50세가 돼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만 자전거 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두려움이 없어서 쉽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탄다”고 말했다. 물론 자전거는 혼자서도 탈 수 있지만 김 회장은 함께 타기를 권장한다. 강윤중 회원은 “자전거는 혼자 타면 지루하고 가다가 자꾸 쉬고 싶은 마음이 들어 운동 효율성도 떨어지지만 그룹을 이루어 라이딩하면 더욱 재미있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양재바이크클럽은 동사무소 자전거 교실 수료생들로 시작됐지만 자전거만 사랑한다면 누구나 가입 환영이다. 또한 인터넷 까페에 정기 라이딩 일정을 공지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이 아니더라도 객원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강남의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2009 Opera Gala Concert 일시:6월13일 오후7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10만원 R석8만원 문의:02-3991-700 ♠뮤지컬 락시터 일시:6월19일~8월16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4시 장소:대학로 소극장 축제 입장료:자유석2만5천원 문의:02-762-0010 ♠뮤지컬 바람의 나라 일시:6월10일~6월30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6만원 S석4만원 문의:02-501-7888 연극 ♠다락방 일시:6월8일~6월28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전석2만원 문의:02-889-3561 ♠하얀 앵두 일시:6월16일~7월5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708-5013 ♠헨리4세 일시:6월2일~6월7일 평일7시30분, 토4시/7시30분, 일4시 장소: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2280-4115 클래식/콘서트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일시:6월18일 오후8시 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일반석1만원 문의:02-581-5404 ♠타카치 콰르텟 & 손열음 일시:6월18일 오후8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R석7만원 S석5만원 문의:02-2005-0114 ♠탱고의 꽃 일시:6월13일 오후5시 장소:호암아트홀 입장료:R석5만원 S석3만원 문의:02-6085-9387 전시 ♠앤틱페어 일시:5월21일~6월30일 장소:갤러리가인로문의:02-541-0647 무용 ♠김충한 무용단 창작무용극 ‘장희빈’ 일시:6월18일~6월19일 목7시30분, 금4시/7시30분 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VIP석10만원 R석5만원 문의:02-929-72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서초구, ‘부동산세금 안내서’ 모범납세자에게 발송 복잡하고 어렵기만한 부동산 관련 세법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초구가 ‘부동산 세금 안내서’를 제작 배부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초구는 OK민원센터 내 ‘세무상담코너’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접수된 상담건수 총 3672건 중 84%인 3100여건이 부동산관련 세금문의라는 점에 착안해, 상담과정에서 납세자들이 특히 궁금해 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세법 내용을 간추려 안내서를 펴냈다. 안내서에는 2009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관련 세법을 중심으로 재산세 과표구간 및 세율조정내용, 고가주택 양도차익 계산방법, 개정된 소득세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서초구는 부동산 세금안내서를 휴대하기 쉽도록 리플릿 형태로 제작하여 지난 1년간 체납 없이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들에게 우편 송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