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입점하는 킨텍스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 상가 특별분양 서북부 상권의 최대 관심사였던 ''레이킨스몰''이 마침내 윤곽을 나타냈다. 국내 최대의 복합시설로 연면적 16만9605㎡이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1.5배의 고품격 스트리트(Street)형 설계배치로 1989년 개관했던 코엑스와는 비교도 안된다고 한다. 총 8만여 평의 부지에 초특급호텔, 면세점, 외국전용 카지노,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차이나타운, 공항터미널 등 원스톱(ONE-STOP)쇼핑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시설로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스코, 코리얼, SK사와 외국기업 THBV사가 컨소시엄한 SPC구도로 현대백화점(1F~9F), 홈플러스(B1F~1F), 메가박스(3F~4F)9개관이 입점 되었다. 1, 2층의 상가는 현대백화점과 통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의 대형할인마트 그리고 3층의 메가박스는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어 백화점과 극장 그리고 지하 대형할인마트의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했다. 입점 시작과 동시에 백화점과 극장, 그리고 할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전체 면적의 90%가 분양 완료됐으며, 나머지 면적 10%는 100여 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일반에 공개분양하고 있다. SK건설사가 책임시공하며, 분양가는 1000만원~3000만원, 2010년 완공 예정이다. 문의 (031)931-8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콤플렉스 앞니 치료로 자신 있는 미소 되찾아 원인 파악한 후 라미네이트·세라믹크라운 등 통해 가지런하고 새하얀 앞니 가능해 올 가을 결혼을 앞둔 김경아(가명·31) 씨는 오랜 시간 콤플렉스였던 앞니 때문에 치과를 찾았다. 가지런하지도, 하얗지도 않은 앞니가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최고의 신부가 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채헌(가명·57) 씨 역시 앞니에 자신이 없기는 마찬가지. 젊었을 때는 괜찮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앞니 사이가 약간씩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벌어진 앞니는 보기에도 좋지 않았지만 ‘돈이 새나간다’는 옛말 때문에 늘 꺼림칙해왔던 터였다. 앞니 고민, 대인 기피로까지 이어져 앞니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결혼을 앞두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젊은 사람들부터 사회생활이 한창인 중·장년층까지 여러 가지 앞니 문제로 고민하다가 치과를 찾고 있는 것. 이들은 대부분 앞니로 인해 활짝 웃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까지 자신 있게 나서지 못한 채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앞니에 생기는 문제는 다양하다. 이가 썩거나 깨진 경우, 앞니 사이가 벌어졌거나 예전에 받았던 치료가 오래 되면서 문제가 생긴 경우 등이다. YNK 콜럼비아 치과 김선아 원장은 “타고난 치아의 모양이나 색깔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습관상의 이유이거나 염증, 과거 치료한 보철물의 변색 등이 원인이라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변색 혹은 탈색이라면 레이저 미백 치료만으로 바로 만족스런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예전에 치료받은 치아가 오래 되면서 변색됐거나, 앞니가 비뚤어졌으면서 변색·탈색까지 진행됐다면 라미네이트나 세라믹크라운 등의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세라믹 크라운, 심미성 가장 좋아 라미네이트나 세라믹크라운은 최근 인기 있는 치과 시술 가운데 하나이다. 라미네이트란 심미성을 고려한 치아교정술로서, 일반교정술과는 달리 약 일주일 동안 두 세 번의 내원만으로 끝나는 교정치료이다. 눈에 보이는 바깥쪽 치아 표면을 다듬은 후 그 위에 치아 표면과 유사한 도자기로 만든 라미네이트를 붙이는 것을 말한다. 돌출된 치아나 덧니, 벌어지고 깨졌거나 변색된 치아를 짧은 시간에 가지런하면서도 색상과 모양이 자연 치아와 가장 흡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라미네이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삭제하는 정도가 적기 때문에 치질이나 치수를 보호할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크라운을 씌우는 방법보다 경제적이다. 또한 시술 기간이 짧으며 치아를 발치하지 않는다는 점과 뿌리가 짧아지지 않고 미백이 같이 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 김 원장은 “라미네이트 치료는 환자의 입술 위치, 입술 두께, 치아와의 상관관계, 코와 턱을 연결한 선의 위치와 각도를 면밀히 진단해 치료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라믹크라운은 앞니 전체를 도자기로 씌우는 방법이다. 심미성이 가장 좋아 젊은 여성층이 많이 선호하는 앞니 치료법이다. 치아를 감싸는 크라운 재질을 도자기로 했기 때문에 하얗고 투명하며 광택까지 나서 예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앞니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도자기 내부에 일절 금속물이 포함되지 않아 도자기의 투명도를 살리면서 잇몸 주변이 검게 보이는 단점을 해결했으며, 덕분에 치아나 잇몸의 색깔까지 더욱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소득 앞니 치료를 위해 라미네이트나 세라믹크라운을 각각 시술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병행 치료하기도 한다. 특히 앞니가 심하게 비뚤비뚤한 사람의 경우, 교정이 가장 권장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만일 교정할 시간이 없고 단기간에 교정의 효과를 보기 원한다면 위의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쓰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예인이나 갑작스러운 취업 인터뷰 등이 잡혀 있을 경우 주로 이 방법을 쓰기도 한다. 무엇보다 앞니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앞니가 건강하지 않을 경우 생활 자체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갈 수 있다. 김 원장은 “가지런하고 하얀 앞니는 건강한 미소 회복에도 한몫 하지만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 YNK 콜럼비아 치과 김선아 원장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고3 교사가 들려주는 막바지 수능 준비 규칙적인 생활패턴에서 벗어나지 않게 도와주고 자녀보다 부모가 더 집중력을 가져야 고3 학생은 9월 모의고사도 치렀고 수시 1,2차 원서도 썼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중간고사도 끝났다. 이제 40 여일 남은 수능의 막바지 준비만 남았다. 수험생을 둔 각 가정에서는 수험생 자신도 예민하고 피곤하여 공부하기 힘들고 자녀를 돌보는 부모 역시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 이때쯤이면 자녀 건강이 가장 고민인데 올해는 신종 플루 때문에 걱정이 가중되었다. 수능 전까지 자녀가 최상의 상태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마지막 뒷바라지 하는 부모는 자녀의 사소한 언행에도 죽을 맛이다. 내 아이만 그러는지 다른 집 아이도 똑같이 힘든지 고3 담임이며 진학부장인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교직생활 29년 고3담임 21년)와 세화고등학교 주동식 교사(교직 23년, 고3 8년)에게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학교에서는 어떻게 지내나? 주동식 교사(이하 주 교사) : 고3 학생은 9월 모의고사는 어려웠고 원서 쓸 때 자신의 현실과 희망 대학과의 괴리로 온 힘이 다 빠졌다. 그간의 누적피로와 환절기 일교차에 몸도 고단하고 공부도 잘 안 된다. 예민하여 사소한 일에도 친구와 다투며 몸이 자주 아프다. 실제 아프기도 하고 심리적인 영향도 있어 조퇴를 자주 요청한다. 조효완 교사(이하 조 교사) : 양극화 현상을 보인다. 막바지라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이 있고, 수시에서 성적을 무시하고 상향 지원한 학생은 자신이 지금까지 노력하지 않은 것에 허탈해 하고 패닉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여러 곳에 수시 지원을 한 학생은 시험 보러 다니느라 공부에 집중이 어렵다. 수시 합격자가 나타나면 부러움, 질시, 시기 등으로 술렁이며 심리적으로 흔들린다. 상전인 고3, 집에서 부모는 어떻게 할까? 주 교사 :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가 담담히 굴면 대접을 안 한다고 불평하고 과잉 관심을 보이면 부담스럽다고 한다. 부모가 평상심을 잃지 말고 자녀를 대해야 한다. 이 시기에 겁나고 예민해져 생활패턴이 변하면 자신감을 잃게 되므로 평소처럼 공부하고 모의고사처럼 수능을 치르자고 격려해야한다. 조 교사 : 부모도 아이에게 잘해줘야겠다 마음먹지만 실망하거나 화가 나서 복잡하다. 실제 아픈 엄마도 많다. 수능에 임박하면 온 집안 식구가 할 말도 못하고 아이의 눈치를 보게 된다. 수험생에겐 이런 상황이 부담이 될 수 도 있으므로 평상시처럼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 또한 수험생을 자극하는 조그만 정보에도 부모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의외로 이 시기에 수험생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잔소리가 아닌 수험생의 취약점을 알려주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에서 벗어나지 않게 도와줘야한다. 자녀보다 부모가 더 집중력을 가져야 할 시기이다. 수능 전에 수시 준비가 고민 주 교사 : 추석 연휴와 수능 전에는 꼭 수시에 합격해야 하는 수시형만 수시 준비에 집중해야한다. 강남지역 학생 대부분이 수능형으로 정시를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월은 재학생이 부족한 공부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시기로 재수생과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이다. 수능 대박은 불가능하므로 꾸준히 향상하게 공부해야 한다. 조 교사 : 성적 계층에 따라 수시에 대하는 태도가 달라야 하지만 모든 학생이 정시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한다. 강남지역에서는 10% 정도만 수시에 합격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담임교사와 상의해야 주 교사 : 담임교사는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협의회 입시 자료가 있고 졸업생 진학 현황을 가장 잘 알 수 있다. 수능 후 2~3일 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정시와 수시 2차 참여에 대해 담임교사와 반드시 상의해야한다. 특히 정시 대학과 2-2 수시 대학의 기로에 서있는 학생은 매우 중요하다. 수능 후에 수시를 접수하는 대학이 있으므로 유념해야한다. 조 교사 : 학기 초부터 진학에 대해 담임교사와 꼭 상담해야하며 특히 수능 후 수시 2-2는 꼭 담임교사와 상의해야 한다. 정시와 결부하여 수시 대학을 상향-적정-하향 중에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와 정시의 지원 구도를 결정해야한다. 재수를 쉽게 결정하는 강남지역 학생 주 교사 : 재수를 쉽게 결정하는 것이 강남서초 지역 학생의 특색이며 남학생이 더 쉽게 재수한다. 부모는 자신의 학벌과 사회적 지위에 맞춰 자녀의 대학기준을 정하며 학생은 친구의 입학 사례나 부모의 기대를 의식해서 재수 결심한다. 부모도 수능 전에는 절대 안 된다고 하지만 수능 후에는 본인이 한다면 시켜야지 하는 태도가 가장 많다. 최선을 다해 보고 결과에 만족하면 진학하고 만족하지 못하면 재수하자고 하는 것이 정답이다. 조 교사 : 재수해서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다. 자녀가 재수기간 중 심리적 태도나 의지, 재수 환경 적응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모나 담임교사가 가장 잘고 있으므로 상의해서 판단해야한다. 특히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서도 특정대학 학과만 고집하는 학생은 재수를 말려야 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전시/20세기 사진의 거장전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를 10월29일까지 전시한다.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에서는 앙드레 케르테츠, 브랏사이, 만 레이, 드니즈 콜롱, 마르셀 보비, 에두아르 부바, 프랑수아 콜라, 로베르 두아노 등 1920~1940년대에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사진의 거장들 및 그들과 함께 아방가르드 정신을 공유했던 예술가들의 핵심 걸작들이 전시된다. 프랑스 건축문화유산 미디어테크(La M?diath?que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가 소장하고,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 (R?union des Mus?es Nationaux)이 관리하고 있는, 20세기 사진의 시대를 연 대표적 사진작가들의 작품 180여 점을 엄선하여 기획한 이번 전시는 사진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시작된 이른바 ‘빛의 세기’를 연 사진작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인간의 ‘눈’을 대신하게 된 사진 예술의 본질과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기의 사진작가들 및 그들의 작품들은 시간이 흘러 현대 사진의 독창적인 작가적 시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다시 말하면 현대에서 사진이라는 ‘예술’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모든 테크닉들이 바로 이 시기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시기의 ‘선구성’에 주목하는 것이 바로 사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920년대의 파리에는 사진은 물론이고 회화, 조각 등 모든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 모여들었으며, 그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극하며 20세기를 관통하는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일에 몰두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사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부터 ‘사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눈이 되어 왔는가?’라는 구체적인 의문에 대한 궁극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80-1300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서초구의회 용덕식 부의장 인터뷰 용덕식 부의장은 2006년 5대 구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민주당 후보가 같이 출마했었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선거를 치뤘다고 한다. ‘서초구’에서 민주당 출마자와 경합을 하면서 구의원에 당선됐다는 점에서 용부의장은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나라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서초구에서 후보자 자신의 힘으로 당선 된 사람이 누가 있냐는 자부심이다. 선거구(서초1,3동, 방배2,3동) 주민들은 왜 용부의장을 선택했을까? 일상적인 주민접촉과 신속한 민원해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용부의장 일과는 오전 10시 구의회 출근, 전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퇴근하면서 주민을 만나는 것으로 끝난다.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을 아침에 듣고 나와 퇴근하면서 담당 공무원 접촉한 내용을 민원인에게 전해 주는 식이다. 대부분의 민원이 이 과정으로 해결 되고, 해결이 안 된 민원도 담당 공무원의 답변을 성실하게 전해준다. 이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생긴 습관이 메모를 안 하는 습관이다. 소수파 정당소속이어서 구의회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의회의 특성상 모든 결정이 표결로 이뤄지기 때문에 의회에서 소수파는 대부분 심한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용 부의장은 전혀 그런 면이 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서초구의회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있는 게 아니라 서초당 만이 있을 뿐이란다. 자기가 부의장에 당선된 게 바로 서초구의회에는 서초당 만이 있는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 용 부의장은 노인복지문제와 영유아보육문제가 중요하고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서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성과라고 할 만한 것은 많으면 많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할 얘기가 아니라며 주민들이 평가해주길 기다린다는 입장. 본인 선거구인 방배동의 현안은 오래된 단독주택들이 많아서 이를 정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이해관계자의 이해관계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재개발은 쉽지 않은 사안이다. 현재 방배2동 5지구 재개발을 하고 있고, 남태령 전원마을을 위시해서 서초구 6개지역에서 재개발을 진행 중이다. 방배동 재개발이 지역구 현안 구의원 세비는 용 부의장의 생활비이다. 구의원이 세비를 받으면서 다른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음 선거에서 낙선하면 실업자가 되는 데 생업을 갖는 게 맞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주민들을 위해 심부름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서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재선할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소극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정보고서를 안 만들고, 현판식이나 기념식 같은 구의 다양한 행사에 거의 참석을 안 한다는 용 부의장. 의정보고서는 자화자찬이 남세스럽고, 사진 찍히는 게 싫어서 행사장엔 안 간다고. 지역구 주민 행사에도 참석을 안 하기 때문에 건방지다는 말도 들었다는 용 부의장은 아무리 그래도 주민을 좀 더 만나기 위해 본인이 애쓰고 있기 때문에 크게 개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3
- 나이지리아 공무원, 서초구 행정노하우 배워 나이지리아 차관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서초구의 선진행정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5일(화) 구청을 방문했다. 이들 선진시찰단은 우리나라의 행정발전 및 경제개발 경험을 배우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이 마련한‘나이지리아공무원 행정발전과정’을 이수하던 중 우수한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초구청을 찾게 됐다. 구청을 찾은 나이지리아 고위공무원들은 서초구의 혁신행정사례로 꼽히는 통합민원실‘OK민원센터’를 찾아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통합 처리하는 선진민원행정서비스와 온라인 인허가 민원처리시스템 ‘e-OK민원센터’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행정서비스 및 전자정부 등에 대한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 372개를 모니터하는 통합관제시스템‘서초25시센터’를 찾아 재난 재해 시 대처방법이나 독거노인 원격보호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행정을 경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위생은 조리장부터 4월 7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삼성동 코엑스주변 음식점 367개소와 모범음식점 720개소가 음식문화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강남구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위생은 조리장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청결한 주방위생 환경을 위하여 특화지역 300여개 음식점의 조리종사원에게 위생복과 위생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을 싸서 가져갈 수 있는 ‘보급형 남은 음식 포장용기’를 오는 9월 21부터 500개소에 보급한다. 그리고 청결한 식탁문화 정착을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1회용 식탁 세팅지(깔개)사용을 활성화한다. 이에 소형 세팅지와 케이스를 300개소에 보급하여 손님이 식탁에서 직접 뽑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이 자주 찾는 코엑스 주변 특화지역에는 외국어 표준 메뉴판을 보급하여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호야, COEX 유학박람회 세미나 영어 유학 명문 호야아카데미는 9월27일(일) 2시에 COEX 유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유학세미나를 대서양홀 3층 컨퍼런스센터 311호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경호 원장의 다년간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정보 등의 내용과 특히 지난 1월 SAT 시험에 11학년으로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 (Reading:800, Writing:800, Math:800)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 SSAT부터 SAT까지 호야에서 준비 Harvard에 입학한 호야 수강생의 유학 과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02)3452-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닥터정이클래스 서초 서이센터, 개원기념 설명회 개최 닥터정이클래스의 서초 서이센터는 개원을 맞이하여 자사 프로그램과 영어공부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9월 24일(목), 9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1학년 부터 중등부까지이고, CNN 뉴스 반은 고등학생까지 가능하다. 문의(02)522-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시매쓰 대치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대비전략 학부모 설명회 개최 영재 사고력수학전문 시매쓰 대치센터는 오는 21일, 25일,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 사정관제 대비전략 및 NEW시매쓰 사고력수학이란?’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매쓰 대치센터는 수학적 영재성을 계발하는 ‘기프티드’, 통학사고력 완전수학 ''AP MATH'',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사고력수학 ‘시매쓰’, 6~7tp 유아사고력 수학 ‘위니매쓰’의 정규과정이 있다. 사전예약하면 무료진단테스트 및 학부모 체험수업을 할 수 있다. 문의 (02)557-08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