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은 암기하면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요즘같이 창의적 다양성이 강조되는 Z세대에도 필자는 수학을 이렇게 정의한다. ‘그래도 수학은 암기하면 정복된다!’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의를 기반으로 정리가 유도되며, 정의와 정리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따라서 정의와 정리를 암기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수학이다.정의는 이해를 수반하여 편리하게 암기할 수 있다. 하지만 암기만으로 수학이 정복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히 암기하고 그 암기된 개념들을 사용할 수 있게 꾸준히 훈련을 반복하여야 한다.암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자신에게 특히 효과적인 암기법이 있을 것이다.1.소리 내어 읽어 가며 암기2.쓰면서 암기3.눈으로 암기4.노트 정리를 해 가며 암기5.마인드맵을 이용한 이미지 암기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다양한 방법 중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이 외에 문제를 많이 풀어서 경험이 쌓이면서 암기가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는 학습자도 있는데, 이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므로 직접 암기와 문제풀이 암기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마인드맵 암기는 전체와 부분을 함께 암기하고 개념간의 연결이 용이하므로 창의 사고를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며, 변질 없이 성장되는 암기법으로 추천한다.물론 암기만으로 100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암기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며 잘 사용하는 훈련 또한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암기된 개념 중 알맞은 것을 복원시켜서 문제에 잘 적용해야 하는데 이 또한 뒤죽박죽 암기된 것이 아니고 마인드맵처럼 정돈되어 있다면 꺼내어 쓰기도 쉬워서 신속 정확한 문제 접근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결론적으로 수학을 잘 하려면 암기, 복원, 적용 등 3단계의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 중 시작은 암기이니 학습자들은 우선 개념을 암기하고 복원이 쉬운 자리에 보관하는 것이 수학 점수를 좌우한다고 하겠다.수학의 창문 차부진 원장문의 010-3431-7022 2020-11-26
- 2021학년도 후기고 지원 방법과 고교 배정 궁금증 오는 12월 8일(화) 학교장 선발 일반고(한국삼육고, 한광고)를 시작으로 12월 9일(수) 교육감선발 후기고와 예술·체육 과학중점학급, 자사고·외고·국제고 원서 접수가 일제히 시작된다. 내년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희망 고교 지원 시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등학교 지원 방법과 배정 절차, 그리고 고입전형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아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진학안내>,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3차 변경)>, <2020학년도 고입전형 학부모용 질의응답 사례집>, 하이인포중점학급 지원 학생 후기 일반고 반드시 지원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는 2단계에 선택·지원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후기 일반고등학교는 학교군에 따라 지원 단계가 구분되어 있다. 먼저 중점학급은 희망자에 한해 선택 지원이 가능하지만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는 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에 지원할 수 없다.1단계 단일학교군은 서울시 전 지역 학교 중에서 지원할 수 있다. 2단계 일반학교군(거주지 학교군 11개) 중에 지원하는 학생의 거주지가 속하는 학교군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11개 학교군의 구분은 강남서초(강남구, 서초구), 강동송파(강동구, 송파구), 강서양천(강서구, 양천구), 남부(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부(동대문구, 중랑구), 동작관악(동작구, 관악구), 북부(노원구, 도봉구), 서부(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성동광진(성동구, 광진구), 성북강북(강북구, 성북구), 중부(종로구, 중구, 용산구) 학교군으로 나뉜다.1, 2단계에서 동일 학교로 지원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1, 2지망에는 다른 학교로 기재해야 한다. 또한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는 1단계(단일학교군) 지원이 불가하며 추후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 시 후기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도록 2단계(일반학교군)에서 1지망, 2지망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1, 2단계에 지원 후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3단계에서 배정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배정 흐름은 고입전형 지원 방법과 배정 절차(표1)와 지원 방법 예시(표2, 표3, 표4)를 참고하면 된다.표1. 고등학교 지원(학생‧학부모)과 배정 절차(교육청)표2. 지원 서식 예시표3. 일반 학생(후기 일반고) 지원 예시표4. 자사고 등 지원자 중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희망자) 예시표5. 강남서초 학교군 후기 일반고 현황※ 2020년 11월 기준(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학년도 1학년 학급수(특수학급 포함)는 향후 배치 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고교 배정 관련 궁금증 Q&A자사고 탈락자의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자사고와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이중 지원한 후 자사고에 탈락했다면 교육감 선발 후기 고등학교 선발‧배정 대상자 자격이 유효하다.(자사고 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 자격이 자동 상실) 따라서 교육감 선발 후기 고등학교 선발에 합격한다면 배정 시 1단계를 제외한 2~3단계에서 전산 추첨해 배정된다.과학중점학급으로 입학 후 일반학급으로 변경이 가능한가?학생이 중점과정 이수를 포기할 경우 다른 학교로 전학이 가능(3학년 1학기까지 수시로 전학 가능)하다.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거주지 학군 내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 있다. 다만, 동일 학교 내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은 불가능하다.(경기고 과학중점학급 → 경기고 일반학급 변경 불가)1,2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했다면 3단계 배정 시 어떤 조건을 고려해 배정되나?3단계 배정은 1․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수용 여건과 적정 학급 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다. ‘1, 2단계 지원 사항 고려 배정’의 의미는 학생이 1, 2단계에서 지원했다가 배정받지 못한 학교가 3단계 배정 조건(거주지 학교군 : 예시 –성북강북 또는 인접학교군[예시 – 동부/북부/중부] 내에 소재하고 통학 편의 가능 학교)에 해당할 경우 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3단계 배정 시 통학 편의 기준은 무엇인가?‘통학 편의(행정동 주민센터에서 학교 정문을 기준) 고려’는 도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일반적인 통학 가능 여부를 의미하는 것으로 직선거리, 동 단위, 행정구의 개념과는 다르다. 따라서 거주지 위주의 근거리 배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통학 편의 조사 결과 통학이 가능한 곳을 모두 포괄해 추첨된다는 뜻으로 이동 거리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해 우선적으로 배정되지 않는다.지망하지 않은 학교로 배정받았다면 재배정이 가능한가?서울의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은 1, 2단계에서는 학생의 지원 사항만 가지고 전산 추첨하며 3단계에서는 1‧2단계 지원 사항과 학교별 배치 여건, 통학 편의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전산 추첨한다. 따라서 3단계에 배정될 때는 지원하지 않은 학교로 배정될 수 있으며 배정 결과는 변경할 수 없다.(재배정 불가)종교가 다른 학교로 배정되었다면 재배정이 가능한가?종교는 3단계 배정 시 고려하는 요소 중의 하나로써 통학여건 및 인근학교 학생 수용여건 등의 조건이 동일할 경우 가능한 한 학생의 종교를 반영한다는 뜻으로 반드시 종교가 일치하는 학교에 배정된다는 뜻은 아니다. 배정받은 학교와 종교가 일치하지 않는 학생을 위해 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개설할 때에는 반드시 종교 이외의 과목을 복수로 편성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또한, 정규 교과 시간 외의 종교 활동에서도 자율적인 선택을 보장하고 있으며, 종교 관련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생 활동 및 교육 활동의 참여 기회 등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다.서울 내 이동 시 입학 전 배정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나?(예시: 현재 타 구 거주, 1월 말 강남구로 이사한다면?)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예정자 중 입학원서 접수 마감일 이후부터 입학전 배정 인터넷 접수일(자세한 날짜는 해당 학년도 전형 일정 참고)까지 전 가족의 거주지가 배정받은 학교군과 입학원서 접수 당시 거주했던 학교군 이외의 지역으로 변동된 자에 한해 입학전 배정 신청이 가능하다. 입학전 배정 방법은 거주지 학교군(예, 강남서초) 내에서 무작위 추첨 배정하며 거주지 학교군 내에서 모두 수용이 불가능한 경우 인접학교군(예, 강동송파, 동작관악)의 학교로 배정된다.타 시도에서 배정받은 후 서울 전입 시 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원서작성 이후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을 위해 ‘입학전 배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월에 서울로 이사한 후 입학전 배정을 신청하면 서울 소재 고등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시도 일반고 입학 예정자 중 서울특별시로 전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된 경우에는 2월 초에 입학전 배정 신청이 가능하다.입학전 배정 신청 시 지망학교 선택이 가능한가?입학전 배정은 학교별 정원의 3%를 정원외로 배정되며 통학 편의(대중교통 포함 40분 이내)를 고려해 거주지 학교군 내 통학 가능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배정된다. 거주지 학교군 내에서 수용이 불가능 한 경우 배정 범위가 인접학교군까지 확대된다.입학 등록 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결과는 변경되지 않으며 만약 배정 받은 학교에 등록하지 않는다면 당해 학년도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4조 등에 의해 고등학교에 배정된 자가 당해 학교에의 입학을 포기한 경우에는 당해 연도에 다시 다른 학교에 입학 배정을 받지 못한다. 다만 교육감 선발 후기고 등록을 포기(포기 각서 제출)를 했지만 다시 입 2020-11-26
- 신논현역 인근 제주 근고기 맛집 ‘육덕식당’ 신논현역 3번 출구 인근에 간판, 상호, 로고 등이 복고풍이라 추억을 소환하는 제주 근고기 맛집 ‘육덕식당’이 있다. 제주 근고기 맛집이 대체로 그렇듯이 실내는 연탄구이 포차 분위기이다. 근고기는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1인분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 근 또는 반 근 단위로 판매해 덩어리째 연탄불에 구워주는 제주도식 돼지고기를 말한다.메뉴는 근고기 단일 메뉴로 2인 기준 600g 단위로 판매하며 가격은 51,000원이다. 고기 추가는 400g(34,000원) 단위로 가능하다. 고기 외의 메뉴는 김치찌개, 냉면, 된장찌개, 공깃밥 등 후식 메뉴만 있다.근고기 600g을 주문하면 오겹살, 목살, 껍데기살이 세트로 나오는데, ‘육덕식당’ 고기의 특징은 따뜻한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사료만 먹고 자란 제주 돼지를 현지 직송으로 받아서 사용해 고기의 육즙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두툼한 고기를 덩어리째로 올려서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 굽는 불편함이 없다. 특히 육즙을 가득 머금은 목살구이는 함께 나오는 멸치젓 소스와 환상궁합이다. 굳이 제주도에 가지 않아도 두툼한 제주 근고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14길 13(논현동 184-22)영업시간: 오후 4시~11시주차: 일부 가능(문의)문의: 02-511-1444 2020-11-26
- 국내산 신선육으로 만드는 초벌 닭갈비의 참맛 학동역 주변은 특히 주말이면 다른 곳에 비해 더욱 한산한 편이다. 그런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집이 있다. 학동역 7번 출구에서 3분 거리인 닭갈비 전문점 ‘류몽민’이 바로 그곳. 그 비결을 알아보았다.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식당특이한 이름의 상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표 이름? 아니면 ‘유목민’을 소리 나는 대로? 아니면 중국어? 등등. 매장으로 들어서니 이곳의 대표이자 오너 셰프인 황일권씨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앉자마자 상호의 비밀(?)을 캐내려는 리포터의 행동에도 개의치 않고 오히려 여유로운 미소를 날린다. 그는 “상호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그 과정이 매우 즐겁다”고 운을 뗀다. ‘류몽민’은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사냥감이나 계절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찾아 다른 장소로 이주하면서 생활하는 사람 즉, ‘유목민(遊牧民)’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다. 또는 무리 류(類), 꿈 몽(夢), 백성 민(民)을 조합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뜻도 내포한다. 황 대표는 “맛집 찾아 더 이상 헤매지 마시고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라며 손님, 직원, 사장 모두가 행복한 식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대째 이어 온 닭갈비 비법상호의 뜻도 그렇지만 이곳 닭갈비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건 닭갈비 제조 비법이 강원도 인제에서 닭갈비 장사에만 40여 년을 종사해온 아버지로부터 전수되었기 때문이다. 식당 맞은편에는 오픈형 주방이 있고 주방 오른쪽에 셀프바가 보인다. 셀프바에는 김치류, 나물류, 장아찌류 등 기본 반찬 5가지가 정갈하게 놓여 있다. 또 앞치마와 라면 사리, 손님들을 위한 머리끈, 이쑤시개, 치실, 캔디 등도 센스 있게 준비돼 있다.이곳의 대표 메뉴는 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하는 ‘류몽민 직화 닭갈비(1인/11,000원)’다. 닭갈비를 주문하니 불판 위에 무쇠 철판이 놓이고 판이 달궈지기를 기다렸다가 직원이 각종 야채를 넣어 볶아준다. 이어 직화 초벌구이 닭갈비가 더해지면서 불맛 나는 맛깔스러운 닭갈비 볶음이 완성된다. 이때 탕수육 식감의 닭튀김과 샐러드, 쌈야채, 쌈장, 백김치가 함께 나온다.또띠아에 싸먹는 닭갈비도 일품사이드 메뉴인 또띠아를 추가하니 6장의 또띠아와 갈릭마요소스, 청양고추 절임이 서비스된다. 또띠아 위에 고기 한 점, 소스, 청양고추 절임을 싸서 맛을 보았다. 멕시칸푸드처럼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환상의 맛을 연출한다. 또 매운맛의 고스트닭갈비(1인/12,000원)와 닭갈비, 열무비빔막국수, 음료 1개로 구성된 세트 메뉴(2인/30,000원, 3인/40,000원)도 있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류몽민직화닭갈비(9,900원), 고스트닭갈비(10,900원), 7분부대찌개(8,500원), 곱창부대전골, 돈가스 등 착한 가격의 런치 메뉴가 제공된다. 평일 점심에는 선착순 30팀에게 테이블 당 샐러드가 무료이며 공기밥과 라면 사리 역시 무제한 리필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학동로25길 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브레이크타임/오후 4시~5시 30분, 연중무휴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02-6404-8080 2020-11-26
- 신사동 가로수길 구름 카페 ‘카페 엘 씨엘로’ 가로수길 이색카페 중 하나인 ‘카페 엘 씨엘로(cafe el cielo)’는 일명 ‘구름 카페’라고도 불린다. 천정 곳곳에 형형색색의 구름이 걸려있고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하나 이색적인 것은 여기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연예인 급의 훈남이라는 사실(?). 외관, 소파, 테이블을 메인컬러인 화이트로 꾸몄고 실내는 전면 통유리로 장식해 세련미와 모던함이 넘쳐난다. 핫플레이스인 만큼 관광객들, 사진 찍는 사람들, 인스타에 소식을 올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또한 포토존은 전신거울에 화이트 인테리어, 구름 조명까지 갖춰 더욱 인기 만점이다.이곳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디저트, 페스트리(pastry) 등을 즐길 수 있다. 커피는 4,000원부터이며 에이드, 티 등과 흰구름, 달콤한악몽 등 기발한 이름의 디저트도 있다. ‘흰구름(8,900원)’은 차가운 치즈케이크와 씨엘로 특제 크림의 조합이고 ‘달콤한악몽(7,000원)’은 바삭하게 구운 초코크런치 위에 아이스크림과 크림을 얹은 디저트이다. 이외에도 수제 브라우니, 수제 초코쿠키, 커스터드레이즌롤, 퀸아망, 크루아상, 하트페스추리, 뱅오쇼콜라 등이 있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31 1층영업시간: 평일·토요일/낮 12시~오후 10시 30분, 일요일/낮 12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44-9992 2020-11-26
- 잠실에 분양 중인 ‘똘똘한’ 수익형 오피스텔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월세 임대차 3법이 7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임차인의 주거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개정된 제도로 골자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신고제 등 3개 법안이다. 이 법안 발표와 함께 부직용으로 생각지도 못한 전세대란이 일어나면서 임차인이나 임대인이나 전세를 구하기도, 내기도 어렵게 됐다. 게다가 잇따른 정부의 주택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쉽지 않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야말로 ‘똘똘한’ 오피스텔이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에 분양 중인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으로 송파구 잠실역 인근이다. 게다가 아파트를 비롯한 모든 주택 분양에서 최우선 조건으로 꼽는 교통의 편리성은 지하철 2호선이 닿는 잠실역뿐만 아니라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그야말로 과장 1도 없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라 관심이 있다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본 홍보물에 사용된 CG 및 이미지,문안 등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컷으로 실제와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건물의 색채 및 외부 상세 내역 등은 인 .허가, 심의 및 법규의 변경등으로 인하여 실제 시공시 변경 될 수 있습니다.*본 건축물의 테라스는 광고적인 표현으로,실제로 건축법령상 발코니에 해당합니다.*본 홍보물의 제작과정상 오탈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약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전 세대 복층구조와 일부 세대 테라스 설계로 편리성과 조망권까지 확보, 삶의 질 극대화‘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로망인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 목적뿐만 아니라 실제로 입주해 살게 되더라도 그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는 367호 실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방이동에서는 유일하게 올림픽공원이 조망되는 테라스까지 설계돼 있어 삶의 만족도까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이곳의 오피스텔은 21m²~29m²(6.5~8.9평)이며 풀옵션으로 구성돼 있는 최첨단 오피스텔이다. 잠실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어 롯데타워를 비롯한 잠실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등 쇼핑과 여가, 공원시설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조건이 이미 갖춰져 있음에도 가까운 미래가치 역시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까지 오피스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인근 코엑스 주변에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이미 조성 중이고 서울시는 이 복합지구를 국제업무를 비롯해 전시, 컨벤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문화까지 융합된 경쟁력 있는 마이스 단지로 변모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2026년에 예전 한국전력 부지에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까지 들어서고 나면 폭발적인 수요는 물론이고 오피스텔의 가치까지 급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탁월한 투자가치 외에 한 가지 더 투자와 미래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조건이 또 있다. 바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화 개발이다. 오히려 이처럼 넘쳐 나는 많은 개발 호재 탓에 불안할 지경이다.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공실인데,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 같은 경우 공실은커녕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되는 것이다. 사실 송파구 잠실이라는 여러 모로 핫 플레이스에 이 정도 되는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남아있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이다. 이렇게 뜨거운 노른자위 부지가 대기업의 손을 타지 않고 남아있었다는 것은 퇴직금 정도의 충분치 않은 목돈만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르겠다.복층으로 누리는 쾌적함으로 오히려 아파트에 가까운 ‘아파텔’그렇다고 실내 구조가 인근의 오피스텔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탁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몸만 들어와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가전이 갖춰진 풀옵션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연히 모두 무상이며 LG 천정형 에어컨과 LG 빌트인 냉장고는 기본이고 2구짜리 LG 전기쿡탑과 삼성 드럼세탁기, 드럼건조기, 아일랜드 주방, 거실 붙박이장과 이제는 필수가 된 비데, 홈 네트워크 시설 등 혼자 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 갖춰져 있다.또 가구는 세련된 다크 브라운과 라이트 브라운톤으로 화사함을 더했으며 퇴근 후 잠실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입주민만의 전용 옥상까지 갖추고 있다.이런 편리한 시설에 더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관리비를 줄여주기 위한 최첨단 보안 시스템과 친환경 전기시설, 물 절약 시스템 등 첨단으로 발전하는 세태의 맞게 전기자동차를 위한 전기자동차 주차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건축자재 역시 친환경 흐름에 맞춰 LED 등을 사용하고 다른 자재 역시 친환경으로 지어지고 있다.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차갑게 식고 있지만 강남, 그중에서도 송파는 거의 가격 변동이 없다고 할 수 있다.대출이 어려운 요즘,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중도금도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큰돈 들이지 않고도 투자가치와 미래가치가 담보된 수익형 부동산을 소유할 좋은 기회미다. A부터 E타입까지 아홉 가지 타입이 있으며 월세는 원룸 90만원부터 투룸의 경우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1544-0870 2020-11-26
- 낮은 온도에서도 화상 요주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온열매트, 온열 방석, 가정용 찜질기. 핫팩 등 다양한 온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화상이 100도 이상의 열에 노출되어 피부 손상이 발생한다면 저온화상은 말 그대도 저온의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한다. 따뜻하다며 무심코 방심했다가 자칫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도움말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 전문의), 타임리스피부과 도곡점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저온화상, 40~50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생핫팩, 온열 제품 등 장시간 사용 금물겨울철에는 핫팩이나 온열 제품들을 많이 찾지만 무심코 사용하다가는 자칫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6개월간 소비자를 위해 감시 시스템을 가동, 핫팩 관련 사건이 접수된 사례는 226건이었다. 이중 불량 등의 이유를 제외하고 화상 사례가 87.2%나 되며 이 중에 2도 화상이 49.2%, 비교적 심한 3도 화상이 45%였고 경미한 1도 화상은 7.8%였다. 핫팩은 평균적으로 40도에서 최고 7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겨울철 스키장 등 야외활동 시 장시간 몸에 부착하고 사용할 때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핫팩뿐 아니라 다양한 온열 제품 역시 저온화상 위험이 있다. 40~45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화상에 대한 경각심이 적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화상이 발생하며, 가해지는 온도와 시간에 따라 피부가 손상되는 정도에 차이가 난다. 특히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에서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알아채지 못한 상황에서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황 원장은 또, “화상학회 자료에 따르면 44도에서는 1시간, 50도에서는 3분만 지나도 피부 조직의 손상이 시작된다고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열화상과 같이 피부 표피층에만 발생하는 1도 화상, 진피층까지 침범하는 2도 화상, 피하지방층까지 침범하는 3도 화상 그리고 근육과 인대, 뼈 부위까지 침범하는 4도 화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피부 얇고 피하 지방층 적은 부위 주로 발생온열제품 노출 시간에 따라 화상 정도 달라일반적으로 저온화상은 40~50도에서 발생하지만 피부 손상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타임리스피부과 도곡점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저온화상은 어느 부위에 노출되었는지 혹은 개개인의 피부 두께 등에 따라 피부 손상 정도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저온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었을 때부터 발생 가능성이 있다. 특히 피부가 얇고 피하 지방층이 적은 부위 또는 사람에게서 더 잘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겨울철 빈번한 저온화상 사례에 대해 이 원장은 “겨울철 핫팩이 저온화상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옷에 붙이는 핫팩을 몸에 직접 닿게 붙이는 경우 발생이 잘 된다. 이 외에도 화장실에 설치된 온열 기능이 있는 비데, 다리 아래 켜놓는 적외선 온열기기와 잘 때 틀어놓는 전기장판 등등이 저온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특히 저온화상은 온열 제품을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는 밤이나 수면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황종익 원장은 “잠잘 때처럼 장시간 온열 제품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저온화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보통 옷으로 덮이지 않은 맨살에 장판이나 핫팩이 밤사이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물집이 발생했다면 2도 화상화상 단계에 따라 병원 치료 필요해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화상의 단계도 다르다. 화상 정도에 따라 경미한 경우는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황종익 원장은 “피부가 약간 붉어지고 각질이 발생할 정도의 가벼운 1도 화상의 경우 얼음찜질과 보습제 도포 등으로 자연치유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물집(수포)이 발생하는 2도 화상부터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전문적인 화상치료를 받아야 한다. 표재성 2도 화상의 경우 흉터 없이 치료 가능하지만 심재성 2도 화상부터는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대부분 피부 표면에 가벼운 저온화상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단계에서 병원 치료를 받지만, 물집이 잡힐 정도의 저온화상으로 치료받는 환자도 드물게 발생한다는 것이 황 원장의 설명이다.특히 2도 화상부터는 세균 감염 위험도 커지므로 저온화상으로 인해 물집 생겼다면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된다.이경구 원장은 “홍반만 생겼다가 없어지는 1도 화상의 경우는 크게 다른 문제 없이 염증만 조절해주면 완화된다. 하지만 홍반이나 물집이 발생하는 2도 화상부터는 적극적인 화상 처치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물집이 생겼다가 벗겨진 부위를 통해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며, 제대로 드레싱을 하지 않으면 표피가 손실된 채로 치유가 지연되면 파인 흉터나 색소 침착 등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저온화상 시 응급처치 방법감자, 알로에, 알코올 등 민간요법 요주의만일 가정에서 저온화상을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경구 원장은 “온열이 가해진 부위에 홍반 또는 수포가 발생했다면 먼저 냉찜질로 진정 시켜 화상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도록 해야 한다. 다만 너무 차갑게 장시간 찜질을 한다면 이차적으로 화상의 반대인 동상이 발생할 수 있어 ‘쿨링(Cooling)’의 의미 정도로 냉찜질을 하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저온화상 응급처치 방법에 설명했다.간혹 민간요법을 따라 하다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사례도 있다. 황종익 원장은 “간혹 민간요법을 맹신하며 화상을 입었을 때 감자나 알로에, 알코올 등을 사용하는 분이 있는데 절대 피해야 한다. 자칫 화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흐르는 차가운 물에 화상 부위를 씻어서 진정시킨 뒤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Tip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저온화상 예방법온열 난로 사용 시온열난로 등 열기기는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주로 노출되는 부위는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발라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세요.핫팩이나 손난로 사용 시핫팩이나 손난로는 2시간 이상 장시간 사용은 금물이며, 지속해서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전기장판이나 온열매트 사용 시잠잘 때 전기장판이나 온열매트 등을 사용한다면 온도 설정은 낮게 설정(체온과 비슷한 37도 정도가 적당하며 온열 기기에 따라 일정 온도가 되면 더는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타이머 설기능을 활용)하고,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깔고 긴소매나 긴바지를 입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해주세요. 2020-11-26
- 어느 단계에 구멍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과 분석 지금부터 다음 1학기까지가 고등 수학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특히 예비 고3이라면 수학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내 수학의 허점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 없이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반복한다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 구반포에 위치한 ‘DX수학학원’은 서울대 공대 출신의 김나래 원장이 직접 개발한 단계별 문답 프로그램을 활용, 어느 단계에서 구멍이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해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단계별 문답 시스템13년 동안 구반포에서 고등 수학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DX수학학원은 다른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랜 현장 경험과 전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수학 문제 풀이를 데이터로 입력해 필수적인 풀이과정이 있는지, 누락된 풀이과정이 있다면 어떤 수학적 개념이 부족한 것인지, 또 계산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 혹은 하위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지에 대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총 10단계의 풀이과정이 필요한 수학 문제에서 내가 몇 번째 단계에서 구멍이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해 주는 것. 마치 병원에서 최첨단 장비로 전신 CT를 찍어 어느 부분에 병이 생겼는지 분석하듯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전혀 새로운 형태의 수업, 학생들 호응 높아DX수학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사용, 학생들의 실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매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작년까지는 방대한 양의 문제은행을 기반으로 학생이 잘 틀리는 유형과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수학적 개념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는 여기에 몇 번째 단계에서 어떻게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것으로 더욱 진보했다.김나래 원장은 “수학은 아주 정밀한 부품들이 세밀하게 맞물려 움직이는 자동차처럼 각 단계별로 정확하게 맞아야 문제가 풀리는 과목입니다. 단순히 맞고 틀리고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정확하게 짚어주면 학생들 스스로 그 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강사 중심의 판서 수업이나 혹은 1:1 과외식 수업에 익숙한 학부모들은 처음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한다고 하면 온라인 강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극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한 학생들이 다른 학원과는 다른 새로운 수업방식을 찾아서 직접 문의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피 말리는 내신 경쟁으로 이름난 세화고와 세화여고 학생들이 많은 것도 상위권 학생들의 호응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문여고, 서울고, 상문고, 반포고 등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 수학 등급 4~5등급이었던 학생이 2등급 이상으로 뛰어 오른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4인 1조 수업, 확실한 밀착지도DX수학에서의 수업은 학생 4명에 강사 1명의 4인 1조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한 반에 12명이 정원이지만 학생 4명 당 1명의 강사가 붙어 총 4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2시간은 문제풀이와 문답과정을, 2시간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당일 배운 내용의 문답 시스템으로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월 겨울방학 특강과 정규반 프로그램은 확실한 등급 상승을 위한 내신대비 수업과 일대일 첨삭 지도 수업으로 진행된다.김나래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다고 한다. 무수한 사례를 통해서 아이들이 수학에서 힘들어하는 이유는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계속 반복하고 많이 풀기만 한다면 또 틀리고, 시험에서도 다시 틀리게 된다고. 마치 캄캄한 터널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 터널을 빠져나오듯 틀리는 정확한 이유와 단계를 짚어줄 수 있는 수업이어야만 확실한 성적 향상의 결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문의 02–537-0650, www.mydxmath.com 2020-11-19
- 2021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후기 강남 일반고인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최종순, 교감 오장원)에서는 지난 1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에 걸쳐 중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2021학년도 단대부고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면이 강한 학생,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학생’을 양성하는 단대부고의 면면이 공개돼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단대부고 외에 강남 특성화고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 강점도 소개되었다. 설명회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교육환경 개선, 단대부고는 앞서나간다단대부고 앞에는 ‘강남 일반고의 저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 중심에는 수업의 질을 좌우하는 우수한 교사진의 역량과 열정,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의 노력과 지원,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 전반에 큰 어려움이 따랐지만, 단대부고는 1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 전 학년 교사-학생간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오장원 교감은 간략히 단대부고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이어 ‘2024학년도 입시 변화에 대응하는 단대부고의 교육 방향’을 조목조목 밝혔다.변화하는 대입, 단대부고는 이렇게 대응한다2024학년도에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내용 중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들이 여러 개 있다. 첫째, 수상 경력 미반영이다. 단대부고는 대회 대신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해 교과학습발달사항 및 세부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에 기록하도록 연계할 계획이다.둘째, 도서명과 저자 미반영이다. 이에 오장원 교감은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 상황이다. 교과 수업 시간과 연계해 독서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읽은 책과 여러 가지 심화된 독후활동을 교과 세특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셋째, 진로 희망 분야도 미반영한다. 이에 단대부고는 학생부 내 창의적 체험활동(이하 창체) 내 진로활동 란에는 700자를 활용해 학생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진로를 선택해 전공 분야의 관심을 키웠는지 기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넷째, 봉사활동 실적 미반영의 경우 1, 2학년 담임 교사가 각각 500자씩 기재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란에 학생의 인성, 봉사정신, 책임감 등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섯째,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소논문 기재 금지)과 청소년 단체 활동 미기재에 대해 단대부고는 정규 교육과정의 심화 활동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오 교감은 “일반 선택 교과는 각 교과목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으로 연계해 교과 세특에 각각 500자씩 기록할 수 있고, 진로선택 교과는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 과학과제연구(자연계열 전공 희망자)와 사회과제연구(인문계열 전공 희망자)를 통해 각각 과학‧사회과 교과 세특에 기록할 수 있다. 또, 3D메이커부 등 심화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비롯해 단대부고 토요아카데미 프로그램인 인문학 아카데미(경제, 문학, 역사), 과학 과제연구 아카데미, 로봇 아카데미, 코딩 아카데미 등을 계속해서 활성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외에 교사추천서 폐지는 담임의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학생의 강점과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폐지에 대해서도 단대부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자기알림쓰기대회(자소서 쓰기 + 교사 일대일 컨설팅)’를 학생의 1년 교육 활동에 대한 자기평가를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롭게 방향을 모색해, 학생의 내적‧외적 성장을 꾀하고 이 또한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교육의 질, 단대부고는 수업으로 말한다 ‘정시 40% 이상 확대’도 2024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화이다.오장원 교감은 “단대부고는 ‘높은 수업의 질’과 ‘독서 교육 강화’가 최대 강점이다.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면서 학생들의 학습역량과 직결된 수업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독서(읽기, 말하기, 쓰기, 사고력) 교육을 강화해 이것이 ‘내신-학종-수능-논술’까지 다잡는 든든한 자양분이 된다”고 강조했다.단대부고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속에서 이러한 강점을 찾을 수 있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으면 자연스럽게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에 사고력을 키우고 학생부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철학’이 편성되어 있고, 심화 탐구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사회과제연구’와 ‘과학과제연구’가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명불허전! 단대부고는 진학에 강하다 단대부고의 진로진학 시스템은 우수한 진학 성과(표1, 표2 참조)에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의‧치‧한의대 합격자는 71명(중복 합격+졸업생 포함)이었고 이중 중복 합격을 제외한 순수 합격자 수를 공개했다.오장원 교감은 “2020학년 의‧치‧한의대 중복 합격자를 제외한 순수 재학생 합격자는 19명이다. 이는 이과 9개 반임을 고려하면 한 반에 2명 이상 합격한 셈”이라고 밝혔다.2020학년도 합격자들의 내신 평균도 공개됐다. 수시 SKY 대학 합격자 내신 평균은 서울대 인문 1.4등급, 자연 1.36등급, 연세대 인문 1.78등급, 자연 3.46등급, 고려대 인문/자연 2.25등급이었다. 정시 SKY 대학 합격자 내신 평균은 서울대 인문 2.23등급, 자연 3.04등급, 연세대 인문 2.58등급, 자연 3.86등급, 고려대 인문 4.3등급, 자연 3.72등급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서울대는 과탐 Ⅱ과목을 필수로 선택해야 하며, 내신에서 Ⅱ과목 선택 인원이 Ⅰ보다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9등급 상대평가에서 최상위권의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영향으로 정시 합격자 내신 평균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추정해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오 교감은 “지난 10년간 총 16명 서울대 의예과 합격자 수는 총 16명이었으며 특히 2019학년도에 3명, 2020학년도에 3명이 각각 합격했다. 먼저 의대에 들어간 단대부고 선배들이 많아서 후배들을 잘 끌어준다. 이처럼 단대부고는 의‧치‧한의예과에 합격한 선배들이 대학마다 많아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대부고의 진학 강점을 대신했다.표1. 단대부고 <최근 6년간 SKY 대학과 의‧치‧한의대 합격 인원>※ 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집계표2. 단대부고 <2020학년도 의‧치‧한의대 합격 인원>단대소프트고 설명회 내용 요약단대소프트고,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 분야 입시 특화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프트고)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 등 3개 학과가 개설된 강남 특성화고이다. 전영철 교감은 이날 설명회에서 수능에 특화된 정규 교육과정과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전공 분야의 입시에 특화된 학교 프로그램, 입시 전담 부서(진학연구부)의 대학 진학 컨설팅 등 진학 강점을 언급했다.먼저, 수능 출제 범위의 모든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국어(공통 : 독서, 문학 / 선택: 화법과 작문), 수학(공통 수Ⅰ, 수Ⅱ/ 선택: 확률과 통계, 미적분 ※물리학Ⅰ 선택 가능), 영어(영Ⅰ, 영Ⅱ), 한국사, 탐구영역(직업탐구), 제2외국어(일본어)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 2020-11-19
- 교육과정 아우르는 교재와 수업으로 국어개념 탄탄히 수학은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신경 쓰는 데 비해 국어는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잘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입시를 경험한 선배맘들은 수학 못지않게 국어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게 쉽지 않으니 신경을 쓰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초중등 시기에 어떻게 공부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을까? 국어 교육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재와 수업을 갖춘 서우림국어논술학원 김주희 원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답을 들어보았다.오랜 연구 통해 공들여 만들어진 학년별 커리큘럼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국어도 수학처럼 개념이 있고, 모든 교육과정은 연결되어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앞 단계 교육과정의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왔는지가 무척 중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공부를 해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라고 말했다.국어라는 과목을 교육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못하고, 초등학생 때는 책읽기와 논술, 중학생 때는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지문 위주의 선행학습을 전전하는 게 국어학습의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우림(舒優林)은 출판사 서등(書登)과 자체 교육개발연구소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아우르고 수능 방향에 맞춘 국어와 논술 교재를 제작했고,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학년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국어논술학원이다.중고등 국어로 부드럽게 연결하는 초등 프로그램 초등과정은 ‘교과논술’, ‘공들인아이’, 그리고 ‘씽크&Solve’ 세 가지 갈래의 논술 프로그램이 있다. ‘교과논술’은 교과서 개념과 논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이고, ‘공들인아이’는 학년별 영역별 논술수업이다. ‘씽크&Solve’는 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프로젝트형 논술수업이다.초등 프로그램을 3가지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교과서 내용이 완전히 숙지가 안 된 상황에서 책읽기 논술은 의미가 없다. 교과논술은 교과서를 잘 이해하는 프로그램이고, 이 부분이 잘 된 학생이라면 더욱 확장된 논술을 하는 것이다. 초등논술은 중고등으로 가는 확실한 브릿지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어떤 프로그램으로 수업할지는 상담을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논술에 대한 노출 여부, 흥미도 등을 고려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매 수업은 학부모에게 피드백되고 모든 과제는 선생님이 다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끝까지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한다. 한 주에 한 권의 책을 읽는 수업이 5-6주 이어진 후 통합적 주제로 글쓰기를 한다.추론·비판 통해 이론 정리, 심화개념 익히는 중등 프로그램중등과정은 기본 개념을 다지고, 단계를 확장해 고급 개념을 익히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단순히 작품이나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추론과 비판을 통해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타인지를 통해 중학교 개념을 심화해서 중등과 연계되는 고등 개념을 익히도록 하며, 중3까지 수능에 대한 기본기를 끝내는 커리큘럼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서우림국어논술학원은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피드백 과정을 거친다. 피드백은 수업 내용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는데, 정확한 평가를 위해 객관식 선지를 촘촘하게 풀어서 물어본다. 1차 피드백 평가에서 두 문제 이상 틀리면 2차 평가를 진행하고, 2차 피드백까지 진행 후 점수나 오답 내용정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개별 과제가 다시 나간다. 학생은 모든 과정을 다 수행해야 다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피드백을 이렇게 완벽하게 진행하는 이유는 국어 공부 또한 개념이 잘 쌓여 있어야 심화/응용이 가능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일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교재를 마친 후에는 자체 모의고사를 본다. 기출 문제가 아니라 교재 안에서 배운 지문을 바탕으로 수능 유형에 맞게 제작한 문제들이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69-6222, https://seowoolim.com 2020-11-19